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절후 외식하기 좋은 집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도 불고 귀뚜라미 소리도 정겨운 때이다. 올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분주했던 추석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했던 조상의 말처럼 추석에는 다른 때보다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이 넘쳤다. 명절 후에 한 끼라도 느긋이 명절 음식이 아닌 것을 맛보면 어떨까. 혹시 명절에 맘 상하는 일이 있었다면 만족한 외식으로 잊어버리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1년 내내 신선한 굴 맛을 디오이스터 강남역 주변 디오이스터(The Oyster)는 이탈리안 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퓨전 씨푸드 다이닝바로 국내 유일 오이스터 바(Oyster Bar)이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굴은 제철이 아니면 먹기 어려워 외국에서 오이스터 바는 정통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해산물과 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굴요리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며 도회적이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로 모임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디오이스터에서는 국내산은 통영굴(11월~3월) 울진굴(4월~11월), 수입굴은 일본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미야자키현 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라 6,7,8월이 제철인 뉴질랜드 굴 등 세계 각국의 굴을 연중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 볼 수 있다. 이 집에서는 생굴요리는 물론이며 11가지의 굴 구이요리 굴튀김 굴찜요리를 먹을 수 있다. 120종의 와인과 수입 생맥주, 양주가 구비되어 있다. 생굴은 종류에 따라 1만8천원~2만8천원, 구이 요리 굴튀김은 1만8천원~2만원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27-15 강남역 3번 출구에서 200m 직진하여 도씨에빛II 건물을 끼고 우회전해서 직진하면 가야스시가 있는 빌딩 지하 영업시간 : 오후6시~ 새벽 2시 일요일은 휴무 주차 : 건물 측면 주차, 문의 : (02)3474-5244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 채선당(菜鮮堂)은 신선한 야채에 호주산 고기를 경제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수끼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유기농 친환경 식자재를 매일 공급받아 그날 받은 분량은 당일 소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채선당 서초점은 서초동 우성아파트 상가 내에 있어 지역 주민과 소문에 소문을 듣고 이집을 찾아오는 단골손님들로 늘 붐빈다. 채선당은 친환경 유기농 야채, 기름기 없는 고기 등을 먹을 수 있는 웰빙 식단을 갖추고 있어 건강과 입맛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식당이다. 특히 선선해지며 식욕이 당기는 가을철에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1인분에 6천원하는 점심 특선메뉴를 시키면 소고기, 친환경야채, 삼색김치 샐러드 만두 칼국수 영양죽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찾는 이의 발길을 가볍게 한다. 칼칼한 맛의 매운 버섯샤브, 쇠고기 샤브, 해물 샤브 등 다양한 샤브샤브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채선당 서초점에서 독자 개발한 메뉴로는 단호박샐러드와 매운 떡볶이가 조화된 비너스(9천원), 신선한 새우와 각종 모듬 야채로 만든 새우 모듬튀김(9천원), 날치 알쌈밥(3천원)이 있다. 위치 : 서초동 1336번지 우성 쇼핑센터 지하1층 101-107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차 : 상가 후문 주차장 문의 : (02)582-3883 한결 같은 국수 맛 명동칼국수 삼성동 도심 공항 터미널 건너편 명동칼국수는 10년 전부터 그 자리에서 주방장이 한 번도 바뀌지 않고 한결 같은 국수를 만들어 손님을 맞고 있다. 반죽, 국수 뽑기, 국물 만들기, 가락시장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하여 손수 김치 담기, 만두 만들기 등의 모든 공정이 이 집 주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주중에 이 집을 찾는 인근 직장인 중에서 칼국수 전문점의 맥을 잇고 있는 명동 칼국수맛과 만두 맛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으로 붐빈다. 오랫동안 변화가 없는 것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손님을 정성껏 대하는 주인의 태도이다. 특히 이 집 국수 맛을 즐기는 매니아는 주1~2회 정도 찾아온다. 다음날 쓸 국물, 숙성이 필요한 반죽은 전날에 모두 준비되며 당일 국수는 반죽을 기계로 밀어서 손으로 직접 썬다. 매운 맛이 도는 국물에 고기 당근 양파 부추 감자 고명이 올라가며 특히 감자는 구수한 맛을 낸다. 양도 많아 먹고 나면 땀이 쭉 나며 속도 든든하다. 주먹만한 왕만두는 만두소와 만두피 맛이 일품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명동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왕만두는 6천원, 만두전골 2만1천원~2만8천원이다. 위치 : 삼성동 154-15 도심 항공터미널 길 건너 하나 은행 골목으로 들어오면 오른편 길가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주차 : 전면 6대 가능 문의 : (02)3452-66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색소폰 연주 동호회 ‘양재 뮤즈 클럽’ “양재천 작은 음악회, 큰 감동” 4월 마지막 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양재천을 거닐다보면 영동3교에서 들리는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에 마음이 달려간다. 교각 아래 차려진 무대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색소폰을 연주자를 만날 수 있다. 편한 차림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는 관객은 친근한 우리 이웃이며 바로 나이다. 양재천에서 음악회를 여는 사람들은 ‘양재 뮤즈 클럽(www.xop.co.kr) 회원이다. 50대 전후로 기업체 대표, 의사, 교수 등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전문 연주가는 아니지만 프로의 정신으로 프로처럼 공연을 기획하고 음악회를 연다. 양재천 스타, 팬들은 주민 이 공연은 임한기 단장이 2004년 배터리로 충전한 앰프 한 대를 놓고 시작하였고 그 뒤로부터 5년 째 지속되고 있다. 회원은 연주자 7명, 조명 감독, 카메라 감독 동영상 담당자 등 전문 연주 단체 버금가는 규모이다. 요즘은 강남구청에서 전기를 지원하여 화려한 조명이 있는 무대, 잘 정비된 객석에 장비 수송 전용 차량을 갖추고 공연을 하고 있다. 교각 밑이라 비가와도 문제가 없고 밤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야외 공연장으로 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객석은 늘 꽉 찬다. 테너 색소폰을 연주하는 배영재 회원은 “선곡은 중년층이 좋아하는 트로트, 흘러간 팝송을 위주로 한다. 매주 월요일에 다음 공연에 연주할 곡을 정하면 목요일까지 저녁마다 양재동 전용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여 금요일 무대에 올리게 된다”며 “일주일 내내 이 공연을 생각하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양재뮤즈 클럽 회원은 이미 양재천 스타이며, 그들의 음악과 함께 울고 웃는 고정 팬은 바로 지역 주민이다. 열정적인 무대, 기쁨은 무한대 자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공연의 주관객은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이다. 50대 초반인 김명자씨는 “남편이 다른 음악회는 지루하다며 같이 가려하지 않는데 이 공연은 흔쾌히 함께 간다”면서 “남편도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 많이 연주되어 무척 좋아하며 동년배 연주자들의 모습에 친숙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젊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음악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지만,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만 하던 중장년층은 그렇게 못했다. 그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곡을 위주로 연주한다”면서 관객의 마음을 헤아린다. 공연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무엇보다 음악이 좋아 색소폰을 연주하게 되었고 그 기쁨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면서 "처음에는 멋쩍어 평상복을 입었는데 무대에 오를수록 관객을 위해 자신도 프로처럼 무대 의상도 갖추고 연주도 프로 연주자처럼 열정적으로 하게 되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아 양재뮤즈 클럽 회원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악기는 성인이 된 이후에 배웠다.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자기만족을 하고 싶은 심정을 중장년층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이 단체는 자신을 위해서만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연주를 해서 얻는 기쁨과 행복을 지역주민과 자연스레 나누고 있는 것이다. 한 여성 관객은 성대 수술 이후에 음성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상태였는데 매번 이 공연을 보러 와서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어느 순간에 목소리를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함께 동참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임 단장은 “양재뮤즈클럽은 음악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므로 봉사하려는 정신이 우선이며 모든 회원이 같은 마음으로 연주한다”면서 “봉사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만 있다면 실력은 다음 문제로 연주 실력은 연습하면 늘게 돼 있다”고 전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일시:9월21일 오후 7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5만원 S석3만원 문의:02-586-0945 ♠뮤지컬 캣츠 일시:9월19일~12월31일 평일8시, 토3시/8시, 일 공휴일2시/7시 장소:샤롯데씨어터 입장료:VIP석12만원 R석10만원 문의:02-501-7888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일시:9월12일~2009년 3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 장소:PMC대학로자유극장 입장료:일반석4만원 학생석2만원 문의:02-738-8289 ♠뮤지컬 시간에.. 일시:8월22일~9월21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토4시/7시, 일3시30분 장소:인켈아트홀 2관 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 문의:02-766-7002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일시:9월17일~10월5일 평일8시, 토 공휴일4시/8시, 일4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일반석 3만원 문의:02-396-5005 ♠벚꽃동산 일시:9월18일~10월12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남산드라마센터 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 문의:02-889-3561 ♠돈키호테 일시:9월21일~9월23일 월화8시, 일7시 장소:구 서울역사 입장료:전석 3만원 문의:02-764-7462 클래식/콘서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일시:9월28일 오후 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7만원 S석5만원 문의:02-599-5743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일시:9월25일 오후 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일반석 3만원 문의:02-6303-7700 ♠KGO 한국기타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일시:9월28일 오후 3시 장소:영산아트홀 입장료:전석 1만5천원 문의:02-585-2934 ♠JAM Project 첫 내한공연 일시:9월20일 오후 7시 장소:돔아트홀 입장료:VIP석9만9천원 R석8만8천원 문의:02-324-3814 전시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展 일시:7월26일~11월9일 장소:덕수궁미술관 입장료:성인1만원 청소년8천원문의:02-368-1414 ♠On Sale 展 일시:8월27일~9월30일 장소:갤러리가인로 문의:02-541-0647 무용 ♠2008 김현숙의 춤 일시:9월22일 오후 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588-7520 ♠베게트의 방 & Enimal(단 한번의...) 일시:9월25일~9월26일 오후 8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588-6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전극의 묘미 연극 - 테러리스트 햄릿 국립극단이 2008년 첫 번째 무대이자 기획시리즈 세계명작무대로 ‘테러리스트 햄릿’을 선뵌다.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관객과 만나며 그동안 공연된 ‘햄릿’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감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지금까지 무수히 공연되었던 햄릿과는 달리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뛰어 넘었다. 독일의 주목받는 연출가 엔스-다니엘 헤르코크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젊고 실험적인 무대연출과 현대적 시각, 원전에 충실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치밀한 분석력은 신선함과 혁신적이라는 박수를 받았다. 배우들의 활기 넘치는 뛰어난 흡입력도 그동안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한다. ‘2008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참가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추한 햄릿, 아름다운 햄릿, 낭만적인 햄릿 등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햄릿의 단면들을 모두 담았다. 햄릿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 진정 원작자 세익스피어가 말하고자하는 햄릿의 모습을 가장 가깝게 그렸다. 공연 도중 위트를 곳곳에 집어넣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고전극의 속도를 조절했다. 배우들의 순발력 넘치는 연기력도 간간히 웃음을 터뜨린다. 고전극을 현대적 맛으로 한국인에게 잘 스며들도록 조리했다. 문의 (02)2280-4286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고혈압과 당뇨의 한방 치료 한의사 김효준 원장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은 복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혈압 자체가 질병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적으로 보아서 혈압이 오르는 것이 병이 아니라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일 경우도 있다. 고혈압은 사상체질이나 8체질과는 무관하게 온다. 평소 열이 많고 쉽게 흥분하며 다혈질의 사람에게 오는 고혈압은 그런 열이 많은 체질을 치료하여 바꾸어 주면 혈압이나 당뇨가 좋아진다. 평소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며 비위가 약하고 조금만 찬 음식을 먹어도 설사 하는 등 냉 체질의 경향이 있으면 이것을 치료하여야 한다. 이런 냉한 체질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면 혈압이나 당뇨가 치료될 수도 있다. 고혈압, 당뇨의 한방치료는 급성 당뇨 혹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 당뇨, 고혈압 진단을 받고 복약을 망설이거나 다른 치료법을 찾는 사람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복약을 하고 있으나 혈당이나 혈압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복부 내장지방이 과다하거나 비만으로 고혈압이나 당뇨가 우려되는 사람들도 주로 치료하고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 합병증으로 고생하거나 피로, 간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으로 고혈압 당뇨가 악화되고 있는 사람들이 중심이다. 고혈압, 당뇨의 한방 치료의 특징은 첫째, 전신을 조정하여 치료한다. 둘째, 인위적으로 혈압이나 혈당을 내리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셋째, 음양 한열 허실을 조절하고 기와 혈을 고르게 하며 장부를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넷째, 체질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생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한다. 다섯째, 기능 의학과 영양치료도 중요시 한다. 현대인은 탄수화물 지방 등 영양 과잉도 문제되고 미네랄 등 미량 원소 부족도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우리 인체가 정상을 회복하려는 기전일 경우도 있고 대응책을 세워달라는 사인이기도 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심, 췌장, 간, 신장 등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가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의 한방 치료는 한약을 사용하여 심, 췌장, 간, 신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먼저 한다. 또한 한약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담음 등 혈액과 체액 순환에 방해가 되는 노폐물을 제거시키는 등 원인 치료를 중시한다.이를 통해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확실하게 살아가는 생활방식이 바뀌는 것은 물론, 치료 후에도 새로운 생활방식에 익숙해지고 그렇게 살아간다. 치료가 끝나면 고혈압이나 당뇨가 좋아지는 것과 함께 몸의 다른 부분까지 좋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교환학생, 국내 대학 국제학부 전형에 주목하라 고려대학교 글로벌인재전형 /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 / 중앙대 글로벌리더전형 / 연세대학교 UIC / 이화여대 스크랜튼국제학부전형 / 한양대Global한양전형 / 한동대 어학특기자전형 /외대TOEFL,TOEIC우수자 / 서강대 알바트로스 / 경희대학교 국제학부전형, 국제화추진전형 등등 위의 리스트는 금년 대학입시에서 글로벌전형/국제학부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들이다. 이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한다면 새로운 입시경향에 대하여 상당히 발빠른 학생이거나 부모일 터이고 글로벌 전형/국제학부전형에 대해 아직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정보력이 떨어지는 학생이거나 부모라고 할 수 있겠다. 연세대 진학한 K양의 뒤늦은 후회 필자를 통해서 교환학생에 참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10학년을 보내고 귀국하여 열심히 수능을 준비한 끝에 연세대 생활과학대에 진학한 K양이 요즘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K양은 교환학생을 끝마치고 귀국하면서 수능 이외에 대학을 진학하는 다양한 경로에 대하여 크게 알아보지 않았다. 그래서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들과의 경쟁만 생각하였고 내신 1등급을 받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한 끝에 연세대에 합격하였다.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국 1년을 다녀왔으니까 국내 학업에 뒤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곁눈질 할 새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세대에 입학한 후에 비로소 언더우드 국제학부(UIC)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아 내가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후 바로 이곳을 목표로 공부했더라면 충분히 갈 수 있었을 텐데…’하고 후회 했다고 한다. 아니 후회의 차원을 넘어 반수까지 고민 중이다. 왜 K양이 언더우드 학부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 그 이유는 언더우드학부가 그만큼 인재가 모여 있고 또 미래에 대한 전망이 높은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전형/국제학부는 각 대학의 간판 지금은 국내 각 대학이 앞다투어 글로벌전형/국제학부를 신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첫 사례를 만든 연세대 언더우드학부를 먼저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겠다. 연세대 언더우드학부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유출되는 국내 우수학생(외고생, 민사고 등)을 흡수하고 아울러 미국 유학 중인 우수 한국인 고등학생을 국내로 유치할 목적으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지난해부터 국내 타 대학 국제학부와의 차별화를 확실히 하고자 언더우드 국제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입시 모집에서 인문/공학 계열 총 7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 9.5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은 이제 연세대의 간판 단과대라고 할 수 있다.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국제학부도 마찬가지로 자기 대학의 간판 학부가 되었다. 국제학부는 대부분 전과목 강의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강의 내용도 법학, 경영학, 인문학, 공학 등이 망라되어 있어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고 졸업 후 진로도 유망하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충분히 자격있다 대부분의 국제학부 입시요강은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영어에세이, 공인 영어점수, 영어 면접, 내신성적, SAT점수 등이 필요하다. 입학생은 대체로 외국유학을 2~3년 한 학생, 한국의 외국어고교 졸업생 등 다양하다. 그런데 국제학부 입시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의 유창함이다. 대부분의 학생이나 부모들은 영어가 매우 유창해야 한다거나 토플이 만점 가까워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외국생활을 2~3년 이상 한 학생이 응시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국제학부 합격생을 보면 영어의 유창함이나 토플 점수보다도 에세이, 면접 등에서 좌우 되는 경우가 많고 또 한국 학교의 내신도 못지않게 중요함을 알 수있다. 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자질이 우수한 편이다. 또한 불과 1년이지만 대부분 한국어를 쓰지 않으면서 1년을 보내기 때문에 영어능력이 일반유학생보다 훨씬 빨리 향상된다. 그래서 한국유학생이 많은 곳에서 2~3년 유학한 학생들보다 오히려 영어능력이 더 향상된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학생에 비해 한국학교 내신을 따라가기는 더 쉽다. 또한 영어에세이라 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 시사상식 등은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학생보다 유리하다. 따라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국내학교로 복학하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국제학부를 노릴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교환학생을 마친 학생들이 국내 복귀를 두려워하여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안고 미국유학을 이어가기보다는 국내 고교를 마치고 국제학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애임하이교육㈜ (구.에듀타임즈국제센터) 손재호 이사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치아교정, 어릴수록 효과적이지만 나이제한도 없어” 외모 건강상 교정은 필수, 적기 교정치료가 경제적 시간적 신체적 손실 줄여 도곡동에 사는 최현선(45)씨는 치아 교정 중이다. 최씨의 고등학생 딸, 중학생 아들도 현재 치아 교정을 하고 있다. 최씨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고르지 못한 이 때문에 늘 자신이 없었고 자신의 치열을 꼭 닮은 아들딸은 반드시 이 치아교정을 시키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교정치과에 가거나 학교에 가보면 이 치아교정을 하고 있는 남학생도 많이 눈에 띠어 이제 치아교정은 남녀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고 그다지 원치 않는 아들도 설득하여 교정을 시작했다. 그동안 이 교정은 청소년이나 취업과 결혼을 앞둔 청년의 전유물로 여겼다. 그러나 요즘은 30~40대 성인도 치아를 교정하여 건강도 찾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용모, 자신감을 얻는 것이 생소한 일이 아니다. 최근 전체 교정환자의 25~30% 정도가 성인이며 점차 그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열의 부조화는 어릴 때 미리 고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 시기를 놓쳤다고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교정치료란 잇몸과 치아를 담고 있는 뼈만 건강하다면 나이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적기에 미리미리 고쳐야 초등학생은 자신의 이가 삐뚤빼뚤하거나 덧니가 있어도 본인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를 지켜보는 부모가 치료 시기나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치열부조화는 치아 자체의 문제, 즉 미관상의 문제만이 아니다. 아래턱, 위턱의 균형과 입부위의 근육, 혀 숨 쉬는 방법, 자세 등 건강상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성장기에 문제점을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쁘고 바른 치열로 균형 있는 얼굴 모양을 갖게 되며 성인이 되어 치아와 잇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외모의 자신감이 생기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 메릴랜드 치과 박민정 원장은 “소아 청소년 교정의 가장 큰 장점은 아직 성장할 부분이 남아있는 점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어린 시절에 교정하면 발치 치료를 줄이고 위턱 아래턱 성장 조절을 할 수 있다”면서 “성인에 비해 간단한 치아 교정만으로도 치료결과가 좋다”고 어릴 때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장치를 이용해야 하므로 아프거나 힘들어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언제가 가장 적당할까? “골격적인 문제없이 성장하는 경우에는 영구치열이 거의 완성되는 12~13세 정도가 교정치료의 적기이며 골격적인 부조화 즉 뻐드렁니, 주걱턱, 무턱 등에는 만 6세 정도에 교정치과 의사와 상담해 보고 치료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자녀가 외모에 관심이 없거나 교정 중에 아플 것을 염려하여 교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 부모가 망설이게 된다. 이주연(42)씨는 “딸애가 초등 때 안하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아이 의사를 존중했는데 막상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사춘기와 맞물리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평을 해서 교정을 시작했다”면서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시점이고 시험이나 학원 시간과 겹쳐 바쁜 가운데 교정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때 교정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이 시기에 교정하는 것이 아이들 입장에서도 수월하다. 대부분의 경험자들은 “치료시기를 미루지 말고 자녀를 설득해서라도 적기에 치료시키는 것이 결국은 아이를 덜 고생 시키는 것이다”고 말한다. 나이 제한 없어 최현선씨는 “결혼 할 것도 아닌데” “이 나이에 고생스럽게 뭐 하러 해?” “가정주부가 꼭 그럴 필요 있어?”라고 말하는 남편과 친정 식구의 의견에 갈등했다. 최씨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져온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가족조차 이해 못했다”면서 “같은 입장에서 치아 교정을 마치고 멋진 모습을 지닌 이웃 주부를 보고 치아 교정을 시작하였다”고 매우 만족해한다. 박민정 원장은 “성인 치아교정은 건강뿐만 아니라 외모 변화에 대한 기대도 많다”며 “그렇지만 건강 측면에서 보면 교정을 통해 잘 정리된 치아는 충치나 잇몸질환을 줄이고 저작 능력을 향상시켜 소화기 질환 예방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른들은 심미성이 뛰어난 세라믹이나 잘 보이지 않는 설측 교정 장치 등을 사용하여 일상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외모만 신경 쓰고 화장도 몰래하고 다녀요. 어떻게 하나요? Q: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엄마입니다. 중학생 되고 사춘기가 심해지지면서 외모에 그렇게 신경을 쓰더군요. 엄마 눈에는 정말 이상한 머리 모양인데 예쁘다고 말도 듣지 않고 요즘 유행머리라고 우깁니다. 틈만 나면 거울을 쳐다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거 같아요. 하루는 제 화장대에서 얼쩡거리는 걸 봤는데 후다닥 뛰쳐나가서 뭘 했나 봤더니 눈과 입술에 화장을 했더군요. 아이라인을 그렸는데 어찌나 웃기고 흉하던지 웃고 말았죠. 헌데 그날로 끝난 게 아니라 그 뒤에도 여러 번 화장한 모습을 들켰습니다. 어디서 화장을 하는지 왜 그러는지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잔소릴 했더니 되레 말대꾸를 해 사이만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화장하는 애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저러다 학교 선생님한테 불려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A: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들은 계속되는 성장과 배움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현재의 자기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불안은 역설적으로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해소되곤 하는데 외모는 성적과 더불어 자신의 위치나 존재감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소재가 됩니다. 청소년기에 불안이나 마음 속 불편함이 크다면 외모나 성적에 대한 집착이 더 크게 나타나곤 하지요. 그런 면에서 청소년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옷차림을 고집하거나 친구들과 비슷한 옷차림을 함으로써 동질성을 느끼고 편안한 마음을 느끼려는 청소년들을 흔히 보게 됩니다. 남학생의 경우 교칙을 어기면서까지 헤어스타일에 집착하고 때론 머리를 자르지 않으려고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곤 하지요. 여학생의 경우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화장을 하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해져 부모나 학교와 마찰을 겪게 되곤 하지요. 아이가 외모에 너무 신경을 쓰면서 화장을 하려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해 매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유행머리를 하려고 하는 것은 특히 따님이 친구들을 많이 의식하고 있으며 통하는 집단에서 나름으로 인정을 받고 싶은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군요. 역설적으로 보자면 외모를 튀게 드러내고 또래들과 같은 유행을 함으로써 반드시 인정을 받지 못하면 안 된다는 내면의 취약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거울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머니의 지적에도 변화가 없다는 것은 외모에 집착하고 화장을 하는 것이 그만큼 재미있을 뿐 아니라 나름으로 절박한 욕구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웬만해서는 아이가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나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군요. 항상 드리는 얘기이지만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가 생긴 원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적절한 해결책을 얻기는 어려워집니다. 앞서 드린 설명을 참고하셔서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 쓰려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모에 신경 쓰는 것이 어느 정도는 정상적 현상이라면 일정부분 허용이 되어야 하겠지요. 문제는 어디까지 허용을 할 것인가? 인데 이는 집안의 분위기나 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완고하고 보수적인 부모라면 화장 자체를 전혀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녀와의 심한 마찰을 견딜 수 있어야 하고 지금보다 여러 가지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 하겠지요. 아니면 자녀와 대화를 통해서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만드는 타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칙에는 ''학교나 학원에서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화장을 하기 위해 엄마의 물건에 손대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때와 장소를 가려라며 화장을 해야 하고 너무 표시나게 화장을 하지 않는다.''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원칙을 정할 때는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원칙이 되어야 하며 대신 원칙을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가 취해진다는 것이 아이에게 전달되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원칙을 가지고 소통하다보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모의원 청소년ㆍ학습클리닉 원장 김정수(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교육단신 2학기 중간고사 및 어휘력 배양 대비반 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은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준별 1:1 개별학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학습카드를 이용하여 교과서 전 지문을 암기하고 영작할 수 있게 하고 부교재학습도 병행한다. 최소 600문제에서 1000문제정도의 예상 및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적응력도 높여 지필고사와 서술형문제를 함께 대비한다. 주중반과 주말반이 있으며 평소에는 어휘력 및 독해력 중심의 수업을 진행, 이미지학습을 통한 1만단어 어휘력 강좌는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남구청 인강 강사 출신 황붕주 원장이 직강한다. 문의 (02)552-3780 저렴한 비용의 성인 영어회화반 개설 SSM영어학원(대치동 한티역 소재)은 학기 중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주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반을 개설하여 9월 16일 개강할 예정이다. 주 3회 수업기준 월 수강료가 15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며, 수업은 원어민이 진행한다. 초급반 및 중급반 각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3453-0880 가톨릭대학교 IELTS 강좌개설 가톨릭대학교 IELTS Center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로 유학 및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중심(Task Base)의 실용적인 수업으로 독해, 문법, 청취뿐만 아니라 회화능력까지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며, 특히 미국 간호사 시험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IELTS 실전을 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선착순마감. 문의 (02)591-0592~3 애임하이교육(주), 국제중 입시대비 미네소타 BTCS 단기교환학생 선발 애임하이교육(구,에듀타임즈 국제센터)는 미네소타주의 카돌릭계 사립학교와 자매결연, 초등4학년부터 중2학년 중에서 단기 교환학생으로 참가할 학생을 선발한다. 참가학생들은 미네아폴리스 남쪽에 위치한 전원도시 리치필드에 위치한 명문 카톨릭학교(BTCS)에서 최소 2개월부터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학교 교직원 또는 학부형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게 되며 애임하이 현지 지사에서 학교와 홈스테이 가정을 관리한다. 참가비는 10개월 기준 2900만원(학비 및 홈스테이비, 주3회의 영어튜터링포함)이며, 월 320만원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문의 (02)582-7088 www.interim.co.kr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 준비설명회개최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9월 19일(금) 오후2시부터 강남 상제리제센터에서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0~11학년도 대비 고1,2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본격화에 따른 준비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는 ‘확대되는 글로벌 이공계열과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2009학년도 수시1학기, 국제학부/World-KU 입시결과 분석, 내신을 포함하는 학력평가와 다양한 활동의 상관관계, 내년부터 수시 1학기 폐지에 따른 ‘Global Apply''입시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3-2526 전화영어전문기업 ''쎄이온'' 쎄이온은 무료 샘플레슨, 상담과 3+1Event를 진행한다. 주부, 직장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 회화에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은 영어 말하기와 관련된 수업 진행 후 항목별 결과 상담과 꾸준한 영어 말하기 환경에 노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1Event는 3개월 Membership 등록시 추가 1개월 무료수업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문의 1566-1565 (주)프리미어유학 확장이전 안내 프리미어유학이 9월 6일 기존의 강남지사와 목동지사를 통합하여 확장 이전한다. 새롭고 쾌적하게 단장을 하게 된 프리미어유학 이전장소는 강남역 7번 출구 앞 글라스타워 13층. 프리미어유학 관계자는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587-4852, www.premieruhak.com 수학과학 영재교육 진단검사, 창의성검사 실시 와이즈만 영재교육센터에서는 7세~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 예약은 온라인 www.askwhy.co.kr에서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필수. 문의 대치 (02)501-3455, 서초 (02)535-1511, 압구정 (02)3443-4111, 방배 (02)2088-2530 대치동 학원 정보 사이트 디스쿨 리뷰쓰기 이벤트 대치동 학원정보 사이트 디스쿨에서 학원리뷰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스쿨은 대치동 거주 엄마들이 만든 대치동 학원정보 사이트로 대치동 소재 500여 개 학원정보와 각종 설명회 소식 그리고 수강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다. www.dschool.co.kr 에서 학원리뷰를 작성하면 최신형 미니노트북, 백화점 상품권, 전자사전,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52-1992 , www.dschool.co.kr 스터디킹 중하위권학생 상위권 진입 특강반개설 대치동 스터디킹 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상위권 진입 특강반을 개설한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만을 받는 학원과는 다르게 중하위권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수 맞춤 지도로 운영된다. 무조건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게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확인해 취약과목 위주 맞춤전략으로 단계별 집중코스를 준비한다. 문의 (02)557-62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탱탱한 피부, 더 이상 추억이 아니다. 뉴써마지로 간단하고 안전하게 얼굴처짐 개선, 목이나 눈가 등 부분 주름치료도 가능 피부는 20대 이후부터 이미 노화가 시작되어 피부의 처짐 현상이 생긴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이를 간과하고 지내다가 40대 후반쯤 되서야 비로소 ‘예전 20대의 탱탱한 피부를 다시 되찾을 수 없을까?’라고 뒤늦은 후회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3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까지는 얼굴이 처지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며, 이마 주름이나 눈가 주름도 깊어진다. 이번 가을, 젊은 날의 피부에 대한 동경과 추억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에 관심을 가져보자. 처진 주름치료는 써마지가 효과적 잔주름이나 탄력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치료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보톡스 주사 같은 시술은 주로 피부 아래 근육을 치료하는 방법이며, 반면 레이저를 이용한 주름치료는 진피나 피하지방층을 치료의 목표로 삼게 된다.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크게 적외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고주파 파장을 이용한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요즘은 그 효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고주파 치료를 선호하고 있다. 주름 및 탄력의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써마지 레이저가 대표적인 고주파 치료에 해당한다. 써마지 레이저는 고주파 열로 피부 아래 진피 깊숙한 곳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마취의 위험이나 일상생활의 지장을 가져오는 수술의 부담 없이도 피부를 리프팅 하는 안전한 주름치료로 각광을 받았다. 기존의 다른 레이저들은 진피 하부로 갈수록 레이저빔이 흡수되거나 산란되어서 주로 진피 위쪽만 뜨거워지게 했지만, 써마지 리프팅은 깊은 진피층과 피하지방 내 결합조직까지도 열에너지가 전달이 용이하며, 반면 표피층은 냉각 시스템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므로 쳐진 피부를 끌어올려주는데 효과가 더 크다. 더욱 강력한 뉴써마지 안전하고 오래지속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뉴써마지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콜라겐을 재 생성시키는 시술로 다른 주름 제거법과는 달리 수술에 따른 회복 기간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한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재생되기 때문에 시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피부 깊숙이 진피와 피하지방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현재 깊숙한 진피층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대치동에 있는 맑은미 피부과 박용태 원장은 “뉴써마지는 주름치료 레이저 중 가장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뉴써마지는 고주파열이 기존의 노화된 콜라겐에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콜라겐에 열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을 쿨링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에 표피 손상 없이 1회 시술만으로 피부를 깊게 벗겨내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써마지는 다른 주사요법이나 수술요법과는 다르게 시술 후 상처가 남지 않으며 콜라겐을 재 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 보다 효과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눈꺼풀, 목 등 부분 맞춤치료도 가능 뉴써마지는 무엇보다도 기존의 오리지날 써마지에서 문제가 되던 시술 시 통증을 크게 줄여 두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시술 시간 또한 더욱 짧아지고 효과는 더 길어졌다. 박용태 원장은 “뉴써마지는 다양한 크기와 깊이를 가진 레이저 팁들이 개발되어 눈가, 목, 손 주름 등 환자가 원하는 부위에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맞춤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뉴써마지는 전반적인 피부노화로 인한 피부의 처짐, 코나 입주위의 팔자주름, 눈 주위 주름으로 쳐져 보이는 눈꺼풀, 메이크업으로도 커버가 어려운 목주름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새로운 콜라겐 생성으로 넓은 모공 또한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뉴써마지의 치료용 팁은 피부에 접촉되는 순간 팁 자체의 센서에 의해 잘못 접촉시키면 제어 부분에서 에너지가 나가지 못하도록 해주어 미리 부작용의 위험을 막아주는 안전한 시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시술 시간 또한 기존 써마지 시술 시간에 비해 20% 정도 짧아짐에 따라 대체로 20분~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부분 1회 시술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시술 시 처음에는 차가운 감각을 느끼게 되고 이후 약간의 뜨거운 느낌을 받았다가 다시 차가운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시술 1 시간 전 마취 연고를 바르면 시술 시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박용태 원장은 “대부분 시술은 2~6개월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지만 30%의 환자에서는 한 달 이내에 효과를 보이기도 하며, 이러한 효과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