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가장 효율적인 중학생 영어 학습 전략 방학기간을 잘 활용해야중학교 시기동안 필요한 학습과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하기 위해 영어 실력을 어떻게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는 시험이 없는 방학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절대적으로 달려있다. 따라서, 먼저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공부 방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역별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자.중학교 시기에는 무엇보다 문법 실력을 확실히 만들어야한다. 문법 실력이 잘 형성되지 않으면 내신에서 만점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수행평가 글쓰기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또한 문법 실력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 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집중적으로 문법을 체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 획득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 내 어휘 변형과 문법 실력을 물어보는 어법 변형을 이용한 서술형 영작 문제들 때문인데, 이 문제들은 중학교 때 실력을 만들어 놓지 못한다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점수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왜냐하면 어법 문제를 많이 내는 학교의 경우에는 영어시험 난도가 많이 높아져 문법 활용이 안 되는 학생들은 낮은 점수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생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 구문 독해를 통한 심화 독해력 만들기와 서술형 문제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영어학습에서 단어 암기는 기본 중에 기본이며 방학 동안 최대한 많이 외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단어 암기를 하되 잘 암기가 되지 않는 단어는 먼저 예문을 통해 그 쓰임과 의미를 파악하고 암기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 또한 독해 지문들을 공부하고 나서 잘 알지 못했던 단어들은 문장 안에서 그 단어의 쓰임과 활용을 확인하고 기록해서 정리해 둔다.영어 학습에서 독해는 많은 지문을 접할수 있도록 다독이 필요하고, 고등학교 내신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확한 어법 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독도 필요하다. 학생 실력을 고려해 적절히 선택해서 가능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해야 한다. 또한 양질의 지문들을 골라 어법 분석을 정확히 할수 있도록 훈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우선 문법 실력이 탄탄히 잡혀야 한다. 문장 속에 여러 개념들이 활용돼 있는데 이를 어려움 없이 분석하려면 상당한 경지의 문법 완성도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화 독해에서 정확한 어법 분석까지도 가능해야 하므로 독해는 종합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중학교 때 기른 사고력과 논리력이 고등학교 영어의 경쟁력 고등학교 영어 영역 고난도 문제해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사고력과 논리력이다. 상위권 학생들도 해석을 다하고도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난도 높은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한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학생은 글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 확보가 가능한 중학생 시기에 많은 책을 읽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등학교 시기에는 전체적인 과목에 고루 신경 써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많이 쫓기고 여유가 없다. 그러다 보니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시간 대비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므로 중학생 시기에는 학교 시험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때를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지금 중학생이라면 어떤 수준의 실력을 가진 상태라도 학생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는 경우 지름길로 가는 지도를 받는다면 비록 중3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그러니 방학을 충분히 잘 이용해서 실력 향상을 꾀하길 바란다. 또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몇 배로 활용해서 실력을 잘 만들 수 있는 정확한 목표 설정과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밀하게 세우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 향후 고등학교 영어 내신과 수능 등 모든 영역의 시험들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실력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일산 주엽동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3-07-15
- [미대 입시와 직업] 디자인 전공자가 되기 위한 준비 미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필자는 지금처럼 미술 교육을 업으로 삼기 전 기업에서도 수년간 디자이너로 일한 바 있다. 내가 사랑한 디자인 관련 일과 지식을 토대로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하는 조언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디자인 전공을 고민하면서 먼저 미대 전공별 ‘과’를 알고 있으면 좋다. 미술대학에는 순수미술과 디자인대학이 있다. 물론 각 대학마다 조형대학이나 조형예술대학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릴 수도 있다. 순수미술은 파인아트(Fine Art)라고 하며 회화, 동양화, 판화, 조소 등의 분야가 있다. 그리고 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금속공예,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가구디자인, 섬유공예, 도자기공예, 유리공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요즘은 각 대학마다 좀 더 세분화된 명칭으로 전공을 나눠 놓았다.디자인이 적성에 맞는지 고민하라전통적으로 남학생들은 자동차나 제품에, 여학생들은 패션디자인이나 장신구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남녀 관심분야 구분이 약해지고 있다. 아무튼 어떤 영역에 관심이 가면 그것을 공부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작 그 분야의 수업 커리큘럼이나 졸업 후 취업분야 등에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다양한 디자인 전공들 중에서 어떤 전공이 자신과 맞는지 알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긴 하다. 하지만 교과목에 치우친 학교교육 여건상 혹은 최근에야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이 오랜 시간이 필요한 그런 경험을 하기 어렵다면 적성을 알아볼 다른 방법을 얘기할까 한다.먼저 직접 적성테스트를 받아 보는 것은 어떠한가. 필자가 일하는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수 십 년 동안 축적한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도 높은 적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혹 가까운 캠퍼스가 있다면 그곳에 가서 무료로 적성테스트도 받고 디자인대학이나 적성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또한 자가 진단 방법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산업디자인이나 기타 입체로 만드는 전공에 소질이 있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만드는 것 보다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둘 다 좋아한다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입시 준비를 할 때 하나의 전공을 선택하더라도 대학에서 복수전공을 선택하거나, 대학원에서 다른 전공을 선택 하는 방법도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디자인 전공을 위한 자질과 노력“광고는 마치 공기와 같다.”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우리 주위는 온통 광고가 둘러 싸고 있어 마치 공기와 같이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광고 자체를 이루는 핵심이 바로 디자인이다. 도로를 내달리는 자동차, 홍대거리의 화려한 패셔니스타들, 한 밤중에도 도시를 밝히고 있는 네온사인이나 광고물들, 손바닥 위 스마트폰에서 언제든 볼 수 있는 광고들이 다 디자인이다.이처럼 내 주위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지만 너무 흔해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고민하는 이는 드물다. 미래의 디자이너 지망생들은 드문 이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더해서 전시장이나 디자인 관련 엑스포 등에 시간을 들여 다녀본다면 많은 교육이 될 것이다. 디자인관련 전시가 아닌 순수 미술전시회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보는 것도 당장 입시에 도움을 준다고 장담은 못하지만-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예외이다-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영화도 틈틈이 챙겨보면서 시각예술의 묘미를 느껴보라.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틈날 때 좋은 디자인 제품이나 광고들을 보며 드로잉을 해본다거나 스스로 광고디자인 콘티를 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는 입시생들의 경우 지역마다 있는 문화센터도 잘 활용해보길 바란다. 필자가 꼽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질은 관찰력이다. 주변의 사물이나 일어나는 현상들을 유심히 관찰하라. 그 현상을 이해하려 노력하라. 그리고 객관적 파악과 공부와 함께 그와 관련한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고민까지 나아간다면 최상이다. 단순하지만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간단히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자질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미래의 디자이너 꿈나무들이여 멋진 창조자가 되어 자신의 꿈을 펼쳐보길 기대한다.박금용 원장파주 운정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운정 이마트 옆)문의 031-946-0306 2023-07-14
- 고1, 고2의 여름방학 대비하기 재정비의 시간폭풍 같은 1학기가 끝났다. 고1 학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고등학교 내신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수행평가는 들었던 얘기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자연스럽게 학기 중 내신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2학기 지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방학 때 수학 (하)를 미리 많이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고2 학생들은 수능과 직결되는 수학1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내신에서 다루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은 했겠지만,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남은 일은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학2를 마스터하는 것이다.고1, 고2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학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자.[일산지역 고등학교 커리큘럼]1학년 1학기1학년 2학기2학년 1학기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운정고저현고수학(상)수학(하)수학1수학2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하수학1수학2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그 외 일산지역 고등학교수학(상)수학(하)수학 1수학2미적분,확률 통계*대진고와 주엽고의 경우 2학년 1학기부터 확률과 통계 과목을 나가게 된다.*대진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확률과 통계를 끝낸다.*주엽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는 앞부분 확률 단원을 끝내고 2학기에 통계 단원을 나가게 된다. 고1이라면?일산지역에서 수학의 커리큘럼은 운정고, 저현고의 미적분 선택자와 나머지 학교로 분류된다. 2학년 1학기에 수능 공통과목인 수1, 수2를 나가고 2학년 2학기에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혹은 미적분과 기하를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미적분 선택 예정인 운정고와 저현고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수학(하) 과목뿐만 아니라 수1, 수2를 개념이라도 한번 다뤄보는 것이 좋다.그 외의 학생들은 수(하) 및 수1을 준비하는 것이 제일 적합하다.1학기보다 2학기 때에 수학 평균 점수가 더 내려간다. 그 이유는 수학(하)에서 학생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순열과 조합 단원 때문이다. 이 단원은 그 자체로도 어렵지만 심지어 앞 단원인 집합 및 함수 단원에서도 융합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단원 공부 순서를 바꾸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경우의 수를 세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잘 연구되어있으므로 모든 카운팅 기술들을 방학 때 다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고2라면?고3이 되면 수학의 공통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다. 다른 과목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즉, 수1 및 수2를 고2 때 완벽하게 끝낸 상태로 3학년에 이 되어야 한다.수2를 한 번도 공부 안한 고2 학생이라면 미적분보단 수2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1 겨울방학 때 수2를 공부했고, 미적분 선택 예정인 경우라면? 수2를 한번 다시 복습함과 동시에 미적분을 한번 듣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겨울방학 때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기에도 벅찰 것이다. 그만큼 미적분은 양이 방대하다.수2과목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은 도함수의 활용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많이 오를 수도 있고, 수포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도함수의 활용만큼은 마스터하고 넘어가보자. 소통은 최고의 공부법수학 공부를 할 땐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논리적인 풀이가 다른 사람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에겐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것들이 다른 이에겐 생소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의생각을 들어보고 소통해보는 것만이 수학 실력을 깊게 만들어준다.성공적인 방학을 보내려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를 통해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선의의 경쟁 속에서 공부하면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그러한 사례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다.최고의 전략을 세우고 후회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서정환031-919-8912 2023-07-14
- 수능 영어는 킬러문제 논란과 상관없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겠다. 수능영어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킬러문제 논란과는 관련이 없다. 이미 수년 전부터 영어 절대평가 체제가 적용되어 왔기 때문에 킬러문제를 통한 변별력 구분에 대해서는 관련성을 상당 부분 잃게 되었다. 킬러문제가 대두된 근본적인 이유는 상대평가 체제에서 높은 등급권역의 아이들 사이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1등급과 2등급의 컷을 나누는 중대 분기점이 되는 문제로써의 값어치에 그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평가 시험이 아닌 상대평가 시험에서 100점을 주지 않기 위해서 또는 1등급과 2등간의 등급간 편차를 나누기 위해서의 존재 이유가 크다. 하지만 영어 시험은 이미 절대평가가 고착화되어 있는 와중에 킬러문제의 존재이유는 그다지 크지 않다. 킬러문제 한 두 개 틀려봐야 나머지 문제를 다 맞추면 1등급이기 때문에 이미 그 존재 이유는 없어졌다. 킬러문제 한 두개 맞추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오히려 안정적인 등급유지를 위해 쉬운 문항들과 중간난이도 문항들에서 실수 없이 다 맞출 수 있게끔 훈련하고 연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차이점은 여기에 있다. 굳이 어려운 킬러문항 맞추기 위해서 많은 사교육비를 쏟아 부을 명분이 사라졌다. 오히려 쉬운 문항에서 실수 없이 다 맞추어 주고 어려운 문항은 어려운 문항대로 따로 틀리는 개수를 조율해 주는 작업을 들어감이 맞다. 그래야 영어로 인해서 입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가 있는 것이다. 영어시험을 절대평가제도로 도입할 당시의 취지가 사교육비 경감과 학습부담의 경감에 있다.최근 들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더 이상 영어 1등급에 목숨 걸지 않는다. 당장 이과 기준 2~3등급만 맞아도 인서울대학에 진입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과 기준으로만 놓고 봐도 2등급만 맞아도 들어갈 수 있는 대학들이 충분히 넘쳐난다. 물론 다른 주요과목을 잘 한다는 전제를 깔고서 하는 말이다. 그러니 영어에서 킬러문제의 존재이유가 그렇게 중요할까? 킬러문항은 그냥 형식적으로만 남아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킬러문항은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나 해당하는 말이다.그러나 대입에서 차지하는 영어의 비중이 낮아졌다고 해서 기본기만 믿고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 또한 많아졌는데, 입시를 담당하면서 필자가 늘 목격하는 사례들을 보면 그렇게 만만하게 다루며 방심하는 과목이 결국 수능에서 그 학생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러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영어과목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수능에서 제일 억울한 케이스가 79점, 69점이다. 의외로 이렇게 억울한 케이스로 걸려드는 학생들이 꽤 많다. 한마디로 영어를 전략도 없이 만만하게 보고 등한시한 학생들의 케이스이다.분명 영어가 절대평가제로 도입된 이후에는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시험의 성격이 킬러문제 한 두 문항을 더 맞아서 나와 경쟁하는 상대방과의 변별력을 주기 위한 상대평가가 아니다. 단순히 90점만 넘으면 1등급이고 80점만 넘으면 2등급인 절대평가인 마당에 전략적으로 쉬운 문제 위주로 다 쓸어 담는 쉬운 길을 제껴두고 어려운 문항에 몰두하는 것은 결국 무조건 다 맞아줘야 할 쉬운 문항에서 한 두 개씩 덤으로 더 틀려주는 가능성까지 증폭시키게 된다.‘실수가 없는 것이 실력이다’라는 말은 특히 절대평가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어려운 문제를 틀리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그것은 그냥 실력이 모자란 것이다. 절대평가 아래선 어려운 문제는 나도 어렵고 상대도 어려워서 당장 틀려도 별로 큰 데미지가 없다. 그러나 맞출 수 있는데 틀리는 쉬운 문항에서의 실수는 데미지가 크다. 그렇게 쉬운 문항에서 한 두 문제 더 틀리는 점수대가 79점, 69점의 양상으로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영어 절대평가 체제 아래서는 킬러문제의 비중보다는 쉬운 문제 위주로 다 주워 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어려운 문제는 틀려도 된다. 그러나 쉬운 문제는 절대 틀리면 안 된다. 쉬운 문제를 다 맞출 때 안정적인 2등급 또는 1등급이 나온다. 오히려 1등급을 욕심내는 아이들은 많이 줄어들었다. 어차피 이과 기준만 놓고 보았을 때 인서울 주요대학에서는 1,2등급의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없다. 즉 대학 측에서는 1,2등급을 같은 등급으로 보며 3등급을 받더라도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렇다고 영어를 만만하게 보면 79, 69라는 함정에 빠진다. 일명 수험생의 발목을 잡는 과목으로 만만히 보았던 영어가 자리매김하게 되는 거다. 그러므로 절대평가 시스템 하에서 수능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킬러문제 한 두 개에 목숨 걸지 않아도 되며, 설사 정부가 킬러문제를 내지 않겠다해도 분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무조건 90점, 80점만 넘기면 장땡이다.일산 후곡 영어학원따오기영어 조성훈 원장문의 031-915-1545 2023-07-14
- 고양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 박성무 단장,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받아 고양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 박성무 단장이 지난 6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단장은 특전사 출신으로 2007년 일본 CPR 심폐소생술 트레이너 과정 수료, 2008년 일본 잠수협회 스쿠버 인스트럭터(강사) 자격증 획득,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 고급 수상 인명구조 교육 이수, 미국 메디컬센터 심폐소생술 트레이너 과정 이수 등 다수의 자격증을 획득한 재난구조 전문가다.이러한 이력으로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박 단장은 2012년 사비를 들여 마두동 자택 지하에 (사)CPR교육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공공기관, 각급 학교뿐만 아니라 북한산, 꽃박람회 등 다수의 현장에서 10여 만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소생술 교육법을 지도해왔다. 소생술 교육 뿐 아니라 칼빈대학교 미래교육원 응급 구조학 주임교수로 세계 인명구조 봉사단 한국 본부장,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특수 교육단 단장, (사)CPR 교육단 단장, (사)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 중앙회 교육대장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그동안 태풍, 호우, 대설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에 예찰하여 피해 발생 요인을 제거하는 재난예방 활동 및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유도 및 차량 통제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국민추천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2016년 경기도 도지사 표창에 이어 이번에 대통령 표창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 단장은 "표창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제 힘이 다 할 때까지 110만 고양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07-14
- 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주엽고 졸) 학생 불확실한 진로에 성적은 뜻대로 오르지 않고, 공부가 잘되지도 않을 때 불안감이 찾아온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이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권지은 학생은 ‘불안할수록 펜을 잡아라!’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놓고 집중이 안 될 때마다 떠올리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 결과 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과에 진학한 권지은(주엽고 졸) 학생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내신 성적 및 세특 관리 노하우-내신 성적 : 학원에 다니는 과목(국어 영어 수학)은 학원에서 나눠주는 자료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학원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개념을 분석하며 공부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인강을 들으며 개념을 익혔고, 틈틈이 교과서를 읽었습니다.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도 꾸준히 복습했습니다.-세특 : 1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심 분야였던 영화나 영어, 사회 문제와 관련해 세특에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진로를 정한 2학년 때부터는 모든 과목의 세특을 호텔경영과 관련지으려고 했습니다. 호텔경영학과는 경영학과와 달리 모든 대학에 있는 과가 아닙니다. 그래서 괜히 겁먹고 망설이며 생기부를 채우다간 학종으로 쓸 수 없는 생기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확신을 두고 성실하게 세특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했던 게 세특에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대비 공부법수능은 최저만 맞추면 됐기에 국어 영어 사회문화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기출을 풀었습니다. 수능완성이 나온 후부턴 다시 수능완성 문학 공부를 했고, 수능 완성을 끝내고선 기출을 계속 반복해 풀었습니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고 여름방학 때부터 언어와 매체는 따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익힌 후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과 기출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사문은 2학년 때 내신으로 공부했던 과목이라 1학기 중에 인강으로 개념만 다시 정리했고, 여름방학 때부터는 마더텅 교재로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3학년 때는 학교에서 밥 먹을 때를 빼고는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했는데, 그날그날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가며 실천했습니다. 주로 기출문제집을 풀거나 수특 및 수완을 복습했고, 국어와 영어는 숙제로 주어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가정학습을 신청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나태해질까 봐 걱정되기도 했고, 수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계속 학교에 나와 공부했습니다.학교생활 및 독서 활동할 수 있는 교내 활동은 모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제 강점인 리더십을 살려 고등학교 생활 내내 학생회, 학급 임원, 동아리 부장 등을 했는데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교내 행사나 대회는 평소에 좋아하던 영어와 관련된 활동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느라 부담이 되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활동이라 바쁘게 시간을 쪼개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독서는 1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에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었고, 독서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2학년 때는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기 위해 호텔경영과 관련된 책을 읽었고, 학과 특성상 영어 과목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 원서도 읽었습니다. 3학년 때도 부족했던 독서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독서에 힘을 많이 썼습니다. 추천 인강임정환 선생님의 ‘림잇’을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1학년 통합사회부터 3학년 수능까지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는데, 1학년 때 성적이 잘 나와서 3학년 때까지 믿고 수강했습니다. 판서가 굉장히 깔끔해서 필기노트를 틈틈이 보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지루하지 않게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다 전해져 열심히 들었습니다. 인강의 경우 처음에 의욕이 넘쳐 초반에만 열심히 듣다가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하루에 들을 인강 목록을 미리 정해놓고 그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최대한 한 소단원이나 중단원을 하루의 몫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같은 과목의 인강을 듣지 말고 오늘 생윤을 들었다면 내일은 사문을 듣는 식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수험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 노하우저는 친구 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열등감과 스트레스를 열정으로 바꿔 독기를 품고 더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로 인한 고민도 옅어지게 됐습니다.또한 공부가 잘 안됐을 때 답답한 마음이 들어 힘들었는데 모든 수험생이 같은 상황일 것이라 생각하며 불안해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시 펜을 잡았습니다. 특히 고1 때 진로와 관련해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불안할수록 펜을 잡아라!’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놓고 집중이 안 될 때마다 떠올리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고민이 있으면 혼자 힘들어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으로 수험생활 동안 짐을 혼자서 짊어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에게고1 후배님들에게는 수시와 정시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되기 때문에 일찍 수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 하나, 한 과목, 한 학기 내신으로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희망 진로가 아직 없다고 해서 학업을 등한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공부가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성적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고3 후배님들은,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자책하게 될 때가 있는데 자신을 많이 다독여 주고 자존감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잠도 충분히 자고 건강을 잘 챙기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들께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2023-07-07
- 특목고 입시 이후 학습 준비 과정 최근 영재고 1차 합격자 발표가 났다. 오랜 준비기간으로 지친 학생들에게는 희비가 엇갈리는 시간이고, 그 결과로 인해 학생들의 얼굴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제 입시의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합격자보다는 탈락자들이 생겨날 것이고, 차순위로 과고와 외고로 진학을 돌려보겠지만 그 이치는 동일하다. 문제는 그 이후의 학습을 어떻게 가져가는가이다. 2천 년대 중반, 당시에는 영재고가 부산에만 있던 시절, 운 좋게 다년간 합격자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었다. 이 지역에서 머리가 영민한 학생들만 모아 수년간 가르치고 진학을 시켜서 합격률도 꽤 높았고 이 지역이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난 학군이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은, 합격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들은 여럿 있었으나, 불합격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분명 아이들은 대부분 똑똑한 학생들이고 그 차이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은 나머지 학생들을 수용할 만한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은 일단 기존에 해 온 모든 학습을 일단 중단하고, 소위 잠수를 타는 것이다. 아무래도 그동안 지쳐 온 자신을 추스르고 다른 대안들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갖고 싶다는 것이 1차적인 이유일 테지만, 대부분의 학습은 이 시점부터 망가져 버린다는 것이다. 보다 현실적으로 대응을 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새로운 학습의 시작점이 되어야 할 상황에서, 그저 주변의 시선과 본인 스스로의 자괴감 등으로 인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쌓아 왔던 실력과 학습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먼저 이럴수록 현실적인 대안, 특히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 진학 이후를 생각해봐야 한다. 단순히 과학적 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이나 영어 등 타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그동안의 입시준비로 인해 다소나마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학생들이 많았고, 진학을 했더라면 그 부담이 없었을 부분들마저도 서서히 학습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많이 부족한 과목은, 그나마 수학은 과목의 관련성으로 상당히 준비가 되어있더라도, 국어나 영어와 같은 언어과목들은 학습 습관마저도 굳어버린 경우가 많다. 일선 학교에 진학하면 당장 평가가 시작될 것이고 지금까지는 관심이 없고 소질이 없었던 과목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를 타개하려면, 불합격한 학생들은 이번 여름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다시 품사원리와 어휘를 습득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여야 한다. 물론 수시로 진학하려고 해도 내신이라는 과정을 통해야 하고, 수능의 경우에도 최저를 맞추기에 유리한 점수를 얻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를 진학시킨 학생의 경우, 중3 2학기 때부터 함께 학습을 시작해서, 일선 학교 진학 전까지 수능영어의 경우 고3 수준 기준으로 3등급까지 끌어올린 예가 있다. 이후 고2 기말까지 사설 모의고사 기준으로 1등급 초반으로 맞추었고 수능에서 94점을 받고 수시로 합격할 수가 있었다. 막연하게 어디에서 시작을 할까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궁극적으로는 대부분의 고등부 내신 평가의 기준도 결국에는 품사와 문장원리에 있다. 즉 지필평가의 경우 결국 학생들의 내신 변별은 주관식 서술형과 어법문제에 두고 있으며, 결국 그 기반은 품사인 것이다. 따라서 아직 품사가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어만 암기해서는 해결이 쉽지 않은 부분이다. 따라서 진학 전까지 품사에 대한 기반을 확고히 마련해 놓아야 고등학교 진학 후의 학습이 원활해질 수 있다. 수능의 경우, 요즘 한창 킬러문항들에 대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수능 킬러문항들의 수위는 영어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 해당하는 인문, 사회과학 지문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당연히 외부 시각에서 봤을 때에는 말도 안 되는 출제 경향이지만, 그렇다고 풀이가 안 되거나 범접할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추론과 연역의 능력을 통해 풀어내기 합목적성을 지닌 문제들인 것이다. 따라서 그에 따른 수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일선 교육과정을 벗어나긴 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그 배경지식과 해당 어휘를 접하는 수밖에 없다. 그 시기가 최소한 1~1년 반 정도가 필요하다고 본다면, 당장 여름부터 시작해야 고2 말엽에 비로소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타 과목들도 사정은 비슷하겠으나, 영어의 경우도 이왕 다시 시작하는 경우라면, 특히 어린 시절부터 선행으로 많은 부분들이 완성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지체하지 말고 학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들인 노력과 공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당장의 수준에 상관없이 시작하는 시점이 중요한 때이다.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7-07
-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전략을 지금 당장 세우자 기말고사 시험이 모두 끝난 상태이다.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그리고는 항상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에는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각오를 다진다. 좋은 일이다. 성공은 한 번의 작은 성취감과 작은 실패들이 쌓여서 경험이 된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러한 작은 성취감과 작은 실패들이 모여 후에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공부 역시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하지만, 공부는 습관이다. 항상 필자가 강조하지만, 습관을 형성하고 습관을 키우지 않으면 학생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점수 향상, 자신감이라는 작은 성취감은 이내 좌절을 맛볼 수 밖에 없다.그러므로 1학기 지필평가가 모두 끝난 지금, 학생들 각자는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필자는 독자들에게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말고사 성적 분석을 철저히 해 보라시험이 끝나고 신입생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필자를 당혹하게 하는 반응이 있다. “ 00이가 생각할 때 자신은 영어의 어떤 부분이 약하다고 생각하니?” “00이가 생각할 때 이번 시험을 통해 어떤 영어 영역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질의를 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의 대답은 한결같다. “ 잘 모르겠어요..”그렇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그냥 버려 버리거나, 책상 한쪽 구석에 그냥 두고 만다. 시험이 끝난 후 자신의 영어 실력 중 약했던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이내 잊어버리는 것이다.시험은 단순히 점수를 얻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시험 즉 지필 평가라는 제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공부할 수 있는 내공을 키우는 것이고, 특정한 과목의 특정한 영역의 약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나의 영어 실력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내가 약한 부분이 무엇이고, 시험공부를 하면서 어떤 부분들을 소홀하게 다루었는지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기말고사 성적 분석 후 약점 보완할 수 있는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라이번 여름방학은 기간이 매우 짧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여름방학은 2주 혹은 3주 정도 진행된다.각 가정의 여름휴가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 여름방학 특강이란 말이 무색하다. 실제로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기에 기간이 짧아도 너무 짧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짧은 여름방학에 어떤 영어 영역을 강화시켜야 할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고민은 당연히 기말고사 시험성적을 분석하여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어휘가 약한가? 그렇다면 무조건 단어장을 구매하여 단어를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독해 연습과 훈련을 많이 해 보아야 한다. 영어 독해 지문을 읽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것이고 그러한 단어를 그때그때 찾아보지 말고 우선 모르는 단어를 skip한 후 후에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다. 단어를 알고 독해를 했을 때의 내용파악과 단어를 모르고 독해를 했을 때의 이해도가 차이가 있는 지를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문법이 약한가? 그렇다면, 우선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문법문제를 무조건 많이 푼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 한 후에 해당하는 문법의 개념을 이해 했는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틀린 문제들이 나오게 되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 이다. 오답 노트 작성을 통해 작은 실수를 파악하고 그 실수를 보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은 문제를 풀고 난 후 틀린 문제에 대한 이유를 물어보면 ‘실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수는알고 있는데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냥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공부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실수’는 존재 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력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교재를 선정하라짧은 여름방학에서 효과적인 학습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보다 다소 어려운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해야 한다. 이를테면 중3 학생의 경우에는 고1과정의 영어책을 선정해야 한다. 중3의 교과 과정은 고1의 교과과정과 맞물린다. 그러므로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중등 과정에 머물면 안 된다. 이미 각 중학교 3학년의 외부지문 시험범위는 고1과정의 독해지문을 시험범위로 선정하는 학교가 꽤 된다. 여름방학은 중간 점검 과정이고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모두가 무더위에 지쳐 있어서 학업을 다소 소홀히 할 때, 독자들은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 분석과 계획을 세우고 학업을 지속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러한 매일매일 하나하나의 사소한 공부 습관이 쌓여서 성적 향상이라는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7-07
- 중3 여름방학,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을 위한 필수 학습전략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곧 끝난다. 최근 중학교 시험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서술형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중학교 때 본 시험은 고등학교 시험과 비교해 확연히 다르고 고등학교 시험이 훨씬 어렵기도 하고 서술형은 더더욱 내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탄탄한 실력을 이 기간에 만들어야만 한다. 따라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위한 필수적 영어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고등학교와 중학교 영어 내신 공부량의 차이가 학교별로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5배 이상 많다. 학습량만 많은 것이 아니라 지문 난이도도 높아져 단순암기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어법 내용을 정확히 분석 할 수 있어야하고 지문의 내용도 온전히 파악 할 수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이를 위해 꼭 필요한 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 한 채로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되면 시험난이도에 당황하게 되며 앞으로 어떻게 답을 찾아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며 난감해 하는 게 현실이다.중학교 때는 교과서 두과 정도와 학교 프린트로 구성 되어있으나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두과 정도에 부교재나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되어 독해지문 개수가 무려 30~40개 정도 되므로 중학교에 비해 공부할 분량이 상당히 많아지고 단어 난이도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장들도 길고 추상적이고 복잡해져서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된 상태가 아니라면 상위권 점수를 받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 시험에 닥쳐서 벼락치기식 단순 암기로 열심히 해서 시험을 보고 평균이상 점수를 받거나 그 이상을 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 공부량이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모두 암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많은 양으로 단순 암기가 힘든 게 사실이며 설령 그 모든 지문을 외웠다고 해도 지문 내에 단어가 동의어로 바뀌고 문장구조가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보기에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중학교에서는 정확한 문법 개념을 아는 것이 필요했다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개념이해는 기본이고 그 문법들의 정확한 쓰임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의 구문독해력과 이에 근거한 지문 분석력을 갖추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문장 독해 시험이다. 그러므로 많은 어휘량 습득과 안정된 어법실력을 갖고 있어야만 높은 점수 확보가 가능한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시험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한다.따라서 지금 이 여름방학은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는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향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짜고 실천해야 하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다.여름방학 한 달 기간은 6개월 이상의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참으로 효과적인 소중한 시간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중학교시기에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잘 활용해야한다.우선 단어는 최대지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외워야하고 독해도 단어 뜻 조합해 막연히 감 잡는 독해가 아니라 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분석할 수 있는 정확한 구문 독해력을 만드는 해석공부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독해시험 지문에서 어법오류 문제 등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문법문제에 있어서 중학교 때는 출제범위가 정해져있었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모든 문법 내용이 다 들어가는 시험이라 고등학교 전에 문법개념에 대한 이해도 완성은 무조건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문법은 또한 서술형 영작에서 변형하여 답을 적을 때도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실력이다 이 시기에 반드시 전체적으로 문법개념을 정리해놓아야만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문법적 변형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에서 많은 점수를 잃을 수 있다. 또한 객관식에 주제나 요지를 묻는 문제도 있지만 주관식으로도 지문을 요약해서 서술해야하는 문제들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휘와 어법은 기본이고 글을 읽을 때 주제를 찾고 주제에 대한 근거를 찾는 능력이 요구되므로 이 부분을 위한 훈련도 해야 한다. 결국 국어적인 실력도 필요한 부분인데 이것은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에서 필요한 사고력을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글을 읽으면서 지문에서 무엇을 강조하고 있는지 반복해서 나오는 내용이 무엇인지 계속 체크해가면서 글을 읽어야한다. 문맥 속에서 주제를 찾아낼 수 있는 반복 훈련을 통해 지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지문을 분석하여 주제를 파악하고 요지를 정리할 수 있으며 지문에 대한 논리적 추론도 가능한 능력 등을 잘 키울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현재 중3 학생들은 아직은 기회가 있고 지금부터 어떻게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답을 찾아갈 수 있으니 이 기간을 잘 활용해서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일산 주엽동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3-07-07
- “소통하는 상조 서비스, 비용의 합리화 서비스의 차별화로 최고의 상조회사를 추구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게 되는 죽음, 우리 삶에서 장례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례이다. 예전엔 이웃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장례를 치렀지만 이제 대부분의 장례식은 장례식장에서 상조회사를 통해 치러진다. 따라서 상조회사를 선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이 됐다. 고 박정운씨와 최성빈씨 장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해 호평 얻어‘아름다운 그길, 그길상조’는 장례 대행 서비스를 하는 상조회사로, 지난해 가수 고 박정운씨와 최성빈씨의 장례 대행을 맡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얻게 됐다. 기존의 획일적인 상조 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방식으로 장례를 진행해 유족 및 조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고인이 마지막 떠나는 길에 고인의 사진을 넣은 배너를 설치하는 등 유족과 조문객이 고인을 좀 더 생생하게 기릴 수 있도록 빈소를 꾸몄다.그길상조 이용인 대표는 “예의는 최대한 갖추되 무조건 기존 방식을 고답적으로 따르는 게 아니라, 현재 트렌드에 맞게 식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후불제 상조회사, 자체 제작한 ‘종교 유골함’ 출시도일반적으로 상조서비스는 크게 선불제와 후불제로 나뉜다. 선불제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장례가 발생하면 가입한 상품으로 상을 치른 후 남은 금액은 일시금으로 내는 방식이다. 후불제는 매달 내는 납입금이 없고, 장례를 치른 후 비용 전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그길상조는 후불제 상조회사로 사전 가입 혹은 월 납입금이 전혀 없이 장례 상품을 먼저 이용한 후 발인하는 날 결제하는 ‘후결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곳에 회원으로 가입(가입비 무료)하면 장례 이용 시 특별 혜택이 적용된다.그길상조는 또한 자체 제작한 종교 유골함(봉안함)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소중한 이를 모시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제작된 유골함으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3D 형상 유골함을 제작해 특허를 획득, 판매까지 직접 맡고 있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앞으로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적 상징성을 담은 유골함을 제작할 계획이다. 유골함 제작부터 유가족 힐링서비스까지, 상조 관련 모든 서비스 제공이용인 대표가 상조회사를 운영하게 된 것은 몇 해 전 어머니 장례를 치르면서 겪게 된 일이 계기가 됐다. 국내 유명 상조회사인 **상조를 통해 장례를 치르는 중 어머니의 시신이 바뀌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고 이후 상조회사 운영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게 되면서 창업에까지 이르렀다.이 대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접근하는 일부 상조회사를 보고 문제점을 느끼기도 했고, 상조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큰 슬픔을 마주한 유족들에게 편의와 위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유골함 제작과 판매도 그래서 시작하게 됐고요, 국내에서는 저희가 처음으로 상조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라며 그길상조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그길상조에서는 유가족을 위한 힐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가 유가족과의 면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장례가 다 끝난 후엔 유가족들이 심신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면역공방’ 정발산점에서 휴식을 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함케어 및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등도 곧 시행 계획그길상조에서는 곧 ‘이함케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함’이란 유골을 다른 봉안함으로 옮기는 작업을 말하는데, 이함케어는 봉안함 교체 전 유골을 꺼내 봉안함을 살균하고 미생물을 제거하는 등 봉안함에서 발생하는 감염으로부터 유골을 케어(유골 스팀멸균 처리, 약품처리, 열건조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봉안함 내부 진공 상태의 지속력 문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유골함 자체가 풀려 공기가 유입돼 유골이 산패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함케어는 사랑하는 이의 유골이 산패되지 않도록 하는 국내 최초 유골 케어 서비스다. 처음부터 그길상조에서 장례를 치르시는 경우 유골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길상조는 또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도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으로 피규어 모델로 제작한 봉안함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한국을 대표하는 상조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용인 대표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상조 서비스를 위해 비용의 합리화, 서비스의 차별화로 대한민국 최고의 상조회사를 추구합니다. 알뜰한 장례는 기본입니다. 그길상조는 단지 장례를 저렴하게 치르기보다는 고인과의 이별식이 아름답고 품격 있게, 그리고 편리하게 진행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고양, 파주시를 대표하는 상조회사에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상조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307번길 3-7 1층홈페이지 https://geugil.com대표전화 1522-0721(365일 24시간 대기) 상담전화 031-967-1978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