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에 만나는 말러 교향곡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 <말러,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난다. 말러의 교향곡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전 교향곡을 관통하여 하나의 우주가 담겨있는 거대한 대작이다. 올 한해 부천필은 교향곡 제1번, 제5번, 제6번을 재현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이며, <말러,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 시리즈의 두 번째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휘는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 문의 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가정경제 살리기 멘토링 교육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돈으로부터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 집 가정경제 및 지역사회도 돌아보는 ‘가정경제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총5회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 3층 배움터이며, 기초과정 참여자 20여명을 모집한다. 전체과정은 1단계 기초교육, 2단계 심화교육, 3단계 동아리활동 및 가정경제멘토 봉사를 통한 실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기초교육 참여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소사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6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치매 이해하기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등 총 6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프로그램에서는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소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단지인 소사주공2단지아파트를 대상으로 치매선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자에 대한 치매정밀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길 위의 인문학 징비록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오는 6월 ‘징비록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시련’이란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연다. 6월 18일에는 대광고등학교 최태성 선생님이, 23일에는 아주대학교 박광일 선생님이 각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전후 조선시대 역사 강의를 진행한다. 또 27일에는 강의를 수강한 사람에 한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유적지인 행주산성과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보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1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상일초, 학교폭력 예방 플래시 몹 상일초등학교(교장 이정형)는 지난 5월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 플래시 몹인 ‘친구와 함께 춤을’ 행사를 가졌다.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진행된 플래시 몹 행사는 Wee Class에서 주최한 것으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상일교육가족이 함께해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운동장에 모인 모든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익혔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춤동작을 즐겁게 추었고, ‘친구야, 사랑해!’라고 크게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의 희망을 담아 표현했다. 상일초등학교 이정형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 플래시 몹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오늘 친구와 함께 했을 때의 이 느낌을 오래 오래 간직해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경제 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직접적인 설명 대신 인형극이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훨씬 교육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연의 주제는 다양한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도덕성 등은 물론 최근에는 금융을 포함한 경제교육에 공연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금융 뮤지컬이다.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는 금융감독원 교육기부를 통한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어린이 청소년 금융보험교육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명보험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캡틴 가디언’을 관람했다. 교육 뮤지컬 ‘캡틴 가디언’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문제로 엄마와 다툼이 벌어진 슬기와 장난이 지나치게 심해 선생님과 부모님께 매일 꾸중을 듣는 주노가 주인공이다. 슬기와 주노는 학원을 몰래 빠지고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꿈같은 환상에 빠져들게 되면서 환상의 세계에서 비행선의 캡틴인 ‘가디언’ 선장을 만나 여행을 하면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거와 미래의 여행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경제와 금융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다파 <DAPA>의 전문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노래로 구성돼 풍부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또 ‘생활 속 위험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개념이 어린이 수준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전달돼 지루하지 않게 금융보험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학생들이 직접 극중 등장인물로 참여함으로써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즐기는 소통 기반의 형식이어서 학생들에게 더욱 인상적이었다. 공연 중간 신나는 노래와 춤이 라이브로 펼쳐졌으며, 마술, 난타 및 퀴즈를 풀어보는 순서도 있어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원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 뮤지컬 관람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미래 경제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주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게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숯불향이 배어있는 매운 족발이 일품, 송가네왕족발 족발은 항상 야식이나 외식에서 빠지지 않는 선택 메뉴이고 그만큼 족발집도 많다. 하지만 그럴수록 맛있는 집을 찾기는 힘든 것도 사실이다. 상동 세이브존 뒤편 먹거리 골목에 위치한 송가네왕족발은 다른 집과 차별화된 숯불양념구이족발을 잘하는 집이다. 일단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재료는 일단 국산족을 사용하여 믿음이 간다. 양념의 매운 정도는 취향에 따라 기본, 중간, 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주문과 동시에 직접 숯불에 구워 내오는 족발은 불맛이 일품이다. 이집의 또 다른 특징은 라면쎌빠다. 매장 한켠에 버너와 냄비, 라면이 놓여져 있고, 개수제한 없이 끓여 먹을 수 있다. 양념구이족발, 쟁반국수, 계란찜이 나오는 세트메뉴에 라면셀빠까지 더하면 온가족이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문의 032-321-8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떡, 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 우리 땅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이 부천지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달나라토끼협동조합은 200여명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2013년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떡을 지켜나가는 운동과 약대동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떡카페 ''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은 식사대용떡, 건강떡, 간식용떡, 떡케익, 행사용떡, 상차림, 선물세트, 답례떡 등 각종 떡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인데 www.idalnala.com으로 들어가면 떡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달나라토끼 협동조합 관계자는 "자발적 참여, 민주적 운영,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라며, "질 좋은 농산물과 우리 먹거리를 주재료로 직접 떡을 생산하여 우리의 전통 맛과 멋을 되살리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전통차를 나누는 떡카페를 운영하며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꿈꾸는 협동조합"이라고 덧붙였다.달나라토끼 협동조합은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5,000원(1구좌) 이상이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주문문의 032-677-2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화덕피자 전문점, ‘나인로드 피제리아’ 부천점 오픈 피자와 파스타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나인로드 피제리아’가 부천 현대백화점 뒤 뉴월드프라자 3층에 오픈했다.나인로드 피제리아는 화덕피자를 메인으로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라이스, 음료, 비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퓨전 아메리칸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미국 고속도로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인로드에서 선보이는 화덕피자는 자체 개발한 화덕 시스템으로 팬을 쓰지 않고 가마에 불을 지펴 구워내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기름기를 확 줄여 웰빙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상급 목살 스테이크가 상큼한 샐러드와 함께 어우러진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도 인기메뉴중 하나이다. 오픈이벤트로 테이블당 1개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32-323-8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중등 진로는 ‘톱-다운 방식’으로 설계해야 부모에게 있어 아이의 ‘진로’와 ‘진학’은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어려운 주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연코 ‘진로를 우선해야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성적에 맞춰 꿈과 진로를 정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이 아닌 자기이해와 직업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를 먼저 설정하고 그에 맞춰 학업과 진학의 방향을 잡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진로탐색·설계의 적기는 중학교 중학교 3년은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초등 때가 막연하게 진로에 대한 욕구와 기대, 환상 등이 허락되는 시기라고 한다면 중등 때는 실현 불가능한 환상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대안과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요즘에는 대입을 목표로 진학하는 일반고, 취업을 목표로 진학하는 특성화고, 특정한 영역에 중점을 둔 외고·과고·국제고·예체능고 등의 특목고, 자사고·자공고 등의 자율고 등 고교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중학교 때 큰 틀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 “상담을 하다 보면 특성화고 진학이 필요한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체면 때문에 일반고로 진학해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업 세계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직무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미혜 진로진학상담사의 조언이다. 진로탐색은 자기성찰과 경험에서 출발 지금의 부모 세대는 진로를 위한 체계적인 경험을 하지 못한 채 나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업을 찾은 탓에 내 아이를 위한 진로설계와 탐색을 돕는다는 게 막막할 수밖에 없다. 김미혜 진로진학상담사는 “진로탐색은 다양한 경험과 자기성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아이의 관심과 흥미, 가치관, 강점, 약점 등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아이와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아이를 특성을 유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진 능력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며,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봐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수업 중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몰입하는지 등을 대화를 통해 파악함으로써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한편 일상 속 관찰만으로 부족하다면 커리어넷이나 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바텀-업 방식’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진로설계는 ‘바텀-업(Bottom-Up) 방식’에서 벗어나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바텀-업 방식은 자기성찰이나 직업에 대한 고민 없이 사회적인 잣대를 기준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으로 수학성적을 기준으로 문·이과를 선택하거나 수능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반면 톱-다운 방식은 큰 그림부터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내 아이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파악한 후 그 특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학교와 학과 등을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아이에 대한 성찰과 이해가 이뤄진 후에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진로진학 사이트를 활용해 큰 틀에서의 직업군과 세부적인 직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모으고, 그 직업에 접근할 수 있는 보다 세부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 중 롤 모델이 있다면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으며,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오는 5월 22일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교육감과의 소통 릴레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주제별 토크마당, 학부모 자유발언,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과 학부모들 간의 토론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자녀의 진로와 진학’, ‘경기교육정책 제언’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