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 ACT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는 약 4,500여 개의 대학이 있고, 이 중 4년제 대학은 2,500여 곳이 있다. 대학들 마다 서로 다른 입학요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스스로의 실력과 조건, 앞으로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해야 한다.요즈음은 미국 대학 입시결과 발표시즌이며, 12학년생들은 가장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두꺼운 봉투가 하나씩 도착한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승인을 받은 경우라도 최종적으로 한곳의 대학만을 선택해서 진학해야 한다.예상보다 적은 학생이 등록한 대학에서는 모자라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있던 지원자를 추가 선발하며, 반대로 예상보다 높은 지원이 실제 등록으로 이어진다면 대기자 명단의 지원자는 한 명도 뽑지 않을 수 있다. 만일 대기자명단에 오른 지원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대기자 순서를 정해놓는 대학,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대학과 절대로 보내지 말라는 대학, 방문을 거절한다는 대학 등 정책 또한 다양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신의 성적과 적성 등을 고려해 5월 1일까지 등록할 대학을 선택하고 예치금을 낸 후에 대학교 사이트에 가입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한 학교들 중에 어떤 대학에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유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여러 저널에서 매긴 각 대학들의 순위를 많이 중요시하고 있다.대학들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경쟁을 하며, 대학 측에서는 저널에서 매기는 순위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이 순위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기 대학의 순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 하고 있다.대학들이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보면 먼저 대학순위를 정하는 요소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합격률이다. 합격률이 낮을수록 학교의 순위는 오르게 된다. 지원자 수가 많을수록 합격률을 내려가므로 학교의 순위는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는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예를 들면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교 홍보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자료를 고등학교나 칼리지보드 등으로 부터 얻어낸 후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내 지원하도록 구애한다. 또 지원 기간을 정해 놓고 선착순으로 지원비를 면제해 주겠다는 곳도 있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에세이를 면제 해 주겠다는 학교들도 가끔 있다.대구 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지원자의 SAT나 ACT 등의 표준학력고사 성적이대학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표준학력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자기 학교에 지원 하도록 하기 위해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SAT나 ACT 적만으로 수여하는 대학들도 있으며, 아예 표준학력고사 성적 제출을 옵션으로 하는 대학들도 있다.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표준학력고사 성적을 제출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합격자들의 평균성적은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학교선정은 빠를수록 지원준비에 유리하며 늦어도 11학년말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지원과 학교 선정의 진단 기준을 몇 가지 살펴보면, ①자신이 가장 흥미가 있는 과목과 장래의 전공 ②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과외 활동 ③고등학교의 GPA와 표준 영어 시험 성적 예상치 ④예상 학비와 생활비 ⑤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4
- 대구 상원고등학교, 개교100주년 역사관 준공식 2023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상원고등학교(교장 김기호, 옛 대구상고)가 지난 13일 교내 역사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학생 대표, 박현식 총동창회장, 김영만 총동창회 명예회장, 이종주 전 대구시장 등 동문들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0억원 중 박 회장이 5억원을 기부했고, 나머지 금액은 동문들이 모금해 보탰다.역사관은 건축면적 213.28㎡ 규모의 3층짜리 건물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1층은 총동창회 사무실 및 회의실, 2~3층은 대구상원고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로 활용된다. 총사업비 10억 가운데 박현식 총동창회장이 5억원을 내놓고, 나머지 금액은 동문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했다.학교 후관 1층에 위치해 있던 기존 역사관 공간은 미래 교육이 가능한 교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해 있던 총동창회 사무실은 학교 부지 내로 이전한다. 역사관은 동문들이 사회에 기여한 업적 및 대구상업고등학교 시절 그 당시의 교육과 관련한 역사 자료들을 수집·정리해 2022년 10월쯤 개관할 예정이다.김기호 교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역사관 준공을 통해 100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학교로서 위상을 더욱 드높여준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재학생들도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4
- 대구 수성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대구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인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방범, 방재, 교통, 환경분야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이를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안전서비스가 효과적으로 가동돼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수성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6월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이다.수성구에 따르면 과거 1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CCTV 303대를 살펴야 했다면, 앞으로는 주요 정보를 담은 선별된 CCTV 90대만 살펴봐도 각종 긴급상황 파악이 가능해진다. 1차로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 여부를 감지하고, 2차는 보다 정밀한 분석으로 비정상적인 패턴을 분석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2020-02-24
-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최근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에 따라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또는 ‘CT 가이드’, ‘컴퓨터 가이드’ 등 여러 가지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데 적용되는 방식은 거의 같다고 알려져 있다.대구 수성구 엠치과의원 시지점 김성준 원장(치의학 박사)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인공치아를 식립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수술 전에 3차원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선로를 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이를 위해서 치과용 CT로 턱뼈의 상태를 촬영해 진단하고, 인상채득 또는 스캐너를 이용하여 주변 치아 및 위 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 여부와 잇몸 상태를 데이터로 변환해 이것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게 된다. 그래서 보다 정밀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며, 최적의 보철물에 맞춘 위치를 설정 할 수 있게 된다.수술 전에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수술에서는 시간이 줄어들고, 가능한 최소 부위를 절개하거나 잇몸뼈가 충분한 경우에는 절개 없이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 등 수술 후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또 그리고 식립 직후 사용할 임시보철물을 미리 제작할 수 있어서 치과 내원횟수와 진료 시간도 줄일 수 있다.인공치아는 자연치아를 대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가장 적당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환자 개개인마다 다양한 구강 상태를 보이고 있어서 시술하는 의사나 수술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현재 국내에는 여러 개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이 있는데 대부분 0.5mm 내외의 오차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임플란트 시술하는 것이 만능은 아니다. 환자의 현재 구강 상태나 골밀도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적용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치과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이 있다고 모두가 항상 길을 잘 찾아가는 것이 아니듯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도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술자의 임상경험이나 환자의 구강 내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현재 치아가 없어서 불편한데 인공치아 식립 등 수술에 대한 두려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고 있다면 통증이나 붓기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치과 프로그램도 고려해 볼만 하다. 2020-02-17
- 영진전문대학교, 4년제서 U턴 해외취업 잡았다 “저는 24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전문대에 입학했기에 정말 취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이제 졸업을 하면서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입니다.”부산지역 국립대를 2학년에 접고 지난 2017년 영진전문대학교로 유(U)턴 한 김소민(26,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기업주문반)씨는 올 4월 일본 기업 입사를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졸업을 맞았다.그는 지난해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에쿠사에 시스템엔지니어로 합격했다. 이 회사는 철강 사업을 하는 JFE스틸과 IBM의 자본 참여를 받아 금융, 제조, 유통, 카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김 씨는 “영진전문대학교에서 보낸 3년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였다” 고 회상하면서 “국립대를 자퇴하고 영진에 입학한 것을 단 한 번이라도 후회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 다름 아닌 일본에 진출한 선배의 행적이 그에겐 좋은 멘토가 되었다.“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친구가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는 말을 듣고 ‘일본취업’을 검색했는데‘영진전문대 지세리 NTT 취업’기사를 봤어요. 그 용기와 도전에 대단함을 느꼈고, 무작정 학교를 자퇴해 일본 취업반에 입학했죠.”같은 반을 졸업하며 글로벌 IT대기업인 소프트뱅크 취업이라는 꿈을 이뤄낸 김명종(27), 박언채(26)씨 역시 4년제 대학을 포기한 케이스.박언채 씨는 “고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부모님께 걱정만 끼치는 못난 아들이었습니다. 대구권 4년제 대학 재학 중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단 몇 줄의 코드(Code)만으로 주변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부대서 만나 영진 일본IT기업주문반을 다니는 친구를 통해 일본 취업반에 재입학 했답니다”라면서 “더 이상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는 아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다”며 기뻐했다.김명종 씨 역시 군 복무를 마치고 지역 4년제 대학을 자퇴한 케이스. 그는 군 제대 후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가 될 목표로 재수를 준비하다가 영진전문대의 해외취업반에 매료됐다.그는 “다년간 일본 취업에서 성과를 낸 학과인 만큼 많은 노하우가 있었고 커리큘럼이 매우 잘 짜여 져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공부 잘하는 학생과 부족한 학생이 스스로 팀을 꾸리고 서로 도와주는 활동 등 주변 친구가 경쟁자가 아닌 조력자로 함께 잘되자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독특했다”면서 영진에서 보낸 3년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서보민(26)씨 또한 지역 4년제 대학 식품공학전공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영진전문대학으로 유턴해 일본 후쿠오카은행에 데이터 전문가로 합격했다.그는 대학 입학을 앞둔 후배들에게“무작정 대학교 선택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거기에 맞는 학과 전공 선택을 권한다”면서도 “많은 것에 부딪혀 보다 보면 좋을 진로를 찾을 수도 있으니 용기를 내고, 자신의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길 권한다”고도 했다.김소민 씨 역시 “3년 동안 울고 웃는 일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더욱이 늦은 나이에 입학과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밍에 사실 걱정도 됐죠.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의지만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고 힘줘 말하면서 “후배님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겁없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2020-02-17
-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장교 1호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간호장교 1호를 배출했다. 오는 14일 간호학과 졸업을 앞둔 남성훈(23)씨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해 12월 후기 간호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해 오는 올 5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남 씨는 오랫동안 간호장교를 꿈꿔왔다. 하지만 그 꿈은 큰 강 건너편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단다. 다행히도 그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에 재학하면서 그 꿈은 구체화했고, 2학년생이 되면서 간호장교로 진로를 결정했다.“간호학과 특성상 비교적 여러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선배와 주위에서 간호장교를 추천했다. 자신이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여러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는 성격이라서 간호장교가 제격”이라며 결심했다.실제로 그는 재학 중 매년 대학 체육대회와 학과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선후배들과 협력하고,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해 내는 능력을 쌓았고 덕분에 리더십도 길렀다.하지만 막상 간호장교로 시험을 준비할 땐 간호학과에서 간호장교로 진출한 사례가 없어 도움을 청할 데도 마땅하지 않아 막막했었다고. 대신 그는 백호튜터링 등 대학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열심히 준비하면 할수록 점점 강을 건널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합격 비결에 대해 남 씨는 “제 생각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드러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에서 어느 곳이든 잘 적응하는 제 성격을 자신감 있게 어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고 “특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번 수정한 결과 글자 수 제한이 있었음에도 하고 싶었던 것을 잘 녹여낸 것 같다”라고도 했다.또 시험이나 면접 전에 미리 준비했던 것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임관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했다는 그는 지원과정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가져와 기뻤단다.간호장교 임관을 꿈꾸는 후배들에겐 “몇 퍼센트의 능력을 갖추고 있나 보다는 몇 퍼센트의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능력에 노력을 더한다면 원하는 꿈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간호장교 1호인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장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또 임관 후에는“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면서 특히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영진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02-10
- 중요도 높아진 영어 내신, 학교별로 대비하라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특히 영어는 단위수가 높은 중요과목 중 하나여서 내신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성구 영어학원 가에서는 문법 서술형 구문 등의 학습에 집중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내신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이고 학교마다 교과서나 부교재, 수행평가방식, 서술형평가 난이도 등이 모두 달라 철저한 학교별 맞춤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 CNN이지 영어학원 김기현 원장의 도움말로 수성구 학군 고교의 내신시험 경향과 이를 대비한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수성구 학군 고교별 내신경향대구 수성구 내 고교 중 수능형 내신으로 가장 잘 알려진 학교가 H여고다. 시험범위는 넓은 편이고 외부지문이 30% 가량 출제되므로 내신 대비가 쉽지 않은 편. 서술형평가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부분점수가 적어 감점의 폭이 크므로 영작 서술형평가를 꼼꼼히 공부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J여고는 최근 들어 시험범위가 좁아지고 문항도 25개 내외로 축소됐으며, 시험출제 지문도 50개 내외로 내신대비가 비교적 수월해졌다는 평. D여고는 문제 난이도는 까다롭지만 명쾌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합리적 문항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 D여고의 경우 1등급을 받고 싶다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자사고에서 최근 일반고로 전환한 범어동의 G고는 문법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 복합적 문법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암기만으로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들여 공부하는 것이 내신에 도움이 된다.수성구 내 대표적 공립고인 K고는 중간고사가 100% 주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 포인트. 특히 이 학교에 지원하는 중3 학생이라면 고1 교과서 1~2단원의 지문은 완전히 암기하고 진학해야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최근 수시전형에서 강세를 보이는 N고는 재학생의 수가 많아 내신등급을 받는데 유리하다. 최근 들어 출제경향이 변화하고 있는데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문법과 어휘, 어법 문제가 약 70%를 차지하고, 특히 어법의 경우 배점 높은 문항이 많아 문법기초를 확실히 다져둬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남녀공학인 N고의 경우 최근 수성구 상위권 중학생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0점 방지용 문제가 출제되고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구의 S고의 경우 지필고사 대비는 수월하지만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중구의 K여고도 최근 수성구 상위권 학생이 몰리면서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시험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대구시 수성구와 인접한 동구의 C고는 말하기 수행평가의 비중이 약 40%로 내신등급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말하기 수행평가는 10개의 주제에 대한 각각의 에세이를 작성해 암기하고 발표 당일 무작위로 추첨해 주제를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척 어려워한다.김 원장은 “학교마다 다른 내신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습전략이 필요하고, 중3 학생의 경우에는 진학 예정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에 맞춰 사전에 예비학습을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고교 진학 앞둔 중3, 문법 어휘 듣기에 시간 투자해야 중3 학생은 정시 비중이 확대 가능성에 따라 수능에 대한 기초적 대비가 필요하다. 수능 어법 문제에 대비한 기초문법 공부는 기본. 이와 함께 어휘가 중요하다. 중3 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 어휘 중 4000~5000개 정도는 암기해두는 것이 좋다. 아는 단어는 제외하고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정리하여 ‘나만의 암기장’을 만들면 반복학습은 물론 단어암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몇 점 차이로 등급이 갈린 대부분의 학생은 듣기에서 점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교 진학 전 듣기 공부를 충분히 해두는 것도 좋다. 모의고사 연습용 교재를 활용하거나 유튜브에서 2~3분 분량의 영어 뉴스나 테드(TED) 강연 등을 골라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라면 내신시험 외에도 수능시험 대비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이다. 독해는 해석과는 다르다. 수능영어는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비문학적 접근법을 통해 지문을 공부하면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고 답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학교별 내신 수능 학종 대비까지CNN이지영어학원은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와 수능에 두루 강점을 가진 수성구 영어학원 중 한곳이다. 내신대비는 철저하게 학교별로 수업한다. 장기간 수성구에서 엘리트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프린트물은 물론 기출문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당기간 동안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대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특히 이 학원의 김기현 원장은 최근 진학사 진학지도전문가 과정을 수료해 전국진학지도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 및 학과에 맞는 내신관리와 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구체적인 진로로드맵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0-01-17
- 영진전문대학교, 취업률 81.3% 4년 연속 전국 1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취업 명문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은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이 대학교는 2018년 졸업생 3,103명중 진학자,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2,758명 중 2,242명이 취업해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을 달성했다.영진전문대학은 2015년 81.8%, 2016년 80.3%, 2017년 79%에 이어 2018년 81.3% 취업률로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2천명이상 졸업자 전문대)를 차지했고, 4년 평균 취업률 또한 80.6%로 경이적인 성적을 냈다.선견지명 해외 일자리 공략해외취업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이나 된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전무후무한 성과이자 4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2018년 해외 취업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 최다 실적이다.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영진진문대는 10여 년 전에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 해외 일자리 공략에 나섰다. ‘일본IT기업주문반’,‘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10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해외취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2014년 68명,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8년 157명에 이어 지난해인 2019년 해외 취업자는 203명으로 일취월장한 성과를 이끌어냈다.2019년 졸업자까지 최근 5년간 해외취업 누계치는 621명에 이른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6명이 입사하는 등 이 회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상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다.취업률 1위 비결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꽁꽁 얼어붙은 취업환경을 뚫고 영진이 국내외 일자리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첫째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교육 경쟁력의 토대를 탄탄히 다졌기 때문이다. 둘째는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학생들 자발적인 노력’이 더한 결과다. 셋째는 우수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고 제자들 취업에 팔을 걷어붙인‘교수진의 열정’에 있다. 이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영진만의 경쟁력을 굳건히 다졌다.국내외 1,100여 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현장 실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협약반은 ‘SK하이닉스반’, ‘LIG넥스원 반’, 국보디자인 등이 참여한 ‘실내건축시공관리반’ 등을 꼽을 수 있다.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현장 전문가 꿈꾸는 학생들의 노력 빛나현장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또한 높은 취업률 달성의 한 축이 됐다. 영진전문대는 학습 동기부여와 취업 역량을 학생들 스스로 끌어올리도록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톡톡히 성과를 얻고 있다.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은 지난해 16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재학인원의 58%인 4천4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 관심 높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YAP에 참여해‘전공심화 학습’, ‘자격증 취득’, ‘공모전 준비’, ‘외국어자격 공부’ 등을 통해 취업 커리어를 쌓고 있다.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튜터로 나서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 2~5명을 튜티로 팀을 구성, 관심 분야를 자율적으로 학습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취업캠프, 여대생 취업캠프, 해외취업박람회 등 연간 250회, 1만여 재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및 창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여기에 더해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선정으로 국내외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전국 유일 ‘공군부사관 학군단’운영과 육군 해군과 협약으로 군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2019년에 육해공군 부사관 선발에 134명이 합격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기업 눈높이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받은 우리 학생들을 국내외 기업에서 잘 받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을 다해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7
- 내신 영어공부, 서술형과 수행평가까지 다 챙겨야 수능시험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뀔 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영어의 난이도가 다소 쉬워 질 거라고 생각하고 영어의 학습을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바뀐 후의 시험문제들은 결코 쉬워지지가 않았고,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구 수성구 노블영어학원 노지원 대표 원장(고려대 국제대학원 졸업, 국제통상학 석사, 영문학 학사)은 “영어는 언어력과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학교내신 마저도 생각보다 등급이 잘 안 나온다면 필수 구문과 단어 문법 그리고 서술형 등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영어에서의 언어력이란?수능에서 3점짜리 문제인 어휘와 문장의 빈칸 완성 형태, 빈칸 요약형, 그리고 신유형인 어구나 문장의 추론을 묻는 문제들은 지문의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을 뿐 아니라 어휘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즉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학생들이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읽고 답을 찾으라고 해도 못 찾는 경우가 꽤 있다. 여기서의 문제는 영어가 아니라 언어력인 것이다.그렇다면 언어력을 높이는 영어학습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노지원 원장은 “단순히 독해하고 구문을 분석하는 수준으로는 언어력을 높이기 어렵다. 영어지문을 읽고 반드시 머릿속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은 학생 혼자서 학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면밀히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이러한 학습은 주입식으로 강사가 수업하고, 학생들이 보고 받아 적는 등의 스크린 방식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해석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익혀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한 학급에서 학생들의 레벨 수준이 맞아야하며, 학급당 인원이 많지 않아야 가능 하다.시간이 모자라 지문을 다 못 읽는 경우수능 영어는 주어진 45문항을 7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그중 듣기 17문항을 20분 동안 풀면 나머지 28문항을 5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그리고 답안지에 옮겨 적는 시간을 감안하면 한 문제당 1분 30초 내에 풀어야 한다.수능시험에서 한 문항의 지문은 상당히 길다. 그 지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면서 읽어 나갈 때 과연 주어진 시간 안에 전체 문항을 다 풀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긴 문장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수성구 영어학원에서는 PPT 화면으로 문장을 띄워서 분석을 하고, 또 EBS교육방송의 인강을 통해서 주어진 시간 내에는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이러한 부분에 대해 노 원장은 “본인이 반드시 스스로 주어진 시간에 해석하고 답까지 찾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 때 까지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2학년 부터는 장문의 기출 고급 문제를 통해서 주어진 시간에 해결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내신영어등급이 안 나오는 이유는내신은 상대평가다. 절대적으로 낮은 %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필은 물론 변형문제와 서술형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야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지필시험은 교과, 모의평가, 부교재인데 학교마다 책은 다르지만 주요 부교재 학습의 비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서술형 문제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문장 암기와 구문독해를 통해서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수행평가는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별로 학생별로 미리 계획을 세워서 진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행평가가 많은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지산범물 관내의 고등학교인 혜화 정화 대구여고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경북고 남산고 능인고 등의 학생은 교육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나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 등을 참조해서 본인에게 맞는 별도의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노블교육연구소, 학생부관리시스템 가동2020년 노블영어학원은 수성구 범어동에 아너스관을 개원하고, 노블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블교육연구소에서는 입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수성구 지역의 모든 중고교의 학교현황분석은 물론 학교별 과목별 성취도 평가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노블교육연구소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는 학생부관리요령과 수행평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산동 범물동 황금동 학생들은 노블영어학원 지산본원에서, 범어동 수성동 만촌동 학생들은 범어 아너스관에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2020-01-13
-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4월 개관 예정 대구시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해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 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2019년 3월 착공해 지난 12월 준공했다.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또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내부를 고급화했으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동선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