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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중동에 본가정일품 꽃게장 오픈 부천 롯데백화점 후문, 중동 먹자골목 초입에 본가정일품 꽃게장이 오픈했다. 가장 먹기 좋은 중간크기의 국내산 꽃게만을 엄선해서 만든다는 이집의 게장은 감칠맛 나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나경훈 대표는 “일체의 화학조미료와 설탕을 넣지 않고 정수된 깨끗한 물에 대추, 감초, 단호박 등의 엄선된 천연 재료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3가지 대표 메뉴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점심특선을 8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과 이 집만의 별미인 어리굴무침까지 3가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니 게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방문해 볼 만하다. 문의 070-4240-3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스승의 날’ 쉬는 날이 많아 즐거운 5월이지만 한편으론 챙길 게 많아 부담스럽기도 한 나날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도 그 중 하나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생색내기 식의 분위기만 과열되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촌지 근절을 위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학교가 대부분인 만큼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라는 스승의 날, 어떻게 보내야 할까? 아직도? 나부터 촌지근절 실천해야! 지난 4월 경기도에 자리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촌지를 받던 교사 두 명이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A교사(61)는 학부모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미용실 무료 시술권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으며, 옆 교실의 B교사(60)는 명품 브랜드 파우치백과 화장품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는 신학기가 시작된 직후로 학교 차원의 학부모 상담 기간이었으며, 총리실 소속 감사관이 학부모로 위장해 은밀하게 감찰 활동을 벌이던 도중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교육청마다 촌지근절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공공연하게 촌지가 오고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학부모들의 경험에 비춰보면 일부 교사는 학부모에게 때론 은밀하게 때론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한다. 또 촌지를 바라는 교사의 요구를 묵살했을 경우 이를 핑계로 아이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공정한 문화인 촌지를 계속 이어가서는 안 된다. 나부터 촌지를 절대 주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내 아이만 특별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촌지근절 없이는 정상적인 교실 운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 매월 감사결과 뉴스레터 발송경기도교육청은 청렴도 꼴찌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감사결과를 매월 뉴스레터로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뉴스레터에는 금품수수·공금횡령 등 부정부패로 인한 징계현황과 음주운전 등 규정위반 사례, 감사 주요 지적사항, 청렴활동 홍보,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의 내용이 실린다. 특히, 단순 행정처분 결과뿐만 아니라 처벌을 받은 당사자가 안게 될 재정적 손해와 인사 불이익까지 실어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거성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감사결과 뉴스레터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공지하는 것은 물론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정보를 쉬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자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편지와 핸드메이드 선물로 정성 표현지난 3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립·사립학교 교사 역시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포함되면서 잘못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규정에 따르면 스승의 날 공개적으로 받는 꽃이나 케이크 등 3만원 이하 선물은 가능하다. 때문에 3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선물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손 편지다. 여기에 직접 만든 수제쿠키나 초콜릿, 커피,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 캔들 같은 작은 선물을 함께 전하면 성의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종일반 교사나 원장, 원감 등 챙겨야 할 교사가 여럿인 경우에는 떡이나 케이크, 과일 같은 먹 거리 선물을 보내 여럿이 함께 나누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스승의 날 편지쓰기 대회경인지방우정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편지로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Heart to Heart 스승의 날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인천지역에서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 사랑, 감사의 내용 등이다. 응모방법은 학생들이 편지를 쓰고 우체국을 통해 선생님에게 보내고 편지를 받은 선생님이 직접 감동적인 편지를 선정해 경인지방우정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부천교육지원청, 청렴교육과 청렴토크쇼 실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4월 29일 계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등 총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경기교육,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최근 교육지원청의 감사결과와 부패사례를 소개하고 청렴 및 책임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교육이 끝난 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청렴도 향상방안’을 주제로 청렴 토크쇼가 진행됐다. 교육행정 책임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분야는 무엇이며, 교육행정에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청록의 계절을 맞아 푸른 숲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온다. 오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등 갖가지 행사와 기념일들이 연휴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참여하면 좋을 행사와 장소 등을 미리 알아보았다. < 부천 31년 전통 예술제 복사골 예술제부천시의 대표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복사골 예술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청 앞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나는 봄이다’란 슬로건으로 90여개 행사로 구성되며, 시내 200여 개의 단체가 함께 한다. 올해 31회를 맞는 복사골 예술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화합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나는 봄이다!’란 슬로건은 모든 부천시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며 축제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이다. 올해 주목할 만 한 점은 생활문화 동호회 참여가 대폭 확대된 점이다. 50여 개 팀이 참여해 밴드, 기타, 색소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 사용하던 물건 등을 판매하는 ‘Spring 리사이클 바자회’, 다문화 가족들과의 문화교류 ‘다정한 이웃의 Spring 페스티벌’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5월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막이 열릴 개막식에서는 민속예술단 나눔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라임 우쿨렐레 앙상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비보이 공연, 부천의 스타로 구성된 색소폰, 기타, 무용의 콜라보레이션 ‘부천 사람들’, 한국무용 ‘나는 봄이다’와 초청가수 울라라세션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 야외에서 즐기는 기획 생태전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애벌레를 체험할 수 있는 ‘너는 누구니? - 꿈꾸는 애벌레’기획전을 오는 5월 24일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은 유충 애벌레에서 번데기와 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곤충의 일생 중 애벌레 단계의 유충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체험·관찰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또한 전문사육사와 함께 애벌레 및 곤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 장소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 생태체험관이며, 자연생태박물관 유료 입장 관람객에 한해 기획전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2-625-4875 < 마법처럼 펼쳐질 놀라운 뮤지컬부천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 ‘복사골 예술제’를 축하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 나이트’를 선사한다. 오는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뮤지컬 나이트’를 부제로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선율과 합창단의 웅장한 울림이 하나 되어 환상적인 뮤지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의 지휘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을 모아 연주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를 시작으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중 ‘투나잇’, ‘걸 크레이지’ 중 ‘I Got Rhythm’,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 더 레인보우’, ‘캣츠’ 중 ‘메모리’, ‘오페라의 유령’ 주요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문의 032-625-8330 < 상상력이 뭉게뭉게!부평구문화재단에서는 ‘2015 부평키즈페스티벌’(이하 2015 부키프)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부키프는 부평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로, 올해 2회를 맞이한다.부키프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아트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 등과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5월 5일을 무료 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는 ‘라바가 들려주는 키즈 클래식’이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바의 애니메이션이 시각적 판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 클래식음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장소와 시간은 5월 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이다.5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부평구문화재단 자체 제작공연인 어린이 창작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이 달누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제주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연극은 국립극단 이병훈 연출가, 오은희 작가, 신동일 작곡, 박소연 편곡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 작품이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 음악은 서양음악에 익숙해져 있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장 로비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무료 원화전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해누리극장의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선보이는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부키프 초록누리 축제에서는 무료 야외 공연과 체험행사도 열린다. 공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머그컵만들기, 환경미술체험, 켈리그라피 체험, 부평역사에 관한 글쓰기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032-500-20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가족과 참여하면 좋을 행사들* 9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대회-부천로보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그림대회를 연다. ‘로봇과 나’란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참여하며, 총 1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로봇조립미니대회-부천로보파크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체험으로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평소에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민속놀이 체험과 로봇 조립 및 미니대회를 연다. 문의 070-7094-5478* 어린이미술대회- 부키프 주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 ‘나는야 아티스트!’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입장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어린이를 위한 공연-부천자유발도로프학교에서는 5월 4~5일 동안 ''백설공주‘공연을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연다. 이에 앞서 2일과 3일에는 ’베토벤과 라흐마니토프 그리고 괴테‘란 서사뮤지컬도 같은 장소에서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032-614-52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걷기만 해도 기부 가능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봉사활동 2015 일곱 빛깔 무지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걸었던 거리만큼 기부 마일리지로 환산되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캠페인도 진행된다. 빅워크 외에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2015 일곱 빛깔 무지개’를 통해 매월 테마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연다. 참여 방법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체육과 문화시설 대관신청 온라인으로 부천시가 시내 문화·체육시설 대관 이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산재된 대관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원스톱 ‘온라인 통합 대관서비스’를 운영한다.대관시설은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인조잔디축구장 등 16개 체육시설과 시청 아트센터 등 34개 문화시설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해그늘체육공원 등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관내 대관시설도 확대 적용하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reserv.bucheon.go.kr)에서는 관내 공공시설의 대관현황 확인 및 예약, 결제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강좌와 자연생태박물관, 캠핑장, 천체 투영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의 예약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2-320-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부천시민아이쿱생협, 버섯농장체험 참가자 모집 부천시민아이쿱생협에서 버섯농장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소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이남주 버섯 농장이며 5월 9일 토요일 8시 자연드림 부천시청점 매장 앞에서 출발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이름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노루궁뎅이버섯과 쫄깃쫄깃한 느타리버섯 등생산자가 직접 들려주는 버섯 이야기를 듣고 신선한 버섯도 수확해 볼 수 있다. 또한 점심식사 후에는 세종대왕릉을 견학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참가비는 5세 이상 조합비조합원의 경우 2만3000원, 5세 미만은 8,000원이며 조합비조합원 외의 경우 5세 이상 2만8000원, 5세 미만은 1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차량, 여행자보험, 간식, 점심식사, 버섯 체험비, 세종대왕릉 관람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 마감은 5월 1일 금요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civilcoop.or.kr)에서 덧글을 달은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입금 계좌: 국민은행 318001-04-073410 예금주 부천시민아이쿱생협문의 032-661-3230, 324-51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부천 3대 국제축제 시민의견 수렴 부천시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의 3대 국제축제(BiFan, Bicof, BIAF)를 알리기 위해 3대 국제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6일 원미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소사구, 오정구 등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서채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집행위원장들이 직접 축제의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기된 시민 의견들은 축제별로 행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포토존과 캐리커처 전시 및 퀴즈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앞으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영화제는 장르영화제로 재미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관객이 만족하는 강력한 판타스틱영화 프로그래밍, 가까이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로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영상문화단지, 부천시 일원에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만화축제 역시 세계적인 만화 도시부천을 기념해 전시, 만화마켓, 전문프로그램&네트워크, 참여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5개 영역인 장편, 단편, 학생, 온라인, TV&커미션드 영화제로 확대하고,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과 문화행사로 애니캠핑 및 체험, 애니페어, 학술포럼 등도 진행된다. 기간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에서 진행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학교도서관 개방으로 ‘책 읽는 마을’ 조성 부천신흥초·부천중앙초 등 지역주민 평생학습에 기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의 학교도서관 24곳을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개방 사업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신흥초등학교의 꿈빛도서관과 부천중앙초등학교의 꿈나무도서관 등 2곳이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학교도서관 개방 사업은 방과 후, 휴일, 방학 기간에 학교도서관 개방이 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개관시간은 학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부천신흥초등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학교 도서관 개방시간을 여유롭게 잡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단,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재량휴업일에는 휴관한다. 해당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증 소지자에 한해 1인당 5권을 2주 동안 대출할 수도 있다. 또한 부천신흥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야간개방 시범학교로서 인문학 강좌, 학부모 독서 강좌, 문화예술 강좌, 작가와의 만남, 역사체험교실 등 야간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학교 도서관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갈피 만들기, 부채 만들기, 나만의 우산꾸미기, 세계책의 날 행사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도서관 개방을 위해 8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야간사서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총 10억2천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개방 이외에도 어린이 독서교실과 영화상영, 부모교육 등 방과후, 방학, 주말 시간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의 개방은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학교도서관이 마을교육을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부천시 동 개편 부천시가 대동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소사구 지역에서 실시하게 된다. 소사구는 지방행정조직 개편 도시로 선정이 되면서 3개 대동을 중심으로 재편해, 3대동 6 일반동이 된다. 동 개편에 따라, 일반 동의 기능 및 업무는 그대로 존치되고 구청에서 담당하던 기능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능은 대동에서 하게 된다. 지방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대동제는 2014년 하반기부터 논의되어 1차 시범운영 도시로 ‘시흥시, 군포시, 원주시’가 선정이 되었으며 시흥시 및 군포시는 2015년 3월 23일과 4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하였고 원주시는 5월 1일부터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부천시는 거대해진 원미구로 인해 구간 불균형 상태로 행정이 유지되어 원미구 분구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번 지방행정조직 개편 도시 선정으로 시-구-동 중층 행정체계의 비효율을 시-동 2단계로 개선하고, 확대 시행 시 구청 간 행정 불균형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와 안전 등 행정의 현장성, 사각지대 해소 등의 행정서비스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향후 대동전환으로 여유가 생기는 청사는 문화와 복지 시설로 전환되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