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당산 벚꽃축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원미구가 제17회 도당산 벚꽃축제 프로그램 중 어린이 참여 사생대회를 각각 4월 11일과 12일 개최한다. 대회 대상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원하는 부천시 거주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첫날인 11일은 12시에 글짓기 대회 신청접수를 하게 되며, 검인된 원고지가 배부되어 각자 글짓기를 하면된다. 또 작품은 오후 6시까지 창작한 글짓기를 제출해야 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자는 20분 전까지 도당산 벚꽃동산 야외무대 옆 종합안내소로 집결해 주의사항 및 안내사항을 받으면 된다. 둘째 날인 12일 11시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접수를 하게 되며, 검인된 도화지를 받아 각자 적정한 장소에서 그림그리기를 하면 된다. 작품은 오후 4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자는 대회 20분전까지 도당산 벚꽃동산 야외무대 옆 종합안내소로 집결해 주의사항 및 안내를 받으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별도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오후 6시 이후 최우수, 우수, 장려로 행사장에서 하게 되며, 상장수여는 해당 학교에서 받는다.문의 032-625-578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부천 한림 한국사·사탐학원 6월 모의고사 대비반 모집 한국사와 사회탐구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이 고등 사탐 6월 모의고사 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은 수능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와 한국지리, 세계지리는 물론 수능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법과 정치 등을 수업하고 있다.한림학원의 권철현 원장은 "최근 이과생 최고의 고민은 전 영역에서 필수가 된 한국사이며 문과생의 고민 또한 쉬워진 수능의 당락을 결정하는 사회탐구영역"이라며 "강남, 목동, 중계를 아우르는 한림학원의 강사진이 한국사와 사회탐구를 책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그 외에 한림학원은 중등 역사·사회 학교별 내신반과 27회 고급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반, 27회 중급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도 함께 모집 중이다. 문의 032-322-8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부천 수시전문 엘피스학원, 학부모교실 개최 부천 수시전문 엘피스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 입시제도부터 각 전형별 특성, 준비과정, 유리한 전형 선정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주는 학부모교실을 마련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하루에 2시간씩 4주간 진행되고 있다. 엘피스 입시전략 연구소 김기철 대표는 “입시는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 확실한 입시정보로 우리아이의 전략을 내가 짜겠다는 적극적인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4주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매 기수당 16명씩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한편, 이번 학부모교실은 1주차에 ‘2016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인성질문 원고작성’,‘면접(구술고사) 준비 방법’,‘포트폴리오(활동증빙자료) 지도와 구성’으로 진행된다.장소는 엘피스 입시전략연구소 내 강의실이며 원미구 중동 1128-1 우성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322-3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학급 운영 방침과 담임 성향 파악해야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든다.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는 학부모 총회가 열리고, 총회가 끝난 후 1~2주 이내에 희망자에 한해 1학기 학부모 상담이 시작된다. 총회는 1년 동안 진행될 학교와 학급 운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며, 상담은 아이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학기 초 엄마들의 통과의례인 총회와 상담을 위한 노하우를 알아본다. 학부모 총회, 갈까? 말까?해마다 돌아오는 학부모 총회지만 관련 가정통신문을 받을 때마다 엄마들의 고민은 반복된다. “직장에 다녀 학교활동을 할 여건이 안 되는데 총회 때 가면 반 강제적으로 학부모 봉사활동을 요구하거든요. 선생님 부탁인데 거절하기도 쉽지 않고 혼자만 빠지자니 다른 엄마들 눈치도 보이고요. 특히 중학교는 참석하는 엄마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더 부담스럽죠.” 부개동에 사는 주부 박영란 씨의 하소연이다.사실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들에게도 새 학년이 시작하는 3월은 심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다. 낯선 교사의 성향을 파악해 새롭게 적응을 해야 하는 것도 어렵고 서로 다른 성향의 엄마들과 새로 관계를 맺는 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죠. 아이가 야무지게 자기 몫 잘 챙기고 학교생활도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편이라면 안 가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고민이 되는 거죠.” 학교·학급의 운영방침을 파악하라앞서 언급한 심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회에 참석하는 엄마들이 더 많은 것은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이다. 총회는 담임교사를 만날 수 있고 아이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최초의 공식적인 자리이자 기회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사는 총회 때 학급 운영방침이나 일 년 동안의 주요 일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부 편향된 교사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의 경우 부모의 관심이 비교적 적은 아이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특히, 총회에 참석한 엄마들을 중심으로 반모임이 결성되는 만큼 엄마들과의 교류를 원한다면 총회 참석은 필수다. 한편 총회 때는 담임의 말을 경청하면서 학급운영이나 교육관에 대한 교사의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교사에게 내 아이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보다는 무난한 이미지를 주고 교사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초등보다 중·고등 총회가 더 중요하다사실 초등에 비하면 중·고등 총회에 참석하는 엄마들이 훨씬 적은 편이다. 성적으로 인해 아이의 위치가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학교 가는 일이 더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보다 중·고등 시기의 총회가 더욱 중요하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자기 기준에 따라 걸러서 이야기하거나 심지어 아예 입을 닫기도 한다. 때문에 아이의 학교생활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비행, 탈선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기인 만큼 초등 때보다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고등 때는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총회 이외에는 전혀 없다. 학부모 모임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 구성되고 담임의 관심 역시 상위권 아이에게만 집중되는 탓에 대부분의 부모는 소외되기 쉽다.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려면 최소한 총회라도 참석해야 한다. 다만 아이가 학교에 오는 것을 반대할 때는 아이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대신 총회 후 아이에겐 비밀로 하고 담임과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이나 아이에 대해 파악은 해야 한다. 특히 중·고교 시기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총회나 반모임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 또래의 특성에 대해 조언 구해야 교사의 재량에 따라 총회 때 상담을 병행하거나 총회 후 1~2주 간격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1학기 상담 때는 아직 교사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아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피해야 한다. 대신 또래 아이들의 전반적인 특성에 대해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내 아이의 개별적인 특징이나 교육관계 등의 세부적인 질문은 2학기 상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상담할 때는 교사의 시간을 많이 빼앗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리 질문지를 작성해 제한된 시간 내에 상담을 끝내야 한다. 특히, 상담할 때는 교사의 조언을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학교와 집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교사를 오해하기 보다는 내 아이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부천시 아파트 주요 결정 온라인으로 투표한다 부천시가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주요 의사결정 시, 온라인투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투표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www.kvoting.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선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철저한 본인인증 절차와 높은 투표율로 입주민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기존의 투표소 투표나 방문 투표 시에는 통상 가구당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투표율도 10% 내외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동 대표를 선출한 서울시 영등포구 H아파트의 경우, 56.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온라인 투표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비용 역시 2000세대 미만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세대 당 77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종전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부천 시민들의 기부로 만든 기적, 부천희망재단이 학자금 대출로 시달리던 부천 청년들을 활짝 웃게 했다. 부천희망재단이 지우개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229만1463원으로 부천청년 학자금대출금을 갚아 준 것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부천희망재단이 갚아준 연체금의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 해주는 것으로 화답해 부천시민들을 감동시켰다.우리나라 ‘학자금 대출 현황’을 정보공개로 확인한 결과 대출 연체자는 4만 여명. 이중 신용불량자는 2만231명이다. 부천지역 976명 중 부천시민의 기부로 이중에서 17명이 구제됐다.2014년 말 기준, 대학생의 정부학자금 대출이 4년 만에 3배 가까운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로의 첫출발에 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찼던 대학 졸업식 풍경이 이제는 옛말인 시대가 온 것이다.지난해 7월, 한국장학재단에 ‘정부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부천지역 거주자 800명이 600억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7월 말 기준) 전국 학자금 대출 이용자 148만명 중 신용유의자가 4만635명인 것을 감안하면 100명 중 3명은 부천학생인 것이다.부천희망재단 관계자는 “생활고, 학자금대출, 이자상환을 위한 아르바이트 또다시 생활고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20대 청년들이 헤어 나오지 못해 사회를 향한 첫발의 문턱을 넘기기조차 힘겨운 실정에서 부천희망재단은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했다”며 “중앙이 아닌 지역에서 실제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대안을 만들기 위해 부천지역 신용유의자 신용회복프로젝트 ‘지우개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부천 청년들을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용유의자 이름표를 지워주기 위한 첫 번째 모금행사로 제3회 희망나눔콘서트를 열었다. 모금을 통해 모인 금액은 2229만1463원. 부천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20~30세까지의 부천지역 거주자 17명 청년의 대출금을 상환, 신용유의자 기록을 깨끗이 지워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천청년의 신용유의자 과거를 지우는 지우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3월 경기도 최초로 지역재단을 설립했으며 지우개캠페인 이외에도 풀뿌리공익활동기금, 공익인재육성기금, 독거노인기금, 희망리어카기금 등 총 100억원의 공익기금조성 목표를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부천희망재단 http://www.hopefoundation.or.kr/rb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경락부동산 취득신고 과세표준 확인제 실시 원미구에서 아파트나 상가를 경매로 낙찰 받고 등기하려면 원미구청 세무2과에 경락부동산 취득신고 과세표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확인서에는 낙찰대금, 대항력 있는 임차권과 전세권 및 유치권 등의 내용을 작성하게 되어 있어 신고사항을 누락하면 취득세 본세는 물론 가산세까지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그동안 원미구에서는 경매물건 취득 당시에 낙찰금액만 신고하고 추가비용 등은 누락시키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3년 간 경매취득 물건 129건을 조사해 3000만원을 추징 징수한 바 있다.이에 따라 원미구는 가산세 추가부담을 예방하고자 서울과 인천, 경기에 소재한 인천지방법무사회 부천지부를 비롯해 서울중앙지방법무회 등 수도권 9개 법무사회에 선순위대항력 임차인과 유치권 신고 작성방법 및 취득세 납세의무에 관한 대법원 판례내용을 담아 전국 최초로 3420명 전 회원에게 ‘경매물건 취득세신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서경순 원미구 세무2과장은 “연간 취득세 신고는 3만 여건에 이르며 이중 95% 이상이 법무사가 신고 대리를 하고 있어, 수도권 지방법무사회와 함께 납세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3월부터 불법광고물 보상 실시 원미구가 도로변이나 주택가에 무단으로 부착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정비를 위해 3월부터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수거한 광고물을 100장 단위로 묶어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 보상금은 현수막 크기별로 1매당 500원~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 2000~4000원, 전단은 200매당 2000원이다. 보상금 범위는 1인당 1일 2만원, 월 20만원 이내에서 지급된다.원미구에서는 시민 수거보상제를 2013년부터 도입해 지난해에는 20개동 428명이 동참했으며, 180만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와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놀라운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이하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5년 연속 지원 대상 선정 및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추진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1개 운영 기관 및 3개의 예비기관을 포함하여 총 34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익산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포함 총 4개 기관이며 이 중 유일하게 경기도권내에서 부천문화재단이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부천문화재단의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하모니의 즐거움과 협동심과 책임감 그리고 질서를 익혀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는 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부천시가 함께 주최가 되어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함께 돕고 있다.올해도 놀라운 오케스트라에서는 오는 3월 2015년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봄맞이 한국만화박물관 새 단장 한국만화박물관이 봄맞이 개편으로 새 단장을 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을 모두 개편하고 지난 3월 14일 재개관한다. 새롭게 개편된 내용을 보면 한국만화 100년사 중 현대사 전시를 보강해 웹툰 전시 코너를 신설했다. 웹툰의 역사와 진화, 서사, 연출 등의 테마로 전시되며 웹툰 작품으로는 ‘미생’,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과 함께’, ‘이말년 씨리즈’ 등 2003년부터 2010년까지의 웹툰 작품 중 웹툰 고유의 스크롤 연출의 발전과 전개를 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특히 근대 만화 전시에 비해 비중이 작았던 70~80년대 만화 전시물을 교체, 보강했다. 70년대 만화 전시로는 길창덕, 신문수, 윤승운 작가의 명랑만화 원화와 성인만화 원화, 신문 및 잡지 등은 물론 70년대 유명 단행본인 클로버문고와 ‘소년중앙’, ‘어깨동무’ 등의 잡지도 전시된다.이밖에도 체험전시 부분으로는 기존의 인기 체험공간이었던 라이트박스 체험코너를 총 16석 규모로 확대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또한 박물관 상영관에서는 3D 애니메이션 시설과 각종 이벤트도 늘여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2-310-3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