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포자의 시작은 중학교 수학에서 시작된다. 중등교육과정에서 주요과목 중 하나인 수학은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과 자세, 습관에서 수학이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족한 부분 꼼꼼히 체크하고 충분히 연습해야중등부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점은 각 단원별 내용을 토대로 수학적 연산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인데 초등과정 때보다 많아지는 수학적 내용이지만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수학의 기초적 정의와 정리 등은 나중에 고등과정에서 또다시 반복되기 때문에 단순히 시험 대비만을 위한 급급한 암기였다면 결국 고등학교 시험대비에 또다시 암기해야하는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되어 버린다. 자유학년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험을 치루는 현 중2와 중3 학생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다가올 기말고사를 위해 무엇이 부족한지 반드시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기말고사의 시험 범위에 들어가게 되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계속 학습하는 수학의 핵심 내용이기 때문에 중등과정에 확실하게 실력을 쌓는다면 수학은 충실히 공부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말하는 ‘수학이 어렵다’는 것은 수학문제 중 복잡한 식의 계산문제와 활용문제의 식 세우기를 힘들어 하기 때문인데 복잡한 계산 문제일수록 단계별 연산과정을 학생 스스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실생활을 소재로 한 활용문제의 경우 문제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잘 살펴본 후 거기에 알맞은 식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비슷한 유형별의 문제를 여러 번 계속해서 연습한 후 시험을 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활용문제를 그냥 어려운 문제로만 여기고 기피한다면 활용문제는 계속해서 수학점수를 깎아먹는 골칫거리로 남게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각 단원별로 중요한 핵심을 확실히 파악하고 문제유형을 잘 구분해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한 후 본인이 약한 부분에 대해 연습을 충분히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어 수학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수학점수 항상 실력과 비례할 수 없어수학학습 중 안타까운 점 중 하나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시험 점수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다는 것이다. 충분히 수학실력을 높였다면 이를 실전에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변수들이 시험 당일에 존재하기 때문에 정작 점수를 실력에 미달되게 받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시험시간의 관리를 잘못하거나 시험 당일에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 실력발휘를 못하거나 답안지 작성에 실수로 시험을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학습 성취능력이라는 것이 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확인하는 현 교육제도 특성상 시험점수가 결국 실력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력이 있어도 이를 시험결과에서 보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실력과 시험 득점 능력을 동시에 키워 나가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시험 전에 모의평가라는 방법을 사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성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다만 중학교 때까지는 실전 연습을 충실히 갖추지 않았다 하더라도 90점을 넘기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시험 준비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하지 않고 고등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이것은 정작 고등학교 때 실력과 시험 점수 사이에 격차가 점점 심화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시험 준비의 기본적인 방법을 계속해서 반복해 수학의 실력을 올렸다면 실력대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의 반복적인 연습을 하게 된다면 학교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본인이 만족스러운 성적이 반드시 나올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입시전문학원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39-2900 2019-06-06
- 수학 72시간 캠프로 진정한 실력 키우는 곳 정일권 원장초등 소수그룹, 중고등 연합 단과식 운영운정 한울마을에 위치한 성적불패 대통에듀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 과목과 사회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초등부는 영어수학 위주로 6명의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강의식 수업이 아닌 1대1 관리식 수업으로 약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하는 클리닉 형태 수업이며 학생 개개인에 맞춰 세심하게 진행된다. 중고등부는 연합과 단과 형태의 수업으로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골라 선택할 수 있고 4~5과목을 묶어 수강할 수도 있는데 연합 형태로 수강시 수강료 할인 혜택이 크다. 성적상승률 높아 재원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큰 곳대통에듀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20년 이상 강의 강력을 가진 원장급 강사들로, 강의 경력만 합쳐도 100년이 넘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대통에듀학원은 일반 학원수업보다 밀도 높은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자체보다 보충수업시간이 월등히 많은 곳이다. 보통 시험 한 달 전 주말에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보충수업을 해 학생들의 높은 내신 점수를 보장한다. 대통에듀 학원장은 “2~3등급을 받던 학생들은 반드시 1등급이 나오고, 3~4등급을 받던 학생들은 1~2등급이 나온다”며 “기본적으로 재원생들은 1~2등급 정도 성적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대통에듀학원에서는 높은 성적 상승률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72시간 수학캠프로 배우는 진정한 ‘몸공부’대통에듀학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타 강사 강성국 선생님과 함께 하는 ‘72시간 수학캠프’가 있다. 72시간 수학캠프에서는 학생 8명에 1명씩 멘토선생님을 두어 학생들이 그동안 해왔던 공부방법, 공부량, 공부자세와 목표 등을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멘토들은 전과목 1등급을 받은 대학생들로 수학의 경우 상위1% 성적을 받은 선생님들이다. 72시간 캠프에서 지도하는 큰 틀에서의 공부방법에 멘토선생님이 공부했던 수학 공부 노하우를 더해 개개인 학생에게 최적이라 판단되는 공부법을 알려주고 직접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72시간 수학캠프를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19단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된 공부방법을 체득하게 되고 몸으로 익힌 진정한 몸공부가 완성된다. 내신등급별 수학 맞춤 수업 진행해대통에듀학원에서는 재원생들의 내신등급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개념 정리를 할 때 공식의 증명을 반드시 하도록 한다. 각 단원마다 개념의 연계성을 알려주고 고난도 문제 풀이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훈련을 한다. 중위권의 경우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각 단원의 필수 유형 문제를 충분히 연습시킨다. 시험 문제를 보자마자 올바른 풀이법이 떠오를 정도로 연습한다. 수학의 뒷심은 국어 실력에서 나오므로 한글 문제를 수식화하고 수식화 문제를 한글화하여 문제 해석 능력을 키운다.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 연산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이를 보완하고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단계별로 나누어 풀이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학 공부법 노하우수학을 잘 하는 노하우는 원리와 개념부터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하면서 원리와 개념, 용어 설명 부분을 넘어가고 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도 내용을 분석해보면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문제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문제 풀이법을 찾아낼 수 있다. 수학 교과서나 교재에 있는 원리와 개념, 용어의 설명 부분도 지나치지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또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본인의 수준에게 맞는 교재의 선정이 중요하다. 대통에듀학원에서는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념서와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375 삼성메디컬 8층 (운정이마트 앞)문의 031-819-0577 2019-06-06
- 2019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두일중3범위는 교과서 1,2,3과였고, 외부지문은 따로 없었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에 충실하면서 어휘, 문법, 독해의 기초부터 총체적으로 테스트하는 전형적인 중3 시험지였다. 난위도는 중상. 객관식은 어휘 1, 회화 9, 독해 9의 총 19문항. 서술형은 1,2,3과의 중요 문법을 활용한 영작 문제와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본문 내용 요약본 완성하기 문제가 포함되었다. 특이점은 객관식에서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3개 출제 되었다. 본문을 대화문식으로 해서 내용을 순서 배열하는 등 참신한 문제였다. 서술형 문제는 애매함이 없어, 평소 수업에 잘 집중했던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는 수준.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부분점수에 희망을 걸었었기에 기초문법을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본인의 서술형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 본문 완벽 숙지 및 문장구조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많이 접해야만 기말고사에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교하중3객관식 20문제, 서술형 5문제가 출제로 난이도는 중중. 작년 중간고사와 시험범위는 동일했고, 유형은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나 본문과 외부지문과 세부사항을 묻는 독해에 치중되었다. 그 중 내용 일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본문의 흐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법은 심화 문제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지문 속에서 어법상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어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교과서의 지문 안에서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문장으로 학습하면서 교과서에서 다룬 어법을 이용하여 올바른 문장을 만드는 훈련을 충실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프린트에서도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그에 대한 별도의 유사 문제들의 학습을 잊지 않아야겠다. 산내중3교과서 1,2,4과로 난이도는 중하.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26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유형은 어휘 3문항, 회화 3문항, 문법 5문항, 독해 15문항이었다. 글의 흐름이나 내용일치에 관한 문제는 교과서 본문이나 대화문을 바탕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본문암기는 필수이다. 어법문제는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요하는 문제로 점차 어법문제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평소 어법에 대한 기초를 잘 쌓아 두어야 함은 물론 어휘학습에도 충실해야 할 것이다.지산중3객관식 21, 서술형 5문제가 출제 되었다. 난이도는 중중. 의사소통은 비교적 중하수준의 문제도 출제 되었지만, 문법문제는 범위내의 주요문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범위 외의 중등어법을 기반으로 한 어법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지산 중3 시험은 늘 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이번 서술형 3번의 요약문제는 고등스타일의 문제로 아마도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고려한 문제라 생각된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들은 시험대비 기간이 아닌 평소에 어법공부에 힘써야 하고, 중상위권 학생들 역시 배우지 않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변형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성실히 내신대비를 준비해야 한다. 한가람중3객관식 18, 서술형 5문제가 출제 되었고 난이도는 중중. 한가람은 어휘문제 출제가 많은 편인데, 이번에도 학생들이 많이 틀린 문제 역시 서술형 2번의 글의 내용에 일치하도록 적절한 어휘 넣기 문제였다. 때문에 기출문제 등으로 문제의 유형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내용일치나 회화 어휘는 난이도가 평이하고, 어법은 난이도가 있는 문제도 출제되었지만 범위 내의 주요문법을 위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주요문법을 잘 숙지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서술형으로는 어법이외에 질문에 답하는 유형의 영작이 출제 되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주어진 단어배열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추가지문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파악을 해 놓는 것이 중요하고, 교과서에 있는 연습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마찬가지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잘 숙지해야하고 단순암기가 아닌 본문의 문단별 요약을 잘 해놓아야 함은 물론, 본문 속 어법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꼼꼼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평소에 영작실력 향상에 힘써야 하고 어법공부를 철저히 해 두어야 한다. 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강사권성란문의 031-947-4222 2019-06-06
- 재수반수로 합격하기 더 어려운 상위권 대학, 대학편입으로 도전 이명규 원장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 문의 02-3142-7033재수, 반수로 도전해도 어려워 편입학원 찾아수능이 끝나고 어느 날 한 학생이 편입학 상담을 왔다. 전적대학을 묻는 질문에 머뭇머뭇 하더니 올해 수능을 본 학생이라고 답했다. 나이를 보니 올해 재수를 한 상황이었고, 첫 수능을 생각보다 잘 보지 못해 재수를 결심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웠던 수능으로 인해 올해도 생각만큼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막막해서 편입학원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학생뿐 아니라 실제 재수, 반수, 수능에 도전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생각보다 수능을 잘 보지 못해 편입학원을 찾아오는 학생이 많다.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대입시 전략이 가히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수시부터 정시까지 알 수 없는 용어들로 가득 차 있는 모집요강을 보고 있노라면 학부모들까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댄다. 입시설명회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학부모부터 학생들까지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정해지는 내신의 벽을 넘지 못해 2학년이 되면 정시로 전환하여 소위 ‘수능파이터’로 변신하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수능시험 단 한 번의 결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는 물과 불을 왔다 갔다 하는 난이도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을 좌절하게 만든다.인문계는 영어,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으로 편입 가능대학편입은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것을 말한다. 인문계의 경우 최소 편입영어 1과목으로도 대학입시가 가능하며 자연계의 경우 편입영어 및 편입수학 2과목으로 대학입시가 가능하다.또한 전적대학에서 2학년까지 수료하면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제도이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학에 비해 편입은 3학년부터 시작하여 평균 4학기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편입학 전형 시 학과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전공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편입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더라도 늦게 알게 되어 학습기간이 짧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입은 9번 카드, 편입은 더 많은 기회 제공위에 상담 왔던 학생이 재수 대신에 편입학을 선택했다면 짧게는 1년 안에 또는 2년 안에 3학년으로 입학 할 수 있었다. 그리했더라면 동갑친구들과 같이 졸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입시는 성적이 좋고 스펙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총 9번의 좋은 카드를 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9번의 카드가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편입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내가 지원한 학과 학생들과 학교별로 경쟁한다. 만일 입시와 편입 중 상위권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더 쉬운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편입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생각해도 많은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대입시를 통해 진학을 했기 때문이다. 편입을 통해 조금 더 낮은 학습 경쟁자들과 한 번 더 상위권대학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대학, 크게 공인영어와 편입영어로 나뉘어요즘에는 인서울 중위권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편입학원에 상담을 많이 오고 있다. 대입시에 성공은 했지만 고등학교 때 기울였던 노력에 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대학은 크게 공인영어와 편입영어로 갈수 있는 대학으로 나누어진다.공인영어 전형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으로 공인영어와 함께 논술, 전공, 서류, 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편입영어로 전형하는 대학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대부분의 대학이 해당된다.인문계열은 편입영어로 자연계열은 편입영어와 수학으로 전형하고 있다. 대학 성적은 크게 반영되지 않고 있고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전형이 단순하고 필기고사 성적으로 노력한 만큼 대학을 진학할 수 있으니 많은 수험생들이 편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상담 온 학생에게는 편입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상담해 주니 표정이 밝아졌다. 재수까지는 어찌 했지만 삼수는 자신이 없다며 고민하던 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편입제도에 마음이 든든해져서 수능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하고는 돌아갔다. 2019-06-06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한 달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 수와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어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업 시간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마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교과서 적용활동과 학습활동, 프리트 내용 충실히오마중학교 국어 시험은 이전의 시험들로 비추어볼 때 수업 시간에 다룬 교과서와 프린트 내용을 충실히 공부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된다. 중간고사 이후 내용부터 기말고사 전까지가 기말고사의 범위가 되겠지만 모든 단원이 다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지난해 1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18문항, 6개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이번 시험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담화문에서의 지시어와 높임법 사용. 특히, 상대에 따른 적절한 높임법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정리하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 부문은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한 1960년대 시와 고전소설이 범위에 해당할 수 있는데 지난해 기말고사에서는 수능에 나오는 독서형 문항 형식으로 교과서 적용활동에 나오는 지문과 배경이나 주제 등에서 유사한 경향의 교과서 외 지문을 연계, 교과서 외 작품을 교과서 지문 형식으로 다루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평소 다양한 글 접하며 요약하고 분석해 보는 연습 필요사회적 쟁점에 대한 글쓰기와 관련된 문항은 평소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틀리기 쉬운 문제이므로 시험 전 반드시 원문을 그대로 요약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에서는 조건을 쪼갤 수 있는 대로 쪼개고 세분화해 그 조건에 해당하는 대로만 정확히 기술하는 것이 감점을 피하는 방법이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충실히 한다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지만 수능에서도 그렇고 교과서 지문과 연계한 교과서 외 지문의 등장과 평소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문제 등 암기가 아닌 국어적인 접근이 필요한 문제들이 느는 추세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작품과 글을 접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하다. 후곡 ‘수비니겨’ 차백현 원장 영어교과서와 프린트, 주의할 문법 사항 꼼꼼히 챙겨야예상되는 범위는 교과서 3, 4단원과 외부 지문 6개, 각 단원의 문법과 관련된 예문과 단어 영영 풀이 부분이다. 시험은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7문제로 중간고사가 다소 쉬웠기 때문에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원마다 두 가지 문법 사항을 배우는데 이번 범위에는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관계대명사 부분이 포함돼 있어 관계대명사의 용법과 생략, 중간고사에 나왔던 접속사 that과의 구분 등 기본적인 영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수능에서 어법 문제 단골로 출제되는 유형의 다소 어려운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완료나 접속사 though는 기본적으로 잘 출제되는 내용과 문제 유형을 연습한다면 어렵지 않을 듯하다. 독해지문 완벽 숙지, 내용 요약과 영작 연습 필요교과서와 외부 독해 지문의 양이 많은 데다 지문에 대한 요약문이 주어지고 그 요약문에 들어가는 핵심 단어 쓰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본문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부할 때 본문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핵심 단어를 쓸 때 문장 구조에 맞게 변형해서 써야 하는 경우에 주의하고 또한, 전체가 아닌 일부 지문만 주어진 문제는 전체가 아닌 그 부분만을 보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점을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서술형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시험처럼 단어를 주지 않고 상황에 맞게 창의적으로 영작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하고 시험에 앞서서는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과 함께 제시된 예문을 상황에 맞게 단어를 바꿔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한다. 후곡 ‘자이온 영어’ 박진주 강사수학교과서 기본으로 여러 유형과 활용 문제 연습 많이지난 중간고사는 어려운 문제가 다소 많이 출제되고 계산이 많은 문제로 시간이 부족해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중간고사 시험이 어려웠다면 기말시험은 조금 쉬워지는 경향이 있지만, 범위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일차부등식의 활용, 연립방정식과 연립방정식의 활용. 일차 함수와 활용이기 때문에 평이하게 출제된다 해도 중간고사보다 더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험 범위가 중간고사에 비해 많은 편이라 단순한 개념 확인 문제나 계산력 문제보단 각 단원의 활용 부분에서 변별력을 갖추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교과서를 기본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며 추가 유형 문제 연습을 해야 하는 문제와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법을 정리해두어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계산 실수 주의하며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두루 살펴야기말시험 범위의 내용은 고등과정까지 연결되는 수학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념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학습이 필요하다. 연립방정식은 연산이 되어야 다른 문제를 풀 수 있고 일차함수 활용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계산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차부등식 활용 문제 연습은 필수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어려워하는 일차함수에서는 기본 용어(y 절편, 기울기, 평행 이동 등)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그래프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직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와 같이 주어진 그래프에서 좌표를 구하고 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연립방정식과 연계해 연립방정식의 해는 직선 방정식의 교점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후곡 ‘분석수학’ 이인선 강사 2019-06-05
- 일산지역 일반고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률 63.1% 대화고 4년제 대학교 진학률 47.8%로 가장 높아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2019년 2월 졸업생 6,715명)의 대학 진학률이 6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이하 대학교), 국외진학을 포함한 비율이다. 일산지역 일반고 진학률은 전문대학이 22.8%, 대학교가 40%, 국외진학이 0.3%였다. 일산동구의 진학률은 59.2%로 전문대학 19.4%, 대학교 39.5%, 국외진학 0.2%였고, 일산서구의 진학률은 69.9%로 전문대학 24.4%, 대학교 45.1%, 국외진학 0.5%였다. 일산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경기도(72.1%) 및 전국(76.5%) 진학률 보다는 낮았고, 재수생 비율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은 34.4%로 경기도(24.8%) 및 전국(21.6%) 기타 비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동고 진학률 84.5%로 가장 높아일산지역 일반고 중 진학률(대학교, 전문대학, 국외진학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동고로 84.5%였고, 다음은 대화고로 78.2%였다. 일산동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학교가 41.3%, 전문대학이 43.2%였다. 대화고의 경우 대학교가 47.8%, 전문대학이 30.4%였다. 일산지역 일반고의 대학교 진학률은 40%로 이는 경기도(46.3%)와 전국(55%) 대학교 진학률보다 낮았다. 대학교 진학률은 대화고가 47.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산대진고가 47.4%, 저현고가 45.8%로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산동고가 43.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풍동고가 34.7%, 대화고가 30.4%였다. 국외진학률은 0.3%로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총 19명이 국외진학을 선택했다. 또한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175명에 달하는 2.5%가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저동고로 20.6%(100명)였고, 다음은 대화고로 8.6%(35명)였다.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중 진학자와 취업자를 제외한 기타 항목은 재수생 비율로 짐작된다.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의 기타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정발고 53.1%, 백석고 46.7%, 일산대진고 43.3% 순이었다. 고양국제고 62.5%, 고양외고 63.7%운정고 66.1% 진학특목고로 분류되는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가 전문대학 0.5%(1명), 대학교 62%(124명)로 62.5%였다. 고양외고는 전문대학 0.8%(2명), 대학교 60.4%(148명), 국외진학 2.4%(6명)로 진학률이 63.7%였다. 기타 비율은 고양국제고가 37.5%(75명), 고양외고가 36.3%(89명)였다. 고양국제고의 4년간의 진학률은 53.3→73.4→66.5→62.5%였고, 고양외고의 4년간의 진학률은 59.5→54.5→51.6→63.7%였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2.2%(7명), 대학교 63.9%(204명)로 66.1%였다. 취업자 및 국외진학자는 없었고, 기타 비율은 33.9%(108명)였다. 운정고의 4년간 진학률은 92.7→81.7→84.1→66.1%였다.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70.7%로 전문대학 0.3%(1명), 대학교 70.4%(233명)였고, 기타비율은 29.3%(97명)였다. 한민고의 3년간 진학률은 86.5%→60.9%→70.7%였다.교하 운정지역 진학률 지산고 83.1%한빛고 68.2%, 교하고 66.8%, 동패고 63.4%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47.2%, 전문대학 35.7%, 국외진학 0.2%로 83.1%의 진학률을 보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44.5%, 전문대학 22.9%, 국외진학 0.8%로 68.2%였다. 교하고는 대학교 45.3%, 전문대학 21.5%로 66.8%였고, 동패고는 대학교 51.7%, 전문대학 10.9%, 국외진학 0.8%로 63.4%였다.교하 운정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7.2%, 전문대학 22.8%, 국외대학 0.6%로 70.5%이며, 취업률은 3.7%, 기타 비율은 25.8%였다. 파주지역 전체 진학률은 72.2%로 전문대학 21.5%, 대학교 50.4%, 국외진학 0.2%였으며 취업률은 4.3%, 기타비율은 23.6%였다.<리포터 기사 작성 후기> 위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수치를 중심으로 한 진로 분석 기사이며 이 수치가 진학의 질까지 반영하는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2019년 6월 3일 현재 공지된 수치입니다. 2019-06-05
- “예술의 맥을 잇는 곳에서 뮤지컬의 감동을 경험해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것은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진로교육이 중시되는 만큼 운정 교하 내일신문에서는 파주지역 진로체험 우수인증기관을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1. 예맥아트홀을 소개하자면?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예맥아트홀(대표 강혜수)은 2010년 2월에 개관한 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중소규모의 연극과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과 아동극, 학예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발표회가 이뤄지는 곳이다. 예맥아트홀에는 각종 공연을 위한 넓은 무대와 230석 규모의 객석, 진공관 음향시설과 조명 등 최고의 공연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 이곳에서는 어떤 직업을 체험하게 되는지?공연장을 운영하면서 진로체험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뮤지컬 배우나 뮤지컬관련 다양한 직종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을 통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고 향후 이 분야로의 진로 방향성을 알려주고 있다. 좋은 뮤지컬을 감상하고 그 속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뮤지컬 분야로 진로를 삼아도 좋겠다. 예맥아트홀에서는 학생들이 뮤지컬을 제대로 관람하고 뮤지컬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며 뮤지컬 관람을 위한 소양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3. 어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는지?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 ‘체험형 컨텐츠 마법학교’가 있다.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은 브로드웨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가미한 감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등 뮤지컬 작품과 사랑의 묘약, 토스카,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오페라 작품을 감상한다. ‘마법학교’에서는 마술쇼를 관람한 뒤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출신의 강사진으로부터 마술 수업을 받고 마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4. 뮤지컬 분야의 진로는?요즘은 뮤지컬이라고 하면 외향적인 부분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정으로 뮤지컬을 좋아하고 이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배우가 아니더라도 뮤지컬에 기여할 바가 크다. 스토리를 만드는 작가, 이를 무대에서 형상화하는 연출가뿐 아니라 무대 기술을 적용하는 공학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여 뮤지컬을 만들어낸다. 사실 뮤지컬도 산업의 일종이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뮤지컬도 나름의 훈련과정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 같은 작품은 1986년 초연한 이래 2009년까지 23년간 6조원의 티켓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뮤지컬 시장이 크지 않아 학생들이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등 국제 무대로 나가길 바란다. 5.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을 위해 조언하자면?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을 좇기보다는 좋은 뮤지컬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끼는 것이 이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첫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연출가이자 배우였던 영국출신 로렌스 올리비에처럼 자기 철학과 인생관을 담아 연기할 수 있는 대 배우가 되기를 꿈꾸었으면 한다. 노래와 춤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분야에서 공부하며 소양을 키운 뒤 뮤지컬에 합류할 수 있는 길도 많다. 6.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예맥아트홀에서는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단체 20명 이상 최대 인원 230명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객에 따라 무대장치나 조명 등 기술적 장치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며 진공관 오디오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46문의 031-943-9435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6-05
-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적 역량 갖춘 인재로 성장합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 전형은 시작되었고 전기 모집인 과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8월부터 2020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고입 동시실시’로 선발형 고등학교인 국제고와 외고, 자사고가 후기 모집인 일반고와 전형 시기가 같아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고 그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관심 또한 커졌다는 목소리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우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지역에 있는 선발형 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한민고, 운정고의 학생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지난해 입시 결과와 2020년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국제전문 인재양성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고양국제고등학교는(교장 김희년) 2011년 개교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고 지성과 감성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다. 2019년 현재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남학생 138명, 여학생 456명으로 학년별 8학급의 총 594명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고양국제고는 국제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토론·발표를 통한 배움 중심의 수업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과정,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간의 소통, 배려, 나눔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계열 심화 교과 ·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 고양국제고의 교육과정은 미래사회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둔 역량 중심으로 교과와 교과 그리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간 융합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전공 관련해 교과별 계열성에 따른 학년별 전문교과 I에 신설과목을 개설하여 학생 중심의 선택 교육과정을,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다른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를 편성·운영한다. 1인 3기(음악, 미술, 체육)의 특색 있는 예체능 수업을 통해서는 지덕체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교육을 실시한다.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논술 및 글쓰기 능력을 위해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 논술 및 글쓰기 과정을 운영하고 영어 몰입 프로그램 통해 영어 사용 비율을 조정하고 영어 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인문 교양 교육의 활성화와 교과 심화·보충, 예체능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강좌가 열리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그밖에 교과와 연계해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주제로 사전과제와 독서, 보고서 쓰기가 함께 진행되는 1~3학년 희망자 대상의 인문학 특강과 영국, 핀란드, 모로코 등 해외 대사들이 방문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매년 전국 6개 국제고와 연합해 주제를 선정해 탐구, 발표, 의견교류 등을 수행하는 국제고 연합학술제와 정규 및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스페인, 캐나다, 미국, 대만 등의 학교와 협약을 맺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문화적 소양과 의사소통,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른다.지난해 수시 합격생 대폭 증가....2020년 신입생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고양국제고의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진 학생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과 개인의 다양한 역량 기르기 비교과 활동 등은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고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입시 결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양국제고의 2020년 신입생 전형은 올 12월 9일부터 시작된다. 1단계에서는 영어성적(160)과 출결(감점) 결과로 모집인원의 2배수인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160)와 면접(40) 점수를 합한 총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 전형에서 동점자가 나올 경우는 3학년 2학기부터 국어와 사회과목 성적순으로 가르고 사회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역사 과목으로 대체한다. 지난해 1단계 일반전형 경쟁률은 2.49:1, 지역우수자 전형은 2.32:1이었다.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25)과 인성(15) 영역으로 총 40점이고 면접은 입학사정관 3명이 각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Ⅱ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만든 공통 질문 1개와 개별 질문 2개에 주어진 시간 안에 답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에는 공지된 배제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면접 일정과 전형에 관련된 사항은 8월 중 다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19-06-05
- “차 와 그림 함께 즐기는 카페 안의 작은 미술관!” 정발산동 일산소방서 맞은편에 있는 “Cafe Space’는 카페 안에 미술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카페다. 카페를 관리하며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봉수민 씨는 미술관에 가야만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차 한 잔 마시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주변의 좋은 작가와 지역의 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카페에 담았다. 한 달에 한 작가를 선정, 카페 한쪽 벽면에 그의 작품을 전시해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인 카페의 분위기를 살렸고 또한, 카페를 찾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작가와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현재 류미연 작가의 <오아후, 내가 있는 곳>이란 주제로 하와이 오아후섬의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이 전시 중이고 6, 7월에는 다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 내부는 입구 쪽을 밖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로 꾸며 넓고 시원하고 또 곳곳에 커다란 식물 화분을 두어 상쾌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전문가가 선별해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와 직접 담근 자몽과 레몬청으로 만들어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음료는 ‘카페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다. 직접 만든 생크림과 말차, 커피가 어우러진 말차크림라떼는 마셔본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매일 아침 직접 선별해 공수해오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은 담백하고 부담 없는 것이 특징. 특히, 올리브 식빵과 단팥빵은 아이들 간식으로 사러 오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레몬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들렌과 스콘 등도 맛볼 수 있다. 창가 쪽 10~12석의 넓은 공간은 예약할 수 있고 카페에 전시된 그림은 구매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322 아이스페이스 110호영업시간 8:00~23:00(월~금), 9:00~23:00(토~일)문의 031-964-4000(인스타 spacecafe_) 2019-05-24
- “남편 명예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공인중개사 시작했어요!” 결혼을 하고 축복 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서도 주부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감이 깃든다. 활기차게 사회 생활하던 나는 어디 가고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갈아탈 무렵 엄마들은 가시 방석에 앉은 듯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아이를 등교시킨 뒤 홀로 남은 주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제3의 인생을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우리 주변에는 비록 20~30대 때의 빛나는 직업에 견줄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제2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력단절이라는 허들을 넘어 재취업에 성공해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두 몫을 해나가는 워킹맘을 소개한다. 1.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저는 평소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던 편이라 애들을 키우면서 남는 시간에는 방송대학을 다니거나 자격증 공부를 해왔어요. 그러던 차에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이 있어서 공인중개사 1차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1차 시험에 합격할 무렵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돼 저희 부부가 함께 부동산 창업을 목표로 하게 됐고 저는 본격적으로 2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공인중개사를 선택한 이유는?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창업 아이템에 대해 다양하게 고민해봤어요. 부동산 중개업은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에 비해 실패시 위험 부담이 적은 편이고 중개업무도 몸을 많이 쓰는 일이 아니라서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부동산 투자가 적금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만큼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했습니다. 3. 공인중개사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요즘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무료 강의 사이트가 많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분야 전문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공인모’라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업을 듣고 관련 서적만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시험공부를 할 때는 친한 지인과 함께 시작했어요. 공부는 원래 각자 하는 것이지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힘들 때는 서로 격려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공인중개사는 1,2차 시험으로 총 6개 과목이 있는데 양이 방대한 편이예요. 저는 1년에 하나씩 2년에 걸쳐 공인중개사 1차와 2차 시험을 치렀어요. 1차 시험은 2개 과목인데 2개월 정도는 3~4시간씩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전 3개월 동안은 8~10시간씩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2차 시험은 4개 과목이라 2개월 동안은 6시간 정도, 시험 직전 3개월 동안은 8~10시간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무슨 시험이든 그렇겠지만 많이 반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4. 부부가 함께 부동산 창업을 준비한 과정은?남편의 명예퇴직을 앞두고 부동산 창업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던 만큼 제가 2차 시험을 공부하는 동안 남편은 부동산 사무실에 취직해 현장의 실무 경력을 쌓았어요. 제가 2차 시험에 합격하자마자 바로 부동산 사무실을 창업했습니다. 지금은 GTX역이 생기는 일산 킨텍스 인근 상가에서 킨텍스타운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어요. 5. 공인중개사의 진로는?예전과 달리 요즘은 부동산학이 학문적으로 체계화돼 대학에 부동산학과가 생겼고 부동산 선진화법으로 인해 공인중개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부동산 중개업무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이나 관리,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등 앞으로 이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부모와 성인 자녀가 함께 공인중개업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만큼 전망이 밝다고 생각해요. 또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면서 자산관리와 재테크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성과에 따른 보장이 확실한 편입니다. 다양한 부동산 관련 분야 중에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특화하면 좋을지 자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6. 어떤 사람에게 공인중개사를 추천하면 좋을지?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그리고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사람에게 이 일을 권하고 싶어요. 간혹 공인중개사는 사교성이 많고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성격적 특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될 듯 해요. 주변을 보면 조용하고 얌전해도 일을 아주 잘 하는 공인중개사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부동산은 투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누구나 중요한 선택을 하기 전에는 망설이게 됩니다. 이때 고객의 의향을 파악하고 그 망설이는 순간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7.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조언은?공인중개사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 자질을 잘 갖춘 준비된 사람이 이 분야에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으니까요. 주부들이 공인중개사에 도전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뒤에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주부들의 가사일이 잘 한다고 티가 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일이다 보니 빈자리가 생각보다 큽니다. 저는 둘째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구청 여권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난자리가 컸어요.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한 뒤에 재취업을 해도 좋겠습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