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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 통합사회 공부법 벌써 2021년도 12월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3년간의 중학교 생활을 뒤로 하고 다가올 고등학교 생활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만큼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과목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 시기입니다. 저희 학원에도 고등학교 사회 과목에 대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사회는 생소한 과목이다보니 중학교 ‘사회’ 과목 정도로 생각하여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 과목에 대해 간단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연 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데 … 통합사회는 적당히 해도 되지 않을까요? 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과 함께 2018년 전체 고등학교에 도입된 신설 과목입니다. 도입된지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사회 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자연 계열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고1 통합사회는 내신에 영향이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국·영·수에 비해 내신에서 통합사회·한국사·통합과학 등 탐구 과목이 갖는 중요성은 절대 낮지 않습니다. 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학교별로 주당 3~4단위로 배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진고·불암고·혜성여고·용화여고·서라벌고·선덕고 등은 4단위를, 서울외고·영신여고·청원여고·청원고·대진여고·상명고·재현고 등은 3단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내신 등급 산출 비중에 ‘단위수’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국·영·수가 모두 4단위씩이므로 통합사회 또한 내신 등급 산출에 있어서 국,영,수에 준하는 중요도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교에서는 계열에 상관없이 1학년 내신 과목은 공통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대학 입시가 이미 시작된 것이기에 3~4단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사회 내신 또한 실수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단순 암기가 아닌 통합적 분석 능력을 길러야 … 통합사회는 이름에서도 강조하듯 다양한 과목 간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사회에서는 교과서 암기와 자습서 문제 풀이 정도만 성실히 해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역사?윤리?지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통합사회에 등장하는 수많은 자료와 지문을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처음 보는 자료도 교과서의 특정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많은 지문을 접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연습해야 합니다. 통합사회는 그 어느 과목보다 학교별, 특히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통합사회는 2~4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공한 사회탐구 과목과 연계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2단원 <자연 환경과 인간>에는 기후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 교과서에는 구체적인 기후 구분 기준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세계지리’ 과목에서 나오는 쾨펜의 기후 구분을 추가적으로 수업하고 시험에 출제합니다. 이처럼 통합사회에서는 중학교 사회과목처럼 일반적인 간단한 내용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에서 배우는 심화과목의 내용과 함께 모의고사 형태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는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통합사회 교과서나 문제집만으로 공부한다면 내용에 부족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로선 고등학교가 결정되지 않았기에 학교별로 준비를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중3 학생들은 기본적인 교과서 및 참고서적을 하나 정하여 다양하게 등장하는 자료와 개념을 접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국·영·수는 선행학습을 진행하지만 그와 같은 내신 비중을 갖는 통합사회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선행학습이 적기 때문에 미리 통합사회를 공부한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확실한 비교 우위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혼자서 1년치 통합사회를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듯, 통합사회라는 과목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적 자료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효율적 방법을 찾아 방학 기간 동안 고등학교 내신을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박 석규 강사에스알사회탐구학원 2021-12-03
- 중계동 중·고등전문 송기수국어학원 강남· 서초 메가스터디, 강남 대성 등 수많은 유명 학원에서 이름을 알려온 입시전문가 송기수 원장의 약력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는 송기수국어학원. 수능 국어를 잡아주는 남다른 수업방식과 입시 국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그의 저력이다. 송기수국어학원은 개원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지인과 선배 소개로 찾아오는 학생이 이어질 정도로 내실 있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기수 원장을 만나 입시 국어를 선점하는 학습법을 들어봤다.고등부, 남다른 수업방식으로 확실한 등급 상승!송기수국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많은 학생이 아닌 제한된 인원만 모집하여 성적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올해 고3의 경우 4~5등급의 학생의 70% 이상이 송기수국어학원을 거치며 2~3등급을 받아냈다. 현재 예비 고3은 모집 인원을 넘어선 상태에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3이라도 성적이 금방 올라간다는 송기수국어학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송 원장은 “국어 과목은 학원을 꾸준히 다닌다고 점수가 높아지지 않는다. 특히 내신 국어는 암기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수능 국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집중력과 사고력을 익혀 어떤 유형의 문제의 경우 정답이 어디 있는지 훈련을 통해 배우면 된다.”라며 “문제량만 늘리거나 상위 2-3% 학생에게 필요한 교재를 등급 상관없이 풀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입시에서 자신만의 목표에 맞춰 학습 속도와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중3부터 고1 겨울방학까지, 수능 국어학습에 필요한 사고력 집중력 키울 수 있는 최적기!송 원장은 “중학교 때 암기 위주의 학습과 내신 시험 대비 많은 양의 문제 풀이에 치중해 온 학생들이 정작 고교진학 후 국어성적이 극도로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글의 앞뒤 흐름과 맥을 파악을 위한 기초 사고력과 언어적 역량 부족이 원인으로 입시 실패로도 이어진다.”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송기수국어학원에서는 수능 국어에 대한 변별력이 높아지는 만큼 중3부터 수능 기초부터 기본적인 수능 국어에 대한 훈련을 순차적으로 가르친다. 이는 수능 국어에 대한 사고력과 집중력 등 기초체력을 만들어 수능은 물론 내신 성적 향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한편 예체능학생을 위한 특별반도 모집한다. 실제 예체능의 경우 국어 가산점이 50% 정도 비중이 높거나, 3등급 이내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송 원장은 “대학별로 과목 비중이 다르지만, 예체능 지원 학생의 경우 실기 준비를 함께하는 만큼 시간적 제약이 많다. 따라서 집중적인 국어 공부가 필요하다.”라고 전한다.”학원은 찾아오는 학생들의 성적은 올려줘야 합니다. 9등급이든 8등급이든 상관없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동안 최대한의 성적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대학 입시와 진학 코칭 등 도움을 주면 됩니다. 이것이 우리 학원이 지향하는 가치입니다.“문의 : 송기수국어학원 02-931-9900Tip> 송기수국어학원 재원생의 2022학년도 대입 성공 수기# 배OO 학생 (J고 졸업 예정 : 공군사관학교 합격)“고등학교 3학년 초에 제 국어 점수는 형편없었습니다. 마침 친구가 송기수국어학원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문제를 풀었더니 4등급에서 점수가 올라 모의고사 1등급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고3 초에는 비문학이 강하고 문학이 약한 편이어서 6~7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았고, 송기수선생님과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공부했습니다. 문학에서 문제별로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나서 확실히 정답률이 높아졌습니다. 비문학에서도 한 지문당 문제가 6~7문제 정도가 있는데, 이 중에서 무엇을 먼저 풀고,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결과 국어 점수는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선생님은 올해 7월 31일에 사관학교 시험 전에 국어는 확실히 잡고 갈 수 있도록 2주 동안 월·수·목·금요일 거의 매일 지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4개월 만에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안정적으로 사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ㅎㅎㅎ” - 합격 수기 중- 2021-12-03
- 수학공부방법 1탄 - 개념공부하기 곧 고1,2 학생들의 기말고사 시즌이다. 우리 학부모님들도 숨죽이며 아이들 공부를 지켜보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든다.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수학!! 올 수능 수학이 불수능이었다는데 우리 아이는 어찌해야 하나 우리 아이가 제대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맞나? 항상 의구심이 드시는 부분일 것이다.이런 궁금증을 갖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수학 실력의 근간이 되는 개념이란 무엇이며 그에 따른 올바른 개념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그럼, 수학 공부의 근간이 되는 '개념'이란 무엇일까?개념은 교과 내용의 이해와 숙지 + 그에 관련된 난이도 중상 정도의 문제의 해결력을 말한다.그러나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교과 내용의 이해' 정도로만 생각한다. 이것이 가장 큰 오해이다.많은 학원과 인강에선 그 내용과 문제들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떠먹여준다. 학생은 강의를 듣고 보기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그걸로 끝이면 안 된다. 철저하게 자신만의 재정리가 필요하다. 수학에 대한 이해가 높은 학생은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재정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반드시 암기나 노트 정리 등 재정리 과정을 통해 철저한 숙지 과정이 필요하다. 그 후, 이해와 숙지가 된 교과 내용을 문제에 적용시켜 최소한 중상 정도까지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비로소 개념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올바른 개념 공부란 무엇일까?우선 교과 내용의 텍스트를 본인 '스스로' 먼저 읽어보고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요즘 학생들이 유튜브나 SNS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텍스트 즉 글을 읽고 해석해 내는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특히나 수학 텍스트는 많은 기호와 수식 등이 등장하니 더욱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그러나 이런 수학 텍스트를 스스로 읽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긴 문장제 문제나 기호 해석 등의 문제는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다.조금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일반적인 문해력을 지닌 학생이 1:1 개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가정학습을 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보자면 2~3번 정도 해당 내용을 정독한 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백지에 자신이 숙지하고 있는 내용을 한 번 써보면서 또는 구두로 점검받도록 한다. 그 내용은 해당 내용의 정의나 정리, 증명 모두 포함된다.한 번에 다 하기 힘들면 그 내용을 나누어서 진행해도 된다. 여기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이해가 잘되지 않는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필요하다.그렇게 교과 내용을 숙지한 후 그 내용에 관련된 문제 풀이를 한다.풀이를 하는 도중 역시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풀이의 단계적인 힌트를 주며 최대한 스스로 풀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위의 예는 수많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 중 하나의 학습방법이다.학생들의 성적 수준, 지난 공부 이력이나 습관, 태도에 따라 위의 방법대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 몇 가지는 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이 해주면서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접근법이 있다.중요한 것은 개별 학생에 맞추어 최대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그럼 이러한 공부 방법에서 조력자인 학부모나 선생은 어떤 역할이어야 할까?'낄끼빠빠'가 중요하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 주어야 한다. 너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믿고 방관하는 것도 학생들이 중요한 내용을 간과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CCTV처럼 지속적으로 학생을 관찰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만 잠시 개입하여 막힌 부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지금까지 개념 공부란 무엇이며 올바른 개념 공부법, 학부모와 선생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들은 "백인백색(百人百色)"이다. 모두 다르다. 따라서 공부법에 정답은 없지만 핵심은 놓치지 말자. 핵심은 '스스로'이다. 공부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며 그 학생에 맞는 최적의 방식을 찾아주어야 한다. 선생이나 학부모는 든든한 조력자일 뿐이다.부디 올바른 개념 공부를 하여 수학 실력의 향상이 있길 바란다. 2021-12-03
- 대입 면접 대비 방법 -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대입 수험생들은 현재 수시 전형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불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어려워진 수능 시험으로 기대했던 점수를 못 받아 수시 지원에 전력을 다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소 같으면 정시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할 경우 수능 후 있는 수시 면접에 불참하여 ‘납치’ 당하는 경우를 막으려고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수능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어쩌면 면접이 마지막 남은 카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수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은 당연히 면접에 매진할 것이다. 필자도 길게는 3년 가까이 짧게는 몇일 알게 된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이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의 마지막 전형 요소인 면접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의 면접을 도와주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대입 면접 대비 방법을 얘기하고자 한다.면접 방법 제시문을 주고 직접 문제를 풀어서 말로 답하는 구술면접을 보는 서울대(지균 제외),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학교(MMI를 보는 의대 제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학생부 기반의 면접을 본다. 이 면접은 자기소개서, 학생부에 적힌 서류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여 장차 그 대학에서 강의를 수강할 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하여 전공 적합성, 학업 능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학종의 요소를 모두 판단하는데 활용한다. 서류전형(자소서, 학생부)을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을 통하여 10분 내외(대학마다 다름)로 다수의 면접관이 한 학생을 상대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면접 대비 사례 필자는 의뢰 학생의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분석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특성을 분석하여 ‘예상 문제’를 만들고 이를 학생에게 미리 주어서 답안을 정리하게 한다. 이를 가지고 2~3차례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대비시키고 있다. 모의 면접에서는 예상 문제를 묻고 학생이 답하면 그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간혹 질문한 문항과 관련한 ‘돌발 문제’를 물어보면서 실제 면접에 익숙해지게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 스스로도 피드백하면서 면접 실력을 높이게 하고 있다. 이렇게 면접 대비를 하다보면 학생이 자기가 한 활동에 대하여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그 이유는 시간이 오래 되어서 기억나지 않는 경우, 실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경우, 생기부 작성 교사가 학생의 활동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거나 다르게 기록하는 경우 등 여러 사례가 있다. 이 경우 최대한 학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관련 자료를 다시 검토하게 하고 더 필요한 경우 필자가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최고의 면접 대비 방법 이 내용은 현재 고3 학생이 아닌 고2, 고1, 중3이 필요한 내용이다. 우선 학교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모둠 활동의 경우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야 기억이 오래 간다. 다른 조원에게 의지하는 경우 함께 생기부 기록이 좋을 수는 있으나 자신의 역할이 미비하여 나중에 면접에서 그 내용을 답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활동했던 모든 내용은 자료를 남겨야 한다. 컴퓨터로 작성한 파일은 백업을 받아두고, 학교에서 손으로 작성한 내용은 복사물 또는 사진 촬영 등 자료를 남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활동에 대하여 본인의 기록을 활동 중에 반드시 남겨야 한다. 활동의 동기, 과정, 어려웠던 점과 극복과정, 배우고 느낀 점, 활용한 자료 목록 등을 자신이 직접 기록하고 남겨야 한다. 이러한 기록은 나중에 면접 준비에서 가장 큰 무기가 된다.맺음말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대입 수시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이를 위해 고3 면접 시즌에 짧게라도 면접 대비 컨설팅을 받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면접이 단기간의 준비만으로 완벽하게 대비하지는 못한다. 결국 고등학교에서 했던 모든 활동을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해야하고 이를 자료 및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모든 대입 전형은 단기 승부가 아닌 장기적 노력의 결과며 면접 또한 같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필자가 제시한 내용에 맞추어 준비해서 대입에 성공하기 바란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11-26
- 고등학교 영어 내신 및 수능 준비를 위한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 지난주 11월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이 흘러간 지금, 은행사거리의 내신준비로 바쁜 많은 고1.2 학생들도 앞으로 곧 수능을 볼 것이라는 긴장감이 조금씩 감돌고 있을 것이다. 반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진학하려는 예비 고1 학생들은 아직은 수능은 먼 미래라고 생각하며 당장 내년 1학기 내신을 챙기기 위해 겨울방학을 윈터스쿨이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채워, 학습에 대한 다짐을 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략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없다면 제대로 된 학습을 한 것이 아닌 것이기에, 적어도 영어 과목에서 만큼 예비고1 학생들이 준비해야할 할 것이 무엇인지 전달해 보고자 한다. 우선 학생들이 학습계획을 살펴보기에 앞서, 본인의 현 실력을 진단해 보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과 부모님들께서 갖는 문제는 고등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대입 경험이 없으신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중학교 때 받았던 A등급 성적을 믿고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정말 큰 착각이다. 보통 중학교에서 A성적을 받는 학생이 평균적으로 30%정도 되는데, 이 ‘30%’라는 수치는 고등학교로 따지면 ‘4등급’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고등학교 1등급은 4%, 2등급은 4~11%, 3등급은 11%~23%까지 인 점을 고려했을 때, 중학교에서 아무리 A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단순수치상으로도 충분히 고등학교 진학시 4등급이 넘어가는 성적이 될 수 있다. 인서울권 대학의 학종 내신 커트라인이 대략적으로 2점 후반대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물론 학종에 있어서 이러한 정량적인 내신커트라인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된 본인 객관화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 진학 시 크게 실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본인의 현위치를 어떻게 점검할 수 있을까? 영어를 포함한 국어나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장 간편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방식은, 고1 3월모의고사나, 선행이 조금 되어있는 친구라면 고1 6월 모의고사 기출을 3회분을 풀어보아 학생의 평균등급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절대평가 상황이기에 단순히 1,2등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내신에서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본인의 구문실력이다. 어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꾸준히 외워나가면 되겠지만, 구문의 경우 문법 암기 후 이를 문장에 적용해보는 연습이 병행되어야하기 때문에, 단어처럼 간단하게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볼 때 본인의 해석이 단순히 단어를 끼워 맞춰가며 해석하는 수준이라거나, 긴 문장이 나왔을 때 해석이 힘들다면, 자기 객관화를 통해 본인의 구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그럼 본인 실력 점검을 한 친구들이 방학기간 해야 할 학습은 무엇일까? 우선 구문력이나 단어가 고2 수준을 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서술형연습을 권한다. 고등학교 진학시 내신의 상위권 경쟁은 아무래도 서술형에서 갈리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영작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은 확실히 영어 시험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구문이나 어휘가 힘든 친구들은 먼저 구문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학생들 중 구문도 제대로 채 되지 않는 상태로 학원이나 다른 친구들이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기 때문에, 문제집을 계속 풀어가는 친구들이 많다. 조금 극단적으로 이런 학습은 ‘임시방편’에 속한다. 실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가는 ‘양치기식’ 공부법이다. 이런 공부는 지양해야 하며, 먼저 구문을 정리하고 해당 구문이 눈에 보여 정리가 될 때 까지는 문제를 많이 풀어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기본어휘도 부족한 친구라면 더더욱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을 재지 않고, 구문을 학습하며 해당 지문을 가지고 문장을 하나씩 뜯어보며 연습하는 것을 추천하고, 하루에 적어도 2~3지문씩 해석 및 해당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모두 정리하며 암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세부적인 공부법은 모두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 학생들이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구문’과 ‘문법’이다. 당장 문제를 풀어 문제집 한권을 끝냈다는 희열보다 본인의 실력향상에 집중하길 바라며, 고등학교 영어를 중학교 식으로 단순 암기나 문제 양치기로 접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1-11-26
- 중계동 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 영어학원 확장 이전 수능전문 영어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잉브릿지 영어학원이 지난 10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신아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올해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것에 힘입어 수능 과정을 중등부까지 확대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액티브 영어(Active English) 트랙을 신설하기 위한 행보였다. 동시통역사 및 국제학교 강사로 활동해 온 대치동 유명 영어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액티브 영어 트랙과 기존 수능 영어 트랙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배정민 원장을 만나 잉브릿지 영어학원의 변화를 물어봤다.초등 고학년 이상, 고교학점제 대비 수능을 넘어서는 Active English 도입!새로운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액티브 영어 수업이다. 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통번역사들의 공부법을 활용하여 수능영어 과정과 연계되면서도 능동적인 영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액티브 영어 과정을 마련했다. 동 과정은 문법과 독해 등 기존의 제한적이며 수동적인 영어 학습법을 벗어나, 리딩을 중심으로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그 내용을 스토리텔러로서 발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원어민이 배우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한다.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의 언어적 측면은 물론이고, 과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커버함으로써 고교학점제에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적인 영어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배 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예비 중1은 기존의 수능 영어 공부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본질적인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 초등 고학년은 능동적인 영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액티브 영어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은 원어민이 구사하는 영어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한다.수능 트랙, 명확한 목표 설정 ‘6개월이면 확실하게 1등급 올린다!’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고등부 대상 수능영어 체계에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도한다. 난이도가 높았던 금번 입시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만큼 “6개월마다 1등급을 보장한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학년별로 다양한 영어 특강을 마련했다.배 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1 말까지 수능 1등급 달성을 위해 학생의 현재 실력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시 역량을 사전에 확보, 보다 효율적인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예비 고1 대상 Intensive 반 : 1학기 기말고사 전 내신 완벽 집중!내신 영어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인텐시브반은 주 2회 각 4시간 수업으로, 내신에 필요한 고등 영문법 완벽 숙달, 내신에 등장하는 수능 유형 분석 및 훈련을 실시하여 고교 진학 후 내신 1등급 선점을 목표로 한다. 방학 기간에는 수능 영어 수준의 어휘를 3회독하여 암기하도록 수업 개시 전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고교의 3종 교과서를 통해 1학기 범위 내신을 철저하게 준비시킬 계획이다.▶고등부 수준별 실력 보완하는 겨울방학 특강 마련먼저 리스타트반(Re-Start)은 실력이 낮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고1/고2 최상위권, 수능 1등급 수준의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고3 실전반 수준의 수능탑(Top)반을 비롯해 학생의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능 영문법 특강’, ‘심화 독해 특강’, ’EBS 특강‘도 개설한다.배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그동안 수능영어를 통해 리얼 잉글리쉬(Real English)를 가르치며 입시 성공을 이끌어냈다. 지금부터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능동적인 액티브 잉글리시로 자기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 방법을 체득하여 학습하면 금번 수능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대학 입시(수능 포함)영어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은 기존의 영어공부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확실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실력을 길러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2021-11-26
- 예비중학생이 겨울방학에 반드시 해야 할 영어공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듣는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이 ‘언제부터 문법을 시작해야 하나요?’, ‘아이가 흥미위주, 말하기 위주의 영어를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 ‘한국식’ 영어를 하는 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들이다. 개인의 관심사와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답은 ’최대한 빠르게‘ 이다. 아주 어린 학생의 경우에는 흥미 위주로 접근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가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고 학교 교과서에도 영어 문법이 나오면서 부터는 최소한 쉬운 문법부터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어도 예비중 1이 되는 6학년 후반부터는 제대로 된 한국식 영어공부를 하는 게 좋다고 여겨진다. 자유학년제라는, 시험으로부터 다소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흥미위주의 영어 공부를 하기에는 2학년부터 치러지는 내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등 내신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 한 학년에서 만점이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그럼 구체적으로 예비중 1 부터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 영어학습의 기본에 충실해 중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내 온 중계동 올바른 학원에서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중학교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을 활용하라!일단 이제껏 해왔던 스피킹이나 ‘감’으로 하는 독해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영어의 기본기 (어휘, 기본문법, 문장구조)를 갖추라고 권하고 싶다. 겨울방학동안 문법 용어를 정확히 알고 각 문법의 내용들을 익히도록 하자. 중학교 영어 시간에 명사, 형용사, 부사, 목적어, 보어 등의 용어가 나올 때 이러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수업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수업 중 쓰이는 용어도 모른다면 그것이 누적되어, 점점 복잡한 문법이 나올 때 영어 문법이 학생에게 매우 어려운 것이 되기 때문이다.방학동안 기본 용어 정리, 품사별 정리, 문장 속에서 문장 성분의 역할을 이해해서 고학년에 올라가서도 잘 할 수 있는 기초를 세우도록 하자.문법학습을 바탕으로 중등 기본 어휘를 제대로 익히자!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해왔던 학생들이 다양한 어휘를 알고 어려운 단어들을 공부했던 것도 중요하지만 입시 기출단어와 중, 고등 필수어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단어나 토플 단어를 공부한 학생들도 중등 기본 어휘의 뜻과 철자는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서술형에서 철자를 잘못 쓴다면 감점 요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 방학동안에 중등 기본 단어인 2500~3000단어를 제대로 암기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목고에 진학을 하는 것도 다 내신 성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필수어휘를 제대로 외우고 반복해서 내신시험과 각종 수행평가에서 감점을 받지 않도록 한다. 본 원에서는 2500단어를 방학 중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중학교 어휘의 기초를 잡아주고 있다.이제껏 ‘감’으로 해왔던 독해는 잊어버려라!이러한 어휘력과 문법이 바탕이 되었다면 문장구조를 파악하며 해석하는 연습을 하자.긴 지문을 해석할 때 문장의 구조를 알고 주어와 동사정도는 구별하여 문장을 영어 어순 그대로 이해하는 연습을 하자. 즉 의미 단위로 앞에서부터 해석하며 ‘직독직해’ 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어순과 영어의 어순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어순에 맞춰 해석하다보면 문장을 앞과 뒤로 옮겨가며 해석하게 되어 나중에는 뜻이 머릿속에서 꼬이고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영어 순서대로 의미를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을 하자. 짧은 문장을 해석하는 중학생때부터 이렇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수능영어에서 나오는 긴 문장들도 빠르고 정확한 해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수업시간 중에 긴 지문을 대강 해석해서 옆 페이지의 문제의 답만 골라내는 방식은 입시영어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수업 시간 중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서 정확한 해석을 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어느새 구문이 보인다고 하면서 점점 직독직해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더라도 빠르고 정확한 해석을 위해 ‘구문해석’을 하는 연습을 하자!이러한 과정을 연습하면서 영어의 기본기를 쌓아 가면, 중등 내신을 위한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어려운 고등 내신과 나아가 수능과 모의고사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김 지연 대표올바른학원 2021-11-26
- 예비중1, 예비고1 입학전 3개월의 Golden Time의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은 무엇일까? 은행사거리 중계동과 대치동에서 영어를 10년이상가르쳐오면서 매년 맞이하는 수능이 11월 18일 목요일에 끝나고 당일 오후 6시쯤 그 동안 같이 고생했던 제자들로부터 수능영어를 잘 봤다고..지극 정성을 쏟아부었던 제자들의 감사와 찾아오겠다는 카톡을 받았을때 한없이 기쁘고 가슴 찡함이 밀려오는것을 보면 영어를 가르치고.관리하는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사실상 11월 18일(목)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현재 초등 6학년과 중3 아이들은 수능 기준으로 볼 때 정식으로 중1과 고1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예비중1과 예비고1 어머님들과 학생들의 마음이 분주한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2년 2월 28일 입학전까지 남겨진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될지 살펴보겠다.먼저 예비중1의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보면 영유부터 초6의 기간동안은 주로 어학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이제는 입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등의 공식적인 학교 영어시험은 중2때부터 시작이지만 실질적으로 중1 입학 때 부터 학교영어 수행평가와 quiz형 Test가 있으므로 입시형 영어의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해야한다.감각적인 영어 어휘학습, 독해학습, 문법학습에서 체계적인 품사별 어휘변화와 동의어,반의어별로 분리하고 중학교 영문법의 체계적인 이론의 정확한 이해와 독해력등의 응용 실전문제를 풀 수 있는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권장한다. 별도의 나만의 영어 어휘노트와 GRAMMAR 노트를 준비해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폭 넓은 어휘력과 체계적이고 완전한 이해의 중등 영문법을 마스터 하는 것이 좋다.다음으로 예비고1의 고등학교 입학 전 남겨진 만 3개월 동안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기에 앞서 중학교의 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내신영어의 경향과 난이도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시험의 영어성적은 절대평가인 A,B,C 형태로 표기된다. 반면에 고등학교 영어시험인 내신영어는 고등학교별 전교생 대비 학생 영어성적의 상대평가이다.다시말하면 원하는 대학의 수시입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전교생들중에 학생의 영어성적이 상위 4%이내에 들어야 1등급, 7% 이내(누적11%)에 들어야 2등급, 12% 이내(누적23%)에 들어야 3등급이며 총 9등급의 상대평가 방식이다.고교별로 영어내신의 난이도는 차이가 있을지라도좋은 고교 내신영어를 위한 효율적인 영어 학습방법을 살펴보자. 상대평가의 무한경쟁에서 원하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Walking Dictionary (풍부하고 체계적인 어휘 확장능력)이 중요하다.두번째, 수능어법의 이론의 완벽한 이해를 기반으로한 실전 응용문제의 응용능력을 길러야 한다.세째로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수능어법 실력을 근거한 속독속해와 어휘.어법 변형의 응용영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위해서는 결국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꼼꼼한 어휘실력과 수능어법,수능독해 실력을 응용한 영어실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상대평가인 내신영어의 난이도 차이도 고교별로 있으며 학교별 내신영어의 특징이 있으므로 거기에 맞는 내신영어 대비가 필요하다.지망하는 고교의 내신영어 특징들을 정확하게 분석후 거기에 맞는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위한 적어도 3개년치의 학교의 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하는것도 중요하다.지금부터 입학전 까지 남겨진 대략 3개월동안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통하여 수능영어 연습인 2022년 3월 전국 학력평가와 4월말부터 시작되는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11-26
- 예비 고1 한국사 공부법 어느덧 2021년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중학교 3학년 친구들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에서는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내신 대비와 관련하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한국사는 내신시험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되는 과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효과적인 한국사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교육과정 … 근현대사 비중이 75% 중학교 때 배웠던 '역사' 과목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왔습니다.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중학교 2학년 때는 세계사(역사①)를, 중학교 3학년 때는 한국사(역사②)를 배웠을 텐데요. 중3때 배우는 '역사②'에서는 총 6단원 중 전근대사 부분이 다섯 단원으로, 근현대사는 중3 후반에 요약 정리식으로 아주 간단하게만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한국사'는 작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근현대사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는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선, 정석대로라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구석기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진도를 나가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중학교 때 거의 배워본 적이 없는 근현대사만 1년 내내 공부해야 하죠. 학생들 대부분이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는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반면, 국권을 빼앗기고 정부를 수립하는 현대사 부분에 대해서는 배경지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겨울방학 때 한국사를 스스로 예습한다고 해도, 스스로 흥미가 있는 조선시대까지만 진도를 마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제는 전근대사 부분은 핵심만 파악해 두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대폭 늘어난 근현대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상상초월로 까다로운 한국사 내신 한편,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의외로 가장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텐데요.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공부 좀 했다 하는 친구들도 4등급 이하, 점수로는 5~60점대를 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등급을 변별하기 위해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입니다. 이런 식이다 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 내용 자체도 방대한데 시험문제까지 까다롭게 나오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국·영·수 만큼이나 한국사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고 내신 성적이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학기당 3단위로 대학에 총 6단위나 반영되는 한국사를 버릴 수도 없죠.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학 전에 겨울방학 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모두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한국사 성적을 받아본 뒤에야 당황스러워할 때, 미리 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훨씬 앞서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한국사를 꼭! 한 바퀴 돌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김 지민 부원장에스알사회탐구학원 2021-11-26
- 중계동 은행사거리 고등 전문 ‘생각의힘 수학학원’ 수학은 많은 학생들의 고민거리다. 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과목으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다음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어떤 과목보다 포기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학을 포기하고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가 만만치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쉽고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을까?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짜고 강사가 1:1로 지도하는 최적화 수업으로 유명한 생각의힘 수학학원 이동훈 원장을 만나 탁월한 성적 향상을 이끄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원은 달라야 한다, 약점 영역 개별 관리하는 백인백색 과외식 시스템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과목이 큰 변수로 떠올랐다.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원점수를 공통과목 점수에 따라 보정하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 학생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계열과 상관없이 수학을 포기하고는 주요 대학 입학이 어렵다는 뜻이다. 이동훈 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학 성적은 수학 실력이 키워져야 오릅니다. 그럼 수학 실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고민하도록 유도해 주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선생님은 밥을 떠먹여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이 먹을 수 있도록 차려 주는 조력자 역할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고 있는지 CCTV처럼 관찰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는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힌트를 주고 바른 길을 찾아가도록 유도합니다. 개념은 알고 있는데 문제를 잘못 이해했다면 다시 읽게 하고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것 같으면 추가로 설명해 주는 등 개별 과외식으로 수업합니다.” 교재나 분량도 학생별로 다르다. 학교와 학생 레벨에 맞게 한 권만을 정확히 풀리거나 몇 십 권의 문제집을 활용하기도 한다. “강의식으로 수업을 해봤지만 듣고 있는 모든 학생을 이해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같은 실력이라도 약점과 상황이 모두 다른데 하나의 교육방식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강사의 노력이 좀 들더라도 학생별 1:1 최적화 수업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학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른 실제 사례가 다수다.# Case1> D외고3 3등급 → 1등급고1 때 와서 2년 배웠다. 등락은 있었으나 3학년 때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 해설지를 보는 습관이 있었다. 또한 비교 대상이 없어 혼자 공부해서 학습량이 부족했다. 바로 풀어주지 않고 실마리만 보여주면서 최대한 자기 손으로 끝까지 풀도록 했다. 공부 방법 변경과 학습량을 끌어올리니 실력이 탄탄해지면서 성적이 향상되었다.# Case2> D고1 4등급 → 1등급수학적 역량이 있는 학생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수학 문제를 풀 때의 태도와 습관이 좋지 않았다. 풀이 과정을 단계적으로 못쓰고 감각적으로 풀었다. 중학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고1이 되어서도 중학 스타일의 풀이법을 유지해 성적이 낮았다. 문제 해석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머리로 풀지 않고 노트에 식을 쓰는 방식으로 고쳐 주었더니 성적이 급격히 올라갔다.Case2> S고1 2등급 → 1등급강남의 대형 학원을 다녔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문제를 풀다가 숨을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장되니까 무호흡 상태로 푸는 것이었다. 성적의 압박감을 이겨내도록 숨도 크게 쉬고 문제가 안 풀릴 때면 고개도 돌려보면서 스트레스를 분산시키도록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멘탈 관리를 해주었더니 실수가 줄고 성적이 안정되었다.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끈끈한 동료의식사람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힘든 고교 생활에는 대화가 통하는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학만 전달해 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어떤 것을 어려워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것을 정확히 얘기해 준다면 훨씬 빠르게 도울 수 있습니다.” 수학 실력은 상호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학생 혼자서도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된다. 함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면서 강한 동료의식이 생기게 되고 이는 다시 학습에 몰입하게 하는 동기로 이어져 완전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하루 3시간씩 원장과 부원장이 직접 가르치며 주1회부터 5회까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다. 겨울방학 동안 1:1 과외의 효과를 누리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