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토플.텝스.디베이트 전문학원 ''마에스트로영어'' 학부모설명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TOFEL,TEPS, DEBATE전문 ''마에스트로영어학원''(원장 양은미)에서 오는 16일(화),17일(수) 오후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내용은 16일(화)에는 초등5,6학년 대상으로 "토플과 영어디베이트로 크는 아이 학습능력"이란 주제로 열리고, 17일(수)에는 중,고등부 대상으로 "양은미원장의 영어학습과 진로대비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레벨테스트를 통과한 20명만 모집한다. 보다 원할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부탁했다. 양은미 원장은 고려대학교와 숙명여대 TESOL 대학원을 졸업 했고, 현재 예일디베이트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문의 : 031-388-7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평촌 자기주도학습 메타러닝 방학특강 개강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내신을 관리해주는 평촌메타러닝 센터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방학 특강을 개최한다.시간은 화목토 5시부터 7시,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월수금 3시부터 5시까지이다.메타러닝센터는 첫째 습관 및 동기교육을 통해 행동수정 및 학습동기 강화 시간관리 교육, 둘째 지식 및 과제 분석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지식보완전략, 교과서 분석전략. 셋째, 인지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기본 원리인 이해와 기억 원리 교육. 넷째, 4단계학습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예/학습 전략, 교과서 통째 이해/기억학습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부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문의 031-387-1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음식물 쓰레기 이제, 버린 만큼 비용 부담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생산 공급업체인 미랜바이오 경기서부총판이 오픈했다. 총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대상 144개 지자체 중 129개 지자체가 종량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서울 서초구, 경기 수원시 등 나머지 15개 지자체도 조례개정을 통해 연내 시행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미랜음식물바오처리기는 캐나다 밴쿠버 세계박람회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환경부 녹색인증 대상업체로 ''K마크''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90%이상 발효소멸시키며 나머지 5%부산물은 천연퇴비로 활용 친환경 기기로서 현재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031-471-6200, 010-4722-7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힐링 푸드를 찾아서 _ 두부요리 전문점, 의왕 ‘자연콩’ 요즘 여기저기서 ‘힐링’ 얘기가 많이 들린다. 음식도 예외가 아니라, 건강에 좋다는 ‘힐링 푸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힐링 푸드의 대표 재료는 뭐니 뭐니 해도 콩.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군이 특히 많으며 칼슘, 칼륨 등의 각종 무기질과 섬유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이런 콩을 원료로 만든 두부는 말 그대로 몸에 좋은 ‘힐링 푸드’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도 좋다. 그러나 제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맛이 없다면 즐겨 먹기는 힘든 노릇. 건강에 좋은 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의왕 백운호수 가는 길에 위치한 ‘자연콩’에 가면 이런 고민이 확 풀린다. 국내산 유기농 콩으로 매일 아침 만드는 두부의왕시 계원예대 뒤, 백운호수 가는 길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 ‘자연콩’. 이 곳 자연콩에서 선보이는 모든 요리는 두부가 주 재료다. 그것도 매일 아침 국내산 유기농 콩으로 주인장이 직접 만든 ‘진짜’ 손두부다. 두부를 만드는 콩도 특별하다. 경북 상주가 친정인 우명희 사장이 고향과 그 주변 지역인 문경, 영주 등에서 직접 가져온다. 상주와 문경, 영주 등은 예로부터 콩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이 곳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바로 두부정식. ‘자연애정식’과 ‘자연콩정식’ 두 종류가 있다. 정식을 시키면 에피타이저로 순두부가 나오고, 물김치와 샐러드, 잡채, 콩고기, 비지전, 거기다 두부 보쌈과 찌개 등이 먹음직스럽게 한상 차려진다. 그날그날 만든 나물을 포함한 7가지 밑반찬과 밥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을 만큼 맛있다. 특히 자연애정식에 나오는 두부 카나페와 연어 말이, 칠리 새우는 보기와 맛이 색달라 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꽉 잡아준다.이 곳 주인장인 우명희 사장은 “김치 하나까지 우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만든다”며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드는 것이 이 곳 음식 맛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두부 보쌈과 전골은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 모두부에 부드럽게 삶긴 보쌈고기를 올리고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적당히 얼큰한 두부전골은 술 한 잔 생각이 절로 난다. 가족친지, 직장동료들과 함께, 각종 모임에도 제격자연콩은 가족이나 친지들과의 모임,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이나 동창회 등 단체로 와서 음식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다양한 규모의 방이 준비돼 적은 수부터 많은 수까지 인원수에 맞게 준비된 공간에서 식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또한 2층에도 단체 손님을 위한 대형 룸이 마련돼 있어 부모님 생신모임이나 백일잔치, 동창 모임 등 다른 손님들 신경 안 쓰고 편안히 모임하기 손색없다. 10명 이상의 단체 손님들을 위해 평촌, 의왕 등 근처 지역에 한해 15인승 차량도 운행하고 있다. 예약은 필수. 시원한 여름별미 ‘콩국수’도 인기!이곳에서는 최근, 여름을 맞아 콩국수를 선보였다. 콩 요리 전문점답게 콩국수 한 그릇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 우 사장은 “많은 분들이 콩국수의 국물은 비지가 들어간 것처럼 걸쭉하게 만들어야 진한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며 “진짜 콩국수는 비지를 넣지 않고 거친 식감이 없는 부드러운 콩 국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래서일까? 이곳의 콩국수는 시중에서 맛보았던 걸쭉한 콩국수가 아닌 우유처럼 뽀얀 빛깔에 맑고 부드러운 콩국물이 찰랑인다. 한입 떠먹자, 진한 콩국물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주인장이 말한 ‘진짜 콩국수’가 이런 맛이구나 비로소 깨닫는 순간이다.면발은 어떨까? 우 사장은 “1930년부터 국내에서 국수 면을 만들어 온 풍국면을 사용한다”며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면에 국내산 콩가루가 들어 있어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면의 색깔도 콩가루를 넣어서인지 약간 노란 색깔을 띠는데다, 후루룩 한입 넣고 씹자 쫄깃하고 찰진 식감이 흔하게 맛보던 국수 맛이 아니다.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손색없는 너른 마당에는 주인장이 직접 만든 그네와 원두막, 벤치도 놓여 있다. 거기다 주변을 죽 둘러있는 모락산의 전경은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800만원대 분양가, 시흥6차 대우 푸르지오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는 ‘시흥6차 푸르지오 1단지’는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으로 부담을 줄였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이면 된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에 20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이 이용가능하고 지난 6월에 개통된 수인선(송도역~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지난 3월 개통 됐다.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대안산병원, 중앙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홈틀러스 등 주변 편의시설과 단지 내 개교를 앞둔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남부럽지 않다. 주민편의시설로는 UZ센터, G/X클럽,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클럽 등 스포츠시설과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전자독서실 등을 갖췄다.또한,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한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갖춘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한림대성심병원, 신규 간호사들 격려의 백일축제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달 26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입사 100일, 병원생활 3개월을 갓 넘긴 신규간호사를 위한 백일잔치를 열었다. 또 27일에는 지난해에 입사해 1년 간 잘 적응해 온 간호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첫돌잔치도 마련했다. 이번에 열린 백일축제는 병원 현장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백일을 맞은 46명의 간호사들과 동료간호사가 함께 자리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또 첫돌잔치는 66명의 1년이 지난 간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생활을 담은 동영상 시청, 신입간호사 소감발표, 수간호사 덕담나누기, 선물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기석 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지난 기간동안 익힌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믿는다” 며 “환자를 돌보는 것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와이즈만 수학· 과학 무료체험수업 신청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수학, 과학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초등1학년~3학년이 대상이며 수학은 7월 17일, 7월 19일, 과학은 7월 12일, 7월 24일 중 1회 선택할 수 있다. 시간은 1시30분~2시30분까지 1시간이고 아이들이 체험수업을 받는 동안 학부모는 와이즈만 수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무료 진단검사도 예약 가능하다. 체험수업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만평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소양인의 여름철 보양식 예로부터 내려왔던 습관인데, 땀도 많이 나고, 더위에 지친 몸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보충해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병에 나지 말라는 뜻으로 이어졌던 전통이지요.보양! 말 그대로 양기를 보한다는 의미인데, 겨울에는 찬기운이 외부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신체내부는 온기가 돌고, 여름에는 뜨거운 기운은 외부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신체내부는 냉기가 돌게 됩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이고, 인체 생리의 흐름입니다.그래서 겨울철에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을 수 있고, 얼음 둥둥 뜬 동치미를 먹기도 합니다.반대로 여름에는 신체내의 냉기를 중화시키기 위해 열을 내는, 즉 보양하는 음식들을 먹게 되죠, 그래서 몸의 균형이 회복되면 더욱 그 계절을 잘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황이고, 개별적으로 들여다보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행하는 보양식인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장어 오리고기 등이 모두 정말 양기만 보강하는 음식들이라, 내부에 열이 체질적으로 존재하는 소양인에게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간혹 소양인들이 위와 같은 보양식을 먹고 설사를 하거나, 체하거나, 피부 두드러기 등등을 일으켠서 치료하러 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몸을 보강하려다가 오히려 망가뜨리는 경우가 되버린 것이죠. 사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은 대부분 소음인 들이라, 위와 같은 보양식이 도움이 되지만, 소양인들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소양인에게 좋은 것은 돼지고기 붕어 가물치 낙지 산수유 구기자 복분자 복어 등으로, 가려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태음인은 소고기(사골국,곰탕,설렁탕) 녹용 사슴고기 등이 더 도움이 됩니다.범계경희한의원윤정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몸에 좋은 오리요리에 정성을 보태면 보약이 되요~’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에 앞서 보양식을 먹는 식객들 에게 사랑받는 보양식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이 적어 비만 걱정 거의 없는 오리요리다. 이 오리요리에 시골 밥상의 맛이 느껴지는 나물 반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용추골 오리’가 그곳이다. 용추골 오리는 선부동에서 13년째 ‘용추골순대’를 운영 중인 김미경 사장이 지난해 2월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누구나 한번 방문하면 이내 단골이 된다는 인심 좋은 식당에서 리포터가 직접 정성 가득 맛깔스런 반찬과 오리요리를 먹어봤다. 7000원에 먹는 보약이 되는 한 끼 식사 리포터가 식당을 찾은 시간은 오후 2시를 넘긴 시간대로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대였다. 그런데도 식당 안은 손님들로 분주했다. 리포터는 점심 메뉴로 인기 좋은 ‘오리주물럭’을 주문했다. 잠시 후 곰취장아찌, 머위나물, 토란대나물 등 일곱 가지 반찬이 올라왔다. 가정 먼저 젓가락이 간 것은 곰취장아찌. 곰취장아찌는 주방장 정경숙씨가 직접 담근 것으로 그야말로 맛이 일품이었다. 잡냄새 없는 오리주물럭을 곰취 잎에 싸서 먹어보았다. 삼키고 나서도 곰취 향이 입안에 그대로 남아 오리주물럭과 맛이 잘 어우러졌다. 토란대 나물과 머위 나물은 들깨가루를 듬뿍 뿌리고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만들어 친정 엄마가 해주던 나물맛 그대로였다. 나물 역시 향이 강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다. 정 실장은 “곰취장아찌나 명이잎 장아찌를 손님들이 참 좋아한다. 모두 강원도에서 직접 구해온 산지 나물이다. 머위나 토란대도 데쳐진 것을 사지 않는다. 국산 머위랑 토란대를 사서 쌀 뜬 물에 삶아 그날그날 만들고 있다. 직접하다보니 힘은 많이 들지만 확실히 손이 많이 가서 만든 반찬을 손님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곁들여 나오는 오리탕은 보약 한 그릇을 마시고 있는 듯 한약재 냄새가 강하다. 집에서 끓인 듯 뽀얗고 진한 오리탕국을 먹다보면 가족들 얼굴이 절로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융숭한 대접을 받는 듯한 점심특선 오리주물럭의 가격은 7000원이다. 10여 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 누룽지백숙초지동에서 온 심현우씨 가족은 지난 밤 저녁 근무를 마치고 오프인 짬을 내서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 심 씨 가족이 주문해서 먹고 있는 메뉴는 한방오리백숙이다. 심 씨는 “아내가 둘째를 수유 중인데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몸보신 겸 왔어요. 이곳 음식을 아내가 맛있다고 해요. 오리는 원래 몸에 좋은데다 아내가 맛있게 먹으면 아이에게도 보약이 되지 않겠어요? 식당이 인심도 후해요. 반찬 인심도 좋아서 그런지 시골 인심, 시골밥상 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라고 했다. 한방오리누룽지 백숙은 질 좋은 오리에 녹각, 인삼, 황기, 오미자, 개피 등 10여 가지 국산 한약재를 넣고 한 시간 여를 끓여 손님상에 올린다. 백숙에 들어가는 누룽지도 주방에서 찹쌀밥을 지어 직접 눌린 누룽지를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누룽지의 구수함이 가정에서 먹는 맛 그대로다. 한방오리백숙은 조리 시간이 길어 한 시간 전 전화 예약이 필수다. 백숙의 가격은 4만원이다. 그 외 메뉴로는 모듬정식코스, 오리 영양밥찜, 오리 얼큰이 볶음탕 등이 있다. 주방장 정 씨는 “사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간단하게 해서 올리려고 하면 일이 쉽고 편하다. 그렇지만 수고하고 정성을 들이면 더 좋은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다. 재료에 있어서도 분명한 철칙이 있다. 값은 좀 비싸지만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것만큼은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고 했다. 넉넉한 인심과 맛있는 음식으로 손 크게 서비스를 받고 나오는 손님들은 ‘다시 오겠다’고 인사를 하며 식당 문을 나서고 있었다. 주차 시설은 건물지하와 식당 맞은 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위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0-13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3~6등급 수시지원 합격 전략 적성검사는 수시지원에서 학생부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이(3등급 이하)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을 모색할 수 있는 전형 안이며,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갖은 학생들이 단기간 집중 훈련으로 시험 대비가 가능한 전형이다. 2013년 적성전형 실시 대학은 21개(1만1733명) 대학에서 8개교 늘어난 29개 대학(1만6004명)으로 증가했으며 4271명 정도 증가한 수치다. 새롭게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금오공대, 대진대, 동덕여대, 안양대, 평택대, 한밭대, 호서대, 홍익대(세종캠) 등 9개 대학이 있으며 작년까지 실시한 중앙대(안성)는 실시하지 않는다. 현재 학생부 등급이 3~6등급이거나 6월 모의 평가 등급이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특정 영역 1~2개 영역이 2등급 이상 포함)들은 적성 전형 실시 대학의 모집 요강을 통해서 전략적으로 응시할 필요가 있다. 적성에 대한 사전 지식 중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용어 중 하나가 「교과형 출제」 인데, 이 용어는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면 적성고사 준비도 자연스럽게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수능 준비만을 통해 적성고사를 응시하기에는 지원할 수 있는 학교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가천대, 한양대의 경우에는 수능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기는 하나 그 외 다른 많은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사고력 문제가 섞여 나오기 때문이다. 교과형 출제 대학도 일반 수능과는 차이점이 있다. 적성 전형의 출제 범위가 수능보다 좁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 탐구는 출제되지 않으며 영어 듣기 평가가 없다. 난이도 역시 실제 수능보다 낮으며 수학의 경우 복합적인 사고를 묻기보다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적성고사가 수능과 다른 핵심적인 차이는 바로 시험시간이다. 한 문제당 요구하는 시간이 수능보다 짧다. 문제 당 평균 30~60초 이내에 풀어야만 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한다면 훈련 없이 수능 준비만으로 적성 고사에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시 전형 응시 전까지 수능으로 대학가기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이 되기 전부터 적성고사 문제와 유형을 꼼꼼히 정리하고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하기 시작해야 9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치를 수 있다. 6월 모의 평가 등급이 3~6등급이라 해서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적성전형에 출제되는 언어 유형/수리 유형/영어 유형에 맞게 집중적인 훈련을 하고 반복 학습을 하면 된다. 무엇보다 고사 시간이 짧게 주어지는 점을 고려해서 시간 관리 훈련 또한 반복적으로 해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씨알학당 수시적성 ''철저마감''김수현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