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경력단절 주부 국비무료교육으로 취업 성공! 애니컴아트학원은 경력단절 주부를 위해 각종 국비무료교육과 계좌제 수당을 포함안 내일배움카드계좌제 컴퓨터 수업을 진행중이다. 12개 과목을 국비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인테리어 설계분야로 취업이 가능한 CAD 및 3D건축 시물레이션 과정, 신문 잡지 출판사 등이 취업이 가능한 DTP 전자출판 초급 고급 과정도 있다. 건축인테리어 과정과 조경 CAD,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사무자동화 실무, MOS MASTER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주부 및 실업자의 경우 매일 교통비가 지급되며 현재 재직자의 경우 수강료의 최대 80%까지 환급된다. 한편 애니컴아트학원에서는 고3 취업반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학원비를 30% 할인해 준다. 031)918-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6호 함께나누는 세상 일산서구 환경녹지과 ,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케이크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봉사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는 지난 4월 7일,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저소득층 가정 아이들 60여명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울려 살아가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리바케트의 후원으로 ‘케이크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진행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의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파리바케이트 직원이 케이크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고 독거노인들과 아이들이 이에 따라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환경녹지과 직원 9명은 케이크 만드는 도우미 역할을 맡아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완성된 케이크는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과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일산3동주민센터,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생일케이크 전달 등 3년째 자원봉사 활동 펼쳐일산서구 일산3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7일 통장 및 직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해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집안청소 및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벌써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일산3동자원봉사단은 월 1회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급식조리, 도시락 배달, 생일잔치 등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성사1동, 사랑의 감자로 고양복지나눔 실천덕양구 성사1동에서는 지난 4월 9일 고양복지나눔 사랑의 밭작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성사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박철원 씨가 무상으로 임대해준 땅에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약990㎡(300평)의 밭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성사1동에서는 6월 중순에 감자를 수확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석2동, ‘흰돌 천연EM 비누’ 제작 판매로 흰돌장학기금 마련 일산동구 백석2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12일 흰돌장학기금의 기반이 되는 ‘흰돌 천연EM 비누’를 2차 제작했다. 백석2동 흰돌 천연EM비누는 팜유, 올리브유 등으로 만든 천연비누로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에서 개당 2천 원에 상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추가 제작은 민원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2월 제작한 100개의 비누 재고가 거의 소진됨에 따라, 80여개의 비누를 더 만든 것이다. 백석2동 주민들은 ‘흰돌 천연EM 비누’를 구입함으로써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하게 돼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흰돌장학기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그들의 손은 세계를 위해 일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 지난 4월 7일 토요일 정오 무렵, 벽제동 장애우 시설 ‘소망의집’의 주방에선 맛있는 냄새가 솔솔 배어나왔다. 한쪽에선 부지런히 부침개를 부치느라 분주하고, 또 한켠에서는 고기를 볶고 부침개를 썰어 접시에 담는 손길이 바쁘다. 고소한 냄새가 복지원 전체에 퍼진 것일까. 주방이 궁금한 장애우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며 기웃거린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상이 차려집니다.” 시종 웃는 얼굴로 주방과 식당을 오가며 진두지휘(?)하느라 바쁜 이는 국제키비탄 일산클럽(이하 일산 키비탄) 이상하 회장. 일산 키비탄은 지역의 심신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10월 결성된 비영리단체다. -선량한 시민정신, 건전한 시민사회 ‘Citizenship'' 지향일산 키비탄은 국제 키비탄 한국본부 산하 지역클럽이다. 1920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키비탄은 현재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일본 등 20여 개국에 2500여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클럽활동이 시작된 것은 1974년 주한유엔군 사령관 스틸웰 장군에 의해 서울에서 클럽이 창설되면서부터. 현재 한국본부는 45개 클럽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비탄이란 ‘Citizenship''을 뜻하는 라틴어의 ’Civitas''에서 나온 말로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해 건전한 시민사회를 건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비탄 클럽은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선량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조를 갖고, 심신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의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초대 총재 조영식 전 경희대 총장을 비롯해 문인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강병건 전 강원은행장 그리고 현 총재 박창일 전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등 사회각층의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국제키비탄 한국본부에서는 세 가지를 역점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심신장애아동들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매년 12월 열리는 ‘키비탄 자선의 밤’, 심신장애어린이들의 재활과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적극적인 시책을 촉구하고자 열리는 ‘심신장애 어린이의 재활에 관한 세미나’, 매년 5월 전국에서 심신장애아동 인솔교사 학부모 및 키비탄 회원 등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 ‘특수 어린이 대잔치’ 등이다.” 이상하 회장은 일산키비탄에서는 한국본부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내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일산키비탄의 회원은 20여 명 정도, 지역의 기업인 작가 등 사회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다. 주식회사 ecs 대표이사이기도 한 이상하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로터리 클럽, 라이온스 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지만 보다 낮은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조금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키비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일산키비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월 2만원 씩 회비를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기금이 부족해 뜻한 바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기 어려워, 올해 후원금 경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사단법인으로 재출발했다. -보다 낮은 곳, 개인이 어렵게 운영하는 시설 찾아 봉사 펼쳐이들은 주로 사단법인을 제외한 개인이 어렵게 운영하는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고양시에 있는 천사의집, 소망의집 등 4곳을 매월 돌아가며 물품봉사 식사봉사 목욕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이곳 소망의집은 시각장애우 22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에 왔을 때만 해도 25명이었는데 올해 벌써 3분이 돌아가시고 22명이 남아 계신데, 그들도 대부분 60대가 넘은 분들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는데 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까지는 학교급식 등에서 남은 음식을 받아서 식사를 해결했는데 올해는 그것도 여의치 않다고 한다.” 이들의 환경이 점점 좋아져야 하는데 식사조차 걱정해야 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는 이상하 회장, 이곳 원장의 뜻에 따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점심 봉사, 마지막 주 일요일 점심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한다.일산키비탄의 살림을 맡고 있는 장병주 총무는 “점심봉사 외에도 목욕봉사를 펼칠 때는 장애우들이 좀 더 편안하게 목욕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세신사와 동행하기도 한다. 또 년3회 장애우들과 버스를 대절해 소풍을 가는데 이때는 안전하게 장애우와 봉사자 1:1로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일들을 진행하기에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경비가 부족하다. 이상하 회장은 부지런히 키비탄의 봉사활동을 주변에 전파하는 전도사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일산키비탄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족한 경비 충당을 위해 사업상 나가는 골프모임에서 진행하는 대회 상금을 후원받기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회장의 노력이 크다”고 귀뜸한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생활하면서도 기꺼이 주말을 반납한 일산 키비탄 회원들, 상투적인 말이지만 봉사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위한 것이라 입을 모은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은 늘 환하게 웃고 있다. 그 모습에서 사회적 신체적 불편함을 넘어선 강함을 본다. 그들의 강함이 우리에게 힘을 주고 그들에게서 오히려 위로와 기쁨을 얻게 된다.” 일산 키비탄은 봉사를 통해 선량한 시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http://cafe.daum.net/angelcivitan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봄이 오면 스포츠, 우리 동네 용품 매장은 어디? 봄이다. 크고 작은 공원 어디라도 걷고 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새로운 운동을 배워볼 요량이면 지금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다. 맨손 운동이 아닌 장비를 필요로 하는 종목이라면 동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스포츠 용품 전문매장을 찾아가 보자. 대부분 해당 종목을 취미로 오랜 기간 즐겨 왔거나 선수 출신으로 전문가 급이 운영하고 있어 장비에 대한 세심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운동 노하우는 덤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야구풀세트를 갖추려면 용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야구 동호회에 가입하면 개인장비 외에는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미 길들여져 있는 중고 제품을 쓰거나 동호인들과 공동구매하는 방법도 모색해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용도라면 소프트볼에 알루미늄배트, 인조가죽 글러브면 충분한데 5만원 안팎이면 구입할 수 있다. -야구용품싸게사기야구용품을 공동구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로 서울, 부산, 일산, 창원에 매장을 운영한다. 2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야용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회원들 간 벼룩시장, 특가 판매 등이 진행된다. 용품별 카테고리가 있어 원하는 야구용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야구용품 구입 외에도 야구 팬클럽 등 커뮤니티 운영도 활발해 야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5번지 롯데마트 1층 온라인매장 cafe.daum.net/baseballsale문의 031-922-8825 -AD스포츠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매장이다. 온라인에서 검색한 물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선호하는 메이커와 금액, 신체 조건에 맞춘 상세한 설명을 해 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용도라면 글러브는 5만원부터, 알루미늄 배트 2만 원 부터다. 정품이 아닐 경우 200% 보장한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2동 현대밀라트2차 B동 106호 온라인매장 www.adsports.kr문의 031-902-4113 -여기도 있어요!야구와 사람들 / 일산동구 장항동 754 중앙하이츠빌 203호 / 031-918-4909클럽야구 / 덕양구 토당동 845 파워프라자 403호 / 031-971-8901 축구축구화, 양말, 정강이보호대, 장갑, 가방을 갖추면 바로 동호회에 합류할 수 있다. 축구화는 초보용을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일반인과 선수용으로 구분하는데 전혀 지식이 없다면 매장에 가서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빠르다. 자신의 신체 조건과 주로 운동을 할 장소에 맞추어 구입할 수 있게 설명해줄 것이다. -피파스포츠서울시 축구협회 심판이 운영하는 매장이다. 토요일과 주말에는 경기가 많아 매장을 닫는 날이 많으니 전화 문의는 필수다. 축구 용품 전문 매장으로 유명 메이커 제품에서 심판 용품까지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체육대회 행사 용품이나 트레이닝복, 단체 유니폼도 판매한다. 1층에서 운영하던 매장을 얼마 전 지하로 옮겼다.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219-42 양우씨네플렉스상가 2D동 지하1층 온라인매장 ififa.co.kr문의 031-912-8883 배드민턴필요한 용품은 라켓과 셔틀콕 두 가지로 간단하다. 실내 코트를 사용한다면 운동화, 운동복, 양말을 갖추는 것이 좋다. 라켓은 10여 가지의 브랜드가 있으나 입문용이면 5~10만원 안팎이 적당하다. 중고라켓을 구입하는 것도 요령이다. 1년쯤 운동한 후 운동 스타일에 맞는 라켓을 재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경기 중 라켓 줄이 끊어질 수 있으니 두 자루 이상 지니는 것이 좋다. -펀민턴스포츠국가대표선수 출신의 김기석 씨가 운영하는 배드민턴 전문 용품점이다. 요넥스, 트라이온, 던롭 등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입문자, 동호회 등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동 머신을 2대 갖추고 있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라켓 수리를 할 수 있다. 자동머신을 이용해 라켓의 최대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49 코오롱레이크폴리스2차 B동 105호 온라인매장 funminton.co.kr문의 031-911-0666 테니스지구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파워풀한 종목이다. 테니스는 관절에 무리가 많은 만큼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입문자의 경우 두꺼운 프레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힘에서 밀리지 않고 컨트롤도 쉽다. 전문점에서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춘 라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처음부터 고가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기본자세가 중요한 스포츠라 초급 과정이 6개월 정도 걸리는데 지루하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금강레포츠서울경인지역 라켓도매업체로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라켓 및 용품을 갖춘 전문점이다. 의류, 신발 등 테니스에 관련된 제품을 두루 판매하고 있어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매장이다. 입문용이라면 라켓과 공, 가방, 신발을 갖추면 되는데 모두 20~30만 원 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61-1번지 신명프라자 101호문의 031-924-2995 탁구겨울철에 즐기는 실내스포츠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문의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탁구 라켓은 1만 원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하다. 탁구 라켓은 어린이부터 성인용까지 몸무게에 비례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켓에 따라 쥐는 느낌이 다르고 목판 재질이 다양하므로 인터넷보다는 전문점에서 목판과 고무 부분을 주문 제작하는 것이 좋다. -리오스포츠탁구 브랜드 참피온 경기북부와 강원대리점이며 탁구용품과 농구대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레크레이션용 라켓은 1만원부터 2012-05-08
-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 “건강과 정신적인 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에 운동하고 땀을 흘리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죠. 이웃들이랑 가까운 곳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10년째 테니스를 하고 있는 이재규 회원의 말이다. 그는 2007년에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에 가입했다. 골프를 즐겨 했으나 상대방과 공을 주고받으며 하는 것이 재미있어 테니스에 안착했다. 탁 트인 공간에서 하는 시원한 운동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에는 구력이 오랜 회원들이 많다. 배경호 회장은 25년 째 주말이면 테니스를 치고 있다. “좁은 실내가 아니라 탁 트인 외부에서 하니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요. 몸으로 부딪혀서 승패를 내는 경기가 아니라 신사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죠.”마두동 강촌라이프아파트에는 18년 역사의 테니스 동호회다. 단지가 생겨난 1994년에 만들어져 2012년 현재까지 주민들 뿐 아니라 일산에 사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코트를 개방한 열린 동호회로, 초급자에서 상급자까지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장점이다. 테니스 좋아하면 누구나 환영한때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는 일산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았던 동호회로 유명했다. 창립 즈음에서는 두 명의 코치를 두고 레슨을 할 정도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따로 레슨을 운영하지 않고 회원들 각자 편안한 시간에 운동하지만, 일산의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동호회다.인원은 30여 명으로 30대부터 70대 중반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다. 강촌라이프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이 60퍼센트, 나머지는 일산 지역의 동호인들이다. 대부분 과거에 강촌라이프아파트에 살다 이사 간 주민들이다. 실력 위주로 회원을 받지 않으며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턱이 낮은 것이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의 장점이다. 일상 속 에너지 충전소회원들 대부분은 직장인이라 저녁에 모여 운동을 한다. 코트 내 조명 시설이 되어 있어 편안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레슨이 필요한 회원들은 외부에서 배우기도 한다. 평일에 간간히 운동을 하다 매달 한번 씩 대회를 열어 서로의 실력을 점검한다. 우승자부터 4위까지는 상품을 주는데 쌀이나 두루마리 휴지와 같이 살림에 쓰이는 물건들이다. 기분 좋게 운동을 마치고 식사를 나누고 헤어지는 것이 전부지만 회원들의 일상에는 활력을 주는 에너지 충전소 같은 모임이다.64세의 나이로 열심히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는 한완희 회원은 중학교 때부터 테니스를 했다. 그는 “못 치는 사람 잘 치는 사람 분란이 없이 서로 양보해주는 오랜 친구 같은 동호회”라는 말로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를 소개했다. 계단식으로 실력상승, 십년은 해야 참 맛 알아회원들은 테니스를 ‘십년은 해야 이해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석용대 회원은 18년 전 테니스를 잘 치는 외국 바이어를 접대하라는 상사의 특명으로 입문했다. 3년 동안 테니스를 배웠으니 어느 정도 실력이 되겠거니 생각하고 바이어와 게임을 했으나 실력 차이가 한참 벌어졌다. “그동안 겉핥기로 배우던 테니스에 정확히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됐어요. 그로부터 십오 년이 흘렀는데 이제야 테니스를 친다고 얘기할 정도가 된 것 같아요.”스포츠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테니스는 접근이 쉽지 않은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인내력 지구력에 순간적인 판단력, 민첩성도 필요해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무척 더딘 스포츠다. 그러나 석용대 회원은 바로 그런 점 때문에 테니스가 좋다고 했다. “계단식으로 실력이 올라가요. 연습해도 상급자가 있고 또 상급자를 만나죠.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겨서 하다보면 십년 이십 년 흘러가요.” 이웃에게 열린 동호회한 때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도 없어질 위기를 겪기도 했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소음 문제로 게이트볼 구장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럴수록 회원들은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배경호 회장은 “앞으로 시설을 보완하고 신입 회원을 받아서 아파트 안에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촌라이프테니스동호회는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코트를 개방하는 열린 동호회다. 테니스 전용 신발을 신고 노면 상태에 주의하는 등 코트 내 에티켓만 신경 쓰면 되니 주저 말고 찾아오라는 것이 회원들의 당부다. 이 봄, 테니스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면 쳐다보지만 말고 한 번 용기를 내서 찾아가 보자. 오랜 구력의 회원들이 반겨줄 것이다.문의 배경호 회장 010-6296-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사단법인 행복한 미래교육 포럼 김경일 박사초청 특강 개최 사단법인 행복한 미래교육 포럼에서는 현재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창의 교육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창의 교육의 리더인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통찰, 동기, 학습, 그리고 창의성 교육의 본질과 핵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4월27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설계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924-3500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6호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마음 튼튼! 미술과 논술 백석도서관에서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인물과 단체를 만나는 ‘마음 튼튼! 미술과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간디, 프리다 칼로, 찰리 채플린 등의 역사 속 유명인물 뿐만 아니라 철학자, 만화가, 동화작가 등의 인물을 접하고 관련 미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된다. 초등 1~2학년 20명, 3~4학년 20명 선착순 접수 받는다. 4월26일(목)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081 행신어린이도서관▶장애아동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책 읽기 교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아동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행신, 화정 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들을 직접 만나 선정된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동화 구연 활동을 하게 된다. 아동의 기호에 따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독후활동도 병행된다. 기간은 5월~6월, 9월~10월 격주로 1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4월30일까지 행신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중학교 1학년 수학 중간고사 고득점 전략 새학년 첫 번째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중학교 시험은 초등학생 때와 달리 내신에 대한 부담이 있다.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의 경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연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수학은 학습 분량이 많아진데다 서술형 평가문항이 있어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목이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좋은 수학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개념과 원리중심으로 공부하자학교 시험은 철저히 내신을 위한 시험이다. 지금 배우고 있는 과정을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시험 문제를 보면 간혹 선행 개념을 도입해 풀어야 할 것처럼 보이는 문제들이 있다. 하지만 선행개념을 도입해 풀다보면 오류를 범하기 쉽다. 현행과정을 중시하는 학교시험인 만큼 원리중심으로 문제를 풀어야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출제된 발산중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제를 살펴보자. 문제> ① ② - ③ ④ - ⑤ 중학교 1학년 수학과정에 나오는 유리수의 연산과 관련된 문제다. 그런데 이 문제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나오는 부분분수 의 기본형이다. 이미 고1 과정이 선행돼 있어 부분분수 패턴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경우 고1 수학 전 과정에 대한 이해가 돼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선행개념을 도입해 푸는 것이 아니라 현행 과정에서 배운 ‘연산의 약속’에 대한 개념으로 해결해야 한다. 연산기호에 대한 약속을 하고, 그 약속대로 연산을 수행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고1 과정까지 선행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10년 넘게 중학교 수학 시험문제를 분석해 온 결과에 따르면 선행 개념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그동안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를 철저히 현행과정의 원리와 개념을 도입해 해결하는 것이 학교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 지름길이다. 선행 경시 중심의 문제집은 덮어 두자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수학문제집을 새로 사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문제집을 선택할 때 남보다 고득점을 얻겠다는 마음으로 선행, 경시 중심의 문제집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다. 학교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다고 소문난 경우나 백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다. 하지만 중간고사를 앞두고 선행 경시 중심의 문제집은 덮어 두는 것이 좋다. 학교 시험은 현행 심화 학습만으로 충분히 백점을 맞을 수 있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내신대비 기간은 금쪽같은 시간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작 중요한 핵심을 덮어두고 학교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희박한 문제를 붙들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선행 경시 중심의 문제를 완벽히 이해한 학생이라면 확인학습을 진행해도 괜찮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교 시험에 맞는 전략을 세워 공부할 것을 권한다. 풀던 문제집을 점검해서 풀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풀어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학교시험 기출문제 외에도 강남이나 목동 지역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개념만큼은 정확히, 깊이 이해하라수학은 개념만 확실히 잡으면 문제 해결 능력이 저절로 생기는 과목이다. 개념에 대해 정확히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 어떤 문제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예전처럼 간단한 연산만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문제는 최근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복합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다. 객관식이라도 ‘맞는 것을 두 개 찾아라’나 ‘맞는 것을 모두 찾아라’ 등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런 문제는 주어진 조건을 하나하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다. 즉, 단순암기나 어설픈 이해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개념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최근 개념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개념문제는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다.개념에 대한 이해는 교과서에서 출발하면 된다. 교과서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익힘책 풀이와 교과서에 출제된 예시문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념문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출제가 가능한 만큼 기출문제와 충분한 양의 실전문제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좋다. 늘어나는 신경향 문제, 익숙하지 않을 뿐 어렵지 않다최근 출제되는 수학시험 문제 중 학생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문제가 바로 신경향 문제다. 창사형, 스토리텔링형, 교과연계형, 생활연계형 등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속속 출제되고 있다. 이러한 신경향 문제는 앞으로 출제빈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신경향 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문제가 출제돼 어렵다고 느낄 뿐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다만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다. 즉, 사고력이 필요한 것이다.지난해 출제된 오마중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제를 살펴보자. 문제> 다음의 ○안에 -3에서 3까지의 정수를 한번씩 넣어 선으로 이어진 세수의 합이 모두 같게 할 때, 계산으로 옳은 것은 무엇인가? ③-㉮-㉯ l ㉰ l㉱-①-㉲ ① (가)-(나)=-3 ② (가)×(나)=-2 ③ (다)÷(나)=-2 ④ (나)×{(가)+(다)}=-6⑤ (다)×{(라)×(마)}=0 이 문제는 전형적인 창의사고력 문제다. 같은 문제를 숫자만 자연수로 바꾸면 초등학교 3학년생도 풀 수 있는 문제다. 처음 본다고 생각하니 정답에 확신이 들지 않아 어렵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신경향 문제는 풀이나 정답을 확인해 보면 대부분 쉬운 문제들이다.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교과서 익힘책과 참고서를 통해 신경향 문제를 접해보고 평상시 사고력 중심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중간고사에서 아주 어려운 문제로 인해 수학 만점을 놓칠 가능성은 적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못하거나 실수로 인해 만점을 놓치게 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개념을 다양한 표현방법과 실전문제 중심으로 정확하게 공부하고, 겁내지 말고 침착하게 원리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내신공부법이다. 오늘도 열공하는 모든 학생들을 응원한다. 도움말 올림피아드 일산캠퍼스 이구섭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내시경 검사가 고통스럽다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암 발병은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나타나고, 여자의 경우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순이다. 때문에 빈도가 흔한 위암의 경우,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위암 발견에 가장 정확한 검사는 고통스럽지만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이다. 위암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진단된 조기위암은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신체검사에서 시행하는 위내시경의 주목적은 위암의 조기발견이다. 요즘은 수면내시경이 널리 보급되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화 장애가 1~2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위내시경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30대라도 마찬가지다. 위암은 20ㆍ30대에서도 발병하기 때문에 증상이 미심쩍으면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40세 이상이면 1~2년마다 하는 것이 좋고 위암의 가족력, 흡연, 화생성위염이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는 꼭 주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비만인구 증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위 관련 질병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 고통 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은 100%, 유럽은 80%, 우리나라는 30%가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수면내시경이란 환자에게 잠을 재우고 하는 검사라고 흔히 알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수면내시경은 검사 직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검사가 끝난 후에는 관련된 기억을 없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검사법이다. 수면내시경검사 때 쓰이는 약제는 일반적인 수면제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환자를 몽롱하게 만들어 검사과정에 대한 기억상실을 유발하는 특수약제다. 수면내시경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깊숙이 넣은 다음 모니터를 보면서 천천히 끄집어내며 십이지장과 위 식도 등의 특정부위를 촬영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5분 남짓. 수면내시경검사 때는 환자가 괴로워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는 심적 부담 없이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