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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 학원> 평촌 학원가, 국어논술학원 ‘사계’ 최근 평촌학원가에 국어논술학원 ‘사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목고 입시로 이름을 날리던 평촌 서국국어학원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로 무장하고 학원가로 확장이전하며 ‘사계’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이 대세인 요즘의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학습전반에 걸친 차별화 된 컨설팅과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컨설팅, 티칭, 스터딩의 ‘CTS’를 주목하라!CTS란 사계국어학원의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컨설팅(Consulting), 티칭(Teaching), 스터딩(Studying)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이 세 가지 영역이 결합된 새로운 코칭(Coaching) 프로그램이다. CTS는 국어영역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패턴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단기간 성적향상과 장기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들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 1회 실시하며 교사와 학생이 철저하게 1:1로 진행한다. CTS는 학생의 학습현황을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성적표와 교과서, 과목별 참고서, 필기노트, 시험지와 같은 모든 학습 관련 자료들을 최대한 확보해 들여다본다.사계의 이재임 부원장은 “성적표를 보거나 몇 마디 상담을 통해 학생의 정확한 학습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학습태도, 작은 습관과 가정의 학습 환경이 어떠한지 까지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분석을 통해 학습 전반에 관한 정확한 진단 후 학생 개인의 상태에 맞는 장단기 목표를 세우고 학습습관을 교정하는 등 철저한 맞춤 컨설팅이 이뤄진다. 여기서는 일일학습 플랜, 학습계획, 학습량 점검, 시간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도 이뤄진다. 학생들은 자기에게 내려진 처방대로 교사의 1:1 지도하에 학습을 해나가게 되고, 중간 중간 교사와 계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점검과 멘토링의 피드백 과정을 접하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습관화시킨다. 우리 아이는 왜 국어 성적이 안 오르죠? 황원식 원장은 국어 학습에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에 많은 관심을 둔다고 한다. A라는 학생이 모의고사를 본 후 “읽어도 무슨 말지 모르겠어요.”라고 할 경우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맞지만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학생 스스로가 읽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고등학교까지 올라오면서 만들어진 ‘학습된 무기력’이 학생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적하였다. 이것은 읽기의 적극성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결국 ‘지문이해력의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개별상담이 수업과 병행되어야만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A학생과 같은 반응은 주로 5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면 3~4등급의 학생 B는 “두 개 중에 하나를 고르면 다른 것이 답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한 학생들은 일반적인 사고력이나 지문에 바탕을 둔 문제해결이 아니라 주관적인 의견이나 자신의 배경지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학생들이라고 한다. 또한 교사가 C학생에게 “왜 이것이 답이라고 생각해”라고 하면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라고 한다면 이 학생은 2~3등급의 학생일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느낌이라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면 ‘국어적 직관’이고 자신만의 ‘감상능력’으로 볼 수 있어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어도 함정이 있는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해결에는 한계점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B와 C학생은 누가 더 보편적인 사고로 문제에 접근하느냐의 차이가 있지만 두 학생 모두 지문에 근거한 논리적 해결이 미숙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위의 질문에 D학생은 “지문과 보기에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렇게 봐야 될 것 같다.”라고 한다면 이 학생은 1~2등급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수능 시험이 추구하는 목표점이 바로 이해력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지문을 바탕으로 한 논리력이라고 한다. 특히 2014년형부터 비중이 높아진 문법 같은 경우 “개념&rarr원리이해&rarr적용”이라는 수학과 같은 논리적인 학습의 과정이 필요한 것도 이러한 요인에 기인한다고 한다.마지막으로 황원식 원장은 국어학습을 할 때 1(일주일), 3(3일), 9(총 9시간)의 시간을 투자하되 반드시 자신의 국어학습 단계와 단점을 찾을 수 있는 공부가 되어야 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이 진행되어야 하는 지를 파악하라고 조언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전주의 명성 그대로, 투가리(뚝배기) 콩나물 해장국 해장국으로는 콩나물국밥만 한 것이 없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 성분이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도 콩나물은 독성이 없고 맛이 달아 위장기능을 도와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국밥집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콩나물 국밥 간판만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그릇 청해도 모양만 흉내 낸 시답잖은 국물 맛에 얼굴이 찌푸려지는 것이 현실이다. 정성스런 국밥 한 그릇이 간절하다면 인덕원에 있는 투가리 콩나물 국밥집을 방문해보자. 60년 역사의 전주 투가리 콩나물 국밥집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옛날 장터 콩나물국밥 맛을 고스란히 재연한 곳이다. 담백한 육수에 아삭한 콩나물, 끓이지 않는 옛 토렴 방식 그대로콩나물국밥을 주문하니 국밥과 수란, 김과 밑반찬이 차려진다. 구수한 내음에 ‘킁킁’코가 먼저 반응한다. 한 숟가락 조심스레 입에 넣어본다. 시원하고 개운하다. 멸치 육수의 담백한 맛에 한 번, 국밥 위에 다소곳이 얹어진 잘 배합된 양념 맛에 또 한 번, 입이 먼저 반긴다.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도 좋다. 시원하면서도 씹는 맛이 남아있는 이유는 불 위에서 직접 끓이지 않고 여러 번 정성스레 토렴한 까닭이다. 토렴이란 식힌 밥에 뜨거운 콩나물국 육수를 부었다 따랐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투가리와 밥 온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투가리채로 가스불 위에서 한꺼번에 쭉 늘어놓고 입안이 데일만큼 뜨겁게 내놓는 음식과는 다르다. 강렬한 앙념과 조미료의 단맛으로 첫맛에 승부를 보는 집도 아니다. 육수와 전주에서 직송한 콩나물,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이 들어간 투가리 콩나물 국밥은 은근하다. 개운하고 시원한 뒷맛에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깊은 맛이다. 토렴식은 부드럽게 속을 감싸주어 해장에도 좋다. 그래서일까? 토렴식 국밥에 입맛을 들인 사람은 유독 이 집만 찾는다. 오픈한지 약 4개월뿐이 되지 않았는데도 유독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이다. 인덕원 4거리 성지스타위드 건물 1층의 안쪽이라 눈에 띄는 위치도 아니다. 오히려 콩나물 국밥 조용주 사장은“한꺼번에 손님이 너무 많이 와도, 시간대를 나누어 손님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토렴식이 시간과 정성 없이는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국밥의 인기로 온갖 프랜차이즈 회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물리치고 전국에 딱 세 곳에만 직접 국밥 맛을 전수해주신 60년 된 원조 전주 투가리 콩나물 국밥 성재수 사장의 “적게 만들고 정성스레 판다”는 이념과 맞아떨어진다.고소한 수란과 젓갈, 직접 담은 깍두기가 같이 제공되지만 일단 국물 맛을 보면 숟가락질은 국밥에서 떠나기 어렵다. 말없이 ‘싹싹’ 비워 지는 투가리가 맛있다는 말을 대신해준다.직접 만든 모주 한 잔 곁들이면 더욱 완벽하다.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등의 한약재를 넣어서 펄펄 끓인 후 차갑게 식혀 제공된다. 계피 향의 달콤함에 시원함을 더했다. 구즉 마을에서 전수받은 묵 요리, 18가지 육수로 여름철 입맛 사로잡아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묵 요리가 별미이다. 도토리묵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전 구즉 마을의 ‘구즉 할머니 묵밥’ 집에서 전수받은 방식 그대로이다. 묵이란 매일 두세 시간 동안 끊임없이 불 앞에서 젓는 정성이 필요한 음식이다. 거기에 18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한 육수를 만들어야 하니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쉬운 게 하나 없다. 묵밥은 냉묵밥과 온묵밥 중 선택 가능하다. 직접 쑨 탱글탱글한 묵에 육수와 아삭한 김치, 상큼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맛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도토리묵 특유의 감칠맛과 식감은 외할머니가 직접 쑤어주신 순박한 옛맛 그대로이다. 정성스레 끓여낸 육수는 정갈하고 깔끔해 먹을수록 중독성 있다. 묵과 야채를 반쯤 먹고 남은 시원한 냉육수에 밥을 말아 먹으면 무더위에도 한 그릇이 뚝딱이다. 직접 만드는 집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모묵은 물론 도토리 가루로 만든 김치전과 부추전도 일품. 묵밥은 물론 콩나물 국밥, 전이 모두 5000원대인 부담 없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신개념 자기주도학습 평촌메타러닝학원 동기부여, 예습복습, 계획세우기, 피드백 등등 자기주도학습습관이 좋은 건 알지만, 노력해도 매번 흐지부지되기 일쑤.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이쯤 되면 자기주도학습을 꼼꼼히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두루뭉술하고 개괄적이기만 한 자기주도학습은 이제 그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학습방법과 ‘메타’키우기로 쉽고 실천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을 만나자. 이것이 즐거운 공부, 신개념 자기주도학습 ‘메타주도학습’이다. ‘메타’없는 자기주도학습은 무의미, 의존적 자기주도학습이 핵심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상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동기부여나 격려는 오히려 자신의 문제점만 더욱 들춰내 거부감마저 갖게 할 수 있다. 여타의 자기주도학습 학원을 운영해오면서 늘 제자리에 갇힌 학생들을 수없이 봐왔던 김필구 원장은 메타주도학습에서 그런 안타까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똑똑한 자기주도학습법을 찾게 됐다고 들려줬다.“메타러닝학습법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 예를 들면 교과서를 읽는 순서라든가, 참고서 보는 방법 등 체계화된 예,복습법을 정확하게 제시해준다는 겁니다. 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단, 기본학습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메타러닝학원에선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고, 기억하는 MMT훈련으로 기본학습능력을 키워준다. ‘메타’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소위 공부 잘하는 상위권 아이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계획을 실천하게 하는 집행능력, ‘메타’가 부족하다. 계획이 흐지부지되는 게 이 때문”이라는 김 원장은 이에 근거해 꾸준한 실천의지능력을 키워주고 관리하는 게 메타러닝학원의 교사 의존적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덧붙였다. 교과서 예,복습&rarr예,복습 절차지&rarr브리핑으로 교과서가 머릿속에 쏙~ 의지부족이 우리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 순간, 또 다른 가능성은 열린다. 늘 해왔던 예습과 복습방법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다, 효과적인 예,복습 방법으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등 메타주도학습을 접한 학생들은 즐거운 경험을 쏟아놓는다. 메타러닝학원의 자기주도학습법은 박형원 교수의 27년 자기주도학습 연구의 결과물인 메타주도학습에 근거한 국내 최초 교과접목학습프로그램이다. 교과서를 통째로 이해, 기억하는 상위 1% 학생들의 학습법, 이해전략, 기억전략훈련-심상화훈련, 누적복습방법, 시험대비 전략 등의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학습하게 될 교과서 단원의 장을 살피고, 전체적인 목차를 본 후 다시 돌아와 단원의 세부적인 장 제목들, 목표, 개요를 보면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 유추한다. 그리고 본문을 보기 전에 단원마무리를 먼저 보면서 이 단원에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그런 후에 본문을 공부하면 스스로 핵심내용을 찾을 수 있게 된다”는 김 원장은 “작은 소단원에 들어갈 때도 이런 과정이 반복된다. 예·복습 절차지에 교과서를 보지 않고 단원, 절 단위의 제목, 학습목표, 중심내용 등을 적은 후 브리핑까지 진행하다 보면 교과서가 머릿속에 쏙 들어갈 정도의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공부 방법을 몰랐던 아이들을 위한 역전의 기회, 여름방학을 놓치지 말자 지금까지 배운 것을 살펴보는 누적복습은 빠르게 읽는 훈련이자 장황한 글 속에서 핵심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그리고 효과적인 기억전략을 위한 심상화훈련, 관계짓기 훈련은 자신의 방에 효율적으로 기억을 저장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메타러닝학원의 자기주도학습은 적어도 3~6개월 이상은 돼야 몸에 젖어들게 된다. 단시간에 효과를 바라는 것은 금물. 학생들에겐 조금씩 공부의 맛을 알아가며 희열을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 평촌메타러닝학원에선 주3회, 2시간 수업, 국어,사회(+역사),과학을 스스로 예습하고 복습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자기주도학습 관리 경험이 풍부한 김 원장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다. 원하는 경우 김 원장의 노하우를 더한 수학에 관한 학습법도 배울 수 있다. “평촌메타러닝학원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매번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 그 방법을 찾아줍니다. 중학생뿐만 아니라 단기간 내신관리가 필요한 고등학생이라면 13,19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특강에서 메타주도학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그 비법을 찾아가는 길이 평촌메타러닝학원에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배움의 즐거움, 우리 지역 평생학습으로 평생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사회에서 연령과 상관없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배우는 과정이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분야 특강을 듣는 것이 보편화될 정도로 평생교육에 관해 관심이 뜨겁다. 평생학습, 평생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지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알아보자. 무료로 진행되어 더욱 알차다. 평생교육원 공개강좌,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유익 지난 4월, 귀인동에 사는 최은정(41살) 씨는 안양시민학당에서 ‘성공적인 자기 경영과 미래 준비’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최 씨는 “누구에게나 자기경영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강사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강연을 통해 배운 자기경영법에 대해 하나라도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같이 간 지인도 “학부모라 교육 강연만 참석했었는데 정치와 경제 강연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 시의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안양시민학당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안양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강좌이다. 정치, 경제,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전문가에게서 들을 수 있다.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의왕시에서도 국내 유명 강사의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왕아카데미가 열린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아나운서 왕종근, 탤런트 김성환, 작곡가 이호섭 씨 등의 진솔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나 대부분 300명 이상이 와 의자를 추가로 준비해야 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군포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6월 12일 표진인 정신과의원 원장의 ‘현대인과 정신건강’ 강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개그작가 신상훈, 영화평론가 심영섭, 외화번역가 이미도 씨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의와 장소,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배달강좌’, ‘두드림 강좌’ 만족도 높아과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13 하반기 배달강좌를 6월 17일부터 신청 받는다. 배달강좌는 신청자가 가족, 이웃과 함께 원하는 강의와 장소를 직접 정해서 배우는 맞춤식 평생학습강좌이다.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성인 혹은 가족단위팀이 신청 대상이다. 상반기는 만들기와 생태현장체험은 물론 악기 배우기와 텃밭 가꾸기 등 특색 있는 여러 강좌가 진행되었다. 배우고 싶은 강좌를 아는 지인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참여도는 물론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단 레저생활스포츠 분야는 강의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를 제출한 후 선정되면 지원금 1회 5만 원, 팀당 최대 10회의 교육비인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 담당자는 “배달강좌제는 건전한 학습문화 및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운영되는 강좌”라며 “벌써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안양시에서도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와 장소, 시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두드림 강좌가 진행 중이며 8월부터 하반기 강좌 모집 예정이다. 인터넷 강좌,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어 편리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교육장소로 이동하기 어렵다면 인터넷 강좌를 이용해보자. 인터넷 강좌는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경기도 평생학습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은 집에서 배우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콘텐츠이다. 외국어와 각종 자격증은 물론 정보화, 가족친화, 생활취미, 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총 700여 개의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원하는 교육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조리사 자격증 공부를 하는 평안동 김유진(37살) 씨는 “양식 시험 준비를 하는데 홈런 사이트 무료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컴퓨터나 다른 강의도 알아볼 생각이다”며 열의를 보였다. 처음 가입하면 최대 3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 (www.dream.go.kr) 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꿈날개는 여성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사이버교육사업이다. IT 교육과 창업 교육, 여성특화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총 276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 기간은 모두 1개월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에듀스타트학원 6월 개강 반수생, 재수생, 삼수생 전문학원인 에듀스타트학원이 6월 10일 개강을 앞두고있다.에듀스타트학원은 전국최초로 한반에 10명, 소수정예반, 밀착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종합반은 6월 10일개강, 단과반은 6월 12일, 직장인반은 6월 12일 개강한다. 에듀스타트학원의 특징은 핵심 주제별 테마특강과, 기본기완성, 등급up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진도 향상을 위한 진도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6월모의고사 평가분석 설명회를 6월 10일 오후 2시 본원에서 진행한다. 개강 : 종합반 6월10일 단과반 6월12일 직장인반 6월12일개강모의평가설명회 : 6월10일(월) 오후2시 문의 031-384-0051(사전예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해냄학원 입시설명회 대입단과전문 해냄학원에서는 오는 6월7일(금)오후 2시 6월 평가원 모의수능 분석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허정윤입시전략연구소 허정윤소장이 모의고사에 대한 총평을, 국·영·수 각과목별 대표강사들이 과목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6월 10일(월)오후7시에는 고1,2를 대상으로 인문·수리논술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정 : 1차 6월7일(금) 오후 2시 평가원설명회2차 6월10일(월) 오후 7시 고1,2 인문·수리논술설명회장소 : 해냄학원 대강당문의 031-476-8878(사전예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 내년 지방선거 출마의사도 밝혀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을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고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유치에 주력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7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3년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시장은 “경부선 지하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건강과 행복이 핵심인 ‘건강도시 안양 프로젝트 10’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생생(生生)시장실’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안양 범계동 스마트콘텐츠벨리에는 현재 118개 인큐베이팅 기업이 시의 지원 속에 스마트 기기 콘텐츠개발을 하고 있다. 전자책 콘텐츠를 개발하는 (주)아이포트폴리오는 옥스퍼드대출판부와 계약을 체결했고, ‘그린포션’은 카카오톡 게임인 ‘케챠프린스’를 출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콘텐츠밸리와 함께 조성중인 관양스마트타운, 석수스마트타운, 평촌스마트스퀘어에는 2015년이면 63개 첨단산업기업들이 모두 입주하게 된다.최 시장은 “스마트콘텐츠벨리를 비롯해 4개 산업단지로 인한 안양지역 생산유발효과만도 7조6200억원, 고용창출은 8만7000여명에 각각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쾌적한 찬환경 도시를 위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경부선 지하화 공동추진을 위한 7개 지자체(안양, 군포, 구로, 금천, 동작, 영등포, 용상)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6일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최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3개시(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센터’를 운영한 점과 관내 11개교 혁신교육지구 지정, 미래인재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장학사업 등을 제시했다.특히 최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최 시장은 재선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뉴타운 문제는 취임 초기 마무리 했지만 표류하고 있는 안양 5동·9동 등 30곳이 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슬기로운 해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경부선 국철 지하화도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시민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리모델링 수직 증축'' 국회처리 무산됐지만 9월 통과 가능성 높아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과 개발부담금 한시 감면 등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이 국회에서 심의 자체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로 사실상 무산됐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 최대 3개층 수직증축과 전체 가구의 15%까지 가구수를 늘릴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6월 국회 처리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국토교통위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으며 8월 임시국회나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이형욱 1기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은 “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단지들은 정부 발표를 믿고 주민홍보와 설계안 준비 등 사업 추진을 서둘러온 만큼 실망감이 크다. 하지만 국토부가 법안 공포 이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되는 ‘집행시기’를 3~4개월로 줄여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가 되더라도 내년 1월부터 적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으니 집행시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촌 리모델링연합회를 구성해 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리모델링, 투자대비 자산가치 상승 효과는앞서 지난달 7일 안양시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1부 강의를 맡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 원장은 “수직증축 등 리모델링 법안이 통과될 경우 25~35% 정도 사업비 감소 효과가 예측된다”며 “15층 이상, 전용면적 65㎡이상 85㎡ 이하의 아파트 중 현재 매매가격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단지가 가장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비용대비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 분당 평촌 지역의 경우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평촌의 경우 중대형 위주의 평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수직증축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 있지만 다행히 정부는 1가구라도 30% 이내의 범위에서 독립된 주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악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원장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은 1670만원, 전세가격 평균은 860만원 정도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51% 수준이다. 평촌은 평당 매매가격이 1220만원, 전세가격 평균이 740만원으로 전세가격 비율이 61% 수준이다. 고 박사는 “전세가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소유자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전세가격이 더 높아지면 매매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촌의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양은 인구와 소득이 증가하고 있고 공급이 부족한 도시로 리모델링으로 이용가치와 주거 만족도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이용가치 또한 상승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대당 분담금 1억원 이상… 비용 절감 노력 절실한편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리모델링이 된다고 하더라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가치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우리나라 주택 및 부동산 시장은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중”이라며 “저성장 시대에는 이용가치 향상 위주의 리모델링이 대안이며 정부의 수직증축 허용을 투자가치 측면에서의 기회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 “수직 증축을 통해 25~30% 정도 주민 부담금을 낮춘다 하더라도 현행 전면 리모델링 방식의 세대당 부담금은 1억원을 크게 상회한다”며 “주민과 정부, 건설기업 등의 비용절감 노력이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형욱 1기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은 “현재 1기 신도시 아파트는 층간소음, 주차공간 부족, 노후수도배관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리모델링은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면에서 시급한 과제인 만큼 수직증축 허용 등에 이어 조세감면 등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평촌은 목련 2단지와 3단지가 조합 설립 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직증축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더 많은 단지들이 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안양시가 개최한 리모델링 설명회에는 아기를 안은 젊은 주부부터 부녀회, 어르신들까지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리모델링에 대한 평촌 주민들의 깊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달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루어 냈다”며 “남은 1년은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조성사업을 착공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고천중심지구도 경기도시공사와 LH와의 협의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취임 이후 관내 모든 고교 기숙사 건립, 선진적인 보육방식인 레지오 체험장 개설, 노인전용목욕탕노인건강센터 개관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어냈다”고도 밝혔다.특히 그는 “교육지원예산을 이전보다 3~4배 확대하는 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의왕시가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최근 4년 연속 수능 4개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모두 전국 20위내를 차지하고, 경기도 내 2위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의왕시의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학부모들이 인근 시로 이사 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교육 때문에 의왕시로 전입하는 경우가 많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 “2011년 5월 도시공사를 설립해 사업을 준비한 결과, 2012년 상반기에 백운지식문화밸리와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고, 올해 6월 백운지식문화밸리 우선협상대상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하반기에는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중인 고천중심지구 사업 재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게 될 산들길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말 준공하고, 내년 초 착공예정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부곡스포츠센터 등 지역 특성화 사업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의왕시가 계획 중인 크고 작은 도시개발 사업은 산들길 완공 바라산 자연휴양림 준공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선정 및 보상 철도특구 지정 농협통합 IT 센터 착공 장안지구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자 공모 오전동 첨단지식산업센터 준공 왕송고가교~철도기술원간 도로 및 고천공업길 완공 등 10여개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CMS 영재학교, KMO 2차, 경기북과학고 설명회 CMS 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은 초등 사고력과 중등 특목, 영재학교, 경시 전문학원이다. 작년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21명이 입학했고, 민사, 용인자사(이과), 기타 자사고에 지원한 전 인원이 합격을 했다. 또 2012년 성과로 227명이 영재학교, 특목고, 영재교육원(110명), 수학올림피아드, 과학올림피아드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영재학교 캠프가 마무리되고 경기북과학고와 전기특목고 입시가 시작된다. 이에 평촌CMS에서는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준비해야 할 것과 내년, 내후년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분석적이고 활용도 높은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①올해 마무리되어 가는 영재학교에 대한 분석과 내년 영재학교 합격전략 ②KMO 1차 보다 2차 한 단계 높이는 법 ③8월 17일에 있을 화학올림피아드 대비방법 ④올해 경기북과학고 대비법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촌의 우수 이과생을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들로 만들어가겠다는 사명으로 무료로 진행한다는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홈페이지의 센터별 소식과 블로그에서 상세 실적과 일정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입학테스트를 예약하면 된다.문의 031-476-1288 www.cm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