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예종>과 고양시민이 사랑에 빠진 이유 고양시는 여타 시도에 비해 문화예술 및 공연인프라가 잘 갖춰진 보기 드문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예술분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했고 현재는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 전문학과별로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공연예술분야에서 확고부동한 1위,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30위권에 진입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 수혜를 받고 또한 교육행정과 시스템을 감시하는 학부모단체의 대표로서 한예종을 왜 고양시에 유치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았다.지리적 환경적 장점고양시는 최근 10년간 인구, 교통, 커뮤니티 물적 자원 개발 등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인구는 95만에서 108만으로 증가했고 가구 수는 36만에서 45만으로 증가해 통상 인구가 줄어드는 대다수의 시도에 비해 증가율이 높다.교통 또한 2020년 GTX의 착공으로 조만간 서울역 15분,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판문점까지도 30분대다. 혹자는 공항까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인정할지만 판문점이 가깝다는 것이 무슨 장점이냐고 반문할 수 있다.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지금 캠퍼스를 이전한다면 앞으로 50년 후, 100년 후를 대비한 큰 개념의 접근이 중요할 것이다.다양한 공연예술 시설과 인프라 갖춰고양시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통칭하는 마이스(MICE)산업 친화정책을 펼치는 지자체다. 마이스는 국제기관이나 기업, 사업체 등이 정보 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회의와 전시 비즈니스, 전시회, 컨벤션 등을 모두 포괄한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국제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비롯해 국제공연을 해도 손색없는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전용 음악당 등으로 유명한 종합전시공연장인 ‘아람누리’ 등이 자리했다.전시공연 공간과 체육시설까지 결합한 복합문화시설인 ‘어울림누리’도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영화 기생충의 수중촬영지인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MBC SBS JTBC 등의 주요방송국, CJ E&M 제작센터 등 이미 문화 예술 방송과 관련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도시다.한예종을 자랑스러워 할 고양시민한예종은 많은 지역에서 유치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관이다. 하지만 유치 이유가 지자체의 실적과 지역개발의 호재를 위함이라면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한예종이 들어선 후, 인프라가 미비한 지역에서는 한예종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여돼 자칫 지역 사회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고양시는 그렇지 않다. 이미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이 인프라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누려온 고양시민의 성숙한 문화예술적 마인드가 풍요롭다. 또한 종합대학을 보유하지 못한 고양시와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한예종 고양캠퍼스가 한예종과 고양시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길 기대 한다.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시연 2021-04-09
- 위장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간이 맞은 음식 선호위장은 모든 음식을 위산으로 녹이며 소화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을 녹이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다.단백질은 위액과 췌액의 결합으로 소화가 된다. 이때 적절한 소금기는 위장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촉발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절한 간이 맞아야 위장의 운동이 활발해진다.단백질 식품은 반드시 간이 맞아야 위장에서 위액 분비가 원활해진다. 또 위장의 활발한 운동으로 소화가 된다. 간이 맞지 않으면 소화가 어려워져 당기지가 않는다. 건강을 생각해서 음식을 싱겁게 먹는 사람도 단백질만은 적절한 간을 맞추어 먹는 것이 좋다.음식,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아위장의 활동은 혈액공급으로 대표되는 점막의 순환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위장이 차가워지면 위장의 운동성이 뚝 떨어진다. 가급적 모든 음식을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다.특히 밥은 항상 따뜻하게 먹어야 합니다.얼음을 먹더라도 각자의 컨디션에 따라 차갑게 느끼는 경우가 있고, 시원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시원함을 느낀다면 위장의 점막순환이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차가움을 느낀다면 위장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모든 음식은 얼음이건, 뜨거운 국물이건 시원하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첫 수저 오래 씹어야 체기 가능성 줄어 씹는 행위를 하면 그 리듬에 맞추어 식도와 위장이 보조운동을 하게 된다. 씹는 만큼 위장의 운동성도 활발해 진다. 그러므로 충분히 씹어 먹는 것을 권하고, 특히 첫 수저를 오래 씹어 먹으면 체기의 가능성이 1/3 정도로 줄어든다.걷는 것을 좋아하는 위장 장의 운동은 기본적으로 활발한 혈액순환을 기본으로 한다. 혈액순환을 가장 확실하게 도와주는 행위가 운동이다. 운동을 많이 하면 근육에서는 더 많은 혈액을 요구하므로 소화기관에 공급되는 혈액양은 줄어든다.운동을 할 때는 호흡이 가빠지지 않는 범위의 운동이 필요하며 걷기가 가장 무난하다. 특히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의 자극을 통하여 전체 장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디. 특히 엄지발가락의 경락 자극으로 위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가능해진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04-09
- 카페 ‘The 끼’ 고양터미널 맞은 편 사거리 코너에 최근 눈에 띄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한 쪽 벽면에 걸린 흑백사진들과 주인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마치 갤러리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이름도 독특한 카페 ‘The 끼’. 알고 보니 지역에서 꾸준히 문화 활동을 이어온 뭘이런닷컴 손덕기 예술 감독이 문을 연 곳이다.사진과 책, 그리고 커피손덕기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지역사회 공헌 의미가 큰 ‘두레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해 한양문고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느끼고 본 것들을 사진과 글로 담아 책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을 펴내기도 했다.카페 ‘The 끼’는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꾸준히 문화 활동을 펼쳐온 손 감독의 또 다른 소통 공간이다. 이곳은 그동안 손 감독이 찍은 사진들과 책들은 전시해 커피를 즐기며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또 커피와 함께 유명 파티셰의 티라미수크레이프/까망베르무스/치즈타르트/쇼콜라타르트 등 조각케이크와 마카롱, 파이, 대만샌드위치 등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앞으로 브런치도 정식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이곳에서는 상급 원두를 사용한 끼부리는 미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으로 1,500원에 제공해 인기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6 남정시티플라자 3차 109호오픈: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 없음문의: 031-901-0839 2021-04-09
- 플레이스 - 정갈하고 맛깔난 한식부페 ‘수라한식뷔페’ 운정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수라한식뷔페는 파주 전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교하동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밀집된 운정신도시 상가와는 달리 주차장이 넓고 여유로운 휴게공간을 가지고 있다. 수라한식뷔페는 임금님 수라상을 연상시키며 아침 식사로는 20개의 찬과 점심 식사로는 30개의 찬이 나오는 곳이다. 부지런한 손님을 위해 이른 식사가 시작되는 새벽 6시에 문을 열어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되는 7시에 문을 닫는다. 수라한식뷔페에는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준비돼 있다. 메인 메뉴는 날마다 달라지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치킨과 돈까스, 감자튀김과 볶음밥이 나오는가 하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코다리찜이 수북이 나오는 날도 있다.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와 김밥, 잔치국수 같은 음식은 매일 준비된다. 준비된 정찬 외에도 식당 한편에 설치된 자율 조리대에서 라면과 계란 후라이, 식빵 토스트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수라한식뷔페는 실내 모든 좌석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1인 단위로 투명 가림막이 있어 혼자서 또는 2~3인 소수끼리 방문하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다. 넓은 발코니 공간에는 커다란 피크닉 테이블이 여럿 설치돼 있어서 식후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에 좋다. 중학생 이상 성인은 7천원, 초등학생은 5천원, 미취학아동은 3천원이다. 오전 9시 이전 손님은 5천원(부가세 별도)이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1320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7시(토요일 오후3시까지/일요일 오후2시까지)문의 031-947-1052 2021-04-09
- 사회적협동조합 <다시 시작> 안연원 대표 백마역사 로비 한쪽에 위치한 리본(ReːBorn)은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복귀지원센터다. 이곳에 암 극복 사회적경제기업 1호 ‘다시시작’이 있다. 다시시작은 국내 최초로 유방암 환자들이 설립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탈모 예방 비누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암 환자의 아픔 공유한 5명이 함께 창업‘다시 시작’은 국립암센터의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회’에서 투병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온 5명이 창업했다. 이곳의 안연원 대표는 “국립암센터에서는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회’를 20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저도 회원이었어요. 암 환자들은 몸도 힘들지만, 마음 관리도 필요합니다. 긴 투병기간 동안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민들레회는 동병상련의 아품을 정기모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강좌를 많이 열어줬어요. 저 역시 민들레회 임원 활동을 하던 중에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강좌를 들었죠. 그때 만난 5명이 함께 의기투합했어요”라고 창업계기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암 환자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 협약을 맺었고 암 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2019년 10월 31일 리본 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다시 시작’이 문을 열게 됐다.암 환우들의 공통적 고민 ‘탈모’에서 착안한 비누 사업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고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탈모와 두피에 각질이 일어나는 등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고. 안 대표는 그런 아픔을 잘 알기에 천연재료를 사용한 세안비누와 샴푸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처음부터 모양을 갖춘 것은 아니고요. 모두 비누를 만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해가면서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그런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피부와 모발이 거칠어지는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안비누와 탈모 예방 비누, 청소년용 비누 등 여덟 종의 비누를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비누를 만들고 포장하는 일을 돕는 암 환우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를 했다.‘다시 시작’은 일거리 창출과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비누 판매를 통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기부행사나 바자회 등에 참여해서 저소득 암 환우를 위해 치료비 기부도 하고 있다. ‘다시 시작’은 국립암센터, 보건의료 분야 유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비누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강좌와 동아리 활동‘리본센터’는 투병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고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교육사업서비스 사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곳은 암 환우들이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컨설팅을 해주는 창업커뮤니티 공간이면서 암 환자들이 언제든 와서 휴식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자조모임이 이뤄지고 있어요”라고 한다.특히 이곳의 경기민요동아리 ‘희망소리꾼’은 각종 행사 및 축하공연에 참여하며 활동이 두드러진 자조모임으로 안 대표 자신도 17년째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신적인 치유효과를 톡톡히 경험했다고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동아리 모임이 어려워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모임을 조금씩 가지면서 내년 활동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다시 시작’은 보들이 세안비누, 머리애(愛) 샴푸 바, 촉촉이 바디 바, 씩씩이 청소년 비누, 실제 골드바 모양의 ‘금의환향 골드 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능이 담긴 천연비누를 선보이고 있다.구입은 직접 리본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www.resocoop.org)에서 가능하다. ‘다시 시작’의 모범적인 사례에 이어 이곳 ‘리본센터’에 소아암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2호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리본센터 위치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역사 1층문의 070-8833-2019blog.naver.com/reborn0920 2021-04-09
- 20년 전통 양갈비 맛집 <풍무양고기>, 이젠 편하게 포장/택배로 즐기세요!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풍무양고기’는 올해로 20년째 운영되는 양갈비 전문점이다.이곳에서는 코로나19로 외식이 꺼려지는 요즘 식당에 방문하지 않고도 양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포장/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집, 낚시, 캥핑, 나들이 등 잘 손질된 양갈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곳 양갈비는 핏물과 지방을 제거하고, 와인숙성에 시즈닝까지 되어 포장되기 때문에 바로 구워 먹기만 하면 된다.포장/택배는 2가지 세트가 있다. A세트는 5~6인분으로 양갈비 1,200g, B세트는 3~4인분으로 양갈비가 800g이다. 모든 세트에는 묵은지 숙성 백김치, 양파와 소스, 즈란양념, 머스타드 소스가 기본으로 동봉되어 따로 준비할게 없다. 특히 양갈비는 6개월 미만의 어린양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누린내를 최소화 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15(삼희포시즌프라자), 2층문의 010-9964-8892 2021-04-09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가정의 달 가격할인 행사 및 특별선물전 장수돌침대 정품대리점인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월말까지 장수돌침대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선물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매장을 방문해 돌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함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월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용으로 돌침대를 구매하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이나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미루어왔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이번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7102퀸/싱글 제품과 1341 퀸/슈퍼싱글/싱글 제품이다. 8523 퀸/싱글 제품과 7117 싱글제품도 이번 행사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가격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전용 미끄럼 방지 돌패드와 돌베개를 증정한다. 행사 제품 2개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더불어 장수돌소파 구매 고객 중 기존에 사용하던 소파를 20만원까지 보상 할인도 해준다. 행사제품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면역력 높이고 숙면에도 도움코비드-19의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온도 조절과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한다.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온을 높이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돌침대는 자는 동안 체온 유지시켜 주기에 면역력은 물론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 8220퀸 메이플 뉴오스타 옥돌침대, 7102퀸 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애니마 돌침대, 2048퀸 럭셔리 홍칠보석, 1330-1싱글 바이오볼침대, 7112-1퀸 맥반석, 7112-1싱글, 7111퀸 1330-1퀸 흙침대, 7109평상 히말라야 옥돌쇼파, 8510 카우치 홍칠보석 돌쇼파, 미니쇼베드, 돌페로, 돌침대,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소파, 카우치돌쇼파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곳은 친절상담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방문 전 휴무일 체크는 필수. 2021-04-09
- 비타민C,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부작용 줄일 수 있어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 마셔야 하는 충분한 물의 양은 얼마인지 자세한 정보는 흔치 않다. 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복용한다면 이왕이면 정확히 알고 먹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비타민C와 물의 상관관계에 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도움말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치아 탈회에 대한 우려 물로 해결 가능비타민C가 치아와 잇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비타민C 자체가 산성이라 콜라처럼 치아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다. 보통 비타민C 2,000mg을 물에 타 마실 것을 권하는데, 물이 든 컵에 가루를 넣은 후 살짝 흔들면 비타민C가 대부분 녹는다. 그런데 같은 양의 물에 3,000mg을 넣은 후 흔들어보면 가루가 잘 녹지 않는다. 물속의 비타민C가 포화용량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이땐 젓가락으로 휘저어주면 녹으면서 맑은 물로 바뀐다. 비타민C가 다 녹지 않은 상태나 가루 자체로 먹으면 가루가 치아에 붙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 비타민C는 콜라와 같은 당분이 없어 치아에 해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충분한 물의 양은 물 한 컵을 120cc라고 봤을 때, 240cc 정도인 두 컵을 권한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서 치아 시림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물을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는 말은 거시적인 설명이다. 현미경적으로 설명하면 비타민C는 치아 끝 에나멜이 아니라 상아질에 붙어 상아 세관으로 들어가 자극이 될 수 있다.이런 경우 치아 시림을 방지해주는 바르는 치약을 권장한다. 치아 시림은 만성 자극이 되면 안 좋은데 치약을 바꾸면 이런 문제가 바로 해결된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이처럼 비타민C를 복용하며 갖게 되는 치아 탈회의 우려나 치아 시림은 물을 많이 마시고 치약을 바꾸는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충분한 양의 물은 비타민C의 산도 낮춰속 쓰림 예방해줘흔히 비타민C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으로 신장결석이나 요도결석 환자를 꼽는다. 결석의 원인은 칼슘과 붙어 결석이 생기는 경우, 요산 때문에 생기는 결석, 시스틴과 붙어 생기는 결석 등이 대표적이다. 비타민C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 가지 원인 모두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C를 복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분명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물을 하루에 2ℓ리터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다. 구체적인 물권장량은 체중 곱하기 30cc라고 보면 된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은 하루에 1,500cc만 마셔도 충분하다. 40kg이라면 1,200cc만 마셔도 괜찮다. 자주 권장되는 물 2ℓ는 체중이 65~7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산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2,000cc물과 함께 마실 때보다 3000cc 물과 함께 마시면 산도가 당연히 더 낮아진다. 약산인 비타민C의 pH(산성도)는 3 정도다. 위장에서 분비하는 위산은 강산으로 pH가 2이다.위산이 비타민C보다 강한 산성인데 비타민C를 복용하며 속 쓰림을 경험하는 것은 위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분비하는 위산을 감당하지 못해 위산의 pH를 낮추는 약을 복용했거나 위점막이 손상된 경우다. 그래서 비타민C가 위에 들어오면 속이 쓰린 것이다. 이런 경우 충분한 양의 물에 비타민C를 넣어 산도를 낮게 해 마시면 속이 훨씬 덜 쓰리다. 밥을 먹는 중간에 비타민 C를 먹는 것도 산도를 낮추는 방법의 하나다. 2021-04-09
- <약학과>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합격선 지방 의대 수준까지 치솟을 듯! 고양시 A고등학교 3학년 K학생은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로 전환되는 약학과를 지원하고 싶다. 하지만 부족한 내신 성적 때문에 고민이 깊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을 정량적으로 계산해서 선발하기 때문이다.따라서 K학생은 3학년 1학기 남은 지필고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부족한 내신 성적을 상쇄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이 높은 약대를 지원할 생각이다.학종보다 많은 인원 교과로 선발올해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25개 대학에서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을 제외한 전형)으로 248명, 지역인재전형으로 163명 총 41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인 361명보다 많은 인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3명, 지방이 328명으로 지방 약대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게 큰 특징이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첫 번째 전형은 조선대 일반전형으로 38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 두 번째는 영남대 지역인재전형으로 25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 세 번째는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24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과탐(2과목) 3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다. 네 번째는 대구가톨릭대 지역교과우수자로 20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다. 다섯 번째는 전남대 지역인재전형으로 18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다.높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통과해야 합격 가능학생부교과전형은 연세대 추천형,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모집인원 411명 중 97.8%인 402명은 수능 최저를 통과해야 한다. 수능 최저 기준이 가장 높은 대학은 중앙대로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이며,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수능 최저가 높기는 다른 대학들도 매한가지다. 이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여부 1차 판단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에 있다.하지만 약대 지원집단의 특성을 감안하면, 수능 최저가 높지 않은 대학은 수능 최저를 통과해도 내신 성적이 크게 낮아지지 않을 수 있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합격선이 1.2 이내,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은 1.4 이내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변수는 면접이다. 일반전형에서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대구가톨릭대, 삼육대, 연세대, 인제대 여섯 개 대학이 있다. 지역인재전형은 대구가톨릭대, 우석대, 인제대 세 개 대학이 있다. 특히, 연세대 추천형은 1단계에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약대 면접 중 유일하게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므로 1단계만 통과한다면 면접의 변별력이 있을 것이다.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수능 최저 없이 교과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합산하여 3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인원도 적은데다가 이수단위를 반영하지 않고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과목에서 석차등급 상위 10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내신 합격선은 매우 높고 동점자도 다수 발생할 것이다. 이 때문에 서류종합평가 40%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요컨대,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선발 첫 해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과 합격선은 기존 자연계열 최상위 평균 입결을 가뿐히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약대 진학의 긴 여정을 떠나는 수험생들의 분발이 요구되는 이유다. 2021-04-09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동네가치사전> 출간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명애)에서 ‘마을’과 ‘자치’에 대한 시민 각자의 생각을 담은 담아낸 <동네가치사전>을 출간했다.<동네가치사전>은 지난해 마을과 자치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 <시냇가의 톡투유>에 참여했던 154명의 고양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마을활동을 했던 주민들, 마을꿈 활동가, 마을 강사, 뮤지션,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의원 등 직업과 연령이 다양한 이들의 다채로운 생각들이 실려 있다.책은 크게 1부 ‘나에게 마을이란’과 2부 ‘나에게 자치란’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 항목은 걷기, 놀이터, 텃밭, 학교 등으로 ‘자치’ 항목은 공감, 살림, 잔치 등 단어의 키워드로 다시 묶어냈다.“눈치 보지 않고 신나고, 재미있게 서로를 믿으며 놀 수 있는 곳” “마을은 화수분처럼 사람을 계속해서 키워내는 곳” “아이를 혼자 놀이터에 보내도 안심할 수 있는 곳” 등 각자의 위치와 시선으로 풀어낸 마을과 자치의 모습은 다양하다.아기자기한 삽화들과 함께 엮어낸 이야기를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거창하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할 마을과 자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