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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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우리 생활 이렇게 달라져요!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다. 2022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생활 관련 복지와 아동 및 청소년의 자녀교육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크고 작은 행정 변화 제도들을 미리 살피고 활용해보자. 기획재정부 발간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와 경기도 발표 ‘2022년 경기도 달라지는 행정제도 및 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신설: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시 적금(연 납입한도 600만원)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는다.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받는 이자소득에 대해 적용된다.난임시술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종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을 종전 15%에서 20%로 확대하면서 공제한도를 폐지했다. 개정 내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지출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 대학 학자금 지원구간 5·6구간은 연 368만 원에서 연 390만 원으로, 7구간은 연 120만 원에서 연 350만 원으로, 8구간은 연 67만5000 원에서 3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 기초·차상위가구의 경우 기존에 모든 자녀에게 연 520만 원을 지원했으나 첫째 자녀는 연 700만 원, 둘째 이상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셋째 이상인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교육급여 보장수준 강화: 저소득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교육급여 금액이 초등학생은 33만1000원, 중학생 46만6000원, 고등학생 55만4000원으로 21.1% 인상된다.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심야인 0시부터 오전 6시에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된다. 보호자와 자녀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된다.첫만남이용권 지원 및 영아수당 지급: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출생 초기 양육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흥업소, 사행, 레저 등 관련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 등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10만 원인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2만4000개 늘려 84만5000개까지로 확대한다. 사업중단, 실직, 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사람 중 다시 납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신고소득에 대한 연금보험료의 50%(월 최대 4만5000원·12개월 한도)를 지원한다.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급 916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국경일 등 관공서의 공휴일(일요일은 제외)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종전에는 관공서 공휴일이 민간기업의 법정 유급휴일이 아니었으나, 지난 2020년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법정 유급휴일로 적용되고 있다.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내구성 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된다. 표시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중앙선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 ‘보행자 통행우선권’ 확립: 2022년 4월 20일부터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의 운전자는 ‘보행자’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 기존에는 보행자가 많은 주택가 골목길, 먹자골목 등 별도의 중앙선과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좁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를 조심하면서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했다. 앞으로 ‘보행자’는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는 도로의 모든 부분을 ‘차’보다 우선하여 통행할 수 있으며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해야 한다. 다만, 보행자가 차의 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이외에 2022년 달라지는 경기도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내년 6월 시행된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인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 포함 원가구(부모포함)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도 충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목적으로 대상 청년들에세 월세 범위 내에서 최대 월 20만 원을 12개월간 지원할 수 있다.코로나19 생활지원비 재택치료자 추가 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 완료자 ▲코로나19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 · 청소년 ▲의학적 사유 등에 따른 접종예외자이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가구 39만 원, 4인 가구 46만 원, 5인 가구 48만 원이다.영아수당 지원: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 0~1세 영아(어린이집 미이용)에게 월 30만 원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기존 대출서비스에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추가 도입한다. 구독 서비스는 이북에 동시접속이 가능해 예약대기 없이 원하는 도서를 바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1인 월 10권을 대여할 수 있었으며, 대여 중인 도서는 예약대기 후 순차적으로 볼 수 있었다. 구독서비스는 1인 월 3권 이용 가능하다.‘부모마음 성장 프로젝트’ 운영: 경기도가 지식(GSEEK)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은 진단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도내 부모이다.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용승인 이후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노후도가 심각하지만 주민 반대와 사업 지연 등으로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구 및 구역을 대상으로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주차장, 화단, 대문 등 집수리 공사 및 경관개선 비용의 90%(최대 1200만 원)를 지원한다.경기도 지역서점 지역화폐 2022-01-06
- “수면 의학에 관심, 열심히 연구하는 의학자 되고 싶어” 신성고등학교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 기준 자연계열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신성고 서동운(18) 학생은 국어, 수학, 과탐 3개 영역 표준점수 합산 439점을 받아 자연계열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서울대 수시 의예과에 최종 합격한 신성고 서동운 학생을 만나 합격 소감과 공부 비결에 대해 들어 보았다.Q. 수능 성적이 어떻게 되나요?"국어, 수학, 과탐 3개 영역 표준점수 합산 439점. 언어와 매체 97점, 미적분 100점, 물리Ⅰ 50점, 지구과학Ⅱ 47점,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입니다."Q. 자연계열 전국 1등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처음 성적표를 받았을 때는 자연계열 수석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수능 당일날 가채점 한 것과 성적이 똑같이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표준 점수 기준으로 자연계 수석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표준 점수라는 게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라서, 뛰어난 다른 학생들이 많은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Q.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평소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깨닫고 배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열심히 공부한 만큼 수능에서 어떤 점수를 받아도 괜찮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렀고,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는 저만 어려운 것이 아닐 것이라고 다독이며, 집중하려고 노력한 것이 실수하지 않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Q. 좋아하는 과목 또는 신경써서 공부한 과목이 있다면."체육을 가장 좋아합니다. 학교 친구들과 축구와 농구를 많이 했는데, 운동하며 수험 생활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경써서 공부한 과목은 지구과학2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늦게 시작해서 익혀야 할 교과 내용이 많았고, 시간 내에 빠르게 풀어야 하는 연습도 필요했습니다. 또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서 철저히 대비하려고 더 신경 써서 공부했습니다."Q. 집이 과천인데 안양의 신성고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신성고가 학습 분위기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학교라고 알려져 있어서 지원했습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에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신성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운동하고, 함께 생활한 기억은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Q. 나만의 공부법이 있다면?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별 공부 팁을 준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먼저 국어는 독해력과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볼 때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능력이 중요하고, 평소에는 텍스트를 많이 접해서 독해력을 키워야 하고요. 수학은 기출 문제를 먼저 완벽하게 풀 수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 실력을 점차 늘려 나가야 합니다. 탐구 과목은 여러 과목이 있는데 제가 선택한 물리의 경우 실수하지 않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집중력을 갖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하다 보면 실제 시험에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Q.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수시가 10회의 내신 시험과 다른 비교과 활동을 통해서 결정되는데 한 번 시험을 못 보았다고 해서 흔들리게 되면 다음 시험에도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어쩌다 시험을 못 보더라도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말고 다음 시험을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자신을 믿고 작은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공부하길 바랍니다. 또 어떤 대학에 합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열정을 쏟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Q.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고 싶습니다."현재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과에 최종 합격한 상태입니다. 아직 사회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면 의학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연구하는 의사나 의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2022-01-06
-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려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다년간 재수학원에서 아이들을 처음 상담할 때 제일 먼저 꺼내는 말은 다음과 같다.“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니?”이 한 문장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지만 내 말의 요지는 이렇다.“실패했음에도 다시 하려는 이유는 뭐니?”두 말은 다르지만 같다. 재수를 했다는 것은 ‘실패 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나의 실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 말투, 상투적인 변명들. 그래서 여러 해가 가도록 재종반의 개강 멘트는 늘 똑같다.“너희들은 실패했다. 그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재수는 성공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우리는 그 실패 속에서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 나 역시도 국어 강사로 성장하면서 실패하는 순간이 있고, 벽에 부딪히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때마다 생각하는 건 무엇이 문제였을까. 어떤 문제 때문에 내가 실패를 한 것인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그 피드백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강의를 할 수 있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재수도 마찬가지다. 정말 돌아봐야 할 것들이 많다. 재수의 이유는 간단하지 않은가 고등학교 3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친구들이 제일 많을 것이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 컨디션의 저하, 여러 기간의 슬럼프,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놀았던 날들.. 이유를 대고자 하면 얼마든지 댈 수 있는 게 아닌가. 우리는 이 과거를 먼저 청산해야 한다. 하루도 좋고, 이틀도 좋고, 일주일도 좋다. 어느 고즈넉하거나 한가한 카페에 가자. 그리고 돌아보자. 나의 3년을, 나의 1년을, 나의 삶을 그 돌아보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간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나의 문제, 성향, 공부에서의 많은 시행착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하나 정리하고 고쳐보자. 그래야만 재수를 시작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밝은 빛만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TS대입전문학원한재환 강사 2022-01-06
- 대입을 시작하는 예비고1을 위한 입시 로드맵 문·이과 통합교과 방향에 맞춘 준비과정 TIP2022학년도 영재고. 과학고와 전국자사고 입시까지 모든 고입이 끝나고 현재 예비고1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 입학 전 학생들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은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입시로드맵을 준비하는 것이다.우선 입학이 결정된 학교 또는 1.2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의 교육과정편제표를 확인해서 1학년의 공통과목 외에 2학년과 3학년의 과학탐구.사회탐구 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등의 시수를 참고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의 특성을 파악해서 자신이 부족한 공부를 분석하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방학기간에 채울 수 있도록 학습플랜을 설계해야 한다. 특히 고1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교과의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대입을 위한 수시전형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야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대학교의 학과 계열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예비고1이 준비해야 하는 공부 과목은 지원을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통합과정에서는 수학의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탐구과목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문과논술 전형에서도 수리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평가되는 사례를 통해서 결국 문.이과를 떠나 수학이 가장 중요과목임을 부인할 수 없다. 2024년 입시변화로 기존에 생기부에서 주요 비교과로 여겨지던 자율동아리활동, 개인봉사실적, 교외수상실적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고, 내신과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세부특기사항은 불필요한 표현들을 없애고,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2~3개의 교과 관련 탐구활용 사례를 자세하게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특기사항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결국 고교학점제 입시 초점에 맞춰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대학 계열을 탐색하고 입시로드맵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에 대한 공부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많은 예비고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게 되면 꼭 전하는 말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를 고등학교 2학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3학년은 입시준비를 위한 총정리 시간으로 만들어야 안정된 대입을 치룰 수 있다.인재와고수권태숙 영재센터장 2022-01-06
- 난청과 보청기 난청이란청각의 부분적 혹은 전체를 상실한 상태를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난청은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난청 등으로 구분며, 전음성난청의 경우 원인질환에 따라 약물, 수술요법 등의 치료적인 방법으로 청력을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인 유모세포 및 청신경의 문제로 발생하였을 경우는 청력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청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난청을 방치하게 될 경우 난청의 급속한 진행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보청기 선택 시 고려사항다양한 보청기들이, 대부분 소음 속 어음변별력 개선과 원음 그대로를 뇌에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션센서히어링, 심층신경망(DNN)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있고, 각 회사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청 환자들의 만족도는 낮은데 이는 적응상의 문제와 그에 맞는 설명과 상담, 청각사의 경험적 보청기 조절 기술이 상이하므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상담전 기본적인 순음검사나 어음검사 등 정밀한 검사가 체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소리 적합과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센터 자체적인 서비스와 보증제도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청각전문가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보청기 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기 위해선 모든 제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착용자의 청력상태와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 시 난청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울림 현상”입니다. 저주파수 잔존 청력이 좋은 귓속형 타입을 사용하거나 제품 환기구 역할을 하는 벤트 설정을 잘 못하면 울림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2-01-06
- 조부모가 손주를 자녀로 입양 가능 친부모가 살아있어도 조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의 복리에 더 부합한다면 조부모가 손주를 자녀로 입양할 수 있을까? 있다. A씨의 딸 B씨는 고등학생 때 C군을 출산했다. B씨는 출산 직전 혼인신고를 했지만 C군이 태어난 후 얼마 되지 않아 협의 이혼했다. C군이 생후 7개월이 됐을 무렵 B씨는 아이를 못 키우겠다며 부모 집에 아이를 두고 갔고, A씨 부부는 이때부터 C군을 양육했다. C군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외조부모인 A씨 부부를 친부모로 알고 자랐고, 호칭도 '엄마·아빠'라고 불렀다. A씨는 C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해 사실을 알게 되면 충격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부모 없이 학창시절을 보내면 불이익이 클 것 등을 우려해 C군에 대한 일반입양을 법원에 청구했다. C군의 친부모인 B씨 등도 입양에 동의했다. 입양청구는 인정될 수 있을까? 1심과 2심은 "B씨가 생존해 있어 조부모가 부모가 되고 어머니는 누나가 되는 등 가족 내부질서와 친족관계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현재 A씨 부부가 C군을 양육하는 데 어떠한 제약이나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장애가 있더라도 미성년 후견을 통해 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며 미성년자 입양허가 청구를 불허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1년 12월 23일 원심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울산가정법원으로 돌려보냈다(2018스5). 대법원은 입양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과 고려 요소에 관하여 "조부모가 단순한 양육을 넘어 양친자로서 신분적 생활관계를 형성하려는 실질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는지, ‘입양의 주된 목적’이 부모로서 자녀를 안정적·영속적으로 양육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친생부모의 재혼이나 국적 취득, 그 밖의 다른 혜택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면서 "조부모의 입양이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사항과 우려되는 사항을 비교·형량하여 개별적·구체적인 사안에서 입양이 ‘자녀의 복리’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1-06
- 달라진 것이 없다면 방법을 바꿔라! 2022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역대급 불수능 난이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국어는 상대평가이기에 모두 똑같이 어려웠겠지만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당황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았다. 단순히 시험이 어려웠거나, 자신의 공부법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학원 선택이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숨인국어학원 이전구 원장은 명쾌하게 말했다.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공부방법을 바꿔보라고.”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국어교육전공자에게 배우는 똑똑한 국어공부법지난 12월 20일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등 국어전문학원으로 문을 연 숨인국어학원은 국문학, 국어교육학 전공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 원장은 “숨인국어학원은 기존의 대형 학원들이 갖지 못한 섬세함과 소규모 학원들이 갖추지 못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등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학원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수업과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자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숨인국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국문학, 국어교육학을 전공한 전임 선생님 세 분의 수업을 모두 듣게 되고, 한 번의 등록으로 세 분의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게 되는 셈이라는 것. 이를 통해 국어 과목에 대한 선생님 한 분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입체적인 조망이 가능하며, 천편일률적인 막연한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에게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숨인국어학원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인 ‘궁리의 숲’ 주말 프로그램은 기출 모의고사를 기본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1:1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학생과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생각(궁리)하는 능력을 키워내 이성적 직립보행을 가능케 하는 것이 궁리의 숲의 궁극적 목표이다.숨인국어학원의 자기주도학습 교재인 ‘점적천석’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이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국어 공부의 핵심인 매일 일정량의 공부를 하는 것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숨인국어에서는 자체 제작 교재 점적천석을 통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한다. 문학과 비문학(독서)기출 문제의 하루 분량은 십여 문제에 불과하지만 이것을 3년 동안 누적한다면 충분히 수능국어라는 바위를 뚫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숨인국어의 학년별 수업 과정을 살펴보면 예비 중1, 2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학연습이 중심 과정이다.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적인 학습역량이다. 특히 뉴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 읽기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예비 중3은 현대시의 해석을 통한 문학개념어 학습과 중학 독해력 향상이 중심 과정이다. 특히 어려워진 수능국어에 대한 대비로 처음 보는 비문학 지문을 해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예비 고1은 수능국어 개념 총정리와 고등문법의 개념을 완성하고, 예비 고2는 고전 문학이 중심 과정이다. 숨인국어학원에서는 조선인 만들기라고 부르는 이 과정을 통해 고등교육과정의 주요 고전시가와 산문들을 총 망라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인다. 예비 고3은 수능 특강이 발행되기 전까지 수능 국어의 모든 개념어들을 정리하고 문법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심과정이다.방법을 바꾸는 첫 걸음, 숨인국어에서 시작학생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성적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학원 한 두 군데 정도는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잘 맞지 않아도 딱히 바꿀만한 마땅한 학원이 없거나 그냥 관성 때문에, 혹은 그래도 가장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 어디라도 다니긴 해야 하니까 등의 이유로 다니던 학원을 어쩔 수 없이 혹은 아무 생각 없이 다녀야만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그동안 해왔던 공부에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과감하게 바꿀 때이다. 우리 숨인국어학원은 이런 학생들에게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숨인국어만의 입체적 수업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그들 중의 하나가 아닌 학생 하나하나가 수업의 중심이 되는 그런 학원이다.”이 원장은 방법을 바꿈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달라지고 성적이 달라짐으로 입시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2022-01-06
- 대형 트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빛 축제 즐겨요~ 이번 주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다. 12월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12월 들어 더욱 심해진 코로나19 확산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는 없지만, 거리를 지날 때 보이는 트리는 잠시라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방역 수칙을 위반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안양과 의왕 등 우리지역 곳곳에서 화려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를 소개해 본다.안양 범계 문화의 거리, 대형 트리로 빛축제 진행안양 범계 문화의 거리에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평촌1번가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2022 새희망빛축제’가 시작된 것으로, 범계 문화의 거리 중심부에 대형 트리를 설치해 화려함을 뽐내기 시작했다.2022 새희망빛축제는 작년에 열린 ‘희망의 빛축제’보다는 조금 축소된 규모다. 작년 빛축제는 트리는 물론 나비, 공작, 나무, 꽃, 자전거 등의 조형물이 다양한 색의 빛을 내뿜으려 화려함을 뽐냈었다. 하지만, 올해는 대형 트리와 문화의 거리 주변에 몇몇 장식으로만 축제를 채워 더욱 조용해진 모습이다. 특별한 행사 없이 트리나 빛 장식을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끼도록 하겠다는 것.단촐해진 면이 있지만, 트리는 작년보다 더욱 규모가 커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날이 어두워지고 대형 트리에 불이 들어오면 화려함과 크기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범계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대형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가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곤 한다.트리 앞에서 만난 안양시민 김정미(호계동 거주)씨는 “범계 문화의 거리에 대형 트리가 설치돼 보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기쁨이 느껴진다”며 “올해도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들 보냈는데, 힘들었던 마음이 트리의 불빛 앞에서 조금은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12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2022 새희망빛축제는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다. 안양 평촌중앙공원에도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조명등이 켜졌다. 나무들 사이에 둥근 등을 달아 밤이 되면 운치 있게 불을 밝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연말연시 분위기는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코로나 확산세로 사람들이 몰리는 실내 시설에 들어가기가 꺼려진다면 야외에 마련된 트리를 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분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 등은 필수다.의왕시 주요 상권 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의왕시도 시내 주요 상권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의왕시는 내손동과 오전동 일대 중심 상권에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1일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소상공인,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한 점등식 행사도 가졌다.트리는 계원대학로 의왕예술의거리 분수대와 의왕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앞에 설치됐으며, 높이가 각각 4미터와 6미터에 이른다. 트리가 많이 사라진 요즘 같은 때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반가운 마음이다.이번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의왕새마을금고와 농협은행 의왕시지부가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대형 트리는 낮에도 화려함을 뽐내며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불빛이 점등되며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트리 앞을 지나던 한 시민은 “코로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잘 나지 않았는데, 거리를 오고 가며 잠시나마 트리를 볼 수 있어 좋다”며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내년에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해 연말연시를 밝혀줄 계획이다. 2021-12-23
-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많이 해 가는데 왜 수학 성적은 그대로일까? 이번 칼럼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도 길고 많은 숙제도 해 가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수업시간이나 피드백 시간이 적은 학원에서 많은 양의 숙제를 하게 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단점이 생겨납니다. 첫째, 개인의 역량보다 많은 과제가 주어지면 빨리 풀려는 마음에 문제를 건성으로 대충 풀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집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단순히 실수라 여기고 넘어가는 습관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같은 우를 범하곤 합니다. 둘째,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없습니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 보기에 답이 없을 때 자신의 풀이를 다시 돌아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풀이를 중구난방으로 쓰다 보니 처음부터 다시 풀어 시간을 낭비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저해합니다. 마찬가지로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알면서도 감점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셋째,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여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숙제의 양이 많으면 우선 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학원에서 질문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를 고민하고 설명을 듣는 학생과 문제를 대충 읽어보고 오는 학생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넷째, 자기주도 학습을 저해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라고 하면 그날 수업한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숙제를 하는데 급급해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풀이를 들었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결국 수학 실력은 제자리입니다.공감수학원임석균 원장 2021-12-23
- 겨울방학 예비고1·2·3 학습전략 기말고사 성적을 받고 “이번 방학은 정말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성적을 올려야지!!”라는 생각보다 구체적인 피드백과 계획으로 남들과는 다른 겨울방학 되길 바란다.예비고1가장 중요한 것은 중학교 과정에 대한 이해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고등과정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중등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고등수학(상)에 대부분이 중등과정의 이해로 출발하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중등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중등과정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는 없지만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이번 방학 때 반드시 복습하자.공부에 대한 진지함, 본인의 자세를 점검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는 시험 대비를 2주~ 한 달 전부터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과정을 겪다 보니 학생들이 벼락치기를 하는데 고등학교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다 보니 이와 같은 태도로 공부 하는건 정말 좋지 않다.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이 공부하면 첫 성적이 안좋을 수 있다.예비고2/예비고3지금까지를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내가 성적이 잘 나왔다면 그 공부법을 유지하고 안 나왔다면 그 이유가 나의 공부법인지, 나의 학습태도인지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스스로 답을 내리지 못한다고 하면 선생님, 부모님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이 시기에 이러한 피드백을 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내년에도 똑같은 결과가 되풀이될 뿐이다.본인 공부에 주체가 되어야 한다. ‘겨울방학이니깐 학원 수업 열심히 듣고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지식이 늘어날 뿐 태도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성적이 되풀이 된다. 겨울방학에 있어 수업을 더 듣는 것보다 본인의 위치에 따라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학습, 성적, 공부에 대해서 본인이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가를 체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평촌다수인 개별지도관 헤라클래스한원석 원장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