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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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수직 증축'' 국회처리 무산됐지만 9월 통과 가능성 높아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과 개발부담금 한시 감면 등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이 국회에서 심의 자체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로 사실상 무산됐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 최대 3개층 수직증축과 전체 가구의 15%까지 가구수를 늘릴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6월 국회 처리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국토교통위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으며 8월 임시국회나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이형욱 1기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은 “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단지들은 정부 발표를 믿고 주민홍보와 설계안 준비 등 사업 추진을 서둘러온 만큼 실망감이 크다. 하지만 국토부가 법안 공포 이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되는 ‘집행시기’를 3~4개월로 줄여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가 되더라도 내년 1월부터 적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으니 집행시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촌 리모델링연합회를 구성해 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리모델링, 투자대비 자산가치 상승 효과는앞서 지난달 7일 안양시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1부 강의를 맡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 원장은 “수직증축 등 리모델링 법안이 통과될 경우 25~35% 정도 사업비 감소 효과가 예측된다”며 “15층 이상, 전용면적 65㎡이상 85㎡ 이하의 아파트 중 현재 매매가격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단지가 가장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비용대비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 분당 평촌 지역의 경우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평촌의 경우 중대형 위주의 평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수직증축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 있지만 다행히 정부는 1가구라도 30% 이내의 범위에서 독립된 주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악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원장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은 1670만원, 전세가격 평균은 860만원 정도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51% 수준이다. 평촌은 평당 매매가격이 1220만원, 전세가격 평균이 740만원으로 전세가격 비율이 61% 수준이다. 고 박사는 “전세가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소유자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전세가격이 더 높아지면 매매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촌의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양은 인구와 소득이 증가하고 있고 공급이 부족한 도시로 리모델링으로 이용가치와 주거 만족도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이용가치 또한 상승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대당 분담금 1억원 이상… 비용 절감 노력 절실한편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리모델링이 된다고 하더라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가치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우리나라 주택 및 부동산 시장은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중”이라며 “저성장 시대에는 이용가치 향상 위주의 리모델링이 대안이며 정부의 수직증축 허용을 투자가치 측면에서의 기회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 “수직 증축을 통해 25~30% 정도 주민 부담금을 낮춘다 하더라도 현행 전면 리모델링 방식의 세대당 부담금은 1억원을 크게 상회한다”며 “주민과 정부, 건설기업 등의 비용절감 노력이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형욱 1기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은 “현재 1기 신도시 아파트는 층간소음, 주차공간 부족, 노후수도배관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리모델링은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면에서 시급한 과제인 만큼 수직증축 허용 등에 이어 조세감면 등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평촌은 목련 2단지와 3단지가 조합 설립 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직증축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더 많은 단지들이 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안양시가 개최한 리모델링 설명회에는 아기를 안은 젊은 주부부터 부녀회, 어르신들까지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리모델링에 대한 평촌 주민들의 깊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달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루어 냈다”며 “남은 1년은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조성사업을 착공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고천중심지구도 경기도시공사와 LH와의 협의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취임 이후 관내 모든 고교 기숙사 건립, 선진적인 보육방식인 레지오 체험장 개설, 노인전용목욕탕노인건강센터 개관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어냈다”고도 밝혔다.특히 그는 “교육지원예산을 이전보다 3~4배 확대하는 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의왕시가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최근 4년 연속 수능 4개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모두 전국 20위내를 차지하고, 경기도 내 2위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의왕시의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학부모들이 인근 시로 이사 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교육 때문에 의왕시로 전입하는 경우가 많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 “2011년 5월 도시공사를 설립해 사업을 준비한 결과, 2012년 상반기에 백운지식문화밸리와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고, 올해 6월 백운지식문화밸리 우선협상대상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하반기에는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중인 고천중심지구 사업 재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게 될 산들길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말 준공하고, 내년 초 착공예정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부곡스포츠센터 등 지역 특성화 사업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의왕시가 계획 중인 크고 작은 도시개발 사업은 산들길 완공 바라산 자연휴양림 준공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선정 및 보상 철도특구 지정 농협통합 IT 센터 착공 장안지구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자 공모 오전동 첨단지식산업센터 준공 왕송고가교~철도기술원간 도로 및 고천공업길 완공 등 10여개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CMS 영재학교, KMO 2차, 경기북과학고 설명회 CMS 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은 초등 사고력과 중등 특목, 영재학교, 경시 전문학원이다. 작년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21명이 입학했고, 민사, 용인자사(이과), 기타 자사고에 지원한 전 인원이 합격을 했다. 또 2012년 성과로 227명이 영재학교, 특목고, 영재교육원(110명), 수학올림피아드, 과학올림피아드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영재학교 캠프가 마무리되고 경기북과학고와 전기특목고 입시가 시작된다. 이에 평촌CMS에서는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준비해야 할 것과 내년, 내후년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분석적이고 활용도 높은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①올해 마무리되어 가는 영재학교에 대한 분석과 내년 영재학교 합격전략 ②KMO 1차 보다 2차 한 단계 높이는 법 ③8월 17일에 있을 화학올림피아드 대비방법 ④올해 경기북과학고 대비법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촌의 우수 이과생을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들로 만들어가겠다는 사명으로 무료로 진행한다는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홈페이지의 센터별 소식과 블로그에서 상세 실적과 일정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입학테스트를 예약하면 된다.문의 031-476-1288 www.cm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온천성분수 힐링아파트 ‘스파팰리스 리가’ 특별분양 수도권 최초 온천성분수 아파트로 70%를 웃도는 입주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팰리스 리가’가 특별분양 중이다. 용인 스파팰리스 리가는 분당선연장 개통(수원망포-구성-분당-선릉-왕십리)으로 구성역, 광교IC, 판교IC가 10분 거리에 있으며 강남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의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2015년 이전개발확정에 따른 대단위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개발호재와 동탄-서울 GTX환승역 향후 개통 등의 호재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다. 스파팰리스 리가는 전세대에 지하 650m의 온천 성분수가 공급되며 수도세, 급탕비등 아파트 관리비가 대폭 절감되어 입주민들의 반응이 뜨겁고 일부 세대는 열병합 발전소에서 공급하는 국내최초 제습 냉방 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대단지 규모의 공동 시설인 온천사우나탕, 헬스클럽, 노천 족욕탕도 인기다. 스파팰리스 리가의 온천 성분수는 국내 유수온천과 같은 약알카리 성분수로 칼슘(Ca)은 아토피 및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에 마그네슘(Mg)은 혈액순환장애 개선과 노폐물 제거, 나트륨(Na)은 부인병 관절염 위장병 비만 치료에 스트론늄(Sr)은 생리작용 활성화, 아연은 진정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 마른장마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휴가가 몹시 기다려집니다. 올해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지 결정하셨나요? 벌써 예약을 끝내고 손꼽아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분도 있을 것이고 한참 고민 중인 분들도 있을 텐데요. 여행이 주는 기쁨 가운데 하나가 이렇게 고민하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리포터들이 경험한 ‘기억에 남는 여름 휴가’를 소개합니다. 휴식 같은 여행지, 세부 그리고 보홀1년 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 7월이 다가오면 어디를 갈지, 언제가야 할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에 빠져드는 나. 지금까지 괌, 사이판, 푸켓, 보라카이 등 휴양지 위주로 여행을 다녀온 나에겐 세부만큼 편안한 곳도 드물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는 세부를 추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이 유난히 많은 그곳 세부에서 지낸 시간들은 편안함과 휴식 그 자체였다. 세부는 7107개의 섬이 있는 필리핀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남북으로 225km 길이의 세부 본섬과 막탄섬 그리고 보홀섬, 네그로스섬 등 총 160여 개의 섬들을 세부지역으로 부른다.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지 4시간이 조금 지나면 막탄공항에 도착하는데 행정구역상 라푸라푸시라고 불리는 막탄섬에는 세부가 리조트 아일랜드라는 명성을 얻게 한 최고급 리조트들이 공항에서 차로 20여분 달리면 해변을 중심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다. 해안선이 완만하고 해수 온도도 적당해 수많은 산호군락지가 유명하다.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도 잘 알려진 세부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세부에서는 방카선을 타고 스노쿨링을 하거나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는 호핑투어나 배를 타고 보홀섬으로 들어가는 코스가 가장 이상적이다. 세부는 시내관광도 즐거움 가운데 하나인데 산 페트로요새, 마젤란십자가 등을 볼 수 있다. 산페트로 요새는 스페인 통치 시절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 마젤란십자가는 세부에서 최초의 카톨릭 미사를 집전한 곳으로 산토리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성 어거스틴 교회도 세부의 시내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세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으로 세부에서 배로 2시간 정도 가면 닿을 수 있다. 세부 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아름다운 해변과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 분위기를 가진 보홀은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가 손짓하는 곳이다. 순백색의 고운 모래 해변이 펼쳐져 있는 알로나 비치와 키세스 초콜릿을 엎어놓은 듯한 수많은 언덕들이 모여 있는 초콜릿 힐 그리고 안경원숭이는 이곳의 명물이다. 보홀섬에서만 사는 동물로 섬을 상징하는 안경원숭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물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또 벙커를 타고 로복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열대림이 울창한 곳과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마을도 구경할 수 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카메라 셔터만 눌러대면 그림이 되는 곳 세부와 보홀, 가깝지만 뭔가 특별한 곳을 여행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잊지 못할 소중한 농촌체험, 외갓집 체험마을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해이다. 여름 휴가지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던 중 큰 아이가 제안을 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모두 일찍 돌아가셔 외갓집을 모르는 동생을 위해 농촌 체험을 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것이다. 지금은 농촌마다 체험 학습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만 그때는 체험학습이 도입되던 초창기여서 체험학습을 제대로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았다.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큰 아이와 며칠에 걸쳐 장소를 물색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곳이 양평의 외갓집 체험마을이다. ‘외갓집’이라는 체험마을 이름도 마음에 들고 금액도 저렴했다. 옥수수 따기, 황토체험, 뗏목타기, 송어잡기, 감자전 부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 내용도 어릴 적 친정에서 많이 하던 놀이 그대로라 기대가 됐다.2박3일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니 세 시간도 안걸려 외갓집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은 여느 농촌 풍경과 다르지 않았다. 외갓집 체험마을 앞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길가 곳곳에 고추며 옥수수 등 농작물이 자라고 있었다. 그런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아이들에겐 기쁨인지 연이어 와~ 와~ 소리를 질러댔다.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진행됐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 때문인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가족들과도 마치 한 동네에서 자란 듯 금새 친해졌다. 아빠와 함께 뗏목도 타보고 물살을 헤치며 도망치는 송어를 ㅤㅉㅗㅈ아도 보았다. 황토에 빠져 온 몸을 흙으로 적셔보기도 했다. 직접 절구를 찌어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감자를 캐서 강판에 갈아 솥뚜껑에 전을 부치기도. 농촌에서 자란 어른들은 수도 없이 해 보았을 그 일들을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신이 나서 한다. 2박 3일 일정 중 아침과 점심은 마을 어르신들이 뷔페식으로 만들어 놓은 음식을 각자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었다. 어찌나 음식 솜씨가 좋으신지 엄마가 해 준 것처럼 맛있어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저녁은 마당에 자리를 만들고 외갓집에서 제공한 숯불 위에 고기를 굽는다. 아이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인지도. 하늘별이 예뻤다는 소리를 지금까지도 종종 한다.그곳에선 남자 어른은 외삼촌, 여자 어른은 이모라는 호칭을 쓴다. 실제 외삼촌과 이모님처럼 따뜻했던 마을 분들 덕분에 모처럼 즐거운 휴가를 보냈던 곳이다. 준비할 것은 갈아입을 옷과 수건, 모자와 선크림, 모기약 정도면 충분하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아이들에게 수영장이 최고! 여름만 되면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야외수영장 개장이다. 작년 여름 부지런을 떨어 거의 주 1. 2회씩 원 없이 다녀왔는데도 바다. 계곡, 수영장 중 어디가 좋으냐고 물어보면 두 아이 모두 주저 없이 ‘수영장’이라고 외치는 것을 보면 수영장이 좋긴 좋은가보다.특히 안양 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입장료가 워낙 저렴한데다가 돗자리와 먹을거리만 싸가면 하루가 알차서 지인들에게도 여름이면 꼭 추천하는 장소이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땅콩풀과 유아풀, 어린이풀은 물론 곡선과 직선 슬라이드까지. 슬라이드 이용료도 1회에 단돈 250원. 작은 아이는 아빠와 함께 유아풀에 보내고 큰아이와 함께 유수풀에 몸을 맞기면 철렁이는 물속에서 하루가 넉넉해진다. 슬라이드 타는 스릴도 빼놓을 수 없지만, 물총과 공을 준비해가면 수영장이 더욱 재밌다. 중대형 튜브는 사람들이 적을 때만 사용 가능. 살짝 눈치 보며 타는 것마저 즐겁다. 컵라면과 술을 제외하면 음식물 반입에 크게 제재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어묵과 치킨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신나게 수영한 후 도시락 까먹는 재미는 그 무엇에 비할 바가 아니다. 찬합에 칸칸이 잡곡밥과 닭볶음탕, 볶음김치와 달걀까지 한 상 차려오는 사람부터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했음 직한 김밥과 떡볶이까지. 뭐든 수영장에서 먹는 음식은 꿀맛이다. 하지만 그 맛난 먹거리를 먹일 수 있는 시간은 매 50분 수영 후 있는 10분 휴식시간뿐이다. 준비해간 볶음밥에 케첩 ‘쭉’ 뿌려주면 서로 먹겠다고 아우성이다가도 휴식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호루라기 한 방에 아이들은 순식간에 ‘ 2013-07-03
- 알아야 우리아이를 지킵니다 : 틱과 ADHD는 혼자 오지 않는다! 1년 이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틱장애는 기질적원인, 심리적원인 또는 복합적 원인으로 온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 동안 나타나는 틱은 그냥 지켜보고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틱은 그 자체로 심한 변동성이 있어서 1-2달 나타나지 않다가 다시 심해지는 경과를 보이므로 1년이 넘지 않았으니 그저 기다리는 것과 모르는 척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특히 기질성 틱은 대부분 음성틱과 운동틱이 동시에 있는 뚜렛증후군으로 이행되고 뚜렛장애의 경우 동반되는 여러 질환이 있어 더욱 빠른 평가와 치료적 개입이 필수적이다. 틱이나 뚜렛이나 역시 동반되는 문제 중 첫 번째는 AHDH이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틱을 가진 아이들의 30-40%에서 집중력 저하의 문제와 충동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틱과 뚜렛장애는 잠을 잘때나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잠깐 멈출수는 있으나 불수의적이라고 일컫는 내가 조절하지 못하는 근육의 운동이 질환의 특성이고 수업시간이나 친구들과의 대화중 반복적인 눈깜박임(80%정도가 눈깜박임으로 시작된다)을 보이기 때문에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집중에 방해가 되고 참으려다가 더욱 긴장감이 증가되고 이상한 모습으로 비춰져 아이들로부터 놀림까지 받는다. 특히 뚜렛장애는 치료받지 않을 경우 예후 만성적이며, 평생 동안 고생하게 되기도 하고 이렇게 장기화되면 아이는 심한 적응의 문제가 생기고, 우울과 불안 장애등의 정서장애가 심하게 나타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어떤 문제나 상황이 아이의 틱을 악화시키는지 찾아주려는 부모님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고 흔히 하지 말라고 혼을 내거나 다그치는 부모님의 행동이 바뀔 수 있도록 전문적인 부모교육이 치료에 필수적이다. 틱장애와 뚜렛장애, 그리고 동반되는 ADHD의 치료를 위해서는 틱과 ADHD 전문의 소아청소년 마음클리닉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중요하며 이후 논문으로 검증된 정신치료, 행동수정 요법, 이완 요법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이외에 부가적으로 뉴로피드백, 코그메드 등의 치료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안양 희망가득 소아정신과 평촌범계점김두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긍정이 주는 힘,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 6월의 햇살이 따갑다. 이른 아침, 이규찬 작가의 작업실로 가는 석수시장 길은 하루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몸놀림으로 부산하다. 경기가 제아무리 어렵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하다고 해도 사람들은 늘 똑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한 달 전쯤 지인이 슬며시 건네준 한 권의 책을 선물 받고 문득 책의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의 범람으로 각종 매체물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어떤 생각으로 이 책을 만들었을까하는 호기심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약속시간 5분전, 헐레벌떡 들어서자 작품으로 꽉 찬 작업실 공간에서 그는 커피를 끓이고 있었다. “삼박자 다방커피인데 괜찮으세요?”하며 까만 뿔테 안경을 치켜올린다. 그리곤 겸연쩍게 씨익 웃는다. 순간, 이 느낌은 뭐지? 순수하면서도 전혀 낯설지 않은 느낌 말이다. 인터뷰하는 내내 그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고, 취재를 마치고 나오면서 그 느낌의 진의를 알았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였다. -만화가, 화가, 애니메이션제작자, 기획자, 삽화가, 강사 등 작가님을 지칭하는 단어가 많은데요. 어떤 명칭으로 불리어지길 바라나요?통칭 작가라고 하시면 될 겁니다.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냥 작가라고 하는 것이 편하죠.-그림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셨나요?그림하고의 인연은 오래 전부터입니다. 원래 만화학과출신이고 대학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어요. 우연히 순수회화에 입문해 한 때 유명 갤러리 작가였던 시절도 있었고요. 그림을 시작하게 된 건 고교 때 만화라는 아이콘이 미래 회화계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면서부터 만화를 회화에 접목하고자 시작했어요. 순수미술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이 결국은 만화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그 당시만 해도 만화는 순수예술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는데 세월이 흘러 어엿한 예술로 인정받을 줄 15년 전에는 그 누구도 몰랐으니까요. -경기도립도서관이나 지역 수련관 등에 출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무 생각없이 그림을 접하는 경우도 있죠? 그럴 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참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가 말려서 혹은 본인이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거든요. 그림은 그래서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치가 없죠. 사람들이 예술가라는 직업을 선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쉽게 그 길을 지키기 어렵고 특정한 예술가의 기준이 없기 때문인데요. 일단 작가나 예술가로 사람들에게 불리어지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삶은 평범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그린 카카오툰에도 나와있지만 미술대학에 가고 싶다는 한 아이가 피카소나 앤디워홀도 모른채 유명한 미술대학 입학만을 꿈꾸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림을 좋아한다면, 화가가 되고싶다면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작가님은 원하시던 길을 택했으니 행복하신거죠?입에 풀칠할 수 있는 화가는 행복하죠. 제가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가족의 소중함을 잘 압니다. 한때 죽고싶을만큼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가족들이 있어 안간힘을 쓰고 위기를 넘겼어요. 참 어리석게도 가족이 짐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벼랑 끝에 서있을 때 가족이 있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아마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면 일어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카카오툰 베스트100 포켓북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사람은 누구나 자기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저의 한자 이름에는 별처럼 빛나라는 의미가 있어요. 깜깜한 밤에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지표도 되고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는 별처럼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나 과정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다른 일들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우주가 줄 수 있는 지혜, 평화로움, 아름다운 빛깔, 기분좋은 느낌 등을 그림으로 전달하고 싶었어요. 전 우주작가니까요. 힘든 시절을 보낼 때 어느 순간 명언을 통해 새 삶을 발견하고 명언을 네 컷 만화와 함께 카카오톡 어플을 통해 지인들에게 보내면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명언과 만화를 핸드폰 디자인으로 만들어 책을 발간했고, 1000부를 발행해 후원자, 가족, 친구, 지인들이나 기관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죠. 또 2번째 책은 내년에 발간할 예정이며 보다 알차고 뜻깊은 내용으로 준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책은 거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을 강요하거나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자신을 보게 해주는 거울 같은 책이죠. 사랑, 가족, 성공, 소유, 인생, 교육, 유머 이렇게 7가지 긍정의 단어로 책 구성을 했고 특히 초, 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툰은 제 블로그(아빠는 그림장이 http://blog.naver.com/lkc001)에서도 볼 수 있고요. 만화광고, 만화 캐릭터, 디자인기획, 애니메이션, 로고, 마크, 세필 먹줄펜 삽화, 일러스트레이션, 현대미술 우주그림 등 블로그에서 저의 다양한 창작 활동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책이 필요하신 분은 아빠는 그림쟁이 블로그나 이메일(lkc001@naver.com)에 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드리겠습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 바로알기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점영재학교/과학고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영재학교는 지필시험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의 경우는 최소 10상하, 수I의 일부, KMO준비과정이 필요하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경우 중등심화와 고등하이탑정도가 필요하다. 물리, 화학의 경우는 II까지, 생물 지학의 경우는 최소 I까지와 II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물리와 화학은 중학생 올림피아드가 있으므로 올림피아드에 대한 학습을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수학 과학의 전과목에 걸쳐 균형잡힌 학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수학에 대한 학습은 어려서부터 해서 상당한 학습을 한 학생들이 많은데, 과학은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가 과학의 엄청난 학습량에 혀를 내두르는 경우가 많다. 금년의 영재학교 시험에서도 과학에서 체감 난이도가 높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것은 난이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과학학습이 제대로 안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지필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은 영재학교별 과학캠프에 입소하게 되는데, 과학캠프에서는 시험을 보거나, 토론, 면접, 실험설계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러므로 과학캠프 대상자들은 토론, 실험실습, 면접연습을 하여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과학고는 영재학교 이후에 방문면접과 소집면접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고등선행과정과 더불어 방문시의 인성면접과 소집면접에서 수학과학의 지식을 묻고 답하는 구술면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인젠학원 오신환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투가리콩나물국밥 시원한 묵밥 개시! 전통의 맥을 잇는 전주의 진짜 콩나물 국밥 투가리콩나물국밥집, 안양에서도 전통 전주 콩나물국밥의 옛맛을 맛볼 수 있게 됐다.안양 인덕원 사거리에서 오뚜기식품 방향으로 가다 오른쪽으로 큰 건물 성지스타위드 1층에 전주 투가리(뚝배기)콩나물 국밥집을 만날 수 있다. 끓이지 않고 데워서 먹는 방식이라 콩나물이 아삭아삭 살아 있고 천연재료만으로 요리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18가지의 재료를 가지고 만든 육수와 함께 먹는 도토리 묵밥 5500원, 큼직한 도토리전이 5000원, 도토리묵무침이 8000원으로 매일 도토리 묵을 쑤어 재고 없이 사용한다.신선한 재료와 일체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방문해 묵요리를 찾는 고객이 많다.문의 031-345-01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공부는 혼자서 하는 것이다” 학창시절에 한번 이상은 들어온 말 “공부는 혼자서 하는 것이다”, 도대체 혼자서 어떻게 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을 가질 것이다. 무조건 학원에 가지 말라는 것인가, 과외를 받지 말라는 것인가, 아니면 전국 최고의 온라인 강사의 강의를 보지 말라는 것인가 ?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다’ 이다.학원공부, 과외공부, 인터넷강의 시청들을 활용해야 할 시기가 있는 것은 분명 맞으나, 이것들을 소화, 즉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본인의, 본인에 의한, 본인을 위한 진정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지금 현재 학교와 학원, 그리고 과외와 인터넷 강의 모두, 해당 과목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학습자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시간 모두를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선생님이 문제 푸는 것을, 해설하는 것을 학습자가 방관자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4~6등급 정도의 학생이라면 기존의 방식 즉, 방관자적인 태도를 가지고 선생님이 푸는 것을 지켜보는 주입식의 교육만으로 3등급정도 까지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거기서 끝이다. 골고루 차려져 있는 음식을 본인의 손이 아닌, 선생님의 손으로 학습자에게 떠 먹여 주고, 소화할 시간인 혼자서 그 학습의 내용을 곱씹는 시간이 없으니, 효용성은 많이 떨어지게 되는, 아니 효용성이 없는 쪽으로 흘러가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의 몸은 음식을 먹은 후 충분한 시간 동안 적절하고 다양한 화학적 소화과정을 거쳐 음식의 영양분을 적재적소에 공급하게 된다. 많이 먹건, 적게 먹건 간에 음식은 먹은 사람에게 다양한 기전을 일으키고 나서야 배출되는 것이다. 소화과정 없이 그저 배출만 된다면 우리는 먹을 때의 즐거움 하나만 잠시 있을 뿐, 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 먹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소화행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않는가? 공부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먹는 시간보다 그것을 소화하는 시간이 더 길고 중요한 것과 같이 기본과정이 지나면, 선생님들에게 배운 것들을 소화하기 위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하는 것이다. 우격다짐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소화과정 즉,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확보가 더욱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여러 유형의 시험에 대해서 대응하는 주체는 결국 학습자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수학원 김규동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