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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말대비를 위한 효율적인 고1 수학 공부법 첫 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많은 고1 학생들은 시험이 어려웠다고 한탄하며 아무래도 수학은 넘기 힘든 산이기에 그만 하산하겠다면서 포기를 선언하며 학원을 떠나거나 혹은 다른 학원을 기웃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경험상 그들은 이내 후회를 한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학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수단이기에 수학을 제외한 대입준비는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 하다못해 예고 학생들조차 1,2학년에서만 있는 수학시험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은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시험 후 학원을 옮겨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은 시험성적 하락 이유를 학원에 전가하는데, 반대로 자신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현재 학원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 학생들의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물론 선택은 학생들과 부모님의 몫이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그리고 학원입장에서 더 오래 다니게 하려는 것도 아니다. 학원을 다시 선택하고 새롭게 적응하는 시간을 고려해본다면 현재 학원에서 자신들의 문제점을 수정하고 공부법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이 그 어떤 방법보다도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자 여기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우선 자신이 문제를 보고 문제가 무엇을 의도하고 있고 어떤 답안을 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이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이 잘 안된다. 이게 정확히 돼야 유형별 정리가 가능하고 부족한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다 풀고도 답을 동문서답하는 실수(?)를 없앨 수 있다. 평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이 문제가 묻는 의도가 무엇이고 답은 어떤 것을 제시해야 하는지 찾아보고 확인을 위해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읊어 본다. 이게 안되면 수학 공부 아무리해도 소용없다는걸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두 번째는 중간고사 시험지를 화장 시키거나 서랍장에 고히 모셔두지는 말라는 것이다. 이 시험지는 기말시험을 위한 전략지이다. 시험지에는 출제 선생님의 출제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문제를 보고 정의를 정확히 파악했는지를 묻는 문제인지, 아니면 응용을 통해 이해도를 파악하려는 것인지를 파악해서 내가 공부할 때 어떤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지와 어떤 문제들의 유형들을 정리해서 시간 안배등을 고려해 연습해야 할지를 안내해 준다. 이렇게만 준비해 준다면 고득점은 먼일이 아닐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06-03
- 초등 중등 수학전문학원 '수학의힘' 일산 후곡캠퍼스 론칭 ‘초(超)격차’ 전략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업이 이 분야 세계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내세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너의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格, level)의 차이를 만들라.” 우리의 경쟁상대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 있으니,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초격차 전략으로 공부하자는 ‘수학의힘’. 마치 현 수준에 만족하던 상위권 학생들을 망치로 강하게 두들기는 듯 한 말이다. 드디어 7월 일산에 론칭하는 수학의힘 일산센터 금문찬 원장을 만나보았다.Q. 초격차, 즉 왜 중 · 상위권 중심 수학교육인가? 잘 아시다시피 수학교육에 있어서 전반적인 풀이과정까지 기술하는 서술형 수학 문제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 왔다. 수학적 역량만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수학문제를 잘 푸는 아이가 미래인재는 아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수학문제 유형을 다 암기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학습자가 얼마나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 수 있느냐’이다. 대부분의 수학학원들이 신경 썼던 것은 ‘학생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치는가’였다. 그런데, 진정한 교육 주체라면 ‘학습자 스스로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수학의힘에서는 학생들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구체적인 조언을 건네어, 학생 스스로가 공부할 마음을 갖게 한다.수학의힘의 커리큘럼은 중/상위권 수학교육에 최적화하였다. 중/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설명하고, 수학이란 즐거운 공부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아직 완전하게 체화하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공부를 하려는 기본자세는 갖춘 아이들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단순한 입시를 위한 수학교육이 아니라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Q.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는 수학의힘의 중/상위권 수학 학습이란? 세계경제포럼(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과거와 같은 생각에 머문다면 미래에는 일자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미래 역량으로 창의와 융합을 강조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 AI시대에는 주입식 교육을 통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나에게 들어온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른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창의 ·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수업의 패러다임이 다르다. 교육자와 학습자 간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어야 한다. 수학의힘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수업의 주체가 되며,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든 후 다른 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수학의힘은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서 교육이 완성단계에 들었다고 본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설명방식)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발표수업 방식은 학습자에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덧붙여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길러 줄 수 있다.Q. 선발고사와 절차는?수학의힘은 최상위부터 50% 이내의 우수한 학생만 입학이 가능하다. 최상위부터 50%까지의 기준은 수학의힘이 제공하는 선발고사에 의한다. 일반적으로 초등부는 학교 시험에서 한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중등부라면 내신에서 수학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상위권에 포함되며, 네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80점 이상인 학생이 중위권에 포함된다.1차 기준인 선발고사를 치르고 기준 점수 통과하면, 2차로 원장이 직접 인터뷰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꼴등 하는 아이가 함께 교육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교육은 하향 평준화될 것이다. 그러나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중/상위권 아이가 함께 교육받은 환경이라면 교육은 상향평준화 될 것이다. 수학의힘은 문화이동에 의한 상향평준화 수학교육을 목적으로 한다.Q. 중/상위권 중심이라 수업 및 교재의 수준이 높을 텐데 쉽고, 재미있게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초등부 학생은 수학이 즐거운 아이, 중등부 학생은 수학이 전교 1등인 아이, 고등부 학생은 수학이 1등급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함이 수학의힘의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중간목표와 단기목표들을 제시하여 성취욕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수학의힘 연간 계획 일정이 초등 이벤트 데이, 창의 · 융합 · 서술 경진대회, 무지각 · 무결석 반 대항전, 풀오바 컨테스트, 학생 마인드 교육 등으로 가득 채워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학의힘과 함께 공부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질 것이라 확신한다.Q. 수학의 힘 레벨과 교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초등부는 최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속하는 Majesty반부터 30% 학생들의 Victory반, 50% 학생의 level UP 특강반 까지 등급에 따라 총 7개의 레벨로 반을 구성한다. 초등생이지만 일찍이 의대, 영재학교, 과고, 자사고, 외고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한다. 중등부의 최상위 1% 학생들은 의과영 Class에서 공부한다. 말 그대로 의대, 과학, 영재고 전형에 맞춤식 교육을 하게 된다. 등급에 따라 총 7개 레벨로 수업을 진행한다.교재는 천재교육과 수학의힘이 공동 개발한 알파, 베타, 감마 3단계 구조의 교재이다. ‘앞선 학습’에서 알파와 베타로 기본 개념과 심화 문제까지 훈련하고 현행에서 감마로 최상위 과정을 학습한다.Q. 일산 학부모님께 드리는 당부 또는 각오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은 많지만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신다. 구체적인 이유를 고민해보았다. 프로그램은 좋으나 우리 아이에게 맞을까? 원장님의 마인드는 좋으나 선생님은 괜찮을까? 상담 내용 그대로 지키는 학원일까?수많은 고민의 시간과 교육 경험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창의 · 융합형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마음에 기술을 담았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시지 못한 교육서비스의 혜택을 만나실 수 있는 기회, 꼭 잡으시라고 말씀드린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2층문의 031-919-2505 2021-06-03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춘천교육대학교 임지은(저동고 졸) 학생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하여 고교 3년간 자신의 꿈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시한다.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하며 자신의 꿈에 성큼 다가간 임지은 학생. 지은 학생의 성공적인 입시 비결은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함이었다.“초등 4학년,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주시던 담임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교사라는 꿈을 갖게 됐어요. 저 또한 훌륭한 자질과 인품을 갖춘 교사가 되고자 교대 진학을 희망했죠. 꿈이 확고했던 만큼 고교 3년간의 활동을 교대 진학에 초점을 맞췄고, 그 노력이 합격의 발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대 진학에 초점 맞춘 고교 3년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릴 수 있는 진로, 진학 설정이 수시를 준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함을 지은 학생의 고교 생활이 말해준다. 대부분의 활동을 교대 진학에 맞췄던 지은 학생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자신이 상상하는 교사상을 테마로 설정해 놓고 관련된 활동들을 계획, 실천해갔다고 한다.“예를 들어 2학년 때는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교사’를 교사상으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교실 속 자존감>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또한 저의 교사상을 실제 실천해볼 수 있는 ‘나만의 교사 가이드’를 만들고 이를 도서관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실현했습니다”‘긍정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교사’를 테마로 설정한 3학년 때는 책 <꿈꾼다 공감교실> 독서활동과 더불어 친구들과 SNS 상에서 감사인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기적으로 관련된 활동들이 있어 진로희망사유 항목란에 녹여내기 수월했다고 한다.독서활동과 관련해 지은 학생은 “교과 시간 주제탐구발표 활동이 있을 때마다 관련 책을 인용해 발표 내용에 넣거나 주제 동기로 설정하기도 했어요”라며 “2학년 사회문화시간엔 <교실 카스트(우리도 모르게 존재하고 있는 교실 속 신분제)>라는 책을 읽고 이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3학년 때는 ‘우리 주변에 교실카스트가 실존할까’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어요”라고 말했다. 정리하면 자신의 관심분야의 책을 읽고, 이를 주제로 탐구했으며 다음 학년엔 심화 탐구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단다. 지은 학생은 “독서는 탐구주제 설정이나 활동 진행 방향성에도 도움을 주는 열쇠”라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교과세특과 독서활동 또한 연관성을 지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꿈에 대한 확신 심어준 봉사활동 지은 학생은 봉사활동을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을 받은 항목으로 꼽기도 했다. 지은 학생은 “고 1~고 2초까지 사회 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멘토링 활동을 했었는데, 상상과는 달리 많이 힘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어떻게 이끌어낼지, 어떻게 재밌게 가르칠지 등 수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고2 1년간은 도서관멘토링에도 참여했다. 자신의 교사상으로 설정한 계획들을 아이들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기도 했고, 무엇보다 멘티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마음이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확실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봉사활동으로 3년간 모범학생 표창을 받기도 했다는 지은 학생은 “교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모범학생 표창과 같은 수상을 통해 교직 적·인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스스로를 다잡는 나만의 학습법으로 임해성적은 고교 생활 내내 긴장을 늦추어선 안 되는 어려운 준비사항이다. 지은 학생은 1학년 1.38 2학년 1.71 3학년 1.6 정도의 전 교과 기준 내신 등급을 얻었다고 한다. 지은 학생은 “국영수는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신과 수능 둘 다 매일매일, 조금씩,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한 과목을 하는 데에 지루하지 않게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웠던 지난해엔 스스로를 다잡으며 학습 계획을 실천했다. “온라인 클래스가 있는 날이든 없는 날이든 나만의 시간표를 짜서 생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교 시간표처럼 공부시간과 쉬는 시간을 분배해서 공부했어요. 가끔 집중이 안 되는 날에는 시간별로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임했고요”시간관리 외에 지은 학생 만의 효과적 학습법은 ‘자신에게 주문 걸기’였단다. “‘이걸 다 끝내면 100점을 받을 수 있다’처럼 스스로에게 가정하고 주문을 거는 거예요. 지나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순 있겠지만 마음을 다잡는데는 효과적이더라고요. 이왕이면 긍정적인 주문이 좋아요” "쿨하게 넘기기! 마음가짐이 중요해요"후배들에겐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단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흔들릴 때가 많아요. 특히 수시는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분명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자신만 그런 게 아니니까 꼭, 쿨하게 넘기고 빨리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정말 ‘위너’가 되는 길입니다” 고 3 때는 아침마다 ‘할 수 있다!’를 수첩에 적고 외치며 하루를 시작했다는 지은 학생은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면 ‘잘했다’ ‘수고했다’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주세요.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은 고 3을 보내는 데 꼭 필요해요”라고 말했다.특히 수시로 교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수시로 교대를 간 사람들’이라는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며 “초등교사에 대한 꿈이 확실하다면 설령 자신의 성적에 자신감이 없다 하더라도 소신껏, 후회 남지 않는 지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파이팅을 전했다. 2021-06-03
- 치과치료와 영양치료 병행은 필수 치과적 원인 최대한 제거한 후 영양치료 병행해야 효과적구강 건강이 좋지 못하면 일단 잘 먹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한 영양결핍으로 전신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치주염은 전신질환을 유발하고, 씹는 힘이 나쁘면 허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구강 건강은 전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치과의사는 환자가 평생 자기 치아로 씹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으로서 잘 먹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서 치과 치료 시 영양을 고려하는 것이 이젠 필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 치과 치료와 영양치료 병행하면 예후 더 좋아져나이가 들면 힘이 든다는 의미를 학문적,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몸은 여기저기서 효소나 조효소, 호르몬 등을 만드는데 나이가 들면 이런 것들이 점점 안 만들어지게 된다. ‘몸이 힘들다, 약해졌다’라는 의미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게 생성이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입안도 마찬가지다. 입 안 세포에도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이 미토콘드리아는 입안에 있는 뼈, 잇몸 등에 영향을 미친다.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살펴보면, 칫솔질을 잘 하지 않으면 치석이 생기고 치석이 많아지면 세균도 많아진다. 이 세균이 뿜어내는 독성물질의 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그래서 병이 생긴다.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라면 영양분이 피를 타고 와서 여기저기 쓰이게 된다. 하지만 일단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의 환경이 달라진다.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치아의 특정 부위만 좋지 않아 잇몸치료를 한 경우 결과는 환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환자의 영양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면 잇몸치료를 해주면 금방 회복된다. 그러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면 잇몸치료를 해도 회복이 더디다. 잇몸치료를 하던 입안에 수술을 하던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영양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 예후를 가져온다. 치료 부위 직접 영향 주는 태반 주사요법 시행비타민C나 비타민D, 마그네슘이나 코큐텐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으면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영양성분이 피를 타고 돌며 잇몸에도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치과 치료 시 치료 부위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주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치료 부위는 일반적으로 환경이 좋지 않다. 흉터가 있고 핏줄이 적기도 하다. 이 때문에 치료 부위 주변은 영양이 잘 전달되지만, 정작 치료 부위는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태반 주사를 놓는다. 치과 치료 시 쓰는 태반주사에는 성장인자와 미네랄, 사이토카인(면역촉진과 면역억제 기능) 등이 함유돼 있다. 우리 몸의 치유기전을 살펴보면, 우리 몸은 상처가 나면 염증반응이 5~7일 생긴 다음 치유단계로 넘어간다. 이때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를 적시에 적용해 좋은 치유를 유도하는 게 태반 주사요법이다. 사랑니를 뽑았는데 염증 증세가 보이거나 임플란트 수술을 했는데 상처 부위에 부전이 생긴 경우 태반주사를 적용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에게도 태반주사를 놓는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 시간이 지나 염증이 생기고 뼈가 녹았다면 잇몸이 치아를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못 하게 된다. 이때 태반주사를 놓으면 잇몸이 탄력을 찾으면서 건강해지고 치아를 다시 단단히 잡아주게 된다. 이게 바로 영양치료의 역할이다. 물론 모든 과정에서 치과 치료가 무조건 선행돼야 한다. 치과적 원인을 최대한 제거한 후 영양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2021-06-03
-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개최 지난 5월 2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는 2021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21기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과 함께 20기 이시연 협의회장과 21기 오준환 협의회장의 이취임식도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오준환 신임 협의회장은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며 “고3을 위한 대입 정시 설명회를 비롯해 초6, 중3, 고1, 고2를 위한 학운협의 교육포럼을 개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이날 행사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 20기 이시연 협의회장은 “고양시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학운협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1-06-03
- 국내 최대 규모 가구 박람회 ‘2021고양가구박람회’ 해마다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열렸던 ‘2021고양가구박람회’가 올해 11회차를 맞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홀)에서 6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가구가 바뀌면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산가구단지와 고양가구단지 등지에서 약 120개 업체, 300여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완벽 방역 시스템 갖추고 안전 관람을 최우선으로 진행박람회 주최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시 한 번 완벽한 방역 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전시장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종이를 쓰지 않는 친환경 전시회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킨텍스 전시장과 행사 주최측 모두 ‘안전한 박람회’를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역 시스템을 총 4단계로 구분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비닐장갑 배포,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마스크 착용 상태 확인,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00여개 브랜드 최신 트렌드 가구 파격 할인 판매이번 2021 고양가구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들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신상 가구들까지 현장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도 선보인다. 편리함에 기능을 더한 공간이 넓어지는 레이어드 퍼니처를 비롯해서 소파, 식탁, 침대, 키즈가구 등과 커튼, 중문, 침구, 생활가전 등 입주품목 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좋은 가구를 싸게 파는 고양가구박람회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가구들을 볼 수 있고,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가구의 최근 트렌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양가구박람회는 김포가구단지, 서인천가구단지, 마석가구단지 등 주변 지역에서 입주, 신혼가구를 알아보던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각 브랜드와 업체별로 다양한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날마다 비대면 온라인 경품 추첨코로나19 상황에도 고양가구박람회를 찾는 참관객을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30분에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사 관계자는 “비대면 언택트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경품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며 “2천만 원 상당의 양문형 냉장고, 건조기, 에어 드레서,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75인치 TV,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멋진 가구와 어울리는 가전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위해 ‘사전 등록’ 필수이번 2021고양가구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최근 완공이 되었거나 완공 예정인 고양일산 인근 지역의 고양지축a-4, 검단한신더휴 등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돼 주최측에서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권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goyanggagufair.com, 고양가구박람회.com)를 통해 미리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031-976-9956)으로 하면 된다.-----------------------------------------------------------------------------인터뷰 - 강점희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이사장“고양가구단지에서 시민과 가구인이 어우러지는 축제 같은 박람회 열고파”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어떤 의미가 있나.올해 박람회는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민들이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대부분 가구매장의 매출도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 속에서 개최된다.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양질의 가구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구인들은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람회가 11회째 이어지고 있다.고양 가구산업의 역사는 50년 가까이 된다. 일산 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 고양시는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가구공단이 있던 식사지구와 덕이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많은 업체들이 타지로 이주해가고 남은 업체들도 각자도생하다보니 ‘가구산업의 메카’라는 자부심은 사라지고 유대감도 떨어지고 있지만, 이렇게 일 년에 한번 열리는 가구박람회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다시 힘을 내고 있다.인터넷 구매가 늘고 다국적 거대 가구기업인 이케아 매장도 들어서 고양시 가구산업이 더 어려워졌을 텐데.고양·일산 양 가구단지는 서울, 인천, 김포, 남양주 등 고양 외 지역에서 찾아오는 소비자 비중이 70%가 넘는다. 오래 사용할 좋은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은 매장을 찾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 체험해본 후 가구를 고르기 때문에 고양가구단지 제품은 반품률이 ‘제로’에 가깝다. 또 조립식 가구 위주인 이케아의 특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따로 있는 것 같다. 완성도 높고 내구성 좋은 우리 가구를 믿고 찾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걸 보면서 자신감을 가졌다. 품질을 더욱 높이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서비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양시 가구산업 육성·지원 조례’가 통과됐다.지난해 말 고양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돼 ‘고양가구단지’ 건립이라는 희망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가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부지 매입·동의서를 67%이상 확보했기 때문에 늦어도 2024년 초에는 고양가구단지의 문을 열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양가구단지가 꼭 필요한 이유는현재 고양시 가구단지는 고양과 일산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어 개별 매장이 홍보비로 지출하는 비용이 엄청나다. 고양가구단지가 생기면 서울 동대문 의류타운처럼 집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생겨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가구업체들은 막대한 홍보비를 줄여 제품의 질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비용을 더 쓸 수 있다. 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박람회도 큰 비용을 들여가며 외부 장소를 빌릴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준비해 가구인과 시민들이 어울리는 축제처럼 열 수 있을 것이다.고양가구단지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단지에 웨딩홀, 키즈카페, 음식점 등 최신 복합 테마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갖춘 150여개 매장이 한곳에 모여 있으면 소비자들이 보다 더 몰릴 것이고, 판매와 배송, 마케팅 등 운영을 위한 직원 채용은 당연히 늘 것이다.또한 가구단지 내에 가구전시관이나 박물관을 만들고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가구교육아카데미 등도 운영하려고 한다. 고양가구단지를 유통·판매 중심 집적단지로서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디자인·조형·제품제작 등 가구분야 인재양성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고양에 있는 중부대, 항공대 등 각 대학과 산학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가구단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구단지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2021-06-03
- 예신다이어트, 지점별 선착순 5명 부분관리 1회 프로그램 제공 체온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예신에서 지점 별 선착순 5명에게 부분관리 1회 무료체험권을 제공한다. 팔뚝, 복부, 등, 허벅지, 종아리 중 원하는 부위를 관리 받을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여부는 해당 지점에서 안내해준다.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팩트로 말하는 체중 감량, 다이어트는 숫자로 말한다’ 할인행사의 일환이다. 이 밖에도 전신1회 관리 프로그램은 33% 할인해 주고, 8kg 감량 프로그램은 53% 할인 해 준다.예신은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각자의 체형 및 체질 분석을 통해 일대일로 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9년 전통의 노하우를 보유한 예신은 목표 몸무게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전액 환불해주는 시스템인 책임 감량관리를 자랑한다.예신 일산점 관계자는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고, 살을 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요요가 오지 않도록 살이 찌지 않는 사람,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예신은 청담본점을 비롯해 서울 도곡대치점, 강서점, 경기 부천점, 경기 일산점 등 전국 스물아홉 곳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7 3층문의 031-902-2918 2021-05-29
- 2021 여름 향기 가득한 문화센터 강좌들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불쑥 얼굴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와 다른 일상을 여전히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계절이 주는 즐거움을 작게나마 느끼며 지내보자. 문화센터에서도 어김없이 여름맞이 알찬 강좌들을 준비했다. 현재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우리 집, 여름으로 채우기간단한 꽃꽂이나 공예 작품으로 우리집을 여름 분위기로 바꿔보자. 짧지만 알찬 원데이 클래스도 눈여겨 볼 만하다. 플라워 센터피스, 화병장식 등 원데이 클래스 가득!· ‘여름맞이 화려한 플라워 센터피스’ 7월 15일(목) 오후 6시, 1회 1만원 재료비 3만원/ ‘싱그런 여름 화병장식’ 6월 1일(화) 오후 7시 20분, 6월 2일(수) 오후 2시 30분. 1회 3만 5천원/ ‘여름 가든 스타일 플라워바스켓’ 6월 3일(목) 오후 1시 20분, 1회 4만원/ ‘시원한 여름 홈파티 장식’ 7월 13일(화) 오후 1시 20분, 7월 14일(수) 오후 2시 50분 1회 3만 5천원 등 선택 가능한 강좌들이 많다.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 ‘아름다운 꽃으로 꽃다발 만들어보기’(6월 11일), ‘화사한 꽃으로 꽃바구니 만들기’(6월 25일), ‘시원하고 우아한 꽃으로 실내 데코하기’(7월 9일), 공기정화용 식물로 시원함을 주는 공간장식(8월 6일) 등 다양한 꽃꽂이 1일 특강이 진행된다. 재료비 3만 5천원/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바다 빛 자개 모빌로 우리 집을 시원하게!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햇빛에 따라 다양한 색깔로 빛나는 천연 자개 모빌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본다. 여름 감성 담은 자개 모빌 하나로 집안에 여름이 가득해진다. 6월 26일(토) 오후 2시, 수강료 5만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여름 인테리어는 역시 라탄!친환경 소재 등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과 나만의 감성이 결합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자. ‘라탄 트레이 만들기’ 강좌가 6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수강료 7천원, 재료비 2만 1천원./ 이마트 문화센터 킨텍스점 ■ 계절의 변화는 식탁에서부터 출발!역시 각 계절이 주는 즐거움은 먹거리에서부터 출발한다. 여름의 색깔과 향,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클래스들이 다양하다. 여름 제철 토마로토 차리는 삼시세끼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만능소스&토마토 함박스테이크, 토마토 불고기 샐러드 등 상큼한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보자. 토마토, 방울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불고기, 채소 등이 담긴 쿠킹박스가 3일 전 무료 발송된다. 클래스는 줌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링크는 클래스 하루 전 문자로 발송된다. 6월 17일(목) 오전 11시, 오후 7시, 6월 24일(목) 오전 11시, 오후 7시 강의가 진행된다. 1회 1만원(재료비 7만원)/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 식탁 위의 바다산지 제철 수산물을 집으로 발송해주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가 제공된다.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감태 활용 요리 강좌가 6월 15일(화) 오후 2시 진행된다. 이어 7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에는 엄현정 셰프와 함께하는 명란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수강료는 현장은 1만원 100LIVE는 무료.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 수고한 나에게 주는 여름 휴가휴가 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찜 해볼만한 액티비티 강좌들, 또는 내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강좌도 진행된다. 바다를 색다르게 즐겨라!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더리버마리나에서 요트를 즐기고, 마카드로잉 클래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 ‘한강 요트투어*마카드로잉클래스’가 6월 11일(금) 오후 6시 20분 진행된다. 장소는 한강더리버, 참가비는 4만원. 누구나 쉽게 수중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씨라이딩’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다. 만 10세 이상 가능하므로 여름방학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있다. 6월 12일, 16일, 7월 17일 21일, 8월 18일, 21일 8만 5천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 해외여행? 못가도 괜찮아!랜선으로 떠나는 트래블 강좌. 영원히 기억될 여행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예쁜 여행 사진 찍고 색감 보정 쉽게 따라하기’가 6월 22일(화) 오전 11시에, <너를 만나서 맨발이 되었다> 이재현 포토에세이 작가가 전하는 포토테라피 시간이 8월 23일(월)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각 3천원, 2천원. /이마트 문화센터 킨텍스점식탁에서 해외 도시 여행을~ 다양한 세계 미식을 즐기며 유럽으로 떠나는 도시 기행 강좌가 다양하다. ‘터키 이스탄불 도시여행-불고기 야채 시시케밥 만들기’가 6월 16일(수) 오전 11시, ‘영국 런던 도시여행-피시앤칩스 만들기’가 7월 21일(수) 오전 11시 열린다. 각 수강료는 2천원/ 이마트 문화센터 킨텍스점 2021-05-29
- ‘자기소개서’ 유일한 지원자 본인의 진술서, 남이 아닌 나를 기술해야 2018년 8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토대로 2022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는 문항수가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줄고 글자 수도 축소됐다.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대학도 많다.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선발해온 한양대 이외에 고려대, 단국대, 상명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ERICA)는 자기소개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방 거점 국립대와 교대 역시 자기소개서를 올해 전형요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수험생 입장에서 자기소개서는 본인에 대해 진술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 수단이다. 그런 면에서 자기소개서의 축소나 폐지는 수험생이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거나 해명,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의 통로가 사라진 셈이어서 아쉽다. 자소서는 대학 선발 위한 전형 자료 중 하나자기소개서는 공통 문항과 자율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공통 문항이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었고, 글자 수도 축소됐다.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과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 3개’를 작성하도록 한 기존의 1번과 2번 문항이 통합되면서 ‘진로’와 관련하여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기술하도록 문항 설계를 명징하게 바꿨다. 글자 수는 1번 1,000자, 2번 1,500자에서 통합 1,500자로 줄었다.인성 영역 문항이었던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실천한 사례를 묻던 기존의 3번 문항은 제시된 4개 영역의 분류가 애매하고 인성 영역을 측정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받아왔다. 이 때문에 변경안은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으로 기술 범위를 사회성으로 좁게 제한했다. 글자 수도 1,000자에서 800자로 줄었다.필요한 경우 대학별로 1개의 자율 문항을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었던 대학별 자율문항은 지난해까지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등을 다양하게 요구했지만, 올해는 서울대의 독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지원동기만을 묻고 있다. 글자 수도 1,000자 또는 1,500자에서 800자로 축소됐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어떠한 자질과 역량을 가졌는지,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를 소개하는 글이다. 수험생 입장에는 입학하여 수학할 수 있도록 자기를 선택해달라는 목적을 지닌 글인 반면, 대학 입장에는 지원자가 대학의 선발 목적에 적합한 가를 판단가기 위한 여러 전형 자료 중의 하나로서 기능한다. 지원자의 새로운 면 확인하는 자료로서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자기소개서는 성적이나 단순한 활동 목록에서는 알 수 없는 지원자에 대한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써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 영역이 대부분 사실 위주의 기록인 반면, 자기소개서는 이러한 사실의 성취과정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활동이나 실적의 유무보다는 과정에 대한 기록을 통해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학 동기와 학업계획, 목표 등을 통해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읽어 내기 어려운 개인의 성장과정, 환경적 특성을 평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형요소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유일하다.사실 과도한 입시경쟁과 천문학적인 사교육비 유발의 1차 원인은 학생부종합전형도 아니고 자기소개서 역시 아니다. 귀책사유는 국영수에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서열화에 대한 우리의 꿈틀대는 욕망에 있지 않을까.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1 VS 2022ㆍ2023 자기소개서 양식 비교 2021-05-29
- 총명한 아이를 만드는 음식 한의학에서는 두뇌를 총명하게 만들고 맑게 하여 주는 음식을 말할 때 ‘맑고 청정한 진액’으로 표현한다. 대장에서 유익균에 의해 소화된 음식의 마지막 진액을 말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대장의 발효환경을 도와주고, 운동성, 흡수력을 길러 주기 위한 음식과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이를 양방의 관점에서 보면 뇌세포를 충실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필수 지방산과 아미노산, 뇌의 활동의 영양을 위한 양질의 포도당. 신경호르몬과 부신과 교감신경의 원활한 대사 과정을 위한 호르몬의 전조 물질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양방 관점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5대 영양소사람의 뇌가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를 0~3세라고 한다. 그러므로 조기교육은 이 부분에 핵심을 두고 교육도구와 환경에 매우 세심한 배려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뇌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아야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성장하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보다 충실한 발달을 위한 양질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몸에서 댕겨서 먹어야 한다는 것과 소화 흡수가 잘되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뇌세포를 발달시킬 수 있는 음식들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뇌세포의 생산자뇌신경세포가 발달하려면 뇌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 생후 2년 이내에 단백질 영양불량으로 사망한 아이 9명의 뇌를 해부해 건강한 아이와 비교해보니 뇌의 중량, 단백질, 핵산 함량이 적었다고 한다. 또 생후 초기에 단백질 부족은 뇌세포 수의 감소와 세포 성장을 저해한다. 생선에서 취한 단백질이 가장 효율이 좋으며 일상에서 우유ㆍ콩ㆍ생선ㆍ치즈ㆍ달걀ㆍ두부ㆍ육류 등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비타민 B군은 기억력의 조력자비타민 B군은 뇌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신경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성격이 급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세포의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은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이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비타민 B군의 도움이 필요하다. 토마토ㆍ쌀겨ㆍ감자ㆍ시금치ㆍ쑥ㆍ샐러리ㆍ우엉ㆍ간ㆍ냉이ㆍ호두ㆍ잣 등이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다.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031-813-1311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