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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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전부인 “메타인지”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신의 학습과정에 대해 생각하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고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인식과 판단을 뜻한다. 즉,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단순히 앎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자신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수영을 한 달 배운 아이가 ‘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것이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결정하는 것까지를 메타인지라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공부를 떠나서 어떤 일이든 매순간 우리의 뇌에서 이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메타인지는 의식적으로 계발하려 하지 않는 이상 상황과 감정 앞에 무력해보인다. 얼마 전 수능시험에 대한 학생들과 여러 매체들의 반응들은 뜨겁다. 일반적으로 환희가 아니라 과연 이렇게 출제해도 되는지에 대해 분노로 뜨겁다. 모든 과목이 대체로 어려웠다. 특히 국어 문제지를 보고 제자들의 당혹감을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다. 입시 운, 당일 컨디션 등 기타 요소가 너무나 크게 작용하는 것을 절실히 알고 있다. 그러나 1년간 공부를 하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이렇게 접근해도 좋은가”. “나를 믿고 나중에 돌아와서 풀 것인가” 등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하지 않고서 여러 학습 컨텐츠들만 믿고 있었다면 당연히 이런 큰 시험에서 작은 돌맹이 하나라도 앞길을 막았을 것이다. 교과지식의 이 지점을 내가 모른다는 것, 이를 단순히 “모른다”로 뭉개는 것이 아니라 거창한 질문으로 표현할 필요도 없이 무엇을 모르겠는지, 이 지점을 접할 때마다 갖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연습만이 빠른 지적성장의 길임을 우리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나 자신이 현재 학습과정에서 어떤 상태라고 말을 해보는 것부터가 능동적인 공부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것이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실천이성수학학원윤지원 원장 2021-11-25
- “어제처럼 공부하면 어제의 성적표를 받는다.” 피아노처럼 공부도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 학원가고, 숙제하고”를 제외하고, “나는 평상시에 내 공부를 몇 시간하고 있을까?” “시험 때”처럼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을 앞에 놓고 “줄을 치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어제 틀린 문제부터 누적 확인하고”를 매일 시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1단원 강의 듣고, 70%만 이해하고, 숙제는 아는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 질문하고, 바로 2단원 강의 듣고”를 반복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어제와 다른 성적표를 받으려면, “공부방법의 변화”를 고민해 보자.① 피아노처럼 공부도 연습이 필요하다: 고교입학 또는 고3은 되었지만, 숙제 이외의 혼자 공부한 경험이 많지 않다면? 스스로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을 했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이 가고 싶고, 목이 마르고, 친구가 궁금해 질 수” 있다. 이것이 공부만 하려하면 “왔다 갔다”하는 이유일 수 있고, 초등 6년, 중학교 3년간 “평상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역량”을 연습해온 최상위권 학생과, 시험 때만 공부했던 중상위권 학생의 차이일 수 있다. ② 과목별 학습연령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이해, 사고, 개념 중심”의 변화된 학교 시험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공부방법”과 “학습도구”를 주어야 한다. 신체연령과는 다르게, 수학, 영어, 국어의 학습연령은 중1, 중3, 고2로 서로 다를 수 있다. “나만의 진도, 교재, 공부동기, 학습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내 아이의 과목별 학습연령에 맞는 공부법과 도구를 제공해야만 오래 앉아서 내 공부를 하는 연습이 시작될 수 있다.③ 목표, 계획, 실천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 아쉬운 점을 생각하자. 영어는 프린트, 수학은 누적오답노트만 3회독 했더라면? 10점은 오르지 않았을까? 우리는 10점 상승을 “목표”, 3회독을 “계획”, 누적오답노트를 “전략”이라고 부른다. 나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부모님의 역할일 수 있다. 혼자 힘들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공부를 우리는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한다. 도와주자.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 2021-11-25
- 수준 높은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높인다!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문을 연 ‘공감수학원’이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개별맞춤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유명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임석균 원장과 평촌 다수인수학 수리논술팀장과 고등원장을 역임했던 차상엽 원장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으로 두 강사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되는 곳이다. 평촌 공감수학원은 고등수학 전체를 가르치며 수리논술과 수능까지 섭렵한 강사진 강점을 살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입시를 염두해 둔 학습 로드맵으로 수학 실력 잡기에 나선다. 특히, 학생과의 공감을 중시하며 개인별 실력과 역량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남다른 성과도 내고 있다. 수준 높은 수학 수업의 비결을 알아보러 ‘공감수학원’을 찾아가 봤다.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 잡고 입시변화에도 대응평촌 공감수학원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반별 수업과 개별 탐구수업을 병행한다. 개별 탐구수업이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는 학습 난이도와 진도, 교재 등을 설정해 진행하는 개별맞춤 학습을 뜻한다. 자신의 반에서 정규수업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개별 탐구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의 누수를 메꾸며 탄탄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공감수학원 임석균 원장은 “개별 탐구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며 “선택과목제나 고교학점제 등 집단이 아닌 개인의 학습에 집중하는 교육제도와 입시 트렌드에도 적합한 학습방식”이라고 설명했다.개별맞춤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도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들을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데이터로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학습상태 진단과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임 원장은 “매쓰홀릭은 수학의 유형별 단원별 강점과 약점은 물론 수학 성취도와 실력까지 정확하게 분석해 준다”며 “어떤 단원, 어떤 유형에서 특히 더 잘 틀리고 맞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어 이를 보강하며 실력을 잡기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매쓰홀릭의 개별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짜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접속해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학 실력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등수학 대비를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공감수학원은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주목해 수학 내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내신 기간에는 이 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와 단원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보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강하며 내신을 대비해 나간다.한편, 공감수학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반 학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11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예비고1반은 고등수학 과정을 예습하며 내신 대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임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등수학의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학습하며 개별맞춤 교육으로 수학 실력과 학습 체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고등 1학년 첫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를 대비하는 학습도 집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뿐만 아니다. 공감수학원은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고 돈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이름에 ‘공감’이라는 단어를 넣을 정도로 학생과의 공감을 중요시한다는 이곳은 ‘서로에 대한 신뢰 관계가 있을 때 학습 시너지도 커진다’고 주장한다.임 원장은 “학생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쌓으면 학습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잘 따른다”며 “학습에서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21-11-25
- 예비 고1, 수학 내신·수능 윈터몰입특강에서 끝낸다!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수학의 경우 입시 업체들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한 1등급 커트라인이 확률과 통계 85~89점, 미적분 81~85점, 기하 83~86점으로 예측되며 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평촌 페르마 수학학원 노원석 원장은 “올해는 문·이과 학생이 공통과목(수학Ⅰ·Ⅱ)을 같이 치른 데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문과 학생들이 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라며 “예비 고1의 경우 고입을 앞둔 지금부터 수학 과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평촌 페르마수학학원 고등합격관 신규 오픈최근 평촌 페르마 수학학원은 고등합격관을 오픈했다. 평촌 페르마의 고등합격관은 단순한 고등부 수학 학원이 아니다. ‘고등합격관’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학습 시스템으로 입시 수학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대입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운영된다.고등합격관 예비 고1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마스터 과정부터 실력1·2, 응용1·2, 기본1·2, 시작, 무진도 등 총 9개 과정으로 수준과 진도가 더욱 세분화되었다는 것이다. 수준이 가장 높은 마스터 과정은 12월 수2 심화(수능기출심화), 1월 미적 개념, 2월 미적응용과 내신대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즉 예비 고1 겨울에 고3 과정에 진입한다. 이외에 12월 기준, 실력과정은 수하 심화, 응용과정은 수하 개념과 응용, 기본과정은 수상 응용, 시작과정은 수상 개념을 다진다.또한, 선행을 했지만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과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 중간에 합류하거나 진도가 맞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무진도반을 운영하여 개별 트레이닝 후 정규반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평촌 페르마수학학원 노원석 원장은 “기존 페르마 학생들의 경우 지역 기출과 모의고사까지 3~5회 반복하며 응용 심화를 모두 다진 학생들이기 때문에 정규반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볍게 훑고 지나가는 수준에서 선행을 마친 경우가 많다”며 “평촌 페르마는 지역 내신을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그다음 진도를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다지며 가는 윈터몰입특강을 경험하고 나면 수학 과목에서 훨씬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실력 있는 강사진 대거 영입… 몰입특강을 통한 성취의 경험, 대입 합격의 원동력 될 것평촌 페르마수학학원의 고등부 정원은 반별 최대 인원이 8명이다. 수업은 주 3회 12월 기준 매회 5시 20분부터 10시까지 4시간 40분 동안 학습하고, 1~2월 기준 8시간 동안 학습한다.수업 구성은 12월 기준, 진도 수업이 2시간 20분 진행되며 나머지 시간은 부담임의 관리하에 과제를 모두 끝낸 후 귀가한다. 귀가 후 집에서는 오답노트와 오답 유형에 대한 클리닉 문항들만 과제로 해 오면 된다. 1~2월에는 진도 수업이 3시간 30분으로 늘어나고, 1시간 동안의 식사와 휴식 시간 후 자기주도학습이 3시간 30분 동안 선택 아닌 의무로 진행된다.장시간 수학 학습에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노 원장은 “한 반 정원을 8명 소수로 운영하고, 담임과 부담임이 밀착 관리하며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몰입특강에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특히 몰입특강에서는 플래너 작성 등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후 자신 있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평촌 페르마는 고등합격관으로 확장 이전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을 대거 영입했다”라며 “윈터몰입특강을 통한 성취의 경험들이 앞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25
-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 영역, 예비고1 입시 전략 어떻게?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시행된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에 이어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들은 어떻게 국어를 대비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2007년 개원 이후 내신 및 수능 국어 강자로 자리매김한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 이소영 원장을 만나 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예비고1 입시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예비 고1 입시전략현재 예비 고1이 치르게 되는 2025학년도 대입은 수능 과목의 변화는 물론, 학생부가 간소화되고 비교과 활동이 거의 폐지되는 등 변화되는 내용이 많다.대시나루 국어학원 이원장은 “올해부터 상위권 주요 대학의 교과 전형이 신설되거나 확대되고 학생부 기재방법 변화로 내신 성적과 진로와 연관된 선택 과목, 세특이 학생부 전형 평가에서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했다.이렇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여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에서는 예비 고1 대상의 1·2월 커리큘럼에 ‘수능 정규 수업’과 고1 내신 국어와 연계한 ‘클리닉 특강’을 구성했다, 클리닉 특강은 내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한 학원자체 교재로 내신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그동안 수능 체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내신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학교별 내신 수업이 이루어졌다면, 올해 예비 고1 겨울방학 프로그램부터는 수능대비 정규수업과 더불어 내신대비 수업을 추가로 구성해 학생들이 고1 국어 지필 평가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3시간 30분 운영한다. 1·2교시에는 문학과 독서, 문법을 수업한다. 3교시는 과제로 풀어온 모의고사의 최다 오답 풀이와 개별 피드백이 5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방학기간은 모의고사 무료 특강이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에 모의고사를 풀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에 대한 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 과제 수행도, 출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생 관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결과가 좋은 학생들이 선택한 학원, 대시나루 국어학원의 초·중등 프로그램 예비 중3 프로그램 역시 고등 내신과 수능을 염두에 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정규수업은 중3부터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진행한다.이 원장은 “고1 내신이 중요하고 첫 내신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고1 첫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예비 중3 정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고 했다.입시가 바뀌어도 논술이나 면접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책을 읽고 독서 기록장을 써보거나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논리적인 표현 능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대시나루 중1·2 프로그램은 국어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3시간 수업 중 90분은 국어, 90분은 논술 수업으로 진행된다논술 수업은 1주차 ‘독해·실전논술’, 2주차 ‘토론하며 빠져들기’, 3주차 배경지식 활성화, 4주차 ‘독서하며 확장하기’ 등 4주 기준 테마별로 진행된다. 특히 시나브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글쓰기 수업은 개요을 짜고 글을 완성한 후 첨삭지도를 통해 고쳐쓰는 과정까지 과제에 포함시켜 향상된 글쓰기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도 있다.12월 초 후기학교 원서접수가 다가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이다.이원장은 “특목고와 일반고 등 학교 유형에 따라 제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학교가 특별히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라며 “일반고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 학교장 추천전형 등 우수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학생부 전형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입시 상황에 맞춰 지금부터 대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25
- 추운겨울 셀프세차걱정 뚝! 고압 온수로 깔끔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전자들에게 세차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겨울세차는 차는 물론 사람에게도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물로 고압 온수 셀프세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에 가면 주중, 주말 상관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수돗물 세차 왜 중요할까?추운 영하의 날씨에 세차를 하게 되면 차에 물을 뿌리거나 닦아낼 때 물이 얼어 차체 표면이나 차 유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고 자칫 차가운 물이 얼어 차를 손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따뜻한 물로 고압 온수 세차를 하게 되면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세차를 한다. 물속에는 칼슘이온, 마그네슘 이온이 들어가 있어 경수 또는 연수로 구분된다. 칼슘, 마그네슘, 황산, 철, 규산, 염소, 암모니아 등이 함유된 쎈물은 바로 경수 즉 지하수로 이루어져 있다. 수돗물에 함유된 성분과 지하수에 함유된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돗물은 세차를 하기에 적합하지만 지하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차량 도장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그런 성분이 있는 물은 자연 건조될 때 침전물이 차에 워터스폿(물 때)을 만들게 된다.눈 오는 겨울철, 고압분사로 하부세차 말끔히 해결!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은 총8개의 워싱존을 갖추고 있고 각 구역마다 불투명 유리벽으로 완전 분리되어 있어 요즘 같은 코로나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워싱존은 전 구역 모두 샤워세차와 하부세차, 프리미엄코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워싱존 바닥은 하부 세차가 가능한 스프링클러와 세차 진행 시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할 배수로가 마련되어 있다. 워싱존에서는 예비세척, 거품솔, 샤워세차, 하부세차, 맑은 물이 있다. 다른 세차장과 달리 프리미엄코스로 제공되는 폼건을 고객의 차량 상태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용 IC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사무실 카운터에서 발급 받은 카드는 충전하면 반복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특히 다른 계절보다 하부세차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눈이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 제설용 염화칼슘이 차 하부에 들어붙어 차가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의 고압분사와 거품 솔을 이용해 차량 하부의 염화칼슘을 깔끔하게 제거해 부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겨울철 타이어 관리, 차량 안전에도 영향 미쳐계절마다 옷차림이 바뀌듯이 자동차도 계절에 따라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타이어 체크가 가장 중요한데 기온이 내려가면서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이어 내부 공기에 변화가 발생하고 접지력이나 제동 성능에 영향을 주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평촌오토 타이어전문점 이상범 팀장은 “타이어 관리의 기본은 타이어 트레드(노면과 접촉하는 부분으로 두꺼운 고무층으로 구성)를 확인해 마모도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다. 앞 타이어의 경우 육안으로 마모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뒷 타이어는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 팀장의 말에 의하면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기체 특성상 같은 양의 공기가 들어있더라도 공기압이 적게 나타난다는 것.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변하면서 코너를 돌거나 제동할 때 미끄러질 수 있고, 고속으로 주행할 때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해 자칫 타이어 파손 우려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눈이 올 것을 대비해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고 윈터 타이어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평촌오토 타이어전문점은 타이어 상설할인매장을 운영하면서 가격의 거품을 없앴다. 이곳에서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수입타이어까지 준비되어 있고, 중간유통마진을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납품받아 판매, 장착까지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밸런스, 3D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체해줘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21-11-25
- 리포터가 소개하는 우리지역 가을 단풍 명소 단풍이 물들어 온 천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올해는 갑자기 몰려온 추위로 유독 가을이 짧게 느껴진다. 코로나로 인해 단풍놀이는커녕 가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우리지역 가을 단풍 명소를 찾아보자. 따로 일정을 잡지 않아도 커피와 간단한 간식만 챙겨 아이들과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우리지역 가을단풍명소를 소개한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수리산과 공원이 함께 있는 단풍 명소 ‘병목안 시민공원’사계절의 풍경이 제각각 다르고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수리산에는 가을이 되면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 있다. 바로 병목안 시민공원이다. 높이 489m의 수리산 아래에 조성된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가는 길은 안양일번가에서 버스로 갈 수 있고, 안양9동 삼거리마트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면 된다.호리병처럼 생겨 병목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공원은 193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철도용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이었다. 채석장이 폐쇄된 후 2006년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거듭나며 지금까지 안양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 병목안 시민공원은 특히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많고 이로 인해 공기도 무척 상쾌하다. 시민공원의 계단식 사계절 정원에는 계절마다 갖가지 야생화가 피어나고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온 산과 공원이 붉게 물든다. 공원에서 쉬엄쉬엄 산책하며 단풍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병목안 시민공원을 출발해 석탑과 제1전망대, 제2전망대, 장수옹달샘까지 등산을 해도 된다.아이들과 함께 단풍을 보기 위해 병목안 시민공원을 찾았다는 김미라(49, 안양3동)씨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바깥활동을 제대로 못해 답답했는데 요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날씨라 시간만 나면 함께 공원을 찾는다”며 “병목안 시민공원은 주차도 편리하고 붐비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병목안 시민공원의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오르면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는데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인공폭포, 체력단련장, 자연학습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다. 산책을 하다 정자나 원두막에서 잠시 쉬어가도 되고 잔디광장에서 수리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것도 추천한다.떨어지는 낙엽 즈려 밟으며 걷는 ‘자유공원 산책길’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다. 올해는 유독 미세먼지도 없이 청명하고 푸른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눈길을 가게 만든다. 평촌학원가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자유공원은 갈산을 끼고 있어 도심 속 숲 공원이라 불릴 만 하다. 샘마을과 자유공원을 잇는 둘레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느새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벚나무 잎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만든다.샘마을 신수미 (47)씨는 “날씨가 더워 여름동안 하지 못했던 걷기를 요즘 다시 시작했다” 며 “자유공원 둘레길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고 했다. 신 씨는 “둘레길을 걷다 자유공원에 들러 평촌아트홀 1층에 있는 아트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뽑아들고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힐링 그 자체”라며 웃는다.요즘에는 자유공원 곳곳에 있는 나무들이 붉은 잎으로 갈아입어 더욱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자유공원은 갈산을 끼고 있어 아침부터 갈산둘레길을 돌며 운동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교통공원과 놀이터도 있어 주말에는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많다. 자유공원 내 자유센터 내에는 갈산 도서관이 있고, 평촌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도 열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자유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화려한 가을 단풍 속 산책과 휴식 즐기는 ‘평촌 중앙공원’안양 평촌중앙공원에 가을이 깊어간다. 공원 주변과 내부에 심겨진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며 화려한 가을 단풍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찾는 이가 많지만, 공원 곳곳이 아름답게 물들자 이를 감상하려 들르는 시민들이 더욱 늘었다.특히, 공원 둘레길에 늘어선 나무들이 가을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며 이곳을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어디 그뿐인가. 중앙공원 뒤쪽 잔디 펜스 위쪽으로는 빙 두른 길을 울긋불긋 물든 나무가 감싸고 있어 산책하기에 더욱 좋다. 나무 아래 자리한 벤치에 앉으면 단풍과 낙엽에 가을 운치가 제대로 느껴진다. 산책길에는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어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기분도 최고.공원을 산책하는 것 말고도 나무 아래서 소풍을 즐기는 것도 가을 분위기 내기에 그만이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끼리 단풍으로 물든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차 한잔과 담소를 나누다 보면 깊어가는 가을에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이 든다. 거기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가을 색으로 갈아입은 나무들을 보며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평촌중앙공원에는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단오 그네나 다양한 조형 작품도 설치돼 있어 나들이차 방문해도 좋다. 거기다, 위드코로나 이후 앉을 수 있는 벤치들도 늘어나면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 것도 사실이다.가을 단풍을 즐기고 싶지만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다면 도심에 있는 평촌중앙공원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쉬어가는 정자와 갈대가 아름다운 ‘동편마을 공원’관양동 동편마을 3단지 앞 공원은 단풍과 함께 갈대숲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이곳에 살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드라마 ‘도깨비’ 이후 유명해진 카페 거리를 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거나, 관악산 등산을 한 후 움직이는 길에 마주치게 되는 장소다.공원의 단풍길과 갈대숲을 접한 이경희(55 안양1동)씨는 “관악산 국기봉 등반 후 동편마을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려고 내려오는 길이었는데 국기봉 정상에서 바라본 단풍과 안양시 전망도 좋지만 카페 가는 길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갈대숲과 고즈넉한 정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일행 역시 “나이가 들면서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는데 갈대숲과 정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라며 “다음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놀러와야겠다”라고 했다.동편마을 공원은 특히 운동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러 나오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다른 공원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양팔줄당기기’는 50대 이상 장년층에게 사랑받는 운동 기구로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오정국(58 관양1동)씨는 “가을은 날씨가 좋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나온다”라며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관악산과 우리 동네 공원의 단풍이 최고”라고 자랑했다. 이어 “오십견 덕분에 단풍놀이를 실컷 하게 됐다”라며 “설치되어 있는 공원의 여러 야외 운동 기구들을 이용해 건강을 챙기면서 단풍과 누렇게 물들어가는 갈대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라고 덧붙였다. 2021-11-10
- 선배맘이 전하는 수능 대비 노하우 어느새 낙엽이 지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실감이 든다. 이제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마무리 학습에 한창일 수험생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생각지 못한 변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꼭 듣곤 한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남은 수능당일 시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마무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선배맘들에게 얘기를 들어봤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수능 시간표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 주세요~신미현(갈산동, 51)수능을 망쳤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날 긴장감에 잠을 자지 못한 상태로 시험장에 도착해, 첫 시험인 국어를 망쳤다는 이야기기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첫 교시인 국어를 망치고 나면 다음 시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죠. 때문에 수능 날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잠을 푹 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자라고 한다고 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2주 전부터 6시 30분 기상, 12시 이전 취침에 맞춰 습관을 들였어요. 기상 후 2시간 이후가 가장 정신집중이 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늦어도 6시 30분에 기상하도록 알람을 맞춰서 깨우곤 했습니다. 그전에는 새벽에 공부하고 낮에 자는 생활습관이 있어서 사실 걱정을 했었는데요. 마지막 2주 동안 그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죠. 다행히 잘 따라주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힘들었지만요.사실, 하루 종일 시험을 본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내신 지필고사는 하루에 한 두 과목 보지만, 수능은 여러 과목을 하루에 다 보다 보니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시험을 본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죠. 어떤 아이들은 점심 시간 이후에는 졸음이 쏟아져서 영어 시간에는 항상 졸아서 망쳤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체력 자체가 약한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더군요. 그래서인지 고3 아이들치고 영양제 하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없죠. 수능일이 가까워져 올수록 아이들 건강과 영양 상태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모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지 않도록 음식도 신경 써야겠죠.평소에는 아침도 간단하게 씨리얼 정도만 먹다가 수능을 앞두고는 밥과 국으로 메뉴도 바꿔줬어요. 아무래도 쌀쌀한 수능 당일 따뜻한 국과 밥을 먹고 가는 것이 든든할 것 같고, 자칫 유제품이나 찬 음식이 배탈이라도 일으킬까 걱정이 되더군요. 점심 메뉴도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를 아이랑 함께 정해서 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이제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이제 와서 후회되는 것도 있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미리 재수를 한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다고 하던데, 마지막 일주일,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수능 날 필요한 준비물 꼭 챙기세요~이진숙(50세, 안양시 범계동)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능을 앞두고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마무리가 됐을 텐데요, 저는 수능 날 챙겨야 할 준비물 목록을 적어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수능 날 준비물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챙기고 점검하며 더블 체크하는 것이 더욱 좋답니다. 준비물은 하나라도 빼먹으면 아이가 긴장하며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합니다.그럼, 수능 날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너무 중요해서 도저히 빼먹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여러 학생이 수험표나 신분증을 빼먹고 시험장에 온답니다. 물론, 수험표의 경우는 분실 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 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실했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가는 길에 수험표를 분실할 수도 있으니 시험장에 갈 때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것을 한 두 장 정도 챙겨가면 좀 더 안심이 되겠네요.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필기도구입니다.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는 휴대가 가능한 물품이니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두 개 이상 챙기면 더욱 좋겠지요?또한, 시침과 분침 등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는 시험장에서 많이 중요합니다. 수능은 시험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 시간 안배와 시험시간 준수를 위해 시계는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검색창에 수능시계라고 치면 숫자 크기가 크고, 소음이 적은 아날로그 시계 목록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가 없다면 수능 시계를 준비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울러, 수능 시험장에 반입이 불가한 물품도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가지고 갔다면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은 마시고요. 아이에게 미리 일러두면 긴장하지 않겠지요?참, 점심 도시락을 챙기는 것도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또한, 두통약이나 소화제, 지사제 등의 비상약은 물론 휴지와 물티슈, 간단한 간식,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도 꼭 챙겨가야 할 물품들입니다.수능선물로 달콤 끝판왕 ‘마카롱’ 준비했어요이미란(46, 안양시 평촌동)조카가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이에요. 응원차 선물하나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마카롱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대다수 사람들은 수능 선물로 찹쌀떡이나 합격 엿 또는 귀여운 캐릭터를 선물하는데 저는 마카롱이 안성맞춤인 것 같더군요. 마카롱은 프랑스의 디저트로 머랭 과자의 일종이잖아요. 계란 흰자, 설탕에 아몬드가루와 식용 색소를 혼합해서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고 만드는 사람의 스킬이 중요해 고급과자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아요.지난여름, 지인분께서 마카롱을 선물로 주셔서 맛을 봤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많이 달지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피곤할 때나 달달한게 생각날 때 먹으면 눈이 반짝 뜨이더라고요. 특히 여학생인 조카는 긴장을 하게 되면 항상 당 충전할만한 달콤한 간식을 찾곤 했는데 달콤함의 끝판왕은 뭐니뭐니해도 마카롱 아니겠어요?건강 생각해서 홍삼을 선물할까도 생각해보고,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는 조카에게 유산균은 어떨까 고민했지만 알록달록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마카롱으로 결정했어요. 요즘은 마카롱에 녹차, 치즈, 블루베리, 딸기, 바닐라, 커피, 초코 등 다양한 맛을 첨가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 마카롱의 모양도 휴지모양, 도끼모양, 손바닥 모양 등 재치 넘치는 마카롱이 많더군요. 씹는 맛도 알맹이가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부드러워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지는 뚱카롱이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수능 도시락은 소화가 잘되는 메뉴, 수험생이 좋아하는 메뉴로!김윤정(51, 안양시 신촌동)올해는 수능이 예년보다 늦어 추위가 걱정됩니다. 안 그래도 ‘수능 추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능 날마다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그런 만큼 도시락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지요.날씨가 추울 때 따뜻한 국물은 수능 긴장감을 풀어주기에 좋은데요. 평소 좋아하는 국을 싸주어도 좋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소고기뭇국을 고려해 보세요. 소고기를 푹 우려낸 국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기도 하고, 2021-11-10
- 2021학년도 안양 지역 일반고 1학년 1학기 영어 과목 평가 기준 지난 4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집계한 결과 안양 지역 일반고 2021학년도 1학년 1학기 영어과목 지필평가 비율은 60~90%, 수행평가 비율은 10~40%로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안양 지역 내 13개 일반고의 영어 과목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봤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관양고 15%, 양명여고 10%로 수행평가 반영비율 낮은 편안양지역 13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올해 고1 1학기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백영고·성문고·신성고로 집계됐다. 이들 학교는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로 평가했다. 이어 동안고·부흥고·안양고의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30%이며 안양여고·양명고·인덕원고·충훈고·평촌고 등 5개교가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양고와 양명여고는 각각 15%와 10%를 반영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비교적 낮은 학교에 속했다.반대로 지필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명여고와 관양고로 각각 90%와 85%를 반영하며 백영고와 성문고, 신성고는 안양 지역 일반고 중 지필평가의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들로 60%를 지필평가로 평가한다.또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포함, 논술형 평가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성문고로 조사됐다. 성문고는 지필평가에도 논술형이 일부 출제되어 총 44%를 논술형으로 평가했다. 이어 부흥고(41%), 신성고(40%), 안양고·안양여고(36%), 백영고(35%), 인덕원고(34%) 등이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학교알리미 2021년 4월 공시 내용에서 동안고와 평촌고는 논술형평가 반영비율(지필+수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논술형평가 반영비율 집계에서 제외했다.수행평가 영역, 듣고 작문하기, 구문활용, 어휘 활용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평가학교별로 수행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백영고는 지필 60%, 수행 40%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어휘와 쓰기로 쓰기의 경우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말을 듣거나 글을 읽고 요지를 쓸 수 있는지 평가하며 평가 기준은 문장 완성도, 작문 논리성, 어법 정확성, 어휘 적절성, 글의 분량으로 각 제시문 별로 두 문장 이상의 적절한 분량의 글을 구성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휘 평가는 제시된 준 고1 수준의 어휘에 대한 평가로 진행한다.안양고는 지필 70%, 수행 30%로 평가한다. 안양고의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은 36%로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논술형 평가가 진행된다. 수행평가의 논술형 평가는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하여 다양하고 적절한 어휘와 정확한 언어 형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안양여고의 영어과목 평가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한다. 논술형평가 비율은 36%로 1차 지필평가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8%씩 총 16%를 논술형으로 출제한다. 수행평가 영역은 Short Essay로 제시된 주제를 선택하여 영어로 100단어 내외의 본인 생각을 담은 내용상 적절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평가이다. 학교 알리미 평가계획에 제시된 주제는 The Person I Admire The Most, A Most Special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spiring Person In My Life, The Most Important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fluential Person In My Life 등으로 실생활중심의 친숙한 일반적 주제이다.양명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는 수행평가에서 15% 평가한다. 논술은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해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주어진 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지, 주어진 상황을 주어진 어휘와 예시문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정확한 언어형식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양명여고는 지필 90%, 수행 1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의 반영비율은 10%로 최선을 다한 후 보람을 느낀 경험, 온라인 강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 등 3개의 평가 주제 중 임의로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최고점수는 10점, 최소점수는 4점이며 서술한 문장이 10단어 이상일 때 문장으로 인정하고 사용한 문법에 밑줄을 긋고 어떤 문법을 사용했는지 적어야 한다.인덕원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은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 각각 12%, 수행평가의 쓰기 영역에서 10%가 적용되어 총 34%를 논술형으로 평가한다. 2021-11-10
- 문해력과 수학 OECD 회원국은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읽기 능력을 평가한다. 그 결과,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문해력)은 지난 10년간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자료 확인 가능) 이렇다 보니, 사회초년생들의 부족한 문해력 때문에 기업의 손해도 크다고 한다. 문해력 저하는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문해력은 지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정보를 찾아내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학에서도 스토리텔링 형태의 논술형·서술형 문제가 있다. 학생 중 40% 정도는 문제를 읽고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묻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다. 현대를 스마트폰과 동영상의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은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가깝게는 수능에서 지문 양도 상당하고 해석해야 할 정보 양도 많은 시험을 치러야 한다. 평소 긴 글을 읽는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난감한 일이다. 문해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기 개입이 답이다.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365수학학원은 학생들에게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 수업 전후 20분가량 고전과 문학작품을 같이 소리 내서 읽거나 어휘와 비문학 독해, 시사를 통해 사고 확장. 그리고 한 줄 평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인슈타인, 단테, 다윈, 링컨......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위인들은 고전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또 하나의 고전이 되었다. 우리 청소년들도 위대한 거인들의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거인을 꿈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평촌 365수학학원송영범 원장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