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 어디까지 가봤니? 과천 문원폭포, 벌써 8월 중순이다. 휴가의 막바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바다는 멀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수영장은 번거롭다면 인근 계곡으로 눈을 돌려보자. 울창한 나무속에서 산림욕도 즐기고 아이들이 물장구치는 계곡에 수박 한 덩이 띄워놓으면 더위도 무섭지 않다. 거기에 작은 폭포라도 하나 있으면 그림이 따로 없다. 관악산은 산세는 험하지만 다양한 바위와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관악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은 단연코 연주암 등반을 최고로 꼽겠지만, 가족단위 등산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은 문원폭포와 계곡이다. 문원폭포는 관악산 중턱의 작은 폭포이다. 문원폭포를 중심으로 산 초입까지 이어지는 물길이 문원계곡이다. 인근 지역 등산객들을 중심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곳이다. 굽이굽이 계곡에 초록빛 나뭇잎, 아이들도 어렵지 않은 산길지난 주말 9살, 6살 아이들을 데리고 문원폭포를 다녀왔다. 등산 기분도 내고 물놀이를 즐길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 초등학생도 문원폭포까지 1시간이면 올라간다는 지인의 추천 덕분이다. 힘들면 ‘아무 곳이나 마음에 드는 계곡에서 쉬면 된다’는 조언도 한몫했다.초행길이지만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지하철 과천청사역 6,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가면 이내 나오는 기술표준원 옆 등산로 입구. 문원폭포까지는 약 1km 남짓한 거리이다. 문원폭포를 첫 번째 목표로 삼아 정상까지 가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물론 연주암을 가신다는 등산객들의 뒤를 조심조심 따라가는 두 아들의 목표는 문원폭포이다.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산에 올라가는 초입부터 계곡물이 넘실넘실하다. 수영복을 입은 가족들도 제법 보인다. 아이 걸음으로 십 분만 올라가도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 지인이 굳이 문원폭포 코스를 추천한 이유를 알겠다. 벌써 ‘여기가 폭포야?’ 하고 들썩이는 아이들을 애써 웃음으로 잠재우고 걷기 시작했다. 계곡도 좋지만, 눈이 시리도록 초록으로 물든 등산길 또한 여름 산만의 매력이 있다. 30도가 웃도는 도심 속과는 달리 시원한 산속, 청량하면서 짙은 나무 향에 몸이 먼저 반긴다. 등산길 옆이 계곡이라 산을 오르며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생각보다 길도 험하지 않고 그늘 길이 많다. 바위가 많은 산이라 6살 둘째는 여러 번 남편이 옮겨주곤 했지만 9살 큰아이는 혼자 잘 걸었다. 걷기 시작한지 삼십여 분만에 밧줄을 잡고 더듬더듬 올라가야 하는 산길은 물론 정상을 향하는 듯 한 가파른 길까지 짧지만 아이에게 산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도 좋은 코스다.아이들과 자주 쉬다보니 옆을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도 눈길이 간다. 아기인 듯 수박을 소중하게 앉고 가시는 분부터 커다란 은색 양푼을 한 속으로 ‘척’ 들고 가시는 분까지. 문득 보리밥과 열무김치에 고추장만 넣고 쓱쓱 비벼먹는 한 끼가 꿀맛같이 그립다. 문원폭포와 계곡 차가운 물속에서, 더위 안녕!아이들과 산에 들어온 지 딱 1시간, 거짓말처럼 폭포수가 펼쳐진다. ‘쏴’ 하고 힘차게 내려오는 폭포수의 소리가 경쾌하다. 등산 내내 시끄럽던 아이들도 처음 보는 문원폭포에 순간 말이 없다. 조용한 아이들 뒤로 “으메, 시원한 거!” 중년부인의 입담만 구수하다. 폭포수 옆 방울방울 튀어 오르는 물방울도 시원하다.폭포 조금 아래쪽 계곡 옆 바위에 자리를 잡고 나니 아이들은 바로 입수 준비완료. ‘풍덩, 풍덩’ 물속으로 들어가는 두 아들 옆에서 따라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애써 누르고 발만 살짝 담가본다. 계곡은 바닥이 다 드러나도록 맑고 발가락 사이를 휘감기는 물은 일순간 등허리가 서늘해지도록 차갑다. 바위 위에 앉으니 폭포와 인근 계곡이 한눈에 보인다. 굽이굽이 물줄기 속에서 차가운 물을 따라 내려오는 산속의 바람. ‘오늘은 이곳이 바로 최고의 피서지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아이들은 계곡 아래 소금쟁이 대여섯 마리에 흥분한다. 9살 형의 ‘여기야, 여기!’라는 외침에 어느새 숨어버린 올챙이를 못 본 것이 둘째는 못내 아쉽다. 물이 맑아서인가 아이 주먹만한 가재 한 마리도 살펴볼 수 있었다.밝히는 것이 돌멩이인지라 아이들은 이내 댐 쌓기에 열중한다. 큰 아이는 기술자. 작은 아이는 재료 조달자이다. 늘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계곡에 와서는 어느새 돌멩이 한 개, 곤충 하나를 소중하게 보는 조용한 관찰자가 된다.바로 옆의 어르신들은 막걸리를 곁들인 늦은 점심이 한창이다. 쌈장에 ‘콕’ 찍어 드시는 상추쌈 하나에 나도 모르게 입맛이 돈다. 그 위쪽에 일찌감치 중년 부부가 자리 잡았다. 아저씨는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고 아주머니는 발만 계곡에 담근 체 독서 삼매경이다.가장 늦게 올라온 대학생 팀은 오자마자 계곡 입수부터 공놀이까지 활기차다. 수영복을 입은 젊은이들도 조용하던 산속이 일순간 알록달록해진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올라간 문원폭포, 가는 길목마다 계곡에 초록빛 나뭇잎까지, 단 한 시간 등산으로 아이는 아이 대로, 어른은 어른 대로 더할 나위 없이 알찬 하루가 된다.주윤미 리포터 sinn78@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 해야 하는 자기개발계획서 2014학년도 주요 특목고 자사고에서 신입생전형을 위한 학교설명회가 한창이다. 2013학년도 입시와 달리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에 참가하는 학부모들의 숫자가 작년에 비해 1.5배수 정도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보면 올해 대학에 입학한 특목고 출신의 학생들이 과거 선배들보다 우수한 대입실적을 내고 있다. 따라서 작년에 비해 올해 특목고에 지원하는 수험생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4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수험생이라면 자기개발계획서 준비를 잘 해야한다. ‘자기개발계획서’ 또한 대입 ‘자기소개서’ 처럼 자신을 소개하는 글로 지원자가 누구인지, 남과 다른 독특한 능력과 인성이 무엇인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하기에 적절한지 등을 자신이 입증하는 글이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실례나 일화를 들어 자신의 장점과 개성, 단점 극복 노력 등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2단계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슷한 학교 활동을 했더라도 동기와 태도가 다르면, 활동하면서 깨닫게 되는 점들도 다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단순한 나열이 아닌, 최대한 생생하게 일화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왜 서둘러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자기개발계획서’를 완성해야 할까?첫 번쩨 중요한 이유는 ‘추천서’를 써 주실 선생님께 미리 자신을 잘 드러내는 서류 내용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 평가요소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개발계획서’와 선생님이 작성해 주실 ‘교사추천서’ 그라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일관성을 증명하려면 지원자가 서둘러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피력하는 서류를 작성한 후 추천서를 써 주실 선생님의 조언을 반영해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 번쩨 이유는, 서류를 통해 입학담당관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되는데, 이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차분하게 입학담당관의 시각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참조하면서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자기개발계획서’를 완성하길 바란다. 세 번쩨, 이유는 ‘자기개발계획서’를 기초로 해서 면접대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면접의 대부분이 서류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문항을 포함하기 ‘자기개발계획서’의 완성은 일종의 면접대비 절차 이기도 하다. 두드림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CMS 8월 변화하는 특목고 대비 전략 학부모 설명회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은 ‘우리아이에 맞는 입시전략과 공부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은 초등 사고력과 중등 특목, 영재학교, 경시 전문 학원이다. 평촌 직영점에서만 올해 입시가 마무리된 영재학교에 16명(영재학교 종합반 수강생 기준 70%)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작년엔 10명의 과학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민사, 용인자사(이과) 및 기타 자사고에 지원한 전 인원이 합격했다. 학생들의 꿈을 성취하게 만드는 명품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영재학교, 과학고, 특목고 입시반과 중등 경시반, 고등 선행반, 중등 선행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절대평가 도입된 첫 입시가 치러질 것이기 때문에 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몇몇의 케이스들과 다른 결과가 많은 것이 입시이기 때문에 가장 케이스가 많고 정보력과 분석력을 갖춘 전문가의 전략과 함께해야 한다. 평촌 직영점에서 아래와 같이 학년별로 구분된 3회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①초등학교 4~6학년은 8월 9일 저녁 7:40분에 진행되는 상위 1% 수학공부법 ②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8월 15일(광복절) 오전 11시에 내년 이후 특목고 변화 예측과 내 아이의 전략 ③중학교 3학년은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올해 특목고 준비를 위한 전략을 권장한다. 분기마다 3~6회 진행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의 설명회는 참가 신청자가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다.8월 한 달 동안 입학고사(진단평가) 전형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인홈페이지(cmsedu.co.kr)의 센터별 소식과 블로그(blog.naver.com/cmspcpc)에서 상세 실적과 일정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입학테스트를 예약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퓨전돈까스전문점 ‘홍익돈까스 안양점’ 오픈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퓨전돈까스 전문점 ‘ 홍익돈까스 안양점’ (사장 박임성)이 오픈했다. 홍익돈까스 대표 메뉴는 왕돈까스, 해물볶음우동, 고구마치즈롤까스, 파스타(까르보나라,해물크림파스타,해물토마토파스타)가 인기메뉴다. 또,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메뉴로 돈까스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홍익돈까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고기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와 기술협약으로 특허(출원번호 제2004-0031885호) 받은 한방사료공법으로 사육한 국내산 1등급 생등심만을 사용하고, 볶음우동은 올리브오일만을 사용해 조리 하는 게 장점이다. 또, 20명 정도의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독홀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푸짐한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로 가족단위, 직장회식 모임으로 안성맞춤. 고객의 건강과 요리의 신선함을 위해 주문을 받은 후 즉석에서 요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아이들 성장과 자세교정은 조기치료가 중요 최근 외모나 키가 중요시되는 세태 때문인지 아이의 키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들중 상당수가 이미 사춘기에 급성장기를 지나서 병원을 찾는 것이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이미 고학년이라 성장치료에 매달릴 시간도 없는 경우가 많다. 키성장에 중요한 요인은 첫째로 영양이다. 영양이 성장에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요즘 아이들치고 영양공급 자체가 부족해서 키가 작은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 영양흡수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 잘 먹지 않거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패스트푸드 등이 포함된 외식비중이 높아지면서 식단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 두 번째 요인은 수면이다. 성장호르몬은 자는 동안 분비되므로 잠을 푹 자야 키가 클 수 있다. 또하나 중요한 사실은 밤10시 전후해서 성장호르몬이 제일 많이 분비된다는 사실이다. 늦게 잘수록 키가 크는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 번째 요인은 적절한 운동이다.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과 뼈에 자극을 줘야 키가 많이 클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네 번째 요인은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병이다. 대표적인 것이 비염과 아토피, 비만 등의 질병이다. 대부분 신체의 대사에 문제를 초래하거나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들이다. 최근 들어서 늘어나고 있는 성장장애의 원인은 자세이상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이 늘어나고 있는 척추측만증이나 척추만곡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본래 자기가 클 수 있는 키보다 작게 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학년이 올라가서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허리나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여 학습에도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성장에 장애를 초래하는 원인들은 대부분 학습에도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키가 작은 아이들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고, 신체의 이상을 조기에 찾아서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키가 다른 아이들보다 작다면 우선 키가 작은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막연히 ‘나이가 들면 크겠지’라든가, ‘나도 늦게 컸어’라는 생각은 부모의 마음만 안심시켜줄 뿐이다. 성장치료에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의왕시소식 - 2013년 8월 3주 의왕시, 매일 밤 8시부터 ‘야간체조교실’ 운영의왕시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체조교실을 운영 중이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야간체조교실은 매일 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역동적인 동작에 맞춰 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나와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체조교실은 고천 체육공원과 학의천 둔치에서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갈미 문학공원 광장과 오전초등학교 등 총 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권하는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무더위 속에서 가족과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야간체조교실은 혹서기와 혹한기, 천재지변이나 우천 시에는 진행되지 않는다.의왕시, 긴급복지지원제도 시행경기도 의왕시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긴급복지지원의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30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각각 완화된다.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와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 학대 등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또 지원 후에도 위기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기간을 연장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의왕시, 무더위 날릴 ‘쿨’음악회 개최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여름밤 낭만을 선물한다.의왕시와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8월 17일 저녁 7시 경기중앙교회에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쿨’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로 여름정취와 어울리는 시원한 영상화면과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이수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15일,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서 대규모 광복절 콘서트 열려 일제 강점기 철도 부설용 자갈을 채취하던 수탈의 현장에서 광복절을 기리는 콘서트가 오는 15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이 열리는 병목안(안양9동)은 일제 강점기 때 전쟁물자인 철도 부설용 자갈을 채취하던 곳으로 해방 이후에도 지난 70년대까지 수도권 일대에 건축용 골재를 공급하던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진행돼온 대규모 골재 채취로 수리산 자락인 병목안 일대 삼림은 황폐화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에 크게 시달려왔다. 안양시는 지난 2004년부터 2년여 동안 병목안 일대에 대한 산림복원 공사는 물론 과거의 아픈 상흔을 재현하는 공사 등을 벌인 끝에 2006년 5월 ‘병목안 시민공원’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공원에는 사계절 정원, 잔디광장, 화물차량 전시장 등을 고루 갖춰져 하루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어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는 한편 음악을 통해 해방의 기쁨을 많은 시민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정상급 가수 조항조, 신효범, 정수라 밴드 등 중장년층을 위한 무대와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 아이돌 그룹 BOI 등 젊은 층을 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군포, 제10회 자원봉사 페스티벌 군포시 2013 자원봉사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군포 중심상가 미관광장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단체, 유관 기관 등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개의 다양한 체험과 나눔 부스 운영, 끼를 펼치는 무대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올 해 10회째 맞는 이 행사는 단체 활동과 자원봉사를 홍보하고,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데 쓰이게 된다. 아침 일찍부터 부스운영을 위해 단체마다 물품을 준비하고 자리를 펼치며 부산하게 움직였다. 시민들에게 차를 나누고 모금하는 나눔벅스가 먼저 물을 끓여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아랫집윗집가족봉사단은 어르신을 위한 손마사지와 팝콘을 준비했다. G샘병원이 혈당검사 등 건강 부스를 운영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늘 인기가 있는 아름다운 가게, 청소년들이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쳐, 풍선아트 부스도 어린이들 손을 잡은 시민들로 와글와글 인기가 높았다. 무대공연은 평소 공연 봉사를 하는 단체들이 참여했다. 산울림의 흥겨운 풍물과 한소리 예술단의 민요, 화려한 부채춤, 율려한마당의 공연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동아리 디아이즈의 댄스, 음악&사랑과 봉사의 색소폰 연주와 신나는 노래, 예랑하모의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다. 평소 자원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흥겨움을 전하던 동아리가 그동안 닦은 실력을 뽐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EBS 명강사 ‘평촌 압구정국어논술’ 예비 고1 설명회 개최 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평촌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이 11월 9일(토) 예비고 1 국어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압구정국어논술학원에서 진행되는 예비 고1 설명회는 ‘2017년 입시 변화의 핵, 수능 국어 이렇게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압구정국어논술의 안성맞춤 수능·내신 국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사전 예약자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최장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EBS 대표강사인 김주혁 원장이 직강하는 압구정국어논술은 평촌 학원가사거리 첫 번째 건물인 평촌트윈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387-7890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단언컨대, 중3은 고3이다! 예비고 학부모 필독 기고 ! <예비고,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언제나 사람은 앞으로 닥칠 일을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무리 없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나 도전이라도 준비된 사람은 적극적이면서도 흔쾌하게 그 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부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모든 공부는 단계가 있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는 것이 올바른 공부방법이겠지만, 요즘처럼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단계, 또 그 다음 단계를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이루기 쉽지 않음을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전 준비는 진학하게 될 중,고등학교의 학업 및 생활의 전반을 좌우하게 될, 결정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통한 사전 학습으로 공부의 질과 양을 미리 챙기는 현 시점에서 막연히 나중에는 잘 하겠지, 시간이 지나면 철들어 잘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나 예상은 참으로 안이한 대처 자세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중3 마지막 시험부터 고교 입학하기 전>무엇보다 급한 입장은 역시 중3 학생들, 즉 예비고 학생들이다. 학부모님의 입장에서도 벌써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이 주는 입장차는 상당히 클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은 그 끝이 고등학교에 닿아 있으며, 고등학교는 결국 대학입시의 장이 아닐 수 없기에, 고등학교 선택의 문제부터 과목별 학습 방법, 학생의 현재 위치 등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포괄적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중3, 예비고교생들이 내년 봄 고교입학을 앞두고 어떤 공부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 나가야 고교 3년을 순탄하고 공부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중등, 고등 6년 중 유일하게 중학교 3학년만은 기말고사를 앞당겨 치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긴 여유시간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말이면 모든 교육 과정에 대한 마지막 시험을 치른 후 중3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중압감 없이 상당히 편한 시간을 보내다 방학을 맞이한다. 이미 대학 입시의 치열한 경쟁이 소리 없이 시작되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중3 학생들은 자기에게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소중하고 유일한 공부의 황금시간을 의미 없이 허비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황금시기를 허송세월로 만들 것인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고3 겨울방학을 제외하고 고1, 고2 두 번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는데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 무엇을 제대로 끝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겨울방학도 2달이 채 안되니 온전히 3달의 학습시간이 고스란히 주어지는 중3의 겨울 황금 시간은 내신에 대한 걱정 없이 부족한 것을 채우고 뒤떨어져 있는 수준을 역전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회다. 바로 이러한 공부의 황금 시기에 고등수학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예습과 전체적인 조망 그리고 취약한 지점들을 파악하며 열심히 수학, 영어학습에 매진하면 다시 수학,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예정된 수포자, 영포자의 길을 멈출 수 있으며 수학 영어의 대 역전극을 이루어 낼 수 있다. 특히 중3수학부터 더욱 심화된 어려운 내용 및 개념으로 자신감이 꺽이고 수학이 싫어지게 된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더더욱 수학은 아이들에게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이 될 것이고 결국 수학을 정복하지 못하게 되어 대학입시의 성공은 멀어지게 된다. 대입 성공의 밑거름이 바로 중학 시절의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이다.< 영어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영어는 고교입학 후 수업 진행 과정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대한 설명 자체가 어느 정도의 기초를 전제로 하여 이루어지며, 마구마구 쏟아지는 낯선 어휘들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단단한 기초를 습득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 어휘는 이제껏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수준의 어휘가 아닌, 고교 우선 어휘와 심화 어휘를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하여, 최대한 많은 어휘를 고교 진학 전까지 암기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문법은 모든 학생들에게 아직도 낯설고 어려운 영역일 수 있겠지만, 문법 기본서 한권 정도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최소한 이러한 내용이 문법의 범위 중 어떤 내용과 관련되며, 어떤 수준까지 습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수립하는 것도 급선무라고 할 수 잇다.< 단언컨대, 중3은 고3이다 >이제부터라도 중3 학부모, 학생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소중한 중3의 황금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대로 알차게 준비하고 진정으로 노력하며 실행하는 제대로 된 공부의 황금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원하는 대학의 문은 바로 앞에서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중학생 여러분들이 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삼년… 화살보다 빠르게 지날 것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신발 끈을 바짝 조이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중3은 고3이다!'''' 이렇게 되뇌이며……평촌의 예비고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어 졸업 시스템을 던져 주리라!YNS열정과신념평촌(대표)원장이병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