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날 어울리는 브런치 카페 ‘블룸스데이616’ 따뜻한 봄날 어울리는 북적이지 않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브런치 카페 ‘블룸스데이616’이 있다. 깔끔한 화이트 벽면에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 조명과 포인트 액자 장식으로 더욱 멋스러운 ‘블룸스데이616’은 특히 창밖으로 길 건너 양재천의 한적한 산책로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북적북적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느끼는 자연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 중 프렌치토스트 세트는 특별한 맛이 있어 인기가 상당하다. 단 호박 스프와 싱싱한 샐러드, 그리고 함께 나오는 조각 소시지와 스크램블 에그, 약간의 베이컨이 달콤한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곁들여져 나온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함께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세트나 샌드위치 세트 가격은 10,000~13,000원 정도. 가격 대비 푸짐하고 맛있는 세트 메뉴로 입소문이 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요즘같이 화창한 날씨에 여유롭게 브런치를 선택해 즐기려면 조금 일찍 브런치 시간을 맞춰 서둘러 가는 것이 좋다.브런치 세트 메뉴 이외에도 수제 등심 버거 스테이크, 수제 피자와 각종 샐러드 등 다양한 별도 메뉴와 허니 브레드, 쇼콜라 & 젤라또 등 단품 디저트 케이크 등이 있다. 진하고 깊은 향의 에스프레스와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는 아포가토와 요거트 스무디의 새콤달콤한 맛도 좋다. 위치 서초구 양재천로 3길 2 (양재동 116-6)영업시간 평일·주말 오전 9시 ~ 오후 10시문의 02-577-1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영화 브루클린 2016 아카데미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작품상, 각색상, 여우주연상)되고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브루클린>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국인 아일랜드를 떠나 미국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젊은 여성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료품 잡화점의 까다로운 주인 밑에서 점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에일리스(시얼샤 로넌)는 신부님의 주선과 언니의 권유로 내키지 않는 미국행 배에 오른다.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외롭고 힘겹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낮에는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던 그녀는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린다.그렇게 힘겹던 시절 그녀는 다행히도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에모리 코헨)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점차 세련되고 안정된 뉴요커로 변해간다. 하지만 갑작스런 언니의 부고 소식으로 급히 아일랜드로 간 에일리스는 매력적인 고향 친구 짐과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받은 영화 <캐롤>의 제작진이 참여한 <브루클린>은 또 한 편의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으로 섬세한 여주인공의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낯선 땅 뉴욕에서 만난 토니와의 경쾌한 사랑과 평화로운 고향 아일랜드에서 만난 짐과의 편안한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은 인생의 동반자를 선택해야만 하는 여성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라지만 새로운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바로 얼마 전 애틋하게 영원한 사랑을 기약했던 사람을 외면할 수 있다는 감정선의 표현이 너무나 솔직해 다소 충격적이다. 에일리스는 결국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을 성숙한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이 마냥 행복해보이지 않는 것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 또한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강남스타일 ''말춤 동상'' 코엑스에서 제막식 지난 4월 15일 오후 7시 강남스타일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거행됐다. 제작을 발표한지 5개월 만에 싸이의 ‘말춤’ 안무 중 손목 동작을 형상화한 높이 5m, 폭 8m의 청동 조형물이 탄생한 것. 이 조형물 아래에 사람이 서면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고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비춰진다. 세계 유명 도시마다 그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존재하듯 서울 강남에도 드디어 ‘말춤’ 동상이 세워졌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지역모임 - 나누美 아동 봉사단 의무적으로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 중ㆍ고등학생과 달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단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잠원동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나누美 아동 봉사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미리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올라가서 의무적으로, 학생부에 기재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봉사가 아니라 초등학교 때부터 내 이웃과 동네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 의식이 무엇인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지역사회, 학교의 요구 반영현재 3기째를 맞고 있는 ‘나누美 아동 봉사단’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봉사 시간을 채워야하기 때문에 봉사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간 채우기에 급급한 면이 없지 않다. 이런 교육적 현실에서 봉사시간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고 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오는 5월 7일까지 3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 기수 당 선착순 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총 6번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동네 탐방이나 에코백 만들기, 버려진 공터에 화단 가꾸기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보다 친숙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 갖도록 유도해초등학생 봉사단인 만큼 실제 봉사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또 환경 나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참여했지만 활동을 마친 다음에는 “저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에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한다고.실제 활동을 시작하기 전과 끝난 후 봉사에 대한 척도를 측정하면 참가자들의 봉사에 대한 의식이 많이 바뀐 결과를 보인다고 한다. 1기부터 3기까지 계속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계성초 6학년)양은 “나누미 활동을 하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이곳저곳을 환경 나눔이라는 기준으로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난 2기 때 체험했던 반포천 생태체험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흥미 높여나누美 아동 봉사단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면서 지금 진행 중인 3기부터는 프로그램 내용이 보다 체계화되었다.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전문 나누미 교육사의 강의가 보강되었다. 추상적으로 봉사와 나눔에 대해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나누미 교육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강화된 것. 또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우리 동네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동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곳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바꾸면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위험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는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영영 간식 꾸러미 만들기와 직접 나누어 주기,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만들기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3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동훈(원촌초 4학년)군은 “처음에는 엄마 아빠가 가라해서 왔지만 지금은 토요일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눈이 번쩍 떠져요. 이곳에서 선생님들과 대학생 형, 누나들 만나고 또 학교는 다르지만 또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고, 내가 사는 동네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동네로 만들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양재천 벚꽃길 ''사랑 나눔 벼룩시장'' 지난 4월 15일, 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는 양재천 벚꽃길 벼룩시장이 열렸다. 도곡 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벼룩시장에는 8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의류, 신발, 가방, 생활용품, 공예품 등 집에서 잠자고 있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과 여러 가지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도곡 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어린이날 나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 준비는 기본이고, 어린이날 당일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다. 날이 날인지라 평범한 휴일처럼 집에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올만한 행사들을 모아 보았다. 자료 및 사진: 각 행사 주최 홍보팀&홈페이지(각 프로그램은 주최 측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올해로 14년차를 맞는 파주출판도시의 대표 어린이축제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6>에서는 어린이가 읽는 책에 대한 축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린이 스스로 결정하고 경험하는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마전시-이상하고 요상한 그림책마을>은 9명의 젊은 그림책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원화와 미술도구 등을 각각의 ‘집’에 구현하는 전시로 아이들은 작가들의 ‘집’을 오가며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게 된다. 또한 대학로의 연극 극단과 출판사가 함께 기획·제작한 <연극동화>도 선보인다.이밖에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터리 상영,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한 영화사가 참여하는 명작 애니메이션 상영회와 명필름아트센터의 견학 프로그램,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놀이를 통해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 어린이 음악당>,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해 있는 출판사들은 오픈하우스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일시 5월 5일~8일■장소 파주출판도시 전역■문의 031-955-0055, www.pajubfc.org동심 속으로 들어가는 ‘서울동화축제’어린이대공원과 능동로 일대에서는 제5회 서울동화축제가 열린다. 관계, 교감, 존중, 생명 등의 키워드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어른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를 통해 이웃, 사물, 환경과 친구, 관계 맺기의 의미와 소중함을 함께 느끼게 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동화관련 전문가들이 축제 추진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동화 퍼레이드와 스토리텔링 콘서트, 동화작가와의 만남, 동화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5월 5일 개막과 함께 대표 행사로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의 능동로 420m구간을 전면통제하고 도로를 도화지 삼아 분필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함께 그리는 상상도로 그림마당’이 열린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동화 코스튬 플레이 & 퍼레이드’ 행사도 선보인다. 이밖에 ‘어린왕자의 8개 행성’이라는 주제로 ‘어린왕자’의 7개 행성과 제8의 ‘동화나라 행성’ 존에서 각각의 콘셉트로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고, 판소리 버전으로 각색한 국악 동화구연 ‘어린왕자’ 동화가 선보인다. 그리고 다문화 구연동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어머니들이 들려주는 각국 동화구연 및 전통의상 체험인 ‘이웃나라 동화세상’, 잔디밭에서 누워 별을 보며 영상과 함께 동화를 듣는 ‘하늘 동화책’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일시 5월 5일~7일■장소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문의 02-450-1635 장난감이 예술이 된다!코엑스에서는 장난감이 예술이 되는 ‘아트토이컬쳐 2016’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쿨레인,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초코사이다, 키타이, 데하라, 데이비드 호바스 등 국내외 유명아티스트 120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아트토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캐릭터와 토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조단, 에어맥스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이 제작한 피규어용 신발 제작 키트를 판매하며, 두부브릭으로 불리는 ‘토후(Tofu)’ 시리즈로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일본 아티스트 키타이 신이치로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어글리 돌(Ugly doll)’의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바스가 협업한 작품, 그리고 일본 아티스트 데하라와 국내 가수 노라조의 유쾌한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작가와 함께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료체험 프로그램, 아티스트가 직접 전시장을 안내하는 도슨트 이벤트, 작가 사인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세미나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소개와 참가신청은 아트토이컬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rttoyculture)에서 가능하다. ■일시 5월 4일~8일■장소 코엑스■문의 02-391-0013 빛·색·조명이 있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빛, 색, 조명이 있는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체험+전시+공연+놀이+이벤트가 복합된 융합형, 참여형 축제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조명박물관 실내외에서 박물관과 관람객이, 공연자와 관객이, 자녀와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하루 온종일 반짝반짝 함께 놀 수 있는 날이다. 과학, 군인, 소방, 생명, 환경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과학 존에서는 에어로켓, 공기자동차, 태양광 꿀벌 만들기, 미니 드론 등 신기한 과학 체험, 빛 실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인 존에서는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탱크, 장갑차를 타거나 K-5, K-2, 박격포 등을 직접 사격해볼 수 있다. 이밖에 응급시 대처를 배워보는 응급 존, 용감한 소방관 아저씨들을 만나보는 소방 존, 친환경·재활용 만들기를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는 환경 존 등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아트 <빛, 색, 조명 놀이 체험전>과 빛공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빛공해 전시관>, 조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조명역사관> 등 다양한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은 조명박물관의 모든 실내외 공간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일시 5월 5일■장소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 조명박물과■문의 070-7780-8080 호텔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터닝메카드 ‘테이밍온’을 선보인다. 터닝메카드 미상영 특별판 애니메이션과 워커힐 조리장이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 점보사이즈 메카니멀 ‘네오&rs 2016-04-28
- 희망과 내일을 잡자! 강남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강남구는 지난 27일 구청 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우수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과 청년ㆍ중장년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었다.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사전에 결정토록 하고 행사 일에는 개인별 면접을 실시,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사전매칭 된 구직자 200여 명과 현장방문 면접자 100여 명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의 구직자와 20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 50여 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했다.참여기업은 Rich&Co, 코세아서비스 개발원, 로우코리아를 비롯하여 킴스여행사, 아가에듀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섰으며 이들의 채용 규모는 약 150여 명 수준이었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연령대 및 직종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ㆍ중장년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의 다양화는 물론 참여자의 문도 활짝 열어두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이 12.5%라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고용현실을 감안하여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종과 분야의 기업을 발굴해 참여토록 했다. 이와 관련 기업은 모자 디자인 및 제조·판매 회사인 신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트라스타, 라원크리에이티브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 열려 서초구는 지난 21일(목) 오후 3시 서초구민회관에서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 ‘Get up Seocho! Get up Korea’공연을 개최했다. (사)생명존중법연구회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자살예방캠페인과 ‘변화와 행복’을 주제로 하는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마음이음지킴이 봉사단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구민 대합창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5인조 보컬 ‘에이텐션’이 함께해 공연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감동적인 마무리 노래를 선사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초구는 2013년부터 800여명의 ‘마음이음지킴이’를 양성해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좌절하고 있는 가족, 이웃의 손을 함께 잡아주고 자살예방캠페인과 지역사회 위험 군을 발굴해 의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청년 대학생 희망 강연 명쾌한 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스님의 희망 강연이 오는 4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에 강남구민회관(대치역6번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행복해지는 길을 찾고자 하는 2030 청년. 대학생’이 대상이고, 일반인은 좌석이 부족할 시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참가방법은 사전신청 및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정토회 홈페이지(www.jungto.org) 혹은 청년대학생정토회 홈페이지(www.jungto2030.org)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의 경우 강연 30분 전에 입장해야 하고 이후에 도착할 경우 현장접수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문의 02-587-8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고입 자기소개서 이렇게 쓰면 탈락 가능성 높다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란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해서 학습한 후 스스로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을 말한다.2016년 3월 31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7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공고하였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하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울형사립고 등 2016년과 큰 변화 없는 전형을 발표하였다. 각 학교 입학담당관들과 입학전형위원회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인성을 중심으로 창의성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2017년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사항은 다음과 같은데 반드시 숙지하고 이 같은 잘못에 주의해야 한다. <과학고등학교> ▶자기소개서 작성시 배제 사항●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ㆍ외 각종 경시대회 등 입상 실적,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기재 금지예) 부모의 구체적인 직장명이나 직위, 소득수준, 고비용 취미 활동(골프, 승마 등),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사설 학원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과 관련 활동) 등 ● TOEFLㆍTOEICㆍTEPSㆍTESLㆍTOSELㆍPELT, HSK, JLPT 등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ㆍ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잘못된 자기소개서의 작성 예시● 중2 겨울방학 중 OOO에서 주최하는 OOOO 경시대회에 참가해 2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 수학인증시험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고, 전국 단위의 대회에 출전해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 OO대학 물리학 교수이신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물리학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TOEIC 시험에 응시해 450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어공부에 매진한 결과 850점을 얻으며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 사항● TOEFLㆍTOEICㆍTEPSㆍTESLㆍTOSELㆍPELT, HSK, JLPT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부모 및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예) 부모 및 친인척의 구체적인 직장명이나 직위, 소득수준, 고비용 취미 활동(골프, 승마 등),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사설 학원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과 관련 활동) 등● 지원자 본인을 알 수 있는 이름, 출신중학교 등 인적사항 ▶잘못된 자기소개서의 작성 예시●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TOEIC 시험에 응시.... 매진한 결과 850점을 얻으며…● 중2 겨울방학 중 ○○○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에 참가해…● 어렸을 적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영어인증시험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고…● ○○지검 검사장이신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법조인의 꿈을… 아래 5개의 잘못된 자소서를 도움말을 통해 고쳐 준 내용을 보며 자신의 자소서와 비교해 보자. 사례1 중학교 1학년 2학기 말까지 저는 공부를 아예 안 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을 겨우 따라가는 정도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결과로는 시험점수라 할 수 없는 점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도움말 밑줄 그은 내용은 지원자의 단점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다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자기소개서에서 지원자의 단점이나 환경에 대하여 묻지 않았습니다. 사례2 한국은 제게 그냥 방학 때 가족들 만나러 가는 곳이었지만 이번 겨울엔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해서 많이 충격적이고 불안했습니다. 저는 한국학교에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굉장히 심란하고 걱정했지만 겨울 방학 동안 한국사, 과학, 국어 등의 인터넷 강의를 매일 보면서… 도움말 부정적인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지원자는 좋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일부 단어 때문에,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학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충격적이다’, ‘불안했다’, ‘두려웠다’, ‘심란하다’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례3 저는 CNN뉴스를 읽음으로써 최신 뉴스를 접하고 영어 공부를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말 CNN 뉴스를 읽었다면 관심 있는 뉴스는 무엇이었고. 그중에서도 어떤 뉴스가 기억에 남으며, 그 뉴스의 내용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이었는지, 그 뉴스의 내용으로 학문적 호기심이 생겼는지 등을 적어 주세요. 사례4 제가 스스로 부족한 공부를 EBS 강의를 들으며 보충하였고, 학교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그날 EBS강의를 들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움말 EBS 강의를 들으며 보충하였다고 하였는데, 많은 학생들이 하는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학습과정의 사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하였다는 것을 전달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례5 중학교 입학 전부터 책을 읽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했다. 도움말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였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파악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쓰고,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쓰셔야 합니다. 다양한 책을 읽었다고 하였는데, 예를 들면 어떤 책을 통해 어떻게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였는지 예시가 있었다면 좋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