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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조기유학 어떻게 할까? 많은 학생들이 영어권으로 유학을 간다. 안타까운 사실은 조기유학의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조기유학은 실패하는 확률이 성공하는 확률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보는 각도에서 차이는 있지만 실패율을 90% 이상으로 보는 전문가도 상당수 된다. 더 큰 문제는 실패하는 유학이 되었을 경우 그 피해는 실로 상당하다는 사실이다. 조기유학에 대한 찬반론은 상당히 팽배하다. 언어 능력 향상, 새로운 문물의 경험, 한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 세계화 물결 속에서 Global 인재로 양성 등의 이유를 들며 조기유학을 찬성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반면, 실패 가능성, 가족 별거에 따른 문제, 안전성 문제, 귀국 후 적응의 문제점을 주장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날로 국제화되는 현실에서 조기유학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 사실 조기유학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오히려 축복이라 하겠다. 우수한 국제적 인재가 많을수록 국력이 강하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유학을 ‘찬성한다, 반대한다’라기 보다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어떻게 하면 조기유학을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질문이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유학도 역시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봐야 한다는 사실이다.우선 조기유학의 시기와 기간에 대해 생각해 보자. 많은 학부모와 유학 분야 전문가들이 조기유학의 가장 적합한 시기로 중1 또는 중2를 생각한다. 이는 아마 미국의 교육제도가 8년의 초등교육과 4년의 중등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생각된다. 중등교육 4년 동안의 성적이 대학으로 진학할 때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1, 2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있어야 고등학교 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주도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하지만 단기적인 유학을 생각한다면 그 시기가 꼭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등학생 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 보다는 초등학생이 더 많이 조기유학을 떠난다는 사실을 보면, 적어도 단기유학일 경우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빠를수록 언어나 문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더 좋다는 생각이 작용했을 것이다. 문의 (02)576-0852 www.koamedu.or.kr한미교육연맹 이사장 박재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콩코드 리뷰 도전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 미국 교과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에 재학하면서 명문고교나 명문대 등의 상급 학교 진학 시 가장 우선으로 고려되는 내신을 근본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academic writing 작성 능력이 되어야 하고 또한 ACT나 SAT등의 시험에서 Critical Reading 파트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지문의 일부가 아니라 지문이 발췌된 본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요하는 공부를 하는 학생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진학 선배들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실제로 작문을 잘 하는 학생들이 미국 학교 교과 과정에서 좋은 내신을 유지할 수 있고 독서가 바탕이 된 학생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Critical Reading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의 학업 성적과 테스트 성적을 통해 이미 증명되어오고 있다.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 대학에서는 모든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five-paragraph essay가 아닌 높은 수준의 리서치를 포함한 논문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Expository Writing과 Research Skill을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 후 교수가 요구하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writing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 시키지 못하는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 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미국 명문대 한인 중퇴율이 44%나 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콩코드 리뷰이다. 물론 콩코드 리뷰를 처음 접할 때는 어렵고 추상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폭넓은 독서를 목표로 다양한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분석을 글로 쓰는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콩코드 리뷰의 매력에 푹 빠질 뿐 아니라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콩코드 리뷰 본선에 제출할 만한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토픽의 책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및 리서치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이 읽고 연구한 자료들을 설득력 있게 글로 요약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콩코드 리뷰는 가장 근본적이고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콩코드 리뷰가 요구하는 리서치와 독해 작문 능력은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지도해 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대학들은 콩코드 리뷰에 입상한 학생뿐 만이 아니라 콩코드 리뷰에 도전하면서 향상 되는 학업 능력 및 경험도 높이 평가해 주고 있다. 콩코드 리뷰에 도전을 통해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커리큘럼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학교 교과 과정의 영어 수업 및 역사 수업에 요구되는 체계적인 크리티컬 리딩(Critical Reading)과 라이팅 스킬(Writing Skill)이 적립되면서 학교 내신이 향상되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이여경 원장프랩컨설팅문의 (02)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2011년 여름방학 도서관학교 「책 속에서 여름나기」 - 신들의 이야기, 신화를 찾아서 국립중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ㅇ 참 가 대 상 : 중학생 1~2학년(60명) ㅇ 운 영 기 간 : 2011년 8월 1일(월) ~ 8월 5일(금), 5일간 ㅇ 강 의 시 간 : 9:00~12:50 ㅇ 장 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 ㅇ 신청기간 : 2011년 7월 18일(월) ~ 7월 27일(목) ㅇ 참가자발표: 2011.7. 28(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강남인강 수능 100일 대비 학습전략설명회 "이미 늦었다고? 벌써부터 포기하겠다고? 수능이 100일이나 남았다! 막판 뒤집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단, 전략과 정보가 있는 자만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다!" 강남구청 인터텟 수능방송이 ''수능 100일 대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해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달라진 입시제도와 전략에서부터 출제경향과 과목별 학습법까지 2012학년도 대입수능의 맥을 짚어보자. * 1탄 : 7월 23일(토) 오전 11시 - 1부 : 수능! 실전 전략이 필요하다.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 - 2부 : 수능 100일 대비 수리영역 학습전략 (강남인강, EBS 유승철 강사) * 2탄 : 7월 30일(토) 오전 11시 - 1부 : 2012학년도 입시의 이해와 전략 (이석록 전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 소장) - 2부 : 수능 100일 대비 언어영역 학습전략 (강남인강, EBS 이만기 강사) * 참여방법 :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 * 장소 : 봉은사 법왕루 * 문의 : 02)3218-4821, 4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누구나 인간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다. 직업상 필자는 많은 사람의 매우 다양한 고민과 대면하게 되는데 사람의 근성과 기질 그리고 재능을 떠나 그저 덮어 놓고 성실히 열심히 살다가 생기게 되는 마음의 병이 제법 많다는 것이 내 나름의 결과다. 특히 여성과 식자층에.한국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비교하고 살인적인 경쟁을 하고 있고,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정신으로 무장해서 빨리빨리 살아 온데다가 ’예뻐야지! 멋있어야지! 착해야지! 공손해서 인정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꽉 차서 여유나 배려나 공감이나 하는 가치관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열심과 성실로 똘똘 뭉쳐지고 사회적 가치 기준과 부모의 이상향을 향해 안 되면 되게 하는 시도와 열정에 관해 필자는 생각이 좀 다르다. 어차피 경쟁 구도란 일등을 골라내기 위한 시험이며 일등이 아닌 사람은 들러리를 해야 할 노릇인데 패자부활전 한 번 없이 죽을 때까지 일등은 일등이고 들러리는 들러리라고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구라도 애써 희망을 향해 노력은 해 볼 일이다. 그러나 일등이 아닌 나, 자식, 남편은 부정할 것인가? 소위 말해 찌질 하면 내 가족이 아니었으면 싶은가?어느 영화에선가 소뿔을 단김에 빼는 법이 나온다. 두 손으로 소뿔을 단단히 움켜쥐고 있는 힘을 다해 뽑는 것이다. 그래서 안 뽑히면 재시도 또 안 뽑히면 삼차 시도… 계속 반복…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뿔이 뽑힐 날이 있겠지만 처음부터 뽑고 싶지 않았던 사람도 소뿔을 뽑게 하는 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인 것 같다. 싫든 좋든 죄다 소뿔을 뽑고 있다면 지나칠까? 누구는 단번에 소뿔을 뽑았는데 나는 십차, 이십차 시도한다면 그건 내 길이 아닐 것이다. 소뿔을 뽑지 않아도 밥 먹는 데 지장이 없다 ? 그래도 뽑고들 있을 것이다. 왜? 뽑는다는 타이틀이 멋지다고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소뿔만 뽑고 있는 당신? 열심히 소뿔만 뽑으라고 무언의 강요를 하는 당신? 감히 말한다. 아픈 거 맞다고.이 글을 읽는 독자 자신은 어제까지 소뿔을 뽑다가 좌절하였더라도 삐뚤고 못나서 외로울 지라도 충분히 잘났다. 외쳐 보기 바란다. “나는 잘났다. 소중하다. 그리도 당신도 마찬가지라고.” 누구나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아님을 아는 순간 한결 편해지며 어쩌면 원래 인간은 찌질한 게 정상이며 분포도가 훨씬 높다면 설득력까지 있다. 이은숙 원장연(緣) 심리클리닉 문의 (02)548-0113 / 010-3696-1180www.yeonclini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세계가 감동한 ''웰 메이드 인 코리아'' 영국 진출작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여행자''의 색채로 새로 태어난 지 10주년, <한여름 밤의 꿈>은 2002년 초연을 시작으로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며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이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희곡을 각색, 연출하여 한국 고유의 색채를 가미해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질투에 휩싸인 숲속 요정들의 이야기와 사랑 관계로 뒤엉킨 네 젊은이들의 한바탕 소동이 한국의 흥과 신명, 동양의 색채와 음악이 어우러져 한국적 연희 형식으로 거듭났다. 셰익스피어 극이 몇 세기를 거듭하면서도 온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 받는 이유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자체가 지닌 보편성에 있다.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렵고 거창한 철학이나 사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고 장소가 변해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사랑, 갈등과 화해 등을 다룬다. 그리고 한국의 옷을 입은 <한여름 밤의 꿈>에도 여전히 그 보편성은 살아 있다. 무대에는 사물 소리가 울려 퍼지고 캐릭터들은 삼베옷을 입었지만, 여전히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화해하고, 꿈꾼다. 원작에 등장하는 요정들은 한국 도깨비 ''돗'', ''가비'', ''두두리'' 로 바뀌고, 사랑에 엇갈리는 남녀들의 이름은 ''항'', ''벽'', ''루'', ''익'' 으로 우리 별자리에서 따왔다. 대청마루와 한지로 꾸민 무대, 삼베와 오방색 천을 사용한 의상 등은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사물의 음색과 음율, 한국무용이 가미된 움직임으로 전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작품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것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힘이요, 또한 양정웅 연출이 가진 힘이요, 배우들의 힘이다. 문의 1644-2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뮤지컬이랑 놀까, 미술이랑 놀까 드디어 여름방학이다. 기나긴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엄마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이런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공연계도 방학동안 다채로운 공연들을 많이 준비했다. 뮤지컬, 연극, 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하며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맘껏 해소해 보자.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액터 뮤지션 뮤지컬 <모비딕> 허먼 멜빌의 유명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비딕>. 모던하면서도 초현실주의적인 원작의 분위기를 다양한 음악적 기법으로 표현한 액터 뮤지션 뮤지컬이다. 액터 뮤지션 뮤지컬은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연기, 노래는 물론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뮤지컬을 말한다. 악기 연주가 공연을 위한 소재나 장식적 요소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극 전반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비딕>은 뮤지컬 평론가 조용신의 연출 데뷔작이다. 연출가가 대본, 작사까지 맡아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만들었다. 원작과는 달리 주인공들의 우정과 대자연의 순리 등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공존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비딕>에 출연한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피아노를 통해 고래잡이 선원을 꿈꾸는 소년의 꿈을 표현하며,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이일근)은 신비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이국의 느낌과 작살잡이를 표현한다. 이외에도 7명의 배우가 클라리넷, 철로,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8월 20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전석 4만원 초중고생 2만원. 문의 02-708-5001 마스크 플레이 가족뮤지컬 ''피터팬'' 뮤지컬 <피터팬>은 일본의 45년 전통의 마스크플레이 전문 극단 히코센의 독보적인 장인 기술로 제작된 작품이다. 개성 있고 섬세한 캐릭터 마스크를 그대로 가져와 관객들에게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화려하고 멋진 플라잉 신의 연기와 동화 속 꿈의 나라인 네버랜드 무대연출은 마치 어린이들이 우주를 여행하듯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뮤지컬 <구름빵> 등 어린이 뮤지컬 대표 연출가로 유명한 허승민 예술감독과 뮤지컬 <모차르트> 등 스케일 있는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성준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 스텝 구성으로 대본과 음악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피터팬>을 완성했다. 또한 연기, 무용, 무술 전공자 출신으로 구성된 배우들은 약 두 달간의 집중 마스크 연기 지도와 신체 트레이닝으로 수준 높은 마스크플레이 연기를 보여준다. 8월 5일~8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만원~5만원. 문의 1544-1555 가족 뮤지컬 <어린이 돈키호테> 뮤지컬 <어린이 돈키호테>는 바로크문학의 대표작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바로크·로코코시대의 궁정문화'' 기획특별전시를 기념하여 제작된 전시 연계 가족뮤지컬이다. 이 공연의 장점은 특별기획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특히 이 뮤지컬은 모험담에 초점을 맞춰 가족 뮤지컬답게 쉽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차가 거인이 되고 다시 풍차로 변하는 초대형 규모의 환상적인 무대와 기억에 남는 멜로디, 친근한 안무는 또 한편의 명작 공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악어컴퍼니가 5억 원의 제작비를 들였다. ~8월 28일 국립중앙박물관, 3만원~5만원. 문의 1544-5955 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명작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공연의 매력. 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신기한 마술,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과 화려한 의상으로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무대 위에서 창조해낸다. 다양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으로 원작의 재미를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뮤지컬 <신데렐라>는 호원아트홀의 개관 초청작이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고성능 장비를 갖춘 460여 석의 다목적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물인 만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8월 21일 호원아트홀, 전석 2만원. 문의 470-9191 송승환의 뮤지컬 <어린이 난타 ?요리사편> 송승환이 지휘하는 PMC 프로덕션의 <어린이 난타 ?요리사편>은 2001년 초연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마법사와 요리사를 어려움에서 구해내기, 노래에 맞춰 율동 하기, 공 던지기 등 배우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뮤지컬이다. 난타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공연장엔 레이저 물고기들과 해초들이 누비고 다니고,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비누방울들과 춤추고 노래하는 배우들 뒤로 출렁이는 파도까지 완벽하게 재현된다. 암전된 무대 위에서 레이저 봉을 이용해 별자리, 우주선, 은하수 등을 표현하는 ''우주요리'' 장면은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이다. 굿거리장단과 세마치장단 등 전통 리듬을 통한 엔딩장면의 파워풀한 두드림은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단 번에 날려버린다. ~8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3만원~5만원. 문의 02-721-7677 . 참여놀이극 <토끼와 자라> 전래동화로 잘 알려진 별주부전을 그린 연극 <토끼와 자라>는 연극 놀이 형식에 뮤지컬적인 요소를 혼합한 ''참여놀이극''이다. 관객이 배우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인 어린이들이 놀이극에 참여해 배우와 함께 극을 완성해 나가는 연극이다. 이모, 삼촌이 편하게 들려주는 옛이야기라 생각하고 부담 없이 참여하면 좋은 이 연극은 어린이들이 연극이라는 무대예술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준비했다. ~9월 4일 압구정 윤당아트홀 2만원. 문의 02-741-0720 현대 미술을 즐길 수 있는 <미술과 놀이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선 크라운, 해태제과와 함께하는 ''2011 미술과 놀이전''이 열리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예술의전당 ''미술과 놀이'' 시리즈는 매년 여름 ''놀이''라는 개념 아래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즐 2011-07-25
-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논골노인복지관''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무료로 보양식을 제공합니다. *일 시 : 2011. 7. 28(목) 11:30 ~ 14:00*장 소 : 논골노인복지관 3층 수라방(경로식당)*대 상 : 논골노인복지관 신규가족(회원)이 되시는 강남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누구나 *쿠폰배부기간 : 2011. 7. 20(수) ~ 7. 26(화)*쿠폰배부처 : ①신규회원/ 6층 사무실 ②기존회원/ 1층 안내석 ③문 의/ 02-541-0226~8 *주요내용: 7월 20일(수)~7월 26일(화) 논골노인복지관 신규회원 가입 어르신에 한하여 7월 28일(목) 삼계탕데이에 무료 보양식을 제공합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1회에 50명씩 식사가 가능하오니, 쿠폰에 적힌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세계문화유산, 청소년 가슴에 품다'' 캠프 참가자 모집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11일(목)~13일(토) 2박 3일간 교과서를 통해 배워왔던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익힐 수 있는 여름방학캠프를 마련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를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캠프다.이번 캠프 프로그램에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인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과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을 비롯해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반월성, 안압지 등이 포함된다.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이며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문의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이은미 주임(02-550-36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스테이지 무용학원 수강생 모집 남부터미널 옆 스테이지발레센터(www.sdancer.net)에서는 입시반, 점심시간 직장인반, 유아/초등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6개월 회원은 수강료의 30%, 연간 회원은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테이지 무용학원은 국내외 최고 프로 무용수와 유학파, 예술학교 출신 전문 강사진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방송댄스, 뮤지컬댄스, 현대부용, 발레(레벨1~4), 영어발레, 동화발레, 초등 취미, 입시발레, 성인발레 등을 가르치는 무용전문학원이다. 문의 (02)581-7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