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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학원 다녀야 하나? 다닌다면 언제부터 어디로 가야하나? ‘학원 선택 가이드’ 시리즈 안내고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들은 늘 학원 선택을 둘러싼 고민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설명회를 다녀 봐도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과 선생님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부모들이 학원과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은 무작정 “어느 학원이 좋아요?”에서부터 “큰 학원과 작은 학원 중 어디가 좋아요?”, “수능이나 논술학원은 언제부터 다녀요?”, “요즘 인터넷 강의는 누가 잘해요?”, “영어 학원 언제까지 계속 보내야 해요?” 등 다양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이에 대한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리포터의 주변 사례와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학부모를 위한 학원 선택 가이드’를 몇 주에 걸쳐 시리즈로 제시하려 합니다.축소되고 쉬워진 논술전형, 그래도 준비해야 할까최근 대입에서 논술전형의 특징은 2개의 키워드로 정리된다. 모집인원 규모 축소와 교과 수준의 출제가 그것이다. 다시 말해서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줄고 시험은 쉬워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그래도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인가,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다가 논술전형은 수시 카드가 남으면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2018학년도 입시부터 고려대는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연세대는 논술고사를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따라서 논술전형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합격점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논술전형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논술로만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 학생부, 수능(최저기준)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논술로만 선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한양대는 수능 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학생부종합평가를 반영하고, 덕성여대는 논술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기준을 적용한다. 다른 대학들은 대체로 논술고사의 반영 비율이 60~80%이며 학생부와 수능을 반영한다.또한 고려대는 논술전형을 폐지했지만 논술전형을 대신해 확대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기준(4개 등급 합 7)이 상당히 높다. 결국 어차피 논술전형에서 경쟁했던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논술전형만 놓고 볼 때는 입시에서 좁은 문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경쟁력이 떨어지는 강남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대학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형이다. 학생부나 수능 실력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출 수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는 정답이 있는 시험이므로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논술학원 언제부터 시작할까 - 내 자녀 실력과 성향 파악이 먼저‘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언제부터 할 것인가?’도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강남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3~4등급 대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수시전형이 논술전형이다. 물론 3~4등급 대 학생들도 자신의 특성을 잘 살려 학생부전형이나 특기자전형 등을 공략할 수 있지만 대체로 논술전형을 준비한다. 정해진 내신 등급 기준의 수치만 놓고 보면 2.0~4.0등급까지의 비율이 11~40%까지이므로 중상위권 약 30%의 학생이 논술을 준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대상이 많기 때문에 누가 먼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할 수 있다.그렇지만 남들이 다 하는데 내 아이만 안 다니면 불안해서 무턱대고 논술학원을 보내기보다는 내 아이의 실력과 성향을 먼저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계열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주요 교과 내신은 4등급 수준 이내로 관리하면서 수능 2개 영역 2등급 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 기준이 가능하다면 언제든지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논술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논술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논술의 평가기준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열 논술의 경우 요약, 비교, 분석, 평가, 적용 등을 통해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평가한다. 1~2학년 때는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글씨 포함)과 독서력, 국어와 사회 교과 성적(상경계열은 수학 교과 성적), 비판적·분석적 글쓰기 능력 등을 키워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관련 교과를 심화 학습하며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반드시 논술학원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자연계열의 논술은 정답이 확실한 시험이므로 수학과 과학 교과 성적과 모의고사 수학 성적 등을 우선 끌어올리고, 교과 진도에 맞춰 확장된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범위만 집중 연습하고 적중률을 높이는 족집게 내신 수업 중심의 학원에서는 논술 대비는 불가능하다. 교과 진도에 맞춰 진행하는 학교 방과 후 논술수업도 좋고 교과 심화와 논술 기출을 연계해 깊이 있게 사고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학원이 좋다.논술학원 어디로 가야하나 - 대학 목표와 수준에 맞는 선택 필요고1~2학년 때는 꼭 전문 논술학원이 아니더라도 심화학습과 훈련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학원이라면 논술의 기본 자질을 쌓을 수 있다. 그렇지만 3학년이 되면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논술학원 선택에서부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학원 수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으면 학생들이 많이 가는 학원,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유명 논술학원, 대형 논술학원 등을 선택하기 쉬운데 무엇보다도 자녀가 목표로 하는 대학의 논술전형을 제대로 준비해줄 수 있는 학원을 골라야 한다. 교과 범위 출제라고는 하지만 논술고사는 대학별로 시험 유형과 출제 경향에 차이가 있다.인문 논술의 경우 연세대는 비교·분석, 서강대는 분석·평가,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요약·비교·적용에 논제의 초점을 맞추는 식이다. 또한 한양대 상경계열의 경우 수리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자연논술의 경우도 서강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수리논술만 보는 대학이 있고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등 수리와 과학논술을 함께 보는 대학이 있다. 수능 최저기준이 엄격한지 느슨한지에 따라서도 대비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수능 심화 문제 학습으로 논술 대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대학도 있다.논술학원을 선택할 때는 소위 SKY를 많이 보낸 유명 학원, 대형 학원을 찾기보다는 학원설명회를 다양하게 다녀보고 내 아이가 목표한 대학의 논술전형을 맞춤형으로 대비해줄만한 곳을 골라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자녀 교육이나 학원 선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독자들은 메일로 문의해주시면 답변과 함께 다음 칼럼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2017-04-21
- 밥 짓기와 수학 공부 밥을 지어본 사람은 안다. 센 불만 또는 약한 불만으로는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없다. 센 불로 계속 가열하면 밥이 타버리고 반대로 약한 불만으로는 죽이 되어버린다. 수학 공부의 이치도 같다. 처음에 센 불로 물을 팔팔 끓이고 그 다음 약한 불에서 여유 있는 시간으로 서서히 밥을 맛있게 지어내듯 수학 공부도 그렇게 접근해야 한다.새로운 원리와 개념을 익혀야 할 때나, 제대로 배우지 못해 생긴 허술한 개념과 구멍난 원리를 제대로 완성시키고 싶다면 반드시 시작에는 강한 집중과 몰입으로 공부의 효율을 높여라. 집중과 몰입은 길게 해낼 수가 없기에 짧고 굵게 하라. 그렇게 해야 쌀이 익는 온도, 즉 임계점을 넘겨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수학의 원리와 개념 이해의 임계점을 넘어서게 된다. 그런 후에야 뜸 들이기와 같은 꾸준한 마무리 수업이 의미가 있다.새로운 진도 수업을 집중과 몰입이 결여된 그냥 꾸준한 공부만으로 그 임계점을 넘기지 못한다면 결과는 죽처럼 되고 말아 어쩔 수없이 이미 배운 과정을 다시 도는 시간 낭비식 반복 수업을 할 수밖에 없다.학부모님들께서 질문하신다. “공부는 꾸준함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요?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안되는데 계속 꾸준하게라도 수학공부를 시키는 것이 나은 선택일 것 같은데...” 이것은 밥을 지을 때 중불이나 약한 불에 뜸만 들이자는 말과 같다. 수학 공부도 꾸준함만 가지고는 절대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반드시 집중과 몰입으로 일정수준의 임계점까지 개념과 원리를 끌어올리고 그 다음 꾸준함으로 뜸을 들여 미세한 구멍까지 메우고 심화 발전시키는, 예컨대 밥 짓기와 같은 방법으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함을 그간의 초집중 수업을 이루어낸 제자들의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이 생생히 증명한다.‘집중과 몰입’ ‘꾸준한 노력’ 둘 다 어느 것도 버릴 수없는 공부의 핵이다. 명심하자. 제대로 된 수학공부는 수학 정복을 이루어내게 할 기적의 보약이 될 것임을!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7-04-21
- 에세이, 되도록 일찍부터 준비해야 이번 글에서는 에세이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한다. 에세이의 경우 민감한 내용을 다뤄야할 때도 있고,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따로 예시를 제시하지 않는다. 문장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참신한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처음부터 재미가 없는 내용이라면 누가 읽을 것인가? 지원자들은 몇 달에 걸쳐 정성을 들이지만, 읽는 사람들은 5분도 채 할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경험 속에서, 자신의 성격이나 개성을 잘 드러내 줄 수 있는 순간의 묘사에서 시작한 뒤, 그 일이 어떻게 지금과 미래의 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진부한 이야기가 반복된다면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눈에 띌 수 없을 것이다. 조금 서툴더라도 상투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참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게 중요하다.에세이를 쓸 때 줄줄이 나열해서는 곤란하다. 에세이를 쓸 때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어떠한 교과외 활동을 했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 열거된 항목을 원한다. 하지만 그건 이미 입학지원서에 다 기재된 내용이다. 쟁점은 어떤 활동을 통해 어떻게 느끼고 배우며 얻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 이다. 따라서 에세이에서는 자신이 활동했던 내용들과 그 과정, 그리고 그 활동들과 자신의 미래를 잘 엮어서 서술해야 한다. 대학에서 가장 원하는 자질은 잠재성이다. 이 학생을 자신들의 대학에 입학시켰을 때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글을 쓰고 난 후에는 항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다. 사적인 내용이 담겨 있으니 조금 꺼려질 수도 있지만 제 3자의 평가는 에세이를 좀 더 좋은 글로 다듬어줄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무턱대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해서는 안된다. 조언을 받되 항상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한다. 에세이는 내가 쓰는 것이고 제일 많이 작업한 사람도 바로 나여야 한다. 입학 사정관들에게 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글을 쓰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일찍 시작해서 많은 수정 단계를 거치면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4-21
- 특례생과 해외 유학생, 어학 특기자와 학종 동시 지원전략으로 합격 가능성 높여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수많은 특례생들과 유학생들의 한국대학 지원 상담이 줄을 이룬다.내 아이의 미래에 대한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더 찾고 싶어 하지만, 10~11학년 때 별다르게 준비해 놓은 것이 없어서 발길을 돌리는 학부님들을 만날 때마다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획득형 서류를 먼저 준비하면 상위권 합격!상위권 대학들의 어학특기자와 서류특례,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업실적과 비교과를 종합서류평가하는 것이 동일하다.그래서 10, 11학년 때 SAT, TOEFL, AP와 같은 획득형 서류를 먼저 준비한 학생들은 클럽, 봉사, 인턴십, 리더십과 같은 지속형 서류를 틈틈이 유지한다면 12학년 때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상대적으로 넓힐 수 있는 것이다.저학년 때 아무 것도 해 놓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중위권 이하 대학을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다.특례 지필 전형… 10년 전과는 다르다!올해 이화여대의 특례전형(5.52:1)과 특기자 전형(6.83:1)의 경쟁률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경희대의 경우에는 특례가 7.38:1인 반면, 특기자는 6.37:1로 오히려 특기자가 더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이화여대의 경우 특례 지필고사를 치루는 최상위권 대학이기 때문에 다른 대학으로의 추가합격이 힘들지만, 특기자와 서류특례의 경우에는 연고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으로 동시합격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또한 중앙대도 이미 서류특례로 변경되었고, 그 이외의 대학들도 차츰 지필고사를 폐지하는 수순으로 변경되고 있다.최근 성균관대 발표에 따르면, 학생부종합 전형인 성균인재와 글로벌인재의 2017학년 충원율이 각각 201%, 글로벌인재 163%에 달한다.이는 모두 같은 방식의 서류전형을 치루는 연고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복수합격자가 매우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SAT1, TOEFL, AP와 같은 획득형 서류를 먼저 준비하는 혜안을 가진 수험생만이 더 넓은 기회, 더 높은 합격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김진희소장G1어학원 대표 카운슬러문의 02-568-1107 www.g1english.com 2017-04-21
- 국내외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의 문제점과 그 대책(2) IBDP과정은 난이도가 정해져 있다. 학부모들이 IBDP과정에 들어가기 전 좋은 성적을 냈던 자녀를 믿고만 있다가 IBDP 1년차 GPA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외부기관을 통한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 평가가 절대 필요하다.문제점 2. 교사의 질(quality)과 잦은 교체IBDP과정은 영국의 A-level, 미국의 SAT나 AP과정에 비해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있는 교사들이 절대 부족하다. 또 HL(Higher Level) 과정의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교의 2학년 내용까지 섞여 있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교사가 IBDP과정의 HL과정을 수업하려면 해당과목을 전공해야 한다.(1) IB 교사의 자격IB 교사가 되려면 매우 깊이 있는 커리큘럼임에도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 국제/외국인학교 선생님이 되려면 해당국가의 교사 자격증만 필요하므로 교사의 능력을 확신할 수 없다. 각 선생님들마다 실력 차이가 눈에 띌 정도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심한 경우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는 과목에서 잘 하는 학생임에도 선생님의 수업 능력 때문에 상급반으로 옮기는 것을 꺼리는 학교도 종종 있다.(2) 교사 관리국제·외국인학교도 교사 관리는 한다. 하지만 잦은 교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엔 시간이 너무 짧기에 그 효과가 미미하다. 반면 영국의 보딩스쿨은 각 과목당 해당 학부로 나누어지게 되며, 각 과목의 Department Head, 즉 학과장이 있고, 학과장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교육방침과 수업의 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다. 또한 보딩스쿨의 교사 교체는 매우 드문 일이며, 보편적으로 보딩스쿨의 교사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한 학교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이 그 장점이다.국제·외국인학교 학부모님의 준비 사항학교 내 상급학년의 학부모들과 교류하며 문제점들이 있는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문제점이 발견될 시 외부기관 (학원 또는 기타 교육기관)을 통해 주기적으로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캐나다계 국제·외국인학교 학부모님들은 예습을 통해 학생들이 IBDP과정에 들어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홍유민실장스토리 에듀케이션(Story Education)문의 02-591-7263 2017-04-21
- 강남서초 고교 행사 탐방 - 세화고·세화여고 서초지역 자사고인 세화고등학교(학교장 원유신)와 세화여자고등학교(학교장 강영성)가 중3과 고1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2주 동안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좌는 대학입시에서 사용되는 기본 용어부터 대학 학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준비 및 실제 대학입시 합불 사례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각 강좌별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공교육기관이 직접 제공하는 생생한 사례 중심 대학입시 정보‘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화교육’이라는 양교 학교장 경영방침에 따라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위한 대학입시 정보를 공교육기관이 직접 제공하자는 뜻에서 두 학교의 핵심 진학지도 교사가 참여해 이번 학부모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청이 지원해 서초구민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구청과 학교 간에 원활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제1강>대학입시의 이해와 성공을 위한 준비“학교에서 학부모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자녀에게 꼭 필요한 대입정보 보다 터무니없는 정보에 현혹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입시에 필요한 기본 용어 개념은 물론 모의고사 성적표를 통해 자녀의 현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학습에 활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라며 2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세화고 김효진 교사는 올바른 학부모 입시정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2011년 세화고에 부임해 3학년 담임교사를 6년간 연임하고 있는 김효진 교사는 세화고의 대표적인 베테랑 입시전문가다.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첫 날 강의에 대해 참석한 학부모의 기대와 몰입도는 매우 높았다. 김효진 교사는 이날 강의에서 학생들은 현재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전제한 뒤 학부모에게 학습 이외에 입시정보와 각종 대입자료를 챙겨주되 돼지엄마, 부정확한 컨설팅 정보, 옆집 아줌마의 카더라 통신,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가 아닌 현재 재학 중인 학교와 대학에서 직접 전달받은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강조했다. 2018학년도부터 실시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쉬운 영어’로 오판해 자칫 영어를 소홀히 하는 태도 역시 크게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제2강>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진로·진학지도두 번째 강의는 세화여고 강영성 교장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진로·진학지도’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적성과 장래 직업을 충분히 고려한 진로지도를 해야 할 학교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합격자 수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지금의 교육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강의를 시작한 강 교장은 최근 베스트셀러 ‘사이엔스’의 작가 유발 하라리의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별로 필요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으로 세상이 혁명적으로 바뀔 텐데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그에 대비한 교육을 전혀 못 시키고 있다’라는 말을 인용했다.“직업 인식에 대한 변화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며, ‘의사, 변호사 등 소위 고소득을 보장하는 인기 직업만을 원해 자신의 진로와 대학 학과를 선택하는 현재의 세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지 않으며, 이제는 평생 직업이 아닌 평생 취업 시대에 대응해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3 학부모 참석자들을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제3강>1부 : 수시 논술전형의 이해와 준비2부 : 세화고 대학입시 합·불 사례4월 18일(화) 2주차 세 번째 강의에서는 수시 중 강남서초에서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논술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세화고 수학과 김응수 교사가 최근 논술문제의 출제경향과 논술전형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합·불 사례를 중심으로 이과생들이 어떻게 하면 논술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대비 방법을 안내하였다. 세화고 국어과 박소영 교사 역시 인문사회계열 논술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2부에서 박기혁 세화고 교감은 세화고의 수시·정시 진학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다양한 전형의 실제 합·불 사례를 통해 고교 1학년이 수시와 정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전형을 어떻게 준비하고, 향후 어떻게 입시 전략을 세우고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했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세분화 되는 입시제도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의 첫 출발이라는 점을 박 교감 선생님은 강조했다.<제4강>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독서지도이번 행사의 마지막 강의는 지난 4월 20일(목) 세화여고 이민희 교사가 담당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지적호기심을 부각하고 보여줄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과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기록하는 독서기록 활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전략적인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는 독서활동 역시 차별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어떤 책들을 선택해 읽을 것인지 도서 선정은 물론 독후활동과 기록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변경된 생기부 독서기록은 도서제목과 저자만 간단히 작성하면 되지만, 독서활동 내용은 대입 면접에서 질문으로 다뤄질 수 있어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이민희 교사는 조언했다.8월 초, 서초지역 중3 학부모 대상‘고교 선택 길라잡이’매회 400여명의 중3 및 고1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강좌에서 힘을 얻은 두 학교는 오는 8월 초 서초지역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 선택 길라잡이’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화고등학교에서는 4월 26일(수)과 27일(목) 이틀 동안 고2·고3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2018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4-21
- 맛있고 든든한 간식 ‘명랑시대 쌀 핫도그’ 최근 핫도그 전문점들이 속속 생겨나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명랑시대 쌀 핫도그’(이하 ‘명랑핫도그’)는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핫도그 전문점이다. 두 달 전에 오픈한 이곳은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어서 빠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이다.핫도그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간식이고 청소년층에게는 가성비 좋은 든든한 간식이다. ‘명랑핫도그’는 여기에 다양한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쌀 핫도그라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데다가 맛이 담백하다.오리지널 기본 핫도그인 ‘명랑핫도그’의 가격은 1,000원, 그 외 모차렐라치즈, 체다치즈, 먹물치즈, 통가래떡, 점보 등의 메뉴는 1,500원이다. 자연산 모차렐라치즈가 듬뿍 들어간 ‘모차렐라치즈 핫도그’와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먹물치즈 핫도그’가 베스트 메뉴이다. ‘점보 핫도그’에는 사이즈가 큰 그릴 소시지가 들어있어 식어도 식감이 좋아 포장 메뉴로 인기이다.10개 이상을 구입할 경우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313(역삼동 756-18)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오후 10시 30분 주문마감), 명절 당일 휴무문의: 02-555-5581 2017-04-20
-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어디가 좋을까? 평소 바쁘게 지내느라 그 고마움을 잘 모르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언제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가족’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음식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에 좋은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해물과 보쌈이 한자리에 ‘통영해물보쌈’방배동 이수초등학교 정문 앞 사당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맛집 ‘통영해물보쌈’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부드럽고 담백한 보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물보쌈이라고 하면 굴 등의 해산물을 곁들인 고기보쌈을 메인 메뉴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의 메인은 고기보쌈보다 해산물이다. 굴은 통영에서, 낙지는 완도에서 직송해오며 다른 해산물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구입한다. 또한 수족관을 갖추고 있어서 바로 잡은 활어 회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가족모임에 좋은 ‘스페셜B’는 참치(뱃살 포함), 광어, 연어 등이 푸짐하게 담긴 모둠회가 메인 접시에 담기고, 해물 8가지가 함께 나온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돼지보쌈, 통 오징어 숙회, 지리(탕), 새우튀김과 통 문어까지 제공된다. 4~5인이 즐기기에 푸짐한 양이며 가격은 120,000원이다.이밖에 인기 있는 메뉴는 ‘통영해물보쌈’(제철 해산물+참치+보쌈+통 오징어+홍합탕) 65,000원(특/4~5인), ‘문어해물보쌈’(제철 해산물+문어+보쌈+통 오징어+홍합탕) 70,000원(특/4~5인)이다. 참소라, 낙지, 전복, 꽃게 등 10여 가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찜탕(중 50,000원/대 60,000원), 홍어삼합과 연포탕 등도 인기가 많다.●위치 서초구 방배천로4길 26●주차 공영주차장에 주차바다의 귀족 ‘백합’을 서초에서 만난다 ‘너와집 백합 샤브샤브’혹시 백합(白蛤)이라고 들어봤는지? 대부분 사람들에게 꽃 이름으로 익숙하겠지만 식도락가들에겐 귀하고 몸에 좋은 조개로 잘 알려져 있다.백합은 일반적인 조개에 비해 철분과 마그네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생리 시 조혈작용과 대하증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인데다 풍부한 아미노산과 호박산, 타우린과 글리코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강장작용에도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이외에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에 탁월하며 간을 보호해 주는 기능도 한다.이렇게나 좋은 백합을 이제 서초 교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 30길 81 웅진타워 1층●주차 주차 가능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삼전사거리 인근의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은 웰빙 음식으로 꼽히는 청국장과 보리밥, 신선한 나물과 제철 반찬들, 그리고 두루치기, 보쌈, 떡갈비 같은 별식 등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입소문난 건강 식당이자 송파구 모범음식점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음식 맛을 좌우하는 식재료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청국장은 경상도 봉화의 유기농 농가에서 계약 재배한 콩을 쓰고 보리쌀 역시 유기농만 고집하고 있다.대표 메뉴인 청국장과 보리밥(8,000원)을 주문하면 청국장과 콩비지, 우거지, 겉절이, 샐러드, 제철 반찬까지 총 6가지의 기본 반찬에다 무생채, 버섯나물, 시금치 등 여러 나물이 곁들여진다. 또한 청국장과 보리밥에 두루치기가 곁들여지는 쌈정식(13,000원), 돼지고기에 한약재를 넣고 솜씨 좋게 푹 삶은 수육(13,000원)도 인기가 많다. 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치즈, 과일 소스를 넣고 숙성시킨 치즈떡갈비정식(15,000원)은 어린이 손님을 위한 추천 메뉴다.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청국장은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좋고 항산화작용으로 노화 와 주름살 방지의 효과가 있다. 또 변비에 좋고 당뇨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항암효과와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후식으로는 청국장미숫가루 슬러시에 청국장 쌀과자, 우리밀 강정, 찐 감자까지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20길 4●주차 주차 가능자연을 담은 정원에서 식사할 수 있는 ‘예송원’동천동 깊숙이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예송원’은 자연을 담은 정원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함께 하는 공간이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정원에는 각종 화초와 나무, 여러 조형물, 버섯농장 등이 있어 도심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전통 생활용품과 가구를 전시해 놓아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포토 존도 따로 있을 만큼 아름다운 정원과 잣 껍질을 깔아 푹신한 산책길도 명물이다. 강남에서 용서고속도로를 타고가면 ‘예송원’을 만날 수 있다.카페 ‘예송원’은 파스타와 샌드위치, 파니니를 메인으로 하는 브런치가 주 메뉴로 맛과 정성, 그리고 푸짐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하이 해산물파스타’는 신선한 해산물과 아삭한 마늘쫑을 얼큰한 소스로 볶아낸 파스타로 감칠맛과 매운맛의 조화가 일품이고, ‘해산물 샐러드 파스타’는 오리엔탈 소스에 버무린 카펠리니면과 신선한 샐러드를 쫄깃한 해산물과 곁들며 먹는 파스타이다.‘오리엔탈 비프 풍기 파니니’는 신선한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그릴드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식 파니니다. 그밖에 각종 치즈와 수제 블루베리잼에 잘 구운 아몬드를 콕콕 박아 그릴에 굽고 꿀과 함께 달콤하게 즐기는 ‘허니콰트로치즈 파니니’, 4종류의 볶음버섯과 트러플오일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둠 버섯 파니니’도 인기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48번길 37●주차 주차 가능부모님과 스승님께 좋은 지방을 선물하세요!강남 참기름 ‘쿠엔즈버킷’우리 식탁에서 양념으로 빠뜨릴 수 없는 참기름과 들기름은 좋은 식물성 지방의 섭취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하게 믿을 만한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기존 전통방식의 참기름과는 전혀 다른 저온압착 방식으로 신선한 상태의 기름을 짜는 곳이 강남에 있다. 바로 ‘쿠엔즈버킷’이다. 올리브유 냉압착 방식을 차용해 저온에서 착유하여 기존 참기름 들기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름을 생산하는 것이다.‘쿠엔즈버킷’의 참기름은 볶음참깨가 으깨진 듯한 고소함이 느껴질 정도로 기존 참기름 들기름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향취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산지를 직접 다니면서 최고 품질의 국산 참깨·들깨를 수매하여 연중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저온으로 볶아 내기 때문에 기름에서도 깨의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게 된다. 백화점, 호텔 등에서는 독립브랜드관으로 판매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최근 각종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나이를 먹게 되면 많은 음식을 먹기 힘들어진다. 소화력이 떨어지고 씹는 능력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 부모님과 은사님에게 남 다른 선물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상품은 강남구 역삼동 직영 매장과 현대백화점 전점, SSG(청담, 도곡, 목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고메이494)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건강한 재료만 엄선해서 정성껏 만든 쑥인절미 ‘떡함지’잠실에서 시작해 십여 년 간 꾸준히 명성을 쌓아온 떡함지는 5년 전 은마아파트 앞 2호점인 강남대치점을 내고 2016년에 대치클래 2017-04-20
- 도산대로 토속음식점 ‘싸릿골’ 시크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도산대로에 토속음식점인 ‘싸릿골’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명품거리 청담동에, 그것도 길가 건물 1, 2, 3층을 통째로 사용한다는 ‘싸릿골’. 청담동에서 먹는 보쌈은 과연 어떤 맛일까? 호기심을 안고 찾아가봤다.‘싸릿골’ 대표 메뉴, 보쌈과 순두부싸릿골! 어디서 많이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이름이다. 청담동과 보쌈? 그 조합도 궁금해진다. 이유를 물어보니 이곳 토박이인 문정자 대표가 ‘싸릿골’을 오랫동안 운영해오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영업을 중단했고, 최근에 같은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싸릿골’이란 상호는 1994년 문 대표가 청담동에 처음 입성하면서 생명력 강한 나무인 싸리나무를 연상하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20여 년 전, 그 당시엔 이 일대가 정말 황무지와 같았어요. 이곳에 터를 잡고 식당을 열었는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요. 저희 집 대표 메뉴인 보쌈과 순두부를 먹기 위해서지요. 그들 중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꽤 많았답니다.” 옛날을 회상하는 문 대표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피어난다.비법 육수로 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 수육 1층에는 메인 주방과 다찌 테이블이 있다. 나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싸릿골’이라고 쓰인 간판 아래 간이 주방이 나타난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전통적 느낌의 나무 벽과 기둥, 칸막이, 조명 등으로 꾸며 서울 인근의 특색 있는 테마 카페를 방불케 한다. 창가를 빙 둘러 4인용 테이블이 놓여있고 중간 창 쪽으로 혼밥·혼술 족을 위한 긴 원목테이블도 배치돼 있다. 3층은 홀 전체를 크고 작은 룸으로 구성했다. 저녁에는 창 너머로 펼쳐지는 청담동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눈비가 올 때는 더욱 환상적이라는 문 대표는 “예전의 ‘싸릿골’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싸릿골 보쌈(39,000원)’은 국내산 암퇘지의 삼겹살 부위를 된장, 양파, 무, 생강, 통후추, 생강 등에 특별 비법의 육수를 넣어 푹 삶아 만든다. 잘 익은 보쌈 한 조각을 쌈장에 찍어 절인 배추 위에 올리고 생굴, 미나리 등이 듬뿍 들어간 무생채와 곁들여 먹으니 부드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맛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감칠맛 나는 동치미와 제철 겉절이는 덤동치미와 겉절이, 김치 등의 밑반찬도 깔끔하다. 제주도산 무를 5시간 정도 절인 다음 배, 사과, 대파, 생강, 갓 등을 넣고 숙성시킨 동치미는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이다. 또 냉이, 참나물 등 각종 봄나물과 야채를 들깨소스로 버무린 겉절이도 상큼하다. 또한 인기 메뉴인 ‘싸릿골 순두부(10,000원)’도 빼놓을 수 없다. 싱싱한 바지락과 육수, 셰프의 비법이 담긴 특제소스가 한데 어우러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연출한다.점심 메뉴로는 ‘바지락칼국수(8,000원)+열무 보리밥’이 있다. ‘바지락칼국수’는 말 그대로 바지락의 향연. 산처럼 쌓인 바지락을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밀가루 반죽을 이틀간 숙성시켜 직접 뽑아 만든 면과 진한 육수의 조합이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열무김치와 보리밥은 무한리필. 이외에도 족발, 갈치조림, 북어찜, 해물누룽지탕, 메밀전병, 해물파전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퇴근길 맛깔스러운 안주와 더불어 부담 없이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청담동 야경은 덤으로 제공된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408 (청담동 2)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4-7333 2017-04-20
- 합리적 분양가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선착순 계약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이 선착순 계약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원주시 문막읍 문막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한다.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 총 13개 동으로 이뤄진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는 △84㎡ A타입 376세대 △84㎡ B타입 86세대 △84㎡ C타입 150세대 △116㎡ 51세대 △131㎡ 179세대로 총 842세대의 대단지이다.단지 안팎으로는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는 고품격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도서관 등의 여가 시설은 물론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당구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 공원과 산책로 같은 녹지공간 등을 풍부하게 마련했다. 특히 광폭 2m 발코니 적용 등으로 종전 아파트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단지 외부의 편리성도 돋보인다. 문막초, 문막중, 문막고, 문막교육도서관 등의 교육환경과 읍사무소, 문화센터,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문막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강남으로 이어지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편리성을 더했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는 문막읍 일대의 각종 개발호재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원주 궁촌리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과 지정면 혁신도시의 8배로 계획된 글로벌테마파크개발은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여기에 KTX 서원주역이 개통하면 강남, 청량리, 강릉, 제천 4개 노선과 이어지는 탄탄한 교통망을 더 하게 된다. 여주와 서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예정) 노선은 교통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분양사업본부 김상우 팀장은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가 각종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부동산 시장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로 구성했음에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5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현재 84㎡는 마감이 임박했고 131㎡는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1473번지에 있다.분양문의 1670-1771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