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라임 립 전문점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올해로 79주년을 맞은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은 전 세계 6개국에 11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몇 년 전, 열 번째 매장으로 강남에 서울점을 오픈했다. 이 레스토랑은 1938년, 로렌스 프랭크(Lawrence L. Frank)와 월터 반 데 캠프(Walter Van de Kamp)가 문을 연 이후 현재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블랙 앵거스 프라임 립’의 차별화된 맛을 경험하기 위해 로리스 서울점을 찾았다.‘블루리본 서베이’에 2018 서울의 맛집으로 선정강남역 GT타워 3층에 위치한 로리스 서울점은 총 400평, 250석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로비라운지에 걸려 있는 대형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벽에는 유럽의 미술관에서나 봄직한 초상화와 풍경화가 멋스럽게 걸려 있다. 1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홀과 4인, 6인, 10인, 18인, 42인 등의 크고 작은 룸이 준비돼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단체 모임에도 제격이다.이곳의 국제적 명성은 미국 크릭스톤 팜(Creekstone Farm)에서 엄선된 블랙 앵거스 종의 프라임 립 스테이크에서 나온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2018 서울의 맛집으로 선정돼 그 진가가 증명되기도 했다.저온 조리로 육질, 육즙 그대로 살려내이곳의 스테이크 맛은 원재료에서 뿐만 아니라 특유의 조리방법에 그 비결이 있다. 100℃ 미만의 저온에서 장시간 통째로 구워 육즙과 육질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름은 최소화한다. 때문에 일반 스테이크와는 달리 프라임 립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맛 외에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은 고객 서비스에도 차별화된 기법을 선사한다. 고품질의 프라임 립을 통째로 실버카트에 끌고 다니며 고객 앞에서 직접 커팅해주는 카버리(Carvery) 스타일의 서빙이 바로 그것. 아울러 메뉴 이름도 각 지점의 지명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다.대표 메뉴인 프라임 립은 로리 컷(Lawry Cut), 캘리포니아 컷(California Cut), 잉글리시 컷(English Cut), 강남 컷(Gangnam Cut), 다이아몬드 짐 브래디 컷, 비프보울컷 등으로 뭔가 특별함이 느껴진다. 디너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페이머스 볼 샐러드와 매시포테이토, 요크셔푸딩, 홀스래디쉬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3,000원~108,000원 선. 이외에도 랍스터테일 등 신선한 해산물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메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요리가 준비돼 있다.고품격 스몰웨딩과 프러포즈 장소로도 인기점심시간(주중 33,000원, 주말 38,000원)에는 메인 메뉴 주문 시 애피타이저, 파스타, 수프, 디저트, 음료 등 20여 가지 음식이 제공되는 샐러드 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새해를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62,000원)으로 푸짐한 코스요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로리스 서울점은 스몰웨딩과 프러포즈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스페셜 코스요리와 룸 데커레이션, 프러포즈 영상편지, 미니 케이크, 메모리얼 라벨 와인 등 알차게 구성된 프러포즈 패키지(290,000원)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 컷과 사이드 디시, 하우스 와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매력 넘치는 커플세트도 있다. 기간은 2월 28일까지.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타워 3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주차: 건물 주차 가능문의: 02-590-2800 2018-01-25
- 자연산 홍연어 수입업체 ‘프리스틴 씨푸드’ 매년 이맘때면 설 선물로 고민이 많다. 구태의연한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감흥을 주기는커녕 형식적이고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갖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현금 봉투만 쓱 내밀기보다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맛과 건강을 생각한 ‘프리스틴 씨푸드’의 자연산 홍연어 세트를 추천한다.자연산 홍연어가 무엇인가요?수입업체인 ‘프리스틴 씨푸드(Pristine Seafoods)’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오염이 적은 자연산 해산물을 취급한다. 이곳의 대표 품목으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산 홍연어를 꼽을 수 있다. 홍연어(Sockeye Salmon)는 태평양 연어의 한 종류로 옅은 분홍색과 하얀 줄무늬를 가진 노르웨이, 칠레산 양식 연어와는 달리 줄무늬가 선명하지 않고 짙은 붉은색을 띤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홍연어를 굳이 참치와 비교하자면 참치 어종 중에서도 참다랑어를 최고로 꼽듯이 태평양 연어 중에서도 홍연어를 최고로 친다. 1년 중 6월~8월에만 미국 알라스카주, 캐나다 BC주 북부, 러시아 베링해 연안 등 전 세계 바다 중에서도 비교적 오염이 적은 곳에서 잡힌다. 양식 연어에 비해 색깔이 빨간 이유는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며 플랑크톤, 크릴새우 등 갑각류를 먹이로 삼아 천연 붉은 색소인 아스타잔틴을 몸에 축적하기 때문이다.지방산 낮고 오메가-3 함유량은 높아‘TIME’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에는 양식 연어를 제외한 자연산만을 포함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모든 연어를 통틀어 슈퍼 푸드로 소개하고 있다. 이곳의 김연희 대표는 “최근에 연어 소비가 늘면서 무한리필 횟집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한국 소비자의 입맛은 안타깝게도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 길들여져 있다”며 흔히 우리가 마블링이라고 알고 있는 흰색 기름줄은 식물성 기름이 포함된 인공사료 등을 먹여 생성해낸 단순한 지방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반면 자연산 홍연어는 우리 몸에 좋은 DHA, EPA 함유량이 많으며, 갑각류 섭취를 통해 인공색소의 투여 없이 붉은 살색을 갖고 있어 아스타잔틴의 효능이 더욱 뛰어나다. 또 기생충 생존 가능성을 없애고자 어획과 동시에 내장을 제거하고 영하 50도에서 급속 냉동시키므로 횟감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 ‘홍연어 선물세트’‘프리스틴 씨푸드’ 매장에는 횟감, 구이용, 훈제, 연어 저키, 버거 패티, 버거 반죽 등 다양한 제품이 비치돼 있다. 당일 손질, 당일 배송하므로 오븐이나 팬에 구워 먹거나 충분히 해동해서 회로 먹어도 무난하다. 또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Gourmet-quality의 오리나무 훈제 연어에는 인공 방부제와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연어 파스타나 샐러드, 샌드위치, 구이 등 활용도가 매우 높다.또한 선물세트로는 홍연어 85g 3팩과 케이퍼&홀스래디쉬 소스 2팩이 포함된 3만 원 짜리를 비롯해 5만 원, 10만 원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주문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무료 택배, 보냉 선물 포장 등과 함께 여러 가지 푸짐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문 마감은 2월 9일까지.문의 02-2297-3399, 네이버 검색 ‘프리스틴 씨푸드’ 2018-01-25
- 서초동 복합문화공간 ‘로얄아트홀’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있는 ‘로얄아트홀’은 다양한 공연을 디자인해 맞춤형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ROYAL ARTS & MUSIC KOREA(RAMK)’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담하지만 밝고 산뜻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아늑하고 친근하다.가변형 객석 50석 규모의 클래식 챔버홀에는 그랜드피아노가 놓여 있으며 부속 시설로 대기실, 녹음실, 담소와 다과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져 있다. 여러 개의 연습실도 구비하고 있으며 대관도 가능하다. 공연 대관은 3시간 기준 33만원이며 대기실과 연습실이 제공되며 피아노 사용도 가능하다. 연습실 사용료는 1시간당 1~2만원이다.실내악 앙상블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했는데,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하는 대규모 공연과는 달리 연주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연주되는 음악과 함께 호흡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콘서트 이외에 해설이 있는 영화·오페라 상영,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56(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B1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불가문의: 02-532-1725 2018-01-25
- 강남·서초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 다시 확대 올 들어 강남·서초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서울 전체로 점차 확산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값이 모두 전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12월 3주 차 0.18%를 시작으로 12월 4주 차 0.20%, 1월 1주차 0.26%, 1월 2주 차 0.29%, 1월 3주 차에는 0.53%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이러한 상승세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컸다. 강남구는 1월 3주차에 0.59%로 상승했으며, 송파구는 1.47% 최고 상승률을, 서초구 역시 0.81% 올라 이러한 급등 현상에 가세했다. 주요 지역별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 변동 추이와 함께 2018년 부동산 정책,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전망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부동산명가 박순애 대표·부동산114·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 자료2018년 부동산 정책, 정부 규제 강화정책 변화로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도 변수2018년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소 불안정한 모양새다. 정부 규제 강화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의 경우 더욱 이런 경향을 보였다. 대치동 학군 중심 지역인 한티·역삼·도곡지구는 전·월세가 변동 폭이 상승했고, 매매 물량이 많진 않지만, 매매가 역시 동반 상승했다. 대치·은마지구에서 강남구 재건축 추진단지인 은마아파트는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이후 매매가와 2018년 1월 매매가를 비교해보면 최대 3~4억 원이 상승하기도 했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2017년 8월 2일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따른 체감 변화가 극심하게 요동치는 분위기다.<2018년 부동산 정책 핵심 내용> 1월부터 시행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평균 집값 상승분 – 개발비용(공사비, 조합 운영비 등)’ = 1인당(조합원) 3천만 원 이상’이면 재건축으로 인한 초과 이익으로 간주해 최고 50% 부담금 환수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양도세 50% 강화지난해까지는 분양권 보유 기간별로 기본 양도세율(1년 미만 50%, 1~2년 40%, 2년 이상 6~40%) 이 적용됐다. 2018년부터는 투기 지역과 투기 과열지구를 포함한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권을 전매할 때 기존의 보유기간이 아닌, 양도소득세율이 일괄 50% 적용된다. 단, 30세 이상 무주택자는 예외(배우자가 있어도 중과 대상 제외)다.신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2018년에 1주택 이상에서 집을 매매할 경우 기존 주택에 특별한 대출 기록이 없을 때 적용되는 정책이다. 이미 받은 주택담보 대출의 원금까지 합쳐 DTI 비율을 산정하는 것으로, 주택담보 대출을 이미 받았으면 향후 추가 대출이 어려워지고 신규 대출 한도 제약도 크다. *조정대상지역 :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 혹은 청약경쟁률이 5:1 이상 등 과열이 예상되는 지역4월부터 시행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투기 지역과 투기 과열지구를 포함한 조정대상지역에서 보유 주택을 팔 때, 2주택자는 기본세율(6~42%)에서 10% 중과, 2주택자 기본세율(6~42%)에서 20% 중과된다. 최고 62%의 양도세를 내야 하는 셈이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장기보유특별공제란 3년 이상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양도할 때 양도 차익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는 제도다.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 양도소득세 일부를 감면해주는 것이지만, 4월 1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강남권 집값 상승세 서울 전역으로 확산서초구 아파트 매매가 0.81%, 강남구 0.59% 급등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부족한 강남권에 주변 시세를 웃도는 분양가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기존 집값은 물론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송파(1.47%) ▲강동(1.11%) ▲서초(0.81%) ▲성동(0.62%) ▲강남(0.59%) ▲중구(0.59%) ▲동작(0.42%) ▲광진(0.40%) ▲동대문(0.32%)순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도 눈에 띈다. 강남구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단대부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학군인 ‘강남구 역삼e편한세상의 경우 전용면적 84.99㎡(25.7평형)가 12억7000만 원~13억으로 매물이 나와 지난해 12월 12억1000만 원에 거래된 매매가보다 한 달 새 6000만 원~9000만 원이 오른 호가 시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입되는 수요 대비 매도 물건이 부족한 지역 중 하나인 서초구는 거래가 어려운 가운데 드물게 나온 물건이 높은 가격으로 호가가 형성되면서 잠원동 한신2차가 1억 원 가량,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 역시 면적별로 5000만 원~1억 원 가량 올랐다.<서울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1월 3주차>서울 아파트 전셋값 0.39%로 안정세도심 또는 강남 접근성이 쉬운 지역 중심으로 상승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9%로 올랐다. 진입 부담이 큰 강남보다는 개발호재 인근 지역이나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양호한 지역과 도심 또는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한강 주변 중심으로 올라 ▲동작(0.24%) ▲관악(0.22%) ▲강동(0.16%) ▲동대문(0.16%) ▲금천(0.14%) ▲중랑(0.10%) ▲마포(0.09%) ▲서초(0.08%) 등의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했다. 최근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로 다시 주묵을 받고 있는 강남 학군 고등학교 주변 지역아파트 전셋값을 살펴보면, 강남구는 경기고 부근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145.04㎡(43평형) 기준 전세가 25억, 휘문고등학교 부근 대치포스코더1 39.54㎡(42평형) 기준 전세가 13억, 숙명여자고등학교 인근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21.74㎡(36.8평형) 기준 전세가 17억, 도곡동 삼성래미안 84.89㎡(25.6평형) 기준 전세가 9억5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세화고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부근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12㎡(33.8평형) 기준 전세가 23억, 래미안퍼스티지는 135.92㎡(41평형) 기준 전세가 19억, 반포고등학교 인근 반포동 반포자이 132.43㎡(40평형) 기준 전세가 18억으로 나타났다. 상문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인근은 서초동 대성유니드 84.99㎡(25.7평형) 기준 전세가 7억5000만 원이지만 그 외 인근 아파트 전세매물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nbs 2018-01-25
- 신학기 노트북, 어떤 게 좋을까? 올해도 신학기를 앞두고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계는 다양한 노트북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자녀를 위해 노트북 구매를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인기 브랜드 신제품 및 다양한 가격의 노트북을 소개한다.이미지 및 정보 출처 각 제품 홈페이지 및 다나와 사이트‘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선보이는 2018년형 노트북 신제품은 휴대성과 배터리 수명 향상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각각 차별화된 특성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삼성전자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은 작년 인기 모델인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와 동일한 마그네슘 소재에 S펜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노트북 펜’에 탑재된 S펜은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충전이 필요 없는 S펜은 4096단계의 필압과 0.7 mm 가는 펜촉으로 섬세한 터치의 드로잉까지 할 수 있어 디자인 작업의 디테일을 높여준다.또한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삼성 PCle NVMe SSD, 고성능 DDR4 메모리가 듀얼 채널로 탑재돼 고사양 게임, 고화질 영상 등 장시간 멀티태스킹 작업까지 뛰어난 성능과 끊김이 없는 속도를 제공한다. 무게는 995g으로,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이다.‘삼성 노트북 펜’은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해 마치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멀리서도 뚜렷한 음성 녹음이 가능하고 녹음 중에 표시해 놓은 부분만 찾아서 들을 수 있는 ‘보이스 노트’ 기능을 적용했다.스마트폰처럼 얼굴과 지문 인식 기능도 도입했다. 모니터 전면에 탑재된 적외선(IR) 카메라를 통해 얼굴 인식 방식으로 로그인하거나 지문 인식 센서로 로그인할 수 있다. ‘퀵 충전’ 기능을 적용, 10분만 충전해도 78분(자체 측정 기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0분이다.‘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 색상은 라이트 타이타늄이며, 가격은 33.7cm 최상급 모델 2,440,000원, 38.1cm 최상급 모델이 2,780,0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2018.1.22 기준)‘2018년형 LG 그램’LG전자 ‘2018년형 LG 그램’은 오래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저장장치인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을 적용해서 파일, 사진 등을 저장할 공간이 모자라면 SSD를 추가로 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72와트(Wh)로 늘렸다. 13.3인치 제품 기준으로 최대 31시간(자사 측정기준) 사용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 시간도 최대 23시간 30분에 달한다. 특히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무게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다. 13.3인치 제품은 965g, 14인치 제품은 995g, 15.6인치 제품은 1,095g이다.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성능이 기존보다 40% 좋아졌고, 처리속도가 13% 빠른 최신 DDR4 메모리를 적용했다. 또 ‘LG 그램’에 USB-C 단자를 적용해 노트북으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게끔 설계했으며 전원을 켜는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전원 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지문을 인식해 로그인까지 한 번에 완료한다.‘LG 그램’은 일명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했다. 항목은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 등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2018년형 LG 그램’의 색상은 스노 화이트 색상이며, 가격은 LG그램 15(39.6cm) 최상급 모델 2,220,000원, LG그램 14(35.5cm) 최상급 모델 1,840,000원, LG그램 13(33.7cm) 1,450,000원이다. (LG전자 직영 온라인숍 2018.1.22 기준)100만원 미만 노트북 추천학생이 쓸 노트북이다 보니 고가의 제품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1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어떤 노트북이 좋을까? 문서 작성, 인강 시청, 그리고 중간 사양급 게임 정도 가능한 컴퓨터를 고려하면서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의 노트북 CM에 어떤 제품이 좋을지 문의했다.이런 제품 추천해주세요-사용용도 : 문서 & ppt 작성, 인강, 영화감상, 오버워치 정도 게임-원하는 가격대 : 100만원 미만-크기와 무게 : 15.6인치, 가끔 휴대-운영체제 (포함 여부 및 종류 ex.윈도우10/8.1 등) : Windows 10추천1한성컴퓨터 X57K BossMonster Lv.73 WIN 947,000원 7세대 i5 쿼드코어 cpu와 GTX1050 외장그래픽이 탑재된 제품입니다. 8GB 메모리와 120GB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5.6인치 광시야각 패널에 무게는 약 2.2Kg입니다. 윈도우10이 기본 설치된 제품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947,000원(2018.1.22 기준)추천2ASUS 비보북 S510UQ-BQ556T 908,000원 8세대 i5 cpu와 지포스 940MX 외장그래픽이 탑재된 제품입니다. 8GB 메모리와 256GB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5.6인치 광시야각 패널에 무게는 약 1.7Kg입니다. 윈도우10이 기본 설치된 제품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908,000원(2018.1.22 기준) 2018-01-25
- 영어 꽃 수업이 가능한 플라워카페 ‘소유화’ 대치동 은마아파트 13동 앞에 얼마 전 오픈한 플라워카페가 있다. 상호인 ‘소유화(昭有花)’는 한자 그대로 ‘밝은 꽃이 있다’라는 뜻이지만 ‘소유하고 싶은 꽃’으로도 풀이된다. 밝은 베이지 톤의 실내는 앤티크한 소품들과 올망졸망한 화분들, 거기에 은은한 꽃향기가 어우러져 곳곳에서 사랑스러움이 넘쳐난다.입구 옆 널찍한 테이블에서는 1:1 레슨, 원데이클래스, 취미반, 정규반, 그룹 레슨 등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된다. 현재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영어 꽃 수업’ 회원도 모집 중이다. 이곳의 박소현 플로리스트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로 건너가 테솔(Tesol) 자격증을 획득한 전직 영어교사이다. 그러나 평소에 꿈꿔왔던 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포기할 수 없어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플라워카페를 열게 됐다고 한다.이곳은 꽃다발, 꽃바구니. 플라워박스, 센터피스, 부케 등 꽃 주문과 생일이나 프러포즈, 브라이덜 파티 등을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음료로는 커피 류와 영국 티(TEA)인 ‘포트넘앤메이슨’ 등이 준비돼 있으며 테이크아웃 시에는 가격을 대폭 할인해준다. 아울러 클래스 진행 중에는 커피나 티를 무료로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삼성로58길 39(대치동 991-10)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10-7330-8099 2018-01-25
- 실명 위험 질환 녹내장,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까운 거리에 눈을 고정하고 작업하는 일이 많다보면 아무래도 눈은 피로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SNS의 활성화로 잠자리에 들 때도 휴대폰을 눈에서 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모니터를 보다가 녹내장에 결렸다는 중국 여성이 지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실명 위험을 초래하는 ‘녹내장’은 과연 어떤 질환인지 알아봤다.도움말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혜영 교수,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참고자료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녹내장’녹내장, 시신경 이상으로 생기는 시야 결손 질환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를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안압이 올라가게 되면 시신경 세포가 모여 있는 시신경유두가 압박 손상을 받으면서 시신경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된다. 그렇지만 안압이 정상수준이어도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녹내장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사람이 80만 명 정도이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급성 폐쇄각 녹내장, 만성 폐쇄각 녹내장, 이차성 녹내장, 약물성 녹내장, 선천 녹내장, 고안압증 등이 있으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가 없다. 백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등과 함께 실명 질환 중 하나이며 조절이 안 되면 실명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이나 모니터 사용이 녹내장 유발 요인?스마트폰과 모니터가 생활화 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눈의 피로를 느끼면서도 사용을 자제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자기기 사용이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까?‘서울성모병원’ 안과 박혜영 교수는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 작업을 하게 되면 안압을 조절하는 부위인 전방각이 좁아지거나 폐쇄되면서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이런 경우는 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성준 원장은 “어두운 곳에서 엎드려서 가까운 것을 보는 자세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는 원래 발생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며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단,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모니터 등을 많이 보면 근시 유발 요인이 되고 근시가 녹내장과 연관이 있다”고 조언했다.안압 높고 나이 많을수록, 고도근시, 가족력, 성인병 등도 위험 군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군은 어떤 경우일까? 이성준 원장은 “일반적으로 안압이 높으면 위험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안압이 정상이어도 녹내장 발생이 많은데, 특히 동양권에서는 녹내장 환자의 약 70%가 정상 범주의 안압인 경우이다. 이외에 나이가 많을수록,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도근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포도막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위험 군에 해당된다. 특히 고도근시의 경우는 일반인보다 시신경이 약해 발생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박혜영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녹내장은 정상 안압 녹내장이 가장 많다. 그래서 안압이 정상 범위라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고도근시는 시신경유두를 지지하는 조직이 약해 정상 범위 안압이라도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실제로 고도근시는 녹내장 발생 위험성이 2~4배 높다”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최선의 방법백내장의 경우 수술을 하면 완치가 되지만 녹내장은 치료를 해도 완치되지 않는다. 일단 나빠지면 조절하는 방법으로 악화를 방지하거나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상인 경우 정기 검진이 필요하며, 위험군인 경우 반드시 검진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기본적인 안과 검사 외에도 안압 검사, 전방각 검사, 시신경 검사, 시야 검사 등을 해야 한다. 이미 진행된 녹내장이라면 시신경 관찰만으로 알 수도 있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치료방법은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한다.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는 48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요구되므로 빠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Tip 녹내장 증상●개방각 녹내장(일반적인 녹내장)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다. 또 질환이 진행되더라도 한쪽 눈만 진행되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증상을 호소하는데 시야가 좁아지고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떨어지며 안통, 두통 등의 증상이 생겨난다.●폐쇄각 녹내장(급성 녹내장)급격한 안압 상승으로 안통과 두통이 심하고 안구 충혈과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오심, 구토 증세도 있을 수 있다.녹내장 악화 방지 및 예방을 위한 Tip●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응급치료(치료시기 중요)가 필요하다.●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어두운 곳과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피한다.●술, 담배,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삼간다.●목을 너무 타이트하게 하는 옷이나 넥타이는 피한다.●복압을 올리는 운동(물구나무서기 등)은 조심한다.●유산소운동을 한다.●항산화성분이 많은 야채 등의 음식이 좋다.●위험군인 경우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다.●일반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있으면 정확한 안과 진단을 받는다. 2018-01-25
- 여드름 흉터와 수두 자국, 각종 수술 흉터까지 피부에 난 흉터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겨난다. 겨울철 흉터 치료에 대한 궁금증,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의학박사)에게 들어봤다.각종 원인으로 생긴 다양한 모양의 피부 흉터겨울철이 흉터 치료 적기인 이유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피부 흉터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적잖이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더마주 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전문의·의학박사)은 “흉터는 다양한 원인의 피부상처로 표피와 진피층까지 영구적 손상으로 인한 자가 재생의 결과이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남게 된다. 흉터 치료는 모양에 따라 패인 곳은 채워 오르게 하고 튀어나온 곳은 다시 평평하게 만드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적극적인 레이저 및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자외선 및 보습 관리가 치료 후 재생에 중요한데 겨울철이 치료의 최적기다. 일조량이 짧고 보습 관리에 더 신경 쓰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시술 후 관리가 편하고 재생 속도가 빠르다”고 설명했다.김 원장은 상처와 흉터의 차이, 상처 재생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처의 종류, 깊이, 부위, 나이에 따른 단계별 치료가 다르게 이루어지며 섬세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즉, 1단계 상처 단계(각종 생활 상처, 찰과상, 화상, 붉은 튼살, 수술 직후), 2단계 전흉 단계(Pre-scar, 완전한 흉터로 자리 잡기 전의 붉은 단계) 때 상처의 깊이와 부위, 감염여부에 따라 얼마나 적절하고 올바른 치료로 서둘러 접근하느냐에 따라 3단계인 흉터로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염증성 여드름과 수두 자국 등 깊이 패인 피부 흉터미세박피 레이저 TCA 리쥬란-S 서브시젼 등 병행반복된 염증성 여드름이 자리한 곳은 수년 후 패인 흉터로 남게 되고 어릴 적 앓았던 수두 흉터 또한 움푹 패인 영구적 피부손상으로 남게 된다. 얼굴이나 노출 부위에 남은 영구적으로 패인 흉터는 평생 없어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로도 남을 수 있어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상담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김주영 원장은 “패인 모양의 흉터는 진피 내 새 콜라겐을 재생시켜 속 새살이 차오르게 함이 치료 목표이다. 흉터 치료는 어느 정도 시술 후 downtime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일정에 따라 시술 강도와 횟수를 조정해야하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수다. 이 때, 미세박피 레이저라고도 불리는 프랙셔널 CO2 레이저, Er-Yag레이저, TCA 도트필링. 브이빔퍼펙타(PDL) 치료들을 피부타입과 나이 등을 고려해 병행하게 된다. 특히 ‘리쥬란’이라는 신재생 물질의 주입으로 피부 속 혈관 주변의 콜라겐 신재생이 촉진된다고도 알려져 있어, 최근 항노화시술 뿐 아니라 흉터 재생치료에도 적극 활용된다”고 조언했다.제왕절개, 아킬레스건 수술 후 튀어나온 흉터수술 후 실밥제거 후 6개월 이내가 중요한 시기 노출 부위 흉터는 갑상선 수술, 제왕절개 수술, 무릎 및 아킬레스건 수술 흉터(비후성 반흔) 등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수술 후 흉터시술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경과한 시간이다. 즉 ‘흉터의 나이’가 흉터 치료의 예후와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흉터의 나이와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시술이 적용되므로, 적어도 실밥 제거 후 2~6주 이내에 피부과전문의의 상담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브이빔퍼펙타(PDL), 트리암시놀론 주사용법, PDRN 도포, 프랙셔널 레이저 등이 이 시기에 적용되는 주요 시술들로 연령, 부위, 흉터의 나이와 크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수술 후 실밥제거 후 2~6주 이내를 놓쳤다 할지라도 아직 붉은 기가 있고 완전한 딱딱한 흉터로 자리 잡기 전이라면 충분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시기이므로 적극적인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병원의 시술과 더불어 적절한 자외선 관리 및 연고 도포 등의 자가 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피부과전문의에 의한 시술 계획 상담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2018-01-25
- 전문대학(교) 2018 정시전형 현황 및 경쟁률 지난 1월 6일(토)부터 시작된 2018학년도 전문대학(교) 정시 입학을 위한 원서접수가 16일(화)일 마감되었다. 오는 2월 6일(화)에는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고 이후 정시모집에서 결원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접수와 충원이 2월 28일(수)까지 이어진다. 2019학년도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올 2018 대입 정시 전문대학 원서 접수 마감에서 나타난 주요 인기학과의 경쟁률과 전문대학 입시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참고자료 2018대입정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지원 횟수에 제한 없고, 군 별 모집 없어전문대 정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접수기간 내에는 전문대학(교), 일반대학의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일반 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전문대학(교) 정시모집은 일반 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하지 않는다.전문대학 입시 역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수시모집 역시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어 전문대학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해당 대학에서 금지하지 않을 경우 동일 대학 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단, 전문대학(교)도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을 하면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고 수시 충원 합격을 한 경우에도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수시 1차 A대학에 합격한 경우라도, 수시 2차 B대학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모집의 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2018학년도 전문대 정시 입학전형의 모집 일정과 접수 일정은 2017학년도와 달리 모든 전문대가 공동으로 실시되었다. 정시 접수 이후의 결원 보충을 위한 추가 접수와 충원은 각 대학이 2월 28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2018학년도 전문대학(교) 정시 지원 시에도 4년제 대학 정시 지원과 마찬가지로 수시 이월을 각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 이월전의 총 정시 모집인원은 136개 대학에서 약 31,26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수시 이월 인원은 삼육보건대학교의 경우를 예를 들면 간호학과가 2명, 피부건강관리과 1명, 노인케어창업과 4명, 의료정보과 8명, 치위생과 3명, 아동보육과 4명 등 총 22명이 이월되는 등 인원 변동이 생긴다.전문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전문대학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각 대학별 점수산출기준과 경쟁률을 포함해 평균 성적과 최저 성적까지 살펴볼 수 있다.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 선택이 우선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70.6%로 일반대학 졸업자의 취업률(64.3%)보다 높다고 한다. 그만큼 전문대학 지원에는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의 선택이 우선시 된다고 할 수 있다.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는 전문대학 지원과 관련해 “주로 직업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를 선호는 경향이 있다. 안경공학과, 물리치료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4년제 대학에는 없는 전공을 위해 전문대를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전문대 간호학과를 선호하는 학생의 경우 4년제 일반 대학교의 간호학과와 동일하게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 4년제가 어려운 경우 전문대 간호학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전문대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앞서 평소에 직업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미리 미리 탐색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종우 교사는 전문대 입시의 경우는 수능 성적이 예상과 달리 저조하게 나왔다고 포기하지 말고 전문대학도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 요소를 반영하고 있어 적성에 맞는 학과의 요소별 반영비율을 참조해 지원 전략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전형요소 수능은 2~3과목 반영이 대부분 전문대 역시 정시전형은 각 대학에 따라 다양하지만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분류되며 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비교과), 수능, 면접, 실기, 서류의 4가지 요소가 대학별로 다양하게 반영된다. 특별전형에는 특성화고와 자격증취득자를 위한 전형 등 다양하다. 특히 전문대학(교)의 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반영방법이 4과목을 전부 반영하는 수원과학대 간호학과, 동남보건대, 인덕대, 동서울대와 수원과학대 간호학과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의 반영영역은 2~3개를 반영하고 있다. 탐구과목 역시 서정대, 동아방송예술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대학과 모집단위에서는 1과목을 반영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고 있다.대학별 영어성적 반영 점수 역시 서정대학교, 수원여자대, 오산대, 유한대, 인천재능대는 영어를 반영하지 않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고 나머지 대학은 등급별로 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 역시 반영하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으나 영어와 같이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으로 나뉜다.전문대 주요 인기학과 마감 경쟁률 현황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이 있으며 인천지역은 경인여자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등이 있으며 경기권은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두원공과대, 부천대, 수원과학대 등이 있다.2018학년도 수시지원에서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항공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로 17.6대1 이었다. 실용예술분야(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공연예술과 등)의 지원률은 16.8대1, 간호 분야(간호학과, 간호과)의 지원율은 16.5대 1이었다.2018학년도 정시 지원의 경쟁률 역시 마감 하루 전인 15일 오후 5시 기준에도 한양여자대학의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은 70.86:1, 동서울대학의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 (보컬)은 76.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38:1, 신구대학교의 애완동물전공은 2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 정시 경쟁률 높은 전문대 주요 전공대학명전공명경쟁률 추이(15일 오후5시)최종마감(16일)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18.30:129.80:1숭의여자대학주얼리디자인과3.92:115.77:1 미디어문예창작과6.67:117.00:1한양여자대학보건행정과10.90:124.63:1 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70.86:1101.86:1 항공과13.93:126.40:1수원과학대학항공관광과11.50:115.45:1 생활체육과16:00: 121.71:1 동서울대학뷰티코디네이션과22.00 : 135.00:1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일렉기타)21.50:132.00:1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보컬)76.40:1123.6:1신구대학교애완동물전공23.6:134.20:1 물리치료과19.22:135.61:1 항공서비스과12.71:124.14:1대림대학교항공서비스과17.00:133.13:1연성대학교항공서비스과38.00:162.60:1 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12.67:119.33:1유한대학교보건복지학과23.50:138.75:1 삼육보건대의료정보과9.6: 131.3:1 2018-01-19
- 예비 중학생, 교복 구매 궁금증 해결하기 겨울방학이 끝나고 2월이 되면 초등 6학년은 중학교 배정을 받게 된다. 중학생이 되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교복.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 걸까? 또 바지나 블라우스는 몇 벌이나 사야하는지, 학교 주관 공동 구매 말고 매장에 가서 사도되는 건지, 교복 구매가 처음인 예비 중등 엄마들의 궁금증을 모아 선배 맘들에게 답을 들어봤다.중학교 교복은 보통 언제 구입해야 하나요?보통 겨울방학 끝나고 2월 초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배정표를 나눠주게 되요. 정해진 등록기간 동안 배정받은 중학교에 배정표를 가지고 가면 교복 공동구매와 예비 소집일 등을 알 수 있어요. 대부분 예비 소집일에 학교 주관 공동구매를 통해 교복을 구매하거나 혹은 그날 치수를 재죠. 공동구매로 구매하지 않고 브랜드에서 구매하려고 하면 중학교 배정표를 받으면 바로 매장으로 가시는 게 유리해요. 이월상품도 많고, 또 원하는 치수를 구하기도 쉽죠. 이월상품은 할인 폭이 크니까요._ 윤희정(43세, 서초구 반포본동)아이가 원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어요. 꼭 공동구매만 해야 하나요?학교에서 가급적 공동구매를 하라는 통지서도 오고해서 많은 예비 중등 엄마들이 공동구매를 필수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아무래도 ‘교복 가격 합리화’라는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교 주관 공동구매가 대부분이죠. 다행히 공동구매 브랜드가 아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면 공동구매가 나쁘지 않지만 아이가 원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으면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공동구매로 구매했다가 결국 중간에 아이가 원하는 브랜드로 다시 사주어서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들었거든요. 학교에는 공동구매 신청하지 않고 ‘물려받기’ 등으로 표시해 제출하면 되요. _ 이미영(45세, 강남구 역삼동)아이가 워낙 활동적인데, 바지, 셔츠, 다 두벌씩 사야 하나요?남자아이라면 바지는 두 벌이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엉덩이에 가시가 달렸는지 몇 달 입다보면 꼭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 생기거나 닳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주변에서 교복 엉덩이에 패치 수선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아이라면 치마는 한 벌이어도 충분한 것 같아요. 의자 앉는 부분에 나사가 걸리지 않게 방석을 깔고 사용하는 여학생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남자 아이들은 절대 하지 않는 일이죠. 셔츠나 블라우스는 자주 빨아야 되니까 여벌로 한 벌 더 구매하시고 중간에 작아지면 인터넷에서 색깔과 칼라 부분만 맞으며 다른 셔츠로 구매해도 되고요. 재킷이나 조끼는 자주 입지 않아서 약간 넉넉한 사이즈로 한 벌만 구매하면 3년까지 입을 수 있는 것 같아요._ 박은정(41세, 서초구 서초 1동)동복과 하복을 한꺼번에 구매하나요?학교 주관 공동구매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예비 소집일에는 동복을 구매하고, 4~5월경에 하복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 중학생은 한창 성장기라 하복을 미리 맞춰놓으면 몇 달 사이에 작아질 수도 있고요. 동복만 먼저 구매하고 하복은 학교 다니면서 구매해도 된답니다. _ 이윤희(39세, 강남구 도곡동)사이즈는 어느 정도 넉넉하게 사야할까요?요즘 애들은 핏을 목숨처럼 중요시합니다. 크는 아이니까 넉넉하게 구매했다가는 아이랑 매일 싸워야 할지도 몰라요. 타이트하게 맞지만 않는다면 적당하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또 바지나 스커트는 허리 안쪽에 조절할 수 있는 고무 밴드가 들어가 있고, 기장도 안쪽에 여윳단이 있어 갑자기 살만 확 찌지 않는다면 맞는 사이즈를 입는 게 보는 사람도 입는 사람도 예쁘더라고요. _ 서미정(47세, 서초구 잠원동)교복 물려받기 등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대부분 학교에서 선배들 교복을 물려받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학부모, 교복 재활용 담당 선생님,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있고요. 학교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혹은 매주 요일을 정해서 교복 재활용 장터 등이 열리죠. 학교로 문의하면 알려주세요. 하지만 아무래도 입던 교복이라 딱 원하는 사이즈나 상태가 아주 좋은 교복을 얻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셔츠나 블라우스 등은 여벌로 구매하기 좋고 졸업생들이 내놓은 재킷 등은 의외로 상태가 깨끗한 게 많아요. 재킷은 생각보다 자주 안 입어서 물려받기 등을 통해서 구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_ 김지영(42세, 강남구 대치동)여자아이는 스커트 안에 뭘 입히나요?여학생은 스커트 안에 꼭 속바지를 입어야 해요. 중학생이라도 아직은 애라서 스커트 밑의 다리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쩍벌’도 있고요. 타이트하게 붙는 검정색 속바지를 입구요, 여름에도 시원한 소재의 속바지를 꼭 입는 게 좋아요. 속바지는 교복과 별도로 준비하셔야 하구요. 보통은 인터넷이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많이 사죠. 스타킹도 동절기 하절기로 나눠서 학교에서 허용하는 색깔이 있고 그렇지 않는 색깔이 있어요. 저희 학교는 흰색, 커피색 스타킹은 금지거든요._ 이지혜(45세, 서초구 방배동)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