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오티콘보청기,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110년 전통의 보청기 전문 ‘오티콘보청기 부천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소리선물 이벤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청기 전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청기 구입시 배터리 1년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티콘보청기 부천점을 방문하면 무료 청력 검사도 받을 수 있다.오티콘보청기 부천점 이인규 원장은 “오티콘 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보청기 개발, 입체음향은 물론 말소리 보존 등 사람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며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통해 좋은 보청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오티콘 보청기는 부천시청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5) 약 20년 전 뉴질랜드 여행 시, 파고드는 발톱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를 만났습니다. 신기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도 이런 분이 계실까 궁금했던 것이 작년에 해결되었습니다. 학생 중 한명이 이 수술을 했다기에 비용을 물어보니 약 1주일 치료 받는 것 포함해서 5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발톱을 너무 바짝 깎아서 발톱이 파고들기에, 그 병원에 갔더니, 염증이 심하거나 아주 불편한 경우에나 수술하고, 수술해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그냥 가라고 하셔서 비싼(?) 진료비를 내고 다시 며칠 후 정형외과를 하시는 친척 분에 갔더니 역시 똑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대부분 진통제를 맞고 치료해 가면서 버티면 나을 것을 다들 참지 못해서 수술을 한다고 제게도 수술을 거부하셨습니다. 결국 진통제도 먹지 않고 버티어 발톱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영어 좀 한다는 분들에게 second wind의 뜻을 여쭈어 보면, “아니 세컨드가 바람을 핀다는 뜻인가” ^^ 라고 말하십니다. 사전적 의미는 (자신을 지치게 만들었던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활력이며, 주로 운동(특히 달리기) 하는 중에 고통이 줄어들고 운동을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에듀플렉스에 첨 오시는 부모님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 중에 하나가 “우리 아이가 변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입니다. 예상대로 답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입니다. 전교10등 안에 드는 학생의 경우 약 6개월 정도면 더 이상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잘 해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6~10년 정도 해왔던 나쁜 공부습관 때문에 짧은 기간에 바뀌기는 힘듭니다. 물론 두 달 열흘 만에 반에서 3등 하던 학생이 전교1등을 하거나, 중간고사 한 달 전에 와서 주요과목 평균을 20점 이상 향상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스스로 아무 도움 없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학습 (즉 6~8개월 정도 하고 학생이 공부하려고 하고 좋아지니 다시 영/수 학원 또는 과외로 역행하지 않는 것)을 하기위해서는 시간도 걸리지만, 학생과 학부모님 함께 인내해야 합니다. 그림안의 문구처럼, 성공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반듯이 있지만, 초기에 “단시간에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아요.”라고 말씀하셨지만, 못 버티는 어머님들을 접할 때, 아이들이 공부 못하고 안하는 이유가 비단 학생들에게만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혼율이 높은 우리나라에 살면서, 뉴스에 안 좋은 소식을 많이 접하면서.... ‘참을 忍‘ 세 번이면 살인도 피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요새입니다. 심지어 서양격언 중에도 ‘인내는 미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一喜一悲 하지 말고, 어른답게 참고 격려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에듀플렉스 중동점원장 김성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용추골미궁순대 부천 상동점 오픈 순대요리 전문점 ‘용추골미궁순대 부천 상동점’이 오픈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본점을 둔 용추골미궁순대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곳으로, 전국 곳곳에 분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골로 우려내 잡냄새 없이 담백하고 구수한 순대국부터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야채곱창순대볶음, 전골 특유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야채곱창순대전골, 시골장터에서 먹던 그 맛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만든 시골순대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술국과 김치순대전골, 영양순대 등 다양하고 정갈한 순대와 곱창 요리도 있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용기에 담아 포장판매도 가능하다.문의 : 032-328-1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4월 과학의 달, 어떤 대회 참여하면 좋을까? 매년 과학의 달 4월에는 과학 관련 크고 작은 대회들이 열린다. 학교 단위 대회도 있지만 시교육청 예선을 거쳐 도와 전국의 학생들과 과학적 상상력을 겨루는 대회들도 있다. 과학의 달에 시작하는 대회들은 창의사고력 훈련은 물론 수상을 하게 되면 생활기록부에도 기제 되어 스펙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미리 준비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대회와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초·중·고 학생의 관찰과 창의력 겨루기 _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부천시대회 비행전문가를 양성하는 한서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부천중 김대용 군. 그가 항공관련 진로를 택한 계기는 초등시절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부천시 예선에서 수상의 기쁨을 얻은 경험 때문이었다.김 군처럼 대회에 참여하면 자신의 과학적 상상력 발휘는 물론 자신감까지 얻게 된다. 대회 성격 자체가 창의력은 물론 학습 활동과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나만의 소재로 다루기 때문이다.따라서 대회 작품은 평소 관심있게 보았던 생활 속 관찰과정을 탐구력을 동원해 작품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 분야는 생활과학1의 경우, 일상 가정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으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실내 활용용 과학 창작품이다. 생활과학Ⅱ는 실외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다. 또 학습용품과 과학완구분야도 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관계자는 “작품 수상 포인트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은 물론 폐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자원 절약, 에너지 개발, 환경 보존 사업에 기여하고 보급할 가치를 지닐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대회 출품 자격은 부천시내 초·중·고 학생이다. 또 지도교사 역시 출품자와 같은 학교여야 한다. 작품은 1인 2작품까지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가로 100cm×세로 90cm×높이 60cm 이내이다. 심사방법은 차트와 작품 심사로 하며 발표심사는 없다. 단 아이디어 및 작품은 제출 전 반드시 네이버 특허검색 또는 키프리스검색을 통해 기존 발명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작품은 4월 12일까지 제출한다. 문의:031-250-1744, www.gise.kr 과학의 기초 원리를 겨룬다 _ 경기도과학전람회 부천시대회경기도과학전람회 부천시대회가 4월 1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생활과 밀접한 발명품 대회라면 이 대회는 기초과학에 대한 원리 이해와 응용력을 겨루는 점이 특징이다.출품부문은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에너지, 환경이다. 작품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분야에서의 창의성과 학술적 가치를 심사한다. 따라서 출품작에서는 과학기술 교육과 보급 활용,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방 특색 산업 개발, 산업기술개발과 생활 과학화, 자원과 에너지의 개발과 효율적 이용, 환경과 보건 등 과학기술분야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주제를 담아야 한다.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는 “과학전람회 부천시 예선대회는 작품 심사에서 서류심사 외에도 면담심사까지 한다. 때문에 작품 속에 내건 과학의 원리를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요령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출한 작품은 출품작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면담심사 시 유사작품과의 차별성을 잘 드러내는 것도 시상과 도 대회 출전을 위한 방법이다. 면담시간은 출품학생의 작품설명 5분, 질의답변 10분으로 총 15분이다 .출품자격은 초·중·고 학생으로 1인 작품 또는 단체작품(2인 이상, 3인 이내)으로 지원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창의·탐구성과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성 순으로 채점한다. 단 출품작은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 청소년과학탐구반(YSC), 과학탐구활동 포트폴리오 발표대회, 고등학교 논문인증제, 휴먼테크 논문대상 등에 제출하지 않은 창작품이어야 한다. 문의 : 032-620-0183 로봇과 즐기고 배우는 과학 _ 부천로보파크 교육과정 전시연계교육과학대회에 참여하지 않고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교육이 열린다. 부천로보파크에서는 전시연계교육 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각 과정은 연령대별로 교과과정에 맞춰 전시와 연계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과정들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이해하고 가까이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노래하는 로봇인형’ 과정은 시·청각 교구를 통해 두뇌 발달에 영향을 주도록 구성되었다. 여기에 교육적 효과를 위해 부천로보파크에 전시된 연주로봇 ‘마리’와 유치원 교육과정 중 ‘예술경험’편을 연계했다. ‘춤추는 서핑보드’ 과정은 초등학교 1~ 2학년이 참여하면 적당하다. 내용에서는 로봇과 교과서 ‘즐거운 생활 교육과정’ 중 ‘가을’편을 연계시켰다.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키트를 DC모터, LED와 결합해 서핑보드 모양의 로봇으로 제작한다. ‘로봇자동차는 내 친구’ 과정은 현재 부천로보파크에 전시되고 있는 ‘휴머노이드의 로봇’과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교육과정 중 ‘물체와 물질’과를 연계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메탈 프레임 부품을 활용해 자유로운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틀에 박힌 로봇의 모양이 아닌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만드는 상상력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위한 과정이다.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과학의 이해-투석기’ 과정은 과학교과서 ‘에너지와 도구’와 사회교과서 ‘우리역사의 시작과 발전’을 연계시켰다. 학생들은 투석기를 썼던 과거 시대 자료를 활용해 투석기의 변천사와 기계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하고 측정하는 미니대회에도 참여한다.로봇과정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문의 : 070-7094-547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100인의 시민 계획단 출범 부천시의 도시 수립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시민이 참여하는 ‘100인의 시민 계획단’이 출범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0년 후 부천의 청사진인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100인의 시민 계획단(Proposal Group)을 구성했다.시민 계획단에서는 그 동안 도시기본계획을 행정가와 소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만든 것을 시민 관점으로 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 구성은 성공회대학교 이시재 교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 주민, 시의원, 기업체 및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 100인이 참여한다. 계획단은 향후 제시된 의견을 담은 부천도시계획 ‘2030 기본계획(안)’을 갖고 4월 중간보고회와 5월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모은 뒤, 8월에 완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주요 증명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활용 오정구가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와 제적 등·초본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증명서들은 집이나 직장 등지에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발급받는다.발급대상 서류는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제적 등·초본이다. 발급범위는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로 제한된다. 제적 등·초본은 본인 발급만 가능하다. 단, 신분확인은 은행 등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제시해야한다. 이 서비스는 월~금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된다. 수수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봄부터 여름까지 이어지는 부천 꽃길, “장관이네!” 원미산, 성주산, 도당산 등 작고 아담한 부천의 산들. 역사와 문화 유래를 간직한 부천지역 산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꽃들의 반란이 한창이다. 벚꽃을 시작으로 진달래와 야생화, 장미까지 꽃들로 군락을 이룬 꽃동산이 산의 둘레길과 연계해 잘 가꾸어졌기 때문이다. 가볼만한 부천의 꽃길과 축제를 시기별로 알아보았다. 도당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벚나무 꽃길매년 4월이면 부천시 도당산에는 30~40년 된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200m에 이르는 벚꽃 길은 봄의 정취를 찾아 나선 가족의 휴식 명소이다. 개화시기에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부천시 대표하는 꽃 축제 중 하나다. 시민들은 물론 인근 수도권에서도 많이 찾는다.30~40년 된 122그루의 벚나무에 만개한 꽃과 오색조명이 어우러져 도당산의 장관은 도당산벚꽃축제.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났다고 구경거리 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부천둘레길과 벚꽃나무를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벚꽃나무와 함께 하는 둘레길은 두 가지 코스이다. 먼저 1호선 소사역에서 올라가는 부천둘레길 1구간인 향토유적숲길. 이곳을 따라가면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통해 벚꽃동산에 도착한다. 또 오정구에서 가는 경우는 역시 부천둘레길 1구간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난다. 이어 연결된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따라 가면 벚꽃동산과 만난다.○ 교통&rarr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7분, 버스는 부천북부역 70-2번, 12번, 50번, 661번, 22번, 소사역은 12번, 송내역은 50번 버스. 공구상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4월말과 9월초소사복숭아로 유명한 부천. 소사복숭아는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주의 배, 대구의 사과, 고성의 감과 함께 전국 4대 명물로 소개될 만큼 유명했다. 이후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규모 복숭아 단지는 주택지로 변했지만. 부천시는 그 소사복숭아의 풍요로웠던 부천 명성을 재확인하고자 복숭아꽃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복숭아 축제는 연 2회 열린다. 먼저 복숭아꽃이 피는 4월에는 춘덕산에서, 과일이 익어가는 9월에는 성주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8회를 맞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4월 28일 열린다. 시는 복숭아축제를 위해 그동안 성주산 비탈 2만 7430㎡규모의 땅에 500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춘덕산 자락에는 2만 9031㎡규모 땅에 479그루 복숭아를 포함해 모두 10만 5727㎡의 면적에 4255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심어 관리해오고 있다. 또 시는 부천의 상징인 소사 복숭아를 기념하고자 시목, 시화, 시과에 까지 복숭아를 지정한 바 있다. ○ 교통편 &rarr 버스는 부천역에서 5번, 부천시청에서 23-5번, 온수역에서 마을버스 13-1번, 13-2번을 타고 역곡 안동네 정류장에서 하차. 산울림청소년수련관방향 250m 지점이다. 지하철은 역곡역 북부광장이나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방향. 수주로변 1.2㎞정도를 산책하면 축제 장소도착. 벚꽃지자 피기 시작하는 철쭉, 고강동 철쭉꽃 축제고강동은 선사유적지인 향토유적 1호 ‘변종인 신도비’가 자리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리울 선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이미 선사문화 체험과 교육장이자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올해는 선사문화제와 철쭉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가 열린다. 선사유적공원 4000여 평 부지에는 철쭉류 11만 그루가 개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또 축제를 위해 고강동에는 돔형 야외무대, 입구게이트설치, 고인돌, 포토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철쭉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만개 시점인 5월 25일 경이다. 참고로 고리울선사유적지는 지난 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생활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을 확인한 곳이다. 특히 현장에는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장, 주거지 등을 복원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지로도 돌아보면 유익한 곳이다. ○ 교통편 &rarr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산 93-1 국내 최대 규모 장미원, 도당산 100만송이 장미축제원미구 도당동 산25-5 도당공원 북측 능선일대에 자리한 장미원. 이곳에는 지난 98년부터 조성한 약 3만㎡의 장미단지에 콤바야 등 120종 10만 여 본의 장미나무들의 집합해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정원으로 알려진 도당산 장미원에서는 백만송이 장미의 도도한 자태를 감상하는 장미축제가 오는 5월말부터 시작된다. 이맘때 도당산 장미원은 부천 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야간에는 2백여 개의 야간조명, 아치터널 네온 조명, 전기폭죽 조명 등과 백만송이 장미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장미꽃이 한창인 기간 동안 도당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울마당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가족과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통&rarr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북쪽방향으로 도보 7분 원미산 둘레길 야생화 꽃길 따라 걷기수도권에서 가장 큰 진달래 군락지인 원미산 진달래동산. 이곳은 진달래꽃 축제가 지난 후에도 일상적으로 수만 명이 찾는 부천의 대표적 둘레길 명소이다. 따라서 부천 둘레길을 이용하면 진달래 동산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부천둘레길은 여러 경로가 있지만 진달래 동산을 가려면 경인전철 소사역에서 올라가면 빠르다. 또 오정구 방향을 이용하려면 부천둘레길 1구간 중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을 넘어 오는 길을 택한다.원미구 춘의동 유광호 동장은 “벚꽃은 피고 지는 게 일주일이면 끝나지만, 진달래는 순차적으로 피고 져서 봄 계절 약 한 달간 꽃을 볼 수 있다. 또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둘레길 코스를 마음껏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고 말했다. ○교통편 &rarr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버스노선은 부천역 3번, 3-1번, 75번, 송내역에서는 8번, 23번, 역곡역 마을버스 013-1번, 013-2번, 소사역 3번, 60번, 종합운동장 하차. 승용차 이용 시 주차는 부천종합운동장 2013-04-25
- 카페형 1:1 퍼스널 트레이닝 ‘MS24 GYM’ 오픈 부천시청역 4번 출구를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1:1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만날 수 있다. 체형교정과 몸매 개선, 태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PT회원으로 등록시 가격 할인은 물론 일반회원권도 함께 무료로 보장한다. 또한 운동복과 수건, 푸드코너 무료상품권을 지급하며, 태닝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실내는 카페형으로 꾸며져 있어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이곳만의 장점이다.문의 032-327-7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임산부의 산후통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왜 오는가? 임산부들이 산후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양쪽 골반이 외방, 또는 내방되어 오는 통증이다. 이런 경우에는 산후 한달정도 지났을 때 내방하여 골반 교정을 하면 말끔히 통증도 사라지고 허리뼈(요추)도 정상으로 위치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제일먼저 허리 양쪽에 통증이 오거나 골반부근 이상근(엉덩이 근육)이 수축되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이때는 반드시 골반만 교정하면 통증이 사라지는데 방치하면 엉치뼈가(선추) 좌우로 변형되면 선추위에 요추가 점점 좌우로 변형되어 디스크가 시작된다. 일명 꼬리뼈가 한쪽으로 틀어지면 그 틀어진쪽 이승근(엉덩이근육)이 수축되고 경직어 누르면 굉장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 이상근이 경직되면 햄스트링 근육, 요방 형근 근육들이 하나 하나 굳게 되어 제 위치에 있는 척추를 잡아 당겨 척추의 변형을 가져오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선추(엉치뼈)가 얼마나 중요한가?선추는 요추를 받쳐주는 주춧돌이다. 선추가 좌우로 변위되면 요추도 좌우로 변형되어 디스크가 시작될수 있다. 또한 선추는 24시간 물고기처럼 움직이면서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뇌척수액을 선추가 펌핑을 하여 뇌척수액이 척수관을 타고 뇌하수체까지 운반하게 되는데 선추가 변형되거나 척추가 측만이 되면 뇌척수액이 제대로 펌핑이 않되기 때문에 뇌 기능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어 뇌기능이 저하되고 특히 빈혈, 두통, 만성 천식, 피로, 고혈압, 뇌졸증 장기등 이상현상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선추의 변형으로 인해 요추, 척추가 변형되면 신경이 척추에서 나와 인체의 각 기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기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항력이 약해 그 기능이 점점 떨어져 균의 침입이 용이하여 병이 발생한다. 즉 척추는 신경을 제 위치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차대와 같다. 차대가 부딪히거나 찌그러지면 차대에 연결되어 있는 부품들이 연쇄적으로 고장나는 경우와 똑 같다. 다시말해 척추를 바로 맞추고 상하 간격을 맞춰 놓으면 모든 근육의 통증은 사라지고 뼈와 뼈를 잡고 있는 인대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인내가 찢어져 수술하는 사례도 사라지고 편안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디스크가 발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른자세척추크리닉 인천지부 이 영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코이’보다 더 가능성 있는 존재, 내 자녀, 우리 학생. 코이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관상용 물고기이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연못에 넣어두면 15~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코이 물고기를 자연 상태의 강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코이는 이토록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스스로의 몸체를 적응하며 사는 것이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피라미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코이보다 더 가능성 있는 존재 중고등학생들과 생활하다보니 환경에 적응하고, 꿈의 기준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는게 보인다. 단순히 학교시험만 생각하고 공부하는 친구들과 전체적인 공부의 맥락을 잡고 하는 친구가 공부하는 스케일이 다르고, 시험만을 대비해서 공부하던 때와 자사고나 특정 목표를 잡고 할 때와는 자신의 기준부터가 천지차이다. 엊그제 자사고에 진학한 친구와 상담을 했다. 학교생활이 어떠냐고 하자 너무 신난다고 했다.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양질의 교육과 시설에 자율성까지.. 과학과 사회는 세부 과목별로 4분의 선생님이 각각 계시고, 일반 학교에서는 거의 죽은 교육인 음악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장조와 단조, 편곡하는 법까지도 알려주며, 헨델의 메시아를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연말에는 전교생이 함께 메시아를 합창한다고 한다. 지난주에는 학교에서 벚꽃 축제와 사진찍기 페스티벌을 하고.. 비록 입학한지 이제 두 달이 채 안되었지만 여느 대학교 못지않은 자율성과 교육을 주입하니까 그 이상으로 성숙하고 커나감을 느낀다. 물론 그 학생에게도 애로사항은 있었다. 매일 12시까지 학교 공부 예복습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고 하는 일상의 불편함은 물론, 잘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느끼는 보이지 않는 부담감까지.. 자기는 ‘저녁 10시에 일주일만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다. 그럼 ‘이쪽 학교로 올래?’라는 물음에 이은 한마디.. ‘그래도 일반고로 가긴 싫어요.’ 그렇다. 그 친구는 이미 어항을 벗어난 코이가 되었기에, 밥을 매일 먹여주는 관상용보다는 알아서 찾아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도 야생의 코이를 선택하는 것이다. 얼마 전 4월 모의고사를 봤다. 학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학년의 경우 90점대 이상이면 일반고에서는 1~2등급정도의 등급 컷이 나왔을 것이다. 그걸 보며 일부 중학교 출신들은 생각보다 낮은 학교수준이 안도감과 자신감이 찼을 거라 생각든다. 하지만 그것이 학생의 성장에는 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90점대면 전국의 10%가량되는 자사고에서는 4~5등급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나태한 일반고의 1~2등급과 분발하는 자사고의 4~5등급.. 3년후면 명명백백하지 않겠는가? 벌써부터 그런 경쟁 환경에 노출하고 싶지않다며 학생을 품안에 두는 부모님들! 너무 어항 속에 가두어두려고 하지 말라. 그 환경은 정글도 아니요, 오지도 아니다. 교육의 환경이며, 일정한 룰이 있다. 또한, 학생들은 그들 나름대로 생존의 법칙을 갖고 있다. 너무나도 작은 학교점수에 기준을 잡고 학교점수 이정도면 이정도 학년에 충분해 하면서 가능성을 가두지 말고 그들이 더 커다랗게 되도록 키워주셨으면 한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하면 된다고 미루지 말라!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실천과 행동을 해야 된다. 이세준 부원장비욘드입시학원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