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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렙스어학원, ‘미국 중·고교 학점이수 프로그램’으로 내신 성적 향상 및 학점 취득까지! 미국 명문 대학에 진학하려면 미국 중·고교 내신(GPA) 관리가 필수다.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국내·외 고교 재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압구정 성수대교 남단 프렙스어학원(원장 김형민)의 ‘미국 중·고교 학점이수 유학반’ 프로그램으로 내신성적 향상 및 학점을 취득해 미 명문대 진학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미국 명문대 진학 성패 좌우하는 GPA떨어진 성적 만회, 학점 이수하려면?프렙스어학원(PREPS ACADEMY)은 SSAT, SAT, AP, IB, SATII Subejcts, GPA 관리, 토플, 대학, 보딩 전문 교육 학원이자 컨설팅기관이다. 김형민 원장을 필두로, SSAT 한세희 원장과 함께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우수 강사진이 모여 있다.10년 이상 미국 입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프렙스어학원 김형민 원장은 “GPA가 미국 명문대 진학 성패를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말한다. 물론 성적 외에 에세이나 비교과 활동 등 부가적인 준비도 필요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처럼 명문대를 목표로 한다면 먼저 ‘성적도’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프렙스어학원의 미국학점이수반(미 중부교육청 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다.프렙스어학원에서 미국 고교 학점 취득과주요 과목 GPA 관리로 진학 경쟁력 높여프렙스어학원의 미국 중·고등학교 학점 이수 프로그램은 미국 SAT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서 인증하는 미 중부교육청(MSA CESS)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그리고 제주도나 송도의 국제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프렙스어학원에서 아이비리그 출신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만으로 미국 고등학교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외국어, 수학, 영어, 과학, 역사 기본 다섯 과목 외에, 학점 이수를 원하는 모든 과목 수업이 이뤄진다.김형민 원장은 “프렙스어학원에서 학교 진학에 필요한 과목들을 이수하면서 공인된 미국 중부 교육청을 통해 학점 인정서를 받는다. 압구정동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학생들이 떨어져 생활하지 않아도 되는 쉽고 경제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에게 필요할까? 국내 국제학교 및 한국 고교 재학생(외고, 특목고, 조기유학 경험이 있는 일반고 학생)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 희망 학생, 해외 명문고 재학생 중 GPA가 걱정되거나 재수강을 원하는 학생, 홈스쿨링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High School 학점·GPA·SAT부터고급 수준 라이팅까지프렙스어학원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형민 원장은 “미국 명문대의 평가 기준에서 GPA와 SAT 점수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GPA는 고교별 수준 격차가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인정할 수 없고, SAT의 경우 학원에서 만든 한국에서의 고득점은 신뢰가 떨어지는 추세다. 영어 능력의 우수함은 기본, 고급 수준의 읽기·쓰기·말하기 능력이 명문대 진학에 필수이자 입학 성패를 가름하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프렙스어학원은 GPA 업그레이드는 물론, 각종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 기회를 제공하고 고급 라이팅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 신문기자 활동을 지원한다. 또,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비교과 활동 역량을 쌓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에 발판이 되고 있다.프렙스어학원의 합격 사례는 이를 뒷받침해준다. 8학년 때 미국 보딩스쿨에 가서 5년간 생활한 A학생은, 미국 대학 진학 목표로 공부해 SAT가 1,480점이었다. 대학교에서 summer online 코스 수강 및 꾸준한 학생기자 활동과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 등으로 코넬대학 칼리지 오브 휴먼 이콜러지 Early Decision(ED)으로 합격했다.GPA·SAT부터 고급 수준의 라이팅까지 프렙스어학원이 제시하는 미국 명문 대학 진학 가이드는 국내·외 고교생이 입시 경쟁력을 쌓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40-6633 2018-03-02
- 100가지의 달콤함,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지난해 청담동에 오픈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일반 배스킨라빈스 매장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엔터테인먼트 카페다. 일반 매장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의 아이스크림, 혹은 단종되어서 아쉬웠던 아이스크림을 이곳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100가지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피자 모양의 아이스크림 또한 인기 만점이다.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케이크, 마카롱, 프리미엄 커피, 가벼운 주류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매장에는 터치스크린은 통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 주문기와 해피포인트 어플의 바코드를 터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형뽑기 기계와 즉석 사진기 등 재미를 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0가지 맛 아이스크림 샘플러 1만2,000원.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327영업시간: 오전 8시~밤 11시문의: 02-547-1205 2018-03-02
-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음식과 와인의 조화, 먼데이 블루스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부담스러운 날이다. 주말에 쉬고 나서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면 어쩐지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런 증상을 일컫는 소위 ‘월요병’은 직업과 근로조건 등이 다양해지면서 꼭 월요일에만 국한된 것도 아닌 듯하다. 열심히 일한 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이러한 월요병도 가벼워지지 않을까. 강남역 인근의 핫 플레이스 ‘먼데이 블루스’를 찾아가봤다.정갈하고 편안한 실내, 은은한 조명의 휴식 같은 공간크고 작은 오피스들이 많은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먼데이 블루스’는 오픈한지 2년 정도 된 곳으로 ‘음식이 맛있는 와인바’를 모토로 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퇴근 후 와인이나 맥주 등을 곁들여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이름을 ‘먼데이 블루스’로 지었다고 한다. 어쩐지 ‘월요병’이 곧 치유될 것 같은 공간이다.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은은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 여심을 저격하는 메뉴 구성 때문인지 20대부터 60대 초반까지의 여성과 데이트 커플로 보이는 고객들이 많다.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는 자리를 잡기 힘들어 발걸음을 돌릴 수도 있으니 1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 생면 라자냐, 크림깔라브레제 리조또 등 인기 메뉴‘먼데이 블루스’의 메뉴는 샐러드,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뇨끼 라자냐 등이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입맛을 돋우고 양도 넉넉해 정성과 인심이 함께 느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35,000원)는 닭다리 살을 바삭하게 구워내 발사믹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스타일의 라구소스와 직접 반죽한 생면, 베샤멜소스 등을 오븐에 구워낸 ‘먼데이 라자냐’(33,000원)는 감칠맛이 풍부하다. 새우, 마늘, 페페론치노, 갑각류 비스큐소스로 만든 ‘크림 깔라브레제 리조또’(29,000원), 직접 반죽한 쫄깃한 이태리식 수제비와 로제크림이 조화를 이룬 ‘로제 크림 소스 뇨끼’(28,000원) 등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구비,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먼데이 블루스’에는 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상급의 싱글몰트위스키, 진 등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많아 기호에 맞는 주류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므로 간단하게 곁들일 수도 있다. 또한 추천 와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와인으로 조건 없이 교환해주기도 한다.주류 반입도 가능한데, 반입한 주류는 1인당 1메뉴(메뉴당 15,000원 이상) 주문 시 병수와 주종 제한 없이(와인, 위스키, 사케 등)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서초동삼성쉐르빌Ⅱ 1층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오후 10시 30분 이후는 바 메뉴만 가능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3시간 무료문의: 02-521-0542 2018-03-02
- 지하철 화재, 이렇게 대처하세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는 적절한 대처 미흡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화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2월초,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마치 실제처럼 체험하며 안전한 대처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무료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그곳을 직접 찾아가봤다.가상현실로 지하철 화재 대처 실전 경험지하철 7호선 반포역에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연면적 220㎡ 규모이다. 체험관에서는 지하철역 내 비상전화로 화재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는 일부터 소화기로 진화하기, 비상마스크 찾아 쓰기, 자세 낮춰 탈출하기까지 모든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손전등 등 실제 안전장비를 사용해보고 더불어 심폐소생술도 익힐 수 있다. 가상현실이란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해 가상의 상황을 실제처럼 표현해주는 IT기술로, 고글을 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역 승강장 화재, 열차 화재, 터널 내 운행 중인 열차 내 화재 상황도 가상현실을 통해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게임 형식의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재난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배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게임하듯이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어우선 이곳을 방문하면 전시돼있는 안전홍보물을 둘러보고 영상물을 시청한 다음 VR을 통해 가상현실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체험자는 특수 고글을 쓰고 조정버튼을 이용해 화재 현장에서 해야 할 행동을 순서(신고→진화→마스크쓰기→탈출)대로 시행한 후 탈출하면 된다. 또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제공한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불을 끄는 체험도 가능하다. 시뮬레이터는 실물 모양의 소화기에서 안전핀을 뽑고 호수를 들어 모니터 속 불로 분사하면 불을 제대로 껐는지를 분석해준다.아울러 게임하듯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참가자 순위 결정 방식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도 설치돼 있다. 시뮬레이터는 상반신 인체 모형에 적정한 압박 깊이와 압박 속도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만 점수를 얻도록 돼 있어 재미있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볼 수 있는 안전장비 체험장과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K(11세) 양은 “고글을 쓰고 게임하듯이 움직이다 보니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다”며 “오늘 체험하며 배운 것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Tip●운영 프로그램- 지하철 화재 상황(승강장·열차·터널 내 화재) 가상현실(VR)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불 끄는 체험- 게임 형식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체험- 동영상(화재용 비상마스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학습 체험장 운영●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휴관)●체험시간 : 오전 10시,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소요시간 : 1시간/회●입장료 : 무료●체험예약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문의 : 02-6311-7058 2018-03-02
-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베리. 커리 베이커리’ 유기농 빵집 ‘베리. 커리 베이커리(berry. curry bakery)’는 논현역과 신사역 사이의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난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 민트색과 화이트로 장식된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유난히 돋보이는 곳이다. 출입문 앞에는 ‘따끈따끈 빵 굽는 시간 8:00~14:00’이라고 쓰여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빵으로 가득 차 있어야할 진열대에 빵이 거의 없다.최진영 오너 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1인 빵집이어서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빵이 거의 다 팔려나가기 때문이다. ‘베리. 커리 베이커리’는 엄선된 재료와 저온숙성 반죽으로 만드는 슬로우 브레드를 표방한다.새벽 5시 반이면 출근해 빵 만들기를 시작한다는 최 대표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인공색소 등 화학첨가제는 일체 넣지 않으며 유기농 호밀가루와 뉴질랜드산 천연버터,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므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호두 크랜베리 호밀빵, 통호밀식빵을 비롯해 호밀버터 단팥빵, 번트메이플 앙금버터, 블루베리 앙금크림치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격은 3,300~4,500원 선.위치 : 서초구 강남대로95길 52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 010-7348-1500 2018-03-02
- 쌍꺼풀 재수술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라 쉽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눈의 형태와 모양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 중의 하나라고 한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쌍꺼풀을 염두에 두고 수술을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눈 모양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쌍꺼풀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등 불가피하게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봤다.티 나고 어색한 쌍꺼풀, 가장 흔한 재수술가장 흔하게 하는 쌍꺼풀 재수술은 티가 나고 어색한 쌍꺼풀이다. 직접 시술하는 쌍꺼풀 수술 환자의 70%가 재수술 환자라고 강조하는 아이원 성형외과의 박병주 원장은 “일반적으로 고정이 강하고 라인이 높으면 쌍꺼풀이 부어 보입니다. 이 경우 쌍꺼풀 라인을 작게 디자인하고 흉터를 잘라내 고정을 약하게 해주면 대부분 개선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외에도 풀린 쌍꺼풀이나 비대칭 쌍꺼풀은 절개법 등으로 좌우 대칭을 맞춰 고정을 한다. 두 눈동자의 노출 비율이 다르거나 졸려 보이는 눈은 눈매교정술로 바로 잡아 준다. 눈매교정술은 눈꺼풀올림근육을 당겨 올려 눈을 조금 더 크게 뜰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 방법이다.이와는 반대로 박 원장은 재수술을 권하고 싶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를 들었다. 시기적으로 아직은 이른 시기에 재수술을 하고 싶은 경우와 자주 쌍꺼풀의 모양을 변경하는 경우다. 쌍꺼풀 라인에는 문제가 전혀 없어도 모양 변경을 위해 재수술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흉터가 많이 남는다. 눈 위 피부도 쉬는 시간이 있어야 피부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고 했다.재수술은 최소 6개월은 지나야,시기 판단은 의사에게 맡겨야쌍꺼풀 재수술의 시기는 쌍꺼풀 라인이 더 이상 변화가 없을 것이라 판단되는 시기가 적당하다고 한다. 위 눈꺼풀의 피부는 얼굴의 다른 부위 피부와 달리 비교적 얇다. 위 눈꺼풀의 피부는 얇아서 수술 직후 부기의 차이가 날 수 있으며 흉살이 올라온 경우 라인이 다르게 접히기도 한다. 박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흉살도 많이 풀리고 쌍꺼풀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재수술의 시기는 최소한 6개월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수술이던지 수술 결과를 일정기간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수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초기 무렵에 양 쪽 눈의 쌍꺼풀 모양에 차이가 생기거나 원했던 모양과 다른 경우에는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단 조기에 쌍꺼풀을 교정하는 경우도 있다. 눈매교정술을 한 후 눈꺼풀 올림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때나 혹은 교정을 빠르게 해주지 않으면 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때이다. 이 경우 재수술 시기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게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재수술 결심, 어떤 부분 개선할지 먼저 생각해 봐야재수술을 마음먹었다면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쌍꺼풀 재수술은 20~30대 중반이 주로 많이 하고 중년이 넘어서 재수술을 하는 비율은 10% 미만이다. 재수술을 많이 하는 20~30대 중반 무렵은 미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시기로 이때는 스트레스 여부가 재수술을 결심하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라고 한다.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재수술이라고 해도 쌍꺼풀 모양은 주관적인 부분이며 때로는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의사에게만 무조건 맡기고 부족한 부분을 알아서 고쳐달라고 한다면 결과가 생각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박 원장은 재수술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의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신뢰가 가는 곳을 선택해야 좋다고 했다.쌍꺼풀 수술은 어린 나이에도 가능해 요즈음은 중학생도 수술을 많이 받고 있지만 재수술 등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최소한 외모에 대한 자아가 형성된 후라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없으면 좀 더 성장한 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2018-03-02
- 유방암 예방과 치료 여성들에게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빨라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위험한 질환이지만 평소 간헐적인 유방 통증이 있더라도 생리 전 통증이겠거니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기 쉽다.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유방암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 참고자료 국가건강정보포털 ‘유방암’유방암 40~50대에 많이 발생,발병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연관유방에 있는 혹(종양)은 양성과 악성이 있는데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가 40~50로 서양 여성들이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대한 노출과 연관이 있다.유방 전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과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구적인 식습관, 비만, 환경호르몬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는데, 이 원장은 이에 대해서도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호르몬 처방을 받는 경우 유방검사를 병행해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Tip 유방암 위험인자- 유방질환으로 조직검사 시행여부-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이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나 초산을 30세 이후에 한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경구 피임약이나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방사선 노출- 음주와 흡연, 비만유방통, 비정상적인 덩어리, 함몰, 유두 분비물 등의 증상유방암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유방통, 손으로 만져지는 비정상적인 덩어리,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함몰, 유방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 유두 함몰, 피부 변화, 진한 갈색 또는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와 쇄골 주위가 부어 있는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스스로 하는 유방 자가 검진은 매달 생리 후 2~3일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거울 앞에서 눈으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혹이나 피부변화를 살핀다. 자가 검진 후 자각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사이즈가 커져서 손으로 만져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가 된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조언했다.정확한 진단과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이학적인 검진,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CT와 MRI 등이 있다. 그렇다면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의 유방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까. 이 원장은 “유방 촬영만으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전문의의 유방 초음파 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은 진행이 빨라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유방암으로 진단이 내려진 환자의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과 수술 이외의 보조치료로 나뉘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다. 또한 암의 크기와 종류, 진행상태, 환자의 상태 등 따라 치료의 우선순위와 방법이 달라져야하므로 개인 맞춤 치료가 진행된다.Tip 유방암 예방은 어떻게?- 매달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 규칙적인 운동과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적절한 영양 상태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초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길게 한다.- 음주와 흡연을 삼간다. 2018-03-02
- (주)유학센터, 평생 단 한 번,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미국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961년 시작된 미국 교육문화상호 교류법을 기반으로 1982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3~고2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생 단 한 번만 참가할 수 있다.매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 3000여명을 모집하는 ISE는 1982년에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의 비영리재단이다. ISE의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인 ㈜유학센터를 찾아가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어보았다.글로벌 시야, 합리적 비용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정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이다. 만 15세~18.6세(중3~고2)의 학생으로 최근 3년간 성적이 C이상인 경우, ELTiS TEST 성적이 222점 이상인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1년 경비는 1천만 원 초반. 경비가 부담스러워 자녀의 미국 유학을 망설였던 중산층 가정의 경우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고, 글로벌 시야를 넓히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고 돌아온다. 배윤후 대표는 “㈜유학센터는 SMG그룹 산하의 ISE재단 공식 한국연락사무소로서 출발 전 한국에서의 준비에서부터 미국에서의 관리까지 철저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미국인 학생들과 공부하며 J-1비자로 소중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국내로 돌아오거나 SMG그룹의 사립 고등학교에 입학 허가서를 받아놓은 후 학생 비자(F-1)를 다시 발급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다. 안정된 호스트 가족과 현지 지역관리자선발된 학생들은 ISE에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기독교 중산층 가정에서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고, 미국 호스트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미국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게 된다. 미국 전역의 ISE재단 1400여명의 코디네이터와 지역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희망 가정에 학생 프로필을 돌려 학생의 수용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충분한 시간과 잘 꾸며진 학생의 프로필이 중요하다. 호스트 가정에서 학생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호스트 가정은 법적 검증을 마친 사명감 높은 가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8월 학기의 서류제출 데드라인은 4월 15일. 그 이전에 학생의 지원서를 완료해야 만족도 높은 배정과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 재단 관리 감독 기구인 CSIET에 소속된 비영리 재단 중 미국 전역에 지역 관리자 1400명을 배치해 학생의 가디언 역할을 하는 곳은 ISE 재단이 유일하다.3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반 설명회 ㈜유학센터의 배윤후 대표는 ISE재단의 Wayne Brewer 대표와 3월 3일 토요일에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ISE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인 ㈜유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SMG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SMG와 계약을 맺은 우수한 사립 고등학교를 학생이 직접 선택해 입학할 수 있는 선택형 사립학교 프로그램, 보스턴 인근 그랜비에 위치한 맥더피 보딩스쿨, 최저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사립학교를 다닐 수 있는 최저가 F-1 조기유학 다쉬 프로그램, 미국 교육청 온라인 학점 취득 수업 FHS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당일 참가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장학금이 지원된다. 문의 1661-8413www.yuhakcenter.com, www.ise-smgkorea.com미국 조기유학, 국무부 교환학생 설명회●일시 : 3월 3일(토) 10:30 ~ 12:30●장소 : 강남역 신분당선 개찰구 옆 세미나실(B2F) 갤러리 G-아르체 2018-02-22
- 2019 의·치대 입시 변화 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의예과가 324명 늘고, 치의예과 78명 늘어 총 402명이 늘어난다. 이러한 의·치대 정원의 확대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재수 및 반수에 대한 기대를 불러오기도 한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숨마투스 자연계 최상위 설명회 자료도움말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 15개 대학에서 402명 증가최근 수년간 의·치대 정원의 증가를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을 중심으로 총 223명이 늘었고,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가 40명, 연세대가 33명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천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1개 의대와 4개 치의대의 정원이 402명 늘어난다.이와 같은 의·치대 정원의 증가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또는 N수생 증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 상위권 N수생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2018학년도에도 9월 모의평가 N수생 응시자는 76,735명(14.91%)이었으나 11월 수능에 응시한 N수생은 132,489명(24.94%)로 9월 이후 55,754명이나 늘었다.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은 “재학생의 경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 혼자서 9월 모의평가를 본 N수생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명)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의예과2,85537324치의예과6321178계3,487 402※미반영 : 서남대 의예과 49명은 폐교 결정에 따라 전북대와 원광대에 한시 배정하지만 배정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4~5월경 발표되는 2019학년도 모집요강을 참고해야함▒ 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대학 (단위:명)의예과20182019치의예과20182019가천대2840경북대4260가톨릭대6593경희대5680경북대77110전북대2840경희대77110조선대5680부산대88125 이화여대5376인하대3449전북대77110조선대88125제주대040충남대77110수시 62.6%, 정시 37.4%,학생부종합전형 큰 폭(257명 증가) 확대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182명(62.6%), 정시모집으로 1304명(37.4%)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83.9%를 차지하고 논술전형은 13.4%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는데, 2018학년도의 815명에서 2019학년도에는 1072명으로 늘어 257명이나 증가했다.강남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관심이 많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13개 대학, 293명으로 2018학년도와 비교해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 모집인원은 동일하다.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 울산대, 중앙대, 아주대 등이며, 성균관대의 경우 2019학년도에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반면 논술전형 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가톨릭대, 인하대, 부산대, 경북대 등이다.▒ 2019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단위:명, %)전형 구분의예과치의예과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64022.412019.076034.8학생부종합85730.021534.01,07249.1논술2548.9396.1729313.4특기451.6132.1582.6정시1,05937.124538.81,30437.4합계2,8551006321003,487100▒ 2018~2019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대학20182019대학20182019연세대40(19)34(18)이화여대1010가톨릭대1521아주대1510울산대2816인하대010성균관대100연세대(원주)2827경희대22(16)22(16)부산대1035중앙대5040경북대15(5)20(5)한양대109 ※괄호 안은 치의예과 모집인원 (단위:명)정시 전형, 학생부 반영 대학 축소, 면접 실시 대학 증가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전형의 특징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줄어들고,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다. 2018학년도에는 연세대, 한양대,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했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에는 한양대 의예과(수능90+학생부10)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반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늘었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인제대 등 4개 대학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울산대, 가톨릭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추가돼 총 8개 대학이 면접을 실시한다. 아주대의 경우 이전에는 1단계는 수능으로 15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으나, 2019학년도에는 면접 일괄합산전형으로 변경된다.▒ 2018 VS 2019 의대 정시 면접고사 실시 대학 변화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합/불 결정 방식서울대, 고려대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울산대면접점수반영방식단계별전형아주대충북대, 가톨릭관동대일괄합산전형인제대아주대, 인제대과학탐구 과목 선택 기준 및 반영 방법 변화 파악해야의·치대 정시는 미미한 점수 차로 대학이 갈리게 되므로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기준과 대학별 반영방법도 잘 파악해야 한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을 필수로 지정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경상대 등이다. 서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의 Ⅰ+Ⅱ 또는 Ⅱ+Ⅱ를 필수로 지정한다.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는 서로 다른 2개 과목(예: 물리Ⅰ+지구과학Ⅰ 또는 생명과학Ⅰ+화학Ⅱ)을 지정하고 있다. 경상대는 2019학년도부터 과학 Ⅱ 과목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과학탐구 Ⅱ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 한양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등이다. 정용관 총원장은 “정시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도 동점자가 발생하므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의예과 특성상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과학 Ⅱ 과목을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Ⅰ+Ⅰ 선택자는 이들 대학에 지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순천향대의 경우 정시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에 백분위 점수로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5개 의·치대 인문계열도 지원 가능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에서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 가능한 대학은 5개 대학이다. 수시에서는 순천향대, 고신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하며, 정시에서는 순천향대, 이화여대, 가톨릭관동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한다.순천향대의 경우 수시 교과전형으로 21명을 모집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 4개(탐구 2과목 반영) 합 6이내를 적용할 때 수학 나형과 사회탐구로 응시한 경우 각각 0.5등급을 하향조정한다. 정시에서는 39명을 통합선발 하는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2과목 평균) 백분위에 각각 10%를 가산한다.이화여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51명 중 인문계열 6명을 별도 선발하며, 가톨릭관동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16명 중 인문계열 3명을 별도 선발한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정시모집 48명 중 4명을 인문계열로 별도 선발한다.아주대와 충북대 정시 2018-02-22
- SP아카데미, 수학 실력과 성향에 따라 맞춤 커리큘럼 제시 대치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수학학원 ‘SP아카데미’는 대형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뽑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어려서의 무분별한 선행으로 실력진단이 시급한 고1 학생에서부터, 3월 신학기 내신 수학 1등급을 노리거나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 이해도가 낮아 그룹 수업이 힘든 학생의 경우까지 모두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 저마다 성향과 실력이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성주 원장과 강석 부원장을 만나 ‘SP아카데미’만의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학생은 자기주도학습, 강사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수학은 같은 과정을 다른 콘셉트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로 개념을 확인하고,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죠. 문제를 끝까지 풀지 않더라도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통찰력이 생깁니다” 강석 부원장의 설명이다.그래서 처음 ‘SP아카데미’를 방문한 학생은 우선적으로 강석 부원장과 1:1 수업 과정을 거친다. 학생의 객관적인 수학 실력을 체크함과 동시에 학습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1~2달간의 적응시기를 거치고 나면 성취도가 비슷한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정규반에 배정된다. 클래스 당 최대 인원은 6명. 정규반 수업에서 강사는 판서 강의보다 학생들이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강석 부원장은 수학공부의 길을 잃은 고1 학생들의 실력 진단과 클리닉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등 KMO와 영재고 대비 심화수학을 오래 강의한 덕에 어린 나이에 힘든 공부를 감당해야 했던 학생들이 갖는 공통적인 약점과 특징적인 실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 한편에는 학습경쟁에서 낙오되었다는 패배감을 감추고, 한편에는 이미 배운 수학 개념을 모른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품고 있는 아이들. 강 부원장은 그런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빠르게 빈틈을 메워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 형성강석 부원장은 영역별 수업을 통해 확실한 개념 이해와 적용을 강조한다. “수학 공부는 정확한 개념 이해와 수학적 문장을 수식으로 서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죠.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임한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수학으로 맘고생 하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고1 과정은 주 3회, 각 4시간씩 개념설명과 문제풀이로 진행되고, 일대일 클리닉이 병행된다. 심화선행을 나간 학생부터 중등수학 마무리가 안 된 학생까지 천차만별이라 클리닉 수업 병행은 필수다. 또 연계성을 갖는 수학 과목의 특징상 고2, 3학년의 수학 점수가 고1 때 결정되므로 고1 과정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별히 고1 내신 1등급 학생은 일대일 방식으로 따로 진행한다. 이과 2학년 때는 수학 공부 양이 가장 많은 시기다. 철저한 관리와 꼼꼼한 복습만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문과 수학 역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전략 과목으로 바뀌었다. 필요하다면 실력향상을 위해 1:1클리닉을 병행한다.하나를 배우면 열만큼 연습해야고등 최상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주 원장은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러 단계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정석의 풀이방법도 좋지만 때로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푸는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한 문제를 잡기 위한 자신만의 해법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대형 강의로는 문제에 접근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어렵다. ‘SP아카데미’가 기본 개념 설명 때 외에는 학생마다 개별학습과 솔루션을 진행하는 이유다.하나는 배우면 열만큼 연습해야 한다며 우보천리(牛步千里)를 강조하는 ‘SP아카데미’에서는 학생에게 맞는 개인별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심리 상태까지 파악하고 학습의 강약과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문의 02-3452-6555, http://spacademy.kr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