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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맞춤 대여의 해답, 김생자 우리 옷(구 청보리)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대여한복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여한복이라고 해서 보기에만 예쁜 한복을 고른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게 돼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일단 입는 사람에게 맞는 컬러를 골라야 하고, 격식에 맞게 소재부터 장식까지 갖추어야 한다. 한복을 만든 지 20년째인 구 청보리의 김생자 대표에게 한복 컬러 선택하는 방법에서 격식 갖추는 법까지 배워봤다. ?내게 맞는 컬러와 디자인 선택이 중요한복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자주 입는 옷이 아니다보니 구매하기 보다는 대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대여해서 입는 경우라도 한복은 반드시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계절에 맞게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소재의 한복을 고르도록 한다. 겨울 소재로는 양단과 공단, 누비 한복이 있고, 그 위에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는 것이 격식에 맞다. 여기에 어울리는 노리개를 착용하는 것도 격식이다. 또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고름은 매고 나서 핀 등을 이용해 고정, 움직일 때 펄럭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격식을 갖추는 것이다. 대여한복을 고를 때도 트렌드나 유행만 쫒아 겉보기만 예쁜 한복을 고르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보기에만 예쁜 한복이 아니라 직접 입어봐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복 만든 지 20여년 경력의 김생자 우리 옷(구 청보리) 대표는 명리학과 퍼스널 컬러를 공부해, 한복을 대여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맞는 길색과 흉색을 컨설팅 해준다. 또, 맞춤 한복 대여로도 유명해 만들어진 한복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입는 사람 몸에 맞춘 한복을 대여해 준다. 일반 한복집에서는 대략적인 치수인 55, 66, 77의 사이즈로 한복을 대여해 실제 착용해 보면 등이 뜨거나 겨드랑이 부분이 접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고객의 치수를 꼼꼼하게 재서 맞춤 한복으로 대여해 준다. 오링 테스트로 내게 맞는 한복 색상 고르기자신에게 맞는 길색과 흉색을 간단한 오링 테스트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면 오링테스트와 함께 그 사람이 타고난 계절에 맞는 기운을 알아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길색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테스트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어떤 것인지 알고 매장을 방문하면 더 정확히 어울리는 한복 컬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테스트 방법①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5가지 색깔의 옷감을 준비한다.(옷감이 없으면 색종이도 괜찮다.)②당사자가 직접 오링 테스트에 참여한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는 왼손을 사용한다. 엄지와 검지를 맞붙인 상태에서 O자를 만든다. 이때 중지, 약지, 소지 세 손가락은 모두 펴야 한다.③ O자를 만든 손의 반대편 손으로 청색을 잡는다. 다른 사람이 O자로 쥔 엄지와 검지 사이에 두 손을 넣어 떼어본다. 손가락이 떼어지는 힘을 정확하게 인식한 후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나머지 색상도 똑같이 오링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링 테스트를 해보면 오행의 색상에 따라 손가락의 힘에 뚜렷한 차이가 난다. 손가락의 힘이 세서 O자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색이 당사자에게 어울리는 색상이고 반대로 힘이 약해서 쉽게 떨어지는 색상은 어울리지 않는 색이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과 색상에 따라 힘의 차이가 아주 큰 경우가 있고 힘이 차이가 아주 미세한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해준다. ? 김생자 대표는?아름다운 ‘히몽’의 이희복, 이희선 원장의 제자. 한복에 입문한지 20여년으로 단순히 한복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명리학과 색채학을 도입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과 그 기운에 맞는 길색과 흉색을 컨설팅 해준다. 또 한복을 구입하거나 대여하러 온 사람에게 무료로 직접 메이크업도 해준다. 문의 02)582-719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성적 마음먹은 대로 올리기 성적을 마음먹은 대로 올린다고 하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만 갖추어지면 놀라울 정도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또한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들은 가끔 성적이 바닥이었던 학생이 전교 1, 2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는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요인 중 다음 중 몇 가지가 결합되어 그런 기적을 낳았던 것이다. 첫째,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사실 동기부여가 되어 의욕이 생기면 우리의 두뇌는 훨씬 더 활성화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또한 그것을 수행하는 힘도 생기기 때문이다. 지금은 폐지된 ‘개콘’의 ‘헬스걸’이란 코너에서 불과 19주 만에 지옥 같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참가자의 동기부여가 아주 강했기 때문이다. 둘째,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두뇌 탓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두뇌에 관한 의학적 지식이나 인지과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 인간의 두뇌에는 가소성, 즉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쉽게 말해 머리도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속청‘ 등의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셋째,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즉 학습내용을 깔끔하게 정리 및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좋은 운영체제를 익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가능하다. 학습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적인 인재이고, 이런 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따라서 설령 위의 세 가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지나치게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면 스스로의 판단능력이나 창의력이 손상을 입고, 나아가 자기 결정력이 부족하게 되어 리더가 되기보다는 남의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작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엔자임 학습컨설팅의 시스템은 위의 네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두뇌 활성법(속청 등), 1등 공부법, 목적달성법, 자습실과 튜터제 운영 등을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최대한 배양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문의(02)595-6435, 070-4238-6435 엔자임학습컨설팅 김상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평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명품 성품교육 성품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가르침과 훈련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노력하면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경쟁과 결과 위주의 현대인의 삶 속에서는 좋은 성품,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품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창시자, 이영숙 박사를 만나 행복한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좋은 성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형 12성품교육 이영숙 박사는 성품이란 한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그래서 성품교육이란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이며 이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서라도 꼭 갖춰야하는 12성품은 무엇일까?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책임감, 인내, 순종,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가 그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7년 전 ‘성품’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교육에 접목한 이후 많은 가정과 사회가 변화를 일으키며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효과는 놀랍도록 큰 희망과 기쁨의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양어장의 집단 폐사로 아버지가 극단적인 생각을 했을 때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가 아버지에게 “아빠, 알지? 긍정적인 태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이에요”라고 말하던 얘기며, 이혼했던 가정이 성품으로 재결합한 일화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가치와 확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부모들이 열광하는 성품교육 대치동 거리를 한 학부모가 걷고 있었다.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성적과, 그로 인한 부모 자식 간의 싸움에 지쳐 엄마는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고개를 떨어뜨린 채 걷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이 많은 학원 간판 중에 우리 애를 도울 곳이 없나 하던 중 낯선 간판 하나가 눈에 쏙 들어오더란다. ‘좋은나무성품학교’, ‘에라, 자식 전에 나부터 살자!’하는 심정으로 무작정 쫓아 뛰어올라왔다던 어머니. 그 발걸음으로 인해 가정은 평화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지난 12월 8일 막을 내린 부모성품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성공자로 키우는 부모성품코칭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가정의 회복에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가 좋은 성품을 갖춘 모습을 보여줄 때 자녀 또한 좋은 성품을 기를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자녀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통해 내면의 힘을 가르게 됩니다. 부모의 좋은 성품을 보고 좋은 생각, 좋은 감정, 좋은 행동을 하고 이런 경험은 자녀들을 성품 지도자로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영숙 박사의 말이다. 성품 좋은 지도자는 자신의 좋은 성품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며 그들이 더 좋은 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한다. 가정을 바로 세우는 부모성품교육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내면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성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고 두 번째는 ‘성품대화학교’, 좋은 성품의 대화를 실제적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도록 개발한 부모성품교육과정이다. 끝으로 ‘성품훈계학교’는 부모의 바른 훈계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내년 2월 ‘좋은나무성품학교’ 대치동 본원에서 ‘부모성품대화학교’ 5주 과정 및 ’부모성품훈계학교‘ 6주 과정을 시작한다고 하니 꼼꼼히 메모해 두었다가 수강 신청을 하면 좋을 듯하다. GICS Gifted School - 성품영재국제학교 개원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는 성품교육과 영재교육, 영어교육이 통합된 성품영재국제학교(Goodtree International Character Gifted School)를 개원한다. 2012년 3월 잠실과 동탄에서 동시 개원하는 성품영재국제학교에서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은 물론 성품영재 리더십교육, GIS 성품영어교육, 미국 교육부 공식인가 학점 및 학위 과정의 초등국제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품 교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4세에서 13세로 4~5세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과정(Caby school),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교육과정(GKS), 8~13세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교육과정(GIC)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1577-3828 www.goodtree.or.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하는 ‘CHI 한국지사’ 입학사정관제와 NET의 도입 등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서 일반 유학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가정에 머물며 공·사립 중고교에서 1년 동안 정규수업을 들을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고 선발절차를 거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또 운영업체를 고를 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바로 알고 떠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 체험, 공립과 사립 선택 가능영어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NEAT 도입으로 스피킹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학습과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 국무부가 문화교류의 취지에서 1982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주관하는 곳이나 운영하는 재단 모두가 미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 세계 110여 개국 청소년들이 매년 3만 여 명씩 참여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홈스테이와 교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HI 한국지사(www.chikorea.co.kr) 김수연 실장은 “미국 국무부 규정에 따라 학생 관리가 철저한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프로그램 실무 운영을 맡은 각 재단은 호스트 패밀리 부모나 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관리자’를 학생마다 2명씩 지정하고, 한국의 학부모들은 지역관리자가 매달 직접 작성한 학생의 생활관리보고서를 통해 자녀의 소식을 상세히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공립과, 사립학교를 선택할 수 있고, 공립을 선택하면 학비와 숙식비가 무료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미국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숙식을 무료 제공받아 생활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참가비와 항공료, 매달 용돈을 포함하면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1800만 원정도다. 사립 중고교는 학교나 지역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반면, 학비를 별도로 내야 하므로 공립보다 전체 비용에서 연간 500만?1000만 원가량 비싸다. 홈스테이 등 나머지 비용은 공립과 동일하다.또한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생들의 대부분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위치한 학교에 배정되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고 한국학생이 적은 만큼 영어환경에만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립은 재단과 정부의 철저한 교환학생 배정 절차를 따라야 하므로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교환학생 선발은 영어시험과 인터뷰…인성 중시미국 교환학생은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단 참가연령이 만 15세 이상?18세 미만(중3?고2)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 동안 학업성적이 평균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단이나 유학원에서 치르는 SLEP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SLEP는 미국 공·사립학교 입학 시 요구되는 영어시험으로 듣기와 독해 영역에서 45점(67점 만점)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 한다. 시험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터뷰를 통해 학생이 호스트 패밀리와 무난한 관계를 이룰 수 있는지, 활발하게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 인성을 더 비중 있게 평가한다. 자격요건이 갖춰지면 미국에서 머물 가정을 위해 호스트 패밀리 지원서를 제출하고 교환학생 합격통지서를 받은 뒤 비자(J-1)를 발급받아야 한다. 사립학교를 선택할 경우 학생비자(F-1)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현지 적응을 위한 국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미국 현지 학교의 개학 일정에 맞춰 출국하게 된다.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을 고르는 게 성공의 비결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려는 학생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어학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다. 따라서 미국의 가정에 일 년간 입양된다고 생각해 그곳의 홈스테이 가족들과 잘 지내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홈스테이 가정은 보수를 받고 숙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간 다른 나라의 청소년을 입양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족처럼 돌봐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적응 하는 것이 교환 학생으로 공부하는 일년을 통해 값진 소득을 얻고 돌아올 수 있는 길이다.홈스테이를 하게 되면 그곳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여행을 갈수도 있고 미국의 각종 명절과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좋은 추억을 쌓아 올 수 있다. 이처럼 잘만 활용하면 비용과 시간대비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지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재단이나 유학원을 고를 땐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부실 운영업체를 선택하면 홈스테이 가정을 제대로 배정받지 못해 돌연 출국이 취소되거나, 학생의 의지와 관계없이 사립학교로 가야 해 학비를 내는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정과 달리 한 홈스테이 가정에 한국학생 여러 명이 함께 산다거나 부모가 매달 학생관리보고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유학원을 통해 상담을 할 때 ‘공립학교에 배정이 안 되면 부득이하게 사립학교에 가게 될 수도 있다’거나 ‘학생관리보고서는 두세 달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는 등 애매모호하게 설명한다면 부실하게 운영되는 곳이 아닌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CHI 김수연 실장은 설명한다. 학생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좋은 유학원을 고르고 만난다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도움말 CHI 한국지사( 7225-0059)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어학 특기 살려 대입 경쟁력 높이는 맞춤 전략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전형도 다양화되면서 맞춤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빈치교육센터가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 4~5등급 학생들까지, 어학 성적을 끌어올리는 집중 학습으로 대입 성공률을 높여주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학성적 준비 학습과 면접 및 논술 대비까지예비 고2 학생들 중에는 1년간의 고교생활을 거치면서 내신 등급이 더 이상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이렇게 내신과 수능 성적만으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렵거나 아예 인서울조차 꿈꿀 수 없는 예비 고1, 2 학생들에게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입시 전략을 수립해주고 있다.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은 우선 1단계로 토플 모의평가와 내신 성적, 과외 활동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대입 방향과 어학 목표 점수를 설정한다. 2단계에서는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모의 국제회의나 영어기자 인턴십 등 영어 특기와 관련된 특별활동들을 추천해준다. 마지막 단계로 어학 목표 성적에 근접한 시기에 심층면접과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 논술 지문 내에 있는 단락간의 상관관계나 지문과 지문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논리적 지문 분석을 위한 방법론을 익히게 해준다. 또한 발표 연습과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는 연습, 시사 이슈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연습 등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다빈치교육센터의 노하우로 어학 성적 준비 학습에서부터 면접과 논술에 대한 준비까지, 어학특기자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길을 열어준다. 다빈치교육센터의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공인영어 성적이 갈수록 상향평준화 돼 더 이상 그것만으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각 대학마다 면접과 논술로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토플 점수만 올리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내신 등급 뛰어넘는 입시 결과 얻을 수 있어각 대학의 어학특기자전형에서는 토플이나 토익, 텝스 등의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그 중에서도 토플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또한 영어 면접과 논술에 필요한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토플 준비 학습이다. 따라서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에서는 토플 위주로 집중 학습이 실시된다. 일단 토플 준비를 하게 되면 각 학생의 지원 전형에 따라 토익이나 텝스로 전환하더라도 단기간에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집중학습을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 관리를 하면서 토플 시험 준비를 병행한다. 그렇게 해서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 내년 겨울방학 무렵에 목표 토플 점수를 올리고 면접과 논술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들도 어학특기자전형으로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내신까지 뒷받침될 경우에는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면서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더라도 어학 재능을 살려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 일찍부터 준비한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리 전략 세워서 시작할수록 유리해외국에서 거주하다가 중3이나 고1 무렵에 귀국한 주재원 자녀들의 경우 국내 학교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 역시 영어 실력은 높지만 내신 등급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렵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찾아서 준비하는 식으로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특례입학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외국어특기자전형 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갈수록 특례전형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학생이 자신의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과 학기 중에 개별 집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대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어학특기자전형 바로 알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미국 미술 유학으로 취업 경쟁력 높인다! 산업디자인, 패션, 건축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본고장인 미국은 미술 유학생들이 차별화된 장점을 얻는데 유리한 곳이다. 따라서 최근 예술에 대한 재능이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 중에 일찍부터 미국 미술 유학 준비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제대로 된 미술 유학 준비 교육과 컨설팅으로 인정받고 있는 ‘렉스아카데미’를 찾아 미국 미술 유학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현지 취업 경력과 영어능력 동시에 갖출 수 있어 많은 한국 부모들은 아직도 “미술 전공 후 취업이 어렵고 취업을 한다고 해도 투자한 비용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임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완벽하게 준비된 미술 유학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 세계가 불경기이지만 현지 학장들의 말을 들어보면 요즘 미국에서는 상위 20위권 이내에 드는 미술 대학의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 전공 우수 졸업생들의 경우 2011년 취업률이 95퍼센트 이상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장학금이 거의 없는 영국 미술유학과는 달리 미국 미술 유학생들에게는 성적 우수자나 포트폴리오 우수자 장학금 혜택이 주어져 유학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내 미대에 진학할 경우 1년 등록금과 생활비가 거의 2천만원 정도라고 계산해 볼 때 미국 미대 총 비용은 3천만원 정도가 든다. 현지 취업으로 전공분야와 관련된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국내 미대에 진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 어학연수나 취업을 위한 영어 공부에 다시 시간과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실정인데 반해, 차별화된 스펙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렉스아카데미의 박정옥 대표는 “최근 국내 유명 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5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해 전공분야와 무관한 일자리를 찾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그에 만족할지, 아니면 미국 유학으로 보다 나은 스펙을 쌓는 식의 장기적인 투자를 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유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준비가 된 학생들이라면 미국 미술 유학이 보다 나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대로 준비하고 떠나야 성공적인 유학 가능 아직도 단기간에 포트폴리오만 만들어서 유학을 떠나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미술 유학의 장점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떠나는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통 토플 점수 준비와 대학 수업에 필요한 학문적인 영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토플 점수만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실기는 잘하더라도 미술사나 문학 등의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턴십이나 취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대학 성적을 결코 쉽게 여겨서는 안 된다. 박정옥 대표는 “전공 선택에서부터 진학 준비와 취업까지, 정확한 정보에 의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있어야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야 영어와 현지 취업 경력이라는 경쟁력을 쌓아 귀국 후 국내 취업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 미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미술 유학 준비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또한 미술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컴퓨터나 수학, 과학 과목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호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산업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Interactive Design) 등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시스템으로 높은 합격률 렉스아카데미에서는 미국 명문 미대 졸업 후 디자인 업계 경력을 풍부하게 쌓은 전문가와 미국 미대 학장 등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함으로써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이들이 포트폴리오 준비는 물론 미국 현지 미대 수업방식대로(AP와 IB) 영어 강의를 진행해 진학 후의 수업 적응력까지 키워주고 있다. 지도는 각 학생별 커리큘럼에 따라 1:1 맞춤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미국 명문 미대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학뿐만 아니라 장학금까지 획득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이곳의 교육 시스템이 명문 미대 총장들과 학장들의 인정을 받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매년 명문 미대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도 개최한다. 그동안 CCA 부총장 겸 세계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CCAD 총장, SCAD 학장 및 입학관, Pratt 산업 디자인 학장, Parsons 입학관 등이 렉스아카데미를 찾아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강연을 했고 2012년도에는 아트센터와 FIT도 렉스아카데미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미국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문의 : (02)3444-3996, www.rexacademy.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대입 수시 13년 경력으로 맞춤 진학 전략 제공 13년간 대입 수시와 유학,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국내외 명문대 합격생과 공인영어 성적 고득점자 배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프리머교육의 이은성 대표컨설턴트. 그는 성적 여부를 떠나 각 학생에게 맞는 진학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정확하게 진단해 국내 수시나 해외대학 유학 등 최적의 길을 찾아주고 있는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를 만나 그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어떤 학생이라도 맞춤 수시전형 찾아 진학시켜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조차 자신의 장래에 대한 희망이나 전공에 대한 애착이 없는 것을 보고 제대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했다. 20여 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수시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국내 입시가 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것도 계기가 됐다. 그렇게 해서 정시 외에 각 아이들의 특성을 살려 희망 전공을 찾게 해주고 목표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한 것이다.프리머교육에서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어떤 학생들이라도 수시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로 알맞은 전형을 찾아준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키워줌으로써 수시 확대 정책에 맞는 지도를 한다. 이런 지도를 거쳐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목고 진학에 대한 지도까지 하고 있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동기를 부여해주고 정확한 전형을 찾아 입시의 방향을 설정해주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동유럽에 있는 대학까지 진학 지도를 해준다. 유학 국가와 대학 입시전형에 맞는 지도로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다양한 수시전형 중에서 최적의 전형을 찾아 맞춤 로드맵을 세운 후 준비를 시켜준다. 해외 대학 유학을 원할 경우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찾아 주고,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에 맞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입시 컨설팅과 영어교육 병행으로 효과 높여프리머교육에서는 국내외 입시 컨설팅과 더불어 영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영어 능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수시전형에 필요한 토플이나 토익 등의 공인영어시험 대비반을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어 면접이나 에세이 지도도 병행해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높다.입시 컨설팅과 영어 교육, 입시와 관련된 각종 진학지도 등 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도를 한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포트폴리오나 각종 원서 작성 지도 역시 가능한데 컨설팅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국내외 대학원서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수시전형이 확대되는 것은 좋지만 학교에서 교사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맞는 정확한 지도를 해주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국내 교육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대입수시 컨설팅을 누구나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세웠다. 수시 전문가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지도를 받게 함으로써 컨설팅의 혜택을 누구나 골고루 받을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다. 현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싶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문의 (02)2051-6464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에 대한 조언 :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컨설턴트1.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결정한 후 전략적으로 준비하라.2. 대입수시는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 고집하지 말고 정시보다 문이 훨씬 더 넓은 수시 준비에 주목하라.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에 대해 오해하지마라. 이 전형은 내신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들이 대상이며 논술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6. 면접고사 준비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차별화된 답으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7. 특기나 장점을 살려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산만하고 학습능력 떨어지는 아이, 난독증은 아닐까? 성적도 잘 나오고 똑똑한 아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산만하고 실수가 많으며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 부모들은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의지력이 약한 것 같다”라고만 생각한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크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성적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 원인이 뇌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한 난독증인 경우가 아주 많다. 난독증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의 약 1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다. 난독증 여부 부모가 판단하기 쉽지 않아 난독증은 일상에서의 듣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학습과 관련된 읽기나 쓰기, 듣고 이해하기, 섬세한 운동영역 등에서 특정한 뇌 영역의 기능 불균형으로 인해 학습 장애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읽기와 관련된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진단 상 쉽게 확인돼 난독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읽는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 돼 쉽게 지루해하고 힘들어 한다. 그러다보니 대충 읽고 답해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수업을 듣기는 하지만 듣고도 이해를 못해 내용을 자꾸 놓치게 된다.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어려서 똑똑하다는 말도 듣고 지능에 큰 문제도 없지만 학습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난독증인 아이들은 읽기나, 쓰기, 듣기, 표현 동작 등의 특정 뇌 영역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보이며 이로 인해 과목 간 성적의 편차가 심한 경우가 많다. 또한 그림이 많은 책이나 단순한 동화책, 만화책은 집중해서 읽는데 길고 복잡한 내용의 글은 읽기 힘들어하는 등 미묘한 뇌 기능적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찾아내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뇌기능별 불균형에 맞춘 난독증 치료로 효과 높여 두뇌는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읽기 뇌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주로 책 읽기를 힘들어 하거나 국어, 사회 등 지문이 긴 과목을 싫어하는 증상을 보인다. 수학 역시 갈수록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지문 이해가 어려워 문제를 틀리게 된다.듣기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주로 수업시간에 교사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학습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교사나 부모가 하는 이야기를 마치 건성으로 듣는 것처럼 자꾸 잊어버리고, 지시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잘 따르지 못한다.감각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줄넘기나 자전거 타기, 공받기, 배드민턴 등을 배우는 것을 힘들어하며 동작을 따라할 때 몸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또한 참을성이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며, 자주 넘어지거나 여기저기 잘 부딪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노충구 원장은 “난독증의 유형에 따라 훈련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로 원인을 파악한 후 개별 맞춤치료가 이루어져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HD와 난독증의 차이 구별해야지나치게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 역시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뇌의 전두엽에서 실행 억제 기능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인 ADHD와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의 영역에서의 뇌기능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난독증은 그 증상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ADHD는 모든 환경에서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면, 난독증으로 인한 산만함은 대부분 수업시간에 국한되며 그 외에는 과잉행동장애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독증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오히려 ADHD에 비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ADHD와 난독증은 뇌기능의 불균형이 일어난 원인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적 접근법이 다르므로 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도움말 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난독증 평가*읽고 있던 곳을 놓친다. 조사를 빼먹거나, 줄을 바꿔 읽는다.*줄을 맞춰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활자가 밀집되어 있으면 피로를 느낀다.*숫자를 뒤바꾸어 적는다. *수학공식이나 규칙, 순서, 방정식 등의 문제를 어려워한다.*간단한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지 못한다.*사물을 보려고 머리를 기울이거나 돌린다.*공놀이를 할 때 시각과 손발의 운동신경을 조합하는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말이 빠르고 길어지면 이해하지 못한다. (지시한 내용을 잘 수행하지 못함.) *균형 잡는 것을 어려워한다. (자전거 타기, 한발로 서기 등)*미세한 운동에 어려움을 느낀다. (단추 끼우기, 신발 끈 묶기, 세밀한 부위 색칠하기 등)- 위 문항들 중 3개 이상 해당 될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 백배 즐기기, 강남시티투어 강남구가 지역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돌며 흥미진진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인기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지역의 우수 관광 인프라를 찾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지금껏 총 344회에 걸쳐 8,215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인당 하루 10,000원에서 35,000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 곳곳의 숨은 명소를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이용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코스변경도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강남 시티투어는 코엑스▷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신사동가로수길▷강남구전망대▷봉은사를 도는 ‘전일코스’와 ‘반일코스’를 비롯해, 임진각공원▷통일대교▷DMZ영상관&전시관▷제3터널▷도라산역▷오두산전망대▷통일마을▷강남구전망대▷봉은사▷코엑스를 투어하는 ‘DMZ 관광 코스’를 운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개성을 반영한 신규 코스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특히 그 동안 강남하면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해 관광객이 제한적이었는데 ‘선정릉’과 ‘봉은사’ 등을 소개하고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과 한복체험, 재래시장 체험 등을 적절히 가미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 구립 노인전문병원 건립, 본격 가동 강남구가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을 맡을 위탁체를 선정하며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강남구는 세곡동 202번지 일대 6,454㎡부지에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 306병상 규모의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운영업체를 선정했다는 것이다.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노인치과, 한방과 등 노인전문 진료과목을 총 망라할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한 강남구의 야심작이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업체는 ‘참예원 의료재단’으로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 201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인 ‘참노인전문병원’등 4개 병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은 ‘참예원 의료재단’은 개원 후 5년간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참예원 의료재단’은 강남구에 세계 최고수준의 공공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환자를 섬기는, 집 같은 병원’을 추구하며 최신 의료장비 및 시설 확보를 위해 40억 상당을 기부키로 해 주목받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