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부평구, 계양구와 현안 놓고 정책연대 부천시가 부평구, 계양구 출신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부천시와 부평구, 계양구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라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경계가 모호한 공동생활권역이다. 이들 도시는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으로 신뢰와 친밀감을 갖고 도시 간의 정책적 연대를 가장 긴밀하게 진행해 왔었다.하지만 그동안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단체장들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이유이기도 하다.현안사업 브리핑에 이어 사안별 토론으로 이어진 정책협의회 주제로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선 지하화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배차간격 단축 ▶원종~홍대 입구선 계양구 연장 추진 등을 다뤘다.협의회 주제들은 3개 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고,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다.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 앞으로 이런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에 부천시 원혜영, 설훈 당선자, 부평구 정유섭, 홍영표 당선자, 계양구의 송영길, 유동수 당선자들은 국비 확보는 물론 현안에 대해 힘을 합쳐 중앙정부와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답했다.이번 첫 정책협의회는 부천시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새로운 국회가 개원되기 전 지역 공동현안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긴밀한 연대로 해결 위한 탄력성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우리집 자가용 청소 장보는 시간에 완성 아파트 집안은 매일 청소기를 돌리면서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어떻게 청소할까. 타기만하고 주차장에 방치하던 승용차를 제대로 청소하는 곳이 있다. 홈플러스 중동점 지하층에 자리한 크린매직은 승용차 세차 전문점이다.이곳의 특징은 주부들을 위한 편리한 접근성에 있다. 지하층에 주차를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볼 동안 타고 온 승용차를 맡기면 세차를 해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편리한 세차 접근성 외에도 이곳의 장점은 세차 전문가에 의한 승용차클리닉제도에 있다.크린매직 홈플러스 중동점 대표 황정남씨는 세차 경력 10년의 베테랑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승용차 관리에 대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주부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손세차 클리닉이다.크린매직 중동 홈플러스점 황정남 대표는 “자동차도 집안처럼 수시로 청소를 하고 가꿀수록 쾌적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차는 주유소 자동기계식 세차처럼 외관세척도 중요하지만, 차 내부를 수시로 청소해둬야 때가 찌드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용 접근성과 세차 노하우 외에도 이곳은 세차 관련 세제와 약품을 고급화시켰다. 혹시 발생될지 모르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황 대표는 “특히 비가 잦은 봄철이나 다가오는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차에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1~3개월 주기로 묶은 때와 찌든 때를 스팀을 사용해 손세차하면 좋다”고 권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문의: 032-321-8094*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 휴무* 요금: 소형차 국산 3만5000원부터, SUV 5만원부터, 수입자 4만원부터, 기타 왁싱, 광택, 실내클리닉, 유리막쿼츠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생각을 즐겁게 표현하는 영어를 가르친다 경기도교육청의 초등영어교육 목적은 올바른 의사소통에 있다. 이는 글로벌 언어인 영어를 단순히 문제 풀이 수업이 아닌, 자신의 의사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유아와 초등과정의 영어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 영어입문시기의 올바른 교육이야말로 입시영어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영어실력의 자신감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기초 레벨부터 배운 문장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킴벌리어학원을 찾아보았다. < 기초부터 발표와 독해까지 영역별 지도로 자신감 키워 부천 상동에 자리한 킴벌리어학원. 이곳의 영어교육은 한마디로 언어의 균형 잡힌 성장에 있다. 특히 영어 입문 시기인 유아와 유치 그리고 초등과정에서는 기초 파닉스(Phonics)부터 탄탄하게 배워야 읽기의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과 복습의 바른 습관도 지도되어야한다. 그래야만 영역별로 균등한 성장이 가능하고 자신감을 갖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킴벌리어학원에서는 수업 중 발표시간을 늘인다. 또 북리포트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쓰고 정리하는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킴벌리어학원 구윤정 원장은 “유학 후 그동안 한국에서 영어를 20년 넘게 가르쳤어요. 그 결과, 영어 입문과정에서야말로 부족한 영역별로 꼼꼼한 지도가 영어 자신감을 위해 필요해요. 어휘력 향상, 독해 능력 발달, 정보 습득 능력 발달을 위해 읽기, e-Book과 Off-Line Book을 점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유아와 초등과정 영어 성공하려면의사소통은 물론 입시까지 영어의 중요성에 따라, 영어입문과정인 유아와 초등과정에서 영어 교육방법은 특히 중요하다. 여기에 배운 영어실력을 계속적으로 키워내는 과정 또한 장기전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구 원장은 “학부모들 중에는 아이들의 실제 영어 수준보다 높은 레벨에 치중하는 경우가 있어요. 영어를 어렵게 배우는 길이죠.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유아나 초등과정의 아이들은 자신이 영어를 잘 한다고 인정받을 때 학습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킴벌리어학원에서는 영어 수준을 말하기와 읽기, 쓰기(Speaking, Reading, Writing)를 통해 정확히 판단할 뿐 아니라, 연령에 따른 영어 학습 진단검사를 한다. 부족한 언어영역을 파악해 학습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 초등영어 탄탄할수록 입시영어 자신감 길러어느 과목 못지않게 조기 투자를 하는 영어. 하지만 막상 실력과는 비례하지 않아 고민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어 한다.구 원장은 “초등영어가 입시영어로 까지 성공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어릴 적 독서량예요. 독서는 어휘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문장을 접해 표현력을 증대시키고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이해도점검질문(comprehension check-up questions)을 통해 이해력 점검과 독서록(book reports)을 통해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정리하도록 격려하며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초등 고학년을 위해 기초 레벨부터 어법을 통해 문법 감각 익히기, 독서와 전략적 글 읽기를 통한 어휘와 내용 통찰력 키우기, 의사소통실력과 시험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의 균형 잡힌 학습관리와 지도를 하고 있다.문의 032-322-050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미니인터뷰_킴벌리어학원 구윤정 원장주입식 대신 즐겁게 문답으로 소통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소신미국 대학에서 유학 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듣기와 읽기 실력은 좋았지만, 영어 표현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실력 향상이 쉽지 않았죠. 귀국 후 영어강사의 길을 걸으며 생긴 교육 철학 하나가 있어요. 내가 겪은 어려움을 적어도 학생들에게는 반복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죠. 20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면서 표현력과 어휘력에 초점을 맞춘 수업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예요. 내용 주입식 영어 수업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영어 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질문과 대답을 통해 소통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동안 유아와 초등과정 영어교육에서 얻은 저의 확신이자 교육이념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청소년 봉사와 진로 활동단 출범 원미구 원미1동이 청소년의 자기발전 기회 제공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네방네 청소년 봉사활동 기획단’과 ‘진로정보영상기자단’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봉사활동 기획단은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단장으로 대학생·고등학생·중학생 41명이 활동한다. 진로정보영상기자단은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되었고 성인 자원봉사 지도사 4명도 참여한다. 청소년 봉사단은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래동)와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이상화)이 주관해 창단되었다. 앞으로 원미1동주민자치위원회와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각급 학교와 지역기관 및 단체와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독일지멘스 보청기 부천센터, 가정의 달 행사 진행 보청기 전문업체인 독일지멘스 보청기 부천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선, 보청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최대 30%까지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양이 구매시 한쪽은 50%까지 할인을 한다. 두번째로는 무이자 할부 행사로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구매가 가능하다.또, 배터리와 습기제거제도 증정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보청기 장기할부 프로그램으로 180만원 보청기 3년 할부시 월 5만원대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한편, 독일지멘스보청기 부천센터는 12년의 경험과 정밀한 서비스로 부천지역에서 꾸준히 신뢰를 받고 있는 업체로 유명하다. 독일지멘스보청기 부천센터는 중동 이마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2-326-8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2016년 경기과학멘토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로봇체험이 시작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과 진로 개발로 연계하도록 짜여졌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측은 “경기과학멘토 프로그램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로봇의 기본원리 교육인 ‘로봇방문교실’ △로봇 심화교육인 ‘로봇심화반’△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인 ‘로봇교육캠프 등’ 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직업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며, 이공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문의 070-7094-547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정원 튤립전시회 오는 8일까지 튤립전시회가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튤립전시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튤립전시와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을 시도하고자 농악공연, 야외영화 상영 등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소망 튤립 만들기, 자연물 리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수목원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야외영화도 상영된다. 상영될 영화는 6일 따뜻한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7일 판타지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이다. 캐리커처 코너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문의 032-625-4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BIFAN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또 영화제 기간 중 활동이 가능한 해외거주자 및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팀, 기획팀, 마케팅팀, 산업교육팀, 온라인팀, 초청팀, 총무회계팀, 프로그램팀, 행사운영팀, 홍보팀 등 총 10개 팀 38개 분야에 350여명이다.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유니폼, 기념품, 활동비 및 영화제 배지가 제공되고 자원활동가 임무 완료시 활동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자원활동가 배지 지참 시 2017년부터 영화제 관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자원활동가 홈페이지(volunteer.bifa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032-327-6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부천시 청소년 좋은 배움터 인증 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에 ‘부천시 청소년 좋은 배움터’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에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생 10명과 시내 중학생 20여 명이 서로 멘토-멘티가 돼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부천날아가대 멘토-멘티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과체험, 멘토링, 캠퍼스투어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한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예린 부천날아가대 대학생 대표는 “중학교 시절 혼자 고민했던 시간을 생각해보면 작은 고민이라도 들어주고 말 걸어 주는 누군가 있었다면 먼 길을 헤매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생 멘토로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부천씨앗길센터를 열고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지원 예산은 올해 7억 2천만 원으로 중학생 진로활동은 물론 고등학생의 진학, 학부모 진로전문가 양성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3월 21일과 4월 11일,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과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부천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의 부천씨앗길센터 032-625-8855,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 032-625-473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주부들을 위한 ‘엄마손 프로젝트’ 워킹맘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받기 위한 ‘엄마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엄마손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의 대표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워킹맘 초등자녀 학습지도 대학생 멘토단 운영 등 2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시는 일과 가정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을 돕기 위해 저소득 워킹맘 가정에 가사돌보미 파견해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시와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함께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대상가정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워킹맘 가정으로, 차상위 계층부터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351만원) 워킹맘 102가구를 선정해 진행한다.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워킹맘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이메일(bwyfw@hanmail.net)로 내면 된다.가사지원 서비스는 일주일에 한 번(4시간) 가사도우미가 워킹맘 가정에 방문해 청소, 반찬, 세탁 등 집안일을 돕는다. 본인부담액은 월 5000원으로, 가사돌보미 파견기관의 상담 및 모니터링 운영비로 쓰인다.◇ 워킹맘 초등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단 운영시는 워킹맘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해 워킹맘 초등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와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워킹맘 초등자녀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대학생 멘토단은 가톨릭대학교 재학생으로 봉사활동 경험자, 멘토링 활동 경험자를 우선으로 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일주일에 한 번씩 공공 학습장소에서 만나 1대1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또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 워킹맘이 참여하는 시티투어와 체험활동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문의 032-625-29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