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학교, 취창업 역량 대학일자리센터 ‘우수’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전국 전문대학 중 취창업 역량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구미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이날 대학대상에서는 전문대 경우 취창업역량, 교육역량, 혁신산업·산학협력, 지역협력 등 7개 부문별 1개 대학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대학대상은 일반대, 전문대, 사이버대로 구분해 선정됐다.구미대는 취업률 5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아 취업특성화 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왔다. 이는 교육부가 건강보험 DB기준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2010년, 85.7%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고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 나’군별)의 자리를 이어간 것이다.특히 취업률 평균에서도 전국 최상위의 위상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최근까지 발표된 9년간 평균 취업률에서도 81.4%라는 높은 취업률로 전국 1위(졸업생 500명 미만 대학 제외)를 차지했다. 졸업생 1천명 이상의 종합 대학 규모로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구미대가 유일하다.또한 대기업 취업률이 40.5%를 기록해 취업의 질이 높은 것도 큰 강점이다. 이는 입학 때부터 철저한 학생별 맞춤형 진로지도(평생책임지도교수제)를 기초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산학협력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취업역량을 인정받은 구미대는 201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전국 21개 대학 중 경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대형 사업)으로 선정됐다.경북 거점의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 겸 인재개발처장)는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 연차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연차 평가는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나눠져 최고 평가를 3년에 걸쳐 받은 셈이다.구미대는 3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센터에 주어지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까지 받아 대학일자리센터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올해 전국 1위(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의 장학금 지급률(학생 1인당 481만원, 등록금의 84%)도 기록했다”며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고, 취업과 창업도 걱정 없는 대학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5
- 구미시, 연악산 맨발로 걷는 황토산책길 산림욕장 조성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적 가치가 높은 무을면 상송리(수다사 사찰림 일원)에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해 개장했다.이번 연악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대처하고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 수요를 적극 충족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산림면적 15ha에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65% 지원)을 들여서 조성 완공했다.주요시설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은 황토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고 느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시설이 조성돼 있고 연악산(707m) 정상으로 등산코스를 연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미 연악산 황토산책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발바닥을 건강하게 자극해서 성인의 경우 혈액순환장애 불면증 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예방이나, 아이들의 경우 ADHD 틱장애 개선이나 면역기능 증진 및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는 ‘연악산 산림욕장’ 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숲속힐링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휴양명소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5
- 대구문화예술회관, ‘2021 올해의 청년작가’ 공개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조형언어 수용으로 한국 미술의 미래를 확립하고자 ‘2021 올해의 청년작가’전의 작가 공모를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를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 미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지역 청년작가 창작지원 공모 전시 프로그램이다.그간 23회에 걸쳐 184명의 청년 작가를 배출한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의 내실 있는 신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지역은 물론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창작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이번 공모의 응모 분야는 평면(서양화, 한국화, 서예, 판화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영상 등)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1~1996년생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선정 인원은 총 5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A4사이즈 포트폴리오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운영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2021년 1월 중 개별 연락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과 전시 팸플릿 제작, 1인당 1개 전시실 제공, 평론가 매칭 및 평론 원고비 지원 등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후 출품 작품을 작가가 기증할 의사가 있고, 회관이 동의할 경우 작품 기증도 가능하다.2021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2021년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25
- 효율적인 영어 공부, 문장 구조의 원리를 이해하라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험 칠 때 마다 점수가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것은 왜 그럴까? 문법과 서술형에서 많이 틀리고, 단어 외우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은 없을까? 대구 수성구 범어동 방성모 영어학원 방성모 원장의 도움말로 단어 문법 서술형 등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최근 수년간의 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시험 등 영어기출문제와 모의평가 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어법 문제를 통해서 문법지식뿐만 아니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적지 않게 출제되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할 때 문법과 어법의 상하위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문법을 배우고 나서 어법을 배우면 공부가 상대적으로 쉬워 진다고 한다.이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때에도 서술형 시험이 있어 구문독해 공부와도 연결이 된다고 한다. 배운 문법을 문장구조 문제를 통해서 분석하고, 우리말과 비교해서 공부하게 되면 문법과 영작 실력이 향상될 수 있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처럼 구문은 영어로 쓰일 수 있는 모든 문장의 구조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문 일부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전 범위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는 한국사 공부를 할 때 한 가지의 역사적 사실이나 한 단원만 공부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이해가 쉬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방성모 원장은 “구문 공부는 배운 문법을 구문 분석 정독법을 통해서 우리말과 영어를 비교하면서 문장 어순체화(語順體化) 훈련을 하면 배열영작과 조건영작과 같은 서술형 유형은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설명 하면서 “한국사 공부를 할 때처럼 처음부터 끝가지의 필요한 부분을 잘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단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필수 어휘는 고교 영어의 약 4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데, 영어 단어 암기도 한자와 같은 원리로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자에 ‘눈’을 뜻하는 목(目)을 알면 ‘보다’를 뜻하는 볼 간(看)과 볼 견(見)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원리처럼, 같은 어원을 통한 어휘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는 대체로 어근(root)을 중심으로 앞에 오는 접두어(prefix)와 뒤에 오는 접미어(suffix)로 구성되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외우면 이해가 쉬워 진다.subscribe : ①서명하다 ②구독하다접두어 sub(아래) + 어근 scribe(쓰다) : (문서) 아래에 쓰다 → 1. 서명하다⇒ (잡지 등의 신청서) 아래에 서명을 하다 → 2 구독하다영어공부를 힘들어 하는 학생을 보면 문법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단어 외우기를 힘들어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분명 외운 것 같은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된다면 원리와 어원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는 보카(VOCA) 공부법도 추천할 만하다. 비슷한 단어를 알게 되면 연상이 되고, 유추도 되기 때문이다.이처럼 영어 공부는 단어 구문 어법 등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전반으로 연결 해나가면서 이해를 하게 되면 내신은 물론 모의평가 수능까지 자신감이 붙으면서 공부에 탄력이 붙는다고 한다. 그리고 수업을 들은 후 혼자서 문제집을 풀어보면 강의를 듣기 전과 듣고 난 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수성구 범어동 방성모 영어학원에서는 문법 단어 서술형 등 중등부 고등부 학생 본인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단기 속성 핵심 완성반이 있고, 수성구 관내 학교별 내신반 수능반 및 1:1 관리부터 2~3명의 소수 정원반으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25
- 구미대학교, 1학년 학생 소방공무원 2년 연속 합격 경북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소방안전과 1학년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공무원 공채에 합격해 화제다.구미대에 따르면 올해 소방안전과(학과장 신현승)에 입학한 박대성(19) 학생이 최근 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박대성 학생은 강원지역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7.3 대 1의 높은 경쟁률(모집 322명, 응시 2376명)을 뚫고 합격했다. 지난해 같은 학과 1학년 홍원기 학생이 경북 소방공무원으로 최연소 합격한 것에 이은 것이다.구미대 소방안전과는 2년 연속으로 1학년 학생이 학원에 한번 안가고 소방공무원에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올해 소방공무원 공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830명 모집에 5만2459명이 몰렸다. 전년 응시자 4만5180명에 대비하면 16% 이상 늘어나 점차 높아가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기를 짐작케 했다.고3 2학기부터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는 박대성 학생은 짧은 시간이라 합격을 위해 체력 학원까지 다녔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시험 준비에만 열중했다고 한다. 또 어릴 때부터 소방차와 구급차를 보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소방관이 되려면 사명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박대성 학생은 “이웃의 생명을 나의 목숨처럼 아끼고 구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가며 훌륭한 소방관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소방공무원법 개정으로 올해 4월 전국의 소방공무원 5만2000여 명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소방청은 전국에 부족한 소방 인력을 지속 선발하고 소방대원의 처우개선과 장비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2015년 개설된 구미대학교 소방안전과는 소방청으로부터 특별채용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소방특채학과로 선정돼 있다. 소방공무원 특별반과 대기업 소방방재팀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2020-11-09
- 구미시 선주원남동 각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구미시는 경상도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 : 금리단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17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두 차례 낙방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관련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내실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결과라 볼 수 있다.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각산마을 16만㎡를 사업구역으로 계획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생팩토리 조성사업’ ▶보행 가로환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경관 개선사업’ ▶지역 고령층의 노인건강복지를 위한 ‘행복놀이터 조성사업’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구현을 위한 ‘통합역량 강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 공기업 협력사업인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및 한전지중화사업’ 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금을 활용한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의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의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고령인구 거주지역인 각산마을 일원에 이번 선정된‘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오래된 각산마을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금리단길의 상생을 주도하고 주민과 상인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형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1-09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 국비 교육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련기관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경영학 박사, 구미대학교 겸임교수)은 오는 12월 9일(수)부터 시작되는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회계, 생산, 물류)양성과정 수업을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이하 국기훈련)으로 ERP정보관리사 자격증과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생산정보시스템 관련 자격증명과 시행기관은 ERP정보관리사(한국생산성본부), 전산회계1급(FAT1급, 한국회계사협회), 전산세무2급(TAT2급)이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회계관리, 세무관리 △구매조달, 공급망관리 △자재관리, 공정관리 △설비일상관리, 발주관리 등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생산, 자재관리 혹은 회계, 인사 사무원으로 우수한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ERP시스템이 독립적으로 분리된 전산시스템인 생산, 자재, 영업, 인사, 회계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경영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재구축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21세기 대표 정보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8 국내 기업 IT, SW 활용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시스템 도입율도 ERP가 9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경북 구미지역 유일한 ERP 국기훈련 기관이다.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이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함으로 기업에서 꼭 필요한 수준의 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다.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 신청 가능 대상자는 재직자 및 구직자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제외, 단 졸업 예정자는 가능) 훈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의 고용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국기훈련 과정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지도 강사의 교육능력과 커리큘럼, 직업훈련교사자격 보유 비율, 취업지원시스템, 관련 시설 등 전반적인 자격을 갖춰야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한 IT직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무상지원 과정인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IT 및 SNS 분야의 국비 교육 및 소상공인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비과정의 경우 필요한 절차가 완료 되면 진행할 계획이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위한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교육 과정은 매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라랩 다농이네 같은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성장하기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0-11-09
- 구미대학교 후진학 평생교육, 직업거점센터 역할 수행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6월 16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 8월부터 치매예방지도사과정과 치매인지활동지도사 과정을 비롯하여 총 26개의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6개의 평생직업교육프로그램은 16개의 역량 강화 과정과 15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본 과정 수료시 대학의 절차에 따라 수료한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받으면, 구미대학교에 입학해 졸업 후 전문학사학위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26개의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에는 재직자, 지역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모든 계층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시 수강료의 최대 80%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26개의 과정 중 AI 빅테이터 과정, 3D 프린터 운영 기사 과정, 코딩지도사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직업능력을 함양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눈여겨 볼만한다. 그리고 지역에서는 개설 및 운영이 쉽지 않은 웹툰 및 캐릭터 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여 성인 학습자뿐 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기 있는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이다.건설시계정비기능사 및 산업기사 등과 같은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신청접수 전부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신청접수와 동시에 마감되기도 했다. 이러한 구미대의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다양한 평생 직업교육을 지역 직업거점센터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낸 결과이기도 하다.10월부터는 요양보호사과정, 정형도수과정, 3D프린터운용기능사과정, 코딩전문가과정,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구미대학교 후진학 사업단 블로그에서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2020-10-20
- 경북 구미시 ,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시상제도다.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하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과 7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구미시는 민선7기 원년인 지난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또, △원평동 재개발 사업 뉴딜, 공단동 혁신지구 등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이계천 생태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도농상생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또한 구미시는 △시민예술가 양성, 금오시장로 축제, 금오천 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초등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정보화 마을, 행복씨앗 마을사업, 평생학습 마을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다목적 CCTV, 안심귀가구역, 무인택배함 안심비상벨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 입증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통령상 등 총 40건의 기관상 수상,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 등급, △69건의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8,501억원), △4,303억원의 국도비 확보, △219개사 8,375억원 투자유치, △시민행복일자리 1만6700여개 창출 등 시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전반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값진 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수고한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한 “앞으로 구미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2020-10-20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인구직 상담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구인·구직상담, 일자리 알선을 하는 원스톱(One-Stop)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직무역량강화사업,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사업, 여성의 고충상담 및 각종 여성관련 후생복지·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공동추진사업) 국비와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장맞춤형 직업교육훈련 5개과정을 추가하여 수강생 100여명을 더 확보하였으며 인턴근무경험을 할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제를 실시하여 1인기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취업 후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직장적응지원, 직장문화개선, 자기개발,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여성에 대한 기업과 전반적인 사회문화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그리고 구미시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체적으로 해마다 취업시장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력사업을 분석한 후 기업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2017년에는 일자리창출 유공표창(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표창(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최근 3년동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상담과 각종 프로그램 을 5만여명이 이용하고 이중 4천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미 원평동에 위치하여 직원 2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