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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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수시와 특목입시, 요즘 특목입시와 대학입시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음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각종 어학 공인성적이나 교내 수상실적 등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눈에 띄는 비교과 자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교내외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의 문턱이 높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부담감도 있고 그 외 어떤 비교과 준비를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연계열 학생들도 장래희망과 전공에 맞춘 특징 있는 비교과 준비를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바로 글을 쓰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는 인문/자연계열을 무시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자신에 대한 소개 글을 쓰고, 장래희망에 대한 내용을 문서화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 온 모든 과정들을 글로 써서 남긴 자료들이 가장 값어치 있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독서활동을 통하여 보고, 읽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 또한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일기를 쓰는 아이들도 없고,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을 상대하느라 굳이 글을 써야 하는 기회가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소개, 독서기록, 봉사활동 등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함에도 잘 준비된 학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전공적합성에 맞는 독서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기록문을 남겨 학생부에 올리면 적어도 ‘해당 사항 없음’ 이라는 가슴 아픈 여섯 글자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특징있게 돋보일 수 있는 좋은 자료중 하나가 소논문이다. 관심 분야에 대해서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이 많다. ‘날짜보고 요일 맞추기’, ‘오일러의 한붓그리기’, ‘GMO푸드의 실체’등 과 같이 조금만 관심 갖고 주변을 살핀다면 자연계열 학생들의 전공에 적합한 소논문 주제를 찾아내는 일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크랩 자료를 정리하여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 또한 매우 훌륭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특징 있는 비교과관리에는 그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관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박노승 부원장열강학원 총괄 부원장10년 경력의 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주부만이 지원 가능한 넥센주부야구특공대 ‘아니 저 선수는 왜 아웃이야?’ 야구를 잘 모르는 주부들은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는 공을 쳐다보다가 결국 옆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다. 재미는커녕 9회까지 끝나지 않는 경기가 지루할 뿐이다. 야구를 즐기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주부들을 위해 야구특공대가 떴다. 야구 ABC부터 남편도 모르는 전문 지식까지. 오직 주부만을 위한 주부야구특공대를 만나본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공과 함께 날아가는 주부 스트레스 오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아침, 목동 운동장 옆 미니 경기장에서 강정호, 박병호 선수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넥센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을 걸치고 야구 모자를 눌러 쓴 모습에 긴장과 설렘이 묻어난다. 넥센주부야구특공대 명예반 주부들이다. 이 날은 티볼 실전 경기가 있는 날. 스무 여명이 되는 주부선수들이 큰 원을 그리며 몸 풀기에 나선다. 경기지도를 맡은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이사는 선수들이 행여 다칠까 주의를 연신 당부한다. “안전한 경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부상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황과 파랑,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시작됐다. 1회전은 파랑 팀 우세. 4,5번 타자들의 시원한 연속 안타가 운동장을 흔들어 놓는다. 결과는 3대 7. 2회전에 들어서자 빨강 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경기 초반의 주저함은 사라지고 온 힘을 다해 공을 때리고 달린다. 학생시절 백 미터 달리기를 하듯 전속력 질주다. 빨강 팀의 반격에 파랑 팀 포수 김지수씨가 수비들을 향해 냅다 소리를 지른다.“가까운 데로 던져! 2루가 옮기면 뒤에서 와줘야지! 서 있지 말고!” 3회전 결과는 22대 23. 한 점 차로 파랑 팀의 승리다. 서로 마주보며 악수로 마무리 하는 선수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하다. 엄마, 주부라는 이름을 벗어나 오로지 ‘나’를 위한 즐거운 시합이다. 아줌마, 야구에 눈을 뜨다 포수를 맡은 김지수씨는 주부야구특공대 1기 회장이다.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보니 오랜 전부터 야구를 즐긴 듯하다. “주부특공대 하기 전까지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넥센 열성팬인 남편이 구단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한번 해보라고 권해 마지못해 하게 됐죠. 제가 이렇게 야구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요.” 목동 연고지인 넥센 히어로즈는 2011년 주부야구특공대를 창단했다. 대단위 아파트 중심에 교육특구인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주부대상 야구특공대를 만든 것이다. 현재 96명의 주부들이 야구특공대로 활동하고 있다.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는 “주부들이 야구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주부야구특공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야구 문외한이던 주부들이 야구 열성팬이 되어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기초 고급 명예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주로 야구 이론을 중심으로 야구 규칙, 재미있게 보는 법 등을 배운다. 중급반은 심화과정으로 팀 전력분석, 선수 스카우트 등 일반인도 잘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내용을 담당 팀장으로부터 직접 듣는다. 뿐만 아니라 야구와 비슷한 티볼 시합을 통해 야구 실전 감각도 키운다. 기초, 고급반을 거쳐 정식 교육이 끝나면 명예반이다. 명예반 단원들은 일 년에 한번 티볼 경기를 갖고 프로야구 단체 관람 기회를 갖는다. 양천구 주부면 누구나 지원가능, 경쟁률 높아야구특공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니폼과 모자 등이 무료 증정되고 직계 가족 4인까지 홈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초반 수료 시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인기 연예인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프로야구 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지고 VIP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야구 인기 덕에 주부야구특공대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부야구특공대 2기 단장을 맡고 있는 노은정씨는 “1기에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며 “주부특공대가 이렇게 인기인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작년까지 목동 아파트 대상으로 선발했는데 올해부터는 양천구 전체로 확대됐다. 30세 이상 50세 미만 주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야구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지역안배다. 연초에 공고하여 2월 말에 선발, 3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미니인터뷰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김지숙씨지루했던 야구 경기가 이젠 삶의 활력으로전에는 야구를 잘 모르니까 야구경기가 지루하기만 했죠. 이젠 야구기사를 꼭 챙겨 볼 정도로 야구에 푹 빠졌어요. 남편과 함께 지방 원정경기도 보러가요.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야구특공대 덕분에 운동에 관심도 갖게 되고 무엇보다 생활에 활력이 넘쳐 좋아요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노은정씨 야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어요.원래 저는 넥센 팬이었어요. 야구특공대로 활동하면서 저뿐 아니라 온가족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죠.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하듯 야구장을 찾아요. 가족이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 다니니 관계도 더 좋아졌어요. 야구라는 공통관심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죠.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 야구 그 이상을 나누는 특공대입니다 야구 관련 주부님들의 질문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흐뭇해요. 주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야구특공대에서 교육정보와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하셔요. 주부야구특공대는 주부들에게만 열려있으니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이화의료원,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 이대여성암병원,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4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여성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등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혁신적인 진료 서비스를 도입해 여성암 환자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의료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분리,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건강증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는 여성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신속하고 편안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암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올해 3월부터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 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사진 왼쪽부터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정숙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28~29일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 열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오는 5월 28일(수)~2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1층 로비와 야외 정원에서 ‘제 1회 서남사랑회 나눔바자회’를 연다. 나눔바자회는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소형가전, 도서 등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장터와 여성복, 아동복, 속옷, 악세서리 등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후원물품 장터, 푸짐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나눔맛집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28일(수) 오후 1시부터는 사노라면 통기타동우회가 주관하는 행복음악회로 바자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후원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 따뜻한 나눔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서남사랑회는 서남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불우환자 후원회로 서남병원 전 직원과 기부를 희망하는 내원객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남병원을 내원하는 불우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 불우한 환자의 의료비로 쓰여 진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사회사업실(02-6300-9004)나 대표번호(1566-668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어린이 레슨 전문 우리동네 ‘키즈 전용 수영장’ 요즘 엄마들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체력이 뒷받침되는, 운동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 일부지역에서는 학교체육의 일환으로 수영을 권장하며 초등 3학년 때부터 필수 이수 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수영을 배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생존. 물에 빠졌을 때 혼자 헤엄쳐 나오기 위해 수영은 필수다. 특히 어릴 때부터 물놀이를 즐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수영을 익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부모가 많다. 최근 인기 있는 키즈 전용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개념의 유아수영과 소수 정예의 전문적인 수영강습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을 찾아가 장점과 활용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사진제공 오션키즈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해수풀쾌적한 실내에서 배우는 수영 강습은 ‘건강’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물놀이 자체를 즐기게 하려면 첫 경험이 중요하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지도하는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에서는 즐거운 물놀이로 몸을 풀고, 강습을 받은 후 뱃놀이로 마무리 하며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오션키즈 이명희 부원장은 “수영장은 80~110cm 물높이와 33도의 따뜻한 물을 유지하며 1일 7회 이상 물을 여과 순환시킨다”며 “최고수질관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한다. 또한 샤워공간부터 라커룸까지 전체 시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학부모 김경민씨는 “아이가 아토피 피부라 걱정했는데 해수풀이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한 번도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유아전용 수영장에서는 셔틀버스 이용부터 수영복 착탈의, 샤워 후 옷 입고 머리 말리고, 로션까지 발라주는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남자아이를 데려오는 엄마들이나 직장맘, 어린 동생을 돌봐야하는 엄마들도 강습 전후 보살핌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수영교육을 시킬 수 있다. 소수정예강습으로 기본자세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어키즈 전용 수영장에서는 한 명의 강사가 최대 4명의 아이를 강습한다. 김은비(초1)양의 어머니 김진희씨는 “직접 팀을 짜서 가지 않아도 강사와 연습레인만 확보되면 원하는 시간에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소수정예 강습으로 기본자세부터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수영을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 수영대회에 도전하는 아이들도 많다. 이명희 부원장은 “한국수영협회에서 인정하는 레벨 인증제를 도입해 수모와 가방의 색깔을 바꿔주며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초등 고학년이 돼서도 선수반에서 계속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수영강습 외에 아이들을 위한 색다른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생일파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생일파티는 물놀이 생일파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진행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긴 후 준비해 온 다과를 나누며,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두 명의 강사가 물놀이와 안전을 책임진다. 생일파티는 아이들 20명까지 초대할 수 있고, 행사진행과 수영장 이용요금을 포함한 비용은 30만원이다.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지난 5월 10일에는 한체대 장석왕 교수를 초빙해 학부모와 아이 대상의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 오션키즈에서 만난 사람들학부모 김경민씨“키즈 수영장에서 만 2년째, 아이도 엄마도 모두 만족합니다” 아이가 물을 좋아해서 6세 때부터 시작했어요. 성장에 도움이 되라고 시작한 수영이지만 아이가 재밌어하고 엄마도 만족스러워 만 2년째 다니고 있어요. 수영장 한쪽 벽면을 통유리 창으로 만든 관망대에서 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오지 않아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아이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안심됩니다. 이명희 오션키즈 부원장“안전을 최우선으로,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 개발”키즈 전용이라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맞는 체계적인 강습과 세심한 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특히 승하차관리를 위해 차량보조교사 확보 등 안전에 신경을 씁니다. 수영 교육은 강사의 실력과 안전,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에 맞춰 엄마와 함께하는 자모수영교실과 회원가족을 위한 안전교육강좌, 생일파티, 수영대회, 레벨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주혁 강사“친밀관계 형성, 수영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 높여”어린이들이 물에서 즐겁게 놀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죠. 관계형성이 잘되면 수영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강습과 차량 이동까지 철저한 담임제이며, 소그룹 수업이라 아이들 성향을 파악하기 쉽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강습이 끝난 후 부모님들과 맞춤식 피드백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 나누며 아이의 상태와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우리 동네 키즈 전용 수영장오션키즈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 www.oceankids.co.kr목동센터 위치 양천구 신정4동 995-2 (목동로 183) 재성빌딩 지하1층 문의 02-2694-8875강서센터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목동중앙북로7가길 60) 지하1층 문의 02-2653-3738 와우 스위밍스쿨 www.wowswimming.com1호점(목동8단지)위치 양천구 신정6동 319-23 (목동서로 299) 토피아빌딩 B1, B2층문의 02-2653-0302< 2014-05-28
- 국어/논술 멘토링 시리즈 1 1. 제시문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라.다른 국어 학원을 거쳐 우리 학원에 오는 고3 학생들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뭔가 다른 국어 수업을 원하는 것이다. 국어 수업은 보통 제시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주는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한다. EBS교재는 성경처럼 떠받들어지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학생들 국어 수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시키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상관없다. 상대평가라는 등급의 특성상 1등급 학생은 언제나 나오게 되어 있으며 재능있는 학생은 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은 다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1등급 학생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1등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인 우리 아이가 국어는 3등급이다. 고1, 고2때 국어를 소홀히 한 자책감이 든다. 벌써 고3이다.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원들은 모두 자신이 있다고 한다. 꾸준히 믿고 따라오면 1등급이 나온다고. 숙제를 엄청 내준다. 그 숙제를 하지 않으면 절대 등급이 나올 수 없다는 듯이. 엄마의 얼굴에도 미소가 돈다. 그래 이제 뭔가 되겠지. 하지만 소용없다. 점수는 그대로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학원은 열심히 제시문을 가르친다. 이번 수능엔 이 작품이 나올 거라고. EBS 작품 목록에 따라 예상지문을 공부시킨다. 선생님은 작년에도 적중했다고....이렇게 공부해서 점수가 그대로였던 학생들이 학원에 온다. 그들의 요구는 딱 한 가지다. 내가 모르는 것을 딱 집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생님. 워렌 버핏처럼 점심 한끼에 수억원의 돈을 내고도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는 멘토. 2. 문제의 유형을 분류하라.문제의 유형을 스스로 분류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시도해 본 학생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노량진 단과 강사 시절에 수차례 시도했지만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인 걸 감안하면 학생들에게는 무리임에 틀림없다. 목동에서 학원을 오픈하고 비로소 그 목적을 달성했다. 학원에 면접을 왔던 원장 출신의 어떤 선생님은 이런 교재를 만든 학원을 처음 보았다고 했다.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그정도의 수준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일단 자기가 틀린 문제를 유형화시켜보란 거다. 어떤 문제든 구체적으로 파악하면 할수록 해결이 쉬운 법이다. “난 문학이 약해요”보다는 “나는 현대시가 약해요”가 낫고 이 보다는 “난 시어의 기능 문제가 약해요”라고 한다면 해결책은 쉬워지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말할수록 치료가 쉬워지듯이 학생들이 자신의 약한 부분을 파악하면 할수록 성적은 올라간다. 수업 시간에도 클리닉 시간에도 선생님은 단순히 문제를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문제가 어떤 유형이고, 학생이 왜 틀렸으며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다시는 틀리지 않을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학생은 나아지지 않는다. 3. 선택지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라필자는 2004년 노량진 한샘학원(현재 비타에듀) 강사 시절부터 『선택지 특강』이란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제시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푸는 강좌인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인터넷의 수강후기를 보면 학생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다. 이 강의를 기획한 배경은 2002년에 만난 한 학생 덕분이었다. 연세대 의대에 진학한 그 학생은 질문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 학생의 질문을 받다 보니 제시문을 읽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럽게 문제 자체에 집중하게 되었고 문제에는 선택지 간에 논리적 정합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국어 문제는 일관된 출제의도에 따라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 정합성을 지켜야 하고 거기서 벗어난 선택지는 답이 되는 원리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강의로 기획되었고 지금은 유사한 강의를 하는 선생님도 있다. 하위권 학생들은 선택지의 차이를 아예 모르고, 중위권 학생들은 2개 이상의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상위권 학생들의 2개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왜 정답선택지가 정답선택지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그래서 맞아도 찜찜하다. 그런데 이 선택지란 것은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용어와 유사 어휘, 문학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선택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보면 고득점은 날아가 버린다. 단언컨대 국어는 선택지다. 이 글은 읽는 학생이여! 만약 국어에서 만점을 맞고 싶으면 선택지를 공략하라! 4. 눈에 보이지 않는 패턴에 주목하라우리 학원의 가장 중요한 교재는 수능 기출문제다. 기출문제를 단순히 한 번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수능 기출문제는 수능 준비의 알파와 오메가다. 금강산을 한 번 봤다고 또는 갔다 왔다고 금강산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금강산에 대한 문제에 대비한다면 금강산 속의 골짜기와 시내와 바위들, 그것들의 생김새, 분포 패턴, 기후에 따른 식생, 기능 등 연구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섬세하게 연구해야 한다. 2004학년도 수능 현대소설 30번 문제의 정답 선택지에 나오는 ‘장면간의 연결고리’가 2007학년도 수능 56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의 ‘통일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시 2000학년도 수능 32번 후렴구 문제의 ④번 선택지에도 개념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2003학년도 수능 고전시가 30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와 ②번 선택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수능에는 해설에도 나오지 않는 수많은 패턴들이 존재한다. 이 패턴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다. 고민한 사람에게만 선물을 안긴다. 눈에 안 보이는 여러 가지 패턴들이 시간을 줄여주고 문제를 쉽게 풀도록 하고, 점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워렌 버핏의 한 마디가 수십억, 수백억의 이윤으로 변하듯이.부디 좋은 학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힘내라! 파이팅! 윤권호 국어논술 학원원장 윤권호문의 02-2652-1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영어 불배신의 원리와 영어 성공 시나리오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솔직히 대답해 보자. 물론 여러 가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가장 현실적이고도 정확한 답변이 아닐까 한다. 적어도 이 나라의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그 학생의 학부모라면 이를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입성공의 절반은 빠른 영어 성공물론 영어만 잘해서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 한 명의 학생이 공부해야 할 과목은 적지 않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국영수’라는 말을 우리는 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의 명성이야 당연한 것이고, 최근에는 논술시험의 중요성으로 인해 국어와 연계된 독서력이 대입의 중요한 관건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과목보다 영어의 이른 완성이 대입의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1영어는 언어이다. 그리고 외국어이다. 말을 배우는 사람의 특징을 알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 말은 어휘나 문법 자체 보다는 하나의 패턴으로서, 그것이 음성적인 정보이든, 문자적인 정보이든 연결된 덩어리로서 인지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의사소통의 길이 된다. 이러한 영어패턴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위 ‘영어감각’의 대부분은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른 나이에 결정지어진다. 복잡한 관련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어릴 때 배운 말, 사투리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이는 명백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다양한 영어매체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를 연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이 시기를 지나게 되면, 훈련에 의한 영어 감각의 발달은 그 속도와 효율의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영어감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의한 지속적인 영어노출 및 훈련이 조기(초등학교 시절)에 진행되어야 영어성공의 첫 단추가 바르게 꿰어지는 것이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2우리나라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가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주어지는 영어과제는 바로 어휘와 문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문독해의 정복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문법은 정상적인 영어교육을 저해하는 잡다하고 불편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허나 대입의 관문으로 가는 길에서 문법 없는 영어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다. 문법관련 수능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중,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중 서술형 영작 문제의 증가, 복잡한 지문을 영어감각으로 잡기 어려울 경우 구와 절을 구분해서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등은 문법지식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문법과 어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문법은 그 양이 방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필자는 오래된 문법책을 활용해서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체계적인 문법실력을 쌓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에너지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어휘 또한 기억과 망각의 되물림을 몇 차례 거쳐야 진짜 내 영단어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영어실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를 완성하는 것은 파릇한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양의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미션:초등생 중학영어 졸업, 중학생 고교영어 졸업요즘 학생들은 바쁘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더 바쁘지는 않지 않은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공부할 과목과 양이 많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공부해 두는 것. 초등학생이 중학교 영어를 공부해 두는 것과 중학생이 고등학교 영어를 졸업해 버리는 것. 이것이 최상의 영어성공 시나리오이다. 영어 불배신의 원리“영어 불배신의 원리”를 아는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영어는 어느 정도 내 지식으로 굳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평생 그 지식이 유지된다는 경험적 원리를 필자 나름 칭한 말이다. 나이 드신 분께 오래 전 이해했던, 하지만 긴 시간동안 공부하지 않은 영어지문과 수학문제를 들이밀면 어느 것이 더 수월히 기억이 날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학의 디테일한 인과관계보다는 의미 연결의 패턴이 익숙한 영어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영어, 특히 written English는 아무리 어린 나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그 지식의 생명력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히 유지되고, 이를 감안한다면, 영어에 대한 조기 투자는 대입이 눈 앞에 닥칠 잠재적 수험생들에게 엄청난 짐을 덜어 주고, 그로 인해 논술이나 수학, 혹은 다른 눈 앞에 닥친 다른 중요과목에 매진하도록 하여 대입 성공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수익성(?) 높은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그저 영어는 내 곁에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영어논술이든 나의 편이고 나의 동지가 된 그 상황을 상상해 보라. ‘영어야 고맙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올 그 상황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607호 양천구 소식 양천보건소 건강맘! 해피맘 교실 참가자 모집양천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수유부 건강교실을 개설하고 관내 임신20주 이상 산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한 아기 출산 및 모유수유를 위한 6월 강좌는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첫째 주는 선거일과 겹쳐 6월 3일 화요일에 손태교 ''모빌만들기'' 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모성실 내소 및 유선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보건소 모성실 02-2620-3882 인문소양 기초강좌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수강생 모집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인문소양 기초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 곽원효씨가 문학 사학 철학 수학 과학과 교육을 총망라하는 인문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6월 11일~7월 11일 매주 수/금 오후 4시~6시까지 총10회에 걸쳐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2층(양천문화회관 별관)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만원이며 5월 28일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문 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3 (http://lifestudy.yangcheon.go.kr ) 대학입시 준비 위한 제2차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 양천구는 ‘제2차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예비고 1,2,3학년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등학생 자녀의 바람직한 진로설정 및 자기주도학습법을 비롯해, 201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6월 12일~26일 매주 월/목 오후 4시~5시 40분까지 총5회에 걸쳐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만원이며 6월 4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02-2620-4735 (http://lifestudy.yangcheon.go.kr) 청소년 알뜰시장(Youth Free Market)운영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알뜰시장을 운영한다. 6월 14일 오후 1시~4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천구민 8팀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6월 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기관(단체), 초중고 학생과 가족은 무료며, 성인은 2,000원이다. 사용 가능한 모든 중고 생활용품 친환경 상품 및 개인이 취미로 제작한 수공예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수 있다.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담당 윤성진 02-2604-7485 양천구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추진양천구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PC 보내기’사업을 추진한다. 2013년까지 총 1,912대 사랑의 PC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ㆍ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해왔다. 올해 총 100대의 PC를 관내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나 시설은 거주지 및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청 전산정보과 02-2620-32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탐방_ 국내 최고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 ''남주희실용음악학원'' 국내 최고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지난 5월 17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80분 동안 창립 20주년 기념 공연을 했다. 대한민국 최연소 피아노 교재 저자로 출발한 남주희 원장이 운영하는 남주희 음악학원 프랜차이즈는 현재 목동 본점을 기점으로 강북, 노원, 인천, 구월, 잠실, 대치동 등 11곳으로 확대되었으며 머지않아 수도권과 전국으로 확장 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기는 생활음악 학원이자 수많은 클래식 및 실용음악 입시생들에게 합격의 영예를 안겨준 바 있는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이 걸어온 길을 재조명해본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 ‘남주희 음악연구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의 남주희 원장은 30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다. 남 원장이 이렇게 많은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쉽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대중음악 교본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생각은 학원 운영에서도 이어졌다. 1995년 창동에서 처음으로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남주희음악학원의 시작인 셈이다. ‘음악은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배워야 한다’는 철학으로 어린이 중심의 피아노 학원 문화를 남녀노소가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실용음악 교육으로 전환했다. 2006년에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의 본점인 목동점을 열었는데 2년 만에 수강생이 1000명이 넘었으며 강사수만 100명에 이르렀다. 2008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였고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음악학원 프랜차이즈를 통해 접하게 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목동 본원과 ‘남주희음악연구소’에서 수년간 연구 개발한 고유의 프로그램이며 특화된 교재를 통해 적용된다. 남주희 원장을 주축으로 팀을 이룬 남주희음악연구소 직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본원에서 검증과정을 거친 프로그램과 교재는 실시간으로 전국 분점에 전해진다. 이같은 남뮤직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전국의 수강생들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된다. 남주희 원장은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1 개인레슨, 맞춤형 입시지도로 버클리 음대 진학까지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3학년도 예고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한 입시생 48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또한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단과 대학, 버클리 음대 진학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인 이곳에서 해외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NMA Berklee''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 ''NMA Berklee''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매년 두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개최되는 버클리 음대 오디션 대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전 수업 모두 버클리 음대 출신이자 현직 실용음악대학 교수진들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버클리 음대에 최대 합격생을 낳고 수많은 장학생을 배출한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그룹 ''무한궤도'', ‘015b'' 출신)가 진두지휘하는 NMA Diploma 과정은 국내 최고의 버클리 합격신화를 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10~15명 내외로 분반 후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대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철저하게 보완한다.이와 같은 성과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최신 악기, 완벽한 시설, 최고의 강사진까지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여름학기 음악강좌 회원 모집‘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실버를 대상으로 여름학기 소규모 음악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3개월 10만원 대의 저렴한 수강료와 전문강사의 소규모(3명~16명) 강좌가 장점이다. 단체 5인 이상 신청하면 맞춤강좌도 개설해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고 수준의 연습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5-251 협성빌딩 3층 (오목교역 8번 출구)문의: 02-2653-9086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엄마는 즐거운 이야기꾼 ‘서정초등학교 스토리텔러단’ 아이가 글을 읽게 되면 많은 엄마들은 ‘책 읽어 주기’를 그만 둔다. 혼자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 굳이 책을 읽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기꺼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기본, 다양한 ‘이야기 극’까지 무대에 올리는 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을 만났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 전달,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높여 “떡이 다 떨어졌어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그럼, 어쩔 수 없구나! 내가 너를 잡아먹겠다!”호랑이의 ‘잡아먹겠다’는 고함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그러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 객석 여기저기서 안타까운 소리가 새어 나온다. 양천구 목동 8단지 서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래동화 ‘해님 달님’ 그림자극이 공연 중이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80여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 스크린에 나타나는 그림자에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들을 웃고 울리는 건 ‘엄마들의 목소리’다. 스크린 뒤에 등장인물 흉내를 내고 그림자를 움직이느라 바쁜 엄마들의 모습이 보인다.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이다. 아마추어 엄마들이라고 믿기에는 목소리도 손놀림도 능숙하다.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책 내용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극을 기획했다. 작년에 저학년 대상 ‘아씨방 일곱 동무’ 인형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극을 무대에 올렸다. 올 초에는 고학년 대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자극도 공연했다. 스토리텔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주씨는 고학년 대상 그림자극을 올릴 때는 망설임도 있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라 그림자극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었어요. 그런데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감동을 받더군요. 재미있었다는 말을 주고받는 아이들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도서관 책 정리봉사에서 시작해서 전문성을 갖춘 스토리텔러로 이영주씨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거나 억지로 독서록을 쓰게 하지 않는다. 이것은 오히려 책을 멀리하게 한다며 놀이처럼 즐거운 책읽기를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읽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 재미없던 내용도 누가 읽어주면 더 잘 이해가 돼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의 창단 이유다. 스토리텔러단은 도서명예어머니회에서 시작됐다. 다른 학교 도서명예어머니회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책 정리, 학교 권장도서 선정 등이 주요 역할이었다. 자연스레 도서관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됐고 그러다가 좀 더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은 엄마들이 뜻을 모아 작년 초에 ‘스토리텔러단’을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책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책놀이, 동화구연, 북아트, 독서논술 등 강의를 듣고 자격증도 땄다. 관련 과정이 끝난 후에도 손유희나 교육 마술 등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배워두고 있다. 이렇게 쌓은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로 전달된다. 아파트가 배경인 ‘달샤베트’를 읽은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미니어쳐 아파트 만들기를 하고 미국 인종차별을 그린 ‘사라, 버스를 타다’는 독후 활동으로 역할극을 했다. 모든 아이디어가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에게서 나왔다. ‘스토리 텔러단’의 적극적인 활동은 서정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학교 돌봄교실은 물론 학교 담장을 넘어 다문화 아동들, ‘스토리텔링’을 막 시작하는 주변 학교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진다. 미술전공을 살려 막대 인형을 직접 만든 정현정씨는 스토리텔러단 활동이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엄마에게 자부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미니인터뷰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단장 이영주씨 스토리텔러로 제2의 인생 시작해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됐어요. 처음에는 아이 학교 도서관 봉사로 단순히 시작했다가 스토리텔러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죠. 저에게 꼭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해요. 예전 직장 다닐 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스토리텔러 활동은 즐겁고 보람있어요. 스토리텔러단 한미미씨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뻐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많이 들려줘요. 아이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요. 실감나게 읽어주기 위해 제가 등장인물이 된 듯 상상에 빠져들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를 공유한다는 것이 제일 기뻐요. 스토리텔러단 김영순씨 호랑이역은 제가 자신이 있어요해님 달님에서 호랑이역을 맡았어요. 둘째 아이가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을 준비한다는 말에 기꺼이 참여했죠. 호랑이역이 왠지 끌려 호랑이역을 맡겠다고 제일 먼저 손을 들었어요. 제 목소리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