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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세부터 시력관리 필수, 근시 시작되면 시력 뚝뚝 떨어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눈 건강과 연결 짓는다면 ‘6세 시력 100세까지 간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어린이 시력관리는 눈 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근시 어린이 환자도 늘고 있다. 문제는 근시가 진행되면서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이 어린이 시력관리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근시 바로 아는 것, 자녀 시력관리 첫걸음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눈 건강에 신경 쓰겠지만, 단순히 TV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자녀의 시력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근시’에 대해 강조한다.첫째, 근시가 있으면 시력은 점점 더 나빠지고 근시 진행도 계속된다는 점이다. 근시의 원인은 유전, 과도한 근거리 작업, 낮 동안의 야외활동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번 근시가 생기면 성장이 멈출 때까지 근시가 진행돼 시력이 더 나빠진다. 신체가 성장하면 안구도 같이 성장하는데, 근시 진행으로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성장하고 근시가 계속 진행될수록 초점이 망막에서 점점 멀어져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는 것이다. 둘째, 근시의 위험성 즉, 근시가 중요 실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안구의 비정상적인 성장은 망막과 시신경 부위에 과도한 변형을 일으켜 여러 망막질환과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격한 성장기에는 망막과 시신경 유두에 피부가 트는 것과 같은 증상이 일어나, 이로 인해 실명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셋째,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주목하라는 점이다. 근시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지만, 안과학계는 하루 1시간 이상 주간에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근시가 있다면 드림렌즈 착용 또는 아트로핀 약물 점안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근시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첫 시력검사 만 3세~5세 이전에 받아야 시력관리의 첫걸음은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근시, 난시, 원시 등을 판별하고 적절한 의학적 조처를 하는 것이다. 민경협 원장은 6세 전후 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이 성인과 비슷해지므로,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만 3세, 늦어도 만 5세 이전’에 안과검진 받을 것을 권한다.“아이들의 시력은 성장에 따라 변화합니다. 대개 6개월 정도 간격(1년에 2번)으로 안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안경 처방이나 시력 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나 원시, 난시가 일정량 이상 있으면 학습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안과학회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0대의 근시 유병률은 80.4%나 되고, 그 중 11.7%는 심각하게 시력을 저하시키는 고도근시 환자입니다.”민경협 원장의 말처럼 대한안과학회 ‘연령대별 근시 유병률’을 보면 12~18세 80.4%, 5~11세 49.3%로 성장기에 유병률이 매우 높았다. 근시 억제 방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드림렌즈 착용, 어린이 근시 억제에 도움국내 어린이,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매우 높아지면서 근시 억제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재 의학적으로 효과가 확인된 방법은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용액 점안’이다.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물리적으로 각막을 눌러 시력교정과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난시도 일부분 교정할 수 있다. 또, 드림렌즈는 시력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아트로핀 점안은 아트로핀 용액의 약리작용으로 근시 진행을 억제하지만, 시력 교정을 위해 별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다만, 어느 방법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으므로, 자녀의 시력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고, 근시,난시,원시 여부 등 자녀의 눈 건강을 살펴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최선의 근시 억제 방법임을 강조했다. 2020-03-05
- 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성균관대 영상학과 최도준 학생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성균인재전형 학과모집)에 합격한 최도준 학생(서초구 상문고 졸업)은 진로 분야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가며 심도 있게 진로를 탐색해나갔다.음악, 디자인, 언론·미디어를 포함한 대중문화에 주목했던 최도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탐색>진로 설정까지 끊임없이 고민하다최도준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막연하게 ‘창작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어릴 적 음악을 좋아했지만 대학입시와 맞물려 실내건축학과를 목표로 하는 등 진로 설정까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고1~고3 학생부 진로희망란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학생부 학년별 진로희망란에는 ‘디자인 분야-언론인-대중문화 크리에이터’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진로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대학의 여러 학과 중 흥미를 유지하며 탐구할 수 있는 학과는 어디일지 고민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서류에 적어내야 하는 진로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꿈은 어느 정도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따라 음악이라는 하나의 분야를 고집하지 않고, 흥미의 범위를 미디어로 넓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학교활동>다방면의 관심사를 수용하다① 동아리 최도준 학생은 진로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닌 동아리를 찾기보다는 미디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중문화’라는 큰 틀을 잡고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눈을 돌렸다.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기에 마음이 끌리는 대로 동아리를 선택한 것이다.“저는 흑인음악 동아리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전공적합성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정도 진로와 연관된 범위 내의 관심사를 탐색하는 것이 창작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 3학년 때 자율동아리인 ‘경영경제 동아리’에서, 경영의 한 부분인 ‘광고를 통한 마케팅’을 주제로 잡고 TV 광고 등 미디어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② 탐구활동 인문아카데미 활동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의 활동을 보면서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보다 질 높은 활동을 추가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상문고 인문아카데미는 매년 테마를 정해서 탐구활동을 합니다. 제가 활동할 당시에는 ‘서울’을 테마로 정동 일대 탐방 등 서울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기도 하고, 서울에는 어떤 산업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스타트업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또, 서울을 배경으로 그린 옛날 그림을 접하며 역사와 예술에 주목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죠.”최도준 학생을 포함해 4인 1조로 활동하며 탐구한 '인문아카데미 보고서'<교과활동>다방면의 분야를 탐하다 최도준 학생은 영상학과에 합격했지만, 영상 분야와 관련한 직접적인 활동보다 진로 영역을 확장한 개념에 주목해 교과활동에 임했다. 예를 들어 광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영어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 내용과 연관 짓는 등 탐구 범위를 넓혀나갔다.“소비자의 심리적인 메커니즘을 활용해 광고를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문을 보고, 지문에 대한 발표와 추가적인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광고 핵심이론>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심리적인 메커니즘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여러 국내 광고들을 조사하며 이론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광고들을 비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보는 계기를 가져봤습니다.”이 외, 최근 산업 전반에 이용되는 빅데이터에 대해 탐구한 내용도 세특에 잘 담겨있다.“저는 미디어 산업(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운영자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노출할 때 빅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조사하고, 빅데이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각각 정리해 인공지능을 비판하기도 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학업역량>철저하게 학습계획을 실천하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교과 성적도 등한시할 수 없었다.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하며 학습의 질을 높였고, 내신 시험 5~6주 전부터 철저한 학습계획을 수립했다.“단위 수가 큰 국어, 수학, 영어와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경제, 한국지리 등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단위 수가 크고 이해가 필요한 과목들은 벼락치기로 메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령 국어를 예로 들면, 시간이 충분할 때 시험 범위까지 한 번 훑어보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시험일까지 총 몇 번의 복습이 가능할지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차질이 생기면 후에 모든 공부가 엉키기 때문입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공부가 수월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제일 마지막에 시작하는 등 탄력적으로 교과 계획을 세웠습니다.”학업역량과 관련해 최도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이런 조언을 남겼다.“재학 중인 학교의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내신이어야 목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지 확인해 입시 전략을 세우기 바랍니다. 또, 진로 분야를 확장하고 다방면의 관심사로 자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면 수시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지리경시대회, 수학경시대회, 어휘력경시대회 등▶주요 교내활동 : 인문아카데미, 경영경제 자율동아리 등 2020-02-20
- 2021학년도 의·치대 입학 전형 의대 입시는 2019학년도에 의전원 체제 대학들의 의대 전환이 완료된 이후 모집정원의 변화가 거의 없다. 반면에 수험생은 2020학년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2021학년도에는 2019학년도에 비해 약 9만 명 정도 줄어든다. 물론 수험생이 줄어든다고 극소수인 최상위권의 경쟁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의·치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2년 연속 수험생 감소로 재수생 감소도 예상되므로 의대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의·치대 입학 전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강남하이퍼학원 최상위권 재수설명회의·치대 모집인원 수시 61.8%, 정시 38.2%의·치대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와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다. 2021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196명(61.8%), 정시모집으로 1,355명(38.2%)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수시가 62.5%에서 61.8%로 약간 줄고, 정시가 37.5%에서 38.2%로 약간 늘어났다. 의예과는 수시로 1,809명(61.9%), 정시로 1,113명(38.1%)을 모집해 총 2,992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하며, 치의예과는 수시로 387명(61.5%), 정시로 242명(38.5%)을 모집해 총 629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221,80961.9%1,11338.1%치의예과62938761.5%24238.5%계3,5512,19661.8%1,35538.2%* 정원 내 기준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고려대, 아주대, 인하대 수시 비율 70% 이상주요 13개 의대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인하대와 고려대가 각각 81.6%, 81.1%로 80%대가 넘으며, 서울대(77.8%), 연세대(76.4%), 울산대(75.0%), 아주대(75.0%)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19.7%만을 수시로 모집하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3.5%로 낮은 편이다.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86.1%, 82.1%로 80%대를 넘겼으며, 서울대, 울산대 아주대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32.9%로 가장 낮으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4.1%로 낮은 편이다. 주요 13개 의대 중 2020학년도와 비교해 수시모집의 비율이 감소한 대학은 연세대(82.1%에서 76.4%로), 고려대(86.1%에서 81.1%로), 경희대(69.7%에서 69,1%로), 중앙대(54.1%에서 53.5%로), 이화여대(32.9%에서 19.7%로) 등이다.▒ 2021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대학수시정시전체수시 비율서울대1053013577.8%연세대842611076.4%가톨릭대63309367.7%성균관대25154062.5%울산대30104075.0%고려대862010681.1%경희대763411069.1%한양대486211043.6%중앙대46408653.5%이화여대15617619.7%아주대30104075.0%가천대25154062.5%인하대4094981.6%계673362103565.0%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 증가, 논술전형 감소, 특기자전형 폐지의·치대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의 비중이 늘고, 논술전형은 감소했으며, 특기자전형은 폐지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의예과의 경우 2019학년도에 27.7%, 2020학년도에 30.1%, 2021학년도에 31.3%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의예과의 경우도 2019학년도에 34%, 2020학년도에 38.3%, 2021학년도에 40.2%로 매년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를 비교해보면 의예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의 716명(24.6%)에서 750명(25.7%)으로 34명이 늘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876명(30.1%)에서 915명(31.3%)으로 39명이 늘었다. 반면, 논술전형은 193명(6.6%)에서 144명(4.9%)로 49명이나 줄었고, 특기자전형은 지난해 연세대가 27명, 고려대가 10명으로 총 37명(1.3%)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아예 폐지했다.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기준을 높게 정하고 있는 대학들은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의학계열 입시에서 수능 기준 충족 여부는 지원을 결정하는 주요 판단 요소이다. 수능 고득점이 안정적으로 예상된다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기준이 높은 대학들을 지원해볼만 하다. 단,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2021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전형 구분의예과치의예과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75025.7%10015.9%85023.9%학생부종합91531.3%25340.2%1,16832.9%논술1444.9%345.4%1785.0%정시1,11338.1%24238.5%1,35538.2%합계2,922100.0%629100.0%3,551100.0%* 정원 내 기준2021학년도 의대 학종 수능 기준 미적용 대학 및 전형가톨릭대 가톨릭지도자추천, 경상대 일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계명대 일반, 서울대 일반,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순천향대 일반학생, 연세대 활동우수형/면접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한양대 학생부종합논술전형 감소 지속, 논술 출제 유형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고려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0개 대학에서 178명을 모집한다. 이는 2020학년도에 12개 대학에서 229명을 모집한 것에 비해 51명이나 줄어든 인원이다. 2020학년도에도 64명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2년 연속 모집인원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의예과의 경우 연세대가 2020학년도에 논술전형을 폐지한데 이어서 2021학년도에는 이화여대와 부산대가 폐지했다. 지난해 논술전형으로 이화여대는 10명을 모집했고, 부산대는 35명이나 모집했었다. 중앙대의 경우도 2019학년도에 40명, 2020학년도에 30명, 2021학년도에 26명으로 지속적으로 모집인원을 줄이고 있다. 반면,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한 곳도 없다.의대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한데 논술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고 합격자 논술 점수도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높다. 수능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주요 의·치대 중 한양대와 연세대(치의예)를 제외한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그 기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실질경쟁률은 낮아진다. 연세대(서울 치의예/미래)만 논술 100%로 선발하고, 연세대 이외의 다른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20~40% 반영해 선발하지만 학생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은 편이다.▒ 2019~2021학년도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대학2019학년도2020학년도2021학년도의예치의예의예치의예의예치의예연세대3418016014가톨릭대21 21 21 울산대16 12 12 경희대221621152115중앙대40 30 26 한양대9 9 9 이화여대10 10 0 아주대10 10 10 인하대10 10 10 연세대(미래)27 15 15 부산대35 35 0 경북대205205205계2543919336144342021학년도 대학별 의· 2020-02-20
- 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종합학원 ‘대치 위드학원’ _ 5세대 통합관리형 강의 시스템 주목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씁쓸한 단상이라면 ‘내 아이는 학원 들러리’라는 점이다. 대형 강의는 개별관리가, 소수정예 학원은 전문강사의 부재와 수준별 수업 체계에 한계가 있다. 이런 점에서 입시 전반을 책임지는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시스템은 주목할 만하다.학생 개개인에 맞춘 5세대 통합관리학원에서 입시의 모든 것 철저히 준비관리형 종합학원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강의 시스템은 입시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데다, 학생 개개인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가시적인 입시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대학입시에 특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5세대 학원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대치 위드학원 조명기 교수팀장은 “1세대 학원은 지역의 교습소였고, 2세대는 1대 다수의 대치동 학원가 시스템이다. 3세대는 2세대 시스템에 인터넷 강의(인강)가 더해진 대형학원이고, 4세대는 관리형 학원으로 자습과 인강 중심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시스템은 4세대 기반, 현장 강의(현강)와 개별 맞춤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라고 설명한다. 사교육 형태별 장점만 뽑아서 최적의 입시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대치 위드학원 최정예 강사진들대학 수강 신청처럼 원하는 과목 선택도심 기숙형 시스템 접목한 텐투텐 학습 대치 위드학원은 11인의 과목 담당 최정예 강사진이 과목별 수업을 책임지며 학생 관리는 기본이고, 세분화된 레벨별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다. 기존의 종합학원이 과목별 수강료를 내는데 반해, 대치 위드학원은 개별 맞춤 종합학원이기 때문에 학생은 대학 수강 신청 시스템처럼 취약 과목이나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대치 위드학원에서 개발해 특허 받은 ‘국가공인 평가시스템’으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별 취약점을 세분화해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학업 수준에 따라 맞춤형 심층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도심 기숙형 학원과 텐투텐 학습 시스템, 스터디카페를 결합한 교육 환경으로, 일주일 내내 현강+학습관리+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과목별 강사진 외에, 담임 코디(생활 관리와 학업 관리)와 헤드 코디(학생부종합전형 관리)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과 개별 면담을 진행해 ‘1:1 맞춤 코디네이팅’을 실현하고 있다.대치 위드학원 스터디카페강남서초 고교별 내신,수행평가 정보 많아1년 4시즌(1시즌 12주), 시즌별 맞춤 교육대치 위드학원은 12주 1시즌으로, 1년에 4시즌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즌별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6주는 수준별 맞춤 수업이, 4주는 학교별 내신시험 대비 수업이, 내신 기간 전후 1주일씩 학교별 수행평가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대치 위드학원 조명기 교수팀장은 “강남,서초 고교별 내신,수행평가 정보를 많이 확보해, 구체화된 문항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에 맞춰 학교별 내신 대비가 이루어진다. 수행평가 비중이 40%로 높아져 내신과 더불어 철저히 대비해야 만족할만한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교별 교내대회와 탐구활동 일정 등 관련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 대회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수상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들러리서는 학생 없이 모두가 수시,정시를 동시에 대비해 우수한 입시성과로 끌어내는 대치 위드학원. 대학 입시 준비의 분수령이 될 고1, 고2 시기에 학부모들이 믿고 맡기는 이유다. 문의 02-553-2997 2020-02-20
- 국어논술부터 영어·수학·과학·사회까지 다잡는다! ‘마중물 보습논술학원’은 국어 내신과 독서논술 능력을 다잡는 국어논술 전문학원에서, 최근 확장 이전하며 국어논술을 비롯한 영어, 수학, 과학, 사회까지 초중고 학교에서 개설되는 모든 과목의 보습을 지도할 수 있는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본으로 고3 특강을 제외한 모든 초중고 수업은 1:1~1:4로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 철저한 학습 관리는 물론 진로 상담, 고입·대입 컨설팅까지 입시 경쟁력을 다져나갈 수 있다.1:1~1:4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변모한 이유‘마중물 보습논술학원’이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변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첫째, 국어 성적을 올려 안정적인 1~2등급을 유지한다고 해도 다른 과목 성적이 받쳐주지 않아서 고입·대입에 고배를 마시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과 성적의 고른 균형을 유지해 학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둘째, 학생 한 명당 3~4곳 이상의 단과학원을 다녀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은 손꼽을 정도라는 현실을 직시했다. 교육 특구에서 2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했고 과거 종합학원의 경험을 가진 ‘마중물 보습논술학원’ 박지숙 원장은 이 두 가지의 필요성을 간파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어논술 수업을 기반으로 영어·수학·과학·사회까지 베테랑 강사진을 영입해 초중고 관리형 종합학원을 선보였다. <국어> 독서논술/내신+수능 국어 다잡기초등 논술 초중고 교과서를 가장 많이 만드는 천재교육의 해법독서논술 교재를 교과 연계에 충실하게 학년별로 구성해서 수업한다. 독서논술은 물론 문학특강/과학논술/역사논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기중에는 정규과정을, 방학에는 특강을 들으면 더욱 효과적이다.중등 논술 천재교육의 중등독서논술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역의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문독해 실전논술 글쓰기로 고등 논술까지 연계해주고 학교 서술형 문제에 완벽 대비한다.또한 중학교때부터 수행평가와 독서이력 관리로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원장은 특별히 중등 국어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1 자유학년제에 슬로리딩으로 깊이있고 다양한 독서와 논술, 토론을 접하고 내신과 수행평가를 관리하다 보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진로 발견에도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 ‘뿌리깊은 내신국어’ 주변 학교의 안정적인 내신관리로 인정받고 있는 경험을 살려 재원생 내신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국어 학습 능력을 탄탄하게 다잡는다.‘거침없는 수능국어’ 수능국어와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수업으로 종로학원 재수종합반 국어 강사의 직강으로 진행된다.리터니를 위한 개별반 운영까지 국어논술 수업이 전방위적으로 전문화되어있다.<더수학> 심화수학, 클리닉형 자습실 운영‘더수학’은 ‘The’와 ‘더 보탠다’는 중의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초등부는 수학적 사고를 기르고 이어지는 심화 수학은 무학년제로 각 학생 능력과 진도에 맞춰 수업한다. 학교 내신과 수능은 수학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까지 단계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스몰스텝으로 진행해 수능 수학까지 철저하게 다잡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대치동 학원에 입성하기 어렵거나 혹은 대치동 학원의 방대한 수학 과제와 고난도 문제를 혼자서 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정규반 수업 외에 클리닉형 자습실을 별로도 운영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갖는다.<EZ영어> 쉽게 접근해 영어 완전정복강남지역 학생 중에 대다수가 오랜 기간 영어학습 환경에 노출되어 왔음에도 점수내는 공부 방법에 매달려온 탓에 영어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 이에 ‘EZ영어’는 우리말을 배우듯 쉽게 접근해 어휘·독해·문법 등 영역별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고, 유학 준비생은 토플까지 탄탄히 대비할 수 있다.<포렌식과학> 원리부터 단원별 심화 특강과학 수업은 원리부터 심화까지 과학 수사하듯이 철저하게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 내신과 통합과학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이후 수능과학은 선택 분야별로 진행하는데 생물을 예로 들면 고교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단원을 철저하게 익힐 수 있는 세분화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단원별 심화 수업으로 과학을 다잡는다.문의 02-451-7078 2020-02-20
- 서초종로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2020학년도 대입 정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미 재수 도전을 결정했다. 1년이라는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하게 되는 재도전. 그러나 누구도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대형 입시학원 중 진정한 소수정예 수업이 이루어지는 서초종로학원(원장 정기수)이 재수정규반을 개강한다. 수십 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재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서초종로학원 ‘재수정규반’의 필승 전략을 알아봤다.달라지는 2021학년도 수능 환경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전체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 감소했다. 그나마도 재학생은 54,087명 감소, 졸업생이 6,789명 늘어난 결과였다. 2021학년도에는 2020학년도 수험생이 적기 때문에 졸업생 지원자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학령인구는 여전히 감소해 수능 지원자가 약 4만 명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주요 대학들의 모집 정원에는 큰 변화가 없다.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환경이다.하지만 졸업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수능 출제범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국어 영역은 변화의 범위가 크지 않지만 수학 영역은 교과 개편에 따른 수능 범위 변화가 크다. 특히 수학 (나)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에 비해 학습량이 훨씬 늘어난다. 탐구영역 과목들의 출제 범위도 확 바뀌었다. 서초종로학원 재수선행반에 등록해 일찌감치 2021학년도 수능 공부를 시작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이유다.대형 입시학원 중 진정한 소수정예 수업서초종로학원은 대형 입시학원이지만 강의만큼은 대형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점수의 많은 인원이 함께 수업을 들으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서초종로학원은 수학, 국어, 영어 점수대별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관리담임이 아닌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교과담임에 의한 차별화된 학습관리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시간제 강사나 대학생 멘토가 아닌 직접 교과 수업을 하는 여러 명의 수학·국어·영어 강사가 밤 10시까지 상주하여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학과 강사에 의한 1:1 질의응답 시스템을 운영해 재원생들의 실력을 반드시 향상시킨다.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재도전의 의미를 살리기 어렵다. 서초종로학원은 주 6일 수업과 주말 의무자율학습을 실시해 재원생들이 체계적인 학습습관을 형성하고, 충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며, 수업하는 강사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개인 수준에 맞는 과목별,수준별 맞춤 수업서초종로학원은 학생 개개인마다 취약 과목과 취약 파트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과목별,수준별 맞춤 수업을 실시한다. 보통 재수 종합반의 경우 수학·국어·영어 세 과목 총점의 합으로 수준별 반을 편성하지만, 서초종로학원의 경우 과목별 동일 점수대별로 한 번 더 반을 나누어 ‘과목별 세분화 수업’을 실시한다. 총점으로만 반을 나누면 특정 과목에 강한 학생과 특정 과목에 약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학업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목별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면 개인의 과목별 편차에 따른 점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과목별,수준별 맞춤 수업은 2021학년도 입시처럼 출제범위가 변화됐을 때 훨씬 더 안정감 있게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달라진 출제범위라도 기본개념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인 완성을 목표로 과목별,수준별 학습을 진행해 나가기 때문이다. 과목별 기본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1:1 무료 보완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문의 02-597-1881 2020-02-20
- 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입결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21일 고교 교사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UOS 사례 공유 컨퍼런스’와 자료집을 통해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운영사례와 합격자 사례를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0학년도 학종 최종등록자의 71.8%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등록자의 52.3%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 지원자 및 최종등록자 분석과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1최종등록자의 52.3%가 수도권 학생,일반고 학생 비율은 71.8%2020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종은 정원내 727명 모집에 9160명이 지원해 1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74:1(732명 모집, 7863명 지원)보다 상승한 결과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종 14.38:1(556명 모집, 7993명 지원), 고른기회 7.13대1(139명 모집, 991명 지원), 사회공헌·통합 5.5대1(32명 모집, 176명 지원)이었다.전체 지원자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지 지원자가 47.8%이었으며, 고교유형은 일반고 학생의 비중이 8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일반고 지원자 비율 84.7%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이지만 다른 고교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그밖에 특목고 10.1%, 자사고 7.8%, 기타(특성화고 등) 1.6%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표2 참조)<표1>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소재지별 지원현황 구분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사회공헌·통합전형전체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수도권서울1,686 21.1 299 30.241 23.3 2,026 22.1 경기1,621 20.3 176 17.841 23.3 1,838 20.1 인천446 5.6 60 6.112 6.8 518 5.7 소계3,753 47.0535 54.094 53.4 4,382 47.8 비수도권4,240 53.0456 46.082 46.6 4,778 52.2 합계7,993 100 991 100176 100 9,160 100<표2>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소재지별 등록현황 구분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사회공헌·통합전형전체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수도권서울129 25.0 44 34.6 6 21.4 179 26.7 경기101 19.6 24 18.9 5 17.9 130 19.4 인천29 5.6 11 8.7 2 7.1 42 6.3 소계259 50.2 79 62.2 13 46.4 351 52.3 비수도권257 49.8 48 37.8 15 53.6 320 47.7 합계516 100127 10028 100671 100최종등록자 현황 또한 지원자 통계와 비슷했다. 최종등록자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52.3%이었고, 고교유형별 등록자 수도 일반고가 71.8%로 가장 많았다. 등록자 가운데 특목고는 16.1%, 자사고는 11.5%이다. 졸업유형별 등록현황은 재학생 비율이 87.2%로 졸업생보다 월등히 높았다. (표3, 표4 참조)<표3>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유형별 지원현황 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일반고6,659 84.7 7,372 80.5 특목고536 6.8 926 10.1 자사고519 6.6 714 7.8 기타(특성화고 등)149 1.9 148 1.6 합계7,863 1009,160 100<표4> 2020 서울시립대 고교 유형별 등록현황 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일반고536 79.2 482 71.8 특목고82 12.1 108 16.1 자사고57 8.4 77 11.5 기타(특성화고 등)2 0.3 4 0.6 합계677 100671 100최종등록자 평균 등급인문 2.7등급, 자연 2.5등급서울시립대는 지원자 및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과 표준편차도 공개했다. 인문/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이 기준이다. 학종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 최종등록자의 교과성적 가운데 일반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자사고, 특목고의 평균 등급이 눈길을 끌었다(자사고 3.3등급(인문/자연계열), 특목고 4.4등급(인문계열), 5.7등급(자연계열)).계열별 교과성적을 보면 학종 인문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7등급이었다. 고교유형별로 세분해서 보면 일반고 2등급, 자사고 3.3등급, 특목고 4.4등급이다. 학종 자연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5등급이고, 고교유형별로는 일반고 2등급, 자사고 3.3등급, 특목고 5.7등급, 기타(특성화고 등) 2.6등급이었다. 학종 예체능계열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6등급이었으며, 고교유형별로는 일반고 2.8등급, 특목고 1.6등급이었다. (표5 참조)<표5> 2020 서울시립대 계열별/고교유형별 교과성적(최종등록자) 계열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및 사회공헌·통합전형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평균표준편차인문인문 소계2.5 1.027 2.7 1.189 인문 소계3.4 1.372 3.4 1.545 일반고2.0 0.458 2.0 0.476 일반고2.7 0.631 2.5 0.542 자사고3.2 0.566 3.3 1.038 자사고4.6 0.846 4.3 1.263 특목고4.2 0.717 4.4 0.676 특목고5.8 0.768 5.8 0.876 기타(특성화고 등)----기타(특성화고 등)--1.8 0.000 자연자연 소계2.4 1.061 2.5 1.204 자연 소계3.1 1.160 3.3 1.352 2020-02-20
- 20년 교육 경험이 축적된 수준높은 코딩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 실력은 꼭 필요한 능력으로 꼽힌다. 멀리는 미래의 진로나 진학 준비부터 가깝게는 학교 수행평가 준비까지, 코딩과 컴퓨터 활용능력이 이미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정작 믿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찬진컴퓨터교실’을 통해 20년 넘게 1:1 방문교육을 이끌어오면서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코딩을 교육하는 ’이찬진코딩학원‘을 소개한다.1:1 맞춤 교육으로 흥미·실력↑국내 컴퓨터 교육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은 오피스 편집, 문서작성, ppt 작성 등 컴퓨터 활용법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과 코딩교육 등 시대 흐름에 따라 필수적인 컴퓨터 교육을 1:1 방문수업으로 실시해왔다. ‘이찬진코딩학원’은 20년 이상 이어온 컴퓨터교육 대표 브랜드 ‘이찬진컴퓨터교실’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다.기존 방문교육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초적인 것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는 교육이었다면 ‘이찬진코딩학원’은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깊이 있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1 맞춤교육이 강점이다.이주호, 이문수 대표원장은 “20년 이상의 1:1 방문교육을 해왔기 때문에 아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교육 노하우를 살려 아이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교육으로 아이들이 만들고 싶고 이루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전문성과 교육 경험 겸비한 강사진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코딩학원이 생겼고, 학원마다 강조하는 교육 방향이 각각 다르다 보니 코딩을 잘 모르는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이 원장은 “학원마다 영재원 준비가 중요하다, 수학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교육 목표를 제시하다 보니 학부모로서는 다 중요해 보이기 마련입니다”라면서 “코딩학원만 3개를 다니는 학생도 있었는데, 만족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코딩교육이 교육 정책이나 유행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흐름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의 관심사에 맞게, 학생의 흥미를 이끌고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사진에게 배우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찬진코딩학원’은 서울대, 연고대 출신으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 원장은 “코딩교육강사는 프로그램만 잘해서는 안 되고 프로그램과 하드웨어적 실력을 다 갖춰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사가 하드웨어를 모르면 학생이 만든 게 동작이 안 될 때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 실수했는지 정확히 짚어주기 어렵고, 그게 반복되면 학생의 흥미가 떨어지면서 ‘코딩은 나하고 안 맞나 보다’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코딩학원 선택에 있어서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강사진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집약적 교육으로 영재원/올림피아드, 자격증 준비‘이찬진코딩학원’은 영재원, 정보올림피아드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코딩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유학, 진학을 위해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학생은 체계적으로 만들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도록 돕는다.또한 기초지식 없는 학생을 위해 블럭 코딩, 창의로봇, 앱제작 등 전문 프로그래밍 과정을 운영하고, 타이트한 교육으로 한 달 안에 IT, 정보보안 등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업도 개설했다.이 원장은 “학교에서 수행 비중이 높아지고 컴퓨터에 대한 실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를 잘 다룰 수 있는 컴퓨터 실력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학생의 흥미에 맞는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코딩교육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4-2266, www.codingkids.kr 2020-02-20
- 학원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디어디학원 테스트를 보았는데 떨어졌어요. 우리아이가 그렇게 모자란 가요? 다른 아이들은 선행을 어디어디까지 한다는데 너무 늦은 거 아닌가 후회가 됩니다. 공부를 얼마나 더 시켜야하나요?”제가 상담할 때 많이 듣는 질문이다.“어머님, 아버님 그럼 제가 테스트를 해볼까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초6 : 원주율이 3.14인거 증명해볼래요?중1 : 분모에 0 이 오면 안되는 이유를 아나요?중2 : 무게중심을 증명할 수 있나요?중3 : 피타고라스로 싸인30도가 1/2인거 증명해볼까요?고1 : x의 100제곱을 x-1로 나누면 나머지가 얼마나올가요?고2 : 미분할수 없는 그래프를 그려볼래요?고3 : 벡터는 크기와 방향이 중요하지만 위치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그리고 이런 질문을 학년에 맞게 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책에서는 너무 당연하듯이 증명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것을 모르면 수학적 사고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위 문제에 정확한 답을 못하지만 증명하려고 노력한다. 귀납법, 연역법, 귀류법 등 증명의 이름은 모르지만 거꾸로 풀든 틀렸다는 것을 증명을 하던지 어떻게든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한다.그리고 선생님이 실마리를 던져주면 신난 아기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스스로 문제를 풀어낸다. 그리고 책을 덮지 않고 다음 문제를 원한다. 이게 바로 지식의 선순환이다.결론은 학생마다 사고의 깊이 다른 걸 인지하고 수학사고의 펀더멘털을 만들어주고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만들어 주는 것이 학원의 본연의 임무인 것이다.학원테스트 점수가 안 나오면 참고는 하되 학생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학생에게 맞는 목표와 공부법을 잡아주는 학원을 선택하시면 된다. 그리고 제가 아는 대부분의 명문대 입학생들이 실제로는 그런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한 경우가 흔할 정도로 많다.남들과 비교하는 공부는 외롭고 견디기 힘들다. 어제의 자신보다 성실하고 발전하는 공부는 즐겁고 신난다.김민호원장탑에듀학원(김민호 수학연구소)문의 02-3412-8209 2020-02-20
- 내방역 인근 소문난 돈가스 맛집 ‘우주돈가스’ 아담한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한 내방역 인근에 있는 ‘우주돈가스’는 방배동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돈가스 맛집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실내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다.‘우주돈가스’의 대표 메뉴는 ‘등심가스’(9,000원)로 가장 기본적인 돈가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도드람 한돈 등심을 사용해 육질이 좋고 잡내가 전혀 없다. 돈가스 소스에는 20여 가지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이기 때문에 풍미가 좋다.등심가스 외에도 뚝배기 그릇에 끓는 채로 서빙 되는 ‘뚝배기김치돈가스’(10,500원)는 비주얼도 좋고 김치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뚝배기김치돈가스에는 치즈와 새우를 추가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주문 마감시간이 좀 이른 편이니 ‘우주돈가스’의 메뉴를 맛보려면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해야 한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5길 12(방배4동 852-15), 내방역 5,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점심 오전 11시 30분~2시, 저녁 오후 5시~8시 30분(주문마감 8시), 토요일-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주문마감 3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방배열린문화센터)문의: 02-6080-5305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