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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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소식 - 2013년 8월 3주 ‘군포 그물망 안전지킴이’, 아동·여성 위험도 낮춰아동과 여성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그물망이 군포시에 펼쳐진다.군포시는 지난 8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머니폴리스 1995명, 자율방범연합대 415명, 지역아동센터장 13명 등 총 2708명을 생활 속에서 아동·여성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신고·개선할 ‘그물망 안전지킴이’로 지정했다. 그물망 안전지킴이는 앞으로 아동의 등하굣길, CCTV 사각지대 등에서 안전 위협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유해전단 수집·감시, 성·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를 통해 발견되는 일상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는 시의 각 부서 또는 관계기관에 통보돼 개선 방안이 수립·시행되며, 안전한 군포 만들기를 위한 정책 사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그물망 안전지킴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2012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투입했으며, 그물망 안전지킴이의 활동 영역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점차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군포,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운영17일 오후 7시부터 별자리 알아보기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를 눈으로, 천체망원경으로 살펴보며 우주에 대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마련된다.군포시는 17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초등학생 이상)과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에게 여름밤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기초 천문 강좌, 별자리판 사용해보기, 4D 입체영화 감상, 별자리 관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별과 우주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주는 동시에 관련 참고 도서를 소개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장소 관계상 60명(가족단위 우선)으로 제한된다.군포 대야동,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군포 대야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노산경로당 및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발레, 우쿨렐레, 통기타, 노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했다. 대야동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포신협과 반월농협이 지역사회 어울림 및 이익의 환원 차원에서 후원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가족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고 동은 설명했다.정등조 대야동장은 “무더운 여름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만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군포, 종합관찰제로 시민불편 583건 해결군포시가 2013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80일간 종합관찰제 운영을 통해 583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주말과 공휴일을 모두 포함해 하루 평균 3.23건의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공무원이 먼저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능동적·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종합관찰제의 효과가 증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한 해 동안 종합관찰제로 해결된 시민 불편사항이 총 826건(하루 평균 2.26건)인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1% 이상 향상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종합관찰제는 직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을 위해 이동하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메모했다가 관련 부서에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면, 즉시 해결을 추구하는 능동적 행정의 대표 사례다.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려 현장민원팀을 운영하고, 스마트폰과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종합관찰제의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관찰제 시행에 더욱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종합관찰제 최우수 관찰부서는 98건의 생활불편을 신고한 금정동으로 집계됐다.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영개발로 속도 높이기군포시·산업은행 재원조달 협약 체결군포시가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은행(KDB)과 재원조달 협약을 체결, 독자적인 공영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던 시는 KDB측이 재원조달 의사를 표시해옴으로써 개발사업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공익성을 높이는데 최적인 공영개발 방식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특히, 기존에 추진했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방식 보다 더욱 빠르고 신속한 사업 전개가 가능해 첨단산업단지 터인 부곡동 522번지 일원 토지 소유주와 단지 분양을 기다리는 기업인들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영개발 방식은 산업단지 조성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이는 분양가 인하 효과로 연동되는 만큼 국내외 첨단기업들의 입주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시 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산업단지 승인 절차가 좀 더 빨리 이뤄져 올해 말에는 보상계획 수립이 마무리되고, 2014년 초부터는 토지보상과 병행해 산업단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SPC를 설립해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근까지 사업시행의 세부 조건을 조율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 종료를 공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과천시소식 - 2013년 8월 3주 과천시, 2013년 제4기 ‘과학탐구동산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제4기 ‘과학탐구동산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5일 동안 모집한다.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c.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로그인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납부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다.과천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다. ‘푸른 과천 2차 시민 걷기 대회’ 실시과천에서는 ‘푸른 과천 시민걷기 대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회는 2013년 8월 31일 (구) 중앙동 주민 센터에서 9시에 출발하며 용마골을 거쳐 남태령 망루가 도착지이다. 도착 후 보물찾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이나 가족단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성현들의 도보길인 삼남길을 걷는 행사는 참여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푸른미래과천실천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기간은 8월 26일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Q : 산전˙후(출산)휴가일 경우에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 산전˙후(출산)휴가 중 고용보험에서 산전˙후 수당을 받는 기간 중에는 사업장 담당자를 통해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장에서 출산을 위해 산전˙후 휴가를 사용하실 때에는 고용보험에서 산전˙후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때 산전˙후 수당은 사회보험 수당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대상 기업인 경우에는 90일의 기간 동안, 우선지원대상 사업장이 아닌 경우에는 산전·후 휴가 기간의 최종 30일의 기간만 납부예외가 인정됩니다. 건강보험은 국민연금과는 달리 산전˙후 휴가 기간에도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질병 등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득이 일부 변경되면서 건강보험료가 조정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연말정산시 건강보험료를 정산하게 되며 이때 환급 또는 추가 보험료 징수가 이루어집니다.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농구대회 개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선민)은 오는 8월 24일 제4회 포미배 樂킨 3:3 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군포시 중등, 고등부 16개 팀 총32개 팀이 참여해 16강(예선전), 8강(본선), 4강(준결승), 3, 4위전, 결승전의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중앙공원 농구경기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팀 당 총4명의 선수가 3:3 경기방식으로 시합을 진행하게 된다. 또 다양한 농구관련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 청소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된다. 현재 농구대회에 출전할 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농구를 좋아하는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031-398-7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세련된 인테리어, 깔끔한 맛 ‘닐리’ 닐리는 안양 평촌에서 꽤 유명한 파스타 전문점이다. 비산동 닐리는 특히 넓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 오픈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산동 닐리는 안양 관양 사거리에서 비산동 방면으로 직진하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실내는 모던한 의자와 벽돌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 트인 주방이라 요리를 하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닐리 비산점의 인기 메뉴인 빠네 파스타는 빵속에 브로컬리와 새우, 약간의 청양고추를 넣고 만든 스파게티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하다. 스파게티의 면을 모두 먹고 난 후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다. 신메뉴인 샐러드 파스타는 눈이 즐거운 파스타이다. 신선한 계절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어 샐러드의 신선함을 느끼면서 시원한 파스타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카제인 나트륨이 없는 우유로 만든 진짜 크림을 사용하고 이미테이션 치즈가 아닌 진짜 치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자와 파스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1만원 안팎. 둘이 방문했다면 2인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훨씬 저렴하다. 세트메뉴는 1만5000원선이며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닐리 런치타임으로 피자 또는 파스타 주문시 브레드와 음료를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닐리는 편안함을 뜻하는 Natural,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피자를 뜻하는 Italian, 건강을 뜻하는 Well-being, 부담스럽지 않지만 제대로 된 한 끼의 식사를 의미하는 Dine의 조합어로 만들어진 상호로 안양에는 비산점 이외에도 범계점, 평촌역점, 범계쿠치나점, 일번가점, 평촌학원가점, 인덕원점이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24-165 영업시간 10:30~22:00 정기휴일 연중무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다양한 전시물의 보고,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가다!” 다음 주면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한다. 3주 남짓의 짧은 여름방학이 어느 새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때 쯤 아이나 엄마를 고민스럽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방학숙제. 특히 개인이 자유롭게 주제를 골라 작성해야 하는 개인과제는 서둘러 준비해야 개학까지 여유롭다.무엇으로 개인과제를 작성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을 챙겨보자. 지구의 탄생부터 다양한 생물 종까지 지자체가 만든 박물관치고는 방대한 전시물을 보유해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유명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방학숙제도 확실히 해결할 수 있어 이래저래 알찬 이 곳을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 한반도 모습까지 한눈에 쫙~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거대한 공룡 뼈 모형. 1층 중앙홀 전체를 차지할 만큼 크기가 커서 아이들 입이 ‘쩍’ 벌어진다.자연사박물관의 상징인 이들의 정체는 육식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와 ‘스피노사우루스’. 이들의 머리 위로는 대표적 익룡인 ‘프테라노돈’이 날고 있다. 이들을 지나 본격적인 관람을 위해 먼저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은 ‘지구 환경관’으로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3D영화관에는 지구와 태양계의 탄생을 알려주는 3D영화가 상영되는데, 눈앞에서 행성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흥미로웠다. 영화관 옆에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행성들을 모형과 그림, 비디오 아트 등으로 표현해 놓아 지구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을 공부할 수 있었다. 또한 각종 지질현상과 동굴의 형성과정, 다양한 광물과 암석 등에 대해서도 관찰할 수 있어 방학숙제 하러 온 초등학생들의 눈이 반짝였다.3층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나면, 바로 옆에 위치한 공룡공원에도 들러야 한다. 거대한 공룡 모형과 함께 공룡 알로 만든 의자가 놓여 있어 아이들 놀기에 그만이기 때문이다.공룡부터 나비까지 다양한 생명의 신비를 접해2층으로 내려오면 ‘생명 진화관’을 만날 수 있다. ‘생명’이 주제인 만큼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고생대의 삼엽충, 중생대의 공룡, 신생대의 인류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해 온 생명들의 다양성과 활동성, 신비함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 가장 볼만하고 인기를 끄는 것은 먼 옛날 지구의 영광을 독차지했던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의 실제 머리뼈 모형이 위용을 뽐내며 전시돼 있고 공룡의 실제 모습을 본뜬 조형물과 각종 공룡 뼈 모형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양한 고대 생물 종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화석과 이들을 복원해 놓은 전시물들도 볼만했다.이들 중에는 한반도에 살았다 멸종된 고대 생물들과 공룡의 흔적도 포함돼 있었다.한편, 과거의 생명들을 만나고 나면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벌, 나비, 장수하늘소 등 곤충부터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육상 생물들도 전시돼 있고, 상어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해양 생물들도 볼 수 있다.이들 전시물들은 표본이나 박제, 또는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의 세심한 모형으로 이뤄져 있어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만 같았다. 전시물 수도 방대해 볼거리도 많았다.초등생과 유치원생 두 아이와 함께 왔다는 관람객 김미숙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며 “박물과 규모에 비해 다양한 전시물과 즐길 거리들이 많아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다 방학숙제 하기도 더없이 좋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사에 대한 주제를 이론과 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실습하는 ‘박물관교실’과 야외로 나가 현장체험을 통해 자연해 대한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체험교실, 박물관 관람과 함께 학습지도 풀어보는 ‘박물관 투어’ 등 재미있게 자연과 생명을 배우는 과정들이 준비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기가 많아 신청기간에 서둘러야 참여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Tip.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우리나라 최초로 지방자체단체가 만든 종합 자연사박물관이다. 표본들 가운데 숨겨져 있는 자연의 역사 이야기를 시대별 순서에 따라 전시해 놓음으로써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2길 51-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주말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개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주차장 : 이용 가능(유료)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개원16주년 기념 저소득층 무료수술 제공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원장 하대호, 이하 원광대병원)은 지난 8월 11일 개원16주년을 맞아 8월 7일, 오후6시 신관14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개원16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연공상, 공로상, 모범상, 특별상을 비롯해 해외병원 견학을 포상으로 수여하는 개원기념식도 진행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을 계기로 원광대병원은 군포시 주민생활과 무한돌봄팀과 연계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추천 받아 본인부담 전액무료(500만원 상당)로 수술증서를 제공했다. 이번에 수술증서를 받은 환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정(여, 59세)씨로 건강 및 안정된 생활을 위해 목디스크 정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여 추천받았고, 평소 목과 어깨통증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경제활동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현재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 씨는 이전에 목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비를 부담할 수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원광대병원의 도움으로 정 씨는 목디스크 부분을 신경외과 진료와 더불어 검사 후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같이 참석한 정 씨의 보호자는 “어머니가 디스크 파열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고 걱정이 많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고가의 검사 및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료로 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원광대병원은 저소득층 무료수술 등과 더불어 탈북자와 이주민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 각종 단체 및 지역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 의료 및 봉사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고 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원광대병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애정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소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소아청소년과 조한백 교수가 들려주는 건강이야기 다이어트 마스터, 사생결단 다이어트,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등은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이다. 연속극이나 쇼 프로그램이 아닌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이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비만의 심각성 때문이다. 비만은 다른 질병과 달리 인간의 수명을 5년에서 20년까지 단축시키고 각종 성인병과 함께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비만으로 인해 소비되는 직· 간접적인 비용만해도 한 해에 3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비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단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들에게까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소아청소년과 조한백 교수에게 소아비만의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 달리 그 심각성이 더 문제시되고 있다고 한다. 성인비만과 다른 점과 왜 더 심각한지 설명해달라.성인기에 비만이 시작된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대형 비만인 반면, 소아기에 비만이 시작된 경우에는 지방세포 자체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형 비만으로 성인기까지 지속될 경우 체중감량이 어렵고 감량을 해도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성인비만에 비해 소아비만이 관상동맥 질환,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 합병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또 소아비만은 성조숙증 및 이로 인한 성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성호르몬은 피하지방의 증가에 따라 분비가 되는데 과체중인 아이들은 정상체중인 아이들에 비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사춘기가 일찍 시작될 수 있고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되므로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더욱 좋지 않다. 이처럼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에 비해 관리가 시급하지만 성인비만의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해 그 자체가 병이라고 인식되는 반면 아이들은 뚱뚱해도 나중에는 모두 키로 갈 것이라는 잘못된 통념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은 것이 더 큰 문제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바깥활동보다 실내활동이 더 많아지면서 차칫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소아비만의 원인은?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이 있다. 부모가 비만이라면 자식의 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이라면 40% 정도에서 소아비만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환경적 요인이다. TV시청이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게임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의 활동 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고지방, 고칼로리,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으로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비만한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한방에서의 소아비만 치료법은?소아비만치료는 성인비만치료에 비해 상당히 까다롭다. 소아 성장기에는 반드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공급되어야하고 이에 반해 불필요한 지방은 줄여야하기 때문이다. 원광대산본한방병원에서는 상담진료와 검사를 통해 평상 시 식습관 태도와 운동량, 소아의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소아가 실생활을 함에 있어 무리가 없고 식이조절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한약과 비만침 시술 등 여러 가지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비만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비만예방법이 있다면?매일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탄산음료나 야식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외식은 최대한 줄이고 가능하면 가족들이 모여서 집에서 1주일에 6회 이상 같이 식사하며 올바른 식사습관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조절하며 하루에 1시간 이상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만 치료법 가운데 운동요법 중 추천하고싶은 운동 종목이 있다면?매일 10~30분 가량의 스트레칭은 전신 운동 및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경보, 줄넘기, 수영, 아쿠아로빅 같은 칼로리 소모가 높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특히 물 속에서 하는 유산소운동은 무릎 및 고관절, 발목의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소아 고도비만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축구, 농구 같은 단체운동을 꾸준히 하면 재미를 통해 운동의 습관화가 이루어져 좋다. 이외에는 가벼운 등산도 성취감 상승 및 전신 근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 그러나 역기나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이나 줄넘기의 2단 뛰기 같은 경우 관절에 부하가 많이 가해져 관절이 상할 우려가 있고 이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저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안양권 고교선택 가이드 곧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된다. 고입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으로 학교 선택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특성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해 졌다. 때문에 대학 진학률과 더불어서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자신의 학습 능력이나 진로에 대한 고려 없이 섣불리 고등학교를 진학해 버린다면 소중한 고교 3년을 허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향·소질 파악 우선되어야전문가들은 복잡하기만 한 고교 선택에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 아이의 성향이나 소질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함광식 입학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외고 등 특목고를 선호하는 이유는 수준 높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아이가 그러한 학습 환경을 선호하는 성향을 가졌다면 특목고의 선택은 아이의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많은 학생들이 특목고 진학 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그러한 환경이 오히려 학습에 자신감을 잃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안양 평촌의 한 학부모는 “첫째 아들이 중학교 때 성적이 좋아 특목고에 진학시켰지만 적응하지 못했다. 특목고의 우수한 학생들 틈에서 한두 번 뒤처지더니 잘 적응하지 못하더라”며 “1학년 2학기, 고민 끝에 집과 가까운 일반고로 전학을 했고 현재 서울대 2학년에 재학중이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교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고교입시 모집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기 모집엔 과학영재학교,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가 해당된다. 후기에는 자율형공립고, 일반계고가 이어 모집을 시작한다. 마이스터고를 제외한 모든 전기학교의 경우 한 학생이 시·도 구분없이 1개 학교만 지원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학교의 입시일정과 전형요강을 잘 살펴야 한다. 안양 인근 특목고 선택하기▶ 외고·국제고 - 영어내신과 면접으로 선발외국어고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국제고는 국제전문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어학에 소질이 있고, 진로 역시 언어나 문과계열로 정한 경우에 유리하다. 하지만 영어와 제2외국어 교과목을 심화하여 교육하는 외고라 해도 다른 주요 교과의 학습강도 역시 높은 편. 때문에 영어 성적만을 믿고서 외고에 진학하게 되면 다른 과목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교과와 같이 심화된 수업을 소화하기에 학습성과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버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1단계 영어내신(2학년1학기~3학년2학기 중간고사)성적과 출결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모집하며 2단계에서 영어내신(160점)과 면접(40점)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경기권 외고와 동탄국제고의 면접은 지원동기, 준비상황, 자기주도 학습과정, 진로계획 등의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체험, 봉사, 독서 등의 인성역역을 평가하게 된다. 영어성적은 최소 2등급 이내에는 들어야 한다.▶ 예술고 – 실기 비중 높지만 주요과목 내신 반영음악 미술 무용 문예 등 예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특목고이다. 안양 인근에는 안양예고,계원예고(성남시), 경기예고(부천시)가 있으며 안양예고의 경우 연극영화·사진영상·무용·미술·문예창작·음악 등 총 8개 학급 320명을 모집한다. 실기성적의 반영비율은 50~60% 수준이며 연출전공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내신 100%로 선발된다.안양인근 자율고 선택하기현행 고교 입시의 중심에 서 있다. 여러 수준의 학교가 자율고라는 명칭 하에 존재한다. 국가의 재정적 지원 없이 운영하되 학교 및 교과 운영의 자율권이 보장되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자율형 공립고(자공고)로 나뉜다. 현재 경기도에 자사고는 용인외고(비평준화-전국단위), 안산동산고(비평준화-경기)가 있다. 자공고는 세마고(비평준화-오산), 의왕고(평준화-안양), 부곡중앙고(평준화-군포) 등이 있다. 문·이과 모두 지원 가능하며, 외고에 비해 다양한 과목의 내신을 반영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각 지역이나 사립·공립에 따라 선발 방법은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자사고, 비평준화지역 자공고는 외고에서는 불가능한 이과계열 편성으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고, 자율적 학사 운영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안양권의 의왕고는 평준화지역의 자율형공립고로 선발시기는 후기이나 후기 일반고등학교 보다 우선 선발하며 정원 미달 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추가 모집 시기에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자 초과시에는 지원자 중 무작위 추첨 선발한다. 지역 우선 선발 비율은 의왕시 50%로 비율 미달시 해당 인원수 만큼을 일반 지원자로 충원하고 비율 초과시 탈락자는 일반 지원자에 포함하여 추첨한다. (표1 참조)안양 인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선택하기특성화고는 특정분야의 인재와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기존 실업계 고등학교의 대안적인 학교모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진학시 특성화고 출신자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진학하는 학생도 있다. 전국단위의 학생을 모집하며, 각 학교의 특성에 따라 내신+면접, 내신+면접+가산점, 내신+면접+실기 등 전형방법은 다양하다. 한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특성화고와 유사한 면이 있는 마이스터고는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을 길러내는 학교다. 학교별로 교육과정을 탄력적,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이 지원된다. 졸업 후 산업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학생부(내신성적 및 봉사활동), 면접, 적성검사, 실기고사 등을 반영한다. 정원의 20~70%를 전국단위로 모집하며, 선발 시기는 10월 중순으로 특성화고보다 빠르다. (표2 참조) 안양지역 일반계고 선택하기중학교 학습이 부족했거나 고교 3년 동안 공부계획에 맞추어 단계적 학습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에 진학할 수 있다. 일반계고도 다양화 됐다. 과학 수학 중점학교 및 체육중점학교 등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일반고 중에서는 높은 진학 성과로 지역의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들이 있다.경기도 교육청이 지난달 10일 발표한 ‘고교평준화지역 2014학년도 배정방안’에 따르면 1단계는 학군내 배정, 2단계는 구역 내 배정으로 진행된다. 1단계 학군 내 배정은 학군 전체 학교 중 5개교를 골라 우선 순위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학교별 추첨으로 배정한다. 안양권의 경우 1단계에서 신입생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순서를 정해 지원하도록 한 뒤 추첨으로 배정, 학생들이 근거리 통학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은 학군보다 범위가 좁은 개념으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통학시간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안양 지역의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안양시 1구역, 과천시 2구역, 군포시 3구역, 의왕시 4구역을 안양학군으로 학군내에서 선택한 5개 고등학교의 지망순위를 작성하면 된다. 학군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에서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망순위를 반영, 추첨 배정하게 된다. 고등학교별 학생배정은 1지망자로 그 학교의 모집정원의 40%를 추첨 배정하고 1지망 2013-08-14
- 귀인동 한지공예 제작단, 전통부채 경로당에 전달 호랑나비, 빨강나비가 날개를 흔드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하다. 상모를 돌리는 농악 모습 또한 역동적이다. 바로 부채에 담겨진 문양이다. 불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5일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전통문양의 부채를 들고 즐거워했다.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일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한 한지공예 전통부채 100여 점을 지역 경로당 9곳에 선물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지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는 않지만 정성이 듬뿍 담겨진 부채라며 부채를 건네 받고 즐거워하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귀인동은 한지공예품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공예품을 팔아 거둔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부채제작까지 연이어 미담을 연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