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 음식점, 마켓에서 배운 전통요리법… 집밥 같은 프랑스 요리 만듭니다” 일산 동구 정발산동 보냇길 골목을 거닐다 보면 파란 대문 집 하나가 눈에 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오픈 키친과 유럽풍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끄는데 프랑스 전문 요리점 ’르쁠라‘다. ‘르쁠라’는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폴 보퀴즈(Institute Paul Bocuse)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박준일씨는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한 채 몇 해 전 한국에 돌아와 자신만의 작은 레스토랑을 열었다. 엄마의 주방에서 나오는 소박한 요리‘르쁠라’ 주방은 오픈 공간이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보면 자연스레 시선이 주방을 향한다. 아일랜드 위에 널려 있는 각종 냄비와 트레이. 그 안에 담겨있는 소스와 요리들이 그릇에 옮겨 지고. 덩치 큰 남자 쉐프들이 여럿이 움직이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 부산스러움은 뭐지 하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서빙한 음식을 한 입 먹고 나면 이내 주방에 대한 인식이 스르르 전환된다. ‘르쁠라’의 주방은 명절을 맞아 음식을 장만하는 엄마의 부엌을 연상케 한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귀한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던 엄마의 주방. 오직 자식 먹일 음식에 온 정성을 쏟는 엄마의 음식은 우리를 한 번도 실망시켜 본 적이 없다.‘르쁠라’의 요리는 프랑스 가정식이다. 프랑스 가정식을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조차 ‘프랑스 가정식은 이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최고의 요리학교 그리고 미슐랭서 인턴’르쁠라’의 주인인 쉐프 박준일씨. 그의 요리는 집밥처럼 소박하지만 그의 경력은 절대 소박하지 않다. 그는 프랑스 최고의 요리 학교 폴 보퀴즈 출신이다. 정확히 그는 8년 전인 2011년 프랑스에 첫 발을 내딛었다. 박 쉐프가 처음부터 요리사를 꿈 꾸었던 것은 아니다.“건축가가 꿈이었어요. 건축을 배우러 어학 연수를 갔는데 혼자 지내다 보니 안 하던 요리를 하게 되었죠. 그런데 요리를 하는 일이 너무 즐겁고 주변 사람들이 재능이 있다고 칭찬을 하는 거예요. 원래 목표가 건축가여서 요리 공부로의 전향은 꿈도 안 꾸었는데 요리하면 프랑스 요리가 아닌가. ‘최고의 나라에서 배우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에 폴 보퀴즈에 입학원서를 냈죠.”폴 보퀴즈는 실습과 이론은 물론 경영까지 한 마디로 말해 최고의 오너 쉐프를 키우는 학교이다. “수업이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재학 중 미슐랭 2, 3스타 식당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데 최고의 쉐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죠. 지금 운영하는 이 식당을 오픈할 때도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죠.”바쁜 학교와 인턴 생활 중에도 틈만 나면 근처 마켓에 가 장을 보는 할머니들에게 질문 공세를 퍼 부으면서 엄마들의 손맛 비결을 배워 나갔다. “어떤 날은 시장에서 4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궁금한 재료, 가정에서 사용하는 요리 와인 종류까지 꼼꼼하게 묻고 또 물었죠.”프랑스에서 과정을 다 마치고 돌아올 때 즈음 그의 실력과 성실함을 알아 본 호텔 르 므리스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이 왔다. “학교를 다니면서 인턴을 하면서 저는 늘 어떻게 하면 한국인들이 프랑스 요리를 쉽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게 될까 고민을 했죠. 모든 과정을 마치고 미련없이 한국에 돌아오자 마자 테스트 차원에서 합정역에 팝업 식당을 열었죠.”프랑스 요리 부담없이 즐겼으면반응은 생각보다 좋았다. 두 달 정도 운영하던 팝업식당을 접고 2016년 10월에 자신이 살고 있는 일산에 ‘르쁠라’를 열었다.“프랑스 요리라 하면 왠지 거리감을 느끼죠 프랑스 요리라고 모두 코스로 나오는 것은 아닌데 저희가 표방하는 것은 집밥 같은 한끼 식사로서의 부담 없는 프랑스 요리입니다. 프렌치 전통요리를 베이스로 하지만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그릇에 담아내려 노력합니다.”그의 말을 빌자면 프랑스 요리는 소스와 육수 만들기에 많은 공을 들인다. 기본이 충실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재료 선택도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 까다롭기 그지 없지만 ‘르쁠라’를 찾은 손님들은 미식의 세계를 누릴 수 있어 즐겁다. 프랑스 요리에 한식을 접목하는 그의 실험과 시도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4-25
- 생활용품 상설할인매장 일산 ‘케이유씨(KUC)’ 문 열어 ‘인터넷 최저가’ ‘최대 세일’ 등 살림을 맡고 있는 주부들이라면 언제나 반가운 말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늘 소비하고 구매하기를 반복해야 하는 생활용품일수록 ‘최저가’란 소식은 희소식이다. 최근 중산동에 문을 연 ‘케이유씨(KUC)'는 주부들이라면 이런 주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장소. 다양한 생활용품을 일 년 내내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설 할인 매장이다. 미국 유명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이 인터넷가보다 저렴! 생활용품 상설할인매장 ‘케이유씨’에선 다양한 미국 직수입 생활용품을 최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 되는 제품은 미국 유명 ‘썬’ 세탁세제 및 ‘다우니’ 섬유유연제 등이다. 다양한 향과 용도별로 구비된 ‘썬’ 세탁 세제(1.34리터), ‘어썸’세제(1.89리터)와 주부들이 선호하는 다우니 섬유유연제(미국산)를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케이유씨 관계자는 “해외 직수입 용품을 유통하는 케이유씨에서 더욱 다양한 판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오프라인 매장을 최근에 오픈하게 됐다”며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회사 측에서 조사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고 전했다. 시중보다 30~40% 저렴하게 유명 해외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배송비가 없고, 물건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대형 매장인 셈이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외에도 제스트 비누, 독일산 도브 비누를 비롯해 치약, 샴푸 등의 목욕 필수품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직수입해 온 자동차 크리너, 타일 크리너, 키친 크리너 등의 제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품질로 인정받은 유럽 주방용품, ‘득템’의 기회! 그동안 한번쯤 바꿔야지 싶으면서도 가격 때문에 지갑을 열기 힘들었던 주방용품이 있다면 득템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독일 ‘유로’(EURO)' 멀티 웍, 냄비, 찜기 등은 물론 ‘테팔’ 스팀다리미, 드라이기, 토스터기, 믹서기, 그릴 등과 ‘스와르미스’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들도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코렐’의 다양한 식기류부터 국내산 고급 가전제품까지 최대 할인 가격으로 전시돼 있다. 홈쇼핑에서 눈여겨봤던 그 옷, 여기 있네! 케이유씨에선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의류는 CJ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제품들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케이유씨 관계자는 “의류는 모두 방송됐던 정품으로, 사이즈만 있다면 무조건 구매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남성 자켓, 점퍼, 셔츠 등과 여성 아우터, 원피스, 유명 방송 브랜드의 골프의류가 갖춰져 있고, 가격 또한 방송가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가오는 5월, 부모님 선물을 고민한다면 건강식품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관계자는“건상식품 역시 유명 브랜드 정품만을 취급하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고 권했다. 자체 브랜드 제품들도 있어, A/S도 가능해케이유씨에선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상품을 갖추고 브랜드 영향력도 키워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윤복의 그림을 디자인화해 전통미를 살린 그릇세트는 물론 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화장품, 퀄리티 좋은 침구 세트까지 자체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3개월 안에 문제가 발생 시 100% 환불이나 A/S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매장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매장에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는 것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도 매장을 오픈, 국제적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품질 좋은 제품들로 세계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위치: 일산동구 고양대로 864-7 (중산동 35-15)문의: 031-975-3515 2019-04-25
- 6월 모평 영어 대비 EBS 공부방법과 효율적인 비연계 학습법 EBS 연계교재로 비연계에 대한 대비까지 같이 해야EBS 지문이 연계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 들은 남은 기간 EBS 지문을 공부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EBS 학습법 중 하나는 지문 내용 암기이다. 더 최악인 것은 해설지만 보면서 따로 암기하는 것이다. 지문을 해석하고 분석하지 않고 단순히 내용만 암기해서는 본인이 공부한 지문이 나왔다 하더라도 문제를 푸는데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독해의 문제풀이 원리를 습득하고 체화하는 게 중요하며, 지문에 대한 해석 및 분석 후 주제, 흐름을 나타내는 어휘, 다의어, 중요 어법과 구문 정리를 통해 비연계 지문에 대한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게 중요하다. 최신 기출문제로 달라진 평가원에 대응해야절대평가 이후 영어는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시험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빈칸추론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떨어지면서 그 밖의 유형들 중 전반적으로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줄어들고 있고, 수험생들이 힘들어 하는 유형이 등장하면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의 체감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게 사실이므로 작년 6월, 9월, 수능 문제의 분석을 통해 영어의 최신 경향 파악을 확실히 해야 한다. “많이” 가 아닌 “꾸준함” 이 중요 영어는 본인이 1등급을 유지하고 있더라고 꾸준함이 없으면 언제든 등급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4등급 이하 학생들은 듣기평가에 집중을, 2~3등급 학생들은 시간 안배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취약 유형 연습과 어법 정리는 틈틈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루 1~2시간 정도를 온전히 영어 공부에 쏟는 다면 분명 등급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현 상태를 판단, 본인한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파주 운정 중고등부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 영어강사 진승우문의 031-973-9511 2019-04-25
- 창고형 자전거할인매장, 일산 ‘엔비스포츠(바이크)’, 아동용자전거 전 품목 특가전 일산 파주지역의 대표적인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바이크)’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아동용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MTB(산악)자전거 등을 20~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용자전거를 선물로 고민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 할 만 하다.올 해 엔비스포츠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전 품목 자전거를 준비했다.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린세스’, ‘엘레나’ , ‘시크릿쥬쥬’ 자전거와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또봇’ 자전거를 16인치, 18인치별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삼천리 아동용 자전거 ‘루트(사진2)’를 구매할 경우 헬멧과 보호대 증정 행사를 하고 있다. 16인치와 18인치 크기별로 각 20대 한정판매 한다. 아동용자전거를 구매할 때는 보조바퀴와 브레이크의 간격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라면 안전하게 보조바퀴를 내려주고 어느 정도 숙련된 경우 보조바퀴를 올려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보조바퀴 세팅을 다시 하는 것이 좋다.한 편, 아동용자전거의 크기는 아이의 연령에 맞추어 고르지 말고, 신체조건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힘 전달 효율이 떨어지고 그에 따른 성장발달 및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이외에도 ‘엔비스포츠(바이크)’에서는 성인용 하이브리드자전거 ‘15만원~26만원’, 주니어용 하이브리드자전거 ‘15만원~19만원’, MTB자전거(24단~30단) ‘28만5000원~65만원’, 삼천리 전기자전거 ‘65만원~31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문의 031-902-0856 2019-04-25
- 엄마표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무언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오랫동안 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특별히 외국어를 배우는 일, 그 중에서도 영어라는 언어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로 완벽한 수준이 아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3천 시간 정도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3천 시간은 3시간씩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년을 꼬박 채워야 가능한 시간입니다. 어른들도 매일 3시간씩 3년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의 경우 재미가 없다면 그 시간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엄마표영어는 재미를 통해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긴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영어 습득법입니다. 그래서 엄마표영어에는 다양한 학습 자료들과 주제를 가진 원서들이 구비되어 있고, 아이가 영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가장 우선순위를 둡니다. 엄마표영어는 획일화된 커리큘럼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맞게 커리큘럼을 조절하고 바꾸어 나가며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욕심을 낮추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줘야지난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엄마표영어에서 엄마의 역할은 영어 환경을 조성해주는 주체입니다.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아이와 잘 소통하며 응원해주며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겠지요. 엄마가 불안한 마음, 조급한 마음, 비교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아이가 자신감 있게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영어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완성되는 것이니만큼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성공의 유일한 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게 가려면 너무 잘하려는 마음으로 엄마 자신과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지쳐서 일찍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좋은 관계로 과정을 즐길 때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04-25
- 무료로 가죽공예 · 업사이클링 수업 받고, 취·창업 통해 소득 창출까지! 사단법인 고양노동복지나눔센터(이하 (사)노동복지나눔센터)에서는 ‘2019 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사업’과 ‘업사이클링 코디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두 사업에 참가해 교육 받고자 하는 이를 4월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가죽공예 · 업사이클링 각 20명 전액 무료 교육(사)노동복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전문가 양성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고양시 주체 ‘2019 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가죽공예 과정)은 사업 시행 첫해부터 이어져왔으며, 업사이클링 코디 양성과정(이하 업사이클링 과정)은 올해 새로이 시작된다. 두 과정에서 각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데, 참여자는 교육비 및 재료비 일체를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수업을 받는다. 사업은 참여자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교육과정 수강을 신청할 수 있는 이들은 고양시민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청년(25세~34세)이며, 미취업자로 취업 또는 창업을 전제로 한 자로 한정된다. 교육기간 중 국비 훈련 중복 수강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연매출 1억 5000만원 초과), 재직자 등은 수강 신청을 할 수 없다.교육내용은 가죽공예 과정과 업사이클링 과정 모두 작품 제작을 위한 제작기술(공예) 교육과 취·창업 및 경영 세무교육,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컴퓨터 기술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제작 기술부터 취·창업 및 경영교육까지 총 200여 시간 교육 받아가죽공예 과정 교육은 가죽공예의 기초과정부터 작품 제작에 이르는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가죽을 소재로 한 지갑, 키링, 파우치, 가방 등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데 수업은 고양시 관내 공방 4곳(각 5명)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일주일에 2회(회당 4시간) 총100시간을 받는다. 여기에 시제품 교육, 브랜드화 및 로고/패키지교육, 가죽과 패브릭의 콜라보를 위한 봉제교육 등의 시간이 더해져 총200여 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upgrade)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양성하는 ‘업사이클링 코디’는 이러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말한다.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진행하는 제작 기술 교육은 패브릭(재봉틀)과 목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 및 털실공예, 유리공예, PET 및 종이공예 교육 등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세무교육과 컴퓨터 기술교육 등이 더해진다. 수업은 일주일에 3~4회(회당 4시간)로 총200여 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 활동 가능해(사)노동복지나눔센터의 ‘2019 고양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교육기간은 5월 중순부터 12월까지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이들은 이후 여러 분야의 일자리에서 소득 활동을 하게 된다. (사)노동복지나눔센터의 이번 사업 실무 책임자는 “교육 수료자는 플리마켓이나 박람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제품 판매 활동을 하거나, 강사 활동(평생학습카페, 중·고교 진로체험교육 등), 공방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는 수업에 9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꾸준하게 수강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지는 사업이므로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분이 아닌,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표와 의지가 확고한 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가죽공예 및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사업과정에 참가해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다음카페 고양노동복지나눔센터(cafe.daum.net/goyangnanumcenter)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gjhlee@hanmail.net)로,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71 대우레시티 1층 121호문의 031-901-1760 2019-04-25
- 피부 표면부터 피부 속까지, 색소부터 주름까지 치료하는 ‘아기레이저’ 봄철은 온화하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에 일조량이 증가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피부엔 잔주름이 늘고 피부결도 거칠어져 있기 십상. 이에 주름 개선과 탄력, 피부결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표과를 기대할 수 있는 디오레듀얼(아기레이저)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진피와 표피에 동시 작용해 전반적인 피부 문제 개선‘디오레듀얼’은 두 가지 레이저 파장(1550/1927 나노미터)을 동시 사용해 표피부터 진피 깊은 층까지 다양한 피부노화 현상을 치료한다. 주름과 탄력, 모공, 흉터, 피부재생, 피부결, 피부톤, 색소질환 개선에 폭넓게 쓰이며 일명 ‘아기레이저’라고도 불린다.피부 상태에 따라 두 개의 모드를 각각 또는 병행 사용할 수 있어, 한 번의 시술로 주름, 색소 등 전반적인 피부 문제 해결과 피부결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기레이저의 1550나노미터 파장은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도달해 주름치료 및 피부탄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표피와 주변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빠른 피부 재생이 가능하므로 넓어진 모공을 축소하고, 흉터를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피부표면 치료에 효과적인 1927nm 파장은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색소침착 등으로 생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밝은 피부톤을, 거친 피부결엔 탄력을 더해 매끄럽게 하는 효과도 가져다준다.이렇게 두 가지 파장을 동시에 사용해 치료할 수 있으므로 치료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아기레이저의 매력 요인이다. 여기에 짧은 시술 시간과 적은 피부 손상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주름 모공 흉터 개선해 매끄러운 피부결로아기레이저는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회복에 걸리는 다운타임이 짧다는 점도 매력 요인이다. 시술 직후에 나타나는 홍반현상은 1~2시간이면 점차 가라앉으며, 기존의 프락셔널 레이저와 달리 딱지가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일산 백석동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은 “아기레이저는 두 개의 파장으로 피부 표면과 진피층을 각각 또는 함께 치료할 수 있어 깊은 주름과 잔주름, 넓어진 모공, 흉터, 거친 피부결, 칙칙한 피부톤, 색소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피부 표면과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 아기레이저는 다운타임과 홍반(붉음증) 현상이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같이 이용하면 좋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표피 재생 인자가 함유된 용액이 피부 속으로 더욱 용이하게 침투할 수 있으므로 피부 재생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더욱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저 시술은 환자마다 다른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후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동반되어야 효과가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줄일 수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9-04-25
- 전공적합성 보여줄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 적극 참여해야 대학별 모집 요강을 분석해 보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평가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전공적합성’이다. 희망 진로의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을 얼마나 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의 평가요소에 맞춰 고교에서도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교 재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기회로 삼아야 한다. 또한 중3의 경우, 고교 선택 시 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산지역에서 인문계열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일산대진고 인문영재학급 운영일산대진고는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인문 분야에 흥미와 재능이 있고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돋보이고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학생은 영재학급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해야 한다. 인문영재학급은 1학급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1차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와 2차 심층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3~12월까지 국어, 역사, 철학, 경제 등 총 90시간의 교내 수업을 진행하며, 개강식과 수료식, 인문융합산출물발표대회, 독서캠프, 인문융합아카데미, 개별연구활동 등 20시간 정도의 교과 외 활동을 병행한다. 저현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저현고는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 거시경제반, 2학년 거시경제반, 정치철학반, 한국철학반 등 4개의 과목을 개설해 총 51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는다. 수업은 1학기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시경제반은 책 Principles of Economics를 교재로 선정해 경제학 이론과 경제학 10대 원리를 배워보고, 거시경제의 원리와 국민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보고서 작성과 토론, 모둠 학습으로 진행된다. 정치철학반은 마이클샌더슨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의 원서를 같이 읽고, 주요 이슈를 발췌해 강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글쓰기 및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철학반은 한국철학에세이 교재를 같이 읽고, 한국철학의 관점에서 나 자신과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내용 요약과 발췌, 토론 등의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백마고 인문역사교양 프로젝트 진행백마고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1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문역사교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 2학기로 나눠 학기제로 진행하며 개강식과 수업, 수료식까지 총 9회에 걸쳐 수업한다. 수업별 주제는 ‘낯설게 보기’ ‘세상의 중심에서 세상과 어울리다’ ‘인권 이야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고양시’ ‘영미 문학을 통한 영미 문화권 이해’ ‘그 선택,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법은 합당한가’ 등이다. 출석(50점), 과정평가(20점), 보고서(30점)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2회 이상 결석인 경우와 평가 기준 60점 이하는 수료를 인정하지 않는다. 주제별 수업 활동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인문자유탐구대회는 참가자의 20% 이내 상위 순으로 시상한다. 2019-04-25
- 안전불감증으로 만연한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 CF로 만들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해마다 4월이 되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청소년 영상공모전’(이하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더불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은 영화, CF, 뮤직비디오, UCC 부문에서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CF 부문에서 ‘당신에게’라는 작품을 만든 경기영상과학고 이기성, 전지호 학생을 만나보았다.선후배 함께 팀을 이뤄 만든 작품이기성(3학년), 전지호(2학년) 학생은 경기영상과학고 방송촬영조명과 선후배 사이로 함께 팀을 이뤄 경기도 기능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대회를 앞두고 서로 손발을 맞춰볼 기회가 필요하던 차에 동아리 선생님의 추천으로 영상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기능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라는 생각으로 제작 기간을 기능대회 일정과 같은 3일로 잡고 시작했다. 첫째 날은 작품을 기획하고, 둘째 날은 촬영을 하고, 마지막 3일에는 편집을 해보기로 했다. 제작 기간이 짧아 처음엔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함께 작품을 기획하면서 불가능을 점점 현실로 구체화했다. 전지호 학생은 “보통 기획 단계에서 의견 충돌이 많아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게 쉽지 않은데, 선배님의 배려 덕분에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고, 각자의 의견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다 보니 시나리오를 하루 만에 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시나리오를 쓰고 연이어 촬영과 편집을 함께 하며 3일 만에 완성된 작품이 바로 ‘당신에게’다.무심코 해왔던 위험한 행동들 돌아보게 돼‘당신에게’는 일상 속에서 늘 다양한 사고에 노출돼 있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정체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기성 학생은 “뉴스를 보면 날마다 사고가 이어지지만 소식을 들었을 때만 잠깐 놀라고, 이후에도 우리의 삶은 잘 변하지 않는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아직도 변하지 않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전지호 학생은 “젖은 손으로 코드를 꽂거나, 신호등의 초록불이 꺼지려 할 때 서둘러 뛰어가는 등 그동안 무심코 해왔던 위험한 행동들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사고 위험성이 높은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주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두 학생이 만든 CF는 유튜브에 ‘안전불감증 CF 당신에게’라는 제목으로 검색하면 작품을 볼 수 있다. 영상이 올려진 유튜브 채널(KIPOO)은 전지호 학생이 운영하는 채널로 지호 학생이 만든 다양한 영상작품이 업로드 돼있다.상복 많은 4월경기도기능대회 은상도 수상세월호 참사로 대표되는 4월은 이기성, 전지호 학생에게 상복이 많은 달이다. 영상공모전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4월 초에 열린 경기도 기능대회에 방송촬영조명과 대표(이기성, 전지호 학생 외 2명)로 참가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수상의 기쁨을 뒤로하고 두 학생은 다시 자신들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전진 중이다. 현재 고3인 이기성 학생은 대학에 진학해 영상 관련 공부를 이어갈 계획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지호 학생은 음악과 영상을 어우르는 작품을 구상 중인데, 흔히 뮤직비디오를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꼭 완성해보고 싶다고 한다.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바다에서 져버린 많은 꽃들이 생각나는 시간, 우리 곁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꽃 같은 청소년들이 있어 고마운 4월이다. 2019-04-25
- 초등학교 발표수업 필수 ‘PPT(파워포인트)’ 알고 활용하기 불과 10년 전만 해도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PPT(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모습은 자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모둠별 주제를 주고 PPT를 활용한 발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 중에는 “우리 아이는 한번도 PPT 숙제를 가져온 적이 없는데요”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PPT 과제가 없는 게 아니라 PPT를 만들지 못하니 모둠에서 발표자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초등학교 때까지는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둠별로 여러명이 주제를 함께 조사하고 그 모둠에서 PPT를 잘 만들 수 있는 학생이 대표로 만들고 앞에 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부터는 모둠 과제가 아니라 개별 과제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갑자기 해보지도 않은 PPT를 다루느라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이것저것 눌러 기본적인 심플한 PPT를 대충 만들 수밖에 없다. PPT를 대충 만들게 되면 내 과제결과물이 빛을 발하기 어렵다. 대부분 요즘 아이들은 다 컴퓨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PPT 프로그램에서 눈에 보이는 몇 가지 눌러보고 별거 아니네?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은 몇 되지 않는다. 하지만 PPT 작업은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그리고 그 이후 회사 업무에서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PPT의 전반적인 기능을 제대로 익히고 활용하고 응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어떤 주제가 되든 그에 걸맞은 슬라이드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가 있다.PPT는 어려운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필요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의 과제나 조사내용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을 것이다. PPT는 생각하는 것보다 무궁무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필수 프로그램임을 말하고 싶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