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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서강대학교 입학전형설명회 지난 4월 28일(토) 서강대학교(이하 서강대) 정하상관 국제회의실(380석 규모)에서는 2019학년도 입학전형설명회가 열렸다. 1, 2, 3차로 나눠 예약제로 진행된 덕에 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가톨릭 예수회의 전인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는 서강대. 2019학년도 서강대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입학가이드북’ 책자 & 설명회 내용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 변경 사항올해 서강대에는 일부 모집단위 통합에 따른 새로운 모집단위가 생성된다. 우선 커뮤니케이션학부와 지식융합부가 통합되어 지식융합미디어학부로 신설 개편된다. 또 미디어&엔터테인먼트전공이 신설되고, 국제한국학은 전공 명칭을 변경하여 글로벌한국학으로 바뀐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자기주도형은 학교생활 보충자료를 폐지한다. 작년에도 필수 제출서류는 아니었지만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충자료 확보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아예 폐지했다.학교 측에서 강조한 가장 큰 변화는 수시 정원 내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다. 학종 일반형과 학종 사회통합, 논술이 해당된다. 2018학년도에는 국, 수, 영, 탐 4과목 중 3과목 각 2등급 이내였지만 올해는 국, 수, 영, 탐 4과목 중 3과목 등급 합 6 이내로 바뀐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ㆍ자연계열 구분 없이 통합 운영된다. 또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 사회통합에 지원 자격을 확대해 가톨릭지도자추천 지격을 추가한다. 정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ㆍ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 단위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 즉, 전 계열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것이다. 단,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는 10% 가산점이 주어진다. 수능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학생부종합고른기회알바트로스창의X서류평가서류평가서류평가+면접100%100%일반면접수능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일반형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논술O서류평가서류평가논술+학생부100%※수능 이후 제출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100%80%+20%수능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학생부종합고른기회알바트로스창의X서류평가서류평가서류평가+면접100%100%일반면접수능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일반형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논술O서류평가서류평가논술+학생부100%※수능 이후 제출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100%80%+20%서강대는 그동안 수시모집의 충원율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자료집에까지 충원율을 공개했다. <논술전형 실질 경쟁률> 계열 학부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실질경쟁률충원율(%) 인문사회국제인문학부인문계66.64:124.5:112영미문화계59.67:116.9:147사회과학부사회과학부98.29:134.7:117경제학부경제학52.14:119.3:119경영학부경영학59.68:123.5:114커뮤니케이션학부커뮤니케이션학84.73:133.4:10인문사회 소계65.36:124.1:116자연자연과학부수학79.92:113.9:138물리학73.38:110.5:169공학부전자공학90.55:120.7:124컴퓨터공학95.66:121:128화공생명공학132.41:130.3:138기계공학109.90:125.6:124자연 소계101.05:121.7:134총계79.10:123.1:123시험시간 100분 동안 치러지는 인문사회논술은 1문항 당 글자 수 800~1,000로 제한되어 있다. 인문사회통합논술로 출제되며 영어 지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경영학부나 경제학부 논술도 수리논술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통계, 그래프, 도표를 활용한다. 전형 설명을 맡은 입학처 이관택 팀장은 ‘인문사회논술의 팁을 소개하며 글짓기가 아니라 답을 써야 하는 시험’임을 강조하고, ‘문제와 제시문 간의 관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소개하며 ‘100분간 두 문제의 답을 쓰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연계열 논술의 경우 시험시간은 100분으로 같지만 글자 수 제한이 없다. 1문항 당 1페이지 이내로만 작성하면 된다. 과학문제는 출제되지 않으며 수리논술만 출제된다. 이관택 팀장은 ‘독립적 소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부분 점수를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면서 ‘증명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들의 경우 답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일반형 실질 경쟁률>계열 학부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실질경쟁률최종실질경쟁률(추합반영) 충원율(%) 인문사회 국제인문학부 인문계 18.58:111.24:13.37:1233영미문화계 12.91:16.3:12.04:1209유럽문화13.07:16.4:12.34:1173중국문화10.18:15.45:12.22:1145사회과학부 사회과학부44.67:124.67:15.92:1317경제학부 경제학 13.26:17:12.55:1174경영학부 경영학 14.05:17.47:12.18:1243커뮤니케이션학부커뮤니케이션학24.69:114.19:15.54:1156인문사회 소계 17.68:19.67:13.06:1216인문자연지식융합학부국제한국학12.75:16.38:12.68:1138아트&테크놀로지24.80:19:13.75:1140인문자연 소계 17.38:17.38:13.1:1138자연자연과학부수학18.18:17.55:14.15:182물리학13.82:14.09:12.65:155화학19.00:17.63:13.05:1150생명과학29.56:112.5:15:1150공학부전자공학16.10:16.65:12.66:1150컴퓨터공학20.80:18.6:13.07:1180화공생명공학25.90:110.2:13.09:1230기계공학14.70:15.6:12.67:1110자연 소계19.96:17.97:13.24:1146총계18.51:18.96:13.12:1187학종 일반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재출서류는 총 3가지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다. 주목해야할 점은 서류제출 시기. 11월 수능 이후에 제출한다. 수능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 6 이내여야 하고,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학생부종합전형 자기주도형 실질 경쟁률>계열 학부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최종실질경쟁률(추합반영) 충원율(%) 인문사회 국제인문학부 국어국문학 9.00:13.48:1158사학 9.00:13.6:1150철학10.00:13.5:1186종교학 6.14:13.07:1100영미문화계 7.11:12.17:1229유럽문화8.76:13.48:1152중국문화6.50:12.6:1150사회과학부 사회학14.27:14.62:1209정치외교학13.91:14.25:1227심리학8.82:14.22:1109경제학부 경제학 4.68:11.94:1141경영학부 경 2018-05-03
- 대치동 영어 ‘BMK 영자신문 암송’ 영문법을 여러 번 반복하고 문법책 몇 권을 뗐지만 문장 속에서 문법 적용이 안 된다는 학생들이 많다. 또 고학년으로 갈수록 독해가 힘들고 점수가 안 나온다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어떤 부분을 잡아주면 좋을까?‘BMK 영자신문 암송’의 방미경 원장은 “어순 훈련을 통해 영어의 뼈대를 제대로 잘 잡으면 어법은 물론 독해, 듣기, 어휘, 영작까지 해결됩니다”라고 말한다. 영어 교과서, 수능 지문, 영자신문 등 다양한 문장을 암송하는 수업을 10년 이상 대치동에서 꾸준히 이어온 방 원장을 만나 영자신문 암송으로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어순은 영어의 뼈대“흔히 영어는 감으로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감각적으로 영어를 할 수 있는 아이는 정말 언어적으로 뛰어난 소수의 학생이거나 영어권 생활의 경험이 있는 학생입니다. 감으로 하는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문장이 길어지고 문장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읽어도 의미파악이 되지 않고 점수도 잘 안 나옵니다.”‘BMK 영자신문 암송’은 우선 어순을 잡는다. 어순을 정리하면서 문장을 외우는 것이다.방 원장은 “어순은 구구단과 같습니다. 어순을 명확히 잡아놓지 않고 어려운 수능 독해를 하는 것은 구구단을 다 알지 못하고 미적분 문제를 푸는 셈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어가 어려워질 뿐 기본적인 문장구조는 같으므로 어순을 잘 잡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학원 강사들은 언어감이 뛰어나거나 유학파가 대부분이라서 학생들이 무엇을 모르는지, 어순을 잡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공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외운 문장을 100가지 형태로 변형 훈련BMK 암송 수업은 2시간 내내 누적 반복으로 소리 내 읽는 수업이다. 어순에 맞춰 외우다 보면 문장 자체를 외우게 되고 똑같은 문형이 반복되면서 어순을 완벽히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외운 문형은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다.처음에는 암송하는 것이 어렵지만 나중에는 가속도가 붙어서 누구나 2~3번 읽으면 영자신문도 암송할 수 있다. 동시통역 훈련과 어순 정리로 영자신문을 암송하다 보면 문장구조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독해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방 원장은 “학생들 수준에 맞춰 영어 교과서와 수능 지문 암송으로 어순을 완성한 후 목표에 맞춰 단어 실력을 쌓으면 수능, 토플, 텝스 등 어떤 유형의 영어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문법은 문장을 익히면서 문장 속에서 바로 적용하고, 외운 문장은 100가지 형태로 변형해보는 훈련을 한다. 패턴학습을 통해 1문장을 의문문, 부정문, 권유문 등 다양한 문장 형태로 응용, 영작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해 놓으면 듣기와 영작 실력도 자연스럽게 오른다.모의고사 지문을 10~15분 만에 암송모의고사 지문을 10~15분 만에 외울 수 있게 하는 BMK의 영자신문 암송 수업의 효과는 지난 10여 년간 방 원장에게 수업을 들은 학생, 학부모의 후기를 통해 잘 알 수 있다.토플을 준비하던 A 학생은 갑자기 독해 실력이 늘고 속도가 빨라져서 토플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었다고 전했다. 암송을 하다 보니 하루에 지문 2~3개밖에 못 나가서 공부량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고 걱정하신 B학부모님은 수업 후 첫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확 오르면서 수업 효과에 놀랐다. 또한 전교 10등 권인 C학생은 내신기간에 따로 복습하지 않아도 시험을 잘 봤고 특히 늘 헷갈리던 전치사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고 했다. 이밖에 휘문중, 진선여중, 단대부고, 역삼중 등 대치동 인근 학생들뿐 아니라 특목고 재학생, 직장인 등도 어순 훈련을 통한 문장 암송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다양한 후기를 전했다.‘BMK 영자신문 암송’은 중학생 주 3회(영자신문, 고등 교과서 암송), 고등학생 주 2회(영자신문, 수능·토플지문 암송) 수업으로 진행된다.문의 010-5507-3066, 070-5025-3409 2018-05-03
- CC2UC와 HI2UC 여름이 다가오면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험난한 과정도 함께 시작된다. 학점 관리는 물론, 각종 시험 준비, AP 과목 이수 및 운동, 음악을 비롯해 활동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미국 명문대 입시 과정은 아무리 해도 정확히 준비되고 있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 3~4년 전부터 대거 늘어난 중국, 인도 학생들로 인해 한국 학생들에게는 점점 더 불리하고 예측 불가한 과정이 되어가고 있다.고교 재학 중 대학 3학년 과정으로 가을 학기부터 입학 허가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CC2UC는 지난 7년간 유학생 전원을 UC Berkeley, UCLA로 진학시킨 특수 유학 컨설팅 전문 업체다. 이번 입시에서도 2001년생 3명, 2000년 생 8명 등을 포함해 총 22명의 학생 전원을 상위 UC 세 개 학교에 합격 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 만 16세인 신주용(2001년 9월생) 학생과 이강훈(2001년 3월생), 송지섭(2001년 3월생) 학생은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이 아직 11학년에 재학 중인 시점에 UC Berkeley 와 UCLA 로부터 이번 가을학기에 3학년으로 입학하라는 합격통지를 받아 미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CC2UC에서는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UC 계열 하위 대학으로 입학할 수 밖에 없었던 중국계 제시카 학생을 단 1년 만에 대학 3학년으로 UC Berkeley, UCLA, Vanderbilt의 대학 등에 모두 합격시켰다. 현재 CC2UC에서 준비 중인 최연소 유학생은 2004년생으로 이미 18학점, 전 과목 ‘A’의 만점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아이비리그 대학원이 최종목표인 조기 진학 영재 프로그램CC2UC유학원에서는 이제 학부 과정을 끝내는 것으로는 유학의 의미가 없으며 더군다나 세계대학랭킹이 대학원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불확실한 대학 입시를 거쳐 또 4-5년간의 대학과정을 견뎌내는 것으로 얻어지는 미국 대학의 학사 학위는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 만큼의 메리트를 찾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HI2UC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아이비리그 대학원을 최종목표로 하는 조기 진학 영재 프로그램이다. CC2UC의 프로그램으로 이미 성공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서는 고교 조기 진학 프로그램인 HI2UC로 명문대 진학의 성공률을 현저히 높이고 진학 기간까지 단축시켜 적어도 석사과정은 아이비리그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OPT를 이용한 취업 기회와 석사학위를 살려 궁극적으로는 미국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장기 플랜을 가지고 학생들을 책임지고 있다.무작정 유학길 오르지 말고, 학생도 부모도 미리 체험해야CC2UC는 이번 여름, 경기도 용인 지수원 (아워홈 그룹 연수원)에서 미국 대학교 여름학기 집중 과정을 실시한다. 무작정 유학길에 오르지 말고 학생과 부모 모두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유학생들은 물론 미국 현지 고등학생들도 한국을 방문해 최소 9학점에서 15학점에 달하는 미국 대학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총 60~80명이 참여하게 되는 이 과정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학업 코치 20여명이 한국에 온다. 체험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은 오픈하우스를 통해 각종 미국 명문대 입시관련 세미나, 미국대학 입학 과정 안내 및 공개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학업 관련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보다 정확한 미국 대학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 재능, 욕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새로운 개념에 눈을 뜨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다.문의 www.cc2uc.com / 카카오톡 상담 ID: hi2uc 2018-05-03
-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부설 중·고등학교(UNHS America) 한국 캠퍼스 강남역 2호선과 신분당선 부근 서초 코오롱 스포렉스 내에 위치한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 부설 중·고등학교 한국 캠퍼스(UNHS America)가 화제다. 무엇보다 검증된 미국 기관들의 인증과 미국 본교 졸업장 수여로 전 세계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치동에서도 토플, 영어특기자 전형 최고 강사들로 꼽히는 하나어학원 김면, 정승미 원장을 중심으로 진학 컨설팅, TOEFL, SAT, AP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해 더욱 관심이 뜨겁다.본교 졸업장과 아포스티유 발급UNHS America는 무엇보다 미국 본교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중학교(7·8학년)과정과 고등학교(9·10·11·12학년)과정으로 나누어져 있고, 졸업하면 미국 본교 총장 사인이 들어간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한국에서 공부했지만 미국 본교에서 공부한 것과 같은 학력이 인정되어 미국 현지 학교 졸업 자격으로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아포스티유-한국 외교부 인증’ 발급이 가능해 한국 대학교들도 검정고시와 더불어 영어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데, 아포스티유는 외교부 해외 영사증명으로 해당 학교가 본국에서 정식 학교로 등록되어 있는지 인정 해주는 절차다.아포스티유 인증 외에도 College Board, AdvencED, NCAA 인증도 받은 미국 현지 교육청이 정식 인가한 미국 중·고등학교이다. 따라서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와 커리큘럼은 미국 본교와 동일하며 모든 수업은 원어민과 교포 강사들의 100% 오프라인 영어 강의로 진행된다. 입학과 학기 중 과목별 평가 역시 미국 본교로 보내져 입학과 평가절차가 진행된다.맞춤 진학 컨설팅과 쾌적한 교육환경UNHS America 한국캠퍼스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진학 로드맵을 제시한다. 미국, 캐나다, 영국, 홍콩, 싱가포르를 비롯한 국내 대학 입학까지 책임지도하며, 학생들의 희망 전공을 위해 전공과 직업 적합성을 분석해줘 대학 입학과 졸업 후 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융합전공을 전문 진로 카운셀링 선생님들이 지도해 주고 있다.융합전공은 하버드, 유펜 등 미국 대학들에 의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새로운 전공을 만들어 보게 하는 창의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를 국내 대학들은 창의인재 전형으로 수용해서 융합전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맞춤 진학 컨설팅 외에도 쾌적한 교육환경은 UNHS America 한국캠퍼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캠퍼스 내에 실내 수영장 2개, 실내 테니스장 3개, 실내 볼링장, 실내·외 농구장 2개, 스쿼시, 탁구장이 마련되어 있어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매일 점심시간에는 야외 농구장을 개방해 학생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캠퍼스 담장 너머의 서초 올레길 산책 등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일조 하고 있다. 대입, 유학준비, 헝가리 의대진학도미국 본교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매주 수요일 오전 체육활동과 오후 비교과 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준비 등 대학 진학을 위한 활동을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학기 중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정기적인 1:1 진학 상담을 통해 필요한 학습 플랜과 방과 후 클럽 활동을 만들어 학생 개인별 차별성과 특이성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뿐 아니라 초중고 해외 유학준비반, 미국 교과서 예습, UNHS America 한국 캠퍼스 입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Pre-School 과정, SAT, AP, TOEFL 강좌를 여는 Summer School 과정, 헝가리 의대 진학을 위한 헝가리 의대 진학 예비 과정,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 등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모든 강의들은 김면 대표와 정승미 원장을 비롯한 영어 학습, 진학지도 전문가들이 항상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들 수업 모습, 캠퍼스 전경들은 블로그(http://blog.naver.com/uisamerica)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2018년 8월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5월 31일까지 조기 등록 시, 학비 장학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또 오는 5월 10일((목) 오전 11시에는 입학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02-2135-3877 2018-05-03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김태경 수학전문학원’ 최근 입시에서 영어가 수능 절대평가로 시행됨에 따라 문·이과 할 것 없이 수학이 그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크고 중요해졌다. 하지만 학년별, 단계별 연계성이 높은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가 힘든 과목 중 하나다. 진짜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효율적인 수학 수업과 맞춤형 밀착관리로 이미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 난 수학 전문학원 김태경 원장을 만나 올바른 수학교육과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완벽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이해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학 개념은 어느 정도 완성되었는데, 응용이나 어려운 문제에서는 막힌다고 수학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김 원장은 “본질적인 수학 개념들을 깊이 있게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개념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완벽하게 본인 것으로 체화되어 있어야만 수학 문제에 대한 독해가 가능하고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것.“정의에서 출발하는 학문인 수학은 들어서 알고 있는 수동적 개념 이해가 아닌 타인에게 능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기초 공사가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건물을 제대로 지을 수 없듯이 개념을 튼튼하게 완성하지 않고 문제만 푸는 식은 올바른 수학 학습법이 될 수 없다. 덧붙여 “내신이나 수능 시험에서 새로운 유형을 풀지 못하고 학생들이 당황하게 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수학은 모든 것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닌 연결된 학문으로 그 원리와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한다면 어떤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학원과 과외 장점만을 살린 맞춤형 수업‘김태경 수학전문학원’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학원 수업과 개인별 능력과 특성에 맞는 과외 지도의 장점만을 살린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한다. 다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으로 수업하다 보면 낙오되는 학생들이 생기기 마련인 학원 수업의 한계점과 제한된 시간과 과도한 비용, 혼자만의 수업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과외의 한계점을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으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실질적인 개념학습은 개인별 수업으로 개념 숙지와 관련된 폭 넓은 예시문까지 다양하게 접하게 하며, 학생들이 푸는 과정 역시 일일이 확인하며 가르치고 있다. “답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출제자의 의도대로 풀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김 원장은 “수학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풀어 해결하려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문제를 한두 시간이 걸리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풀어내게 되면 수학적 자신감과 동기유발이 되어 좋아하는 과목 또는 잘할 수 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암기식만으로는 결코 제대로 된 수학 실력을 쌓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출결, 과제, 오답노트 1:1 원장 학생관리과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1:1 개별 클리닉은 물론 첨삭 강의도 병행해 진행한다. 보이기 위한 과제가 아니라 본인의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과제 내용에 대한 성실함을 일일이 원장이 직접 확인하고 검증까지 한다. 또한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숙지할 때까지 학습에 대한 이해도와 개개인별 성취도를 매 수업시간 마다 꼼꼼하게 체크한다.“학생들의 능력과 특성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김 원장은 “수시로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학습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며, 수학을 계속해서 잘할 수 있게 격려하는 것도 가르치는 선생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문제를 읽자마자 수학적 솔루션이 저절로 떠올라야만 비로소 확실히 아는 것”이라며 자신이 틀린 문제나 어려운 문제만 반복해서 오답노트로 정리하기보다 맞은 문제라도 문제에 담긴 본질적인 뜻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볼 것을 김 원장은 조언했다.문의 02-533-0931 2018-05-03
- 에이팩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SATⅠ과 Subject 준비, 선행 학습, 인턴십, 자원봉사 활동 중 어떤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명문대 입시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알렉스 민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변화된 포커스에 주목하라매년 대학 입학사정관, 고등학교 카운슬러, 입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국 대학입시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총괄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입시 정책에 대한 토론을 거친 후 대학 어드미션 리포트를 발간한다. 알렉스 민 대표는 이러한 대학입시 정책 자료집을 적극 활용해 입시 트렌드를 정확히 알고 움직이길 조언한다. 올해 이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시험성적보다 인턴십 활동과 에세이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ATⅠ의 비중을 60으로 표현한다면, 에세이와 인터뷰가 74의 무게를 차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알렉스 민 대표는 “에세이는 학생의 경험이 바탕 되어야 하고, 이러한 내용을 인터뷰에서 에세이와 같은 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서는 학생의 데이터와의 연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도한 전문가의 손길이 묻어나는 프로필과 에세이는 오히려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라고 조언한다.또 놀라운 변화는 SAT Subject Test가 5~8의 비중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인턴십 및 career deve lopment의 비중이 18을 차지한 것이다. 학교 수업 선택 및 GPA를 비교했을 때 전자가 80, 후자가 87이다. 여기서는 커리큘럼 비중에 주목해야 한다. 대학은 단순히 GPA가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한 과목의 종류와 수준, 그리고 학업적인 관심도까지 주요하게 살피기 때문이다.인턴십 통해 관심분야 경험 쌓아라AP가 학력을 높이는 수업이라면 현장 경험을 깊이 있게 진행하는 Apprentice ship (인턴십·견습생 제도)도 있다. 우수한 학점이나 높은 SAT 점수가 대입 선발의 마땅히 갖추어 야 할 필수 조건이 된다면, 입시 결과는 인턴십을 비롯해 비교과 활동, 수업 선택, 전공 탐색, 에세이, 추천서 에서 판가름이 난다.미국 명문 고등학교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춘 Apprentic eship 활동은 AP 과목을 대체할 수 있고, 이러한 인턴십의 기회를 얻기 힘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아르바이트의 경험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턴십 활동에서 얻게 되는 현장 경험의 중요도를 강조했고, 이런 활동이 학업적인 관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AP 등의 심화 과정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놀라운 변화다. 알렉스 민 대표는 ‘입시 트렌드에 비추어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Subject 준비와 더불어 관심분야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올바른 인턴십을 선택하고 현장 경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리더십 포지션이 아닌 영향력을 증명하라알렉스 민 대표는 리더십 포지션(직책)보다 조직 안에서 나타낸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플레이가 아닌 팀플레이가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한 사람의 작지만 긍정적인 움직임은 조직 전체의 큰 흐름을 만들기도 한다. 미국 대학은 단순히 회장, 부회장 등의 직책이 아닌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의 역할과 활동에 주목한다. 그러므로 이런 활동은 지원서를 쓰기 훨씬 이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저학년부터 활동 안에서 학생의 역할을 찾고 원서 작성 시 각 활동의 내용과 영향력을 설명하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팩스 아이비의 미국 대학입시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18-05-03
- 해외 캠프 못지않은 내실 있는 국내 영어캠프 고르는 Tips 여름방학에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4~8주의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지내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관심도는 높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춘 국내 영어 서머 프로그램이 있다면 학부모들의 기대도 클 것이다.어떤 영어캠프를 선택해야 할까?최근 국내 지자체 및 어학원 등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가 증가하고 있다. 좋은 영어캠프를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테마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주제인지,또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균형 잡힌 학습계획으로 짜여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학습목표가 있어 학생들이 충분히 성취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습목표가 너무 광범위한 경우 단기간에 모든 목표를 충분히 성취하고 마무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집에서 다닐 수 있는 안전성도 고려해야해외 캠프를 보내는 데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아이를 멀리 혼자 보내야 하는 점이다. 대부분 캠프 기간 동안 기숙을 해야 하므로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부모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국내 영어캠프 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이 다닐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학생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캠프 수업을 듣고 귀가할 수 있다면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줄어들 것이다.또한 수업에 이중언어 교사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도 국내 캠프의 또 다른 장점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선생님의 보살핌이 중요한데 서로 언어가 잘 통하지 않으면 아이가 어떤 부분에 더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영어와 한국어가 균형 있게 공존함으로써 아이는 더욱 자신감을 얻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쉽다. 직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관을 방문해 시설 및 스태프들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민영 입학실장더브리티시프렙(The British Prep)문의 02-6203-9500 2018-05-03
- 수시 전형에서의 지원 원칙 수시 컨설팅은 어찌 보면 답이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원하는 사항들이 다 다르고, 결국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시켰을 때 끝이 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수시 전형은 크게 나누면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구체적 지원 원칙을 살펴보면납치 발생 방지수시 전형에서 전형을 선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수시에서 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이 되는 정시 모의고사 점수이다. 1차적으로는 6월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점으로 삼을 수밖에 없겠지만, 저마다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6월 또는 9월, 수능 예상점수까지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의 기준점을 잡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학교를 선정한 후에 이 학교가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 기준이 마음에 든다면 정시까지도 고려하면서 수능 점수 관리나 약간의 향상방법을 주로 의논하면서 수시에서 최대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에 지원을 하면 된다. 그러나 만약 이 기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남은 기간 동안 정시 점수 향상을 위해 다소 모험적인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수시 전형에서 적합한 전형을 찾아 상향지원과 하향지원을 병행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정시 기준이 없을 때의 문제점정시 기준 점수가 없는 학생의 경우 무기 하나가 없어진 상황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즉 정시를 고려하지 않고 수시에서 승부를 보아야만 하는 경우에는 다소 낮은 학교에도 지원을 해야 하고, 이 경우 정시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나중에 보면 수시에서 합격한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납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지난 해 학교에서의 합불 데이터 활용물론 지난해 합불 데이터는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훨씬 유용한 자료이다. 하지만 이를 너무 절대시해 지원하다 보면 개별적인 사례에서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한다.손현호소장대치진로진학연구소문의 02-565-6540m.blog.naver.com/yseedu 2018-05-03
- ‘앙스모멍’ 신사본점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테마곡 ‘지금 이 순간’이 떠오르는 곳, 신사동 ‘앙스모멍’(en ce Moment)에서 행복한 맛을 즐겨봤다.스타 셰프와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선사하는 퓨전 다이닝신사동에 있는 비스트로노미 ‘앙스모멍’은 와인과 함께 미식을 즐기는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다. ‘앙스모멍’은 프랑스어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의미. 레스토랑에 들어서면서부터 맛있는 행복에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더구나 이곳의 셰프와 소믈리에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인사들. 바로 지난 2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스타 셰프 토니 정 셰프와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노태정 소믈리에가 레스토랑을 이끌어가고 있다. 토니 정 셰프는 신라호텔, 노보텔 앰버서더 근무,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 졸업, 뉴욕과 프랑스 미슐랭 레스토랑,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노마’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앙스모멍’에서는 토니 정 셰프가 선사하는 퓨전 다이닝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신사본점은 복층 구조의 아담한 공간으로 캐주얼하고 대중적인 분위기여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앙스모멍’은 지난해에는 종로타워점을, 올해 초에는 홍대점을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로 오픈한 바 있다.세계적인 맛과 멋이 담긴 감각적인 메뉴‘앙스모멍’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 리스트도 다양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품격이 느껴지면서도 착한 가격으로 브런치 세트메뉴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저녁시간에는 세계적인 맛과 멋이 담긴 감각적인 디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낮 시간에 방문했지만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한 가지씩 주문해봤다. 색감이나 향이나 봄내음이 솔솔 풍기는 ‘산딸기 드레싱 스테이크 샐러드’(21,000원)는 트러플오일이 가미된 산딸기 드레싱이 상큼하고 비프스테이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푸짐하고 든든하다. ‘앙스모멍’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19,000원)는 적당히 잘 삶아진 면의 식감이 좋고 올리브오일과 마늘 향, 매콤한 페페론치니의 개운함이 한데 어우러진 최상의 맛이었다.‘앙스모멍’의 스테이크는 미국 앵거스 협회가 도입한 인증제도인 CAB(Certified Angus Beef) 마크가 부착된 프리미엄 소고기만을 사용한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38,000원)는 주문한 굽기 정도에 맞춰 예쁘게 플레이팅 돼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맛과 가격 동시 만족 브런치 메뉴, 콜키지 프리 서비스 제공브런치 세트 메뉴는 맛과 가격 면에서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인기 메뉴이다. ‘브런치 세트A’(1인)는 오늘의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오늘의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16,000원이다. ‘브런치 세트B’(2인)는 세트A에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추가되며 가격은 32,000원이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면 메뉴 변경이 가능하다.와인은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주문할 경우 10% 할인되며, 와인을 가져갈 경우 1인 1메뉴 주문 시 인당 1병씩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와인 이외의 주류는 반입할 수 없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53길 12(신사동 626-70)태경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새벽 1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주차: 가능 2018-05-03
-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복 요리 집 5월은 그야말로 행사의 달이다. 하루건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온통 기념할만한 일의 연속이다. 그만큼 격조 있는 식사자리도 많다. 어른을 모시기에도 편하고 여러 가족이 모이는 가족모임에도 딱 좋은 그런 곳이 있다. 대모산 자락에 있어 성큼 다가온 초록을 온몸으로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곳 ‘초원복집’이 그곳이다.수서역 인근 교수마을에 있어 주차장까지 넉넉하고 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교수마을의 대표 맛집으로 성장하다수서역점 ‘초원복집’이 처음 문을 연 것이 2002년이니 강산도 한 번 반이나 지나 어느새 16년째다. 자고나면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요즘 같은 때 10년을 넘게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고 2호점까지 오픈한지 2년이 지나 얼추 자리를 잡았다면 맛은 물론이거니와 그 동네의 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는 식당일 터.“오픈한 지 20년을 향해가는 수서역점 ‘초원복집’의 2호점을 교수마을에 냈을 때 많은 지인들이 격려도 해줬지만 너무 마을 안쪽에 위치한 게 아니냐며 걱정도 많이 해줬어요. 수서역에서 기껏해야 버스 한 정거장 떨어져있을 뿐인데 완전히 시골 같은 풍경이거든요. 처음 몇 개월은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홍보가 안 돼 진짜 손님이 없으니 나중에는 조바심이 나더라고요.”하지만 남편 이기은 사장과 함께 식당을 시작한 이 대표는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힘든 시간을 잘 견뎌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서서히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한 번 오셨던 분들이 지인과 함께 다시 찾아주셨다. 그걸 보면서 어떠한 홍보도 맛있게 먹어본 사람의 입소문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 번 오셨던 손님들 한 분 한 분이 모두 마케팅 직원(?)이 되어 마치 본인 식당처럼 교수마을 ‘초원복집’을 키워주시고 있는 셈이다. 불편한 좌식보다 다리 편한 입식이 대세교수마을 ‘초원복집’처럼 깔끔한 복 요리 집은 그리 흔치 않다. 특히 사대문 안에 있는 유명한 복 요리 집은 대부분 오랜 전통을 앞세워 맛은 좋을지 몰라도 요즘 손님들의 성향과는 맞지 않은 입식이 아닌 좌식으로 되어 있어 불편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한 번 와본 손님들은 복 요리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하고 또 편안한 시설과 주인의 친절에 다시 한 번 엄지를 치켜세웠다.교수마을 ‘초원복집’을 오픈할 당시만 해도 공사 중이던 수서 SRT역사는 완공이 되어 이용객이 많아지며 점차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으며 문정동 법조단지도 활성화되면서 손님이 부쩍 늘었다. 서울에서 학회가 있으면 예전 같으면 KTX가 닿는 서울역이나 광명역으로 가던 학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이제는 SRT를 타고 교통이 편한 수서역으로 오다 보니 격조 있는 식사자리인 ‘초원복집’으로 많이 향하는 것도 하나의 혜택이다.좌석을 빙 둘러 나 있는 넓은 창은 액자를 연상시켜 하나하나가 대모산의 봄과 자연을 품은 수채화로 변한다. 거기에 더해 창을 둘러싸고 놓여 있는 족히 50여개는 될 듯한 작은 화분 하나하나와 각 층마다 있는 대형 화분들은 이 대표의 손님을 대하는 정성과 마음이 느껴진다.가업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 기울일 터최근 인건비와 야채 값이 많이 올랐지만 ‘초원복집’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모님정식’만 약간 올랐을 뿐 모든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손님이 자리를 잡으면 바로 준비해주는 물도 오픈 당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다른 식당에서 보기 힘든 고급생수가 나온다.게다가 이직이 심한 요식업계지만 다행히 처음 시작할 때 그 팀이 여전히 그대로 일하고 있다며 살짝 자랑을 하는 이 대표는 요즘에서야 식당은 당연히 맛이 기본이어야 하겠지만 ‘주인 보고 손님이 찾는다’는 말을 실감한다고 한다. 손님과 신뢰를 쌓다 보니 주인을 믿고 손님들이 지인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주고 그런 손님들을 그녀 자신도 진심으로 대한다고 한다.그러자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손님들과도 더 간절히 소통해야 하고 지금보다 음식 맛도 더 깊어지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여기에 누군가에게 대접하고 싶은 ‘귀한 음식’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더하고자 하는 것이 이진희 대표의 새로운 각오이다.위치: 교수마을점 강남구 밤고개로 14길 13-48(자곡동 287) 수서역점 강남구 광평로 280 11호(수서동 로즈데일빌딩 지하 2층)메뉴: 활어참복코스 120,000원, 복 스페셜 70,000원부터 코스별 30,000원까지, 참복국 22,000원 이외 일품요리로 복 샤브샤브와 복 불고기, 복 튀김과 보양식의 대명사 참전복요리도 있다.문의: 교수마을점 Tel. 02-459-3347, 수서역점 Tel. 02-6242-3345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