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주최 ‘똑! 소리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 강좌 오픈 서초구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와 함께 주부들을 대상으로 ‘똑! 소리 나는 엄마, 행복한 가정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재무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고령화, 조기 은퇴 등 여러 불안 요소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가정의 CEO인 주부들에게 합리적인 가정재무설계를 경험해 봄으로써, 가정의 재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관리, 생애주기별 이벤트 준비, 연금 상품을 기반으로 한 노후설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 교 육 일 시 : 7월 19일, 화요일 10시~11시30분□ 장 소 : 양재역 7번 출구 100M 직진, 엘타워 2층 교육장□ 문 의 :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국민연금서초지사□ 전 화 : 02-576-2852~3, 02-3415-0304□ 홈 페 이 지 : seocho.familyne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스터디코드, 여름방학 공부법 학부모 공개강의 스터디코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예비고1, 고1,2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법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3년간의 입시코드 예측과 고교 입시 공부의 3대 코드, 여름방학 공부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 고1,2 대상으로는 7월8일부터 교대센터와 대치센터 별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고1은 교대센터에서 7월11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스터디코드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대치센터 02-3453-2123, 교대센터 02-3453-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반포지역 초등생 영어실력 늘리기 방학 특강 반포의 반포 행복한어학원(반포 래미안 대각선방면, 신반포 1동 상가 뒤)에서는 초등생 영어실력 늘리기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CNN 받아쓰기 특강, 신문기사 토론 Debate 특강(원어민), Reading & Writing 특강을 진행하여 반포지역에서 실력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특강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보충 특강(애니메이션 영어 특강, 쉬워지는 문법 특강)을 준비하여 한달 남짓한 방학기간에 영어 실력을 굳게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부자들의 귀족계 ‘사모펀드’ 그들만의 투자전략 따라잡기! 귀족계하면 2008년 서울 강남지역 계주가 수백억 원대 곗돈을 가로챈 뒤 도주해 떠들썩했던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 계모임이 몇 해 전부터 제도권인 금융기관 PB센터 위주의 사모펀드로 변화하고 있다. 사모펀드하면 억대 목돈을 투자해야 한다거나 막연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큰 오산이다. 사모펀드는 덩치가 큰 공모에 비해 자금운용이 유연해 실제로 투자자들의 요구에 잘 맞춘 상품을 출시한다. 최저가 입금액도 적게는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도 투자 가능한 사모펀드도 있다. 또한 투자자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공모펀드에 비해 같은 여건의 주식시장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올릴 때가 많다. 그러나 사모펀드는 쉽게 투자하기에는 어려움도 있다. 가입최저 한도(보통 3천만 원~5천만 원이상)와 가입인원이 49인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사의 PB센터 위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 PB와 친분이 있으면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 즉각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PB센터에 방문하여 상담해 볼 것을 권한다. 좋은 상품일수록 조기에 판매 종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금융기관은 출시 전 예약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평소에 사모펀드에 가입할 여유자금을 준비하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 상품이 출시되어도 가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사모펀드는 대개의 경우 일정 수익률 달성 시 보유주식이나 파생상품 매도포지션을 정리하여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는 목표전환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운용방법이나 투자자산도 공모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제한도 적다.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8~10개의 개별종목이 압축된 압축펀드, 원자재나 곡물, SPAC, 해외 특정 지역 주식, 심지어는 와인펀드, 미술품에도 투자하는 아트펀드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사모펀드는 투자성향이 비슷한 고객끼리 투자를 하는 펀드다 보니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이 만남을 갖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사모펀드는 운용사와 담당 PB, 투자자 모두가 펀드운용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일반적인 공모펀드에 비해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가 빠르고, 당초 예상보다 일찍 목표수익을 달성하는 경우가 많다. 공모펀드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나 관리상의 불만이 있었다면 이젠 부자들이 선호하는 사모펀드에도 관심을 돌려보자. NH농협 강남PB센터 이지연 팀장문의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미 이민국의 강화된 심사 … 리저널 센터 프로젝트로 실패 줄일 수 있어 지난 3월 17일 미 이민국은 2000년대 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투자이민 승인율이 2011 회계년도 1분기(2010년 10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에 다소 감소했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승인율이 감소되는 이유는 새로운 리저널 센터의 특정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겼거나 미 이민국의 심사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이런 소식은 자녀 교육 또는 취업 등의 목적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내국인들에게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많은 내국인들이 이용하는 취업 이민이 쿼터로 인해 몇 년씩 막혀있기 십상인데다가 언제 쿼터가 풀릴지도 모르는 답답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이민이 빠른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실패를 줄이고 강화된 미 이민국의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방법은 뉴욕 리저널 센터 3차 네츠구장의 프로젝트처럼 프로젝트가 미리 이민국의 승인을 받는 경우나 많은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리저널 센터의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법무법인 위너스처럼 다년간 이민법을 연구하여 투자 이민을 둘러싼 이민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곳을 활용하면 더욱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런 곳은 안정적인 리저널 센터 이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이란 투자이민의 하나로서 고용 창출 요건이 일반 투자이민이 간접 고용을 포함하지 않는 것에 반해 간접 고용을 포함한다는 것과, 사업의 투자와 관리를 투자자 개인이 아닌 미 이민국에서 승인된 리저널 센터에서 모두 관리하므로 투자자는 투자 이외에 신경 쓸 것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이민은 노동허가의 과정이 없고, 쿼터가 열려있어 기다리는 기간 없이 단기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 이민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현재 주목할 만한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NYCRC’의 5차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부동산을 재개발을 하는데 자금이 투자되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대출형식에 담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수년 전만하더라도 20여 개에 불과하던 리저널 센터가 120여 개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회계전문가와 함께 리저널 센터와 프로그램을 정확히 분석 가장 안정적인 리저널 센터와 프로그램에 투자되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이민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무법인 위너스 남장근 변호사문의 02)3478-1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사춘기 아이들과 손 꼭 잡고 보면 좋은 연극 요즘 대학로에 연극 <화장하는 여자>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차 앙코르 공연 중이다. 20대 미혼여성은 물론 30~ 40대 여성을 위해 준비했다는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결혼하고 남편과 자녀의 뒷바라지에 열중하다가 어느 날 둥지를 떠난 아이들, 홀로 남겨진 자신을 발견하며 당혹스러워 하는 여인의 새로운 정체성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사춘기 시절, ‘우리 엄마, 진짜 엄마 맞아?’ 라고 생각하며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워서 집을 뛰쳐나가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춘기 시절엔 이 땅의 많은 딸과 아들들은 그렇게 엄마에게 한 번쯤 못된 아이들이 된다. 사춘기 여고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주인공 엄마의 일상을 모든 엄마와 딸들이 충분히 공감하게 그려낸 드라마가 바로 <화장하는 여자>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우리 집 이야기를 보는 듯 친근한 이야기에 재미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공연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웃음은 눈물이 되고, 평범하게 펼쳐진 일상의 이야기는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고리로 이어진다. 요즘 엄마를 소재로 한 연극들은 감동을 주는 만큼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지는 반면 콘서트 드라마 형식의 <화장하는 여자>는 상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통쾌한 결말을 가져다주어 객석을 떠날 때쯤엔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철부지 소녀, 첫사랑에 눈이 멀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에 골인한다. 15년 후, 억척스럽고, 매력 없는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가는 그녀. 무디어진 그녀의 감성은 하루하루 멍들어가기 시작하고 언제나 내 편일 것 같았던 딸은 엄마가 지겹다며 엄마 좀 바꿔달라고 위험한 기도를 시작하는데…. 손현미 연출의 연극 <화장하는 여자>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문의(02)577-4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여름방학, 창의 체험활동으로 이색 포트폴리오 만들어 보자 방학을 앞두고 부모들의 마음은 조급하다. 이웃집 주호는 ‘영어캠프에 등록 했다더라’, ‘자기주도학습캠프 벌써 마감됐다더라’ 등등의 이야기가 들리는데 정작 내 아이의 방학 계획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올 방학 동안 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고, 내 아이 관심 분야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을 하다 보면 방학 동안 내 아이에게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방학, 내 아이 만큼은 좀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의 여름캠프를 소개한다.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선두주자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스타캐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치는 국내 최초의 키즈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키즈플레닛 부설 아카데미이다. 2004년도에 설립된 스타캐슬은 국내 최초 어린이방송, 예능 전문 아카데미로 이 분야 최고로 손꼽힐 정도로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기나 뮤지컬, 모델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스타캐슬에서는 올 여름방학에 오감만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창의력, 표현력을 발달시키는 이색 캠프를 진행한다. ‘맛있는 스피치 + 방송체험’ 캠프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 박사는 “21세기는 스피치와 리더십의 시대다”라고 말했다. 21세기 사회활동의 힘은 바로 스피치라는 것을 언급하는 말이다. 그래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말하기 훈련을 시키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스타캐슬에서는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전, 현직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스피치’ 프로그램을 1년 과정으로 진행해 왔다. 올 여름방학에는 맛있는 스피치‘의 수업을 집약해서 맛볼 수 있는 집중 스피치 프로그램과 방송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서 좀 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예를 들어 어린이 방송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체험교육과 국내 최고의 연기, 모델 전문학원에서 감정표현법과 이미지 메이킹, 자세교정 등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표현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스피치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의 말하기 습관을 점검해 주고,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7세(유치부)에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스타캐슬 본사(서초동)와 맛있는 스피치 본사(대치동)에서 7월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무박 2일로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28만원이다. 문의(02)780-2189 낭만 고래의 옷장(Lazy Pink Whale’s-Wardrobe)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활동 내용을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미래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아이들이라면 스타캐슬의 올 여름 야심작, ‘낭만 고래의 옷장’ 프로그램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막연하게 생각했던 ‘패션’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의 옷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옷을 직접 디자인하고 동대문 시장을 다니며 원단을 구해 옷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패션디자이너란 직업을 확실하게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옷 이야기를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전시회를 통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신주옥 씨가 강의를 맡아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 동안 진행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다. 문의(02-466-2606) 자연을 사랑하는 ‘마임’이의 하루 마임과 환경을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교실 안에서 딱딱한 수업으로 움츠려 있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열어주는 수업이다.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열기 위해 마임이란 도구를 도입했다. 왜냐하면 마임은 아이들의 표현력은 물론 관찰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곧 자신의 몸을 통해 자연과 커뮤니케이션하는 표현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 대한 영화, 동화책, 답사 등의 흥미로운 수업방법을 통해 자연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강사와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마임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 이 프로그램은 7세에서 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임리스트인 이정훈 씨가 강의를 맡아 방학 중 4주 동안 진행하게 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다. 문의(02-466-2606)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신우성 인문계 논술특강] 논제만 정확히 분석해도 정답이 엿보인다 “문제를 잘 읽으면 답은 기계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문제 안에 정답이 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논술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입니다. 질문과 대답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논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왕근 선생은 ‘논술에 답하는 원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논술문을 잘 쓰기 위해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논술 문제를 풀고 이성적으로 논리를 펼치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왕근 선생에게 인문계 논술과 관련하여 수험생에게 주는 팁을 들어본다. ◆ ‘논제’의 단어들은 하나하나 분석하라(독해력) 논제는 극도로 축약된 문장이다. 논제를 독해할 때는 논제에 나오는 낱말을 허투루 읽어선 안 된다. 예컨대 “다음 글에서 필자는 어떤 문제에 대한 독특한 접근방법과 주장을 한다. 이를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혀라”(600자)는 논제가 나왔다고 하자. 이때, ‘어떤 문제’ ‘독특한 접근방법’ ‘주장’에 답이 담겨있으므로 이를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제에 나오는 낱말 하나하나를 규명하는 것은 문제풀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과정이다. 그것이 글의 방향과 구조를 결정해 주기 때문이다. ◆ 문제를 잘 분석하면 답안은 ‘기계적으로’ 써진다 논제를 제대로 독해했다면, 다시 말해 문제를 잘 읽으면 답은 기계적으로 써진다. 답안의 앞부분에 문제를 제대로 독해했는지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독해력 채점은 우선 글의 서두에서 행해진다고 볼 수 있다. ‘견해를 밝혀라’라는 논제는 ‘분석하고 비판하라’는 요구다. 그러면 답안 배분(개요)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분석 300자, 비판 300자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 기계적으로 답안 분량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과 비판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면 그것이 답안이 된다. ◆ ‘논술’이란 먼저 ‘주장’을 하고 그 다음에 이를 ‘설명’하는 과정이다(논증력) 답안의 전반부 ‘분석’이 해결됐다면 나머지 반은 어떻게 할까. ‘논(論)’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술(述)’은 이런 논리적 주장을 예시나 인용을 통해 경험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논’을 하고 ‘술’을 하는 것은 논술답안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다. 그것은 ‘중심문장’을 쓴 다음 ‘뒷받침 문장’ 쓰기 혹은 ‘단정’한 뒤 ‘근거’ 대기로 표현될 수 있다. ◆ 창의력은 ‘별난 생각’이 아니라 논의의 심층화·다각화(창의력) 논술에서 창의력이란 제시문에 없는 현실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경우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지만 논의의 심층화와 다각화를 의미한다. 고려대는 논술채점 항목에 ‘유기적인 종합 및 창의적인 전개능력’을 포함시킬 정도다. 창의력은 제시문의 주장과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보거나 시각을 넓히는 과정이다. 필자의 주장에 효과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창의적인 생각에서 찾아야 한다. ◆ 표현력은 논술 훈련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다(표현력) 얼마나 매끄럽게 글을 이어갈 수 있느냐의 문제다. 논술에서 훈련해야 할 것은 독해력, 논증력, 창의력이 먼저고 그 다음이 표현력이다. 문제를 많이 풀어가면서 독해·논증·창의력을 훈련하면 표현력은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 반대로 “표현력은 독해·논증·창의력의 기반이 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 배경지식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습득하라 수많은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다 갖추겠다고 덤벼드는 것은 무모하다. 또 논제와 맞지 않은 배경지식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차라리 기출문제를 풀면서 대입논술 구조를 이해하고 여러 분야의 문제에 친밀해져라. 배경지식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습득된다. “논술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어요. 논제에 나타난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고, 문제구조 및 공통주제를 분석한 뒤 제시문 간의 논리관계를 추적해야 해요. 또 제시문에서 논점을 정리한 뒤에 출제자의 출제의도 및 질문 순서에 맞게, 채점 항목(독해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에 따라 논점 일탈 없이 답안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7월 16일(토)부터 인문·자연계 여름방학 정규 논술반과 특강반을 개강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SAT 시험에 대한 오해와 대책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해 SAT점수는 얼마나 중요할까? SAT점수에 대한 가중치는 학교마다 다르며 SAT점수 외에 학교 GPA, 추천서, 인터뷰, 개인에세이를 참조한다. 하지만 학생선발 시 SAT점수를 가장 우선 시한다는 점에서 SAT 점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SAT 시험에 대한 오해와 대책을 간단하게 기술해 본다. 언제 sat를 준비하는 게 좋은가?본인의 경험으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단 토플 읽기점수가 최소 24점 이상이면 좋다. sat시험은 몇 번 보는 게 좋은가?2009년3월 칼리지보드는 학생들이 최고의 점수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우수대학들은 학생이 지금까지 본 모든 시험의 성적을 보내도록 하므로 너무 많이 시험을 보는 것은 학교입학담당관에게 좋지 않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보통 2번 혹은 3번 정도가 적당하다. 언제 sat를 보는 게 좋은가처음에는 주니어때 봄에 보고 시니어 가을에 마지막으로 시험을 봐서 최종점수를 내는게 가장 이상적이다.sat 문제를 학원에서 풀 때는 잘 풀리는데 혼자 풀면 잘 안 풀리는 이유는?많은 학원 강사들은 미리 모범답안을 보고 거기에 맞추어서 문제풀이를 해준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어떤 힌트나 답 없이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학원에서 문제 푸는 접근방식과 다르므로 혼자 풀면 잘 안 풀린다. sat시험 대비 tips-시험문제 유형에 익숙해라. 시험문제 유형은 거의 같으므로 시험 볼 때 문제를 읽는 시간에 사용하는 시간을 답을 찾는데 활용한다.-가능한 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고 틀리는 문제는 반드시 반복해서 완전 이해한다.-확실치 않으면 답을 변경하지 않는다.-쉬운 문제부터 푼다. 보통은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서로 나온다. 건너뛴 문제는 반드시 표시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푼다. 쉬운 문제는 수십 초에 풀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1-2분이상은 넘기지 않는다. 어려운 문제는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답이 아닌 것부터 삭제하고 남은 것 중에서 글의 주제와 가장 관련되며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답을 고른다. -각 섹션별로 시간이 할당되므로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풀어야한다. 시간이 남아도 다른 섹션을 풀지 않는다.-문제의 답은 반드시 본문에서 답을 찾아서 답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으로 문제에 답하면 절대 안 된다. (02)556-9305 김수영어 아카데미 김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투자이민의 조건 Q. 투자이민을 하려면 100만 불만 투자하면 되나요? 아니면 다른 조건이 있는 지요? 투자 이민은 조건부 영주권을 취득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 투자이민을 하려면 100만 불을 신규 사업에 투자하고 10명 이상의 직원을 새로 고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주권은 처음에는 조건부 영주권이 부여되며, 2년 후 조건을 해제하여야 합니다. 미국 이민국의 심사가 강화되는 가운데 좀 더 손쉬운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 중에 위와 같이 투자이민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투자이민의 요건을 하나씩 살펴 보면 첫번째 조건은 투자금액이 100만 불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업율이 미 평균 실업율의 150% 이상인 고실업 지역, 인구 2만 명 이하의 비도시 지역에 투자할 경우 50만 불만 투자하여도 투자이민을 할 수 있다.두번째 조건은 고용의 창출이다. 투자 이민을 하려면 2년 이내에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 10명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직접 고용해야 하지만 파일롯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10명을 간접적으로 고용 창출해도 된다. 파이롯트 프로그램이란 이민국이 승인한 사업체(Regional Center)에 100만 불, 50만 불을 투자하여 영주권을 받는 것인데 10명의 고용창출을 간접적으로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사업에 투자하는 편리함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93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법의 개정이 없으면 2012년 9월 30일에 종료 예정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문제기업에 투자하는 경우엔 고용창출 조건이 면제된다. 여기서 문제기업이란 설립한지 2년 이상 경과하고 순 자산의 20% 이상의 순 손실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세번째 조건은 신규 사업에 투자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신규사업이란 새롭게 사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 1990년 11월 29일 이전에 회사가 설립된 경우 기존 사업체를 매입하여 재조직하는 경우나 기존 사업체에 투자하여 순자산이나 직원 수를 40% 이상 증가시킨 경우도 신규 사업에 해당한다. 1990년 11월 29일 이후에 설립된 회사의 경우는 투자가가 설립자일 필요가 없다.네번째 조건은 투자 자금이 합법적으로 취득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금보고서등을 통하여 입증해야 한다.다섯번째 조건은 투자자가 매일 매일의 사업 경영에 관여하거나 또는 회사 정책 결정에 관여하는 방법을 통하여 회사의 경영에 참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의 요건이 갖추어 지면 이민국에 청원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고 영주권 신청을 하여 승인이 되면 2년 기간의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다. 2년 후 이민국에 다시 조건을 해제하는 신청을 해야 한다. 법무법인 위너스 남장근 변호사문의 02)347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