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1등급을 위한 문법의 접근법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를 담당하면서 교사나 강사,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를 접했었다. 흔히 ‘학교문법’이라는 틀 속에서 학습되는 내용들은 개념에서 출발하여 이해와 추론을 거쳐 실생활에 적용하는 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과서나 강의들은 개념을 무시하고 이해와 추론을 배제한 단순 암기식의 접근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 암기를 통한 문제 풀이로는 문법을 잘할 수 없다.첫째, ‘문법’의 첫걸음은 개념 이해이다. 문법을 잘하기 위한 학습 방법을 묻는 일이 많다. 원론적인 답변이겠지만 나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학교문법’은 중등 교육 과정에서 학습 범위가 마련되고, 고등 교육 과정에서는 중등 학습 내용의 심화와 중세 국어 또는 ‘불규칙 활용’ 등 일부 학습 내용이 추가된다. 따라서 중·고등 문법은 대부분 같은 내용을 수차례 반복적으로 다루지만, 내신 시험이 끝나면 모두 잊게 된다. 문법은 학습 내용의 명확한 이해와 용어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암기-잊음’의 악순환을 되풀이할 뿐이다.둘째, ‘한국 어문 규정집’과 ‘표준국어대사전’을 활용해야 한다. 현대 문법은 표준화된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학교문법’은 규범화를 통해 일정 부분이 정론화되어 있지만, 검정 교과서는 출판사 별로 다양한 문법적 견해를 반영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따라서 공신력이 있는 ‘어문 규정’과 ‘표준국어대사전’을 근거로 하여 통설을 판단해야 한다. 특히 ‘표준국어대사전’은 문법적 용어와 예문들을 등재하고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어문 규정’은 시험에서 ‘보기’로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여러 번 살펴보아야 한다.셋째, ‘문법’은 실용적이다. 문법은 개념을 이해하고 도출된 결과를 탐구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학문이다. 따라서 문법적 지식을 단순히 문제 풀이에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용하여 바른말을 사용하고 어법적으로 적합한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학습에 재미를 느끼고 지식이 내면화됨으로써 문법 내공을 단단하게 쌓을 수 있다.학생들은 문법을 어려워하고 따분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문법’에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 접근해야만 흔들리지 않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최용훈국어학원김수뷔 강사문의 02-565-2015 2017-10-13
- 예비 고1, 문·이과 통합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지난 9월 통합과학, 통합사회 교과서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배운 내용이 70~80%라고 밝혔지만 학생들의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됐지만 수시가 늘어나는 만큼 내신도 신경 써야 한다. 국, 수, 영(공통과목 8단위)과 비교해 통합사회(공통과목 8단위), 통합과학(공통과목 8단위)의 단위 수도 무시할 수 없다.(표1 참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통합교육은 필연적이지만 절대 만만치 않는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강남 교사와 사교육 전문가에게 내년에 입학할 현 중3 학생들이 배울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과 구성,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상문고 박창욱 교사(사회)·세화고 이상용 교사(과학·2학년 부장)·이강현 원장(이강학원)·윤성훈 원장(에스원사탐)자료참조 교육부 ‘2017 개정 교육과정’ 및 ‘과학과·사회과 교육과정’ 통합사회통합교육 취지에 걸맞게 공교육 현장에서도 깊이 있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사회과 박창욱 교사의 도움말로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과 구성,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통합사회 교과서 특징과 구성통합사회 교과서는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 결정 능력, 자기 존중 및 대인 관계 능력, 공동체적 역량, 통합적 사고력과 같은 교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 도입된 과목이다.상문고 박창욱 교사는 “통합사회 과목은 ‘영역’,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등을 제시해 통합과목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사회, 도덕 교과의 학습 내용과 고등학교 선택 과목의 학습 내용 간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 요소를 선정했다. 통합사회 내 영역 간, 단원 간 연계성이 높은 내용을 인접해 배열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통합사회는 3가지 영역(삶의 이해와 환경, 인간과 공동체, 사회 변화와 공존)과 각 영역 당 3가지의 핵심개념 씩 총 9가지 핵심 개념(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인권, 시장, 정의·문화, 세계화, 지속가능한 삶)을 교수,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다.박창욱 교사 Talk“통합사회는 기존 교육과정과 방향성이 다르다. 다양한 지식을 나열한 후에, 학습자들이 해당 내용을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를 평가했던 것에서 학습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경험들 및 친근하거나 현장감 넘치는 예시들의 비중을 늘리고 적정한 필수 교과 내용(지식)을 구성하고 그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이 ‘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서 기능(skill, practice, process, competency 등)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교과서를 만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통합사회 평가 방향통합사회에서 제시된 9가지 핵심개념 모두 중학교 과정에서 한 번씩은 다뤄졌던 내용이다. 학생들이 중학교 때 겪었던 대부분의 사회 교과목들은 짧은 수업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전달해야 교사의 부담감과 시험을 치러서 객관적으로 상대 평가하다 보니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강의식, 주입식 수업이 주로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 통합사회는 다양한 방식의 평가 방식이 도입돼 학생들의 심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 짐작된다.박창욱 교사 Talk“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찰, 조사, 분석, 해석, 탐구와 성찰, 토의·토론, 논술, 프로젝트 학습, 현장체험 학습 등 경험 및 참여 중심의 지속적인 평가 과정은 그동안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이다. 학생들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습하고, 주도하고,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업 부담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미래 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더 미룰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통합사회 대비전략최근 공개된 통합사회 교과서들은 시대와 장소를 망라한 흥미로운 다양한 분야의 사례 및 이야깃거리와 부담 없이 읽고 수행할 수 있는 탐구 활동들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하지만 국, 수, 영 과목과 마찬가지로 4단위로 배정되어, 단위 수가 높은 과목에서 내신등급을 잘 받아야 전체 평균 등급이 상승한다는 부담감을 외면할 수는 없다.박창욱 교사(상문고)“기본 개념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학습습관을 갖게 해 줄 수 있다.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중학교 사회, 도덕 과정에서 배웠던 용어 및 개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교 진학 전 이 개념들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이런 과정에 대한 연습이 많이 이뤄질수록 좋다.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이자 정치가인 구양수의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짓느냐는 물음에 했던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을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윤성훈 원장(에스원사탐)“통합사회 교과서를 보면 지엽적으로 열거하는 방식을 넘어섰다. 지리, 역사, 일반사회 영역을 단순히 암기하거나 복습한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인문학에 가까워졌다. 특히 지리와 행복, 자연환경과 행복, 지리영역과 윤리영역, 경제생활과 역사 등 여러 영역이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 지식 전달식 수업으로는 대비할 수가 없다. 선행학습 역시 큰 의미가 없다. 대신 고교 진학 전 <정의란 무엇인가> 등 인문학 독서를 많이 읽고 대화를 나누는 등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표1. 2015 교육과정 주요 교과 이수단위교과(군)교과 영역교과(군)공통 과목(단위)필수이수단위자율편성단위기초국어국어(8)10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편성수학수학(8)10영어영어(8)10한국사한국사(6)6탐구사회(역사/도덕 포함)통합사회(8)10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12※ 공통 과목은 2단위 범위 내에서 감하여 편성・운영할 수 있다. 단, 한국사는 6단위 이상 이수하되 2개 학기 이상 편성하도록 한다. ※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과학 계열, 체육 계열, 예술 계열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필수 이수 단위의 단위 수는 해당 교과(군)의 ‘최소 이수 단위’로 공통 과목 단위수를 포함한다. 특수 목적 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의 경우 예술 교과(군)은 5단위 이상, 생활·교양 영역은 12단위 이상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 기초 교과 영역 이수단위 총합은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표2. 통합사회 교과서 구성영역핵심 개념일반화된 지식내용요소삶의 이해와 환경행복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도덕적 실천 등을 통해 인간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을 실현한다.∙통합적 관점∙행복의 조건자연환경자연환경은 인간의 삶의 방식과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응방식에 영향을 미친다.∙자연환경과인간 생활∙자연관∙환경 문제생활공간생활공간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나타난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도시화∙산업화∙정보화인간과 공동체인권근대 시민 혁명 이후 확립된 인권이 사회제도적 장치와 2017-10-13
- 개념 정립과 내면화로 효율적 문제풀이가 중요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수학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학부모들은 남들보다 더 빠른 선행이 시험에서 더 높은 수학 성적을 보장하거나 혹은 내신에서 유리하다고 믿고 있고, 또 이런 믿음을 부채질하는 학원들도 있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문제를 풀었다고, 혹은 남들보다 진도가 더 빠르다고 해서 수학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내신과 수능을 다 잡아야 하는 고등학교 수학의 경우 확실한 개념 정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문제풀이가 아닌 무조건적인 선행과 반복학습. 또 의미없는 문제풀이에만 의존한다면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는 더욱 더 힘들어진다. 올해로 대치동에서 개원 12년째를 맞고 있는 한티매쓰학원의 박주영 원장은 개념의 내면화와 이를 통한 효율적인 문제풀이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원장이 직접 체험한 수학학습 방법박주영 원장은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나 재능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공업 고등학교 졸업 후 수학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학진학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공기업에 취업해 직장생활을 하던 중 늦은 나이에 대학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그때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한 그야말로 수학 늦깎이였다고 한다. 단과학원에서 매일 수업을 들었지만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들은 강의를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꼬박 6~7시간을 할애해 복습을 하고, 또 복습한 것을 토대로 조금씩 예습을 하다 보니 점차로 수업이 들리기 시작했고 6개월 만에 수학 개념서(정석) 전체를 한 번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때 활용한 방법이 바로 철저한 개념이해와 문제분류였다고 한다.풀어본 문제를 맞고 틀리고의 기준뿐만 아니라 이해정도에 따라서도 분류해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정리하는 방법이다.수학을 가장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수학 문제를 많이 반복해서 풀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 실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갖는 생각이다. 박주영 원장은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말한다. ‘수학은 문제풀이가 본질이 아니고 개념을 익히고 내면화 시키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많은 문제를 열심히 푼다고 해도 풀 수 있는 문제는 일부에 지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문제란 개념을 좀 더 확실히 알기 위한 수단이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하나의 개념에서 수없이 많은 문제가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그 개념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학습효과는 투자한 시간에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무작정 문제를 수천, 수만 개를 푼다고 해도 개념과 연결시키지 못하면 모든 문제가 산산이 흩어져 전혀 다른 문제처럼 보일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문제풀이 보다는 개념을 차근차근 공부해서 이를 적용시키며 자연스럽게 높은 수준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고 노력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거죠.”라고 강조했다.개념의 이해 없이 단편적으로 암기된 공식에 의존하여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다 보면 결국 새로운 유형이나 풀어보지 않았던 문제는 놓치게 된다.누구나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원칙박주영 원장은 정상적인 학습방법으로 차분히 공부하면 잘할 수 있음에도 비정상적인 학습방법에 의해 수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 포기하려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고 한다. 그럴듯한 편법들에 혹해서 오히려 정상적인 학습방법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수학은 공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잘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해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그렇다. 또, 풀이과정과는 상관없이 답만 구하려는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어 조금만 응용시키면 문제에 손도 못 대거나, 극소수의 영재학생들이나 받아들일 수 있는 어려운 개념과 문제를 지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 나이에 강요당함으로써 수학에 두려움을 갖게 되어 오히려 자기능력 이하로 떨어져버린 경우도 많다.“수학에는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그 개념을 이용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개념을 살찌우고 심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죠. 선행을 많이 하거나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반드시 점수와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개념이해와 내면화가 담보된 상태에서 다양한 문제풀이와 심화학습을 하는 공부방법이 수학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의 02-565-2216, www.hantimath.net 2017-10-13
- 반포 양꼬치 전문점 ‘명봉 양꼬치’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인근에 있는 ‘명봉 양꼬치 전문점’은 양꼬치를 기본으로 양갈비, 20여종의 중국요리, 물만두, 옥수수온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요리 당 가격이 10,000원 내외로 저렴해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나 소수 인원 모임을 갖기에 좋다. 주거 지역이어서인지 가족 외식으로 양꼬치에 식사를 곁들인 테이블도 눈에 띈다.양고기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의 문헌에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고 되어 있을 만큼 건강 음식인데다가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양고기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명봉 양꼬치’의 인기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꼬치류이다. 원조양꼬치, 매콤양꼬치, 카레양꼬치, 양갈비살꼬치 등 다양한 양꼬치와 왕새우꼬치, 닭똥집꼬치도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13,000원이다. 양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양고급갈비(22,000원)를 주문하면 된다. 찹쌀탕수육, 가지전장볶음 등의 요리도 10,0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이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10-6(반포동 58-6) 상영빌딩영업시간: 오후 1시 30분~새벽 1시문의: 02-512-8902 2017-10-13
- 대치동 웰빙 맛집 ‘다낭월남쌈’ 3호선 학여울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인 ‘다낭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특제소스와 함께 싸먹는 월남쌈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고기와 각종 야채, 라이스페이퍼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킨다.대치동 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웰빙 맛집, ‘다낭 월남쌈’을 찾아가봤다.대치동 맘들의 아지트로 인기‘다낭월남쌈’은 영동대로 은마아파트 9동 쪽에 위치해 있다. 다낭은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남중국해변의 항구도시로 요즘 먹거리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입구 옆에 설치된 앙증맞은 세면대가 눈길을 끈다. 월남쌈을 먹으려면 아무래도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들어올 때나 나갈 때 편리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리라.매장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홀과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보이고 복도 양쪽으로는 6개의 크고 작은 룸이 배치돼 있다. 룸 사이의 칸막이를 이동시키면 최대 7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점심시간이어선지 손님들의 대부분이 여성 고객들. 낮 시간에는 학부모 모임을 비롯한 주부들의 친목모임이 주를 이룬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박정애 대표가 직접 구입한 식자재를 이용해 그날그날 만들어진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주일에 서너 번씩 시장에 나간다는 그녀는 “그 결과 까다로운 대치동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환하게 웃는다.직접 만든 육수가 맛의 원천기본 메뉴인 월남쌈(13,000~15,000원)에는 소고기(등심), 삼겹살, 유황오리 등 세 종류가 있다. 호주산 소고기는 생고기 그대로, 삼겹살과 유황오리는 구워서 서비스된다. 소고기 월남쌈을 주문하니 커다란 은쟁반(?)에 비트, 양파, 적채, 양배추, 숙주, 오이,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야채가 듬뿍 담겨 나온다.이어 육수와 함께 특제소스, 땅콩소스, 양파와 무 초절임이 등장한다. 샤브샤브 육수는 다시마, 멸치, 대파 등을, 쌀국수용 육수는 소고기를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 만든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고기를 살짝 익힌 다음 라이스페이퍼 위에 얹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또 테이블 위의 보온병에는 따뜻한 현미녹차가 담겨 있다. 구수한 현미녹차와 건강식 월남쌈.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이 아닐 수 없다.가성비 최고인 ‘월남쌈’과 ‘월남국수’또한 감칠맛 나는 피시소스와 고소한 땅콩소스도 별미다. 소스 종류는 박 대표가 월남쌈이 베트남 음식인 것을 감안해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월남국수와 야채죽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단품 메뉴로는 소고기월남국수(7,000원), 해물월남국수(8,000원), 스프링롤(4,000원)이 있다. 특히 진하면서도 담백한 육수에 소고기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월남국수’는 가성비 최고여서 인근 직장인들의 단골 메뉴. 거기에 신선한 스프링롤도 애피타이저로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골뱅이, 버섯전, 유황오리구이 등 술안주용 요리도 있다. 그중에서도 표고, 새송이, 느타리, 팽이 등 각종 버섯과 야채가 어우러진 버섯전은 영양과 맛이 풍부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 아울러 소주, 맥주, 백세주, 우국생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221(대치동) 서림상가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 연중무휴주차: 1시간 30분 무료문의: 02-564-7879 2017-10-13
- 분위기 맛집 즐비한 서래마을 카페거리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한창이다. 은행나무 가로수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반포 서래마을 카페거리에는 분위기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간단히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정통요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 서래마을 맛집들을 모아봤다.랍스타 & 대게 맛집 ‘백년대게’프랑스 학교 맞은편에 있는 ‘백년대게’는 킹크랩, 대게, 랍스타 요리 전문점으로 여느 킹크랩집과는 달리 외관이나 식당 내부나 우아하고 쾌적하다. 여러 개의 룸과 홀로 나뉘어져 있어 모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코스요리로 제공되므로 품격 있는 식사가 가능해 특별한 기념일의 식사장소로도 제격이다. 랍스터는 1인 43,000원, 킹크랩과 대게 가격은 시가로 제공된다. 점심시간에는 낙지덮밥을 1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서래로 12(반포동 88-1)-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우수 레스토랑이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쇠고기를 진짜 판에 굽다’라는 의미의 우참판은 소금에 절인 간고등어와 흡사한 개념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한우 전문점이다.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지는 고기는 15일간 숙성되는데, 손님상에 오르기 직전에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이라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미리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고기에 최대한 균일하게 간이 배게 하기 위해서이다. 부드러운 숙성 쇠고기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4동 96-7, 3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10시아시아 쿠진 레스토랑 ‘잇스파이스’프랑스 학교 건너편 초록마을 2층에 있는 ‘잇 스파이스’는 베트남이나 타이 등 동남아 음식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태국이나 베트남 식당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스파이스(Spice)는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주고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식물로 특히 동남아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지친 생활 속에 활력을 주는 상큼하고 깔끔한 동남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서래로 14(반포동 89-5)-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2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생면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별미인 ‘르지우’정호균 셰프가 운영하는 ‘르지우’는 생면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별미인 맛집이다. 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는 면에 수분이 많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시금치 생면과 초록색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슈렉파스타’이며, ‘르지우 커플코스’(음료, 빵, 스프, 애피타이저, 파스타/피자/리조또 중 2개 선택)와 ‘스위트 커플코스’(스테이크 추가)도 있다.- 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브런치 타임 : 오전 10시~11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30분~5시 30분정통 아메리칸 클래식 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줄서서 먹어야 했던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본점이 국립중앙도서관 쪽 아담한 곳에서 최근 청룡어린이공원 앞으로 확장 이전했다. ‘브루클린’의 버거는 패티 사이즈(140g/200g)에 따라 두 종류로 판매해 식성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브루클린웍스’이며, 구운 치즈가 스커트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보는 재미까지 더한 ‘치즈스커트’도 인기 메뉴이다. 프렌치프라이, 치즈 프라이, 고구마 프라이와 캔 음료를 곁들여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으며 맥주도 준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서래로2길 27(반포동 78-12)-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 마감 오후 9시 30분)수제버거 맛집, ‘버거그루72’맛집 방송프로그램으로 이미 잘 알려진 수제버거 맛집으로 식사시간에는 대체로 대기해야만 맛볼 수 있다. 대표 인기 메뉴로 그루시그니쳐버거, 양송이버섯크림버거가 있으며 클래식치즈버거, BBQ치즈버거, 갈릭시금치치즈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별미 햄버거 빵은 직접 만든다고 한다. 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카사바칩 등과 탄산음료 또는 커피를 곁들여 세트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동광로39길 79(반포동 72-3)-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담백한 플랫 피자 & 파스타, ‘로얄맨션’담백하고 깔끔한 플랫 피자,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크림파스타가 일품인 곳이다. 실내 분위기도 화사해 가족 모임과 인근 학부모 모임도 많은 곳이다. 인기 메뉴는 ‘리코타 샐러드 피자’, ‘시금치 피자’, ‘차돌박이 샐러드 파스타’(21,500원), , ‘단호박 쭈꾸미 떡볶음’(24,000원) 등이다. 디저트 메뉴로 애플 소보루 팬, 바나나 소보루 팬 등도 인기가 있으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만 사용해 매일 착즙한 ‘클랜즈 주스’는 ‘로얄맨션’의 대표 음료이다.- 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2길 9(반포동 94-13)- 영업시간 점심 -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50분(주말·공휴일은 오후 3시 20분까지) 저녁 -오후 5시 30분~9시 50분(일요일은 오후 9시 20분까지)정통 인도 음식점 ‘아그라’서래마을 프랑스 학교 인근에 있는 인도음식 전문점 ‘아그라(Agra)'는 인도요리 전문가들이 좋은 식재료와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향신료로 인도 현지 음식의 맛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 제공하고 있는 정통 인도음식 레스토랑이다. 인도 음식의 대표 격인 커리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리부터 인도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리까지 10여 가지로 다양하다. 신선하고 상큼한 브레드와 탄두리 치킨도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별도의 룸도 마련돼 있어 예약하면 호젓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서래로 13(반포4동 97-4)-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기타 서래마을 맛집 LIST상호메뉴주소연락처37.5브런치서래로7길 1602-593-3705 꼬시나 에스파냐스페인서래로5길 19 02-595-5558 뉴욕스테이크 하우스스테이크사평대로22길 3702-535-9845라싸브어프렌치서초구 서래로 2402-591-6713레드브릭이탈리안서래로6길 1702-591-7878 서래본가한식, 육류사평대로 126 02-3477-9192 서래향중식사평대로26길 48 02-537-8521 수불요리주점서래로 402-3478-0886 스시고초밥사평대로22길 15 02-595-4700 전주행한식서래로 37 02-599-8119 크래프트하우스 공방브런치, 맥주서래로6길 7 02- 2017-10-13
- 순수한 청정의 맛, 유기농 디저트 ‘백미당’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엔터식스 강남점’에 위치한 ‘백미당(百味堂)'은 전통적인 방식의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로 유명한 맛집이다. 우유로 보여줄 수 있는 ‘백 가지 맛’이라는 이름처럼 유기농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맛의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직접 짜 더욱 고소한 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인기다.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단맛에 진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백미당’의 시그니처는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눈처럼 새하얀 아이스크림이 진한 풍미를 자랑하듯 콘 위에 살포시 얹힌 모습은 어릴 적 먹어봤던 청정의 아이스크림처럼 그리운 맛과 추억을 자아낸다. 예천 통통팥, 프레시 망고 등 제철 과일은 몰론 진저파우더, 조청, 호박고구마칩, 대추크럼블, 자색고구마칩 등 다양한 토핑들이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역시 골라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작지만 안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깔끔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눈처럼 하얀 아이스크림을 상징하듯 백색 종이에 백미당의 로고가 심플하게 인쇄된 패키지로 장식한 디스플레이가 운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 외에 ‘유기농 우유가 들어간 푸딩’과 유기농 커피 빈의 풍부한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 라떼’, ‘수제 밀크 티라미수‘, 사라다빵’ ‘우유 브레드’ 등을 함께 맛 볼 수 있다.위치: 엔터식스 강남점 (서초구 신반포로 188 지하1층 21호)영업시간: 일~목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금, 토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30분문의: 02-6321-6113 2017-10-13
-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열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부터는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 도시락 준비을 준비해 실전처럼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 보온 도시락을 선택할 때에는 보온력뿐 아니라 수험생의 식사량과 성향을 고려해 용량이나 기능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제품을 살펴봤다.자료제공 SK플래닛 홍보팀(11번가)락앤락LHC8012 & LHC8013(스텐 보온도시락)락앤락 스텐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LHC8012), 450mL(LHC8013) 두 종류가 있다. 락앤락만의 3중 구조 뚜껑과 특수 동 도금 코팅으로 우수한 보온력이 특징이며, 밥통과 반찬통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이며 위생적으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단, 보온 기능은 밥통만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되지 않는다.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하고 도시락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28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기존 자사제품 대비 보온력 2도 높아짐(6시간 지속)●색상 : 실버 ●가격 : 최저가 28,500원(LHC8012), 35,500원(LHC8013)락앤락마임 보온도시락락앤락 마임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 450mL 두 종류에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실용적인 보온도시락으로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반찬통이 별도로 구성돼 함께 뜨거워지지 않는다. 죽통이나 밥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쪽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따뜻함 오래 유지한다. 반찬통에는 고무패킹이 있어 밀폐력이 우수하고 국물이 새지 않는다. 젓가락 세트까지 가방 안에 쏙 들어가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30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51℃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 브라운(BR), 바이올렛(V)●가격 : 최저가 29,800원(350mL), 32,800원(450mL)조지루시(코끼리표)SL-JAF14조지루시 보온도시락 중에서 밥통 용기가 넉넉해 ‘남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특수 고진공 처리 2중 스테인리스 진공 몸체로 보온,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100℃일 때 6시간 후 67℃ 이상을 유지한다. 반찬통이 2개여서 밥 양이 모자랄 경우 밥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 안쪽에는 젓가락 세트 받침대가 있어 편리하며, 어깨끈이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본체와 겉 뚜껑을 연결해 잠글 수 있는 로크가 있어 샐 염려가 없다.●구성 : 밥통 450mL, 국통 280mL, 반찬통 2개(200mL, 3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보온력 : 67℃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실버(SA), 다크 그레이(HG)●가격 : 최저가 44,500원 조지루시(코끼리표)SL-NC09(슬림형 보온도시락)초경량 슬림 디자인으로 ‘여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진공막 사이에 열전도율이 좋은 구리판이 쌓여있어 보온 효과를 한층 더 지속해준다. 반찬통에 분리형 반찬통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물이 서로 섞일 염려가 없다. 이중 덮개 장치로 샐 염려가 없으며 틈새 청소도 편리하다. 내면을 불소 코팅 처리해 물때나 음료 찌꺼기로 인한 오염 및 냄새를 방지한다. 중간 마개는 항균가공 처리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무해하다.●구성 : 밥통 300mL, 반찬통 330mL, 국그릇 2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색상 : 스텐(ST), 블루(AA), 메탈릭블루(AH)●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42,4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1100(스텐 보온 도시락)스위스 국방부가 보유한 세계적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 스텐 보온 도시락은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계속된다.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과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냄새가 배거나 변색되지 않으며 쉽게 녹슬지 않는다. 스테인리스 찬통 3개 포함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용 가방이 포함된 실용적인 구성이다.●구성 : 밥통 470mL, 반찬통 3개(각 200mL), 도시락 가방●색상 : 레드, 블랙●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29,9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500(스텐 보온 죽통)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지속된다. 고급스러운 블랙, 레드 색상에 스크래치 방지용 완충 러버가 부착되어 있다. 두꺼운 스토퍼 소재와 무독성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며 동 도금 적용 및 특수 진공 공법으로 보온력이 뛰어나다. 죽통 전용 가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죽통 470mL, 가방●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레드, 블랙 ●가격 : 최저가 26,000원써모스TKLD-1600써모스 TKLD-1600 보온도시락은 진공 단열구조로 열을 놓치지 않으며 특수 제조법으로 초고진공 벽이 보온효과를 높인다. 국통-밥통-반찬용기(250mL)-반찬용기(170mL) 순으로 넣어야 보온효과를 최적화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밥통과 밀폐형 반찬 용기로 음식이 새지 않으며, 국통은 2중 용기 구조로 화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밥통과 국통은 보온 효과가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이 되지 않는다. 반찬 용기(뚜껑 제외)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구성 : 밥통 340mL, 국통(300mL), 반찬통 2개(250mL, 170mL), 수저 세트, 가방●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R), 바이올렛(VL)●가격 : 최저가 62,380원써모스TKLE950써모스 TKLE950는 2017년 신제품 보온 도시락이다. 열을 전달하지 않는 진공단열 구조로 높은 보온 효력을 보이며, 반찬 소스 등이 새지 않는 밀폐형 반찬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뚜껑, 아래뚜껑, 속 뚜껑까지 뚜껑이 3단계로 분리되어 구석까지 세척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보온, 보랭 효과가 우수하다. 중량은 580g(가방 포함)으로 가볍다.●구성 : 밥통 400mL, 반찬통 2개(300mL, 245mL), 가방●보온력 : 5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밀크(MLK), 피치(PCH), 모카(MC) ●가격 : 최저가 52,800원 2017-10-13
- 우리 아이 성조숙증? 최근 급증하는 추세인 성조숙증에 대한 학부모의 근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로 우리 아이의 건강과 키성장에 방해가 되는 성조숙증, 올바른 해결법은 뭐가 있을까?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원장을 만나 신개념 토탈성장클리닉-TALLnFIT(톨앤핏)이 제안하는 우리 아이 성조숙증 예방은 물론 건강한 해결법에 대해 들어봤다.급증하는 성조숙증, 자세한 정보와 상담 필요최근 9~10년 사이 아이들의 성장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이들의 평균 신장과 체격이 향상되는 반면, 또래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빠른 성장으로 남몰래 고민하는 성조숙증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 이 원장은 “현재의 20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 보이던 초경이 요즘은 3~4학년에 보일 정도로 평균 1~2세 정도는 앞당겨졌다. 특히 만 8~9세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가 가슴몽우리, 체모 등의 사춘기에 해당하는 2차 성징을 보여 당황하고 근심하게 되는 성조숙증 사례 역시 너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이나 최종적으로 자라는 키성장에 부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또래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이는 자녀의 부모라면 성조숙증에 대한 근심과 걱정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이러한 자녀의 성조숙증에 대해 부모들은 더욱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조건 성장을 억제하는 주사를 맞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이 원장은 ‘조기 성숙을 보이는 아이들 모두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성장이나 성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신중한 대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기성숙 원인에 따른 다양한 개선 방향과 관리 진행성조숙증은 환경호르몬, 소아비만이나 과체중, 학업 스트레스 또는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에서 복합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체중과 비만은 조기성숙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원장은 ‘아이가 과체중이 되면 체중에 비례해 성호르몬이 상승하게 되고, 성호르몬이 상승하면 빨리 자라고 성장도 빨리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너무 늦은 취침시간과 스트레스 역시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숙을 빨라지게 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과도한 학습량과 학원 스케줄로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현실은 성조숙증을 자초하는 원인이 된다. 여아는 1~2학년 때, 남아는 3~4학년 때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성장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좋다, 다만 성장검사에 대한 진단과 결과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상담하고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3~6개월 동안 아이의 운동, 영양, 수면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해서 자연스럽게 성숙의 진행속도는 늦추고 키성장은 높이는 결과를 얻은 사례가 많다’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성조숙증의 개선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보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건강한 성장 위한 토탈성장클리닉 1:1관리‘톨앤핏’은 이름처럼 키성장은 물론 적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키는 크지만 성숙이 빠르거나,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너무 말랐거나, 구부정한 자세와 체형까지 철저한 1:1 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자신에 맞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진행하면 성장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시켜 키성장에 도움이 되고 조기성숙의 원인이 되는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라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1:1로 배정되는 담임선생님이 매일매일 운동과 식사와 수면 등 성조숙증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체크한다. ‘억지로 아이의 성조숙을 막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성조숙증의 예방이자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의 복합관리 장점을 설명했다.문의 02-3478-6777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원장 양력TallnFit Specialist Ph.D이수경 대표원장고려대학교 운동생리학 이학박사미 스포츠의학회 certified Health/Fitness Specialist2008~2015년 성장센터 키네스 서울본원 원장2015~2017년 성장센터 (구)키네스반포 대표현 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 대표 2017-10-13
- 유방질환 진단과 치료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유방암. 유방암은 진행 속도도 빨라 자각증상이 있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뒤늦게 진단이 이루어지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정기 건강검진만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유방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을 만나 건강한 유방관리에 대해 알아봤다.정기검진은 기본, 자각증상 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조기 진단 필요유방암은 서양 여성들의 경우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여성호르몬 노출이 많아져 유방질환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 세부분과 전문의인 이 원장은 유방·갑상선 전문 병원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원장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서울여성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원장은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에서도 유방촬영을 하지만 그 정도 검사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개인의 질병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자각 증상이 있다면 20대라도 유방 초음파 검진을 하고, 30대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진을 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유방질환 대표 증상은 유방통, 만져지는 혹, 유두 분비물유방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혹을 종양이라고 하는데 악성종양이면 암이고 그렇지 않으면 양성종양이다. 악성보다는 양성이 훨씬 많다고 한다. 종양 이외에 질환으로 유방염증도 있는데, 함몰유두처럼 위생관리가 힘든 경우나 피지선이 발달한 수유부들의 경우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다. 그럼 이러한 질환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 유방통, 손으로 혹처럼 만져지는 것, 유두 분비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검사했다가 다른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통증 때문에 검사해 발견되기도 한다. 사이즈가 커져 손으로 만져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이미 많이 커진 상태이고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이다. 60대 이후 발생하는 노인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첨단 치료로 건강함과 아름다움 유지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유방·산부인과가 같이 있는 곳이라면 유방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유방 초음파 검진의 경우 다른 부분보다 판독이 어려워 유방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유방암은 진행이 상당히 빠르므로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어도 검진받기가 두려워 병원 방문을 미루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원장은 프리미엄 검진 장비인 ‘엘라스토 쉐어웨이브’를 소개했다. 이는 종양의 악성 유무를 색깔과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는 첨단 의료기술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최소화하고 비침습식으로 진단하므로 흉터와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한다.또한 ‘맘모톰’이라는 기기는 작은 구멍하나로 혹을 조각조각 잘라서 제거하므로 예전의 절개 수술 방식과 달리 상처와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어떤 질병이든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특히 여성으로서 시행착오를 허락할 수 없는 유방질환, 정기적인 전문의의 검진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