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렌치블독 ‘마일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동물구조단체 ‘생명공감’입니다.프렌치블독인 ‘마일로’는 9.5kg의 수컷으로 1살로 추정됩니다. 케이지 안에서 생활할 땐 풀이 죽어 지내지만 산책을 나오는 순간부터 행복해하는 녀석입니다. 산책에 앞서 하네스도 척척 할 줄 알고, 사람과 친구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고, 장난도 잘 치는 귀염둥이랍니다. 마일로가 유기견 보호소가 아닌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마일로를 입양하게 되시면 중성화 수술과 마이크로칩을 바로 해주셔야 하고, 비용도 지불하셔야 합니다. 10~15년간 가족이 돼주실 준비가 되셨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네이버 카페 ‘생명공감’에 회원 가입하시면 가족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 회원 가입하신 후 입양신청 해주시면 됩니다. 문의 010-7507-4504(문자요망)네이버 카페 생명공감 https://cafe.naver.com/forewl <발견 당시 마일로> 2019-05-24
- 웹툰, 전문 작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아요 웹툰 및 웹툰 작가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 지역에도 관련 강좌들이 마련되고 있다. 전문 웹툰 작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웹툰의 세계에 빠져보자.►대화도서관 - 웹툰창작교육 특별 프로그램김보통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강좌대화도서관에서는 2019 웹툰창작교육 특별 프로그램 ‘나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를 초등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초등 고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이야기 만들기에 관심 있는 초등 고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9세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강좌는 ‘나도 인스타그램용 만화를 그릴 수 있다’를 주제로 가장 쉽게 그릴 수 있는 인스타그램용 만화를 쉽게 그리는 방법에 대해 배워본다. 강좌는 8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비용은 무료. 깁보통 작가는 <아만자> <D.P 개의 날> <내 멋대로 고민 상담> 등의 작품이 있다.문의: 031-8075-9132►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웹툰 프로문흥미, 이빈, 탐이부, 김준형 작가 참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경기북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웹툰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웹툰 프로’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웹툰 프로’는 경기북부 유명 웹툰 작가와 작가 지망생을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멘토링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멘토 작가로부터 1:1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스토리 기획, 채색, 작품 제안 방법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도 수강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멘토로는 'THIS'의 문흥미 작가,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아임펫'의 탐이부 작가, 'WILL'의 김준형 작가, '금붕어'의 명랑 작가가 참여한다.아울러 교육생은 교육 기간 동안 총 80컷 이상의 웹툰 1화 분량의 작품을 완성하고, 웹툰 플랫폼 프로듀서와 에이전트, 출판사, 만화 기획사 등 관계자들을 초청한 피칭 행사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 대상은 고양시 등 경기북부 거주자 또는 경기 북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웹툰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960-7851,7853 2019-05-24
- 우리 아이와 버블티 데이트! 한 모금에 달콤 쫀득한 애정이 방울방울~ 버블티(bubble tea)는 거품 모양의 타피오카 펄 알갱이를 넣어 차게 마시는 밀크티를 말한다. 최근 인기에 힘입어 버블 종류와 음료 베이스가 다양해졌다. 쫀득한 펄에 흑당 시럽을 입힌 흑당 버블티 전문점 앞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 팍팍하고 쓰디쓴 일상에 지쳤다면 달콤한 피로회복제로 버블티 한잔 어떨지...백마마을, 후곡마을 ‘아마스빈 버블티’양과 가격 대만족! 가성비갑 버블티~ ‘아마스빈버블티’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 학원가에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아마스빈 캐릭터로 꾸민 테이크 아웃컵과 컵홀더는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다. 음료는 오리지널 밀크티를 기본으로 커피는 물론 요거트버블, 버블쉐이크, 버블스무디 등 다양하고, 그 밖에 생과일 음료도 인기가 높다. 음료 사이즈는 레귤러와 점보로 나뉘어있고, 버블티 전문점답게 펄도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타피오카 펄이 단연 1등. 당도와 얼음양을 개인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밀크티 베이스로 얼그레이, 루이보스, 아쌈을 구비해 놓았다.위치 백마마을 점 : 일산동구 일산로 204 031-901-2620 후곡마을 점 : 일산서구 일산로 537 031-912-3537웨스턴돔 ‘프레소티(Presotea)’주문 즉시 티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 신선한 밀크티 ‘프레소티’는 대만의 유명 밀크티 체인점으로 웨스턴돔 점이 국내 1호 매장이다. 밀크티와 대만 전통차 그리고 커피류를 판매한다. 주력메뉴는 단연 고소한 향과 달달한 흑당이 어우러진 브라운 슈가 펄 밀크티. 흑설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하고 진한 블랙펄 밀크티다. 프레소티는 크리머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신선한 우유만을 사용하고, 보존제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을 닮은 건강한 차를 지향한다. 대만산 우롱티를 기본으로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아라산티도 맛볼 수 있다. 당도는 5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얼음양도 조절할 수 있다. 토핑 또한 다양한데 펄은 블랙펄과 화이트펄이 있고, 코코넛젤리, 알로에베라, 푸딩 등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장항동 이스턴시티 113호 031-901-1728‘19_티’ 일산중산점대한민국 감성에 맞는 착한 가격 밀크티 중산동에 자리한 ‘19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재료와 최적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티는 대만 아라산 지역 찻잎을 사용해 건강 음료의 조건을 충족하고, 음료마다 우려내는 시간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음료 최저 가격이 1,900원으로 저가형 밀크티지만 맛과 퀄리티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19티 주요메뉴는 밀크티로 기본 밀크티 뿐만 아니라 레몬 밀크티, 죠리퐁 밀크티 등 다양하며 색다른 종류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쳐 밀크티는 밀크티에 브라운 슈가 그리고 골드펄이 넘치듯 푸짐하게 들어간다. 또한 디저트로 100% 수제 핫케이크도 판매한다. 위치 일산동구 고양대로 762 104호 010-9294-4923파주 동패동 ‘카페아키’눈 깜짝 순삭하는 흑당버블티~ 파주운정 카페골목에 위치한 ‘카페아키’는 본래 리얼 딸기우유와 시즌 메뉴인 수박주스가 유명한 곳이다. 5월 12일 자로 올해 ‘리얼 딸기우유’의 판매가 종료됐고, 그 인기를 흑당버블티가 대신하고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바나나커피와 코코넛커피다. 브런치 메뉴와 키즈 메뉴도 다양하여 아이들과 동반하기 좋은 곳이다. 카페 귀퉁이에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있다. 또한 단체석도 마련돼 있고 옷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진열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6-7 031-947-3730<찾아먹는 재미! 인기 절정 핵인싸 버블티>공차 -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L 5,300원요거프레소 - 흑당 버블티 4,800원카페게이트 - 브라운슈가 버블티 3,000원빽다방 - 블랙펄 밀크티 3,500원카페봄봄 - 블랙슈가 버블티 3,900원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5-24
- 용케 먹고 살아가는 나를 위해 몸과 마음, 식생활과의 관계 함께 탐색해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생명의 존재인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의 속도에 밀려 그 중요성을 놓치게 될 때가 많죠. 먹는 것의 중요함과 더불어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에 관해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이들이 있습니다. 입시와 취업, 스펙 쌓기로 늘 번아웃 상태에 있는 청년을 위해 5월 25일부터 10주간 <몸 한끼, 맘 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로우미디어’입니다.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먹고 사는 일 살펴보며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지현씨 : 외모와 다이어트에 대한 왜곡된 관심은 먹는 것의 소중함을 잊게 만듭니다. 내가 무엇을 먹어야할지 모르게 되고,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지죠. 이런 제 경험에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이화수씨 :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아가면서 무언가 계속 불안정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뭘까 고민하다보니 ‘밥을 먹는 일’ 때문이었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먹어야하는데 그 중요성을 미처 몰랐던 거죠. 오랜 시간 공부하고 탐색하다보니 삼시 세끼를 먹는 것은 생명을 돌보는 일이자,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먹고 사는 일을 살펴보면서 내 모습을 발견하고,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경험을 청년들과 함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현지씨 : 요즘 청년들은 자기를 돌아보려고 하는 욕구가 많은 듯해요. 그런데 꿈이나 자아실현 차원에서만 자신을 돌아볼 것이 아니라 삶의 가장 바탕이 되는 ‘잘 먹는 것’에 대해서도 돌아보면 좋을 듯합니다. 내가 먹는 것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면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양시 청년을 위한 10주간의 무료프로그램이지현씨 :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관찰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사물을 관찰하기도 하고 내 감정을 관찰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건강해지는 경험을 했죠. 요즘 청년들은 음식을 편의점에서 대충 먹고 때우거나 혼밥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청년 문제와 혼밥을 연결해 고민하다가 ‘밥 먹었나요~?’라고 물어볼 수 있는 공간이나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몸 한끼, 맘 한끼>가 그 공간이자 모임이 되면 좋겠습니다.이화수씨 : 15년간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의 마음을 돌봐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활용하는 것은 그림이 몸과 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형상이자 자기표현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밥 한끼’를 주제로 몸과 마음을 돌아보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내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식생활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 회에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전시해 사람들과 공유하며, 서로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 예정입니다. 이현지씨 : 미로우미디어는 ‘me(나)’와 ‘raw(날것의)’를 뜻하는 의미로 우리 모두 ‘다큐의 눈’을 가졌다고 믿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카드뉴스나 미니 다큐 등으로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몸 한끼, 맘 한끼>는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됩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0~39세의 청년 20명과 함께하며 장소는 공유공간 더하기본부(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44-10)입니다. 5월 25일은 오픈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아니더라도 고양시 주민이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미로우미디어’를 찾아 연락주세요. 2019-05-24
- 정성으로 끓인 라멘 한 그릇, 세상 든든한 한 끼 암센터를 지나 마두도서관 건너편 주택가에 들어서면 바쁜 걸음을 늦추고 눈길을 멈추게 하는 간판이 있다. 출출한 허기를 달래려 모여든 사람들이 기대감에 줄을 길게 늘어선 곳, ‘계단라멘’이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올해 오픈한 ‘계단라멘’은 풋풋한 청년들이 홀과 주방을 바삐 오가며 손님을 응대하지만, 청년의 손맛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진한 육수 맛으로 진검 승부하는 곳이다. 계단라멘의 육수는 돼지사골과 닭을 14시간 이상 진하게 직접 끓여 만든다. 육수는 뽀얀 색과 진한 풍미로 입맛을 자극한다. 기본육수와 진한육수를 선택하도록 했는데, 일본라멘 초보자도 사골국물 같은 라멘육수를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계단라멘과 모츠라멘이다. 이중 모츠라멘은 이곳을 맛집 대열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 계단라멘에 막창이 추가된 모츠라멘은 바삭하게 튀긴 푸짐한 막창이 토핑으로 올라간다. 국물에 적셔 면과 함께 막창 한 점을 입에 넣으면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즙이 잘 어우러진다. 막창이 라멘과 뜻밖의 궁합을 이룬다.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이곳의 특제양념, 매운소스를 넣으면 된다. 매운소스를 한 스푼만 넣으면 매콤한 해장라멘으로 변신. 여기에 공깃밥을 말아먹으면 세상 든든한 한 끼가 된다. 공깃밥 사이즈의 미니덮밥도 라멘과 함께 시키는 인기 사이드 메뉴다. 불맛 나는 차슈와 갈릭 후레이크를 얹은 차슈덮밥과 다진고기와 계란지단이 들어간 다마고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라멘과 라멘육수를 적신 덮밥을 번갈아 먹다 보면 순식간에 그릇은 바닥을 내보인다. 시즌메뉴로 출시된 유자비빔라멘도 꼭 추천하는 메뉴다. 상큼한 유자소스 베이스에 향긋한 참나물이 올라간 새로운 느낌의 비빔라멘이다. 유자소스의 상큼함이 면발과 조화를 이루고, 참나물과 숙주가 아삭함을 더해 성큼 다가온 싱그러운 여름을 느끼게 한다. 이것 또한 매콤함을 더하고 싶으면 매운양념을 넣어 비비면 된다. 차슈, 면, 계란은 모두 추가 주문 가능하고, 생맥주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이곳의 얼그레이 밀크티는 직접 만들어 감각적인 용기에 담아준다. 진한 육수라멘에 더없이 훌륭한 디저트다. 위치 일산동구 율천로 7번길 10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쉬는 시간 오후3시~ 5시) 화요일 휴무문의 070-8865-1510 2019-05-24
- 일산하이병원, 파주시 운정 지산고 간호동아리 진로체험 활동 지원 일산하이병원은 파주 운정 지산고등학교 간호동아리 ‘엠블런스’를 지난 5월 17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대했다. 지산고 엠블런스 동아리 소속 20명학생들은 이날 병원 견학과 함께 간호사 근무 현장을 돌아보고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 간호사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진로를 고민하면서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일산하이병원은 지난해 고양시 청소년 재단과 고양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 의료계열 직업 체험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강사 공급 및 장소 제공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이런 활동들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우수체험 병원에 선정되어 고양교육지원청 우수진로협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일산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은 “고양 파주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9-05-23
- 영어를 잘하는 유일한 길이 ‘엄마표영어’인 이유 지난 칼럼에서 엄마표영어는 모국어식 습득방법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엄마표 영어는 집안 환경을 영미권 국가처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 전제 외에도 엄마표영어는 영어의 습득 방법을 우리 아이가 한국말을 배우는 것과 같은 방법과 순서를 취합니다. 즉 ‘우리가 한국말을 어떻게 배웠지?’ 라고 떠올려 보면 영어를 우리나라 말처럼 잘 할 수 있습니다.듣기부터 시작해야처음 갓난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나다’ 글자부터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엄마, 아빠와 주변의 소리들을 먼저 듣기 시작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도 영어를 습득할 때에도 소리부터 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와 학원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ABC’와 영어를 읽는 파닉스부터 가르칩니다. 부모 세대의 영어공부법을 떠올려봐도 알파벹과 ‘How are you?’ ‘Fine thank you.’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글자부터 배우기 시작한 것이죠. 이는 언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이치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듣기부터 시작만 해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큰 조건이 갖추어진 것입니다. 읽기부터 해서는 결코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없습니다. 언어를 습득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순서대로 큰 틀을 잡아야 합니다. 영어,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언어미국 외무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2,200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에 사는 평범한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는 최소 2,20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에 비해 습득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언어군에 속합니다. 생활 환경 속에서 영어를 노출하지 않고 학교나 학원에서 이 시간을 채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학교나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잘못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짧은 시간밖에 채우지를 못하니 영어를 잘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05-23
- 일산 파주지역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 스코츠(SCORTS)> 입소문 난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일산 가좌동에 위치한 ‘스코츠’는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이다. 유아용 자전거부터 어린이용, 주니어용, 성인용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로 선호되는 다양한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다스코츠가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은 대형마트 납품을 위해 자전거를 보관하는 창고에 소비자들이 호기심으로 들른 것이 계기가 됐다. 자동차로 나들이를 가던 몇몇 손님들이 스코츠 창고에 들러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자전거를 싼 가격에 직접 구매하면서 지역 카페에 ‘자전거 싸게 파는 곳, 가좌동 자전거창고’로 알렸다고 한다. 이것이 계기가 돼 일산, 운정뿐 아니라 화정, 행신, 삼송 멀리는 서울, 김포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한다.스코츠는 자전거, 스쿠터 및 용품을 직수입해서 이마트, 토이저러스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회사로 이곳 오현경 대표는 “대량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오닉스(mute) 알톤 등 인기 자전거 브랜드 저렴하게 판매스코츠에서는 지오닉스와 알톤 브랜드를 주로 판매한다. 두 브랜드 모두 온라인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온라인 구매시 조립비가 추가되는 점을 감안하면 수 만원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어린이용 자전거는 1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고 주니어와 성인용 자전거는 스틸 프레임의 경우 10만원대 초반부터, 알루미늄 바디의 경우 1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주부들을 위해 바구니와 안장이 부착된 패셔너블한 자전거도 10만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아이용 자전거를 구매하러 온 손님들 중 엄마와 아빠용 자전거를 추가로 사가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인라인스케이트와 킥보드도 판매해스코츠에서는 자전거 외에도 어른과 아이들이 즐겨 타는 인라인스케이트와 킥보드를 판매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고급형 브랜드인 필라와 헤드를 비롯해, 5만원대 중반부터 10만원대 중반 풀세트까지 갖추고 있다. 스코츠에서 취급하는 킥보드는 ‘구름과 환경’에서 만드는 ‘21세기 킥보드 정품’이다. 이곳에서 정품 킥보드를 구입하면 AS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킥보드는 유아용뿐 아니라 주니어용과 성인용까지 있으며 성인용은 속도가 빨라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나 자녀와 킥보드를 함께 타고자 하는 아빠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독일에서 직수입한 만들기 놀이 완구 플레이스마이스는 현재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중이며 EBS ‘모여라 딩동댕’에 협찬하는 상품으로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덕산로99번길 17 (가좌동 638, 아우디일산서비스센터 옆)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31-915-4304 2019-05-23
- 일산파주김포지역 병의원 행정관리자 연합체육대회 열려 일산파주김포지역 병의원 행정관리자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설문동의 한 풋살구장에서 진행됐다. 일산하이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50여개병원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9-05-23
- 치아 사이가 썩는 ‘치간 치아우식증’ 어떻게 예방할까? 치아 윗면에는 자연스럽게 홈이 있고, 그 사이에 음식물이 낀 채 방치되면 충치가 생긴다. 그래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치아홈메우기’ 사업을 하는 것이다. 홈을 메우면 더는 음식물이 끼지 않아 충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런데 치아 윗면 말고도 치아가 잘 썩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치아와 치아 사이이다. 치간 사이에 생기는 측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박사)의 설명을 들어보았다.치실 사용 시 잇몸 외상 주의해야치아와 치아 사이는 일반 칫솔만으로는 잘 안 닦인다. 게다가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쉽다. 음식물 찌꺼기가 지속적으로 끼면 치아 사이에 치간 치아우식증이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치실이다. 하지만 치실 사용은 학문적으로 찬반 의견이 나뉜다. 영국의 경우 나라에서 ‘치실을 쓰지 말라’고 권고했다. 반면 미국은 치실을 사용해도 괜찮다는 의견이다. 찬반 이유를 잘 살펴보면 ‘치실을 막 쓰면 안 된다’는 의미로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치실을 쓰기 위해 치아 사이에 넣다 보면 의도치 않게 잇몸에 자극을 주게 된다. 이런 잇몸 손상은 좋지 않다. 게다가 치아 사이를 닦기 위해 치실을 넣었다 뺐다 반복하다보면 잇몸에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크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은 치아 사이로 들어갈 때 잇몸에 닿지 않아야 하고, 치아 사이를 닦을 때도 컨택포인트(치아와 치아가 서로 만나는 면)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치실은 꼼꼼하게, 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만 치실을 쓰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치간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치간칫솔 사용을 권한다. 잇몸에 외상을 안 주고 치아 사이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도구로 치간칫솔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컨택포인트가 살아있고, 컨택포인트를 치료로 되살린 환자는 치실 대신 치간칫솔을 권한다. 치간칫솔은 일자형과 90도로 꺾인 제품이 있는데, 직선인 일자형은 앞니를 닦을 때 주로 쓴다. 치간칫솔도 잘 써야 한다. 직선으로 된 것을 어금니에 사용할 경우 치아가 닦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생긴다. 일자형을 직접 꺾어 쓰기도 하는데 치아 사이에 들어가면 다시 펴져서 사각지대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치과에서는 대부분 심지가 단단해 휘는 현상을 예방하는 90도로 꺾인 치간칫솔을 판매한다. 충전재로 레진 선택할 경우 관리에 주의해야치아 사이의 충치는 충치 부위인 옆면과 씹는 면인 윗면을 함께 깎아낸 후 아말감이나 레진, 금 등으로 메워 치료한다. 씹는 면은 눈으로 잘 보여 깎기 쉽지만 옆면은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 충치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술자의 기술이 필요하고, 그 기술에 따라 치아 수명의 차이가 나는 부위이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미세누출(마이크로리키지)을 주의해야 한다.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레진으로 메웠든, 금으로 메웠든 치아와의 경계 부위에 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치과의사는 치료 과정에서 그 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충전 재료와 상관없이 미세누출이 일어난 채로 방치되면 치료한 치아가 녹아내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레진이 좋아지기 이전에는 충전재로 아말감이나 금을 주로 썼다. 아말감의 단점은 입안에 들어간 후 수축과 팽창을 해 자연치아와 딱 맞게 해 놓은 부위가 뜨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미세누출 가능성이 높아 최근엔 아말감보다는 레진을 주로 사용한다. 레진도 단점은 있다. 금보다는 마모도가 크다는 점이다. 충전재로 레진을 선택했을 경우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사용하다가 마모된 부분을 확인하면 그 부위를 보충해줘야 한다. 그냥 놔두면 만나는 치아가 마모된 높이만큼 내려오거나 올라가게 된다. 이런 치아의 움직임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이런 상태가 방치될 경우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