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쌀국수 식당의 행복잔치 상2동에 소재한 쌀국수 전문식당 포메인(대표 장영재)이 심곡3동 홀몸어르신 22명에게 쌀국수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복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행복한 정서 만들기’ 피플앤피플 회원들이 장 대표와 뜻을 같이하여 진행되었다.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식사하는 내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차량, 학원 셔틀버스를 준비하여 어르신들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세심함을 보였다.장영재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어버이를 섬기는 자세로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인하대(총장 최순자)가 중·고등학교 학부모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 취업컨설턴트의 학생 특성을 살린 전공과 직무 선택 전략에 대한 강연 △인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의 대입 전형 변화에 따른 중·고교 교육 과정 변화 △인하대 입학사정관의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 종합평가 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8월 27일까지 약 3개월 간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한국외대-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문화예술 인력 양성 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10일 서울캠퍼스(이문동)에서 문화예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과의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인철 총장은 "양 기관이 발전 협력을 위해 한국외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곽영진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협력관계를 맺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 협력을 이룰수 있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자"고 말했다.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산업분야의 교과목 공동개발 및 협동강의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해외한류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의 협력, 학부 및 대학원생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초중고 교육비, 신청자 범위 확대 정부가 지원하는 초중고 대상 교육비를 학생 본인과 보호자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교육부는 9일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의 소득·재산 조사 대상 명확화 등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 본인과 사실상 보호자도 교육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현재 교육부 지침으로 규정하고 있는 소득과 재산 조사를 받는 가구원의 범위를 시행령에 규정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는 게 교육부 취지다.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소득·재산조사를 위해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대상을 ''신청자와 그 가구원''에서 ''지원 대상 학생과 그 가구원''으로 규정했다.학생의 부 또는 모, 형제자매 등 현재 교육비 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구원 범위를 시행령에 구체화하였다. 또한, 지방세법 제6조 제18호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가구의 소득과 재산 조사 시 소득금액에 포함되는 일반재산의 범위에 요트회원권을 포함했다. 초중고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통신비)를 각각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전체 지원 예산은 약 9000억 원이며, 80만 여명의 학생이 최소 1종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 받는다. 초·중학생의 경우 급식비(연 63만원), 방과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원), 교육정보화(연 23만원) 등 연간 최대 146만원을 지원받고, 고등학생의 경우 고교 학비(연 130만원)까지 연간 최대 276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령안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8월에 확정될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가구원 범위의 법제화로 교육비 지원 대상자의 권리 보호 및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진로박람회 열기 정시전략설명회 예정 부천시가 지난 6월 2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천시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해 고등학생과 부모, 가족 등 3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밤 10시까지 심층상담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부천씨앗길센터(부천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진로교사 86명과 48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입학담당자, 대학생 멘토 53명이 참여했다.이한규 부시장은 “무한경쟁시대, 지식기반시대에서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는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진로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를 살피며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입학사정관과 입시담당자들은 학생별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아줬다.행사장 밖에선 부평구에서 청소년진로적성진단과 진로탐색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천시 28개 고등학교 홍보부스와 전자책 시연회, 부천의 책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고2 자녀를 둔 강경섭(중동 52세) 씨는 “사교육 시장에서 한번 상담을 받으려면 최소 몇 십만 원이 들어간다. 오늘 박람회에서 경험 많은 진료교사들이 하소연도 들어주고 구체적인 학생부 관리 방법까지 알려 주는 등 애정을 갖고 상담해 주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부천여고 3학년 홍예서 학생은 “오늘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미처 우울했지만 대학생 멘토 언니가 자기도 고3 시절 힘들었다고 공감해 줘 많은 위로가 됐다. 수학성적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오늘 소개해준 인터넷 스타선생님 강의를 내일 당장 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씨앗길센터는 청소년의 심층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gapyear) 인턴쉽 과정을 운영한다. 또 정시 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제2의 부천씨앗길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계획들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건축 인허가부터 일자리상담까지 한 곳에서 해결 부천시민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6층 이하·2000㎡ 이하 건축허가 등 인허가와 복지서비스, 건강관리, 일자리 상담 등 각종 업무를 시청이나 구청에 가지 않고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원스톱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행정복지센터란 3~5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해 이 중 1개 동을 책임동으로 정해 민원행정과, 복지과, 생활안전과를 신설하고 기존 시청이나 구청에서 다루던 주민밀착형 행정을 위임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는 행정시스템이다. 사회복지, 청소, 환경, 보건, 건축 등 모두 292개 사무가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된다.◇ 올인원(all-in-one) 일자리 지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된다. 일자리 상담창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부천고용센터, 부천시니어클럽 등 7곳의 특화된 일자리기관과 연계해 구직자 맞춤형 원스톱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구직자들을 상담하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 관리해 취업알선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동네 체육활동 지원시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생활체육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주말이나 방학, 방과후 등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시설을 개방, 인근 주민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방사업도 추진된다.◇ 생활민원은 바로바로 해결7월 4일부터 청소, 공원, 보안등 관리, 도로 보수 등 생활민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처리된다. 생활폐기물 처리 등 청소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환경정비반’을 운영한다. 센터별로 2~3명씩 배치된 생활환경정비반은 불법행위 주요 발생 지역을 순찰하며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청소 현장 민원 해결, 불법 현수막 철거 지원 업무를 맡는다. 행정복지센터에 공원관리원을 배치해 공원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 간단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종전 시청이나 구청에서 처리하던 간단한 인허가와 생활밀착형 지도단속 업무가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돼 일원화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7월 4일부터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관련 신고 업무와 노래방, PC방, 출판, 체육시설 등록 신고 업무를 행정복지센터가 맡는다.행정복지센터에서 비산먼지 관리, 집단급식소 신고, 위생지도단속 등의 환경위생민원 업무도 본다. 6층 이하이면서 2000㎡ 이하의 건축물의 건축허가, 위법 건축물 관리, 건축물대장 관리 업무도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된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복지 보건 등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신청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업무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처리는 단축(3단계&rarr2단계)되고, 긴급복지는 즉시(2단계&rarr1단계) 처리된다.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법적, 제도적 보호를 받지를 못하는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펼친다. 또 7월 4일부터는 보건소를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에서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주민센터 전화번호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주민센터 연락처가 행정복지센터 새 번호로 바뀐다. 부천시는 동 주민센터 행정전화번호를 오는 7월 4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7월 4일 일반구가 폐지되고 10개 행정복지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민원전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전화번호를 권역별로 개편한다.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3개월간 기존번호(동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새 번호로 자동 연결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문의:032-320-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만화 동아리 등 축제 참가자 모집 만화 전문 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가 특설만화마켓관에 참여할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 작가 및 동아리 등을 오는 모집한다.특설만화마켓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콘텐츠 판매 및 프로모션을 위한 만화전문 페어행사이자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다. 매년 만화축제 기간 동안 개최되며, 올해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1, 2관으로 나누어 최대 74개동 부스를 운영 예정인 이번 특설만화마켓관에는 만화 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기관, 작가, 관련 학과나 동아리 등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특설만화마켓관 참가 기업 및 개인에게는 1동의 시스템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의 경우 소정의 부스 사용료를 지불하면 최대 6동의 시스템부스 또는 독립부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홍보용 기업 소개 디렉토리 북 제작 배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토크쇼, 사인회,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특설만화마켓관 내 프로모션 행사용 특설무대를 제공받게 된다.문의 032-310-307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원종~홍대 입구선 조기 착공 등 정책협의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강서구·양천구·구로구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과 이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현안에 대해 정책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 성 구로구청장과 지역구가 부천인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강서인 한정애 국회의원, 양천인 황희 국회의원, 구로인 박영선·이인영 국회의원들은 8일 부천에서 첫 정책협의회를 갖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인선 지하화 ▲원종~홍대 입구선 조기 착공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변경 대책 추진 ▲김포공항 소음대책 지역 주민지원 사업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이 사업들은 4개 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서부수도권 인근 지자체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천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김만수 부천시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지역의 공동 현안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긴밀한 연대로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천시와 서울 강서·양천·구로구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라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나 경계가 모호한 공동생활권역이다. 이들 도시는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으로 신뢰와 친밀감을 갖고 도시 간의 정책적 연대를 긴밀하게 진행해 왔다.한편,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소사역에 남측 출입구 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부천시는 출입구 추가 설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소사본동 70-16번지 개발자인 ㈜서울디앤씨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그동안 부천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디앤씨는 지하철 출입구 및 보행광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해 소사역 추가 출입구의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추가 출입구의 길이는 148m에서 118m로 30m 가량 줄어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별도의 출구시설을 하지 않아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소사로 방향에는 보행광장을 조성하고 경인로 방향에는 승강기를 설치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통행 안전과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사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오는 8월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착공해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준공일인 2018년 2월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의 준공일은 그동안시흥시 구간 토지보상 지연 등의 사유로 당초 2016년 4월에서 2018년 2월로 변경되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6월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 UP~! 부천문화재단은 초록이 넘실대는 싱그러운 6월을 맞아 콘서트, 발레, 인형극 총 4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 청중이 곧 심사위원이 되는 클래식콘서트 <피아노 배틀>은 시즌공연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6월 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상설어린이공연으로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를,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양치기늑대>를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줌 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발레 <라 바야데르>를 6월 17일 오정아트홀에서 상영한다. 먼저, 클래식콘서트 <피아노 배틀>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 대결을 벌이고, 관객이 심사위원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다.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과 폴 시비스(Paul Cibis)가 벌이는 피아노 전쟁으로, 실시간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공연 전까지 프로그램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매 라운드마다 관객들은 흑과 백으로 표시된 투표용지를 들어 올려 바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두 피아니스트가 재해석한 잼 형식의 색다른 연주는 즉흥의 묘미를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이다. 6월 3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부천문화재단 어린이상설공연 두 편도 소개한다. 2013년 춘천인형극제 최고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선보인다. 제주에서 전해내려 오는 ‘원천강 본풀이’ 무속신화를 통해 나와 나의 주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외로운 양치기 소년과 늑대의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인형극 <양치기늑대>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공연예술 상영사업인 ‘줌 인 스테이지’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에 오정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이 작품은 고전발레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대규모 무대세트와 150여 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춤의 향연이 돋보이는 발레이다. ‘줌 인 스테이지’는 오정아트홀의 우수한 영사환경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연예술 콘텐츠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2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2-320-637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