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제 케이크 전문점 ‘미앤미’ 상동점 오픈 천연식이섬유 밀가루와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해 건강한 케이크를 만드는 수제 케이크 전문점 ‘미앤미’ 상동점이 오픈했다.지난 3월 18일 오픈한 미앤미는 핸드메이드 케이크 전문점으로 매장 내에서 파티셔가 직접 80여 가지의 다양한 케이크를 만들기 때문에 언제나 다양하고 신선한 케이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케이크를 주문 제작할 수도 있다.미앤미는 건강한 케이크를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모든 생크림 케이크에 천연식이섬유 밀가루 45%가 함유된 특허 받은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제품과 수분의 결합을 쉽게 하는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미앤미 무스케이크는 설탕이 아닌 과일에서 얻어지는 단맛(순수 100% 결정과당)을 사용해 만든다. 그래서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먹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칼로리도 설탕의 1/3 정도이다.미앤미 상동점 관계자는 “미앤미 케이크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5일 정도이다. 그래서 매장에서는 2일 정도만 진열, 케이크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앤미케익 상동점 : 032-328-5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씽크멘토 창의연구소, 논리력·비판력·창의력 무료시범수업 입학사정관제대비 입시전문 ‘씽크멘토 창의연구소''에서 무료시범수업을 갖는다. 이번 무료시범수업에서는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춰 논리력, 비판력, 창의적사고,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시범수업은 실생활연계 스토리텔링형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씽크멘토 창의연구소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만들어가는 자기주도학습식 수업과 토의, 토론, 프로젝트 등의 협동학습을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활동을 통해 발표능력과 구술능력을 키우주고 있다.문의 : 032-325-16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CMS에듀케이션,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진행 CMS에듀케이션에서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진행한다.이번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은 변화된 수학교육의 평가 유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참가 학생은 자신의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고,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도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팀원의 성적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 종합 점수 순으로 각 학년별 30개 팀을 선정,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비재원생도 응시가 가능하며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이다.시험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3시30분시험장소 : 신남중성적발표 : 5월 31일응시대상 : 전국 초등 3~6학년응시방법 : 팀 응시(3명 1조) 또는 개별응시가능응시료 : 2만원접수 및 문의 : 328-9600(부천CM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 가장 걱정스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했어요", "중학생이 되더니 사춘기가 왔나 봐요, 성적이 자꾸만 떨어져요", "우리 아이는 똑똑한데 왜 그런지 성적이 나빠요"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때에는 곧잘 100점을 받아 오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더니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더 이상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푸념이다. 학년이 높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지식이 쌓이고 경험도 늘어 점점 향상되어야 할 아이의 공부 실력이 기대와는 다르게 점점 하강 곡선을 그리게 되면 부모와 아이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공부를 잘하다가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아이라면 현재의 상황만 볼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때를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데, 그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공부감성의 부족”이었다.공부감성은 공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마음, 느낌 등을 포함해 공부할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부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으로 정서를 조절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 긍정적인 공부감성은 우리가 사고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비슷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하나의 공부 습관으로 굳어진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대부분 노력과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공부감성이 뛰어난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 성과 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학습 주도성이 뛰어난 공통점이 있었다.우리나라 상위 1%의 학생들에게 임상실험을 한 결과를 보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적이 올랐다.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공부를 했고 누가 시켜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공부를 했다. 이처럼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만 있는 차별화된 강점이 바로 공부감성이다.공부감성의 효과는 연구 결과로도 증명이 되었다.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전체 설문조사 대상자 중에서 중?고등학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적을 조사하여, 자기주도 학습과 성적 간의 관계를 정밀 분석하였는데 중학생의 경우에는 공부감성이 성적과 뚜렷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공부감성이 높은 학생은 성적 역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감성과 성적 간의 상관 관계가 높아졌는데 이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지식을 배우게 될수록 공부감성이 자기주도 학습과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초등학교 때 형성된 공부에 대한 긍정적 감성이 중학교에서 성적 향상에 영향을 주고, 스스로 공부하려는 공부의지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학습과정 전반에 걸쳐서 공부감성이 성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기술적인 부분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감성을 형성해주어야 한다. 공부감성이 성적에 영향을 주는 효과는 KBS 다큐멘터리 “습관”으로 제작이 되면서 검증되었다. 학교 컨설팅을 의뢰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의 B중학교, Y고교 등은 2010년,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아이가 제대로 된 공부감성을 알지 못하면 지금은 부모 말에 순순히 따른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위기가 닥쳐온다. 처음에는 성적의 하락만 눈에 보이겠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성적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인생에서 매우 근본적인 고민에 빠지게 된다는 것에 있다. 그것은 아이 스스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을 자각한 데서 오는 고민이기도 하다.보통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고, 그 해답의 끝은 항상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고 학습지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한 달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 하는 사교육을 시켜서 아이를 대학에 보내면 부모로서의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공부 기술을 알면 성적을 올리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취약 과목 및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공부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려 한다면 단순히 공부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일반 속성 학원이나 사교육에서 습득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다. 근본적인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통해 상위 1% 수준의 성적이 나온다고 해도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했을 경우 하위 90%까지 성적이 떨어지는 사례들도 숱하게 지켜봤다.공부감성을 이해하고 공부의 참된 즐거움을 아는 것은 학원, 과외, 학습지로 가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종의 게이트웨이와 같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원에서 배우는 공부 기술이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배움의 의미를 터득하는 토털 솔루션이다. 특히 요즘같이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쉽게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알고 인생의 목표를 찾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공부 잘하는 아이, 목표를 세우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로 자라는 것이야말로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내 아이의 모습일 것이다. ※ 자료제공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하자심사 판정, 주택관리심사, 입주민 분쟁 등 조정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과 사건 사고들.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에서는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내 맘과 맞지 않은 여러 결정사항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부천시에서는 개인 간 발생으로 자칫 불쾌감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공동주택분쟁에 관한 처리와 예방상담을 받고 있다. 그 활용법을 알아보았다. 참기 힘든 아파트 층간소음, 주택하자 책임 조정위원회에서 앞으로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할 기관이 생긴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주거지 층간소음 분쟁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3월 중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 개정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가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층간소음관리 외에도 공동주택 관련 분쟁발생시 해결을 위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도 운영된다.국토해양부 산하 경기도 하자심사분쟁위원회 관계자는 “하자심사분쟁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하자문제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가 하자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하지심사 후 하자여부를 판정한다. 또 분쟁조정에서는 하자담보 책임 및 하자보수 등에 관한 책임부분의 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신청당사자 즉, 공동주택 전용부분 입주자인 거주인이다. 또 세대 소유자 뿐 만아니라 공용부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또는 관리단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편 및 방문신청을 하며 신청수수료는 1사건 당 1만원이다. 관리소홀, 불법 운영 등은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로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다세대 등 공동주택은 관리와 운영 등에서도 종종 의견대립을 겪게 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입주자·사용자·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 간에 갈등관계로 인해 단지 내 분쟁상태까지 일어난다. 이럴 경우 자칫 감정대립까지 오고가 정작 문제의 핵심을 풀기보다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부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분쟁 발생 시, 이를 처리하고 돕고자 부천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이 위원회에서는 주택관련 전문가 조사와 당사자 간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쟁 조정 신청 전에 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열리는 공동주택상담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소는 부천시청 민원실내 공동주택상담센터이다. 상담 가능 시간은 오후 2 ~ 5시까지다. 상담에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으며 이용을 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중동신도시 노후 아파트 해결 어떻게부천시는 공동주택 비율 74%인 지역 실정에 따라 주택지원 정책과 노후주택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과 부서를 신설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지난 13일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열린 주택지원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차광남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회 양창익 회장, 시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박종학 공동주택과장은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분쟁 예방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대상 및 지원금 확대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다양한 질의 및 자치단체 지원 방안에 대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또 시는 오래된 아파트의 재건축과 디모델링등 주택관리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중동신도시 노후 아파트 문제점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앞으로도 수시로 공동주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대안모색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봄과 함께 시작되는 부천지역 축제들 봄이 되면 부천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그 첫 신호탄은 부천의 대표축제인 ‘원미산진달래꽃축제’이다. 또 내용과 규모면에서 국제적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부천의 3대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발(PISAF)’도 예정되어 있다. 부천에서 놓치면 후회할 메이저급 축제들을 미리 만나보자. 내 사진이 걸리는 ‘원미산꽃진달래축제’올해로 13회를 맞는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4월 12~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원미산 일대. 축제에서는 꽃구경 외에도 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원미산진달래꽃축제 추진위원회 권득현 위원장은 “축제에서 더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사진콘테스트, 노래자랑, 각종 공연 등을 준비했다. 해당 코너에 참가하려면 미리 신청을 해두면 좋다”고 말했다. 우선 사진콘테스트에 참여하려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진달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제목과 사연을 작성해 미리 응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품 중 선정작은 행사장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20만 원, 은상 10만 원 등 총 6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춘의동주민센터(chunui.bucheon.go.kr)와 이메일(whitem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열리는 시민노래자랑도 4월 5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80명. 시민노래자랑은 4월 13일 예선전을 치르고 예심을 통해 선발된 12~15명은 축제일인 4월 14일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겨루게 된다. 문의:032-625-5764 시민 참여 확대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를 ‘시민 참여 확대’와 ‘정체성 강화’를 중심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화상영-캠핑-파티가 결합한 ‘우중영화산책’ 등 가족 대상 영화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또 부천예총 등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 시네마 콘서트 등을 공동 기획하고 소액회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PiFan이 아시아 장르영화의 프리미어 영화제로 위상을 높이도록 영화제 상영작도 엄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PiFan청소년아카데미, PiFan로드쇼 등 영화 교육·문화 프로그램상시 운영을 통한 ‘365일 열려있는 영화제’만들기 ▲갈라나이트 등 스타를 활용한 프로그램 강화 ▲코레일과 제휴한 특별승차권, 열차극장, 역사홍보 등 원거리 관객 유치 강화 ▲부천지하철 7호선 라인 역사를 활용한 프로그램 이벤트, 데일리 패스 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영화제 기간은 7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 간이다. 이야기 시대의 만화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역시 시민 참여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열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이야기 시대의 만화’를 주제로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기’와 ‘독자의 참여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기’에서는 시민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온·오프라인에서 전시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일상이 어떻게 소재가 되는지를 알린다.‘독자의 참여 확대’에서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만화 환경을 알리고 참여하는 기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독자들이 자신을 만화 주인공과 내용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팬아트 공모전’, 작가 작업실을 보여주는 ‘오픈 하우스’, ‘독자와 작가와의 오프라인 만남’, ‘독자가 뽑은 2013 BEST 만화가 50’ 등을 준비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원미구 상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8월 14~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계 축제 대열 오른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PISAF)도 역시 시민참여 중심으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시는 페스티벌의 주제를 ▲성장하는 PISAF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의 교류의 장 세계 속의 PISAF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 부천 속의 PISAF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하는 PISAF 등으로 잡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행사로 부천문화원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인 전통혼례와 줄타기 등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과 몽땅 등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계 속 PISAF을 위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은 물론 프랑스 고블랭, 독일의 바덴뷔르텐부르크/HFF, 미국 칼아츠 등과과도 대회교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부천학생기자단을 3월까지 선발하고 자원활동가를 8월에 모집하는 등 시민참여 홍보도 이어질 계획이다. PISAF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뜨고 있는 협동조합 특강 부천문화재단 내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협동조합의 이해와 실제로 경험한 현장 사람들의 사례를 전달한다. 강좌에는 봉제협동조합 ‘실과 바늘’,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 신부, 노동자협동조합 해피브릿지의 송인창 본부장,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이은진 실장 등이 참여한다.문의:032-320-6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여성창업자 수공예 공방 ‘여나래’ 개소 부천시여성회관이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아트공방 ‘여나래’를 열었다. 여나래는 수공예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업자들의 상품 전시판매 공간이다. 여나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비 창업자들의 순환근무로 운영된다. 또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인 도자기, DIY, 의상소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의 : 032-320-6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혁신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3일 부명초등학교(교장 신현철)를 방문,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7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혁신학교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질의를 받았다.김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혁신학교는 특별한 학교가 아니라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라며 “교사와 학부모, 학생 3주체가 지혜를 모아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혁신학교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교육감은 “현재 4년차가 넘은 학교도 재지정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고 답했다. 1학년 신입생 학부모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혁신학교를 찾아 이곳에 왔는데 아이가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학교가 좋다’고 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부명초등학교가 성공적인 혁신학교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 아끼세요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김 모씨는 지난해 4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매달 6~7만원씩 내던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다.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에도 한 달에 30~40만원에 달했던 전기요금이 10만원 정도로 줄었다. 김씨는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시는 김씨처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개인과 마을을 모집한다. 단독주택에 설치할 3KW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설치비는 1173만원이다. 그 중 시와 정부가 42%를 지원해 각 가정은 전체의 58%인 678만원을 부담하면 된다.개별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에너지관리공단(http://greenhome.kemco.or.kr)에 신청해 선정되면 정부보조금을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확인서를 시 생활경제과에 제출하면 선착순 20가구에 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1차로 18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다.마을이 공동으로 설치하려면 10가구를 모아 부천시 생활경제과에 설치계획을 제출하면 심사 후 대상 마을을 선정한다. 이후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설치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가구당 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은 1마을 10가구를 받는다.부천시 생활경제과 윤기태 에너지관리팀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각 가정의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온실가스(CO2) 감축을 위해 2010년부터 태양광주택 40가구와 그린 빌리지(연료전지)를 작동 까치울마을과 상동마을 등의 39가구를 보급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032-625-2717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