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순수한 청정의 맛, 유기농 디저트 ‘백미당’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엔터식스 강남점’에 위치한 ‘백미당(百味堂)'은 전통적인 방식의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로 유명한 맛집이다. 우유로 보여줄 수 있는 ‘백 가지 맛’이라는 이름처럼 유기농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맛의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직접 짜 더욱 고소한 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인기다.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단맛에 진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백미당’의 시그니처는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눈처럼 새하얀 아이스크림이 진한 풍미를 자랑하듯 콘 위에 살포시 얹힌 모습은 어릴 적 먹어봤던 청정의 아이스크림처럼 그리운 맛과 추억을 자아낸다. 예천 통통팥, 프레시 망고 등 제철 과일은 몰론 진저파우더, 조청, 호박고구마칩, 대추크럼블, 자색고구마칩 등 다양한 토핑들이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역시 골라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작지만 안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깔끔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눈처럼 하얀 아이스크림을 상징하듯 백색 종이에 백미당의 로고가 심플하게 인쇄된 패키지로 장식한 디스플레이가 운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 외에 ‘유기농 우유가 들어간 푸딩’과 유기농 커피 빈의 풍부한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 라떼’, ‘수제 밀크 티라미수‘, 사라다빵’ ‘우유 브레드’ 등을 함께 맛 볼 수 있다.위치: 엔터식스 강남점 (서초구 신반포로 188 지하1층 21호)영업시간: 일~목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금, 토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30분문의: 02-6321-6113 2017-10-13
-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열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부터는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 도시락 준비을 준비해 실전처럼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 보온 도시락을 선택할 때에는 보온력뿐 아니라 수험생의 식사량과 성향을 고려해 용량이나 기능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제품을 살펴봤다.자료제공 SK플래닛 홍보팀(11번가)락앤락LHC8012 & LHC8013(스텐 보온도시락)락앤락 스텐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LHC8012), 450mL(LHC8013) 두 종류가 있다. 락앤락만의 3중 구조 뚜껑과 특수 동 도금 코팅으로 우수한 보온력이 특징이며, 밥통과 반찬통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이며 위생적으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단, 보온 기능은 밥통만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되지 않는다.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하고 도시락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28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기존 자사제품 대비 보온력 2도 높아짐(6시간 지속)●색상 : 실버 ●가격 : 최저가 28,500원(LHC8012), 35,500원(LHC8013)락앤락마임 보온도시락락앤락 마임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 450mL 두 종류에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실용적인 보온도시락으로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반찬통이 별도로 구성돼 함께 뜨거워지지 않는다. 죽통이나 밥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쪽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따뜻함 오래 유지한다. 반찬통에는 고무패킹이 있어 밀폐력이 우수하고 국물이 새지 않는다. 젓가락 세트까지 가방 안에 쏙 들어가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30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51℃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 브라운(BR), 바이올렛(V)●가격 : 최저가 29,800원(350mL), 32,800원(450mL)조지루시(코끼리표)SL-JAF14조지루시 보온도시락 중에서 밥통 용기가 넉넉해 ‘남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특수 고진공 처리 2중 스테인리스 진공 몸체로 보온,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100℃일 때 6시간 후 67℃ 이상을 유지한다. 반찬통이 2개여서 밥 양이 모자랄 경우 밥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 안쪽에는 젓가락 세트 받침대가 있어 편리하며, 어깨끈이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본체와 겉 뚜껑을 연결해 잠글 수 있는 로크가 있어 샐 염려가 없다.●구성 : 밥통 450mL, 국통 280mL, 반찬통 2개(200mL, 3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보온력 : 67℃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실버(SA), 다크 그레이(HG)●가격 : 최저가 44,500원 조지루시(코끼리표)SL-NC09(슬림형 보온도시락)초경량 슬림 디자인으로 ‘여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진공막 사이에 열전도율이 좋은 구리판이 쌓여있어 보온 효과를 한층 더 지속해준다. 반찬통에 분리형 반찬통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물이 서로 섞일 염려가 없다. 이중 덮개 장치로 샐 염려가 없으며 틈새 청소도 편리하다. 내면을 불소 코팅 처리해 물때나 음료 찌꺼기로 인한 오염 및 냄새를 방지한다. 중간 마개는 항균가공 처리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무해하다.●구성 : 밥통 300mL, 반찬통 330mL, 국그릇 2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색상 : 스텐(ST), 블루(AA), 메탈릭블루(AH)●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42,4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1100(스텐 보온 도시락)스위스 국방부가 보유한 세계적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 스텐 보온 도시락은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계속된다.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과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냄새가 배거나 변색되지 않으며 쉽게 녹슬지 않는다. 스테인리스 찬통 3개 포함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용 가방이 포함된 실용적인 구성이다.●구성 : 밥통 470mL, 반찬통 3개(각 200mL), 도시락 가방●색상 : 레드, 블랙●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29,9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500(스텐 보온 죽통)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지속된다. 고급스러운 블랙, 레드 색상에 스크래치 방지용 완충 러버가 부착되어 있다. 두꺼운 스토퍼 소재와 무독성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며 동 도금 적용 및 특수 진공 공법으로 보온력이 뛰어나다. 죽통 전용 가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죽통 470mL, 가방●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레드, 블랙 ●가격 : 최저가 26,000원써모스TKLD-1600써모스 TKLD-1600 보온도시락은 진공 단열구조로 열을 놓치지 않으며 특수 제조법으로 초고진공 벽이 보온효과를 높인다. 국통-밥통-반찬용기(250mL)-반찬용기(170mL) 순으로 넣어야 보온효과를 최적화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밥통과 밀폐형 반찬 용기로 음식이 새지 않으며, 국통은 2중 용기 구조로 화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밥통과 국통은 보온 효과가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이 되지 않는다. 반찬 용기(뚜껑 제외)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구성 : 밥통 340mL, 국통(300mL), 반찬통 2개(250mL, 170mL), 수저 세트, 가방●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R), 바이올렛(VL)●가격 : 최저가 62,380원써모스TKLE950써모스 TKLE950는 2017년 신제품 보온 도시락이다. 열을 전달하지 않는 진공단열 구조로 높은 보온 효력을 보이며, 반찬 소스 등이 새지 않는 밀폐형 반찬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뚜껑, 아래뚜껑, 속 뚜껑까지 뚜껑이 3단계로 분리되어 구석까지 세척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보온, 보랭 효과가 우수하다. 중량은 580g(가방 포함)으로 가볍다.●구성 : 밥통 400mL, 반찬통 2개(300mL, 245mL), 가방●보온력 : 5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밀크(MLK), 피치(PCH), 모카(MC) ●가격 : 최저가 52,800원 2017-10-13
- 우리 아이 성조숙증? 최근 급증하는 추세인 성조숙증에 대한 학부모의 근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로 우리 아이의 건강과 키성장에 방해가 되는 성조숙증, 올바른 해결법은 뭐가 있을까?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원장을 만나 신개념 토탈성장클리닉-TALLnFIT(톨앤핏)이 제안하는 우리 아이 성조숙증 예방은 물론 건강한 해결법에 대해 들어봤다.급증하는 성조숙증, 자세한 정보와 상담 필요최근 9~10년 사이 아이들의 성장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이들의 평균 신장과 체격이 향상되는 반면, 또래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빠른 성장으로 남몰래 고민하는 성조숙증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 이 원장은 “현재의 20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 보이던 초경이 요즘은 3~4학년에 보일 정도로 평균 1~2세 정도는 앞당겨졌다. 특히 만 8~9세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가 가슴몽우리, 체모 등의 사춘기에 해당하는 2차 성징을 보여 당황하고 근심하게 되는 성조숙증 사례 역시 너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이나 최종적으로 자라는 키성장에 부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또래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이는 자녀의 부모라면 성조숙증에 대한 근심과 걱정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이러한 자녀의 성조숙증에 대해 부모들은 더욱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조건 성장을 억제하는 주사를 맞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이 원장은 ‘조기 성숙을 보이는 아이들 모두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성장이나 성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신중한 대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기성숙 원인에 따른 다양한 개선 방향과 관리 진행성조숙증은 환경호르몬, 소아비만이나 과체중, 학업 스트레스 또는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에서 복합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체중과 비만은 조기성숙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원장은 ‘아이가 과체중이 되면 체중에 비례해 성호르몬이 상승하게 되고, 성호르몬이 상승하면 빨리 자라고 성장도 빨리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너무 늦은 취침시간과 스트레스 역시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학습량과 학원 스케줄로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현실은 성조숙증을 자초하는 원인이 된다. 여아는 1~2학년 때, 남아는 3~4학년 때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성장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좋다, 다만 성장검사에 대한 진단과 결과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상담하고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3~6개월 동안 아이의 운동, 영양, 수면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해서 자연스럽게 성숙의 진행속도는 늦추고 키성장은 높이는 결과를 얻은 사례가 많다’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성조숙증의 개선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보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건강한 성장 위한 토탈성장클리닉 1:1관리‘톨앤핏’은 이름처럼 키성장은 물론 적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키는 크지만 성숙이 빠르거나,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너무 말랐거나, 구부정한 자세와 체형까지 철저한 1:1 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자신에 맞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진행하면 성장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시켜 키성장에 도움이 되고 조기성숙의 원인이 되는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라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1:1로 배정되는 담임선생님이 매일매일 운동과 식사와 수면 등 성조숙증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체크한다. ‘억지로 아이의 성조숙을 막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성조숙증의 예방이자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의 복합관리 장점을 설명했다.문의 02-3478-6777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원장 양력TallnFit Specialist Ph.D이수경 대표원장고려대학교 운동생리학 이학박사미 스포츠의학회 certified Health/Fitness Specialist2008~2015년 성장센터 키네스 서울본원 원장2015~2017년 성장센터 (구)키네스반포 대표현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대표 2017-10-13
- 유방질환 진단과 치료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유방암. 유방암은 진행 속도도 빨라 자각증상이 있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뒤늦게 진단이 이루어지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정기 건강검진만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유방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을 만나 건강한 유방관리에 대해 알아봤다.정기검진은 기본, 자각증상 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조기 진단 필요유방암은 서양 여성들의 경우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여성호르몬 노출이 많아져 유방질환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 세부분과 전문의인 이 원장은 유방·갑상선 전문 병원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원장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서울여성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원장은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에서도 유방촬영을 하지만 그 정도 검사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개인의 질병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자각 증상이 있다면 20대라도 유방 초음파 검진을 하고, 30대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진을 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유방질환 대표 증상은 유방통, 만져지는 혹, 유두 분비물유방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혹을 종양이라고 하는데 악성종양이면 암이고 그렇지 않으면 양성종양이다. 악성보다는 양성이 훨씬 많다고 한다. 종양 이외에 질환으로 유방염증도 있는데, 함몰유두처럼 위생관리가 힘든 경우나 피지선이 발달한 수유부들의 경우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다. 그럼 이러한 질환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 유방통, 손으로 혹처럼 만져지는 것, 유두 분비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검사했다가 다른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통증 때문에 검사해 발견되기도 한다. 사이즈가 커져 손으로 만져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이미 많이 커진 상태이고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이다. 60대 이후 발생하는 노인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첨단 치료로 건강함과 아름다움 유지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유방·산부인과가 같이 있는 곳이라면 유방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유방 초음파 검진의 경우 다른 부분보다 판독이 어려워 유방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유방암은 진행이 상당히 빠르므로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어도 검진받기가 두려워 병원 방문을 미루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원장은 프리미엄 검진 장비인 ‘엘라스토 쉐어웨이브’를 소개했다. 이는 종양의 악성 유무를 색깔과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는 첨단 의료기술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최소화하고 비침습식으로 진단하므로 흉터와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한다.또한 ‘맘모톰’이라는 기기는 작은 구멍하나로 혹을 조각조각 잘라서 제거하므로 예전의 절개 수술 방식과 달리 상처와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어떤 질병이든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특히 여성으로서 시행착오를 허락할 수 없는 유방질환, 정기적인 전문의의 검진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2017-10-13
- 3가? 4가? 독감 예방접종 전후 궁금증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코나 목 등 호흡기 계통으로 침범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이 최선이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인 10월, 예방접종 전후 궁금증에 대해 살펴봤다. 자료참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2~4주 후 면역 생성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일반적으로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계속된다. 백신을 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적으로 6개월 정도 유지되므로 10~12월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연령별 분포율이 7~18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으로 올해 백신주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생후 6~59개월(2012.9.1.~2017.8.31. 출생자), 만 65세 이상(1952.12.31 이전 출생자)은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생후 60개월~18세 소아 청소년은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된다.인플루엔자 백신 3가, 4가 차이는?4가는 3가에 B형 바이러스 백신주 포함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거의 매년 항원 소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초 당해 절기 백신 권장주를 결정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 중 3가, 4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3가 백신 =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사용하는 백신은 권장 백신주(A/Michigan/45/2015(H1N1)pdm09-like virus, A/Hong Kong/4801/2014(H3N2)-like virus, B/Brisbane/60/2008-like virus)를 포함한 3가 백신이다.▶4가 백신 = 4가백신은 3가 백신 포함 권장주 외에, 1개의 B형 바이러스 백신주가 더 포함된 것을 말한다. 36개월 이후부터 대상자의 선택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하고 귀가할 것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앞두고 있다면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접종받는 것이 좋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다.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난해 70세 어르신께서 접종 후 바로 귀가해 쇼크(아나필락시스 : 특정 원인 물질 또는 자극에 노출된 후 전신에 갑자기 나타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피부에 전신 두드러기나 입술, 혀 등의 부종과 호흡곤란, 저혈압 등 쇼크, 구토, 복통 등의 증상 발생)로 응급조치를 받고 회복된 사례가 있었다. 접종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관찰하고 귀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예방접종 받을 때 = 예방접종 전 발열이 있다면 열이 내리기 전까지는 접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 전 진료를 받을 때, 현재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인과 상담해야 한다.▶예방접종 받은 후 =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고 귀가하는 것이 좋다. 접종 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은 접종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 호전된다.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활용법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 들어가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찾으면 된다.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어린이·노인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 지역선택 → 검색) 할 수 있다.문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궁금하다, 궁금해! 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면 감기도 예방할 수 있나?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거나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이 전혀 다른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므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독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 두통이 특징이다.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동반됨.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이 더 흔하다.●감기 :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콧물, 기침, 인후통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주를 이룬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얼마 만에 증상이 나타날까?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하거나 말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평균 2일) 정도 지나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나이에 따라 전염기간에 차이가 있다. 성인은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일 동안 전염력이 있지만, 소아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유행하는 바이러스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 건강한 성인에서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 정도 지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12개월(평균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된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는 어떤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고, 신고는 어떻게 하나?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가벼운 이상 반응으로 접종 부위 통증 및 발적(빨갛게 부어오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접종 직후에 발생해 1~2일 이내에 사라진다. 접종자의 1% 미만에서 발열, 무력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접종한 의료기관 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신고(전화 등)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다.일반인(자세히 보기) → 예방접종도우미 검색 2017-10-13
- 2018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 지난 9월 15일 2018학년도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무리 됐다. 경쟁률의 상승과 하락을 가른 것은 논술전형. 논술전형을 폐지한 고대의 경쟁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수능 이후 논술을 실시하는 연대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특히 연대는 SKY 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전형이 남아있다 보니 SKY의 수시 경쟁률 하락 속에서도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수시 경쟁률이 상승한 학교는 대체로 논술전형이 남아있는 학교,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소신지원자가 늘었는지 학생부교과전형은 약진 경향을 보였고, 선발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은 경쟁률이 주춤했다. 자료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서울대 소폭 하락, 연대 상승, 고대 대폭 하락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인 3.22:1과 유사하게 3.21:1의 지원율을 보였으나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 9.34:1에 비해 8.94:1로 소폭 감소했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지역균형전형 중 2개 모집 단위(동양학과, 조선해양공학과)는 미달되었다. 연세대의 경우 고려대의 논술 폐지와 논술 시험일자 이동(수능 이후인 11월 18일)으로 수능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논술) 경쟁률이 55.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의 경우 면접형은 6.05:1, 활동우수형은 9.89:1로 활동우수형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고려대의 경우 작년 일반전형 경쟁률이 47.19:1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25:1로 대폭 하락했다. 작년에는 논술전형으로 치러지던 것이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치러지는 고교추천Ⅰ은 모집 인원(635명→400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경쟁률 5.90:1에서 올해 4.10:1로 하락했다. 한양대와 동국대도 논술 전형 경쟁률이 크게 오른 대학들이다. 한양대는 작년 71.05:1에서 올해 87.65대 1로 상승했고, 동국대는 작년 28.64:1에서 35.95:1로 상승했다. 한양대는 최저학력 기준이 없기 때문이고, 동국대는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논술 실시일을 수능 이후로 바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표1. 주요대학 수시 경쟁률학교명 2018학년도 수시 모집 2017학년도 수시 모집 추이모집인원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지원인원 경쟁률 서울대 2,49617,9787.20:12,40717,9777.47:1▽연세대 2,61452,13719.95:12,60437,42114.37:1▲고려대 3,47225,4097.32:13,04066,97522.03:1▽서강대 1,27139,46731.05:11,14339,00234.12:1▽성균관대 2,83672,74925.65:12,70166,92424.78:1▲한양대 2,18561,79028.28:12,17256,89726.20:1▲중앙대 3,32779,63923.94:13,41981,49723.84:1▲경희대 3,74884,22322.47:13,67784,06522.86:1▽한국외대 2,11431,37214.84:11,97635,30717.87:1▽서울시립대1,13719,16816.86:11,00014,94614.95:1▲이화여대 2,35833,00114.00:12,09930,48814.53:1▽*출처 : 각 대학 사이트 내 발표 자료서강대 소폭 하락, 성균관대·한양대 소폭 상승서강대 역시 79.11:1로 논술전형이 다른 전형들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형이 18.51:1로 자기주도형 8.54: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일반형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은 높지만 서류를 수능 이후에 접수하므로 수능 성적에 따라 서류 접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성균관대는 지난 해 24.78:1에서 올해 25.65: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역시 논술전형. 56.39:1로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한양대 논술전형은 무려 87.6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시 전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의대 논술전형, 경쟁률 200:1 이상 4개 대학의대의 경우 17개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작년에는 인하대가 161.12: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반면 올해는 아주대 의대가 130.35: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의대의 높은 경쟁률은 논술전형의 영향이 크다. 올해 논술전형에서 2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부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등 무려 4개 대학에 달한다.경쟁률 외에 모집인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중앙대와 연세대 원주 캠퍼스의 경우 지원자의 수가 무려 5,000명을 넘는다. 이는 논술일정의 중복 여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대부분 경쟁률 하락그동안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전국 교대와 4년제 대학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하락했다. 경쟁률이 상승한 학교는 청주교대가 유일하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작년 경쟁률 17.38:1에서 올해 6.925:1로, 이화여대는 작년 경쟁률 51.44:1에서 올해 27.84:1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공립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대폭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표2. 대학별 의대 수시 경쟁률구분 2018학년도2017학년도 추이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가천대 1546430.93:11557238.13:1▽가톨릭관동대2955819.24:129105836.48:1▽가톨릭대402,49662.40:140183645.90:1▲건양대3333010.00:13145614.71:1▽경북대491,28726.26:149233747.69:1▽경상대2752319.37:12034017.00:1▲경희대 543,72769.01:154511894.78:1▽계명대431,00323.32:14049312.33:1▲고려대 951,06611.22:181307838.00:1▽고신대 5065113.02:1504999.98:1▲단국대(천안)1017417.40:1··· 대구가톨릭대 1719811.64:11540326.87:1▽동국대(경주) 3258618.31:1··· 동아대 201658.25:11434024.29:1▽부산대 703,34047.71:168304444.76:1▲서남대 ···312879.26:1 서울대 1086696.19:1705838.33:1▽성균관대 252955118.20:1151664110.93:1▲순천향대5571913.07:15098519.70:1▽아주대 314,041130.35:128134848.14:1▲연세대 922,66829.00:155193635.20:1▽연세대(원주)846,07072.26:182423051.59:1▲영남대3983621.43:13879520.92:1▲울산대 282,20278.64:124163668.17:1▲원광대5467012.40:13962616.05:1▽을지대 2350622.00:11890250.11:1▽이화여대 251,83973.56:125167967.16:1▲인제대 6572411.13:1636249.90:1▲인하대 2666025.38:1254032 2017-09-25
- 영훈ㆍ대원 국제중 입학 설명회 열려 서울 소재 국제중학교인 영훈과 대원이 차례로 2018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열었다.특목고, 자사고 폐지 분위기가 유예되면서 국제중 역시 2020년 영훈, 대원 모두 재지정 심사로 어수선한 분위기는 일단 진정된 국면이다. 게다가 100% 전산 추첨이기 때문에 경쟁률은 작년 대원의 경우 18:1을 보였을 정도로 치열하다.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일반 중학교는 확연하게 다른 수업방식, 원어민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영어 몰입환경과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은 국제중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요소이다.영어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하도록 교육국제중학교인 만큼 아이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입학설명회를 가진 두 학교 모두 입학의 우선 조건이 부모의 의지나 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학습과정, 동아리, 방과 후 활동 등의 국제중학교 교육과정이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내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오히려 3년의 시간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영훈의 경우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 수학, 과학, 국제교과 수업이 있고, 수업 방식 역시 16명 단위의 세미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원어민이 주관하는 행사와 문화체험이 많다. 대원은 한국인 선생님이 영어, 수학, 과학, 음악, 미술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Bilingual Class로 운영된다. 국제이해 교육은 원어민과 토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두 학교 모두 중국어, 스페인어 등의 원어민 제 2외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전형에서 면접이 없어진 후로 영어 실력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레벨별로 반편성이 이루어지고 또 영어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년 과정을 통해 영어로 토론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학습목표로 삼고 있다.자기 주도적, 깊이 있는 심화학습영훈과 대원 국제중의 학습은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이 요구된다. 두 학교 모두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해 3년 동안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논문을 작성하도록 하고, 모든 학습의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있다. 악기와 스포츠 교육 역시 다양해 모든 학생이 1인 1악기, 1인 1스포츠를 겉핥기식이 아니라 세계 어느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방과 후 다양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사회 내 장애인 요양원이나 복지관 봉사와 재능 기부 활동,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의 학교(영훈-캐나다, 대원-하와이) 방문 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많다. 영훈국제중학교는 ‘YIP(영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 변호사, 영화감독, 외교관, 게임프로그래머, 성우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원국제중학교는 ‘Vision Academy'를 운영 영어, 수학, 과학 각 과목별 심화 학습, 역사탐구, 사회탐구, 한자능력시험반, 한국사능력점정시험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엇갈리는 학부모 반응영훈과 대원국제중은 비슷한 커리큘럼과 비슷한 교육과정이지만 분위기와 지향점이 조금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명회에서도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영훈의 경우 원어민으로 진행되는 영어 몰입교육에 세미나 토론 위주의 수업방식이라면 대원의 경우 한국식과 외국식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느낌이다.설명회에서도 대원국제중학교의 경우 국내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거기에 영어 소통능력과 세계문화 이해와 체험의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대원은 학습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영훈은 수업 진행방식에서부터 방과 후 활동 등이 학습적인 측면보다는 자기 주도적, 심화학습을 보다 강조했다. 두 학교 모두 수행평가로 평가의 대부분이 이루어진다. 그만큼 평소에 챙겨야하고 수행해야할 과제가 많은 편이다. 실제 국제중학교를 보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엇갈리는 반응들이 많다.첫째가 국제중 2학년에 재학 중인 학부모는 “집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6시50분에 셔틀을 타고 등교하는 데다 집에 와서도 수행평가 때문에 새벽 1시에야 겨우 잠드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그냥 일반 중학교에 보냈어야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지만 일반중학교에 다녀도 늦게까지 학원을 가지 않나요? 오히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을 더 즐거워하고 또 영어실력도 확실히 느는 게 보여요”라고 했다.“확실히 국제중 출신이 지역 자사고, 전국단위 자사고, 영재고, 과학고 실적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국제중을 다녀도 일반중과 똑같이 사교육을 시켜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반중이 더 나은 것 같아요”라는 의견도 있었다.2018년 영훈ㆍ대원 국제중 전형일정●모집인원 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 보훈자 자녀전형 4명 이내(총 164명)●지원 자격 서울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 초등졸업자의 경우 자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 서울시에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함.●제출서류 입학원서 1부(인터넷접수 시 작성), 초등재학(졸업)사실 확인서,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사실관계 증명서류●전형방법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구분해 전형별로 따로 전산추첨●전형일정 일반전형 외 서류사전 검토 10월 23일(월) ~ 10월 27일(금) / 각 학교로 제출 일반전형 원서 접수 11월 1일(수) 10시 ~ 11월 8일(수) 16시 / 인터넷접수 전산추첨 11월 23일(목) 10시 사회통합전형 13시 일반정형 / 장소 미정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23일(목) 18시 / 학교홈페이지, 예비합격자도 포함 합격자 등록 11월 27일(월) ~ 11월 29일(수)●수업료 영훈-분기별 207만 원대, 대원-분기별 170만 원대(입학금, 셔틀, 급식비 등 별도)●주의사항 전국 소재 ‘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중학교 학력인정 각종 학교 포함)’에 지원한 적이 있는 사람은 합격여부에 관계없이 이중지원으로 합격이 취소됨/사회통합전형은 소득 8분위 이하인 경우만 지원 가능함. 2017-09-25
- 글로벌 리더를 기르는 강남 유치부 영어 교육 유치원 시기 영어 학습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많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단순히 영어만을 목적으로 삼았던 엄마들의 경우에는 영어교육에 대한 의욕까지 많이 위축됐다.그러나 대다수의 엄마들은 영어 유치부를 선택할 때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영어성적을 위해 선택하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삶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구로서의 영어교육을 시키려고 한다. 과연 4차 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가 받아야 할 교육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는 것이 좋을까? 25년의 전통과 명문 영어 유치부 어학원으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선도해 온 ‘설리번’을 찾아가 어린이 유치부 영어 학습의 해답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미래사회 준비하는 창의인재양성프로그램창의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기술이나 제품이 아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의 호기심과 환경을 조성하여 창의적 사고를 키워줘야 한다. 어린이 전문 어학원 ‘설리번’에서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100일day 행사나 과학 증진대회 등에서 아이들은 아이디어부터 발표까지 스스로 생각하고 모형도를 만들며 창의성을 발달시킨다. 또한 기본 영어의 파닉스 교육도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다른 소리나 문자에 대한 호기심을 구축하며 읽기에 도전한다. 발표나 토론은 ‘설리번’의 핵심 교육 콘셉트다. 수학적 사고나 과학적 탐구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주제로 삼아 아이들은 몸으로 움직이고 만들고 쌓으면서 체험하고 나만의 지식을 정보로 만들어 나간다.깐깐하기로 소문난 원장의 교사채용어린이 전문 어학원 ‘설리번’은 교사선택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교사출신인 정마리 원장이 어떤 교사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창의적 능력을 심어주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깐깐한 검증을 거쳐 채용된 원어민 교사들은 미국과 캐나다 등의 대학출신에 교사 자격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석사 학력, 혹은 아동 심리나 미술, 음악 등을 부전공한 이들이다. 또한 한국에서 영어로 3년 이상 유치부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다. 소속 교사들의 출신 학교, 전공, 부전공 등은 ‘설리번’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끊임없이 연구개발한 25년 전통의 확실한 커리큘럼‘설리번’은 1993년에 오픈한 25년차 어린이 전문 어학원이다. 오랜 세월 수정·보완 되어온 커리큘럼은 아이들이 언어를 자연스럽게 발달시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해준다. 특히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재에 한국형 워크북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학부모들은 영어 유치부 과정을 마친 뒤 초등학교 연계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다. ‘설리번’에는 북미 유치부 교과 과정과 미국 교과서로 진행되는 초등 교과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유치부 졸업 후에도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교육 과정이 연결될 수 있다. 2018년도에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7세 1년차 반을 개설했다.따뜻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인성교육‘설리번’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독전용 건물에 나무와 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야외 데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 계단 등 아이들 눈높이와 연령에 맞게 유치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수업, 코딩수업 등도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 잘 녹여 놓았다. 흉내내기 식, 구색 맞추기식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 내용면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교실에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대형 터치스크린 설치, Jolly Phonics 도입, 2년차부터 교육되는 영어로 하는 중국어, 영어로 하는 음악적 배경지식과 다양한 미술 활동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문의 02-544-4445, www.sullivanschool.co.kr 2017-09-25
- 영재학교/과학고 경쟁률 변화 분석 2018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또한 전국 20개 과학고는 지난 9월 8일 제주과학고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마감되었다. 표면적으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나 2017학년도 입시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그렇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분석해보면 어떠할까. 지난해 중3 학생들보다 인원이 크게 줄어든 현 중3 학생들의 감소 인원을 고려해 경쟁률을 살펴봤다.8개 영재학교 경쟁률 지난해 14.94:1에서 올해 14.01:1로 하락2018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8개 영재학교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4.01:1로 지난해의 14.94:1보다 다소 하락했다. 학교별로는 대구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과학고가 7.41: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경기과학고와 세종/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8개 영재학교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과학고120 1,028 8.57 120 909 7.58 경기과학고120 2,090 17.42 120 2,145 17.88 한국과학영재학교120 2,004 16.70 120 1,635 13.63 대전과학고90 1,396 15.51 90 1,218 13.53 대구과학고90 2,035 22.61 90 1,782 19.80 광주과학고90 755 8.39 90 667 7.4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 1,537 18.30 84 1,589 18.92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83 1,064 12.82 75 1,110 14.80 합계797 11,909 14.94 789 11,055 14.01 서울권 2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71:1에서 올해 3.27:1로 하락전국 20개 과학고는 제주과학고를 제외한 19개 과학고는 지난 8월 31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제주과학고는 9월 8일 마감했다. 전국 20개 과학고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1638명에 5061명이 지원해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61:1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서울지역 과학고는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로,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3.95:1로 지난해 4.26: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4.51:1, 사회통합전형이 1.7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과학고는 경쟁률이 2.67:1로 지난해 3.24: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08:1, 사회통합전형이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권 2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한성과학고일반112 538 4.80 일반112 505 4.51 사회통합28 58 2.07 사회통합28 48 1.71 전체140 596 4.26 전체140 553 3.95 세종과학고일반128 477 3.73 일반128 395 3.09 사회통합32 41 1.28 사회통합32 33 1.03 전체160 518 3.24 전체160 427 2.67 합계300 1,114 3.71 합계300 980 3.27 * 경쟁률 자료 : 종로학원 하늘교육중3 학령인구 대폭 감소가 경쟁률 하락의 주요 요인교육부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서 조회(2017. 9월 18일 조회)한 바에 따르면 현 중3 학생들은 457,283명으로 지난해 고입을 치른 현 고1 학생 521,500명보다 64,217명이나 적다. 이는 비율로는 12.32%나 감소한 것이다.이렇게 큰 폭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든 것은 매년 출산율 저하에 따른 감소 이외에도 애초에 초등부터 입학부터 1~2월(2003년) 출생학생이 제외된 3~12월(2002년 10개월간)에 출생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 중1~고1 학령인구 변화구분재학인원증감인원고1521,500 중3457,283 - 64,217 중2466,962 9,679 중1450,435 - 16,527 * 학년별 학령인구 자료 : 학교알리미 사이트 조회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경쟁률 재분석하면 비슷한 수준지난해의 중3 학생수와 현재의 중3 학생수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학령인구 감소비율(12.32%)을 반영해 경쟁률을 재산출해봤다. 그 결과 영재학교의 경우 경기과학고와 세종과학/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여전히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았다. 나머지 영재학교들은 지난해와 경쟁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과학고의 경우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으며, 세종과학고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해에 비해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학령인구 감소 비율 반영해 경쟁률 재산출학교명2017 경쟁률2018 경쟁률학령인구감소반영경쟁률서울과학고8.57 7.588.63경기과학고17.42 17.8820.02한국과학영재학교16.70 13.6315.68대전과학고15.51 13.5315.44대구과학고22.61 19.8022.59광주과학고8.39 7.418.4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18.30 18.9221.17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2.82 14.8014.95한성과학고4.26 3.954.47세종과학고3.24 2.673.07 2017-09-25
- 대입전문 토나아카데미학원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기 예비고 학부모들은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 당면과제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다. 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이 압도적으로 확대되면서 충실한 고교생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을 대비한 본격적인 선행학습을 위해 여러 학원을 전전하고 있을 것이다. 대치동 토나아카데미학원 한지연 원장에게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지금 꼭 마음에 담아야 할 조언을 들어보자.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 점점 빨라지고 있어한지연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소위 학종을 중심으로 한 대입전형에서 강남권 고교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내신관리가 잘 안되면 상위권 대학 지원이 사실상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더구나 수시의 논술전형이 축소와 폐지, 수능 전형의 불확실성 역시 내신 대비에 더욱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라고 말했다.예비 고1이 되는 중3부터 학교별 내신대비를 미리 시작하는 등 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원장은 내실 있는 고교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이란 학생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내 활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했다.개정 교과과정과 수능과목의 불일치. 두려움부터 없애라올해 고3 학생들은 고1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작해 대학을 들어가는 1세대로 학교 내신대비에 주력해 온 학생들이다. 한 원장은 현 고3의 경우 일반고는 물론 자사고 학생들 역시 내신대비에만 치중해 온 학생이 많아 수능에 대한 준비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특정 정보를 각개전투식으로 알아가다 보니, 전체적으로 부실한 대입준비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한원장의 입장이다. 국영수학원은 국영수가 우선이라 하고, 컨설팅업체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학부모가 갈피를 못 잡는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내신과 활동을 두 마리 토끼 잡기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입시 준비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며, 반드시 대입의 큰 그림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비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조언.한지연 원장은 예비 고1 시기에 반드시 숙지해 둬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첫째, 독서는 다다익선, 진로에 맞는 독서활동은 인생을 바꾼다. 둘째, 빠른 진도는 그만, 내신 대비는 반복적으로 심화문제까지 다뤄야 한다. 셋째, 시간이 있어야 자기 주도 학습도 가능하다. 시간표를 여유 있게 짜라. 넷째, 예체능과 관련한 취미활동을 반드시 가지라. 다섯째, 자녀와 학부모의 공통 멘토를 두라.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수)부터 10월 17일(수)까지 4차례 매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토나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예비 고1을 위한 간담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예비 고1을 위한 ‘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에서는 고교 선택을 위한 조언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해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심층면접, 독서이력 관리는 물론 통합사회, 통합과학대비와 내신 관리에 이르기까지 대입을 위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일정: 9/27, 10/4, 10/11, 10/17장소: 토나아카데미 4층문의 010-4375-6166, 070-7520-1661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