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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4년제 대학들이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했고 각 대학들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일까지 경쟁률을 여러 차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정시 지원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까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으며, 중앙대, 경희대의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2017, 2018학년도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위반자 현황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서울 상위 주요대학 경쟁률 상승중앙대, 경희대 경쟁률 소폭 하락중앙대는 지난해에 이어 경쟁률 1위2018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결과 서울지역 상위 11개 대학 중 중앙대와 경희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의 경쟁률이 2017학년도 대비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진 대학은 고려대로 정시 모집정원 감소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대였으며 10.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 VS 2018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경쟁률대학모집군2018학년도경쟁률2017학년도경쟁률서울대가4.36:14.12:1연세대(서울)나5.34:14.83:1고려대(서울)나5.36:14.12:1서강대가6.16:15.18:1성균관대가/나5.72:15.53:1한양대(서울)가/나5.92:15.59:1이화여대가4.71:14.13:1중앙대가/나/다10.72:111.94:1경희대(서울)가5.93:16.01:1한국외대(서울)가/나5.12:14.44:1서울시립대가/나5.13:14.47:1눈치작전 치열, 정시 지원자 대부분 마감일 쏠림 현상정시 원서 접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서울대는 7일부터) 진행되었는데, 지원자들은 대체로 마감일에 집중됐다. 지원 첫날에는 11개 대학 모두 일부 예체능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경쟁률 1:1을 넘는 곳이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의 모집단위들이 마감 하루 전인 8일에서야 1:1을 넘어섰다. 특히 눈치작전이 치열해 마감일 오후에 접수가 집중된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이다.▒ 2018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지원 기간 경쟁률 추이대학모집군1월 6일1월 7일1월 8일1월 9일 직전1월 9일 최종서울대가접수안함0.27:10.90:12.32:14.36:1연세대(서울)나0.19:1공지안함1.17:13.14:15.34:1고려대(서울)나0.16:10.49:11.16:12.82:15.36:1서강대가0.24:10.60:11.31:13.70:16.16:1성균관대가/나0.14:10.49:11.19:13.64:15.72:1한양대(서울)가/나0.18:10.52:11.18:13.59:15.92:1이화여대가0.17:10.59:11.41:14.44:14.71:1중앙대가/나/다0.32:11.01:12.45:14.73:110.72:1경희대(서울)가0.1:10.56:11.33:13.29:15.93:1한국외대(서울)가/나0.19:10.26:10.75:12.08:15.12:1서울시립대가/나0.22:10.53:11.28:13.96:15.13:1※경쟁률 발표 시간- 접수 첫날부터 마감 하루 전날까지는 대체로 오후 5시에 공지(서울대 오후 3시, 고려대 오후 4시)- 9일 마감 직전 경쟁률 시간 : 중앙대 오전 10시, 고려대/경희대/한국외대 오후 2시,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오후 3시, 서울시립대 오후 4시, 이화여대 오후 5시서울대 4.36:12017에 이어 2018도 경쟁률 상승서울대의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860명인데 3750명이 지원해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7학년도에는 963명 모집에 3967명이 지원해 4.12:1의 경쟁률이었으며 2016학년도 경쟁률은 3.74:1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미술대학 조소과로 1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26:1이었으며, 최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수학교육과로 7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2.43:1이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모집단위인 경영대학과 경제학부는 3.38:1로 경쟁률이 같았고 의예과는 3.37:1이었다.원래 수시 100% 선발 모집단위였던 학과 중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많아 관심이 모아졌던 치의학과(11명 모집)는 4.91:1, 수의예과(13명 모집)는 5.31:1을 기록했다.서울대는 다른 상위권 주요대학들과 달리 하루 늦은 1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는데, 첫째 날인 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을 넘어선 모집단위는 지구환경과학부(1:1), 에너지자원공학과(2:1), 미술대학 동양화과(1:1), 조소과(3:1), 사범대학 윤리교육과(9:1), 자유전공학부(2.25:1) 등이었다.연세대 5.34:12017학년도보다 상승연세대는 모집인원 1313명에 7005명이 지원해 5.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7학년도에는 모집인원 1354명에 6542명이 지원해 4.83:1의 경쟁률을 보였으므로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예능계열을 제외하고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생화학과로 6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10.67:1을 기록했다. 마감 직전 발표 시각인 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25: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국어국문학과는 막판에 지원자가 몰려 10: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모집단위인 경영학과는 4.11:1, 의예과는 4.28:1, 치의예과는 5.89:1을 기록했다. 국제계열은 4:1, 체능계열은 7.6:1, 음악대학은 8.77:1의 경쟁률이었다.지원날짜별 추이를 보면 첫째 날인 6일에 1:1을 넘어선 학과는 예능계열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었다.고려대 5.36:1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 큰 폭 상승고려대는 모집인원 802명에 4298명이 지원해 5.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7학년도에는 모집인원 1194명에 4809명이 지원해 4.03: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은 정시 모집인원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영어교육과로 6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20.67:1을 기록했다. 영어교육과는 마감 직전인 9일 2시 발표 경쟁률이 1:1로 저조했는데 눈치를 보던 막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사이버국방학과로 12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2.17:1의 경쟁률이었다.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모집단위인 경영대학은 4.12:1, 의과대학은 3.84:1을 기록했다.지원 첫째 날인 6일에 1:1을 넘어선 모집단위는 수학교육과가 1:1, 국제학부가 8:1이었으며, 수학교육과는 5.5:1, 국제학부는 15:1로 마감했다.서강대 6.16:12017학년도보다 상승서강대는 모집인원 501명에 3084명이 지원해 6.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7학년도에는 모집인원 584명에 3025명이 지원해 5.18:1의 경쟁률이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아트&테크놀로지로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제학은 6.07:1, 경영학은 6.84:1, 화공생명공학은 6.77:1을 기록했다.지원 첫째 날인 6일에 1:1을 넘어선 모집단위는 아트&테크놀로지(1:1)를 제외하고는 없었으며, 물리학의 경우 지원 초반부터 마감 직전 발표(5.50:1)까지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성균관대 5.72:12017학년도보다 소폭 상승성균관대는 모집인원 902명에 5158명이 지원해 5.72: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7학년도에는 922명 모집에 5099명이 지원해 5.53:1의 경쟁률이었다.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가군 일반은 435명 모집에 2792명이 지원해 6.42:1의 경쟁률을, 나 2018-01-12
- 중학생 추천 도서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시간이 늘 부족하지만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이어지는 1~2월은 그나마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긴다. 입시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아이들이 읽는 책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특히 선배 맘들은 “고등학생이 되면 바로 입시 시작이라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으니 중학생 때 많이 읽어두라”고 조언한다.이번 겨울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에서 권하는 중학생 추천도서를 소개한다.자료 및 이미지 책따세(권장도서 중 ‘동물원 야간개장’은 품절도서라서 생략), 알라딘 홈페이지나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모릅니다타라 설리번 지음푸른숲주니어문학중1부터~카카오 농장에서 일하는 소년 노동자의 시점으로 초콜릿 산업의 먹이사슬 구조를 파헤치는 소설이다. 세 명의 소년 소녀가 카카오 농장을 탈출해 벌이는 열흘간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강제 노동의 실태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파헤친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현대판 노예의 삶을 그리고, 그들의 삶이 어떻게 지구 반대편 우리의 풍요로운 삶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누구 하나만의 악행으로 규정하기 힘들 만큼 복잡다단한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를 통찰한다.달 표면에 나무 심기엘리자베스 오둘렘바 지음책과콩나무문학중3부터~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척박한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아이, 잭의 성장기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숲 중에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잭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 보존의 필요성과 인간의 생존권 문제라는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7일간의 리셋실비아 맥니콜 지음블랙홀문학중2부터~이 작품은 캐나다의 한 여학생이 기찻길을 걷다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을 관찰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사고 1주일 전으로 돌아가 다시 새로이 살아가는 나날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며 우리가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선택의 시행착오 속에 고민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입시에 눌려 하루하루를 쳇바퀴 돌 듯 보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책이다.길 위의 세계사조성은 지음한겨레출판인문사회중3부터~길 떠난 인류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살아남기 위해서, 세력을 넓히기 위해서, 또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류는 길 위에 섰다. 호모 사피엔스에서 우주인까지 광범위한 시간대에서 골라낸 세계사 아홉 장면은 청소년들에게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인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독자들이 역사적 공간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장에서 다루는 다양한 경로와 지명을 실은 지도를 곳곳에 배치해 더욱 흥미롭게 세계사의 주요 흐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이원영 지음, 봉현 그림문학과지성사문학중2부터~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복돌이’라는 개 한 마리를 집 안에 들이면서 ‘삶의 지평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후 수의사가 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그간 만나온 다양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들을 짚어준다. 청소년을 비롯해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연세대 인문학연구원HK문자연구사업단 지음인문사회글담출판중3부터~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을 문자를 떼어 놓고서 생각할 수 있을까? 책, 신문 등 종이 위에 인쇄된 활자뿐만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 길거리 등 우리의 눈길이 스쳐가는 구석구석에 모두 문자가 있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문자와 인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이 책은 그러한 문자의 중요성, 문자의 기원과 발달 과정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1퍼센트의 희망이라도이용주 지음양철북인문사회중3부터~1999년부터 19년 간 식수전문 국제구호 개발단체 팀앤팀(Team&Team International)의 생생한 구호 현장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아프리카 물 구호로 시작해서 그 땅이 겪고 있는 가난과 고통의 뿌리를 살펴보고, 현지 청년들이 자립해서 스스로 미래를 열게 하는 진실한 구호의 발걸음이 담겨 있다.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람이 사람을 만나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인류애의 보고서이다.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박민영 지음북트리거인문사회중3부터~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에 매달리는 청소년들. 그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이 바라는 것은 더 많이 공부하는 것뿐이다. 이 책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이제는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용기 있게 세상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나의 미래, 내 주변 사람들의 미래,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가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날개 꺾인 너여도 괜찮아안 이카르 지음문학동네문학중2부터~일곱 살 때 오빠의 장애를 알게 된 안. 이 책은 안이 자신의 두려움과 절망을 몰아내는 과정의 기록이자 오빠에 대한 사랑의 당당한 선언이다. 담담한 어조의 간결한 문장 마디마디마다 오빠에 대한 한없는 애정, 나아가 생에 대한 강한 긍정이 스며있다. 오빠의 미래를 자신의 미래로 기꺼이 규정하고 받아들이는 희생적 사랑과 오빠와 함께할 삶에 대한 희망, 사람들의 배척과 무심함에 대한 뼈아픈 외침이 담겨 있는 이 소설은 억지로 감동을 주려 하지 않는 작가의 체험의 진솔함과 진정성이 오히려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미술관 100% 활용법요한 이데마 지음아트북스예술중1부터~영화관은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지만, 미술관에 가기까지는 아무래도 특별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영화관 가듯 미술관에 갈 순 없을까? 이 책은 관람객의 미술관 방문을 좀 더 뜻 깊게 만들어 줄 32가지 제안이자 실용적인 안내서다. 작품으로 넘쳐나는 미술관에서 “미술관을 체크리스트가 아닌 일종의 메뉴”라고 여기라며 조언하고, “미술은 벽에 걸려 있는 사물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과 만날 때에만 일어나는 사건”이라며 당신의 사고를 전환시킬 관점을 제시한다.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이승구 지음생각정거장과학중3부터~마취제가 없던 시절에는 수술을 어떻게 했을까? 혈액형이 발견되기 전 수혈은 어떤 위험을 감수했을까? 현대 의학 이전에 사람들이 어떤 의료 행위를 하고 제공받았는지 상상해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고대 벽화, 파피루스 조각, 중세 필사본, 근대 명화, 의학 교과서의 삽화들을 통해 오랜 세월 의학이 저지른 실수와 그 극복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이 책이 소개하는 그림 속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다. 2018-01-12
- 우리 아이 책 읽는 습관 기르는데 3가지 걸림돌 시험 지문이 길어지며 읽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책읽기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책 읽는 것 자체가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서가 힘든 것은 크게 3가지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씩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기로 하자.첫째, 주의가 산만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특히 저학년인 경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고, 집중하는 시간이 짧아서 과제 수행할 때 실수가 잦다. 흥미가 있는 것에는 유독 관심을 보이지만 관심이 없는 것에는 인내심이 매우 낮다. 이런 경우는 흥미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읽기를 권한다. 관심 있는 책도 독서를 지속하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본원의 ‘집중력 3종 테스트’를 추천한다. 다양한 집중력 테스트를 통해서 아이의 실제 집중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다.둘째, 리딩 역량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아이들은 글자가 많은 책을 싫어하거나 책을 많이 보면 눈이나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책을 읽는데 필요한 두 눈의 운동이 있다. 이에 문제가 있다면 읽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내용이 눈에 잘 안 들어올 수 있다. 올바른 독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며 읽어야 한다. 본원에서는 ‘리딩 역량 테스트’를 통해 읽기 능력 수준과 두 눈의 집중, 추적, 협응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이것은 읽기 능력의 기초가 된다. 리딩 역량은 리딩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 초등학교 때 제대로 된 읽기 습관이 잡히지 않으면 난독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셋째,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단어의 어휘력이 적어서 책을 읽는데 이해하기가 힘들므로 책 읽는 것이 재미가 없다. 이는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책을 읽고, 부모님이 읽는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함으로써 독해력을 점검할 수 있다. 아이에게 물어볼 때 책 내용뿐만 아니라 뒤의 내용을 예상하며 읽는다면 상상력과 추리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본원에서는 아이들의 집중력·기억력·사고력 등 10가지 이상의 두뇌 핵심능력을 파악하고 훈련하여 두뇌의 잠재력을 성장시킨다. 리딩 능력은 두뇌성장기인 초등학교 때 키워 놓아야 과목이 어려워지는 중학생 때의 늘어난 학습량에 대비할 수 있다.서은주원장뇌움교육 대치점문의 02-2039-0136www.brainyedu.co.kr 2018-01-12
- 압구정동 독일 빵집 ‘악소(Achso!)’ 케이블 채널의 음식평가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던 한남동 독일빵집이 지난해 11월 압구정동으로 이전했다. 독일 빵은 과연 어떤 맛일까? 기름과 설탕을 넣지 않는 독일 빵은 씹을수록 구수하고, 또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식감이 쫄깃한 것도 특징이다.독일로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갔다가 독일 빵맛에 반해 제빵으로 진로를 바꾼 사장님이 직접 아침마다 매장에서 빵을 굽는다. 독일 빵은 호밀, 헌밀, 잡곡을 재료로 만든 브룃헨을 기본으로 그 위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검은깨, 흰깨 등을 추가해서 만들고, 브룃헨 안에 햄, 치즈, 살라미 등을 넣어 샌드위치 형태로 독일에서 식사로 즐겨먹는다. 브룃헨뿐만 아니라 짭짤하면서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진 프렛첼도 인기다.‘악소’는 테이블 4개정도의 작은 빵집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 오후 3시쯤이면 많은 빵들이 다 팔리고 없을 정도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51(신현대 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6시(월~금)/오전 8시 30분~오후 3시(토) / 일요일 휴무문의: 02-794-1142 2018-01-12
- 남도음식 전문점 ‘청자골’ 대부분의 업소들이 1년을 못 버티고 간판을 바꿔 다는 요즘. 10여 년을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도음식 전문점이 있다. 육사시미와 암소고기가 유명한 이곳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아침에 도축한 한우를 오후 4시쯤이면 맛볼 수 있다. 청정 한우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청자골’을 찾아가봤다.맛과 청결을 강조하는 한우 맛집선릉역 1번 출구로 나와 동부빌딩 뒤쪽으로 돌아가면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상권이 펼쳐진다. 그 골목 중간쯤에 ‘청자골’이란 간판이 보인다. 의자와 테이블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돼 있어 깔끔함이 물씬 풍긴다. 이는 음식 맛뿐 아니라 청결을 강조하는 이곳 김대현 오너셰프의 철저한 직업정신 때문이다.안쪽에는 12인용과 20인용 등 모임하기에 좋은 단독 룸이 배치돼 있다. 특히 벽면을 가득 메운 술병과 강진 다산요가 눈길을 끈다. 김 대표의 고향인 전남 강진은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청자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강진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점토로 인해 고려시대 500년 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운 본산지. 아직도 수많은 가마터가 산재해 있고 한국의 국보와 보물급 청자 80%가 강진에서 생산된다고 한다.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풍미 ‘육사시미’이런 이유로 ‘청자골’이란 상호가 탄생했으며 이곳의 식기 또한 모두 청자를 사용하고 있다. 또 각양각색의 술병에 담긴 술들은 이곳의 김 대표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직접 산에서 캔 약초나 뿌리들로 담근 것이라고 한다. ‘청자골’의 대표 메뉴인 ‘육사시미(小 30,000원, 大 55,000원)’는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예쁜 마블링에 선홍색의 선명한 육질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김 대표는 “동생이 직접 운영하는 강진의 농장을 찾아가 그날 도축한 한우만을 골라 손님상에 올린다. 한우 육사시미는 어지간히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는 제 맛을 내기 어렵고 겨우 만들어내더라도 손님들 입맛을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다”며 양이 충분치 않아 일정량이 소진되면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육회, 꽃등심, 갈비살, 안심, 차돌박이, 모둠구이, 특수부위 등의 육류와 따끈한 전골 류를 맛볼 수 있다.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전라도식 밑반찬한우와 더불어 유명세를 탄 것은 전라도식의 맛깔스러운 밑반찬이다. 열무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 김치 류와 궁채, 삼채, 초석잠 등의 장아찌, 그리고 김치소가 듬뿍 들어간 메밀전병 등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 김 대표는 일주일에 두세 번 가락시장에 나가 식자재를 구입하고 또 해마다 김장철이면 2,000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근다고 한다.점심특선 메뉴(8,000원부터) 역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강진명품 토하젓비빔밥, 차돌된장찌개, 한우 옛날불고기, 매운 갈비찜, 묵은지 김치찌개, 내장탕, 전복갈비탕, 매생이탕 등인데 그중에서도 김치찌개와 토하젓비빔밥이 단연 인기다. 버섯, 호박, 새싹, 콩나물 등 각종 야채에 토하젓을 넣어 쓱쓱 비벼먹는 ‘토하젓비빔밥’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나 입맛을 한층 돋워준다. 아울러 차돌박이,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의 조합인 ‘차돌삼합’도 많이 찾는 인기 메뉴. 또한 이곳에서는 당일 직송된 한우와 토하젓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77길 17(대치4동 901-71) 경희빌딩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935-0609 2018-01-12
- 남자가 고기 구워주는 ‘남고집’ 논현점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한 아크로힐스 논현의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남고집은 ‘남자가 고기를 구워주는 집’을 뜻한다. 남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디귿’자 형태로 된 정갈한 카운터가 인상적이다.남고집의 좌석은 거의 대부분이 대면형 카운터로 이루어져 이자카야와 같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주는 동시에 정갈한 느낌마저 주는 한식 화로구이 고깃집이다.기본 밑반찬으로 고추와 올리브 절임, 명이나물, 백김치가 제공되고 구운 고기에는 소금과 생와사비가 함께 서빙 된다. 주문한 육류는 카운터 바로 앞 숯불화로에서 손님이 원하는 기호에 따라 적당한 상태로 구워져 바로 접시에 올린다. 때로는 육류를 다루는 솜씨가 남다르다는 사장님께서 직접 손님 앞에서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고기를 구워서 접시에 담아 주기도 한다.육류 이외에도 단품 요리도 다양하게 있으며 특히 구수한 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은 된장찌개 라면은 고기를 먹은 후 즐길 수 있는 이곳만의 별미이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 604 아크로힐스 논현상가 103호문의: 02-3443-8592 2018-01-12
- ‘서초구 방배도서관’ 서초구 도서관은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서이, 잠원, 방배 등 3개의 공공도서관은 모두 지난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도서관이다. 그 이전에는 반포도서관을 제외하면 모두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는 아담한 도서관으로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고 평일 이용 시간도 제한적이었다. 공공도서관의 개관으로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고 편해졌다. 지난해 11월에 새로 문을 연 공공도서관인 ‘방배도서관’을 찾아가봤다.방배도서관, 방배3동 주민센터 이전과 함께 새롭게 변신지난해(2017년) 서초구에 새로 문을 연 공공도서관은 모두 세 곳이다. 지난해 4월에 서초어린이도서관과 서초2동 작은도서관이 만나 재탄생한 ‘서이도서관’과 지난해 7월 잠원동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잠원도서관’, 그리고 지난해 11월 ‘방배3동 주민센터’가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었던 곳이 확장 이전해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방배도서관’이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 인근(350m)에 있는 ‘방배도서관’은 방배권역에서는 첫 공공도서관이다. 그동안 방배권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어서 주민들이 주말이나 평일 야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다. ‘방배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코너, 키즈 룸, 열람석 등을 갖추고 있다.쾌적한 열람실, 온돌 키즈 룸,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산뜻하게 새 단장한 ‘방배도서관’은 탁 트인 창, 푹신한 의자, 넓은 테이블, 편안한 조명 등으로 마치 쾌적한 북 카페에 들어선 느낌을 들게 한다. 어르신 우대석도 마련돼 있으며 온돌방 형태의 키즈 룸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아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 이용자들을 위한 노트북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복사기도 구비돼 유료로 이용(A4 1장당 40원)할 수 있다. 책을 여러 명이 이용하다 보니 위생적인 면도 고려해 책 소독기도 갖춰져 있다.‘방배도서관’의 도서 대출은 5권까지 2주간 가능하며 2018년부터 희망도서 신청제도도 운영한다. 희망도서는 월 3권(연 36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20일 이내에 처리된다. 희망도서를 신청할 때 우선대출예약을 체크하면 예약도서로 처리된다.분기별(3개월 단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독서를 장려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및 접수를 진행한다.※공공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은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토/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서초구 도서관서초구립반포도서관주소: 서초구 고무래고 34(반포동)서이도서관주소: 서초구 서초대로70길 51(서초동)잠원도서관주소: 서초구 나루터로38(잠원동)방배도서관주소: 서초구 방배로40(방배동) 2018-01-12
- 강남서초 얼음 썰매장& 아이스링크 겨울방학을 맞이해 강남서초 곳곳에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됐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데서 아빠, 엄마, 친구들과 함께 옛날 방식의 썰매도 타고 각종 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다. 또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강남구 / 양재천 얼음 썰매장강남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양재천 영동 4교와 영동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얼음 썰매장’과 ‘민속놀이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 18m, 길이 75m, 전체 약 1,350㎡ 규모로 지난 가을 수확이 끝난 벼농사학습장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옛날 방식의 썰매장이다. 얼음상태 점검은 11시 50분과 13시 50분, 1일 2회 실시하고 안전을 위해 유아와 어린이 썰매장을 분리해 8세 이상 어린이는 일반용 썰매를, 8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도록 안내한다. 또한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휴일 없이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또 놀이 도중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와 따뜻한 음료수가 비치된 쉼터도 마련했다.썰매 대여료는 1,000원으로 시간제한이 없으며 혹시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 전에 강남구 공원녹지과(02-3423-6278)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운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무료 프로그램인 ‘민속놀이탐구’를 실시한다. 팽이치기,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자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서초구 / 양재천(우면동) 얼음 썰매장서초구는 양재천(우면동 745)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얼음 썰매장은 우면동 LH서초, 서초 네이처힐 등 7,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2,800㎡(폭 10m, 길이 80m) 규모로 우기 시 저류시설로 이용하던 하천을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정리하고 흙바닥을 고르게 해 조성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또 팽이와 제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서초구는 썰매장 개장과 함께 주변에 푸드 트럭 2대와 간이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마련했고,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최대 승용차 160대까지 가능한 2,000㎡ 면적의 대규모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휴일에 관계없이 운영하지만 기온이 오르면 얼음이 녹아 썰매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1~4)로 운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남역 GT타워 아이스링크강남역 9번 출구 인근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면적 860m²의 규모에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춘 강남 도심 레저스포츠 문화 공간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날로 늘어가는 요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최적의 놀이공간이자 만남의 장소이며, 각종 스포츠와 이벤트, 교육훈련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스케이트 대여(5천원)가 가능하다. 인터넷예약(gttower.co.kr/icerink/about.php)을 우선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야간타임은 오후 8시까지 입장해야 한다.구분시간성인청소년어린이오전10~12시6,000원5,000원4,000원오후1/21시~3시/4시~6시7,000원6,000원5,000원야간7시~9시8,000원7,000원6,000원 2018-01-12
- 주말여행 & 여가정보 필수 모바일 앱 추운 날씨 탓에 하루 종일 집 안에서만 보내서인지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유독 길게만 느껴진다. 다니고 있는 학원과 학업 스케줄이 있어 방학이지만 아이들과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겨울방학 여가시간이나 주말을 아이들과 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다양한 여가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유용한 큐레이션 앱들이 있어 모아보았다.아이와 가기 좋은 모든 곳, 하기 좋은 모든 것 리틀홈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리틀홈’ 앱에서 주말 나들이나 체험학습으로 아이와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리틀홈’에서 제공하는 ‘전국 놀이지도’에서는 유명 관광지부터 현지인도 잘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내 숨은 장소들에 대한 지도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와 꼭 타봐야 할 우리나라’에서는 춘천 중도 둘레길 카누나 군산 인력거 투어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많은 탈 것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초등학생 자녀들과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을 계획하는데 유용하다.대한민국 문화생활 필수 어플! 캔고루You can go to anywhere ‘캔고루’는 전시, 박람회, 교육, 연극, 강연, 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캔고루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무료티켓과 할인티켓을 제공해 더욱 유용하며 복잡한 등록절차 없이 사전등록은 물론 구매에서 입장까지 캔고루 앱에서 한 번에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전시회나 박람회 등 문화생활을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장르별 전시회 일정이나 원하는 지역 행사만 일목요연하게 찾아 볼 수 있어 알찬 여가시간을 계획하는데 더욱 편리하다.즐거운 경험의 시작! 위킨(WE:KIN)전 국민 여가문화 플랫폼 ‘위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 활동 전문가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칭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스킨스쿠버, 서핑, 승마, 요트 등 이색적인 레저 활동에서 드럼, 연극배우기, 캘리그라피, 가죽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과 공예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즐긴 여가활동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자유로운 정보교환이 가능하다.대한민국 여행 플레이스 정보를 모아 GO국내 여행정보 필수어플 ‘GO’에서는 한국 관광공사를 비롯한 공공 데이터, 네이버 지역 정보, 주요 포털 블로그 데이터에서 추출한 약 13만 개 이상의 국내 최다 여행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진과 소개 정보, 최신 블로그 후기를 하나로 모아 볼 수 있는 플레이스 상세 정보는 물론 내 주변 장소와 관심 지역 정보를 카테고리와 인기순에 따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TV와 각종 매체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핫 플레이스 정보를 GO 여행 에디터 방문기를 통해 생생하게 찾아 볼 수 있다.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주말에 어디 가지? 가족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다양한 가족나들이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정보들을 ‘위크온’에서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테마 별, 장소 별, 인원구성 별, 일자 별 맞춤 검색을 통해 최적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 소풍, 단원평가, 4계절 내내 가장 트렌디한 체험학습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단체 할인과 방문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무조건 할인 이벤트와 무료 체험단까지 실속 있는 체험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다.주말에 뭐하지? ZUMO여가정보 큐레이션 ‘ZOMO’에서는 이번 주말에 놓쳐서는 안 되는 엄선된 문화, 축제와 전시 등 각종 여가정보와 함께 데이트, 축제, 공연, 전시, 나들이, 여행, 힐링, 맛집은 물론 가까운 주말여행 핫스팟 등을 원하는 카테고리와 태그에 맞게 쉽게 검색해 알아볼 수 있다. ‘This Weekend’에서는 매주 엄선해 추천하는 신선한 여가정보 이 외에도 지역별 날씨정보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2018-01-12
- “우리 아이 성조숙증일까? 뼈 나이는 얼마일까?”고민마세요 ~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녀가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10년 전,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성조숙증에 대한 걱정, 불안, 뼈나이 문의는 현재 하루에 몇 건씩일 정도이다.많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천천히 노력할 생각은 못하고 급하게 주사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왜 성숙이 갑자기 빨라졌을까, 안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를 맞긴 맞아야 하는데 언제 맞을까 언제까지 맞아야하나'를 고민한다.명백한 성조숙증 치료 대상자라면 약물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단지 초경이 빨라 질까봐, 키가 작을까봐 약물을 어린 아이들 몸에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신중해져야 한다.호르몬 수치는 일시적인 생활패턴의 변화, 예를 들어 초등 입학 후의 급격한 스트레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이 추가돼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학업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동반되는 체중의 급변, 너무 어린 나이에 어학연수로 인한 잦은 환경의 변화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이를 안정적인 환경에 놓이도록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로 규칙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유지하도록 관리 해준 후 약 6개월마다 성조숙증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딸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로서 말하건데, 명백히 치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물로 초경을 늦추고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고 뼈나이가 궁금하면 검사해보는 것은 좋고, 이후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은 쏙 빼고 키만 생각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또, 여아는 1~3학년, 남아는 3~5학년 시기에 체중의 급증이 비만과 조기 2차 성징 발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 3회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한다.올 겨울방학, 먼저 아이의 일주일 생활을 돌아보고 먹고 자고 움직일 시간도 없는데 키가 클 수 있을까 고민해보자.이수경 박사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Tel.02-3478-6777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