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드림스카이학원, 수능 최적화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 수능은 독해력과 언어사고력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방대한 지문이 출제되는 국어나 독해추론이 중요한 영어, 융합형 사회·과학 및 고난도 수학 문항들도 ‘독해 유창성’에 따라 성적 군이 달라질 수 있다.열심히 해도 3~4등급 머무는 이유?모든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진단이 먼저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자녀의 독해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독해력·언어사고력 수능 최적화 훈련 프로그램 ‘스터디포스 에듀’를 운영하는 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강남지역 학부모들에게 ‘독해력 전도사’로 불린다. 밴드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독해 유창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독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일방적인 개념 주입과 많은 양의 문제풀이 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학습역량이 뛰어난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내신과 수능, 서술형 평가, 논술까지 입시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공부가 독해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글을 읽을 때 또박또박 읽으면 정독?음독하는 상위권, 유독 국어 성적 낮아 수학, 영어는 1~2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 학생 중에 유독 국어만 3~5등급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대부분이 음독(글을 읽다가 글줄을 자주 놓침, 글자를 짚어가며 읽고 밑줄 긋기,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소리 내 읽거나 속 발음하며 읽기, 긴 문장 훑어 읽고 이해하지 못함, 이미 읽은 곳을 다시 읽기) 습관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김규엽 원장은 “‘스터디포스 에듀’로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독해 속도가 1분에 1,000자를 읽고 독해 정확도도 100%에 가깝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1분에 200~400자를 읽고 정확도도 낮은 편이다. 유독 국어만 점수가 낮은 강남 상위권 중에 음독 습관이 있는 경우, 독해 속도와 정확도가 중하위권과 비슷하다”고 역설한다.‘스터디포스 에듀’ 진단 테스트는 ‘어휘력, 워킹메모리폭(단순기억), 추론능력, 독해습관, 독해효율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독해유창성 진단이 이뤄진다. ‘스터디포스 언어연구소’에서 심리학자와 언어과학자들이 10여 년간 연구·검증해온 만큼 독해력 교정 훈련의 효과가 성적 변화로 나타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독해력 교정훈련 총 3단계, 컴퓨터 트레이닝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 키워‘스터디포스 에듀’의 ‘독해력 훈련교정’은 제시된 미션을 주어진 시간 내 수행하는 온라인 트레이닝이다. 훈련은 총 3단계(인지와 이해→기초독해력→언어사고력)로 단계별 60회, 1회당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학생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훈련이 끝난 후 제공되는 ‘독해력 역량 노트’는 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김규엽 원장은 “독해력 역량 노트는 교육청 기출문제 등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읽고, 단락 요약(각 단락 핵심 어구 찾기), 글의 목적, 새롭게 알게 된 배경지식과 어휘를 찾아 정리한다. 훈련 20~30회 차만 지나도 학생들은 긴 비문학 지문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60회 차에 이르면 서론-본론-결론이 머릿속에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와 논술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독해력은 학생의 공부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원장은 “독해력이 향상되면 가장 먼저 영어 성적이 오르고, 그 다음 국어 성적이 향상된다. 백일장이나 논술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 많고, 언어훈련이지만 전체적으로 학생의 공부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고 덧붙였다.드림스카이학원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는 초·중·고 모두 가능하다.문의 02-574-4343(대치), 02-578-3636(개포) 2018-02-22
- 대치동 강사 인터뷰 | 수리논술 황용원 강사 2019학년도는 의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이 더 늘어나 수시 논술전형 기회도 한층 많아졌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의치대 및 연세대 논술전형, 서울대와 고려대 심층 면접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논술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수학경시부터 논·구술, 수능심화까지 15년 이상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온 ‘새움학원’ 수리논술 황용원 강사를 만나봤다.경시-과고·영재고-논·구술-수능 심화단계별 입시 수학 가르친 15년 이상 내공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황용원 강사는 수학강사로서 15년 넘게 입시 수학을 지도해왔다.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파인만 논술연구소 부소장 및 대치파인만 수리논술 대표강사로 활동했다. 이 외 대치 미래탐구, 대치·목동 다원교육, 대치 시대인재 등에서 수능반과 수리논술반을 맡은 바 있고, 현재 대치 새움학원에서 수리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해마다 주요 의대에 10~20명이 합격했고, SKY대에 다수 합격했다.황용원 강사는 중·고생 경시대회를 맡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후 과고 입시와 영재고 입시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쳤다. 이후 자연계열 최상위권 및 상위권(수학 1~2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논술과 자연계열 심층 구술면접, 수능 심화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경시대회부터 수능 심화까지, 단계별 입시 수학을 15년 넘게 지도해오면서 쌓인 내공이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낸 비결인 셈이다. 어떤 문제를 접해야 사고력이 향상될까?수리논술 수업의 질이 입시 성과 좌우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제일 먼저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단순히 문제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강사의 경험치와 능력에 따라 수업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갈수록 기계적인 문제풀이만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강사의 능력과 수업 내용은 논술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수능에서도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꼭 필요한 양질의 문제를 고르고 다듬고 정리한 다음, 비틀고 변형된 문제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 과정에 적응하면서 사고가 확장되도록 끌어주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막연히 수능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논술이 아니라, ‘수능 심화’를 통해 그의 수업을 들은 수능반 학생 중 4명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다.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끊임없이 연구해온 덕분이다. 수업마다 새로운 주제의 배경 이론논술과 심층 면접 동시 대비하는 수업 진행대다수의 논술 수업이 최근 2~3년 치의 기출문제 및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한데 반해, 황 강사의 수업은 심층 면접 및 수리논술에 필수적인 테마를 주제별로 다룬다. 매시간 새로운 주제의 배경이론 설명과 관련해 단답형 연습문제 풀이가 진행되고, 주제와 관련해 기출 변형문제와 의·치대 및 상위권 대학 기출 문제급 이상의 예상 문제들을 풀어본다.“논술 문제는 해마다 주제, 형태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됩니다. 기존에 나왔던 문제의 개념이 훨씬 더 확장되고 변형되어 새롭게 출제되는 것이죠. 몇 년 전부터 일반 학생이나 선생님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외국 자료를 기반으로 한 문제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양대 논술고사 마지막 4번도 외국 콘테스트에 등장했던 문제였죠.”오랫동안 논·구술과 수능 심화 수업을 위해 계속 연구해온 황용원 강사는 이런 부분조차 놓치지 않는다. 주제별 논술 수업뿐 아니라 각 과정에 대한 최신 자료, 논술 시험의 승부수가 되는 문제를 선별하기 위해 외국 자료까지 살펴 수업을 준비한다. 지속적으로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학부모님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막연하게 학원 브랜드를 선호하기보다는, 커리큘럼과 수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02-22
-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중학생은 ‘중2병’, 대학생은 ‘대2병’, 요즘 흔히 일컬어지는 사회용어이다. 사춘기의 ‘중2병’은 진로목표가 명확하지 않아 학습 의욕이 떨어져 방황과 일탈에 빠지게 되는 점, 청년기의 ‘대2병’은 전공 공부가 심화되면서 적성과 맞지 않아 진로와 취업을 놓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점을 놓고 보면 둘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즉, 청소년기에 막연한, 혹은 잘못된 진로탐색과 그로 인한 전공 선택이 대학에서의 학업 불만, 나아가 사회 진출 이후에도 직업 불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을 했음에도 행복하지 않다면 창창한 인생에서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진로탐색 출발점인 청소년기부터 그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책,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이하 <진전스 시즌1>)이 출간돼 소개해본다.아는 만큼 보이는 진로와 전공, <진전스> 속에 답이 있다최근 대입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 전형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평가요소 중 하나가 ‘전공적합성’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하나로 진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대학입시를 지켜보면 아직도 진로와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눈치를 보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 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막상 대학에 들어가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미처 이런 걸 배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대학생들도 많다.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의 37.3%, 직장인의 41.8%가 본인의 전공 선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공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의 진로탐색 활동이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이지 못하고 형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대입 전형의 변화나 대학생과 직장인의 전공만족도를 보더라도 이제는 성적기반 전공 선택이 아닌 진로기반 전공 선택이 이루어져야한다.청소년들의 진로기반 전공 선택을 위해 ‘대학내일’에서 최근 출간한 <진전스 시즌1>은 전공에 대한 단순나열식 정보가 아니라 전공별로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나아가 학과 별로 재학 중인 대학생 및 졸업생, 사회인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진로와 전공 관련 정보들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그동안 진로와 전공에 대해 막연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정보를 보다 구체화해 그에 맞는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선호하는 전공 학과별로 7권을 시즌1로 구성<진전스 시즌1>은 전공별로 총 7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7개 전공은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5개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로 선별했다.다른 진로 관련 도서와 달리 콘텐츠 구성을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한 권에 다수의 전공을 소개해 나열한 구성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전공에 대해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진로 관련 저자 개인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1년여 간의 심층 인터뷰 및 취재를 바탕으로 객관적이면서도 상세한 콘텐츠를 구성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각 도서에는 전공별로 현재 대학생, 졸업생, 직장인 등 수많은 20대를 심층 취재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와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전공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까지 상세하게 담아내 그동안 진로나 학과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아이들의 진로 지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 펼치기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 성적을 비롯해 진로희망사항,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잠재능력)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의 모든 항목과 자기소개서 등은 진로 및 전공적합성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전공할 분야에 대해 겉핥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알아야만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진전스>는 전공탐색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준비를 하는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성적기반 전공선택에서진로기반 전공선택으로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세트 전 7권 112,000원단권 각 16,000원Vol 1 경영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2 간호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3 심리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4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5 디자인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6 컴퓨터공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7 신문방송학과 다니면 어때요?<진전스>를 출판한 ‘대학내일’20대 전문 미디어 및 연구기관(20대연구소)을 보유한 20대 전문가 그룹으로 20년 간 쌓아온 20대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10대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진전스> 공동기획 ‘캠퍼스멘토’2017년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한 진로 교육 전문 기업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 구매 안내- 구입처 : 2월 21일부터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홈페이지 : http://corp.univ.me/Book- 문의 : bookjjs@naver.com 2018-02-22
- 3월 16일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의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3월 16일 금요일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 2018-02-22
- 국내 대학 아닌, 중국 대학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 2월 20일까지 정시 추가합격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진 11월 이후, 그리고 지금처럼 수시·정시 입시 결과가 끝난 시점에는 해외 대학 진학 문의가 급증한다. 국내 대학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의 비전을 고려하고 어학 경쟁력과 취업 강점을 쌓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은 세계적인 거대 시장이자 성장 잠재력이 크고, 국내 기업들도 대거 진출해 있어, 중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을 위한 대학입시 틈새 전략으로 ‘중국 대학 입시 준비 및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 ㈜태산교육 조상 대표 / 사진제공 ㈜태산교육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진로 불안감 탓성장 잠재력 많은 중국 대학 관심 높아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재수생 중에 수시·정시 입시결과 후 중국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아졌다.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세계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게 중국 유학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태산교육 조상 대표는 “중국어 준비 없이 중국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대학 입학이 9월이어서 7~8개월 동안 잘 준비한 다음 본인 적성과 수준을 고려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물론 국내 고교 졸업 후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중국어 강화 연수도 필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진학 컨설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북경대 등 중국 명문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어 어문·영어·수학 세 과목 시험으로 선발한다.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은 “물론 북경대는 중국 최고의 대학이므로 입학이 쉽진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HSK 6급 이상, 영어·수학 1~2등급 이상 학생 중에서도 합격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몇몇 중국 명문 대학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대학은 HSK 등급이 있으면 서류전형으로만 유학생을 선발한다.마 원장은 또,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들이라도 국내 입시보다 상대적으로 시험 과목 수가 적어 한국 수험생들의 집중도가 높다는 이점이 있다. 청화대는 한국의 수시처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이외 대부분 대학이 내신은 비중 있게 다루지 않으므로 내신이 약한 학생들도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중국어 능력에 따라 입시 기간 차이나 대학에 따라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 가능중국 대학은 9월 학기제이다. 희망 대학 진학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지난 11월 수능을 치른 2018학년도 수험생 및 재수생(N수 포함)들은 올해 9월 중국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조상 대표는 “중국어가 어느 정도 준비된 학생은 중국 대학 진학 기회가 많은 편이다. 한 학기 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어려운 입시를 치러야 하는 대학(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등)을 제외하고, 자신의 적성과 수준에 맞는 중국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중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6월까지 대학 입학 기준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이 제한될 수 있지만, 중국 대학 진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중국 대학에서도 영어로 수업하는 과정이 늘어나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섭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마현옥 원장은 “중국어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학과에 따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도 있다. 최근에는 영어 전형으로 선발하고 진학 후 대부분 영어로 수업하는 학과도 늘고 있다. 중국 대학 진학 후 유학생 배려 차원에서 1~2학년 때 유학생 전용 본과를 시행하는 곳도 있고, 교양 위주의 수업이 진행됨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조상 대표도 “중국 대학들이 유학생에 대한 학사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러나 대학별로 그리고 전공에 따라 유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과정과 졸업 요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 대학 입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한 후 본인의 적성과 희망, 학력 수준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면 졸업에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중국 대학 선발 시험 4~6월 사이연간 학비 400만 원 선으로 저렴중국 대학 원서접수는 3~5월 사이, 선발 시험은 4~6월 사이 대학별로 진행된다. 조상 대표는 “합격증과 입학허가서는 유학 비자 발급 신청 서류와 함께 7월 이전 개인별로 발송되고,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 기숙사 신청을 해야 한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에 대학 등록을 한다. 중국 대학 학비는 연간 400만 원 정도이고,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학기당 연간 250만 원 내외다. 특히 외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대학 선택을 잘하면 4년 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중국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는 어떻게 될까? 조상 대표는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과 금융계, 언론, 여행관광 기업, 로스쿨 진학, NGO와 같은 국제기구, 중국 관련 중소기업, 중국 자영업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졸업자보다 진로 선택이 다양하고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마현옥 원장도 취업 사례를 들어 “졸업 후 한국 대기업으로 취업해 외국으로 발령받기도 한다. 현지 중국계 은행에 취업하면 초반에는 중국인 기준의 월급이지만 2~3년 직장생활 후 중국계 은행이 한국에 지점을 내면서 지점장급으로 발령하는 특별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중국 주요 대학 2018년 입학전형 북경대 예과 HSK 5급 이상 올해 치러지는 2018년 입학전형의 특징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다. 북경대부터 중국 특성화 대학까지 ㈜태산교육 조상 대표가 밝힌 ‘2018년 중국 대학(학과) 선택 기준과 준비 사항’을 살펴봤다. 단, 입시요강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해당연도 변동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북경대학북경대학 예과반 전형(본과 입학 전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은 내신 기준 수학, 영어 2~3등급 이내, 중국어 HSK 5급 이상이라면 한국 고교 졸업 후 북경대 언어 강화반 한 학기 이수 후, 북경대 예과 1년 과정을 거쳐 본과에 진학할 수 있다. 예과 과정 성적이 본과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북경대 예과반 전형 신청 시기는 3~4월이며, 한국 고등학교 내신 성적 2~3등급 이내를 선발한다.만일 예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면 최소 고1 이전에 중국 조기 학을 선택해 본 고사 시험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 과목은 중국어문·영어·수학 세 과목이다.▶ 청화대학청화대는 유학생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HSK와 영어 공인점수(TOEFL, IELTS 등), 다양한 활동 및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대외활동 및 수상 경력 중요), 심층면접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1차 원서접수는 매년 9~10월(미술, 건축학과), 2차는 11월 말까지(1월 초 면접, 2월 합격자 발표), 3차는 1월 초까지(3월 초 면접, 3월 말 합격자 발표) 진행된다.▶ 인민대학인민대학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뽑는다. 상경 계열, 문과 계열이 특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학과가 외국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학과 선택에 유리하다. 본 고사를 치러야 하며 중국 어문, 영어, 수학 2018-02-22
-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접근법 감상을 요구하는 문학적인 텍스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비문학 형태의 텍스트는 독해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문학이라면 단어의 표면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문학적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기본이다. 반면 비문학 텍스트는 실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기에 해당 정보를 오류 없이 이해하고 깊이 있는 논리적인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둘은 독해방식이 확연하게 다르다. 아무리 문학적 상상력이 뛰어나도 비문학을 문학적으로 읽는다면 그것은 사실상 난독에 가깝다. 텍스트에 따라 스위치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나아가 두 가지 독해방식을 바탕으로 선지와 문제구조를 분석할 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문학에 있어서는 일종의 개념어 부분이 선지화 되게 되는데, 이 부분은 따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어느 정도는 암기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대비’라는 표현이 나왔을 때 단순하게 서로 반대된다고 이해한다면 실질적인 이해에 도달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봄과 가을은 서로 ‘대비’ 되기에 둘을 놓고 보면 각각의 특성이 더욱 살아나게 된다. 그러나 둘은 다를 뿐 반대는 아니다. 반대는 ‘상반’이라는 개념이 더욱 적절하다. 이러한 개념어는 양이 많고 시간이 걸리지만, 매우 중요하기에 반드시 해결할 필요가 있다.비문학의 경우에는 정보 추출 및 정리를 목적으로 하는 독해법을 체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각종 테마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 정도는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을 하다 보면 화학에서 전자가 음극을 띤다는 기본적인 내용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인문·자연계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경제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수요, 공급, 재화의 특성, Q-P평면 그래프, 국제거래, 금리, 채권, 현재가치 판별, 재정정책 등 여러 부분을 사전에 이해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해 부분과 별개로 별도의 선지 분석방식도 익혀야 한다. 가장 기본은 선지와 제시문 간의 매칭 능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글의 내용을 명제화 할 수 있는 능력과 그와 동치 혹은 모순되는 명제, 그리고 숨겨진 명제를 찾아낼 수 있는 나름의 선지분석틀을 갖추고 있으면 훨씬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이성원 부원장박현국어학원문의 02-566-3306 2018-02-22
-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를 배우자 우리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최소 3년에서 6년 이상 영어를 배워 왔다. 그런데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다. 왜 영어는 항상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한 난제로 남아있는 걸까? 그것은 영어의 본질은 모르고 영어의 영역을 나누어 공부한 잘못된 학습 방식과 습관 때문이다. 영어를 문법, 수능, 텝스나 토플 같은 인증시험 으로 따로따로 나누어 가르치고 공부해 왔다.왜곡된 영어의 본질 영어의 본질은 결코 그렇게 나누어지지 않았다. 영어도 한국말처럼 다양한 언어 구조 시스템을 가진 것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서의 영어일 뿐이다. 처음부터 영어는 라틴어에서 차용되어 와서 영어가 되는 원칙 안에서 만들어져왔고, 그 원칙대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그래서 영어 학습이란? 바로 영어의 태생의 근원을 배우고, 만들어지고 쓰이는 원칙을 배우는 것이다. 영어를 영역으로 구분하지 않고 영어 그대로를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영어는 되는데 저런 영어는 안 된다는 것은 영어를 모른다는 이야기와 같다. 모든 것은 원칙과 규정을 가지고 만들어져서 사용되고, 약속과 규정대로 사용되어져야 소통이 되며, 존재의 이유를 가지게 된다. 영어 자체를 제대로 알고 적용하며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영어가 사용되는 원칙을 알아야만 한다. 영어는 나누어지는 것이 아닌, 그저 같은 원칙 하에서 사용되어지는 언어 시스템이다!이제 쪼개는 영어는 그만! 영어 자체를 공부하자! 영어에는 학년이 없다. 책을 덮은 상태에서 지니게 되는 영어 실력이 영어 학년이다. 어떤 책 속에 들어 있는 영어이든지 원칙을 알고 읽는 영어가 될 때 당연히 쓰기도 되고 말하기도 되는 것이다. 익숙한 것만 말하고, 쓰고, 들리는 것이 아닌 영어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절대로 나누어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린다.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역할을 할 영어를 단기간에 주려고 노력해 왔다. 필자가 주고자 하는 영어는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이기에 우리 학생들의 인생길에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이다.윤한나 원장민족사관국제학원문의 02-562-1535 2018-02-22
-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비놀릭’ 역삼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있는 ‘비놀릭’은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와인 바처럼 보이지만 애피타이저 메뉴에서부터 파스타, 필라프, 감바스 알 하이요, 스테이크(치킨/양갈비/채끝/안심)까지 와인과 어울릴만한 메뉴들이 다양하다.저녁 시간에 마리아주 코스(사전 예약제, 주문 마감 오후 9시 30분)를 주문하면 와인 코르크 차지를 1인당 1병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마리아주 코스를 사전에 예약할 때 와인 리스트를 알려주면 와인애호가이면서 미식가인 오너셰프가 메뉴에 없는 특별 메뉴까지 구성해 와인에 최적화된 마리아주 코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 B, C 코스 메뉴가 있으며 가격은 30,000원~40,000원이다.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와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 등이 다양하다. 매장 안쪽으로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위치: 강남구 논현로63길 69(역삼동 840-2)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자정 (금요일은 오전 2시까지)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30분 / 토요일 오후 2시~오전 2시(공휴일은 사전예약제)주차: 문의(1~2대 가능)문의: 02-6101-8884 2018-02-22
- 도산대로 짬뽕 전문점 ‘달구벌반점’ 추운 날씨 탓인지 따끈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도산대로를 걷다보면 최근 새로 오픈한 중국집이 눈에 띈다. ‘70년대 짬뽕 맛의 재현’이라고 쓴 독특한 간판이 청담동 분위기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문득, 추억의 짬뽕 맛이 그리워져 ‘달구벌반점’을 찾았다.대구 3대 짬뽕 중 하나인 ‘신신반점’의 서울 직영점언제부턴가 해물짬뽕, 굴짬뽕, 삼선짬뽕, 고추바지락짬뽕 등 짬뽕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맛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전 짬뽕 맛 그대로를 고집하는 식당이 있다. 얼마 전 서울 강남에 입성한 ‘달구벌반점’이 바로 그곳. 대구의 유명한 짬뽕집 ‘신신반점’에서 수년간 수석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황원구 오너 셰프가 70년대 추억의 맛을 내세우며 서울, 그것도 강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3대 짬뽕의 하나인 신신반점은 20여 년 간 오로지 짬뽕만을 연구하고 조리해온 짬뽕 전문점. 반점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식사와 요리를 선보이던 당시, 신신반점은 오직 짬뽕 한 가지로 유명세를 이어왔다. 그 주역 중 한 명이 황원구 셰프이다.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의 황금비율그는 유행을 타지 않는 교과서적인 짬뽕 맛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짬뽕 본연의 맛을 되살리기 위해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 고르는 법, 손질법, 조리방법 등을 연구하고 선배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황 셰프는 “언뜻 보기엔 여느 집 짬뽕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이 한 그릇에 모든 노하우가 들어있다”며 “짬뽕에 들어가는 홍합 등 해산물은 일일이 껍질을 까고 손질해서 넣으므로 먹기에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아담한 홀에는 4개의 테이블과 창가 쪽으로 혼밥족을 위한 다찌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곳의 비결은 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짬뽕 국물에 있다. 또한 옛 맛을 내기 위해 야채를 볶을 때도 식용유 대신 돼지기름을 사용한다.족타면을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아내면은 직접 반죽하여 발로 밟아(족타)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는다. 주문과 동시에 볶아서 조리하는 방식이라 약간의 기다림은 있다. 그러나 곧 기대감을 만족시킬만한 짬뽕 한 그릇이 등장한다. 진한 붉은 빛이 도는 국물과 야채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비주얼만으로도 식욕을 돋운다.첫 젓가락을 들자 강한 불 맛과 함께 돼지고기의 은은한 향기가 입속을 채운다. 너무 맵거나 짜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식사(5,000~10,000원)에는 짬뽕과 짬뽕밥, 자장면, 탕수육이, 요리(12,000~20,000원)에는 부추볶음, 유린기, 크림새우, 유산슬 등이 있다. 짬뽕 못지않게 자장면도 인기다. 춘장을 돼지기름에 두 번 볶은 다음 캐러멜 색소나 인공조미료 대신 야채와 육수로 맛을 내기 때문에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먹고 난 후에도 속 부대낌이 없다. 또 부추와 돼지고기, 당면을 한데 볶아 다대기 양념에 비벼먹는 부추볶음도 별미다. 또한 이곳에서는 근거리 고객에게는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배달은 ‘배민라이더스(‘배달의민족’이 만든 맛집 배달 서비스)’ 앱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510(청담동 49-5)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44-2376 2018-02-22
- 생 돼지고기가 듬~뿍 ‘백채 김치찌개’ 잠원점 보통 우리가 김치찌개를 주문했을 때 불만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김치의 양이 적거나 아니면 제대로 숙성되지 않은 김치를 사용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돼지고기가 몇 점 밖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백채 김치찌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김치찌개 본연의 맛에 충실한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여기서 ‘백채’는 기본재료인 배추의 한자어라고 한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김치찌개 하나만 정성으로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일 성업 중이다.매장 안은 허름하고 좁다. 메뉴도 김치찌개와 달걀말이 달랑 두 가지다. 하지만 그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비결은 잘 숙성된 김치와 김치찌개의 맛을 좌우하는 돼지고기에 있다. 돼지고기는 냉장육을 직접 작업해 제공하는데 ‘이렇게 해도 장사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하니 한 번 끓여낸 김치찌개가 하얀 쌀밥과 함께 양푼 가득 담겨 나온다. 테이블에 비치된 김 가루를 밥에 쓱쓱 비벼 찌개와 곁들여먹으면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김치찌개 7,000원, 달걀말이 6,500원, 라면사리 1,000원 등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47길 6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2-8889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