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YWCA 우쿨렐레반 개강! 우쿨렐레는 마카다(machada, machete)에서 유래한 작은 크기의 4현 기타로써,하와이 등지의 원주민들이 주로 연주하는 악기이다. 작고 귀여운 멋과 동시에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악기이다. 고양YWCA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3월부터 우쿨렐레 강좌를 매주 수요일, 성인은 오전 10시-11시, 11시-12시 두타임과 어린이강좌는 3시30분-4시30분, 4시30분-5시30분 두타임에 걸쳐 새롭게 개강한다. 우쿨렐레는 연주시 현란한 손놀림이 마치 벼룩이 톡톡 튀는 것처럼 보여, 하와이어로 「Uku」=「끌다」&「Lele」=「톡톡튄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작고 귀여운 악기이다. 미니 기타와 비슷하지만 우쿨렐레는 6개가 아닌 4개의 줄로 연주를 하도록 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또한 그 크기와 음색에 따라서 보통 소프라노, 테너, 콘서트의 세 종류로 나뉘며 각 줄의 음을 조율할 때 쓰는 튜너가 있다. 나일론 현을 사용하고 있어 누르는데?강한 힘이 필요 없기 때문에, 여성과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예회나 각종 발표회 등에서 우쿨렐레를 연주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문의 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대화동 이호 독자 추천 ‘성북동 왕 돈까스’ 양은 기본, 주인장의 친절이 더해진 기분 좋은 맛 돈가스는 무엇보다 담백한 고깃살과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달콤한 소스의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한다. 거기에다 양까지 푸짐하다면 더할 나위 없는 식사 메뉴다. 만약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춘 돈가스 집을 찾는다면 동원산부인과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성북동 왕 돈까스’를 추천한다. 이곳의 마니아라는 대화동 이호 독자는 “일식 돈가스 집도 많죠. 하지만 돈가스의 본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집이 괜찮아요. 가격대도 부담 없어 아이들과 자주 찾아요.”라고 말한다. 좌식 테이블이 마련된 실내는 소박하지만 그만큼 편안한 느낌을 준다. 메뉴는 간단하다. 돈가스, 생선가스 등이 메인메뉴로 있으며 돈가스와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를 고루 먹을 수 있는 정식, 돈가스와 스파게티가 동시에 나오는 세트 메뉴 등도 있다.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양식 코스의 기본이 되는 스프가 제공돼 입맛을 돋운다. 이어 어른 얼굴보다 큰 대형 접시에 돈가스가 담아져 나온다. 왕 돈가스라는 이름답게 돈가스의 크기가 제법 컸다. 소스를 듬뿍 머금은 돈가스는 고깃살이 무척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을 것 같았다. 접시에는 돈가스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밥이 함께 담아져 나온다. 세련된 장식의 일식 돈가스와 달리 소박하지만, 어릴 적 먹던 돈가스의 맛 그대로인 것 같다. 집에서 곁들여 나오는 된장국 대신 칼칼한 콩나물국이있어 돈가스의 느끼함도 덜 수 있다. 단, 국은 셀프다. 스파게티도 함께 판매한다. 10년 넘게 돈가스 집을 운영해왔다는 주인장은 기본 소스는 물론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주인장의 한결같은 정성이 들어갔으니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 할 것 같다. 왕 돈가스 하나로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돈가스를 곱빼기로 주문해도 좋다. 포장도 가능하다. 메 뉴: 돈가스, 생선가스, 스파게티 등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번지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30분 휴 일: 둘째, 넷째 일요일 주 차: 전용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15-6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신인음악회 The Recital 5명의 신인음악인이 펼치는 독주 릴레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단원 5명이 펼치는 독주 릴레이 <The Recital>이 1월 21일~22일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연주자들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독주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21일은 정지인(오보에)과 허리사(바순)가 22일은 김새미(바순)와 조안나(호른), 오유진(하프)이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연주될 곡목들은 텔레만, 베르발트, 풀랑, 뒤티외와 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작곡자이지만 감상하기에는 어렵지 않은 곡들로 구성돼, 새롭고 신선한 음악회를 찾는 이들에게는 신년의 푸르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연주자 오보에 정지인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TIMF 아카데미 수료, 경원대학교 콩쿠르 1위, 한국 원로교향악단 콩쿠르 1위, 부산MBC 콩쿠르 2위, 학생 음협 콩쿠르 2위에 입상했다.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및 한국 원로교향악단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에 협연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순 허리사는 TIMF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국음악 콩쿠르 대학부 1위, 음악저널 전국음악 콩쿠르 1위, 우현 음악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 동문회 주최 전국 초중고등학생 관악실기 경연대회 2위에 입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일 연주자 바순 김새미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양 음악 콩쿠르 2위 및 음악저널 콩쿠르에 입상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및 Chamber Music 연주회를 했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드윈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른 조안나는 연세관악 콩쿠르 1위, 해외파견 콩쿠르, 음협 콩쿠르 2위, 서울대 콩쿠르 1위,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금관전체 1위에 입상하고,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수원시향,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원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The Winds의 멤버이다. 하프 오유진은 예원과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음악저널 콩쿠르 1위, 바로크 현악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2위, 한·미 음악 콩쿠르 1위에 입상한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세신포니에타와 협연했고, 솔리스트앙상블, The 9th World Harp Congress in Dublin "Focus on Youth" 초청연주, The 10th World Harp Congress in Amsterdam "Master Class" 연주를 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5시. 티켓 전석 1만원, 문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02-399-179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푸른 빛깔 특유의 화사함과 정감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제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일산매장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만날 수 있다. 폴란드 그릇은 특유의 푸른 빛깔이 주는 화사함이 매력이다. 100% 손으로 만들어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느낌, 거기에 폴란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느리고 소박함까지. 특히 폴란드 그릇은 강하고 튼튼하며. 두꺼워서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그래서 음식을 오래 따뜻하게 지켜준다. 대대로 물려 쓸 수 있으며, 파란 안료 덕분에 집안에 놓으면 더 빛이 난다. 직수입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문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머그 2~3만원대, 티팟 7~12만원대, 접시 1~6원대에 구입 할 수 있다.문의 031-906-5145 www.polandpotte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2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고양시 새마을회 설맞이 떡국행사 진행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박동빈)에서는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우리 동네 따듯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지난해 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약 2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과 17개의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떡국 떡과 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과 평생돌보미 결연을 맺어 직접 담은 밑반찬 전달, 난방비 지원 사업,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새마을회는 홀로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위탁운영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자립형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 소외이웃들을 위한 안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화정2동 설명절 ‘사랑나누기’ 실천 화정2동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 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매 명절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화정2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유화)와 함께하는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프로젝트다. 화정2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은 쌀과 라면, 떡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생활필수품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강좌 수익금 중 일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은 기금(90여만원)으로 명절선물을 구입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조용한 이웃사랑을 확대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유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달된 생필품이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힘이 되는대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여래사’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일산동구청은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일산포교당)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양곡(10kg) 400포와 떡국용 떡 400봉지를 기탁 받아(1,000만원 상당)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여래사에서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떡을 수년째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베풀었다. 한편 이번에 기탁 받은 쌀과 떡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400가구에 전달했다.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명절 만들기 주엽1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며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희동)에서는 지난 한 해동안 사랑의 동전모금사업, 주말농장사업, 된장 담그기 등 사업을 통해 조성한 사랑 나눔 기금으로 가구당 가래떡 2Kg과 된장 1Kg씩 총 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여 추운 겨울, 민족 대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각 단지별 부녀회원 및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은 일산3동 부녀회가 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을 모아 총 1,920kg(20kg, 96포)을 마련했다. 이날 모아진 사랑의 쌀은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40세대에 53포가 지원됐고, 고양 열린 청소년쉼터(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청소년 복지시설), 지극정성 요양원(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양동 경로식당(덕양구 고양동 소재, 노인 무료 급식시설)등 사회복지 시설 3개소에 43포가 지원됐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통해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후곡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소시모 EM의 역할과 하천사랑 교육 실시 소비자시민모임고양지부에서는 화정동 사무실에서 겨울방학 중인 백양고 화정중 가람초 등 학생 120여명과 함께 EM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하천의 소중함에 대하여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맑은하천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EM교육은 올해 1월10일부터 시작하여 3회에 걸쳐서 EM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고 EM 흙공을 만들어 날씨가 풀리는 봄에 대장천에 투여할 계획이다. 교육을 주관한 이수진 소시모 총무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년에도 꾸준히 대장천에서 여러 가지 하천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 학생들이어서 하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올해도 봄부터 대장천에 EM흙공을 투여하고 다양한 하천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EM강의를 실시한 배은숙 고양줌센터 회장은 “EM을 하천에 투여하면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흡수하여 하천에 사는 생물의 먹이가 되고, 이 생물을 먹기 위해 물고기가 찾아옴으로서 물질의 순환이 이루어 질수 있다”며 “화학물질로 오염된 하천과 비료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을 자연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생물이 돌아와야 하고 이를 위해서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주민들이 생활에 사용하고 농사 가축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하여 이것이 하천과 토양에 뿌려져 생물의 먹이가 되어야 하천과 토양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에 이봉운 전 부의장 이봉운 전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꽃박람회 조직위원과 박람회 해외업체 유치위원 등을 지내면서 꽃박람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꽃박람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 글로벌 시대 고양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중고 제품의 재발견! 우리 동네 중고가게” “오늘은 중고 가게에서 보물을 낚아보세요” 겨울이면 난방제품,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집에 들여놓고 싶다. 또 철이 바뀔 때마다 스타일 사는 옷도 한 벌 장만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시나 얇은 지갑 상태가 걸림돌이 되기 마련. 그렇다면 오늘은 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중고가게로 한번 쇼핑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번 사용했다하지만 가격 좋고, 질 좋은 제품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중고제품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이 사용했던 거라 오래가지 못할 거야. 디자인이 구식일거야’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중고가게에서도 새 제품 못지않게 가격 착하고, 품질도 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요새 중고가게들 대부분이 대형화, 전문화 되고 있는 터라 제품의 순환이 빠르고,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고객의 편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화동 임진향씨는 “중고가게하면 낡은 제품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와보면 그렇지도 않다”라며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중고가게에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 번 손때가 탔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기에 여러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다. 우선 가전제품을 고를 때는 AS 가능 기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중고가게에서 자체적으로 일차적인 수리와 점검을 거치고 나오기에 믿고 구입은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 도중 고장이 날 경우를 대비해 구입처를 통한 무상 AS기간은 얼마나 되는지를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상 AS기간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다. 혹시 구입처 측에서 제품 구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엔 AS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영수증은 그 기간 동안 반드시 소지해 두는 것이 좋다. 의류를 구입할 경우엔 반드시 입어보고 제 몸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제제품이므로 옷의 변형이 왔거나 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환 및 환불이 되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상품이거나, 이벤트 상품일 경우 이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 제품을 남들보다 빨리 구입하는 요령은 일단 자주 매장에 들려보는 게 왕도다. 후곡 종합알뜰매장의 오인수 씨는 “중고가게는 보통 한꺼번에 중고제품이 들어 왔다가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종종 구경하러 오는 셈치고 들려보는 게 좋은 제품을 사는 요령이다”고 조언했다. ■ 나눔역 이야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물건을 구비해 놓은 중고제품 전문점이다. 거의 새 것이나 다름없는 엔틱 테이블, 고급 가죽 소파, 장식장 등의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이월 상품이지만 그릇과 같은 주방용품, 소형 가전류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제의류, 가방, 모자 등의 제품도 다양하다. 가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탁기는 15~19만 원선, 공기청정가습기는 10만 원 선이며, 사이클론(11만원),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눔역 이야기에서는 고품질의 진주 액세서리와 스와로브스키 장신구 등을 시중가의 절반 정도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산서구 일산2동 553-1(일산서구보건소 인근)/오전9시~오후9시/일요일 휴무/1644-8954,070-4104-8560■ 후곡 알뜰 종합매장 침대, 소파, 화장대 등 침구 및 가구류를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사용한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세탁기(10kg)의 경우 10~15만 원 선으로, 10자 장롱은 25만 원 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가구는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새 상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일반 가구 매장에서 구입했을 때보다 10%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새 제품으로 10자 장롱은 보통 50~60만 원 선이다. 다시 재판매 가능한 중고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후곡 학원가 육교 밑/ 오전9시30분~오후8시/연중무휴(명절 제외)/031-922-4987~8■ 쉬즈미 여성 구제의류 전문 숍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손님이 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구제의류답지 않은 깔끔하고 세련된 고급 의류들이 진열돼 있다. 특히 외출복으로 코디하기에 좋은 코트나 재킷, 정장, 스커트나 바지, 니트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여성 고객들이 끊임없이 찾는다고 한다. 이는 새 상품들을 자주 들여와 상품 회전율을 높이고, 가격 대비 옷의 품질을 중요시하는 주인장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다. 때때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주엽점, 일산점이 있다. 그랜드백화점 맞은편 우신프라자 1층(주엽점)/ / 031-924-3307■ 로파우사다 국내 최대 규모 수입 구제 의류 전문점으로, 일산에는 주엽점이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브랜드별로 제품을 진열해 놓아 마치 백화점 의류 매장을 찾은 기분이다. 빈폴, 리바이스, 갭, 폴로, 버버리 등 유명 수입 브랜드들의 니트, 남방, 티셔츠, 청바지를 비롯하여 패션 잡화까지 구비해 놓았다. 숙녀복, 중, 장년층들을 위한 의류 등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두루 갖춘 아이템들이 많다. 선글라스,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 패션 소품과 잡화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층에는 아동용 의류가 전시돼 있다. 일산서구 주엽동 67 금강빌딩 / 031-918-2337■ 마루북 중고전집은 물론 단행본, 교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동도서 전문몰이다. 특히 온라인상에 쇼핑몰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기 책을 시작으로 국내외 창작 작품, 수학, 과학, 역사 동화, 백과사전, 영어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판매하고 있다 2011-02-14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세계 문학 오디세이 아람누리도서관이 세계 문학을 통해 인간과 삶의 향기를 체험해보는 ''세계 문학 오디세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7일 토마스 핀천의 ''제49호 품목의 경매'' 작품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고양시민(40명)을 대상으로 하며 2월8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문의 031-8075-9033 아람누리도서관, 북 트랙(Book Track) 참가자 모집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일대일 독서 교육프로그램인 제3기 북 트랙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북 트랙은 어린이가 자신이 선택하고 읽은 책을 도서관 사서와 함께 확인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100권을 읽은 어린이는 고양 신문에 기사를 게재할 수 있다. 7세부터 초등 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월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031-8075-9033 화정도서관, 봄방학 특강 진행 화정도서관이 봄방학을 맞아 신나는 특강들을 준비했다. 예비 초등 1~2학년(25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놀이를 통한 즐거운 책 읽기 프로그램 ''영어그림책 여행''이 진행된다. 또한 예비초등 3~4학년(25명)을 대상으로는 ''행복한 독서 재미있는 신문''프로그램이 열린다. 모든 강의는 2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월1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031-8075-9205주엽어린이도서관, ''NEW 꼬물꼬물 책놀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수시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NEW 꼬물꼬물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5세, 6~7세 반으로 운영되며 2월17일부터 매주 목요일(총12주)마다 진행한다.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2월8일부터 2월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활동재료비는 1만원. 문의: 031-8075-9162주엽어린이도서관,'' 멋진 나! 멋진 우리!''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자기표현기법을 익히고 부모 자녀간의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아동독서치료강좌 ''멋진 나! 멋진 우리!''를 진행한다. 초등1~2학년, 3~4학년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15일부터 3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접수는 2월7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활동재료비는 5,000원. 문의: 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일산동구 공원 시설물 고장 수리 119팀 운영 일산동구는 공원 시설물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119팀’을 운영한다. 일산동구 관내 어린이공원은 44곳으로 공원에는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철봉 등 놀이시설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설치한 지 오래된 시설물이나 기구가 고장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어 사용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고장 난 공원 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2명으로 ‘공원 119팀’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 119팀’은 고장 난 그네, 시소, 환풍기 등을 수리하고 수도꼭지나 창문, 파손된 화장실 변기 등도 직접 교체한다. 공원보수를 전담하는 조철행 반장은 “어린이나 시민들이 공원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원을 순회하면서 보수하고 있다”면서 “공원 이용에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공원 119팀(8075-6265)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김희정 8075-6265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신규대상자 모집고양시는 2월11일까지 3주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4,155천원)의 만 2~6세(2005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의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당 2명 이상 동시지원도 가능하다. 단 신청인원 초과 시 1등급 우선순위 대상자를 우선 선발 후 일반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순위가 같을 경우 아동 연령이 높은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 등 우선순위 대상아동은 매월 바우처(이용권)로 2만7,000원을 지원받고 그 외 아동은 매월 2만원을 익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원받는다. 또한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책을 골라 독서지도와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가족여성과 담당자 지은경 8075-3356풍산동 걷기모임, 첫 번째 행사 성공적으로 마쳐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효숙)는 주민의 건강과 걷기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풍산동 걷기모임’을 만들고 지난 26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발족식과 ‘걷기모임’ 운영에 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산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도촌천 일대와 산황동 안골마을 600년 묵은 느티나무 코스를 걸으며 첫 모임을 마무리 했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산동에 있는 농촌 길, 하천 길, 애니골 길, 공원 길 등 지역의 구석구석을 걷는 코스와 이후에는 범위를 넓혀 고봉산, 북한산, 행주산성, 서삼릉 종마공원, 호수공원, 경의선 철도변 길까지 둘러볼 계획”이라며 “걷기행사 전에 목적지와 경유지에 있는 문화재 등의 자료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걷기모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날씨가 춥고 눈길에 먼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걸어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우리 마을 곳곳을 보며 이웃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파주시 어르신 건강교실 참가모집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활기찬 노년 즐기기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파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건강포크댄스와 체조, 스트레칭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접수 및 문의처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940 - 5563, 5561파주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모집 파주시 체육생활체육회에서는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할 종목별 선수 경력자를 모집한다.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종목은 축구 육상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등 15개 종목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목별 담당자 및 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945-3913/ 940-589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프리미엄급 천연 라텍스 전문 매장 ‘판다林’ “라텍스 선택, 제조 공법의 차이를 확인하세요.” 숙면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래서 한번쯤은 침구 대용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라텍스 구입을 고민해 본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의 원액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게 해줘 숙면을 유도한다. 게다가 탁월한 통기성으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위생 상태가 높고,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좋아 척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텍스는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고가인 터라 라텍스 구매 시에는 신중함을 기해야한다. 어떠한 공법으로 제작되었는지, 라텍스의 효과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는지, 내구성은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판다림 라텍스 김영우 대표는 “최근 개발된 HT공법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기존 라텍스가 지니고 있던 한계점을 극복함으로써, 탄력성과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 라텍스를 만들어낸다.”라고 전한다. 라텍스의 차세대 기술이라 불리는 HT공법은 라텍스의 두께에 따라 각각 전용 몰드 틀에서 하나하나 찍어내는 기술로, 라텍스의 전면과 뒷면의 구멍크기나 배치, 구멍 숫자, 구조가 100% 일치하도록 만들어낸다. 일명 붕어빵처럼 일일이 하나하나 찍어내는 라텍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라텍스의 대부분은 하나의 큰 통으로 제작되고 두께별로 잘라내는 슬라이스 방식에 의해 제조된다. 마치 통 식빵을 구워내고 칼로 잘라내는 것과 같다. 여기서 라텍스의 품질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라텍스의 기본 제조방식은 크게 던롭(Dunlup)공법, 탈라레이(Talalay)공법이 있으며 근래에 개발된 HT 몰드공법은 기존의 공법으로 생산하여 잘라서 판매하는 공법과 달리 하나의 몰드에서 1장씩 찍어내는 공법이다. 던롭과 탈라레이 공법은 슬라이스 방식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앞, 뒷면 동일한 몰드형 제조방식, 통기성과 내구성 높아 붕어빵처럼 일일이 라텍스를 제작하는 HT공법은 잘라낸 단면을 육안으로 봤을 때도 에어셀이 균일하게 분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슬라이스 방식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전면에는 구멍이 있지만 뒷면에는 없거나, 양면 모두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잠자리를 취했을 때 그 자세를 잡아주는 지지력과 탄력성 면에서 확실해진다. HT 공법은 부드러운 Pole을 형성해 신체 특정부위들을 제대로 받쳐주지만 슬라이스 방식은 너무 강한 탄성을 갖고 있거나 딱딱할 수도 있어 오히려 숙면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양면이 동일한 면을 형성하기에 압력치가 동일해져 뒤집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며, 오래 사용해도 모양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원료 배합에 따라 품질과 위생성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HT공법 라텍스의 85내지95%의 천연고무로 인조라텍스 혼합률이 매우 적다. 그리고 이 천연고무의 비율은 통기성, 위생성, 라텍스특유의 냄새 감소를 위한 최적 비율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인조 합성 고무의 혼합이 많아 천연 라텍스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이에 따라 라텍스가 갖고 있는 장점들이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HT공법은 천연 고무의 함유량을 높이고, 에어셀을 균일하게 분포시킴으로써 오히려 통풍이 잘되고, 고무 특유의 냄새도 거의 없다. 한편 슬라이스 방식의 라텍스는 세척이 거의 불가능해 기초적인 세척과정만 거치거나 롤러로 세척물을 짜내는 방식을 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HT공법은 8단계의 세척과정을 통해 라텍스 제조 과정에 쓰이는 각종 약품이나 천연 고무가 갖고 있는 알러지 단백질을 제거해 가장 청결한 라텍스를 탄생시킨다. 인증서뿐만 아니라 인증서에 첨부된 Test Report에 기재된 제품 성분 함유율도 꼭 확인해야 하며 라텍스의 항균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라면 커버 선택도 유념해야 한다. 아무리 통기성이 높은 라텍스라 할지라도 커버에는 진드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판다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항균 천으로 인정받은(캐나다 의약청) 커버를 별도로 제작 판매하고 있다. 순면 100% 커버, 항균력이 높은 유칼립투스 커버 등이 라텍스의 크기별로 구비되어 있다. 또한 어깨나 목이 결릴 때 사용하면 좋을 특수 형태형 베게, 영,유아용 베게 등 높낮이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된 라텍스 베게가 준비돼 있다. 판다림 라텍스는 미국 유명 침구류 회사인 DSC社가 아시아 현지에서 직접 생산을 관리하고 세계에서 인정하는 인증서를 15개 이상 획득한 제품이다. 김영우 대표는 “라텍스 인증서를 확인할 때는 제품의 성분 함유율도 꼭 같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증서만으로는 라텍스의 진짜 품질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라텍스 구매 시에는 직접 전문매장을 방문해 직접 누워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판다림에서는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라텍스와 베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를 하고 있고, HT공법과 기존 공법의 라텍스 단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ome page에 올바른 라텍스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게 공개하였으니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0-7문의 070-4221-0022 / www.pandarim.com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