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깔끔하고 맑은 나주곰탕 생각날 때 서초동 ‘수미관’ 날이 쌀쌀하거나 속 풀이가 필요한 날은 뜨끈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생각난다. 맑고 깔끔한 곰탕은 속도 편안하고 식후감도 좋아 식욕이 없거나 기력 보충이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서초동에 있는 나주곰탕 전문점 ‘수미관’을 소개한다.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과 4-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수미관’은 나주곰탕 맛집이다. 평소에 깔끔한 나주곰탕을 좋아하는데, ‘수미관’은 상호에 나주곰탕이 들어가 있지 않아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곳인데, 우연한 기회에 들렀다가 최고의 곰탕 국물을 맛보았다.‘수미관’은 실내가 분주한 곰탕집과는 사뭇 다르다. 제법 넓은 실내공간은 쾌적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했다. 천장도 높은 편이라 시원하고, 돌담으로 된 파티션은 전통의 멋을 더했다. 환하게 오픈된 주방은 밖에서 봐도 깔끔해 보이고 신뢰감을 준다. 주방 위에 쓰여 있는 “음식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로 보아 따뜻한 음식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것이 ‘수미관’의 음식 철학임을 알 수 있다.밥과 고기를 토렴해 가장 좋은 온도와 식감으로 맛보는 ‘나주곰탕’‘수미관’의 메뉴는 나주곰탕,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육회비빔밥, 육회, 수육, 전골 등이 있고 겨울철 계절 메뉴로 ‘통영생굴’도 있다. 대표 메뉴는 나주곰탕으로 일반 ‘나주곰탕’(9,000원)과 ‘특 곰탕’(11,000원)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주문해보니 고기와 육수의 양이 다르다. 맛은 같으니 식사량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나주곰탕은 소뼈가 아니라 양지, 사태 등 고기 위주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말갛다. ‘수미관’의 나주곰탕은 뚝배기에 밥과 고기를 담아 가마솥의 펄펄 끓는 국물을 떠서 서너 차례 토렴을 한다. 토렴은 국수나 밥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데우는 것으로 토렴을 하는 이유는 약 75도의 온도에서 가장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 떠먹는 국물은 간이 좀 짭짤하다고 느꼈는데, 점차 밥에 간이 스며들면서 심심하면서도 육수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보다 풍성하게 즐기는 건강 음식 수미관 ‘전골’나주곰탕이 ‘수미관’의 점심 인기 메뉴라면, 저녁에는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전골’이 있다. 우설, 양지, 사태, 머리고기,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배추, 버섯, 청경채, 파, 고추 등의 야채도 많이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하다. 전골 가격은 대(大)가 60,000원, 중(中)이 45,000원인데, 중(中)으로 주문하니 세 명이서 먹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칼국수, 야채, 고기 등을 추가해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다.‘수미관’에서는 동동주를 하루 종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서 따로 술을 주문하지 않아도 전골이나 수육에 동동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냉장 보관 중인 동동주를 셀프로 주전자에 담아다 먹을 수 있도록 했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길 38(서초동 1427-5) 청산빌딩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명절(설날/추석) 3일 휴무주차: 가능(매장 앞 4~5대 정도)문의: 02-582-0707 2020-02-20
- 배우 이종석이 운영하는 가로수길 ‘89맨션’ 배우 이종석이 직접 운영해 일명 ‘이종석 카페’로도 유명한 ‘89맨션’은 이름처럼 호텔식 고급 아파트를 연상케 한다.입구부터 감각적인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1층은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고, 2층은 피자,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한류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답게 해외 팬들까지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이곳은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멋진 곳으로도 유명하다.배우 이종석이 직접 인테리어 작업에도 참여해서일까, 모던한 블랙 벽면에 화이트로 넓게 배치된 하얀 테이블과 의자는 물론 소품 하나부터, 조명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른 듯 멋스러움을 자아낸다.1층 카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로 만든 플랫 화이트베이스 위에 수제크림을 올린 ‘89라떼’이다. 엄선해서 선별된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한다는 이곳에서는 커피도 맛과 향에 따라 다크 블렌드나 미디움 블렌드로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2층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89와사비크림파스타, 트러플머시룸 치킨스테이크 등도 유명하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길 25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0시 (레스토랑 Break Time 오후 4~5시)문의: 070-4112-5667(대리주차 가능) 2020-02-2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필수 마스크 오래 착용하면 접촉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 유발보습 신경 쓰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지켜야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6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다가 16일 29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19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했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미세먼지에 이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지만, 마스크로 인한 피부 발진과 두드러기 등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있다. 이를 예방하는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의사항을 짚어봤다. 도움말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의학박사), 아이디병원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전문의)감염 예방 위해 꼭 써야 하는 마스크접촉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 유발할 수 있어거리를 걷다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다. 문제는 오랜 시간 마스크를 쓰게 되면 피부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피부질환이 생기는 등 마스크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고 피부과 전문의는 경고한다.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의학박사)은 “대표적으로 습진 형태로 나타나는 접촉 피부염 즉, 외부 물질의 접촉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원인 물질의 농도와 접촉 기간, 피부의 상태, 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달라지며, 접촉피부염의 발생기전에 따라 접촉 자체가 자극이 되어 나타나는 ‘원발성 자극 접촉피부염과 특정 성분에 의해 발현되는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한다.즉, 마스크로 인한 접촉피부염은 얼굴에 밀착되는 마스크로 인해 입 주변, 볼, 턱 등에 지속적으로 마찰이 생기면서 피부를 자극하게 되고, 마스크 안의 습한 환경과 색조 화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 김 원장은 “오돌토돌한 구진을 동반한 붉은 발진,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길 수도 있으며 대부분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한다. 그 외, 마스크를 오래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마스크로 덮인 피부의 피부장벽 기능 조성의 밸런스 변화로 기존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입 주위 피부염, 구순염 등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아이디병원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전문의)도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여러 종류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모낭염과 같은 염증성 병변의 발생 위험도 커지고, 접촉피부염으로 인해 두드러기 같은 ‘습진양 병변’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마스크 재질>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로 마스크 재질과 성분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봤다.김주영 원장 : “일회용 마스크의 부직포는 면이 아닌 폴리에틸렌, 폴리에스터 등의 다양한 합성 섬유 성분이 원단의 주성분입니다. 이 외에도 각 부분을 부착시키는 접착제 화학 성분, 김 서림을 방지하고 코 부위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첨가된 고무, 금속, 또는 스펀지 성분, 귀에 걸어주는 스트랩의 합성 고무 성분 등이 접촉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황종익 원장 : “합성 섬유 외에도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마스크 코 부위에 폴리염화비닐피복철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이 무조건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피부에 노출되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고정 핀이나 금속 성분의 경우 피복되어있어 안전하지만,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스크래치 등에 의해 피복이 벗겨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금속 물질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금속에 의한 접촉피부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마스크 부작용>마스크 재질뿐 아니라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피부발진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그 이유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봤다.김주영 원장 : “마스크의 특정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외에, 특이 체질이 아니더라도 장시간 착용으로 피부가 지속적으로 피부 ‘자극’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마스크가 닿는 부위에 따가움 또는 가려움증이 동반된 붉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급성 습진 증상으로 물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원발성 자극 접촉피부염’으로, 지나치게 잦은 세정제 또는 물 노출에 의한 손 습진(주부습진)이나 기저귀 착용 부위에 생기는 기저귀 발진 등의 병리 기전과 동일한 원리입니다.”황종익 원장 : “화학적 성분에 의한 자극 외에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쉬는 숨 속의 높은 이산화탄소와 습도는 피부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장벽 기능을 저해해 알레르기 항원이 피부 속에 침투하기 쉬워 알레르기 반응을 더 유발합니다. 정상적인 피부세포 순환 과정에 영향을 주어 모공이 쉽게 막히게 해 모낭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마스크로 인한 피부질환 방치하지 말 것증상의 경중도에 따라 치료 방법 달라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악화와 후유증을 피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김주영 원장은 “급성 습진 증상이 이미 생긴 상태라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다. 급성 발진에 의한 화끈거림, 가려움증은 산소 스케일링, 국소 치료제 도포 및 LED 조사 등의 방법으로 빠른 진정과 회복을 돕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증상의 경중도에 따라 국소 치료제와 복용 약 등으로 병행 치료하고, 피부장벽 기능 회복을 위해 적절한 타입의 보습제를 선택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환자마다 피부 상태가 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염두하고 치료가 행해진다. 이에 황종익 원장은 “만일 모낭염 형태의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항생제나 소염제 치료와 스케일링 관리를 할 수 있다. 반대로 피부염 형태의 피부 트러블이라면 진정관리와 소염제 치료 등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올바른 마스크 사용법>① 마스크 착용법과 보관법김주영 원장 :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입니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겉면에서 모양을 잡아주고 마스크 내면에는 손을 대지 않은 상태로 고무 스트랩 부위만 손으로 귀에 걸어 착용합니다. 중간에 벗어야 할 때도, 가급적 마스크의 겉과 속면은 직접 손에 닿지 않도록 고무 스트랩만 이용해 벗고, 마스크 속면이 외부 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참고로, 일회용 지퍼백 등을 일일 마스크 보관백으로 활용해 마스크를 휴대하면 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황종익 원장 : “일회용마스크는 반드시 1회 사용을 권합니다. 그러나 항상 두세 개를 가지고 다닐 수 없으므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반복적으로 사용해도 되며, 1회 사용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 뒤 재사용하도록 합니다.”② 주의할 점김주영 원장 : “색조 화장 특히, 두꺼운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콤팩트 파운데이션 등은 마스크에 잘 묻어나 마스크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피부를 또다시 자극하는 원인이 되므로 메이크업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피부 트러블이 계속된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마스크 2020-02-20
- 전자도서관 이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강남서초 지역의 도서관이 거의 다 휴관 중이다(2월 17일 현재). 도서관에 따라 길게는 2월 29일까지 휴관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도서관 휴관이 긴급하게 이뤄지면서 읽을 책을 미처 대출하지 못한 책중독자들은 ‘휴관 기간을 어떻게 버티나’ 싶고벌써 도서관이 그립다. 이런 도서관 애용자들을 위해 전자도서관 몇 곳을 소개한다.참조 각 전자도서관 홈페이지강남구전자도서관‘강남구전자도서관’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대출, 읽기, 예약,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을 다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용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강남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이면 회원가입을 통하여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다. 2만 1668종, 33만 9402권(2020년 2월 17일 현재)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구전자도서관’만의 추천서평과 고도화된 수서관리시스템과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온라인 독서를 한층 즐겁고 편리하게 돕는다. 년 10여 차례에 걸쳐 1300여 종의 회원신청 도서와 신간 중심의 양서를 구입하여 지속적인 독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1인 5권, 5일 이용 가능(예약이 없는 경우 1회 5일 연장 가능)▶PC이용방법 : 포털 사이트에서 ‘강남구전자도서관’ 검색 또는 ebook.gangnam.go,kr 접속▶모바일 이용방법① ‘웅진opms 또는 교보문고 또는 YES24’ 애플리케이션 설치②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강남구전자도서관’ 추가③ 강남구 전자도서관의 회원인증된 계정으로 로그인 후 이용▶문의 : 강남구 전자도서관 1688-5991서초구전자도서관서초구에서는 2012년부터 교보문고와 계약을 맺고 서초구 전자도서관을 오픈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휴일이나 새벽, 해외에 있어도 온라인(On-Line) 상태라면 언제든지 전자도서관을 통해 콘텐츠를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도서관에서 느낄 수 없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용대상은 서초구 공공도서관 자료 대출회원(회원증 발급자)이며, 언제 어디서나 PC, 태블릿, 모바일로 전자책을 즐길 수 있다.▶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3권, 7일 이용 가능(1회 7일 연장가능)▶PC 홈페이지 이용방법 : 반포도서관, 서이·잠원·방배도서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한 후 전자도서관 접속 후 이용▶모바일 이용방법①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 설치②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초구전자도서관’ 추가③ 등록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사용(단,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외 출판사 제공 전자책은 이용 불가능)▶문의 : 02-520-8703서울특별시교육청전자도서관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약 1만 6000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서울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 있는 시민, 서울시에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회원가입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22개관 중 한 곳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받아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메인화면 우상단 ‘서울시민인증’ 링크를 통해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전자도서관 인증회원은 전자책 이용만 가능하며, 일반도서 이용이 제한됨).▶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5권, 7일(1회 연장 가능)▶PC 이용방법 : 홈페이지(http://e-lib.sen.go.kr)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방법 :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See)’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로그인하여 이용▶문의 고객센터 : 02-2024-9999(내선 2번) 2020-02-20
- 2020학년도 추가모집 2020학년도 대입은 오는 2월 17(월) 오후 9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통보가 마감되고 다음날인 18일(화)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때까지 정시 충원이 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목)부터 대학별로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추가모집은 어떤 경우에 지원할 수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봤다.재수보다 진학 원한다면 추가모집 기회 활용정시모집 충원합격통보가 마감되고 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입시가 끝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2월 중순 이후가 되면 이미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도 많다. 그렇지만 재수보다 진학을 희망한다면 추가모집의 기회도 활용해볼만하다.실제로 추가모집에서 입시에 성공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 몇 년 전 사례를 하나 들면,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A학생은 예상보다 수능 성적이 좋지 못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입시에 실패하고 2월 중순부터 학원에 등록해 재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부모가 대학별 간호학과의 추가모집을 알아보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한 결과 합격할 수 있었다. 그해 수능 성적으로는 결코 기대하기 힘든 성과였고, 그 학생은 현재 우수한 성적으로 그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간호학과와 같이 진로 특성상 중복 합격자가 발생할 수 있는 학과들은 마지막까지 충원이 되지 않아 결원이 발생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수험생은 재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했더라도 학부모는 추가모집의 기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대학별 추가모집은 오는 2월 20일부터 진행되므로 이후 대학별 추가모집 현황, 일정 및 전형방법 등은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가모집을 하는 대학은 정시모집 등록(환불)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한다.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은 정시모집 등록 취소자(환불자) 발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여러 차례에 걸쳐 공지하기도 한다.추가모집지원 자격 및 유의사항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실이 있었거나,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추가등록 포함)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고 합격한 자는 합격 또는 입학허가를 취소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경우는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하였으나 등록을 포기했거나 등록했어도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한 자는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정시모집 전문대학이나 산업대학에 등록한 경우나 특별법에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수시·정시 합격자 및 등록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추가모집에 지원했다면 전형일정, 등록 등 입학 관련 안내사항은 개별적으로 통지하지 않으므로 입학처에 공지되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한 전형기간이 짧아 빠르게 진행되므로 입학원서에 기재한 연락처는 24시간 전화통화가 가능해야 한다.2020학년도 추가모집 일정▶원서접수, 전형일, 합격자 발표 : 2020년 2월 20일(목)~27일(목) 오후 9시까지▶등록기간 : 2020년 2월 28일(금) 2020-02-13
-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핵심 내용 요약 학생부에 재학한 고교 알 수 있는 내용을 특정 항목 이외에는 기재할 수 없어독서활동상황 ISBN에 등재된 도서만 기재 가능, ISSN 등재된 도서 기재 불가 교육부는 지난 2월 3일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중등, 고등)’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학생부 개선 사항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11월에 발표했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이 추가되어 보완, 수정된 내용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2020학년도 입력 자료부터 적용되며 대부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과 2학년에 해당된다. 고등학교 학생부 기재 요령에 해당하는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 도움말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2020.2.3. 발표 자료, 총 280p)>고교 정보 블라인드 처리 항목 구체화이번 발표에 따르면 먼저 ‘2018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따라 작년과 동일하게 ‘수상경력’은 모두 기재하되, 상급학교에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는 학기당 1개로 제한한다.‘자율동아리’ 활동 기재도 학년 당 1개만 기재하고 동아리명, 동아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30자 이내로만 기재할 수 있다. ‘봉사활동’은 특기사항 없이 실적만 기재할 수 있고 소논문 활동도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할 수 없다.‘청소년 단체활동’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단체는 기재할 수 없으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는 개인특성을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 외에서는 클럽명(시간)만 기재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도 활동(수강) 내용을 기재할 수 없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특기사항 기재분량은 전년도 기재요령의 글자 수 제한과 동일하다. 자율활동 500자, 진로활동 700자, 동아리활동은 500자이고 봉사활동은 기재하지 않는다. 고3은 봉사활동 특기사항의 기재가 가능하며 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Tip 참조)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이번에 두드러진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시 고교 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학생부에 재학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특정 항목 이외에는 기재할 수 없도록 한 점”이라고 설명한다. 즉, 기재요령에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음(2020학년도부터 전 학년 대상 적용)]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이 소장은 “이처럼 이번 기재요령에는 유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추가한 점이 두드러지며, 사교육 유발 요인이 큰 사항들을 제시하는 가운데 기재 불가 공인어학 시험 목록을 추가하고, 서술형으로 작성되어 있던 사항을 목록화 했다는 점을 주목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목별 세특 모든 학생 입력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셀프(self) 학생부’를 금지하는 지침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었고, 학생평가 및 평가결과에 근거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 자율탐구활동 유의사항이 추가되었다.이만기 소장은 “‘2020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고 대입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서술형 항목을 기재하는 데 도움이 될 활동 내용을 잘 챙겨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 예시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변화를 언급했다.교과학습발달상황의 경우 방과후학교 활동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에 한해 교과담당 또는 담임교사가 강좌명(주요 내용)과 이수 시간만을 기재한다. 정규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 중 연구 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과목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해 연구 보고서명을 제외하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할 수 있다. 연구 보고서 작성 가능 과목은 2015개정 교육과정 중에서 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 탐구, 과학과제 연구, 사회과제 연구이다.또, 지난해 11월 발표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고등학교의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기초교과(군)’과 ‘탐구교과(군)’의 과목은 모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고 그 외의 과목은 교육적인 차원을 고려해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력 대상 범위를 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독서활동상황에 기록할 수 있는 도서 조건을 제한한 점도 눈길을 끈다.달라진 2020학년도 기재 요령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은 총 280p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중 각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 참조 페이지를 함께 명시했다.- 유의사항과 추가사항 구체적으로 제시2020학년도에 기재 불가 공인어학 시험 목록(자기소개서 기재 불가와 같음)을 제시하고, 추가사항으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으며 2020학년도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18~19p 참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2020학년도에는 학교교육 계획에 따라 실시한 교육활동 중 교사 지도로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료는 활용할 수 있다. 활용 가능 자료는 ①동료평가서 ②자기평가서 ③수행평가 결과물 ④소감문 ⑤독후감(활용 가능 자료 이외 자료는 불가)이며 단, 학칙 및 관리지침에 반하는 내용을 학생이나 학부모 등으로부터 전달받아 작성하는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할 수 있다.(27p 참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추가자율탐구활동은 정규교육과정 이수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주도로 수행한 자율탐구활동에 한해 기재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경우 학교에서는 정규교육과정 중에 이루어진 활동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단, 증빙자료는 학교교육계획서를 포함한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각종 문서 또는 학생활동 산출물 등을 말한다.(90p 참조)- 특기사항 기재 요령 추가학교 교육과정 상 편성하지 않은 영역의 특기사항은 입력하지 않는다. 단, 진로활동 영역은 편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진로희망 분야와 각종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 결과, 관심 분야 등 학생의 진로 특성이 드러나는 사항을 담임교사가 입력한다. 동일 학기에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 영역과 자유학기 활동상황의 진로탐색 활동이 모두 편성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된다.(93p, 107p 참조)유의사항으로 기관명은 입력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교육 관련기관(교육부 및 소속기관(6개), 시도교육청 및 직속기관·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 한함)의 경우 기관명을 입력할 수 있다.(101p, 115p 참조)- 독서활동상황 도서 제한도서 조건 제한은 ISBN에 등재된 도서에 한해 가능하며 정기간행물 즉, ISSN에 등재된 도서는 기재할 수 없다. 추가된 유의사항으로 단순 독후활동(감상문 작성 등) 외 교육활동을 전개했다면, 도서명을 포함해 그 내용을 다른 영역(교과세특,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등)에 입력할 수 있다.(162p 참조)▒ 2020학년도 학년별 학생부 기재사항 비교구분고3고2,고11.인적사항학생정보, 가족상황, 특기사항※인 2020-02-13
- 2021학년도 재수 전망 및 성공전략 오는 2월 17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가 이어지지만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합격을 했더라도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재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강남에서 재수는 ‘고4’라고 할 정도로 필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학생 스스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마음을 다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를 반복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재수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재수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봤다.참고자료 대성학원/종로학원/강남하이퍼 2021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2020학년도 수능 지원 자료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도 4만 명 이상 감소 예상2018~2020학년도 입시의 수능 지원자 현황을 보면 2019학년도에는 전체 1,397명이 증가했었다. 그렇지만 2020학년도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지원자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전체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나 감소했다. 재학생은 무려 54,087명이나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오히려 6,789명이 늘었다. 이는 2019학년도 수험생이 더 많았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2021학년도에는 2020학년도 수험생이 적기 때문에 졸업생 지원자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수험생은 약 4만 명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9학년도에 비해서는 약 9만 명의 감소가 예상된다. 2년 연속으로 이렇게 수험생이 줄어드는 것은 예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다. 그렇지만 대학들의 모집 정원은 큰 변화가 없으므로 재수에 유리한 환경이다. 전체 수험생이 감소하면 수능에서 상위 등급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커트라인은 하락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도전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8~2020학년도 재학생 VS 졸업생 수능 지원자 비교 (단위: 명)구분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재학생394,024(71.8%)-54,087448,111(75.3%)3,237444,874(74.9%)졸업생142,271(25.9%)6,789135,482(22.8%)-2,050137,532(23.2%)검정고시 등12,439(2.3%)1,10811,331(1.9%)21011,121(1.9%)합계548,734-46,190594,9241,397593,527수능 체제 변화에 따라 재수생 학습 범위 조정해야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와 비교해 범위가 달라진다.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 4개 과목이다. 이중 ‘언어’는 ‘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만 포함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국어 영역은 범위 변화가 크지 않다.반면에 수학 영역은 교과 개편에 따른 수능 범위 변화가 크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의 경우 2020학년도에는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명은 바뀌었지만 2020학년도의 미적분Ⅱ가 2021학년도의 미적분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거의 그대로이다. 기하와 벡터는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 기하와 벡터에 있던 일부 미적분 내용이 미적분으로 들어갔다. 수학Ⅰ은 2학년 1학기 과목으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수학 가형의 경우 학습량이 기존의 3/4 수준으로 줄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반대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학습 부담이 늘었다. 수학 나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에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 수는 같지만 과목별로 매치되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학습량이 훨씬 늘어난다. 기존의 수학Ⅱ는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에 해당되는데 그동안 이과학생들만 배웠던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의 내용이 포함되었고 분량도 수학Ⅰ 전체 내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문과 재수생들은 이 부분은 전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커졌다. 기존의 미적분Ⅰ은 수학Ⅱ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그대로이다.▒ 2021학년도 국어/수학 영역 수능 범위 변화수능 영역2021학년도2020학년도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수학 가형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수학 나형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과학탐구Ⅱ 응시자 더욱 감소 예상, 맞춤형 준비 전략 필요서울대가 수능에서 자연계열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과학탐구Ⅱ 응시자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2021학년도에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 재수생들과 고3 학생들은 교육과정 차이로 과학 교과 편성이 다르다. 이전 수능에서 과학탐구Ⅱ를 응시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과학탐구Ⅱ를 교과로 이수했고 수능 선택으로 이어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현재 고3 학생들에게 과학탐구Ⅱ 과목은 고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선택과목이므로 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대성학원 고은 상담원장은 “고3 학생들은 과학탐구Ⅱ 과목이 선택교과이므로 수능에서 선택하는 수험생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올해 대성학원 조기선발반 학생들을 보면 과학탐구Ⅱ 선택자는 더 늘었다. 과학탐구Ⅱ를 선택하면 서울대 가기는 더 쉬워질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서울대만 목표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과학탐구Ⅱ를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케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2020학년도 과학탐구Ⅱ 과목별 응시자 수 추이학년도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2020학년도2,738명2,934명7,190명6,656명2019학년도2,925명3,153명8,493명8,083명2018학년도2,839명3,340명9,140명10,424명2017학년도2,902명3,603명14,283명10,084명* 자료 출처: 대성학원 재수성공전략 설명회 자료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학생부종합·논술전형 비율 높아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수시모집은 77.3%에서 77.0%로 축소되고 정시모집은 22.7%에서 23.0%로 확대됐지만 변화가 크지 않다. 학생부전형이 소폭 확대됐지만 이 또한 큰 차이는 없다. 단,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이 선발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인원은 12,146명에서 11,162명으로 984명이나 줄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922호 1월 30일자,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화’ 기사 참고)그렇지만 전국의 전형별 모집 비율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모집 비율은 보면 차이를 보인다. 강남대성학원 김원중 진학지도과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국은 42.3%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9.1%로 낮아진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0개 대학의 비율이 41.4%로 훨씬 높다. 논술전형은 전국의 모집비율은 극히 낮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12.9%로 높은 편이라 재수생에게는 아직까지 기회의 전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전형전국 모집 비율주요 10개 대학 모집 비율학생부교과전형42.3%9.1%학생부종합전형24.8%41.4%논술전형3.2%12.9%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관심 전형 목표 설정 필요연세 2020-02-13
- 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3>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적극성까지 겸비한 글로벌한 인재. 일본 기업이 평가하는 한국 청년들이다. SKY를 졸업하고도 ‘9급 공무원’이 목표인 국내 취업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영어로 진학하는 G30전형을 통해 일본 명문대를 진학한 학생들이다.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일본은 대학 간 전체 취업률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취업이 잘 되고 있다”며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좋은 기업을 선택해 가느냐가 관건인 가운데 대부분 학생들이 대학교 3학년 때 3~4곳의 회사에서 취업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이상 한정된 제도와 시스템 속에 갇혀있지 말고, 좀 더 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택으로 대입과 그 너머를 바라봐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일본 명문대 졸업생들의 취업 강세, 이미 진행 중오로지 대입만을 목표로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을 몰아붙이고 있는 학부모들. 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야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나갈 수 있다”며 “더 이상 ‘인서울’에 머물지 말고 대학입시의 틀을 깨고 세계를 바라보라”고 조언한다.24년 전통의 글로벌 교육기업인 세한아카데미를 통해 해외 대학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 그중 상당수가 학부모들이 직접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세계 상황을 직시, 이미 일본 글로벌기업의 장단점을 꿰뚫고 적극적으로 일본 대학 입시 문의를 하고 있다. 사례1 일본 굴지의 공업기업(연 매출 9조) 소속의 학부형. 아이의 진로를 글로벌전형 경영학부로 결정, 유럽 및 남미에 경영지원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일찌감치 방향을 설정했다. 사례2 국내 기계 부품 시장 선두에 있는 기업의 임원인 학부모는 최근 회사 인재 모집을 통해 G30일본 대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2명 모집에 300명 지원. Ivy + TOP25 출신과 SKY 출신 학생들이 100명 이상인 가운데 ICU(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 국제기독학교) 출신 한국 학생을 선발한 것. 미국·한국 학생들의 스펙 나열보다 인턴십을 통해 커뮤니티에 헌신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이력서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자연스럽게 일본 글로벌명문대에 관심을 갖고 자녀 또한 G30전형을 통해 일본 대학에 지원했다.일본 글로벌 대학, 다국적 기업 진출의 교두보딜로이트(Deloitte)회계법인, 액센츄어(Accenture), IBM, 노무라(Nomura) 등. 글로벌컨설팅기업, 회계, 경영지원, 금융 및 공학 계열 회사에서 글로벌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실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한국 청년들은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김 원장은 “최근 일본 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청년인구가 감소, 인재 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안정 지향적 성향의 일본 청년들이 해외근무를 꺼리면서 업무능력, 어학능력, 그리고 적극성까지 갖춘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에 환영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 강조했다.일본대학,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 제시“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와 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동시에 합격한 한 학생은 오랜 고심 끝에 게이오대학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미국 연구직에 재직 중인 아버지의 조언이 컸죠. 현재 그 학생은 게이오대학에서 3년 공부 후 유럽에서 1, 2위를 다투는 HEC Paris 비즈니스 스쿨의 통합 학·석사 프로그램을 이수중입니다. 일본 내 대학 입학이 단지 일본 기업 취업만이 목표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G30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목표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서 활동하는 것이다.김 원장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기반으로 여러 방면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일본을 발판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능력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일본 대학 진학이 반드시 일본 기업의 취업이 아닌,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의 교두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이나 ‘감정’이 아닌 ‘커리어와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의 지원 전략을 설립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월 21일 오후 2시 ‘영어로 일본 명문 대학 가기’설명회가 세한아카데미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예약 필수. 문의 02-3453-3422 2020-02-13
- 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김예진 학생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미래인재전형)에 합격한 김예진 학생(서초구 세화여고 졸업)은 문과를 선택했지만 수학과 생명과학을 좋아해 계열통합 선발 대학과 학과에 주목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나갔다.융합적인 활동이 두드러진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탐색>학교활동 안에서 진로 찾기 김예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각종 발표대회를 비롯해 진로와 연계한 교내 캠프 참여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여러 활동을 되돌아보며 관심 분야를 찾을 수 있었다.“다양한 발표와 과학소논문대회, 수학소논문 수업, 누리어울캠프(수학 관련 캠프) 등에 참여하고, 평소 통계학에 관심이 많아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교내 활동을 유독 즐겼습니다. 이 분야를 또 다른 관심사인 생명과학 분야와 접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학 학과들을 찾아보며 ‘공학+정보공학+생명공학’ 분야가 결합된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가 눈에 들어왔죠.” <계열선택>인문학 기반한 공학, 문과 선택 계기 1학년 말 문과를 선택한 이유도 ‘휴먼’이라는 인문학 기반 위에 공학적 호기심을 채워가고, 무엇보다 수학 교과에 두드러진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관심 학과가 명확했고 워낙 수학을 좋아하다보니, 문과 선택 시 과목별로 학습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 선 것이다.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 확장은 동아리 활동에서도 잘 드러난다.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상설동아리 ‘선상반란’에서 마케팅 데이터 활용 등에 관심이 있어 군집화(clusting) 분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세분화와 비교해 군집화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주의점을 탐구하는 등 인문학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야를 접목해볼 수 있었죠.”<교과활동>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특 풍성김예진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것이 교과 수업이라는 생각으로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했고, 자연스럽게 교과별 내신 경쟁력을 쌓아나갔다. 이는 과목별 세특에도 잘 담겨있다.*확률과 통계 세특교과서 탐구활동에서 ‘보험이 곧 조건부 확률이다’라는 내용에 착안, 가상의 보험 상품을 직접 만들었다. ‘내가 동경대에 들어갈 확률은 얼마인지’, ‘만일 동경대에 떨어졌을 경우 리스크를 금액으로 어떻게 산정할 것인지’에 주목한 것이다.“저의 표준화된 모의고사 성적을 일본의 ‘편차치’로 바꾸고, 동경대 졸업과 국내 4년제 대학 졸업 시 평균 연봉 차이를 가정했습니다. 퇴직까지 35년 근속과 매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4년치 학비 차이와 현재 가치를 반영해 동경대 졸업 기회비용으로 보험을 설계해보았죠.”*한국지리 세특한국지리 수업 시간에 오송 바이오 단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바이오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바이오 분야가 막연히 의약 분야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환경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오송 바이오 밸리처럼 혁신 도시가 지역 개발에 무조건 도움 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과의 접근성은 높을지라도 인근 지역인 청주와의 접근성은 떨어진다거나, 오송 입주 기업에 다양한 특례조항이 있더라도 부처와 지방자치 단체마다 해석이 달라서 실질적인 혜택이 크지 않는 등 여러 가지 한계에 주목해 그 해결책을 고안해보기도 했습니다.”*영어 세특영어 수업 시간에 기계가 의료 분야에 영향을 많이 끼쳐도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데 있어 인간의 판단 능력이 중요하다는 지문을 접한 뒤, 현대 바이오 분야에서 인간의 판단력이 어떻게 적용 되고 있는지에 대해 호기심을 느껴 심화탐구 과제물을 작성해 발표하기도 했다.“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동해 바이오산업의 종류 중 의약품 개발과 관련 있는 레드 바이오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집중 탐구했습니다. 다양한 영어 논문들을 찾아보고 발표에 참고하는 등 관심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어요.”김예진 학생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학교 신문 읽기와 독서 활동에 주력했다. 시사 칼럼과 다큐 영상을 보고 정리하는 활동에 열심히 매진했고, <진화론 강의>, <세포 전쟁> <새빨간 거짓말 통계>, <바이오 산업혁명>, <토닥토닥 정보시스템> 등 심층 독서활동을 통해 융합적인 인재로서의 역량을 쌓아나가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좋은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수시뿐 아니라 수능 준비도 착실히 해야 합니다. 전형에 얽매이지 말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습니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영어어휘&영어 에세이&영어 듣기 경시대회, 시사다큐감상문대회, 생명과학&화학 교과우수상▶주요 교내활동 : 정보통신 동아리, 과학 교육봉사 동아리, 자사고 연합캠프(2년 연속) 등 2020-02-13
- 누적 백지 테스트로 내신과 수능까지 과탐 완벽대비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에게 과학탐구는 국어나 수학만큼 중요하다.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기준으로 정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의 경우 과탐은 수학(가)형과 반영비율이 같고, 경희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수학(가)형보다는 반영비율이 적지만 국어보다 과탐의 반영비율이 더 높다. 수시에서는 이과계열 지원 시 학생의 학습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과목이 된다. 중,고등부 과학 전문 학원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노한나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과탐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개별교재와 진도로 스파르타식 수업 <일등급 플러스 과학 학원>의 수업은 1:3 개별맞춤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 강의식 수업도 병행하지만 개별교재와 진도표에 의해 학생 각자에게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무학년제는 아니지만 학습 진도와 수준이 비슷한 경우 위,아래로 1~2학년 정도는 섞여서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3의 경우 1:4로 레벨별 맞춤 수업이 진행되는데, 3등급 이상이면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주 1회 4시간 이상씩 수능 50점을 목표로 스파르타식 수업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중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학기 중에는 심화문제를 다루면서 50점 만점을 목표로 학습한다. 이번 2020학년도 입시에서도 수능 만점자 및 1등급이 다수 배출되었다. 세밀한 상담 후에 시작한 5등급 이하의 하위권 학생들이 1,2 등급으로 진입한 사례들도 적지 않다.고1,2의 경우 역시 1:3으로 학교별 내신과 수능수업이 진행된다. 고2 부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이기에, 1학년의 경우 통합 과학 내신과 2학년 대비 과탐 한 과목을 자체 커리큘럼으로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완성시킨다. 내신과 동시에 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교내 경시를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효율적인 학습법이 되고, 실제 수상자들이 배출되었다. 2학년 진입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는 효과도 있다.든든한 스펙의 과탐 강사진 최근 대치동에서도 과탐Ⅱ 과목의 강의가 많이 사라져 내신 성적을 관리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수능 과탐 영역 Ⅱ과목 선택자들이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강사진은 과탐 8과목의 내신과 수능 강의가 모두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고1 때 처음 학원을 찾아왔다가 고3 수능이 끝나고 재도전의 시기까지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에 머무르는 이유다.강사 대부분은 대치동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성/메가스터디 모의고사 출제위원인 분도 있다. 여기에 포항공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노한나 원장은 코네티컷 의대 박사와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원 경력까지 갖추고 있어 화학, 생명과학, 통합과학, 논술, AP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 때면 유학생들의 원서 수업이 진행되기도 한다.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과탐 수업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형태가 남아있는 형태이지만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단원별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노한나 원장은 “수능 출제 범위가 바뀐 첫해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함부로 꿀과목을 예상하면 안 됩니다. 교과서가 바뀌면서 기존Ⅰ의 킬러단원들이 빠진 과목도 있지만 Ⅱ의 내용이 Ⅰ으로 많이 이동했거든요. 올해는 특히 단원 구석구석 단단하게 학습해야 낭패를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학,과학이 단기간에 습득되지 않는 과목인 만큼 처음 시작할 때 학습 습관과 사고력 훈련이 중요합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단기 속성식의 학습법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나친 선행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저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릴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문의 02-558-5337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