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각종 모임과 배움의 공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동네 사랑방이죠!”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아이엠카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으로 간단한 식사부터 다양한 모임과 회식 그리고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인장은 ‘아이엠카페’가 동네 주민들이 편안히 쉬고 즐기며 여러 모임이 이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년 전 문을 열었고 이제는 동네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학부모와 동아리 모임 등이 많아 금요일은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카페 메뉴는 각종 커피와 에이드, 허브차부터 주민들의 요청으로 하나둘씩 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즉석 떡볶이, 제육 쌈과 주로 저녁 메뉴로 사랑받는 한우고기 샐러드, 육전, 한우 사시미, 타다끼가 있다. 겉만 살짝 익힌 일본 요리 타다끼와 한우 사시미는 동네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정육점을 운영한 주인장의 솜씨가 녹아 있어 일부러 먹으러 오기도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신선하고 비교적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어 많이들 찾는다. 예약해 요청하면 모임의 성격에 맞는 주인장표 요리 또한 즐길 수 있다. 동네 주민의 배움의 장소로 두루 활용되는 카페에서 4월 중순부터 2019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평생학습카페는 4년째 카페에서 진행되는 수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가죽 공예를 10회에 걸쳐 배우는 기회가 마련된다. 누구나 방문 혹은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11영업시간 월~금 10:30~24:00/토 16:00~24:00(일요일 휴무)문의 031-917-9949 2019-03-21
- “분양부터 호텔 서비스까지.... 앵무새 키우기의 모든 것 있죠!” 백석동에 있는 ‘버드가든’은 지난주 문을 연 앵무새 분양부터, 용품 판매, 미용,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앵무새 전문 매장이다. 앵무새는 가르치면 말을 할 수 있고 교감 능력과 친화력이 좋아 대표 반려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인을 잘 알아보고 수명이 70년 정도로 길어 평생을 같이할 반려조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앵무새의 종류는 약 140여 종. 버드가든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코뉴어 종부터 퀘이커, 세네갈, 회색 앵무 등을 분양하고 다른 종의 앵무새는 별도의 요청으로 이루어진다. 분양은 대체로 이유식을 뗀 3개월 이상부터 하고 종마다 특성이 달라 키우는 이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걸 권장한다. “3개월이 되기 전에는 하루에 이유식을 세 번 먹여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고 너무 어린 새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3개월 이후부터 분양받기를 권합니다. 무엇보다 종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분양받기 전 반드시 그 점을 고려하고 새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미정 ‘버드가든’ 주인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코뉴어는 까다롭지 않고 조용하며 비교적 파우더가 적게 날리는 새로 처음 앵무새를 키우려는 이들에게 적당하다. 퀘이커는 무리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어 먼저 짝을 이루면 그 외의 무리에게는 공격적인 습성을 보이는 특징이, 회색 앵무는 5세의 지능을 가진 종으로 언어 습득에 능한 장점이 있다. 앵무새를 키울 때 주의할 사항은 어려서는 가슴뼈가 드러나는지 확인하며 마르지 않았는지, 설사하진 않는지, 항문은 항상 청결한 상태인지 잘 살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만질 때는 먼저 다가간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 깃털 끝과 발톱을 정리해 주는 미용 서비스는 매장에서 무료로 이루어지고 키우는 이와 새의 안전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단다. 이틀 이상 집을 비울 경우 새를 맡아주는 호텔링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강석로 33 대우이안 106호영업시간 10:00~22:00(화요일 휴무)문의 010-3526-2633 2019-03-21
- 일하는 엄마의 객관적 시선으로 아이를 키워냅니다 결혼을 하고 축복 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서도 주부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감이 깃든다. 활기차게 사회 생활하던 나는 어디 가고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갈아탈 무렵 엄마들은 가시 방석에 앉은 듯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아이를 등교시킨 뒤 홀로 남은 주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제3의 인생을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우리 주변에는 비록 20~30대 때의 빛나는 직업에 견줄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제2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력단절이라는 허들을 넘어 재취업에 성공해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두 몫을 해나가는 워킹맘을 소개한다. 1.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한 회사에서 10년간 일을 하며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할 즈음 육아에 문제가 생겼어요. 시부모님께 맡기고 주말에만 만나던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회사 어린이집에 맡겼는데 원래도 낯가림이 심하던 아이가 분리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결국 가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됐어요. 저 나름 일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할 때 회사를 그만 두게 돼 아쉬움도 컸지만 일에 대한 갈망과 열정은 제 마음 속에 그대로 남아 있었죠. 이후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다른 주부들처럼 점차 자신감이 떨어지고 육아로 인해 지쳐갈 무렵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2. 보육교사를 선택한 이유는?보육교사는 아이를 키워본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키우며 육아 서적을 많이 읽고 교육 방송을 챙겨보면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어요.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되는 게 아니라 내 아이와 함께 같은 시대를 살아갈 또래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잘 자라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육교사를 준비하게 됐어요. 3. 보육교사를 어떻게 준비했는지?먼저 저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 취득이 가능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통대)에서 유아교육학을 공부했어요. 방통대 유아교육학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출석수업, 출석시험으로 구성되는데 제가 남양주에서 파주로 이사 오면서 서울로 다니는 출석수업이 힘들어졌어요. 결국 중도에 포기하고 대신 보육교사 2급 과정을 시작했죠. 보육교사 2급 과정은 방통대에 비해 단기간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출석수업 및 실습과정도 거주지 가까운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어요. 현재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전문학사 학위 및 보육관련 전공 17과목으로 총 51학점을 수강해야 하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할 경우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적어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4. 보육교사로 취업하게 된 과정은?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고 몇 년 후, 휴식이 필요했던 남편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서 제가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할 상황이 돼 보육교사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보육교사 구인 정보는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맘까페, 보육교사까페 등에서 찾을 수 있는데, 저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정보 및 구인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보조교사로 일하던 분이 정교사로 전환되면서 새 보조교사를 찾는다는 취업 정보를 지인에게서 듣고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됐어요. 현재 저는 인근 아파트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에서 오후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대부분 자녀양육 문제로 오전 타임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후 타임으로 지원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쉬웠던 것 같아요. 보조교사의 경우 하루 4시간 근무에 30분 휴게 시간을 가지는데 일하는 시간이 짧아 급여가 다소 낮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일하기를 원하는 주부들에게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오후에 일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있고 집안일도 병행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자녀들이 하교 후에는 주로 학원을 갔다 귀가하기 때문에 시간 활용에 좋았어요. 5. 보육교사의 복지나 진로는?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 정책이 강화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에 보육교사와 보조교사, 대체교사의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돌봄교사로 취직할 수도 있어요.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경력을 추가하면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1급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면 가정어린이집 원장자격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의 급여는 최저 임금이 상승하면서 지속적으로 느는 추세이고 4대 보험이 적용됩니다. 다만 어린이집의 경우 방학이 짧은 편이고 아이들을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간다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가를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가정에서 엄마는 어떤 경우에도 엄마 역할을 해야 하듯 보육교사도 어린이집에서 항상 선생님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것이죠. 6. 어떤 사람에게 보육교사를 추천하면 좋을지?무슨 직업이든 적성에 맞아야 즐겁게 오래 지속할 수 있듯 보육교사도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주부라면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보육교사를 하면서 배우는 점들이 많은데, 전에는 엄마 입장에서 내 아이와 학교를 바라봤다면 제가 선생님의 입장에 서면서 역지사지의 관점을 갖게 됩니다. 가령 맘까페의 글을 볼 때도 엄마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판단하기보다 선생님의 입장에 서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게 되고요.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갖는 것도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7.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조언은?사람들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다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 부딪히면서 배우는 것이고 자신이 잘 해낼지 아닐지는 결국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제 경우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다행히 지금까지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또 일단 시작했다면 여러 가지 방해 요인이 생기더라도 끝까지 갔으면 합니다. 지금 미래를 준비해 두면 저처럼 쓸 날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제가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고 겪으며 제 나름의 비전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아동심리와 청소년심리를 공부해 아이들에게 진정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3-21
- 삶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용기와 위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긴 글보다 짧은 글이 대세다. 짧은 글로 긴 여운을 남기는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는 요즘, 네이버 누적 24만 뷰의 베스트셀러 <돈 워리>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이진영(필명 이끼)씨를 만나보았다.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의 단맛, 쓴맛, 신맛 담아내특별한 의도 없이 읽기 편해서 집어 들었다 찬찬히 읽어볼수록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책. ‘돈 워리’(싱글북스 발간)는 작가의 글과 사진, 캘리그래피가 만들어낸 캘리 아트(Calligraphy Art) 북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펴낸 작가 이진영씨는 카피라이터, 큐레이터, 브랜드 네이미스트로 활동한 삶의 경험을 한데 모아 현재는 ‘리캘리’라는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그가 참여한 네이밍 및 브랜드 개발은 대림e편한세상, 메리츠증권, 대동벽지 웰라임 인터내셔널, 삼성 이지온, KDI 한국개발연구원 등 다수. 또한 2011년 <서정문학>에서 『죽은 집』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니가 아니었다면』 이 있다.‘돈워리(Don’t Worry)’는 그동안 이진영씨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쓴맛, 단맛 등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펴낸 글이다. “누구나 삶의 위기와 힘든 순간들이 있겠죠. 저도 20, 30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넘겼어요. 직업의 특성상 스트레스도 많았고요. 그때는 나만 아프고 슬픈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 삶의 위기와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 준 것이 글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돈 워리>에는 작가의 글뿐 아니라 그가 직접 찍은 사진과 캘리그라피가 담겨있다. <돈 워리>에 이어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안하는 <비 해피> 출간 계획“제가 원래 호기심과 열정이 남다른가 봐요. 그것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데는 현실적이지 못해 힘들기도 하죠.(웃음) 그러다보니 내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마음속에 아픔과 슬픔, 갈등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그런 상태는 지속되고 있고 아마 죽을 때까지 그럴 것 같긴 하지만요.” 그는 20, 30대를 지나고 보니 인생은 참 다양한 맛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그리고 쓴맛. 그중에서 가장 강한 맛인 쓴맛이 기억 속에 오래 남았고 그 쓴맛 끝에서 아주 강력한 단맛이 있었음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고.호기심과 열정이 남다른 그는 짧은 글 속에 긴 여운을 남기는 글과 직접 찍은 사진, 캘리그라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리캘리’를 통해 독특하고 남다른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그는 <돈 워리>에도 고스란히 그의 감성을 담아냈다. “제가 붓으로 쓰는 캘리에는 그 단어가 주는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죠. 삶, 스릴, 음악, 눈물 등 예쁘고 멋지게 쓰는 것도 좋지만 그 단어에 담긴 감정,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애를 썼어요.”이런 열정과 노력이 독자에게 잘 전달된 것일까. <돈 워리>는 네이버 누적 24만 뷰의 베스트셀러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다행히 이런 그의 감성들이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단다. <돈 워리>가 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것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용기와 위로를 주려고 했다면 다음에 펴낼 <비 해피(Be Happy)>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돈 워리>에 이어 기대되는 <비 해피>, 또 그 후에 어떤 모양의 감성이 담길지 이진영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그의 캘리그라피와 사진, 글들은 blog.naver.com/ekki와 instagram.com/leecalli_을 통해 볼 수 있다. 축 생일 by 이끼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댄 참 잘 태어났어 오늘까지 걸어오느라 많이 힘들었지? 당신이 이곳에서 태어난 이유 앞으로도 우리에게 멋지게 보여주길... 그리고 온 마음 모아 축하해 2019-03-21
-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자신맘만 고양e-체험처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선정 과정에는 학부모가 직접 체험처에 동행해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신맘만’은 ‘자유학년제에 대해서 신중한 맘(엄마)들이 만족한 체험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 ⑰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 박종서 관장수많은 생각, 치열한 소통의 과정 통해 빛나는 디자인 Q.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하 포마)은 어떤 곳인가요?‘포마’는 ‘Form of Motors and arts’에서 나온 이름으로, 자연과의 조화, 예술가의 만남을 통해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자동차 디자인, 예술 미술관입니다. 디자인은 창의적 사고에 대한 나눔의 과정이자, 소통의 과정으로 그 가치는 생각과 협업, 수많은 제안과 수정을 거쳐 빛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가치가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단편적 관심으로 쉽게 사라지곤 합니다. 포마 공간에서 보여지는 많은 오브젝트들은 디자인의 과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들을 엮어냅니다. 포마는 자동차 디자인의 과정, 발상과 창조의 개념을 재해석한 곳으로 빛나는 결과물을 낳기 위한 과정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디자이너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중, 고생들에게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진로체험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미래에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Q. ‘포마’에서 청소년들은 어떤 체험을 하게 되나요?청소년들이 체험할 직종은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자동차 디자이너는 콘셉트와 의미를 찾고,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 모델 제작, 최종 자동차로 양산되기까지의 과정에 참여하는 창조자 역할을 합니다. 청소년들은 미술관 내 작품을 관람하며 디자인의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 과학과 디자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디자인 실습에 들어가는데 라인드로잉, 자동차 스케치를 체험해 보게 됩니다. Q. ‘포마’에서 운영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궁금합니다.새로운 생각을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한 방법부터 출발하는 디자인 이야기, 무수한 시행착오의 흔적들을 만나는 ‘포마 디자인 기행’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또한 대학생 학과 오리엔테이션, 기업 워크샵과 같이 새로운 화합의 장으로 문화적체험이 가능한 곳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마 역시 ‘포마 워크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주니어들을 위한 ‘포마 아카데미’도 2018년 과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도 별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문의는 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청소년들에게 전할 조언 부탁드립니다.디자인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즐길 줄 알고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책임지고 나아가는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관람시간: 하절기(4월~10월) 오전 10시~ 오후 6시 동절기(11월~3월) 오전 11시~ 오후 5시* 일반 관람일: 금, 토, 일 (10인상 단체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필수) 예약 관람일: 화, 수, 목 (개인, 단체 모두 예약 필수)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연휴 휴관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뫼로 91문의: 02-3158-4661<학부모 인증단 평가> 최주희 학부모일찍 도착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소나타, 티뷰론, 산타페 등을 디자인한 박종서 관장이 본인의 스케치북을 찬찬히 보여주며 자연에서 배우는 디자인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셨는데,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학생들이 본인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시간도 있다.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시간을 즐거워했다. 전체적으로 참여도가 높아 의미 있는 진로체험 시간이었다. 2019-03-21
- “하나하나 직접 칼집 넣은 수제 숙성갈비 맛 즐겨요!” 우리나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의 대표주자는 바로 갈비. 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양념돼지갈비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주말 가족 외식 메뉴로 단연 인기다. 풍동 애니꼴 맞은 편 대로에 얼마 전 문을 연 ‘심가네’는 수제 숙성갈비전문점이다. 반듯하고 일정하게 이어붙인 갈비와는 다르게 하나하나 직접 칼집을 넣어 저온 숙성시켜 그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100% 냉장 갈비만을 사용한다. 특히 녹차 먹인 돼지를 사용한 양념돼지갈비는 특유의 잡내가 없으며 육질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또한, 20년 노하우의 특수 양념으로 재운 갈비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계속 먹어도 양념 된 고기를 먹을 때의 느끼함과 텁텁함이 거의 없어 더욱 맛있게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다. 돼지양념갈비 외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돼지 생갈비와 미국산 양념 소갈비, 옛날 불고기와 돼지 양념 목살 그리고 점심 특선으로 뚝배기 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 등이 준비돼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외에 선지해장국과 양념게장이 제공되고 공깃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딸려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해 직접 가져다 먹고 양념게장과 된장찌개는 비용을 내고 추가해 먹을 수 있다. 고기 먹은 후 냉면은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고 평일 점심(오전 11시~오후 3시) 고기류를 주문하면 고기 1인분에 냉면 한 그릇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돼지양념갈비와 돼양념목살은 포장 주문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경의로 407 1층영업시간 11:00~22:00(명절 제외 연중무휴)문의 031-901-6537 2019-03-21
- 올해 말 국토부에 공항터미널 유치 건의한다 고양시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공항터미널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최근 ‘도심공항터미널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국토교통부 등에 터미널 유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산 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유보지 활용과 GTX-A 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의 다양한 전략도 모색중에 있다.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에 일찍 가서 줄을 서지 않아도 도심 안 공항터미널에서 10분 만에 간편하게 항공 수속과 수하물 접수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울역과 코엑스, 광명역 총 3곳에 운영 중이다.시는 향후 한반도 평화 무드가 무르익고 경의선이 개성을 거쳐 문산, 개성, 신의주까지 개통된다면 접경지역 유일의 공항터미널로서 효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킨텍스 인근에는 국제적인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이 반드시 필요한 점을 강조하면서 국제 출국수속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 간 출경 수속’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한 번에 가능해질 경우 북한과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민간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3-21
- 봄바람 타고 음악에 맞춰 “쉘 위 댄스?” 댄스스포츠란, 한 쌍의 남녀가 음악에 맞추어 함께 춤추는 것으로 이러한 신체활동으로 정신적 즐거움, 육체적 건강,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다. 또한, 현대인에게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의집 ‘댄스스포츠’ 강좌는 초급자에서 고급자 과정까지 라틴, 모던댄스를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춤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신바람 나는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장을 들여다보자.제8회 고양 댄스페스티벌 초청 공연팀 ‘바일라’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고양 댄스페스티벌은 고양문화의집 댄스스포츠 회원 팀 ‘바일라’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3회 연속 초청 공연팀으로 무대에 올라 댄스지도자와 회원들의 매력적인 콜라보 공원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파트너와 함께 즐기는 ‘댄스스포츠’ 서구의 궁중에서 시작된 댄스스포츠는 볼룸(연회장)댄스, 혹은 사교댄스라고도 불린다. 크게 라틴댄스와 모던댄스로 나뉘는데, 액티비티하면서도 건강도 챙기고 파트너에 대한 매너도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 기본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배우면 음악에 맞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진선 강사는 “댄스스포츠는 평생 가져가도 좋은 운동이라고 권유한다”며 “즐거운 음악에 맞춰 하나씩 동작을 배우다보면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관절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높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골프와 비교하면 골프는 오십견 등의 만성질환이 흔하게 발생하는 반면, 댄스스포츠는 운동신경과 관계없이 모두가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고, 길게는 80대까지도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스포츠다.갱년기 극복과 자세교정, 몸매관리에도 안성맞춤 50, 6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댄스스포츠’ 강좌는 갱년기와 퇴직 후 찾아온 몸과 마음의 변화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는다. 댄스스포츠 10년 차 정미옥 회원은 “친구들은 갱년기가 시작되자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힘들어 했는데, 정작 나는 별 증상 없이 지나갔다”며 “동작을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기다 보면 일상생활까지 즐거워진다”고 전했다. 동작을 배우면서 척추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자세교정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관리에도 좋고, 근력강화와 혈액순환이 촉진돼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동작과 스텝을 익히면 자연스레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댄스는 매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에 정착한 댄스스포츠는 한때 퇴폐적인 유흥문화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댄스스포츠는 상대방에 대한 매너와 배려를 배우기에 손색없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김길상 회원은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이것만 한 것이 없다”며 “춤을 배우면서 자연스레 에티켓을 익히고, 매력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커플댄스는 나만 잘 춘다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서로를 이해하는 파트너십이 생겨난다”고 말한다. <미니 인터뷰>김진호(60), 정미옥(59) 부부회원남편이 먼저 시작하고 권유해서 함께 하게 됐지요. 초창기에는 동작이 잘 맞지 않아 다툼도 있었지만, 지금은 호흡이 척척 맞아 춤을 추는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어요. 부부가 함께하면 자연히 스킨십도 늘고, 부부싸움 후에도 금방 화해하게 됩니다(하하). 언제 어디서든 음악만 있으면 동작을 맞춰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요.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어요.김주정(70) 회원퇴직 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던 중 우연히 댄스스포츠를 발견하고 용기를 내 시작하게 됐어요. 댄스로 젊은 층과 소통하다 보니 젊게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자세가 바르고, 만성질환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한 노년을 위해 댄스스포츠를 권장합니다. 자세교정과 매너 교육에 좋은 댄스스포츠를 학교 스포츠로 육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김길상(62), 배양숙(57) 부부회원올해 9년 차로 댄스스포츠 덕분에 퇴직과 부부 권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지요. 라틴댄스는 눈을 마주 보며 추고, 모던댄스는 가슴을 맞대고 손을 잡고 추기 때문에 부부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렴하고, 수준 높은 전문 강사의 강좌를 문화센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생활체육으로 댄스를 접하기 더없이 좋은 여건입니다. 우리 부부는 부부 회원제 파티를 일산에 정착시키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댄스스포츠 배울 수 있는 곳>윙윙댄스스포츠클럽라틴댄스 & 모던댄스 수준별 강좌 개설매주 수요일 오후 2시~6시 연중무휴 수요파티 진행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7번지 호수관장빌딩 10층문의 http://cafe.daum.net/wwdance 031-965-1022현대백화점 문화센터부부 크루즈 댄스스포츠토요일 초급(오후 5시20분~6시20분) 중급(오후 6시30분~7시40분) 고급(오후 7시50분~9시)문의 031-822-4560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3-21
- 파주 운정 동패고, 한빛고 내신대비 위한 영어학습법-1 영어 내신 대비, 단순히 기존의 학교경향만이 아닌 출제자의 경향을 파악해야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고등학교 첫 시험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고1 학부모 및 재학생 모두 내신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파주 운정에서 오랜 기간 강의를 하면서 주요 학교에 대한 내신을 다른 시각에서 분석을 해온 결과,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다기보다는 담당교사에 따라 시험 출제방향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도에 동패고, 한빛고에 새로운 교사들이 오면서 보여준 시험은 그 이전에 나왔던 시험과는 확연히 다른 점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동패고를 분석하고, 다음 칼럼에서는 한빛고를 다루면서 전반적인 고등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한 학습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동패고선다형 20문항. 서술형 6문항. 교과서 비중 높아. 단순 암기가 아닌 내용을 이해하고 쓰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에 대한 압박이 크다.동패고 최근 내신 시험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반적인 지문과 선지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고, 지문에 없는 내용을 첨가시켜 빈칸추론 문제를 내서 단순히 교과서 암기만 해서는 맞출 수 없게 하였다. 어법성 판단에서 변별력을 요구하였는데, 객관식에서는 한 문장을 전체로 밑줄을 긋고 옳은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가 나와서, 정확한 어법의 지식 없이 무작정 교과서만 암기해서는 쉽게 맞추기 힘든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 일치 불일치 문제는 선지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문장 해석력을 요구하였고, 서술형에서 밑줄 친 곳 중 틀린 것을 찾아 고치는 문제는 점점 밑줄 범위의 길이가 늘어나서 학생들이 문제 푸는데 부담을 느끼도록 했으며,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교과서 지문 내에서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닌 대화문에서 대화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바꿔서 낸 문제는 학생들이 충분히 당황해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전반적으로 문제와 지문이 길기 때문에 시간 안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파주 운정교하 중고등부 입시전문 애니스터디 진승우 강사문의 031-973-9511 2019-03-21
-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 2019년 신상품 라인업 올해로 개업 18년째를 맞는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주)엔비스포츠’가 2019년 신상품을 준비했다. 유통 노하우로 인터넷이나 기존 할인매장보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는 엔비스포츠는 수차례 TV에 방영 된 매장이다. 엔비스포츠는 2018년 3월 일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주)삼천리자전거 콘셉트 스토어지점으로 공식 인정받은 ‘삼천리 프리미엄 스토어 일산 1호점’으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일산 장항IC 부근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김포나 인천 등 인근지역에서도 손님이 찾아들고 있다. 장항동 현재 위치에서 오랫동안 자전거 판매 및 수리를 해온 매장이라서 단골손님도 많다. 2019년 신상품 입고 및 이월상품 20% 할인행사자전거의류 전문 브랜드 ‘NSR’ 판매개시2018년의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잘 달릴 수 있는 ‘산악용자전거(MTB)’와 자전거 페달이 고정되어 있는 ‘픽시’가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구매를 많이 했다. 2019년에는 일반도로에서 잘 달릴 수 있도록 만든 ‘로드자전거’와 전기 자전거가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용 자전거의 경우 알루미늄프레임을 장착한 디즈니 캐릭터 모델의 주문이 늘고 있다.특히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전기자전거의 경우 75만원부터 다양한 모델 제품을 직접보고 구매를 할 수 있다. 한편 2019년부터는 자전거의류 전문 브랜드 ‘NSR’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NSR은 국내 자전거의류제조 브랜드로 시즌별, 용도별로 기능성 옷을 제작하고 있다.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치 원단, 여름 라이딩을 위한 냉감 소재, 통기성 강화를 위한 ‘메시 원단’ 등 이탈리아와 국내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2019년 신상품 판매와 이월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문의 031-902-0856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