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착한 가격의 스페셜티 ‘만랩커피’ 역삼래미안점 도곡시장 옆 역삼래미안 상가에는 착한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 ‘만랩커피(역삼래미안점)’가 있다. 최고급 원두를 농장에서 바로 공수해와 고급 커피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네 가지 원두(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재구어 허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과테말라 핀카 메디나 블랜드, 케냐 피베리)를 맛볼 수 있다.커피 라떼류 중 플랫화이트(3,000원)와 교토우지 말차 플랫(3,500원)은 이곳의 인기 메뉴. 플랫화이트는 리스트레토 샷으로 추출 양보다 적게 뽑아 일반 라떼보다 진하고 고소하다. 교토우지 말차 플랫은 리스트레토 샷 커피와 말차(녹차류)의 고소함을 둘 다 느낄 수 있다.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프리미엄 라떼(교토 우지 말차, 피스타치오 아몬드, 베르가못 얼그레이, 발로나 리얼 쇼콜라)는 이곳의 특화 메뉴다.만랩커피 아메리카노는 2,600~3,200원, 커피 라떼류는 3,000~3,900원, 프리미엄 라떼류(커피 무 첨가)는 4,600원, 스페셜티는 2,600~3,600원이다. 베이커리 커피 세트도 4,900원으로 저렴하다. 고급 디저트 에끌레어도 2,800원에 판매한다. 네 가지 원두를 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원두 가격은 200g에 8,500~9,500원이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9길 19 역삼래미안 상가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52-5436 2017-09-18
- 몬테비아우먼 론칭 틀에 박힌 웨딩에서 벗어나 스몰웨딩과 야외 웨딩 등 개성 있고 다양한 예식이 유행하면서 예복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이제는 웨딩을 위해 한 번만 입는 옷이 아니라 중요한 행사나 혹은 좀 더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어울리게 입을 수 있는 포멀(formal)한 ‘나를 빛나게 해주는 옷’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전문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몬테비아에서 30~40대 여성을 위한 우먼라인을 론칭,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통과 명성의 ㈜ 정원어패럴의 노하우 그대로몬테비아와 몬테비아우먼은 ㈜ 정원어패럴의 브랜드다. 정원어패럴은 이미 14년 이상 맞춤 정장과 예복, 특히 턱시도에 대한 명성과 노하우를 쌓아온 곳으로 결혼을 했거나 혹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해리슨 테일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몬테비아와 몬테이바우먼은 정원어패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보다 차별화된, 나만을 위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해 준다. 이미 몬테비아는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으로 송중기, 박보검, 류준열 등 요즘 가장 핫한 샐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몬테비아가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되게 이미 제작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을 사이즈를 수정하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의 체형에 맞게 처음부터 세심한 분석과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한다.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몬테비아우먼은 웨딩 예복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나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한 의상을 제안한다. 1회성으로 끝나는 드레스가 아니라 블라우스, 스커트, 슬랙스, 원피스, 코트 등 깔끔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심플한 라인을 내세운 포멀한 의상들이다.몬테비아우먼을 론칭한 김태영 대표는 “지금의 패션이 너무 빨리 소비되는 패스트 패션이 넘쳐나고, 또 제대로 갖춘 옷을 찾으려고 해도 체형에 맞지 않는 외국 브랜드이거나 뭔가 부족한 기성복뿐이죠. 그래서 정작 포멀한 의상을 선택하기가 예전보다 더 어렵습니다. 기존의 포멀한 브랜드들마저 트렌드를 쫓아 점차 캐릭터화가 되어서 더욱 더 선택의 폭이 좁아졌죠”라고 몬테비아우먼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몬테비아우먼은 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다. 대여하는 의상도 맞춤과 같은 방식으로 내 체형, 피부 톤, 취향과 기호에 맞게 원단, 디자인, 스타일링을 조율하고 신체사이즈 측정, 체형파악, 체킹복 제작, 가봉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율과정에서 스타일링 조언이 가능한 스페셜스리트가 응대하고 소재나 디자인 변경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문 테일러가 수정해준다.제대로 만든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몬테비아우먼은 제작방식이 까다롭고 세밀한 작업이 많아 일반 기성복보다 제작 소요기간이 다소 걸린다. 하루에 한 벌 정도 제작이 가능할 만큼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직접 입어보고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한 부분까지 취향과 내 스타일에 맞게 조율하고 변경하면서 옷이 완성되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위한 옷’ 선택할 수 있다.따라서 예약제로 운영, 미리 전화 예약이 필수다. 평일은 2~3일, 주말은 1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면 전문가의 스타일 제안과 장인 테일러의 맞춤 제작의 최상의 서비스를 좀 더 여유롭게 받아볼 수 있다. 해외 명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몬테비아우먼의 특징이다. 맞춤은 70만 원대부터 대여는 50만 원 대부터 가능하다. 특히 론칭 이벤트로 대여의 경우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또 한 벌 맞춤에 한 벌 무료 대여도 진행하고 있어 사진촬영이 필요한 예비 신부나 혹은 특별한 모임 의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태영 대표는 “몬테비아우먼은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 라인과 핏이 살아서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옷입니다”라고 덧붙였다.강남구 청담동 47 노블레스타워문의 02-546-0845 2017-09-18
- 무지크바움 ‘광장클럽’ 압구정역 인근 ‘무지크바움(대표 유형종)’은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중 20년간 1천 회 만남을 이어온 오페라 감상 동호회 ‘광장클럽’ 회원들을 만나봤다.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매주 금요일 모임, 어느덧 1천 회 맞아‘무지크바움’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뜻 모아 만든 회원제 공동체다. 클래식&오페라 감상 동호회(클래식바움, 광장클럽)를 비롯해 발레, 영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발레바움, 시네무지카, 클라시쿠스, 후마니타스, 그란디보치, 유유클럽, M-아카데미, 오페라 앤 컬처)가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전문 강사진이 수업하고, 동호회는 정회원 발표나 초빙강사로 매주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바뀐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오페라 감상 동호회 ‘광장클럽’은 무지크바움이 문을 열기 전부터 활동해온 순수 동호인들의 모임이다.동호회 운영 방식은 정회원 발표나 초빙 강사로 매주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바뀐다.무지크바움 유형종 대표는 “내년 2월이면 광장클럽 탄생 20주년을 맞는다. 매주 모임이 열려 오는 9월 29일이 되면 어느덧 1천 회가 된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회원들 덕분에 인연이 계속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대형 스크린 갖춘 음악감상실에서발표자 해설 들으며 오페라 감상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광장클럽 모임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무지크바움 음악감상실에서 열린다. 오페라 작품을 감상하며 발표자가 중간 중간 해설을 덧붙여 강의가 진행된다. 특별한 날엔 초빙 강사의 강좌가 열리기도 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광장클럽 김영석 회장이 발표자로 나와 ‘제2의 루치아노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사망 10주기를 맞아 오늘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테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영석 회장은 “오늘은 벨칸토(18세기에 확립된 이탈리아의 가창법), 귀에 익은 노래, 콩쿠르, 라틴의 향기 등 큰 주제에 맞춰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준비했다. 오페라의 재미를 모든 회원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고 설명했다.초등생부터 의사, 교수, 직장인, 주부 등오페라로 뭉친 회원들의 특별한 모임광장클럽 회원들은 초등생부터 의사, 교수,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빼면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르다.광장클럽 최연소 회원인 손현서 학생(서울 용마초 5)은 “7살 때부터 오페라 음악을 즐겨 들었다. 아팠을 때 오페라 DVD를 보고 나서 싹 나았다. 오페라 칼럼이나 음악 칼럼을 쓰는 평론가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무지크바움 회원인 강영애 교사(상문고)는 “무지크바움에서 발레, 오페라, 기악곡 관련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이곳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좋아하던 것을 더 깊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끝없이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초창기 때 활동했던 동호인 중에는 아예 직업을 전향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경우도 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황장원 음악 칼럼니스트(클래식 해설가)도 무지크바움 동호인 출신이다. ‘음악 나무’라는 무지크바움의 뜻처럼 세상 곳곳에 클래식 씨앗을 퍼트리는 사람들.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20주년을 맞게 된 광장클럽의 음악 나이테가 바로 그 ‘행복한 증거’다. 2017-09-18
- 2017 호텔 추석 패키지 추석 연휴가 대체공휴일, 샌드위치데이, 주말을 포함하면 한글날까지 10일간 이어진다.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하는 가족들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가까운 호텔에서 편안하게 힐링 타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다. 긴 연휴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추석 패키지를 모아봤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 펨퍼링 모먼트(Pampering Moment)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 패키지 2종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뷔페 조식 2인 혜택과 함께 호텔 일식당 ‘다봉’ 또는 중식당 ‘서궁’에서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디너’ 2인 혜택을 포함해 미각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아늑한 휴식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녀 1인 동반 시 2만 5,000원만 추가하면 어린이 조식 뷔페 및 디너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1박 20만원부터 시작한다.(세금, 봉사료별도)명절 증후군과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하다면 ‘펨퍼링 모먼트(Pampering Moment)’ 패키지를 추천한다. 클럽 룸 1박, 조식과 스낵, 칵테일 타임 및 사우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클럽 라운지 2인 혜택과 함께 호텔 내 오셀라스 스파에서 즐기는 50분간의 ‘리프레시 모먼트’ 트리트먼트 2인 혜택이 포함되며, 명품 스파 코스메틱 컴포트존의 ‘시스템 샘플 키트’를 1인 1개씩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1박 28만원부터다.(세금 봉사료 별도)9월 1일부터 17일까지 추석 패키지 얼리버드 예약 고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이용한 서울~지방 또는 지방~서울 간 고속버스 또는 기차표 제시 고객, 65세 이상의 부모님을 동반한 고객 역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추석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프로모션 할인 중복 적용 불가)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시그니처 믹스 & 매치 패키지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 매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은 1)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2) 3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사우나 불포함) 이용하는 두 가지다. 객실만 이용 시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옵션 한 개당 5~7만원이 추가된다.상기 기간에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하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 위치한 리틀란드(키즈 라운지) 이용권 1매 혹은 메가박스 부티크M 영화티켓 2매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2박 투숙 시에는 객실 요금 20% 할인이 적용되며, 3박 투숙 시에는 셋째 날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 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기브 땡스 (Give Thanks)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브 땡스 (Give Thanks)’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추석 패키지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편안한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키즈 잇 프리 (Kids Eat Free)’ 혜택이 포함된 조식 뷔페 (성인 2인, 만 12세 이하 아동 1인 포함)를 즐길 수 있고,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는 호텔 내 레스토랑(BLT 제외) 1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도심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20% 할인 등 호텔 내 부대시설을 더욱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이외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추석 선물 세트 인기 아이템도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함을 표현해 볼 수 있다.입 안 가득 우아한 여운이 긴 와인인 뷰 마넨 리제르바 말벡(Viu Manent Reserva Malbec) 1병과 자연이 주는 좋은 차로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티인 <로얄 오차드> 10개입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해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34만 원(세금, 봉사료별도) 부터 이며, 객실 예약과를 통해 연락을 하면 된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한가득’ 추석 패키지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하는 ‘한가득’ 추석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가득’ 추석 패키지는 풍요로운 가을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넉넉한 마음을 담아 조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석식은 호텔 내 레스토랑 3곳에서 제공하는 추석 특선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Festa Dining)에서는 부각과 튀각으로 시작해 보성 쪽파 탕엽전, 완도군 노화도 전복초, 담양 죽통밥상, 망고 & 파인애플 냉 만두탕,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6코스 모던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Club Member’s Restaurant)에서는 통영 전복 자연송이 죽, 인제 능이버섯 안심 편채와 유자 겨자장, 서천 대하와 동고버섯 갈비찜, 옥광 밤 솥밥과 바지락 완자탕 한상차림, 계절 과일 디저트,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건강한 한식을 제공한다.(10월 3일 정기 휴관일은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 이용 불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는 베이비 로메인과 토티아 칩을 곁들인 영국식 칵테일 새우, 오븐에 통으로 구운 로브스터와 소고기, 팬에 구운 닭다리 살로 구성된 서프 앤 터프(Surf & Turf), 믹스 베리와 초콜릿을 곁들인 피자 디저트, 와인 2잔이 포함된 유러피언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7만원부터 시작된다(부가세 10% 별도).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추석 패키지서울신라호텔에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감미로운 공연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추석 패키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적인 가을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와인 및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안주류, 그리고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특히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순준호 부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인 ‘지금 이순간’,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등 유명 뮤지컬의 대 2017-09-18
- 가을철 비염 관리와 치료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같은 비염 증상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뿐더러 고질병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학습에 집중해야할 학생들에게 비염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성장도 방해하는 요인이 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비염전문 ‘코편한한의원’의 채규원 원장을 만나 비염치료와 성장에 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면역기능 떨어지는 환절기에 증상 심해져비염은 오랜 감기 끝에 오기도 하고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걸리기도 한다. 또, 특별한 원인을 밝히기 힘든 경우도 많은데,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나 대기오염 등으로 비염증상이 악화되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염의 증상은 면역기능이 높을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주로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 때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감기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오랜 감기가 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가벼운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가볍게 생각해지 말고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비염·축농증, 항생제 없이 점막재생치료어린이, 청소년 비염은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강 수축제나 항생제 투약은 좋은 세균 또한 함께 사멸하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채 원장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한 코 점막치료 시스템으로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코 점막치료가 병의 근원을 긁어내고 빼내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치료법인데 반해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는 병의 근원을 묻어두는 일시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코 점막치료 시스템은 ‘점막재생치료’, ‘호흡기치료’, ‘탕약복용’으로 이루어진다. ‘점막재생치료’는 내시경 장비를 이용한 코침사혈과 한방외용제를 이용한 콧물빼기를 시행해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준다. ‘호흡기치료’는 증류 한약을 이용해 코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코 점막의 세포를 재생한다. 마지막으로 천연 한방탕약을 복용하여 면역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함으로써 비염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한다.채 원장은 “코침이란 혈압과 열의 상승으로 인해 뇌혈관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되는 나쁜 피를 뽑아줌으로써 혈액의 순환장애를 치료해주는 방법입니다. 비염, 축농증, 두통, 고혈압, 중풍에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다.자녀의 키, 적절한 성장치료 타이밍이 중요해성장기 아이들에게 만성 비염은 집중력 저하와 성장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 채 원장은 “코는 뇌로 산소를 보내는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 막힘은 만성적인 산소부족 현상을 가져와 집중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후각이 둔해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않게 되고, 코 점막이 부어 호흡곤란으로 운동도 하기 힘들뿐 아니라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떨어집니다”고 말했다. 이는 성장기 아이들의 비염 예방과 조기치료에 부모들이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이다.특히 자녀의 올바른 키 성장이 염려된다면 성장판 골 연령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 후 성장운동요법, 성장추나, 성장약침, 성장탕 한약요법 등으로 키 성장을 돕는 것도 필요하다. 채 원장은 “연골 형태인 성장판은 사춘기가 시작돼 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면 점차 딱딱한 뼈로 변해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최근에는 서구식 식생활, 과다한 학습, 인터넷을 통한 성적 노출 등으로 아이들이 빨리 조숙해지는 추세이므로 사춘기 전에 성장 클리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고 적절한 성장치료시기를 조언했다. 2017-09-18
- 수능 개편 유예에 따른 파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지난 8월 31일(목)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수능 개편은 시안 발표 20여일 만에 백지화되었다.시안 발표 이후, 정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지역을 비롯한 교육특구 학부모들은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았다. 또한 대학 측은 수능 절대평가로는 학생 선발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었고, 고교 교사들은 수능 개편만이 아닌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근본적인 입시 개편을 지적했다. 수능 개편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2021 수능 개편’은 ‘2022 교육 개혁’이 된 셈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수능 개편 1년 유예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법에 대해 짚어봤다.‘2021 수능 개편’이 ‘2022 교육 개혁’으로 바뀜교육부는 지난 8월 10일에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했고, 총 4차례의 권역별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8월 31일에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시안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아 개편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또한, 교육부는 이번 수능 개편 반대 여론을 고려해 교육부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연구 및 국가교육회의 자문 등을 거쳐 새 정부의 교육철학을 담은 종합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이를 위해서는 고교, 대학, 학부모, 정부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가칭)대입정책포럼’을 구성해 대입전형과 이후의 수능 개편 등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논의와 중장기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정책 등을 포괄하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현재 중학교 3학년, 교육과정 따로 수능 따로이번 ‘2021 수능 개편’은 교육부가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을 2016년 3월부터 추진해온 것이다. 그렇지만 수능 개편이 무산되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은 고교 1학년이 되는 내년부터 학교 교과는 개정 교육과정인 문·이과 통합 과정으로 공부하고 수능은 현행의 문·이과 분리 방식으로 치르게 된다. 또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새로 배우지만 수능에서는 이 과목들이 반영되지 않게 되었다.이처럼 중3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수능이 따로 실시됨에 따라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중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또한 새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과서에 맞춘 교과 내신 준비와 현 수능에 맞춘 수능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현 중학교 2학년, 고입부터 대입까지 입시 혼란 가중지금까지 중학교 2학년의 경우 3학년 학생들의 대입 환경 변화를 1년간 지켜볼 여유가 있었다. 그렇지만 변경된 고입과 대입 정책 발표로 가장 입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8학년도 고1 수업은 1년간 변화를 지켜볼 수 있지만, 수능은 이제 개편안을 처음 적용하는 당사자가 되었다.더구나 교육부는 이번 수능 개편의 1년 유예를 발표하며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정책 등을 포괄하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능뿐만 아니라 대입의 평가 요소가 전체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며 어떻게 바뀔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또한, 현 중2는 고입제도 바뀔 예정이다. 교육부는 중등교육법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동시에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되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들은 일반고를 선택할 수 없고 결원이 생긴 일반고에 지원해야하는 상황이 되므로 고교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즉, 현재 중2의 경우 고교 선택부터 혼란이 더해지고, 대입 제도와 수능에 맞춰 효율성과 유·불리를 따져 학습전략을 세우기도 어렵게 되었다.소신 갖고 학교 정보 신뢰하며 입시 준비해야대학 입학전형 방법이 바뀌든 수능 시행 방법이 바뀌든 몇 년에 한 번씩 입시의 큰 틀을 흔들며 혼란을 거듭한다. 그때마다 학부모들은 사소한 발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때론 분노하고 때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물론 자녀가 어릴 때부터 현행 입시제도에 맞춰 열심히 준비해온 학부모들에게 입시제도의 변화는 난감한 일일 것이다. 특히 강남 학부모들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대입을 염두에 두고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입시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불안해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휘문고 신종찬 교사(전 진학부장,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기획부장)는 “입시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아이의 능력을 파악해 목표를 설정했으면 소신껏 밀고 나가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신이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표와 방향이 흔들리면 입시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조언했다.또한 휘문고 우창영 교사(현 진학부장,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표강사)는 “학교 정보를 신뢰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을 장기적으로 관찰했기 때문에 학생에 맞춘 입시지도가 가능하다.또, 교육청과 각종 진학 관련 공교육 네트워크의 정보뿐만 아니라 사교육 정보까지 아우르고 있다. 공교육의 진학지도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디 내년 8월에는 미래지향적이면서 모든 교육 주체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개혁안이 나오길 기대해본다.여론 수렴에서 나온 주요 의견 _ 수능 개편 유예 사유- 종합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대입정책은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수능 개편안만 발표하기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입전형 개편방향을 함께 발표해야 한다.- 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고,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 양자택일식의 선택을 강요하기보다는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2017-09-07
- 2018학년도 수시 지원 지난 9월 6일(수) 평가원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와 함께 수시 지원의 기준이 되는 성적이므로 상당히 중요하다.수험생들은 이 성적을 바탕으로 6월 모의평가 이후 가늠했던 수시 지원 대학에 대해 확정짓게 된다.2018학년도 수시 지원 관련 유의사항과 체크리스트, 지원 Tip을 정리해봤다.9월 11일~15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전체 모집인원의 74%, 수시 선발2018학년도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시 모집의 비율은 늘어 74%를 수시로 선발한다. 또한 수시 모집 인원의 86.4%는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해 큰 비중을 차지한다.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실시한다. 원서접수 후 취소는 불가하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수시 지원 유의사항 -6회 지원횟수 제한과 적용 제외 대학, 대학별고사 일정 등 체크- 6회 지원횟수 제한과 제외 대상 대학 : 수시모집에서는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6개 전형에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은 지원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은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다.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을 말하며, 지원한 대학의 수가 아니라 수시모집에 지원한 전형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동일한 대학에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에도 별도의 전형에 각각 지원한 것으로 산정한다.※ 지원 횟수는 원서접수 시간 순서로 6회까지만 인정하며, 6회를 초과한 전형에 대해서는 접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 및 대학별 고사 등의 일정을 서로 다르게 실시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과 전형일정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인터넷 원서접수의 경우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 본인이 지원한 대학에 대한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제공한다.※ 대입정보포털에 접속, [마이페이지→나의지원정보]에서 수험생 본인인증 후 확인 가능하며 수시모집 지원횟수와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수시 등록 유의사항-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즉, 수시모집 등록기간[‘17.12.18(월)~12.21(목)]에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납부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되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 추가)시기에 지원할 수 없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수시모집 전형일정구 분내 용원서접수2017. 9. 11(월) ~ 9. 15(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17. 9. 11(월) ~ 12. 13(수)(94일) 합격자 발표2017. 12. 15(금) 까지합격자 등록2017. 12. 18(월) ~ 21(목)(4일)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2017. 12. 27(수) 21:00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2017. 12. 28(목) 수시 원서 접수 기본 체크리스트원서접수 사이트에 지원자 본인 개인정보로 미리 통합회원으로 가입한다.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요소와 제출해야할 서류를 확인해 미리 준비한다.사진은 미리 스캔해둔다.원서는 작성하고 저장하면 ‘내 원서 보관함’에서 수정할 수 있다.전형료를 결제하고 나면 원서접수가 완료되므로 원서를 수정 또는 취소할 수 없다.마감시간에는 수험생들이 몰릴 수 있으므로 마감에 임박해서 접수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접수 완료 후에는 접수번호를 확인한다.제출해야할 서류는 마감일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송한다.논술이나 면접 등 전형일정을 메모해 잊지 않도록 한다.수시 지원 관련 리포터 TIP학교 진학지도 교사와 적극 상담 : 수시 지원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의 진학지도 교사들이 그 학교의 적정 지원 수준과 합불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모집인원, 세부 전형요소 등 입시 변화에 맞춰 상담해 줄 수 있으므로, 주저하지 말고 진학교사 혹은 담임교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하도록 한다.상향/적정/하향의 안배 : 강남 학생들 중에는 대체로 내신 성적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세하므로 수시에서는 상향지원하려는 경향이 크다. 특히, 수시 지원 후 수능 전에 구술면접이나 논술 등 모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합격하게 되면 수능 성적이 좋더라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하향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반면에 수능 이후에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상향부터 하향까지 적절히 안배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 예상보다 잘 나왔을 경우 상향 지원한 수시와 정시를 공략하면 되고, 저조했을 경우에는 하향 지원한 대학까지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면 된다. 틈새 전형 전략적 지원 :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했다면 그 대학에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단순히 내신이 좋은 편이니까 학생부종합,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니까 논술 등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형을 꼼꼼히 살피면 틈새전형을 발견하기도 한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 중 일반형은 자기주도형보다 수능최저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므로 수능에 강점이 있으면 지원했다가 기준을 맞추게 되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향 지원과 안정 지원이 모두 가능한 전형이다. 또한 중앙대 학생부교과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평가가 없고 학생부로만 선발하는데 수능최저기준이 높다. 의외로 교과 내신이 부족해도 수능 기준을 맞춰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은 도전해볼만 하다.경쟁률 살피기 : 적정이나 하향지원의 경우 경쟁률을 살피기보다는 소신을 갖고 접수기간 초기에 지원한다. 그렇지만 상향지원의 경우에는 경쟁률을 살필 필요가 있다. 경쟁률은 마감 직전의 경쟁률만 살필 것이 아니라 접수 기간 중의 경쟁률 추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접수 초기에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소신 지원한 학생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상향 지원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마감 임박할 때까지 낮은 경쟁률을 보이다가 막판에 경쟁률이 높아지는 모집단위는 눈치작전으로 상향 지원하는 수험생이 많을 수 있으므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17-09-07
- 절대 평가에서 수능 영어를 위한 어드바이스 절대 평가에서 작년 2등급이 올해는 1등급이고 작년 3등급이 올해 2등급이다. 2,3등급은 예전처럼 생각하면 입시자체를 망칠 수 있다. 반드시 영어는 1등급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다고 영어는 지금 해봤자 되겠냐? 이것이 지금 수험생이나 학부형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다. 그럼 어떻게? 말이 쉽지 잘될까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수능모의고사를 누구보다도 출제를 많이 해본 필자로서는 근거 없는 말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아래 조언만 충실히 따르면 오히려 시간이 절약되고 등급이 올라 학생의 수험전반에 자신감이 붙는다.첫째, EBS 교재를 먼저 제대로 보라. 금년은 3권만 보면 되고 그것도 분량도 줄고 난이도도 예년에 비해 쉬워졌으니 말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말아야한다. 또한 간접연계 출제방식이 도입되니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EBS 연계를 잘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3번째가 결정적으로 중요해졌다.둘째, 모의고사를 자주 풀어 시험에 익숙해져야한다. 시험시간과 답안 체크까지 정확히 해야 시험서 실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시간 배분 훈련에 좋다. 또한 분야별 강점과 약점이 확실히 파악되니 분야별 약점보강에 좋다.셋째, 마지막으로 유형별 풀이 비법을 익혀라.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푸는 습관을 가져라. 그러면 답이 보인다. 이것이 금년 수능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해졌다. 지금까지 문제 푸는 습관인 그냥 독해를 해서 답이 대충 이것이다 하고 푸니 점수가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 것이다. 출제자는 반드시 출제할 때 정답의 근거를 남긴다.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답을 찾는 습관을 가져라. 그래야 혹시 막히는 문제가 나와도 정답은 보이게 된다. 바로 그 문제가 학생의 당락을 좌우한다. 유형별로 빈칸 추론일 때는 빈칸의 위치에 따라서 정리하고, 주제, 요지, 제목은 같이 묶어 정답이 나오는 위치와 결정 어구를 잘 정리하고, 순서 바꾸기와 문장삽입은 대명사와 연결어 등 단서를 찾으며 푸는 습관을 기르면 1등급은 무조건 나온다. 만일 혼자서하기가 어렵거나 시간이 없는 경우 전문가에게 마지막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등급은 물론 3등급도 지금방향을 바로잡고 제대로 하면 1등급이 될 수 있는 절대평가수능이다.장필립원장장필립영어아카데미문의 02-567-2334 2017-09-07
- 서초구 중·고교 연합 동아리 ‘서초늘해랑’ 1기 서초지역 중·고생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뭉쳤다. 서초구 중·고교 연합 동아리 ‘서초늘해랑’은 강남서초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교별로 1명씩 선발해 17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고 왔다.우리 학교 주변 환경 문제점?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개선 활동 참여서초구 내 중·고교생들이 모여서 지역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서초늘해랑’은 각 학교 지도교사와 학생이 합심해 함께 하는 특별한 취지의 연합 동아리다.2017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서초구의 교육 행보에 맞춰 혁신 활동을 이어왔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서초구 내 학교 주변 환경을 조사해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김연경 학생(서초고 2)은 “지역의 특징이나 자랑거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유흥업소 전단이나 미성년자 출입단속 여부 등의 문제점을 찾아봤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오건 학생(상문고 2)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 상가 주변에는 학원, 식당,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다. 상가 뒤쪽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 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학교 주변 청소년 안전 위협하는 환경횡단보도 효율적 운영에 주목한 학생들 학교 주변 환경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문제는 ‘등굣길 안전문제’였다. 횡단보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최지호 학생(동덕여고 2)은 “학교 앞 횡단보도 중에는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건너기에 부적합한 곳도 있었다. 몇몇 학교 주변에는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라 무단횡단 사고위험이 심각했다. 행정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횡단보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김세은 학생(양재고 2)도 “서초구청 사거리 주변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있지 않고 육교도 멀리 떨어져 있어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물론 학생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야겠지만 학교 주변 횡단보도 운영 문제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문제 제기를 했다.카드뉴스 직접 제작해 캠페인 활동 예정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초늘해랑’올해 1기로 출범한 ‘서초늘해랑’은 학교 주변의 안전과 유해 환경 등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활동으로 확장했다.학교 개방에 따른 문제 제기를 한 권민재 학생(언남고 1)은 “학교 운동장이 주민에게 개방되어 있다 보니 주말에는 술병과 쓰레기가 널려 있기도 하다. 이런 문제점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개선해나갈 수 있다”며 캠페인 활동의 중요성을 대신했다.강하나 학생(반포고 1)은 “공사 현장에는 인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등굣길 사고 위험이 컸다. 카드뉴스 제작에서 경각심을 알리는 디자인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상문고 박창욱 교사와 이용규 교사, 동덕여고 정혜정 교사와 이규정 교사 등 서초구 내 젊은 교사진들도 팔을 걷어붙였다.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을 조사할 때 교사도 함께 참여한다. 행정적인 문제나 법규, 제도와 관련된 문제들을 학생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평소 마을 결합형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동덕여고 정혜정 교사는 “학생들이 찾은 문제들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강남서초교육청 등 지역의 여러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며 모두가 지역 개선활동의 주체임을 강조했다.‘서초늘해랑’ 1기 활동의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꿰졌다. 서초구 지역발전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에 응원의 마음을 보탠다.앞줄 왼쪽부터 김세은 학생(양재고2), 김연경 학생(서초고2), 최지호 학생(동덕여고2), 오건 학생(상문고2), 권민재 학생(언남고1), 강하나 학생(반포고1)뒷줄 왼쪽부터 이용규 교사(상문고), 박창욱 교사(상문고), 정혜정 교사(동덕여고), 이규정 교사(동덕여고)강남서초교육청과 10월 열리는 서초별다방축제 등 다양한 지역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2017-09-07
- 카페, 빵집, 식료품점, 정육점이 한 공간에~ 양재천 인근에 위치한 도곡 2동 주민센터 주변의 카페 골목을 지나다 보면 유독 산뜻한 흰색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건물 1층에는 카페와 빵집, 식료품, 정육점이 있다.밀크티로 유명한 ‘카페 진정성’, 유기농 빵 전문점인 ‘The Velo’, 다양한 식품 재료를 판매하는 ‘진열장’ 그리고 저지방 숙성 전문 정육점인 ‘감성고기’ 매장이 한 곳에 모여 있다. 1층은 한 번에 4가지 종류의 품목을 편리하게 한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소위 복합 매장이며 2층에는 일반 레스토랑인 VASKIT 423이 있다.이중 ‘카페 진정성’은 밀크 티로 유명하다. 이곳의 ‘오리지널골드 밀크 티’는 100% 홍차 잎을 냉침하여 만든 수제 로얄 밀크 티이다. 찬물에 홍차와 우유를 우려서 만드는 냉침방식을 사용해 얼음을 넣고 차갑게 마셔도 홍차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1층 입구 쪽에 위치한 정육점 ‘감성고기’는 부위에 따라 건식 숙성방식인 드라이에이징 방식과 습식 숙성방식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숙성시켜 판매하고 있다.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된 스테이크용 안심과 등심은 이곳의 인기 품목이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26길 41(도곡동 423-10)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6925-4893~5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