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5월 2주 뮤지컬/오페라♠고려오페라단 ‘손양원’일시:5월31일~6월2일 금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5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20만원, S석 15만원문의:02-883-7753♠뮤지컬 ‘결혼’일시:4월26일~6월2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입장료:일반석 4만5천원문의:02-775-7775♠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일시:4월6일~6월2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입장료:VIP석 11만원, R석 9만9천원문의:02-2057-6311♠뮤지컬 ‘헤이, 미스터 디제이’일시:5월28일~5월29일 평일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응원석 1만원문의:02-399-1114 연극♠꽃할머니일시:5월1일~5월29일 매주 수요일 7시30분장소:서울시청 바스락홀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63-6652♠데모크라시일시:5월30일~6월9일 평일7시30분, 토 공휴일3시/7시30분, 일3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64-7462♠빨간 버스일시:5월25일~6월1일 화~금8시, 주말3시 장소:국립극단 소극장 판 입장료:비지정석 2만원문의:1688-5966♠어른의 시간일시:5월13일~6월2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4시 장소:예술공간 서울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764-7462 클래식/콘서트♠금난새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일시:5월29일 오후 8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문의:02-716-3316♠믹스테잎 시네마 ‘올림푸스 앙상블’일시:5월22일 오후 8시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VIP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6255-3488♠베토벤 영웅 -서울시향 심포니 II일시:5월24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2만원, S석 9만원문의:1588-1210 ♠콘서트 - 성시경의 축가일시:5월25일~5월26일 오후 7시장소: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입장료: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문의:02-540-4550 전시♠피영展 : SHADOW PLAY일시:5월4일~6월30일장소: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B1갤러리 입장료: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문의:02-532-4407 무용♠팔무전일시:5월30일~5월31일 오후 8시장소:한국문화의집 KOUS 입장료:VIP석 3만원, R석 2만원문의:02-3011-1721♠2013 한팩 솔로이스트 1팀일시:5월31일~6월1일 금8시, 토3시/7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2-3668-0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고1 첫 시험, 중간고사가 남긴 것 아이와 엄마 모두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렀다. ‘입시의 첫 단추’라는 생각에 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준비과정부터 쉽지 않았다. 참고서와 문제집 선별부터 교과서와 부교재를 넘나드는 개념파악, 기출문제 유형과 수능형 문제분석까지, 넓어진 학습 범위를 파악하고 실천에 옮기는 일은 아직 중학생 티를 벗지 못한 1학년 아이에게 버거워 보였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노릇. 충격과 안도를 넘어, 고1 첫 시험, 중간고사가 남긴 것이 무엇인지 지금, 생각해 볼 때이다. 자만이 불러온 상처‘이까짓 것’은 아니더라도 ‘할 만한데’라고 얘기할 줄 알았다. 중학교 때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지난해 겨울 혹독한(?) 훈련을 했으니 ‘시험범위가 정해진 중간고사는 잘 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강남의 자사고에 입학한 아들은 본인도 어이가 없는지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기말고사 준비에 들어갔다.‘처음이니까’라고 적응의 문제로 돌리기에는 아이의 성취지표가 현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학교시험은 담당교과의 교사가 직접 출제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결과이다. 수업 시간이 바로 시험문제의 근원이 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과내용 또한 무시하고 넘어갈 만큼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해야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제서야 예습, 복습 노트를 만드는 아들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공부 앞에서 겸손해지는 아들을 보니 이번 중간고사 실패가 꼭 실패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다.맹목적인 공부,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은 차치하고서라도 암기과목은 벼락치기가 가능했다. ‘사회’나 ‘한국사’의 경우 아이가 공부를 하면 물어봐주고, 확인하는 것으로 100점도 거뜬히 해냈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험은 달랐다. 교과서와는 별도로 부교재가 있고, 그에 따른 문제도 종합적 사고를 묻는 통섭형 문제들이어서 논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사의 경우, 시대별, 나라별 정치제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흘려버릴 만한 세부사항도 중요 항목처럼 공부해야 한다. 암기과목이 이 정도인데 수업시수가 많은 주요과목은 말할 필요도 없다. 벼락치기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평소에 공부습관을 기르고 계획을 세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맹목적인 공부는 기를 소진할 뿐이다. 공부해야할 양과 속도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하루하루 실천해 나가는 의지가 필요하다. 문제풀이도 확인학습의 목적만으로 이용하지 말고 유형을 익히고 오답을 정리해서 개념부터 공부를 제대로 할 때 빠진 부분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얘기해도 눈앞에 닥치지 않고서는 모른다. 깨달음이란 언제나 사후에 찾아오는 것이니 말이다.반복학습이 낳은 자신감아무리 시험이 어렵고, 적응이 안 되더라도 최상위권 학생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학생들은 성공의 이유를 바로 ‘반복학습’에서 찾았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보면 패턴이 보인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특히 학교 시험은 출제범위가 한정돼 있고, 내용도 학교에서 이미 배웠던 것들이기 때문에 ‘누가 얼마나 많이 봐서 익숙해지느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 H고의 이 모군은 “수학의 경우 교과서 5회 이상, 해당문제집 또한 같은 문제풀이를 5회 이상 공부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반복학습의 성과를 얘기했다. 고1 첫 시험, 최상위권인 경우 자신의 위치를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고, 선생님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임하는 것은 절반의 성공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과정의 순환은 반복학습에서 비롯된다. 지난 시험기간인 일주일동안 아이 눈치 보며 기분 맞춰주고, ‘공부구멍’이 있으면 채워주며 새벽까지 아이의 리듬에 맞춰주었다. 1일차 시험이 끝나면 시험의 난이도가 어떠한지 알아보기도 하고 “네가 어려웠으면 다른 친구도 어려웠을 거야”라고 하면서 속상한 마음을 숨기고 억지웃음을 웃어주기도 했다.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교사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습자가 결실을 맺지 못하면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이번 경험으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절실한 교훈을 얻었다. 아이가 서 말의 구슬을 가지고 있다면 겸손하게, 그리고 꾸준히 반복해서 제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한다. 이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어렵지만 쿨 하게 받아들이고, 평상심을 찾아야 한다. 시험지를 꺼내 놓고 전략을 세워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할 시점이다. 상처받은 시험지, 자랑스러운 시험지, 모두 성장을 위한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시험은 계속된다. 기말고사, 수행평가, 학력평가, 중간고사 등 첫 시험이 주는 교훈을 발판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5월 2주 김진아카데미, 2014 개인별 성향에 따른 특별한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학습, 진로, 성향입시컨설팅전문 김진아카데미는 ‘2014대입수시와 입학사정관제, 개인별 성향과 대학별 특성에 맞는 특별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토) 오후2시에 2014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소문으로 전해들은 막연한 정보만으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다. 쉽게 들어보지 못했던 수시전략 정보와 입사제 로드맵까지 2014년 대입 성공을 위한 특별한 전략을 누적합격률 92%를 달성한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비결을 공개한다. 참가대상은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02) 556-7007 허브교육, 서울 주요대 및 의대 수시입학 설명회 허브교육은 5월 14일(화) 11시부터 현재 고1, 2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고3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후4시부터는 수능 3~5등급 학생이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5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는 의대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다. 현 고1, 2학년 설명회에서는 고1, 2학년의 학생부 및 스펙관리 요령을 합격자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고3학 설명회는 "2014학년도 스카이대 수시입학요강분석, 입학사정관전형대비 서류 및 비교과 관리요령을 설명한다. 적성검사 전형 설명회에서는 작년도 수시합격 사례를 통해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인서울대 합격 방법을?소개한다. 의대 입학 설명회는 2015학년도부터 두배로 늘어나는 의대 입학에 대한 학습전략을 설명한다. 참석 희망 시 문자(010-6253-8309)로 참석일자, 학생이름, 학교, 학년을 기입하여 사전예약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스카이대 입학사정관 및 서류평가 자료인 ‘수시입학의 멘토’가 제공된다. 문의(02)538-8309 www.hubedu.net 아이비리그 코치진과 함께하는 ‘2013 Summer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 하버드대, 예일대, 콜로비아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디베이트협회 소속 멤버와 코치진이 함께하는 2013 Summer Debate 주니어 워크숍이 개최된다. 1차 7월 29일~8월 3일, 2차 8월 4일~8월 9일 각 5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초등, 중등, 고등부 대상이며 테스트 후 학급을 편성한다.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디베이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 ASFL(Asia Schools Forensics League)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세계 최고의 우수 인재인 아이비리그 대학교 디베이트 협회 소속 회원과 미국학교(초중고) 디베이트 코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하는 최고의 디베이트 교육 워크숍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문의 (02)858-8413 www.asfldebate.org KNS어학원, 영어특기자 설명회 개최KNS어학원은 오는 5월 14일(화) 오전 11시 KNS글로벌관에서 영어특기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로는 1) 영어특기자 전형의 경향 2) TEPS와 내신, 수능 3)중상위권 대학의 핵심에세이, 4)중하위권 대학전략 TOEIC전형 활용방법 등이다. 연사로는 김치삼 원장과 최현덕선생 외 다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64-0940, 564-0941, www.knsedu.co.kr 플렉스칼리지프렙, 미 명문대 입학전략 세미나 개최플렉스칼리지프렙은 오는 15일(수)에 오후7시에 ‘학년별 신학기 플랜 및 여름방학 계획구상’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SAT 문제유출 사건으로 본 한국 학생들의 Test 준비방법을 제안한다. 연사로는 이주현 대표원장과 이승준 부원장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문의 (02)541-3232, www.flexcollegeprep.co.kr 미국 예술대학교 원서 및 포트폴리오전 미국 3대 예술 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포트폴리오 반으로써, 미국 명문 예술 대학교를 목표로 대학입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소수 정예로 모집한다. Idyllwild 유학원은 지원할 대학교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부터 원서에 필요한 TOEFL, SAT 등의 시험성적, Essay, Activities, Recommendation 등 모든 스태프들과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해준다. 공장에서 찍은듯한 그림들의 포트폴리오처럼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학원식 스타일이 계속 답습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대학교 심사관들은 학생의 능숙한 스킬보다는 미술의 잠재력을 더 중요시 한다. 완벽한 그림보단 각 학생의 참신한 이야기를 끄집에 내어 표현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준비하는데 힘써야 할 것 이다. 문의 (02)599-6760 www.idyllwilduhak.com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미국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세미나 개최미국 명문대 입학 관리와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5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아이비리그 - 추천서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미국 대학 입학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부모에게 컨설팅 하는 설명회로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폭 변화된 Common Application 2014년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좌석 관계상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매해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및 의대를 비롯한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입학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GCSE, IGCSE, A-level, IB 등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경제 등 전 과목 모두 영국 Top4 대학 출신의 경험 많고 피드백이 좋은 최고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영국 대학 진학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선착순 접수중이며, 주요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중앙일보교육법인 틴틴월드캠프,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틴틴월드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 2013-05-13
- 고려대, 인재상에 맞는 펜타곤형 인재 지향 고려대학교가 지난 4월 27일(토)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고려대는 학교 홍보보다는 성실성, 리더십, 전공적합성, 공선사후정신, 창의성을 고루 갖춘 인재상을 강조했고, 입학전형을 상세히 소개하는 방향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발표 자료를 별도 프린트로 배포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2014 고려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2014 입학전형 주요내용 및 모집인원고려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완화되었고, OKU미래인재전형이 확대되었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4,137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961명(71.6%), 정시모집으로 1,176명(28.4%)을 모집해 지난해(수시 69.6%)보다 수시 비중이 약간 늘었다. 수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별전형,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지며, 순수정원 외 별도로 재외국민전형이 있다. 학교장추천전형과 기회균등특별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1,366명(33%), 학교장추천전형으로 630명(15%)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은 국제인재 300명, 과학인재 270명, 체육특기자 45명, OKU미래인재 120명 등 총 735명(17.8%)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학교장추천전형이 40명 줄고, OKU미래인재가 40명 늘었다.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는 사회공헌자, 사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 등 230명(5.7%)을 모집한다. 수시 일반전형논술을 실시하는 수시 일반전형은 1,366명(33%)을 모집하며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60%)에 비해 우선선발의 비중이 10% 늘어난 수치이다. 우선선발은 논술 70%+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50%+학생부 50%로 선발한다.계열별 수능 지정 응시영역은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사탐 영역이며,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B·과탐 영역이다. 인문, 자연, 의과대학 모집단위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 우선선발은 국어B·수학A·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이며, 자연계열 우선선발은 수학B 1등급과 영어B 또는 과탐(2과목) 1등급이다. 의과대학의 우선선발기준은 국어A·수학B·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이되 수학B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일반선발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의 경우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탐구영역 반영은 2개 과목 등급 평균으로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누어 각각 11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자연계는 수학은 필수과목이고 과학은 모집단위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최대 3과목을 제시하고 수험생이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인문계는 통합논술로 실시되는데, 인문사회 통합논술이 75점, 수리논술이 25점이다. 시험시간은 자연계와 인문계 모두 100분씩이다. 수시 학교장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은 국내 일반계고등학교 2013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 중 국내 고교 교과 성적이 5학기 이상 기재되어 있는 자로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630명을 모집하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인문계, 자연계 각각 2명씩이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은 인성, 전공적합성, 창의성 등 고려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의 면접은 제시문 숙지 12분+면접 6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수시 특별전형특별전형에는 하위전형으로 국제인재, 과학인재, 체육특기자, OKU미래인재 전형이 있다. # 국제인재: 인문계는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영·독·불·중·노·일·서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218명을 선발하며, 자연계는 수학·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한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열정을 보인 자 8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일체의 활동 서류(최대 3개 항목, 항목 당 5개로 총 15개) 등을 제출한다. 국제인재의 면접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과 고려대 인재상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3학년도 면접은 제시문 숙지 6분+면접 6분, 국제학부의 경우 영어에세이 40분+면접 6분의 형태로 실시되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과학인재: 수학·과학 분야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집단위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보인자로 사이버국방 20명을 포함해 총 27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실적 증빙 서류(최대 10개, 1개당 A4용지 3쪽 이내) 등을 제출한다. 과학인재는 일정 인원을 우선선발 할 수 있다. 면접은 종합적 사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수학·과학 관련 교과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다. 수학은 지정과목이며, 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신원조회,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OKU미래인재: 고려대가 추구하는 ‘높은(高) 이상과 아름다운(麗) 실천’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십과 공선사후 정신을 바탕으로 전공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력과 역량을 가진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작년의 80명에 비해 인문사회계열에서 40명이 늘었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4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50%, 면접 30%, 창의성평가 2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미래인재우수활동요약서(최소 3개~최대 7개 활동),증빙서류목록표(활동 당 최대 3개 서류)를 제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평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 평가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우수활동요약서는 기본 3개 활동에 대해서는 A4 1쪽씩 적어야 하며, 나머지 4~7개 활동에 대해서는 1쪽에 모두 요약해서 기재한다. 2단계 서류평가는 1단계 서류에 학생부를 추가해 다시 평가한다.창의성평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강의 시청 후 60분간 리포트를 작성하는 형식이며, 면접은 개인별 25분 내외로 진행하는데, 제출한 증빙서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받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정시 일반전형 <br 2013-05-06
- 미국명문대 관리형으로 간다 1992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각종 토론대회, 아이비리그 에세이대회 및 전국 스포츠대회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성취를 준 한미에듀는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1:1 개인상담과 보충수업을 통해 미국명문대학 합격으로 이끌어 왔으며 SAT와 IBT 토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보통 한미에듀의 관리형 학생들은 미국/한국/유럽/아프리카 등에서 관리를 받고 있으며 현 명문대 출신의 선배들로부터 각 조언과 대학 진학 가이드를 받고 있다. 한미에듀 관리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아이비리그팀 A, 미국명문대팀 B, 미국명문 사립대팀 C 및 미국 명문주립대-사립대팀 D조로 나누어 보았다. 우선 B조와 C조에 대해서 소개해 본다. 미국명문대 & 약대 팀 B조 보통 미국에 간지 2-3년 정도 되는 학생들로 GPA가 3.5이상, AP는 3-5 과목을 이수하고 SAT는 1,900~2,100점 사이의 학생들이다. 대부분 미국대학순위 20위권에서 30위권을 목표로 공부한다. 그러나 이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EC(과외활동)나 이력서 정리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쁜 여름방학 활동을 맞이하게 된다. 각종 과외활동을 함으로서 자신이 써야 할 에세이 내용 및 주제를 찾게 하고 같이 미국대학 에세이 준비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올해에도 각종 전국 대회에 나가 입상한 학생들이 미국명문대 20위부터 30위권 사이 대학들의 합격증을 받았으며 명문대에서 장학금을 받기도 하였다. 미국명문 사립대학교 팀 C조 C조는 SAT 점수가 1,500~1,800점이고 IBT TOEFL 점수도 82점 정도가 평균이다. GPA는 3.0에서 3.4점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 점수로 미국대학순위 40위권 및 30위권 후반에서 합격할 수가 있느냐 물어본다. 그것은 IBT TOEFL 점수 40점/50점/60점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미국대학 에세이를 학생들 옆에서 감수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하다. 또한 학생들이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어도 학교 측에 구제해 줄 수 없는지에 대한 편지를 띄워 대학에게 감동을 주었고 보완 수정하면서 학생들을 합격시켰다. 미국대학 관리형 프로그램은 미국대학 입시원서를 쓰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의 인성을 높이고 사회에 나아가서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는 인재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여름방학이 오기 전에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갈수 있는 학교들과 가까워 질수가 있다. 한미에듀의 선생님들과 각 미국 명문대 선배들은 후배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 낼 원동력이 될 것이다. 박근영 실장한미에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대폭 변화된 Common Application 2014년판 공개 Common application은 미국 아이비리그와 명문대를 비롯하여 오백 군데가 넘는 대학에서 공통으로 쓰고 있는 원서이다. 몇 년 동안 Common Application은 큰 변화 없이 기본 틀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 2014년에는 대폭 변화된 4번째 버전의 Common Application이 나올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에세이 주제들이다. 새로운 원서에서는 학생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주제들로 변화되었다. 수정된 원서에서 새로운 주제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두렵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으므로 변화된 주제들을 살펴보겠다.1. 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or story that is so central to their identity that they believe their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 it… 어떤 학생들은 본인의 백그라운드나 스토리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그 특별한 이야기 없이 원서가 미완성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원서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란다.2. Recount an incident or time when you experienced failure. How did it affect you, and what lessons did you learn? 본인이 실패를 경험한 사건이나 시간에 대해 설명해 보아라. 그 사건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한 실패를 통하여 무엇을 배웠는가?3. Reflect on a time when you challenged a belief or idea. What prompted you to act?본인의 신념이나 견해가 도전 받은 적이 있는지 떠올려보아라. 그 상황에 당신은 즉각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가? 똑같은 상황이 발생된다면 같은 결정을 하겠는가?4. Describe a place or environment where you are perfectly content. What do you do…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공간 혹은 환경을 묘사해보아라. 그곳에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무슨 경험을 하겠는가, 그리고 왜 그것이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가?5. Discuss an accomplishment or event… 당신의 문화나 커뮤니티 안에서 어린 시절에서 청년기까지 기념이 될 만한 업적이 있거나 사건이 있다면 공적이던 사적이던 설명해 보아라. 한정된 지면으로 주제만 공개했고, 5월 15일 설명회에서 변화된 원서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Alex Min 대표에이팩스 아이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차별화된 한국형 맞춤 진단 검사로 2008년 대입 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전문가의 부실한 컨설팅이 난무하는 현실이 우려스러운 가운데, 김진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진단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 검사는 지난 15년간 8000여 명을 진단한 실증적 데이터와 1:1 대면 컨설팅을 통한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경험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진로ㆍ적성만 파악하는 서양식 적성검사와는 달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무엇보다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1 질의응답 식으로 실시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8가지 사고영역(사실적, 추론적, 수직적, 수평적, 고정적, 창의적, 분석적, 융합적)의 특성이 종합하여 측정된다. 동시에 학생의 강점과 약점,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판단해 최적의 학과와 전형, 그에 따른 학습법과 진로전략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유발 효과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 솔루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 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 후기가 높다.진단 검사는 성향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받는 게 좋으며, 국제중 입학을 원한다면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전, 특히 특목고를 염두에 둔다면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진단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학업, 적성, 입시 전략 컨설팅은 중3 여름방학부터 고1이 최적기며, 적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진단 컨설팅을 제대로 받아야 고3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현재 김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진단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독서능력진단을 통한 사고력 증진, 토론실력 향상, 학습능력진단, 인생로드맵 설계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부는 성향과 학습력, 개별적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입수시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정규반과 특강반,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명문대가 원하는 학생부관리법,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과 면접 대비 등 철저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의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찾아서, 현재자신의 성적이나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김진아카데미의 한국형 맞춤 진단 프로그램의 목표다. 더불어, 오는 5월 11일(토) 오후 2시에 수시전략 정보와 입학사정관제 로드맵까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진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자유학기제 핵심은 자기주도학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칭찬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든다고 믿는다. 자녀가 학교 성적을 잘 받아오면 부모는 으레 "우리 딸은 누구를 닮았는지 머리가 정말 좋아. 다음 시험은 더 잘 칠 수 있지?” 하며 칭찬을 한다. 부모의 칭찬을 받은 아이는 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이 모습을 본 부모는 뿌듯함을 느낀다. 하지만 어쩌면 이때부터 학생 스스로에게는 불행한 공부가 시작된 지도 모른다.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부모, 즉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칭찬을 받기 위한 공부는 과중한 성적 부담을 일으키고 공부는 더 이상 즐겁지 않다. 물론 칭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결과에 대한 칭찬 대신 현재 자녀의 상황과 노력을 칭찬해 주면 된다. “우리 딸 요즘 시험공부를 참 열심히 하네. 결과를 떠나 노력하는 네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구나!”처럼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을 하는 것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부터 중1 진로 탐색 집중 학년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한 ‘자유학기제’와 비슷하기 때문에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연구학교에 재학 중인 중1은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다양한 진로·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과중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적성과 꿈을 찾게 해주기 위해서다. 아직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점, 기업 체험이 단순한 시설 견학 수준이라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구축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왜 이 제도를 운영하는가 하는 점인데 바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함이다. 사회적인 기대 혹은 부모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남’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나’를 삶의 주인공으로 세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흥미 없는 분야의 공부를 학원에서 억지로 하는 대신 호기심 있는 분야를 몸소 체험하고 인터넷 강의로 보충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자기주도학습이 있으랴?그 동안 한국 사회는 경제 고도성장을 목표로 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교육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기보다는 천편일률적이며 결과지향적인 인재 양성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제 우리 모두는 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만 행복하다는 것을. 즐기는 자 앞에 장사 없고 이것이 곧 성공의 열매를 가져다주는 것은 자명한 결과다. 오유림 연구원 교원하이퍼센트 교육연구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상담에서 법적 해결책까지 원스톱 시스템 갖춰 세상 살면서 송사에 관계되지 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복잡한 여러 법적 관계 속에서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누구나 변호사를 만날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활동 증가로 직장 내 상사와의 트러블, 혹은 법적인 해결을 요하는 여러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꾸준하게 증가하는 이혼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 국제결혼으로 인한 국적 관련 문제 등 전문적인 변호서비스를 받아야만 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무리 문턱이 낮아지기는 했어도 변호사를 만난다는 것은 여전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법무 법인 다온에는 여성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가깝게 법적인 변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 변호사 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수의 현장 경험으로 전문성 돋보여다온의 여성 변호사 팀은 5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수의 성폭력 피해 사건과 고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변호해 이미 스타 변호사로 자리매김한 김재련 변호사를 비롯해 정혜선 변호사, 천정아 변호사, 최윤정 변호사, 김혜영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변호사들은 모두 여성가족부 산하의 성폭력 피해 법률지원단의 법률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활동으로 ‘여성 인권 변호인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성폭력 피해 무료법률구조 1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성폭력 피해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사업 지원단, 이혼, 가정폭력, 국제결혼, 손해배상, 직장 내 다툼 등 여성의 인권문제를 비롯해 권익과 관련된 법률적 활동으로 전문성을 충실하게 다져온 팀이다. 무엇보다 5명의 팀원이 협력하기 때문에 의뢰한 사건에 대해 1인 변호사보다 다양한 해결책 모색과 심도 깊은 법적 카운슬링이 가능하다. 최윤정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 관련 사건은 단순히 피해상황만 파악하고 법적인 절차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지 않고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정서적인 지원까지 해주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관련 사건을 담당한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이 결합해야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여성 변호사의 장점 최대한 살려여성 변호사가 가지는 장점은 많다. 일단 사건에 대한 집중력이 좋고 꼼꼼하다는 것. 또 여성이 의뢰한 사건인 경우는 동성(同性)으로서 공감하고 정서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지난 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던 김지연씨(35세, 가명)는 변호사를 찾는 것부터 상담과 실제 소송에서 느꼈던 변호사에 대한 실망, 아울러 남자 변호사라서 김 씨와 정서적 교감이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기억이 크게 남아 있다. 그래서 다시 여성 변호사를 찾아 소송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 변호사는 단순히 법정에서 법적인 변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부터 일련의 과정에 사건 의뢰자와 한 팀을 이루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그런 점에서 여성 변호사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법무 법인 다온의 여성 변호사 팀은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실제 상담부터 변호사들이 직접 하고 있다. 정혜선 변호사는 "의뢰인과 직접 상담을 함으로써 쟁점이 되는 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보다 쉽게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고, 의뢰인 역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적정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홈 로이어(Home Lawyer)로 친근하게 “전문 변호사와의 법률상담은 꼭 사건이 일어난 후에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마치 주치의를 두듯이 미리 법적인 관계를 정확하게 해두고 대처할 수 있다면 소송과 같은 큰 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홈닥터처럼 홈 로이어(Home Lawyer)를 두고 수시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온의 여성 변호 팀의 수석 김재련 변호사는 이렇게 강조했다. 실제로 점차 사회가 세분화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도 매우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인터넷 등을 통해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만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필요한 법률적인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갖추었는지, 또 실무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다온의 여성 변호 팀은 이혼, 성폭력 피해, 국적이나 비자 문제, 직장 내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팀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좌측부터 천정아 변호사, 정혜선 변호사, 김재련 변호사, 김혜영 변호사, 최윤정 변호사.다온은 순 우리말로 ‘세상의 좋은 일들이 다 온다’는 의미로 모든 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문의 법무법인 다온 02-3477-7733(www.daonlaw.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유아 및 초중등 전문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 얼마 전 초등 공개수업을 보러 갔던 강희연 씨(40세)는 초등 3학년 딸이 발표하는 모습에 내심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자신감 없는 표정과 기어 들어가는 개미 목소리, 거기다 말끝을 흐리기까지, 아무리 귀를 쫑긋 세워도 아이가 전달하려는 바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딸이 평소 대화할 때와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더욱 놀랐다고 말한다.강씨처럼 자녀의 발표력 부족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은 의외로 많다. “아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 “말의 논리가 없어요” “발음이 부정확해요” 등등 스피치 학원을 찾는 부모들은 학교교육이나 입시, 취업 등에서 갈수록 사람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아이들의 발표력 부족의 문제점을 어떻게든 고쳐주고 싶단다. 이런 고민에 공감하는 이들이라면 도곡동 도곡렉슬 종합상가 3층에 자리한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스피치훈련뿐 아니라 소통 능력도 키워줘 지난 5월 1일 도곡동에 오픈한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은 스피치 교육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주)SNV 컨설팅의 대표이자 KBS MC 공채 출신인 이지은 대표가 운영하는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이다. 3년 전 오픈한 잠실점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강남으로 진출한 키즈스피치마루지(이하 마루지)는 유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촬영, 실습,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툴로 임펙트 있고 유연성 있는 스피치와 학교나 또래집단, 가정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살아있는 스피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루지 교육의 핵심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스피치이다.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서 말을 할 때 귀도 열어야 하고 상대방 눈치도 봐야 하며 말을 끌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면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마루지 대표원장 이지은 씨는 “특히 요즘 아이들은 소통 능력이 떨어져 학교에서 언어폭력을 휘두르거나 왕따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난다”며 “내 마음을 살피고 지켜나가며, 표현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 자연히 소통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엄마 눈치만 보는 아이, 스피치 능력도 떨어져 스피치학원이라고 하면 말하는 기술만을 가르쳐주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견해에 대해 이 대표는 “스피치학원이라고 해서 말하는 기술에만 집중하면 스피치 효과는 금방 나타나지만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 스피치는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분석하고 근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제대로 된 스피치 구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어릴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혀 받지 못한 아이는 “네 꿈이 뭐니?”라는 물음에 엄마 눈치만 본다거나 “의사가 되고 싶은데요. 돈을 잘 번대요”라고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꿈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타인의 기준에 맞춰지면 내 얘기를 꺼낼 수 없다. 특히 자아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진 경우 또는 긴장을 하거나 위축이 돼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나의 스피치가 나오기 어렵다.”이런 아이들을 위해 마루지에서는 힐링 스피치 코스인 1:1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얼핏 심리치료센터와도 맥을 같이 하지만 다른 점은 힐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정리하고 발표하고 브리핑 과정을 거쳐 좀 더 풍부한 스피치로 연계된다는 점이다. 호흡, 발성, 발음 등 기본기에 충실한다 마루지의 스피치 교육은 크게 목소리 다듬기와 콘텐츠 다듬기로 나뉜다. 기술적인 측면인 목소리 다듬기는 호흡, 발성, 발음 세 가지 포인트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복식 호흡을 통해 목소리를 다듬으면 발성이 탄탄해지고 목소리가 커지며 신뢰감 있는 차분한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잘하는 데 우리말은 어눌해서 말을 안 하거나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입과 혀를 잘 움직여서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연습으로 발음교정 및 자신감 회복이 가능하다. 자칫 단순하게 연습만 시키면 지루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풍선이나 신문지, 빨대 등을 활용해서 게임하듯 수업을 진행한다. 본 수업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잡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구성 훈련에 들어간다. 이 훈련은 말의 핵심을 잡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의 흐름을 정확히 말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 역시 자체 개발한 교재와 지도(map) 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오픈과 함께 유아 스피치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유아전용 스피치반과 발표력 수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논술스피치반, 리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반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한 마루지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 오픈 설명회를 진행한다. 감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