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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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안양 지역 일반고 1학년 1학기 수학 과목 평가 기준 지난 4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집계한 결과 안양 지역 일반고 2021학년도 1학년 1학기 수학과목 지필평가 비율은 60~90%, 수행평가 비율은 10~40%로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안양 지역 내 13개 일반고의 수학 과목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봤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양명여고·인덕원고, 수학 수행평가비율 10%로 낮은 편안양지역 13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올해 고1 1학기 수학 수행평가 비율이 높은 학교는 백영고·부흥고·신성고·평촌고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는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로 평가했다. 관양고·동안고·안양고의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30%, 성문고·안양여고·양명고·충훈고의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20% 나타났다.양명여고와 인덕원고로 지필평가 80%, 수행평가 20%로 안양지역 고교 중 수학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낮은 학교에 속했다.또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포함, 논술형 평가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부흥고로 조사됐다. 부흥고는 지필평가에도 논술형이 일부 출제되어 총 42%를 논술형으로 평가했다. 이어 신성고(40%), 백영고(38%), 성문고(32%) 등이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학교알리미 2021년 4월 공시 내용에서 동안고와 평촌고는 논술형평가 반영비율(지필+수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논술형평가 반영비율 집계에서 제외했다.학교별 수행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학교별 수행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백영고는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로 평가한다. 수행평가 영역은 논술형 2회와 구술형으로 진행되며 논술형은 다항식의 사칙연산과 복소수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사칙연산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구술형은 이차방정식에서 판별식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안양고는 지필평가 70%, 수행평가 30%로 평가한다. 수행평가 유형은 논술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과정 논술평가, 수학산출물 프로젝트 과정평가, 수학일기 및 수업내용정리 포트폴리오 과정평가로 진행된다.논술평가 세부기준을 살펴보면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연립이차방정식, 절댓값을 포함한 일차부등식, 이차부등식과 이차함수의 관계에 대해 객관식 문항으로 평가하기 힘든 종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제시하여 서술형 형식으로 작성하는 능력을 평가한다.수학산출물 프로젝트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등 수학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탐구 내용을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수학 일기 및 수업내용 정리, 과정평가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의 내용과 관련하여 수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발표와 경청으로 수업에 참여,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과제를 서로 협력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안양여고는 지필평가 80%, 수행평가 20%로 평가한다. 논술형 평가비율은 8%로 지필평가에서 이루어진다. 수행평가 20%는 모두 학습과정평가이다. 수업 중 판서한 내용을 노트에 필기한 내용 중 필수적인 개념의 정리가 모두 있는지, 수업 중 제시한 형성평가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상 없이 풀어서 답이 나왔는지 등을 평가한다. 양명고는 지필평가 80%, 수행평가 20%로 평가한다. 논술형평가 반영비율은 지필 10%, 수행 20%로 총 30%이다. 수행평가는 나머지정리, 이차방정식,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활용,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등에서 출제한다.양명여고는 지필평가 90%, 수행평가 1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는 수행평가에서만 이루어진다. 논술형 평가의 나머지정리, 인수분해, 복소수,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 등에서 2문항을 출제하여 평가한다.인덕원고는 지필평가 90%, 수행평가 10%의 비율로 평가한다.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포함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은 지필평가에서 1차와 2차 각각 4.5%씩 총 9%를 논술형으로 평가한다. 수행평가는 포트폴리오로만 평가한다. 2021-10-28
- 중3과 고1 사이에서 수학을 외치다 코로나 시국에서도 어느덧 시간은 흘러 중학교 생활의 마무리에 들어선 3학년 학생들. 그들 대부분은 이 시기에 일종의 해방감과 함께 고등학교에 대한 걱정과 기대등의 여러 감정들이 생겨날 것이라 생각한다. 중학생으로 있던 지난 시간들 속에서도 공부하면서 몇 번쯤은 어려운 수학문제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들은 있을테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고등학교 수학에 대한 일종의 엄포들 때문에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움츠려들게되는 예비고1 학생들과 그 학부모님들께 이미 여러번 들었을 법 한 잔소리를 하려 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학습 총량 증가이다. 더러는 양보다 질을 우선한다던지, 적은시간 고효율을 낼 수 있는 학습법이라던지 여러 가지 학생, 학부모들을 현혹하는 말들이 있지만 그렇다 한들 기본적인 학습량을 늘려야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을 것 아닌가. 기말고사 이후 내년 3월까지 나태해 질 수 있는 긴 시간동안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적응과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필요하다. 말이 쉽지 매우 어려운 과정이기는 하다. 때문에 앞으로 3년간 마라톤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시스템을 통한 코칭보다 학습 의지를 돋궈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은 무엇인가? 요즘 학원가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방금 말 했던 ‘코칭’이다. 학생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주고 계획을 세워주고 그 계획에 따라 학습 해 가면서 소위 말하는 공부하는 습관을 다져준다는 것인데, 물론 매우 필요한 과정중에 하나인 것은 맞지만 이미 학생들에게는 여직껏 공부해 오던 습관과 시험대비 기간이 되면 저마다의 루틴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학습에대한 자세를 잡아가는 초등학생에게는 매우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본질은 오늘 내가 무엇을 공부했는지 아는 것. 즉,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인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으면 선생님의 풀이를 흉내내는 것에 불과해 지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손을 대지 못한다. 소위 ‘응용력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고 있을 것인데, 나를 이해시켜주는 선생님을 (학원이던 온라인이던 상관 없다.) 찾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 하겠다. 결국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는가?’와 ‘어떻게 공부했는가?’ 이다. 이 두가지 물음에 고민없이 답할 수 있다면 3년의 마라톤 끝에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김도완 원장 2021-10-28
- 예비고3 수능국어 이렇게 준비하자 2028수능 큰 변화에도 국풀 학습법(국어풀이 과정)으로 수능을 대비한다면 논술형이든 서술형이든, 대입에 흔들림 없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능의 틀이 아무리 바뀌어도 수능국어의 본질은 제시문을 스스로 해석하고 분석하는 힘과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2023선택형 수능에서도 영역별로 전략적 대비가 필요합니다. 예비고3 학생들에게 수능국어 공부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문학 현대 문학은 운문과 산문 영역별 감상법으로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전문학은 주요 작품의 경우 숲을 감상하고 친구에게 소개하듯 짤막하게 말하며 정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작품을 분석할 때는 해설지에 의존하지 않고 선생님처럼 직접 작품을 분석해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소설의 경우 서술자의 태도, 사건의 원인 과정 결과, 인물의 갈등구조도를 그려봅니다. 둘째 비문학(독서) 독서의 핵심은 오직 제시문을 분석하는 독해사고력(독사)이며 어떻게 독사를 끌어 올릴 수 있느냐가 독서의 핵심입니다. 인문예술, 사회경제, 기술과학 영역별 기본 독해법을 익히고, 절대 감으로 찍지 않고 선택지 내용의 근거를 스스로 찾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하나하나의 문장을 이해하고 단락과 단락을 연결시키면 큰 구조의 틀,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화법과 작문은 특정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유형별로 묶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인 2인이상 말하기와 듣기, 글쓰기와 글다듬기 유형을 파악합니다.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10회분이상 풀고 분석하면 문제들이 익숙해져 영어 듣기평가처럼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넷째 언어와 매체는 문법영역과 매체 영역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출판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언어 사용을 다루는 영역입니다. 특히 문법 영역에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음운, 단어, 문장, 담화, 국어사의 개념을 완벽하게 소화 후 기출문제로 응용력을 길러야 합니다. 매체 파트에서 좀 주의 해야 할 점은 각 매체의 특징과 관점 선택지에 자주 등장하는 현대식 매체의 어휘에 대한 정리가 필수적입니다.국풀국어논술학원(평촌최용훈국어)이덕인 원장 2021-10-28
- 배상명령과 피해자 합의 형사 1심 판결에서 배상명령이 내려진 이후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해 배상금 등을 지급했다면 항소심 법원은 배상명령을 취소해야 할까? 그렇다. A씨는 2019년 8월 "계약금 5,000만원을 주면 강원도 삼척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2019년 11월까지 매점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피해자 B씨를 속여 5,0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를 사기죄로 고소한 B씨는 재판부에 배상명령도 신청했다. 그리고 A씨는 항소장 제출 이후인 2021년 4월 5일 “A씨로부터 피해원금 5,000만원과 피해배상금 1,000만원을 수령했고, A씨와 향후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기로 원만히 합의했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피해자와의 '합의, 고소취하 및 처벌불원서'를 1심 법원에 제출하고, 같은 달 21일 이 같은 사정을 기재한 항소이유서를 2심에 제출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B씨에게 편취금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배상명령을 내렸다. 2심은 A씨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4개월로 형을 낮췄지만, 1심이 A씨에게 내린 배상명령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 중 배상명령 부분을 파기하고 1심 판결의 배상명령을 취소하는 한편 배상신청인의 배상명령신청을 각하한다"고 파기자판했다(2021도8015). 가해자인 피고인이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인 배상신청인과 합의하고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면 피고인의 배상신청인에 대한 배상책임의 유무와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배상명령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유죄판결을 선고할 경우 직권 또는 피해자나 그 상속인의 신청에 의해 해당 범죄로 발생한 직접적인 물적 피해와 치료비 손해 및 위자료의 배상을 명령할 수 있다. 하지만 피해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경우, 피고인의 배상책임의 유무 또는 그 범위가 명백하지 않은 경우, 배상명령으로 인해 공판절차가 현저히 지연될 우려가 있거나 형사소송 절차에서 배상명령을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배상명령을 할 수 없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2021-10-28
- 고등내신 및 수능 대비? 예비고1, 지금부터 시작이다! 평촌학원가에서 고등수학 잘 가르치기로 입소문난 ‘실천이성수학학원’은 수학 1등급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사실 중위권 학생들이 들어와 상위권으로 도약한 케이스도 만만치 않게 많다. 실제, 3~5등급의 학생들이 수학 1~2등급으로 오른 경우는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사례기도 하다.최근에는 남보다 앞선 고등수학 대비로 상위권 수학 실력을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중3 대상의 예비고1반 모집에 나서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 성적을 이끄는 실천이성의 비결은 무엇인지 예비고1반 모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영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모르면 알 때까지! 평소 수업이 내신대비이자 수능대비!실천이성수학학원이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비결은 ‘모르면 알 때까지, 기본부터 심화까지’를 철저하게 준수하기 때문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는 많은 학원들이 내세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실천이성수학은 이 부분에 남다른 전략으로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영주 원장은 “개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왜 그럴까’를 질문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지도한다”며 “쉬운 것 같지만, 이 과정을 위해 강사들은 수업 전 많은 고민과 연구, 준비를 하고 수업에 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원에서 ‘이건 꼭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도록 지도하고,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계속해서 가르치며 실력을 잡아준다”고 덧붙였다.이런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실천이성의 수업은 수준이 높고 학생들의 이해가 깊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도 덩달아 높아진다고.또한, 평소 수업에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모두 진행해 나가는 것도 특징적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실천이성의 수준급 자체교재 때문으로, 자체교재에는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등이 함께 꾸려져 있다. 이런 자체교재를 활용한 수업은 내신과 수능대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효과가 있어 학습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설명이다.이 원장은 “고등학생들은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놓고 고민이 많은데,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대비해 주기 때문에 입시전략을 짜기가 한결 더 수월해진다”며 “수시 교과전형 확대와 정시비율 증가 등 입시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천이성수학은 수학 공통과목은 물론 미적분과 기하까지 강한 학원으로 알려져 있어 수학 선택과목으로 바뀐 지금의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정규수업과 클리닉수업으로 구성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실천이성수학학원은 중3 대상의 예비고1반을 오는 11월 2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예비고1반은 수준높은 실천이성 고등부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담아 운영될 예정이다. 예비고1반은 매주 두 번의 정규수업과 한 번의 클리닉수업을 진행하며, 고등수학 과정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깊이있게 학습하게 된다.이 원장은 “수업 사이에는 한 시간 정도의 텀을 두어 이전 수업에서 몰랐던 부분을 질문하거나 개인적으로 보충 학습을 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학교별 부교재를 분석해 변형 문제를 제공하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할 문제 등도 별도 제공해 준다”고 전했다.또한, 클리닉 수업은 시험 1시간에 질문 1시간, 최근 배운 내용에 대한 연습 1시간과 지난주에 배운 내용 복습과 재질문 1시간으로 구성해 총 4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이 원장은 “클리닉 수업은 정규반 담당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고 조교 선생님이 뒷받침하며 진행한다”며 “예비고1반은 필기하는 방법이나 공부 방법 등도 함께 지도해 학교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학생 모집과 함께 학생의 상태를 수학 단원별로 분석해 그 의미를 알려주고 진단하는 상담도 진행하는 만큼 예비고1 학부모님들은 부담없이 상담을 신청해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2021-10-28
- 중간고사 후, 중·고등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하나? 안양지역 중·고등학교의 2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중·고등 수학 전문인 평촌 킵매쓰수학학원은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자, 바로 다음 단계의 학습전략을 세우며 집중력 있는 수학학습을 이어가고 있다.코로나로 실력 격차가 커져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고, 고등진학을 앞둔 중 3학생, 즉 예비고1들은 고등수학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 다가와 시간을 낭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 수능과 기말고사까지 연이어 기다리고 있어 중간고사 후 시간은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이다.이 시기, 어떤 전략으로 수학을 학습하며 실력을 쌓는 것이 좋을까? 평촌 킵매쓰수학학원의 남다른 학습전략을 살펴봤다.실력 차가 심해진 중등, 개념과 계산력을 강화한 학습 필요중학생의 경우, 코로나 이후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다.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며 학습 집중력이 떨어졌고, 시험마저 줄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을 기회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킵매쓰수학은 중학생들의 학습 체력을 키우는 데에 무엇보다 집중한다. 남들보다 조금은 많은 학습양을 제시하며 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이끌고, 정기적인 테스트로 실력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낸다. 또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해 주고, 학습의 구멍은 없는지 세심히 살핀다.평촌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학습양과 난이도 등이 월등하게 높아지는 고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등수학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개념과 계산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수학의 기본기와 실력을 높여 나간다”고 강조했다.킵매쓰수학 중등부는 개념과 계산력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 정규수업과 함께 자기화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자기화수업이란, 정규수업 후 별도로 마련된 교실로 이동해 2시간 동안 개별로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보조 선생님의 관리하에 일일테스트를 진행하고, 요일별로 계산력 강화나 서술형 문제풀이 등을 목적으로 한 개별 맞춤 학습이 시행된다. 학습 후에는 문제 풀이에 대한 채점과 피드백이 이어지며 학습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고.최 원장은 “중학생들은 계산 실수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매우 많고, 이런 습관은 고등까지 이어지기도 한다”며 “따라서, 계산력 다지기를 등한시할 수 없어 자기화수업을 통해 계산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예비고1, 지금부터 고등수학 대비해야내년에 고교에 진학하는 중3은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부터가 무척 중요하다. 때문에 킵매쓰수학은 예비고1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진행하며 발 빠르게 고등수학 대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1월부터는 모든 중3 정규반이 예비고1반 체제로 전환되며, 학습양과 학습 시간, 진도 등이 고등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12월에는 중3 2학기 기말고사 내신대비와 고교 과정이 병행되고, 내년 1월부터는 하루 6~7시간 학습하는 윈터스쿨과 함께 본격적인 예비고1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최 원장은 “예비고1반은 정규수업 외에 격주 주말마다 학원에 나와 실전모의고사도 치르게 된다”며 “학생 수준별로 치러지는 실전모의고사는 고1 과정의 학교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등으로 구성되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 다음 주말에 다시 나와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된 피드백 테스트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예비고1 윈터에서는 킵써밋도 운영된다. 킵써밋은 킵매쓰수학이 자랑하는 ‘개별맞춤반’ 프로그램으로, 킵써밋 윈터 예비고1 학생 모두는 수준 높은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고, 이를 통해 학습적인 부분에서의 동기부여와 고등생활 설계에 큰 도움을 얻게 된다.한편, 킵매쓰수학 고등부는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강한 것도 특징이다. 내신 기간, 개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 풀이와 개별 오답노트 관리로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게다가, 15문제를 20분 안에 푼다는 ‘1520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매일 문제를 풀게 함으로 실력은 물론 실전경험까지 갖추도록 지도한다. 2021-10-28
- 과학을 마스터하는 공간, 깨알비법이 공개된다! 중등에서 고등으로 올라가면서 과포자(과학 포기자)학생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과학에 흥미를 잃거나 관심이 없어지고, 개념을 다져놓지 않아 갈수록 어려워지자 결국에는 과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 과학의 경우 입시와 결부돼 왠지 이과를 선택한 학생들의 과목으로만 느끼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등 단계에서 과학을 포기하면 성적 하락은 물론 진로 선택의 어려움으로 연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과형이든 이과형이든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학전문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에게 과학 때문에 고민이 큰 학생들에게 과학 공부 제대로 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이해는 기본, 명확한 개념 학습이 실력을 이끌어준다장기화된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의 실력 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어, 수학은 주요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초 중등 때부터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지만 과학은 자칫 소홀하기 쉬워 학습 공백이 생기기 쉬운 과목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 차이가 커지게 마련이다.방 원장은 “통합과학의 경우 문 이과 통합으로 필수 이수단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과는 물론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한다. 학생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중등과정 때 학습하지 않았던 생소한 내용이나 심화된 학습 내용으로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어려워서 물리나 화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설명했다.방 원장의 말에 의하면 “과학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기반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교과의 목차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단원마다 어떤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한 후 내용을 살펴보아야 한다”면서 “교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에는 다양한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좋고, 온라인 수업시간에도 꼼꼼하게 필기하고 교사가 나누어주는 학습지도 잘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엠에스스퀘어 과학학원에서는 소수정예 밀착수업을 하고, 과학전문 강사진이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물리, 화학, 생물, 지학, 통합과학 수업을 각각 주1회 진행한다.대략적인 개념 설명을 진행하는 방학 선행반 노트반은 1단원과 2단원에 대한 선행을 하는데 심화 내용보다는 기본적인 내용 위주로 진도를 나간다.Level Up단계는 방학 때 선행 내용을 기초로 심화 내용 보강에 들어간다. 방학 때는 기초 내용을 다루고 고3 모의고사 풀이에 필요한 심화 내용까지 선생님의 노하우가 반영된 수업을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분석하고 수능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든 자체교재로 내신과 수능문제까지 모두 풀어봄으로써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또 내신시험 만점대비를 위해서는 각 학교 시험 범위에 맞추어 진도를 나간다. 수업은 매년 개정되는 자체 교재로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한다.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 엄선한 문제의 풀이 동영상도 같이 제공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언제든지 문제풀이를 들을 수 있다.“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교과과정은 혼자 관심만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학원을 다니게 되면 혼자 10시간 걸려서 할 수 있는 공부를 2~3시간 만에 할 수 있게 되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20년 가까이 평촌학원가에서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강사진으로 구성된 엠에스스퀘어에서 과학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공부법을 알려준다.”내신을 잡으면 수능이 보인다엠에스스퀘어 과학학원의 중등부 과학 역시 명품강의로 유명하다. 통합과학 학습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중등과학반은 평상시에는 물리, 화학 개념을 시험기간에는 내신 준비를 하게 된다. 철저한 내신대비로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고등과정까지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엠에스스퀘어 과학학원의 장점이다.“학부모님들의 중등 과학 영재반 관련 문의가 많아 고심 중에 중등 영재반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 그동안 물리와 화학 수업이외에도 영재고와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수업은 운영하고 있었지만 중등 영재반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반부터 영재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다지게 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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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공원 그리고 쇼핑몰까지 반나절 나들이코스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딘가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해진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행하기에 왠지 부담스럽다. 집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그리고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물결 출렁이는 호수도 좋고 맘 놓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도 그립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저녁노을 풍경이 더 멋진 ‘대야미 반월호수공원’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리면 마을버스로 한 달음에 갈 수 있는 곳. 바로 반월호수공원이다. 도보로 간다면 대야미역에서 죽암교를 거쳐 죽암천생태습지와 물말끔터 그리고 반월호수까지 이어지는 반월호수길을 이용하면 된다. 거리는 약2km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호수로 가는 코스 가운데 안골마을, 죽암마을, 둔대초로 둘러서 가도 걷는 길이 지루하지 않다. 가는 길목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코발트빛 호수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진다.반월호수는 군포 8경 중 제3경으로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와 붉게 물들이는 해질녘 주홍빛 낙조가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곳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이다. 호수 주변은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작은 공원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제 각각 피는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네덜란드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는 빨간 풍차도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포토존이다. 호수 둘레길은 총거리 3270m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도 40~50분이면 닿을 수 있다.유명한 반월호수 저녁노을에 대한 내용이 적힌 안내판에는 ‘군포시 둔대동에 위치하고 1957년에 준공되었다. 북서쪽에 있는 집예골, 샘골, 지방바위골의 물이 남동방향인 반월호수로 흘러들고 있다. 호수 건너편 자그마한 봉우리의 물그림자와 새벽물빛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해질녘 고운 주홍빛 낙조의 황홀함을 품은 곳으로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2004년 군포3경으로 지정되었다’라고 쓰여 있다.호수 주변으로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있고 맛 집으로 소문난 식당들도 즐비하다. 호수 건너편에는 수리산 슬기봉 정상도 보인다.문화 예술 작품, 가을 정취 느끼며 걷는 ‘안양예술공원’안양예술공원은 안양시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중의 한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건축계의 거장인 김중업 선생이 설계한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 한 김중업 건축박물관과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을 비롯해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중초사지 삼층석탑과 당간지주, 석수동 마애종 등의 문화재를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다.또한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주제공원에 걸 맞는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양예술공원 곳곳에는 60점 이상의 현대미술 전시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공예술 작품은 그 자체로 특별한 콘텐츠다. 예술 숲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작품을 안내하는 공공예술 도슨트 해설프로그램은 미술, 건축, 안양의 역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해 생동감 있는 작품 감상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한낮투어, 달밤투어 등으로 진행된다.안양예술공원은 주변에 맛 집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맑은 숲과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멋진 식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곳이 가득하다. 최근에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이 생겨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안양예술공원 한 켠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술공원의 곳곳을 다니며 스탬프 찍어오면 예술공원 맛 집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도 제공한다.자연이 숨 쉬는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 군포 ‘초막골생태공원’군포시 산본동 일대에 자리한 ‘초막골생태공원’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심 속에 자연 생태 환경을 조성해 놓은 곳이다. 산과 연못,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숲체험장, 거기다 인공폭포와 자연 생태장까지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군포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우리지역 대표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초막골생태공원은 초입의 향기숲을 시작으로, 느티나무 야영장과 반디뜨락, 숲속미로원, 다랭이논, 초록마당, 물새연못, 연꽃원, 야생초화원, 맹꽁이습지원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초록마당으로 불리는 너른 잔디밭은 뛰어노는 아이들과 피크닉 나온 시민들이 어울려 이국적 느낌마저 들게 한다. 또한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물새연못에는 물풀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바로 옆에는 데크가 설치돼 있어 그늘막 아래서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다. 현재 느티나무 야영장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 정지 중이라 아쉬움이 크다.초막골생태공원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길을 따라 걸으며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고 여기저기 마련된 자연 체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좋아하는 ‘상상놀이마당’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터와 어린이교통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특히 놀이터에 설치된 수 미터 길이의 대형 미끄럼틀은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바로 옆에는 인공폭포가 설치된 ‘초막동천’이 자리해 있고, 인공폭포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내려온다. 규모가 커서 보는 것만으로 시원하다.자연친화적인 설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 ‘의왕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지난달 오픈한 의왕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는 테마광장과 브런치 카페 등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주변 숲 경관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산책하는 느낌을 즐길 수 있고 물놀이장과 잔디광장 등이 있어 아울렛이라는 느낌보다는 공원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곳이다. 특히 1층 잔디 광장은 돗자리만 가져가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른 저녁, 넓은 잔디광장에서 아이와 부모, 친구, 연인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은 마치 리조트에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을 준다.외부에서 보면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지붕이 돔으로 되어 있고 내부는 돔을 층층히 올라가며서 다양한 브랜드 들이 입점해 있다. 이국적인 유리건축물 내부에는 카페가 되어 있어 맛있는 빵과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의왕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부지 7만1208㎡(2만1540평), 건축면적 4만5411㎡(1만3736평)의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2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이다.아울렛 들어가기전 주차장 출입구부터 직원들이 줄을 서서 온도체크, 안심콜확인 안내를 하며 주차 공간이 넓어 주말에도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의왕 롯데몰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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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2만1376명(0.8%↓) 감소했고, 중학생은 3만4924명(2.7%↑) 증가했다, 고등학생은 3만7347명(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우리 안양 지역 초·중·고 학생수는 몇 명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일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학교알리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참고자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0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 학교알리미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 학교 현황 자료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해 안양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기준일자는 2020년 3월 1일이며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년별·학급별 학생수는 2021년 5월 공시된 내용을 참고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안양시 학생 수 많은 초·중·고는 귀인초·평촌중·평촌고안양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1개교로 모두 공립이다. 4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귀인초로 학생 수는 1662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평촌초 1266명, 호성초 1053명 순이다. 반대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달안초이며 전교생이 191명이다. 안양호암초(205명), 나눔초(277명), 안양관악초(277명), 희성초(285명) 등도 학생 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6697명이며 학급수는 1043학급으로 안양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시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4개교이고 그중 사립은 근명중, 성문중, 신성중, 안양여자중 등 4개 중학교이다. 24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는 1266명으로 지난해 1239명 보다 27명이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귀인중 1175명, 안양부흥중 1119명, 범계중 913명, 연현중 815명, 부림중 809명, 신성중 805명 순이다. 반면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으로 213명이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시 전체 중학생 수는 1만4943명, 학급수는 504학급이며 안양시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9.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총 13개교이며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안양여고, 양명고, 양명여고 등 사립이 6개 학교이고 공립이 7개 학교이다.13개 학교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평촌고로 1083명이다. 다음으로는 부흥고 1030명, 양명고 1015명, 동안고 1010명 순이다.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일반고는 안양여고로 전교생이 583명이다.안양시 일반고 학생수는 총 1만1638명으로 지난 2020년(1만2281명) 보다 643(5.2%)명 감소했고, 2019년(1만2991명) 보다 1353명(1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는 안양시 동안구 20.4명, 만안구 20.1명으로 경기도(19.0명)와 전국(17.8명) 보다 많았다. 중학교는 동안구의 경우 16.4명으로 경기도(16.2명)와 전국(13.9명) 보다 많고 만안구의 경우 15.6명으로 경기도보다 적고 전국보다 많았다. 전체 학생 수(0.9%↓) 감소, 중학교 학생 수(2.7%↑) 증가한편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초·중등학교 수는 2만0771개교로 전년(2만740개교) 대비 31개교(0.1%↑) 증가했고, 이 중 초·중‧고교 수는 1만1777개교로 전년(1만1710개교) 대비 67개교(0.6%↑) 증가했다.초등학교는 6157개교로 37개교(0.6%↑), 중학교는 3245개교로 22개교(0.7%↑), 고등학교는 2375개교로 8개교(0.3%↑), 특수학교,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등 기타학교는 335개교로 10개교(3.1%↑) 증가하였고, 유치원은 8659개원으로 46개원(0.5%↓)이 감소했다.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전년(601만6명) 대비 5만2919명(0.9%↓) 감소하였고,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유치원은 58만2572명으로 2만9966명(4.9%↓) 감소, 초등학교는 267만2340명으로 2만1376명(0.8%↓) 감소, 중학교는 1,35만770명으로 3만4924명(2.7%↑) 증가, 고등학교는 129만9965명으로 3만7347명(2.8%↓) 감소, 기타학교는 5만1440명으로 846명(1.7%↑) 증가했다.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9명, 초등학교 14.0명, 중학교 11.9명, 고등학교 9.9명으로 전년(유: 11.4명, 초: 14.2명, 중: 11.8명, 고: 10.1명) 대비 유치원 0.5명 감소, 초등학교 0.2명 감소, 중학교 0.1명 증가, 고등학교 0.2명 감소했다.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6.1명,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5.4명, 고등학교 23.0명으로 전년(유: 16.7명, 초: 21.8명, 중: 25.2명, 고: 23.4명) 대비 유치원 0.6명 감소, 초등학교 0.3명 감소, 중학교 0.2명 증가, 고등학교는 0.4명 감소했다.<표1 2021 안양시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2021년 5월 기준〈학교급별 교원 1인당 학생 수〉전체 학생 수 2021-10-14
-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현 고3부터 진행되었다. 현 고2도 현재진행형이다.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내신 관리가 필요하며 내신을 잘 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입시를 준비했던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를 했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예측이 되지만, 입시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가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킬지 예측이 어렵다. 상황이 벌어져야 그때부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세우게 된다. 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학생들은 그 이전 학생들과 무엇이 달라졌을까?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문과와 이과가 같은 수학 문제를 두고 경쟁한다는 말이다. 365수학학원 재원생의 입을 빌리면 “학교에서 문과생들이 수학 낮은 등급을 거의 차지한다.”고 한다. 이과생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만, 문과생들은 예전에 비해 불리해진 것이 된다.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먼저, 이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문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학부모님, 선생님, 입시상담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미 방향을 정한 학생은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도 자신의 성향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해야 계획적인 고등학교 학습이 가능하다. ‘학교생활을 해보며 찾아가면 되겠지’하는 생각은 내신 관리를 잘해 나가기에는 위험한 생각이다.다음으로 문이과 통합 시대인만큼, 문과든 이과든 수학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내신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다음 5가지 순서를 통해 가능하다.개념이해와 정리 → 유형별 분석 → 심화문제 적용 → 오답노트 → 테스트를 통한 실력 확인.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심화문제 적용단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학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이다.중국 진나라 백전불패의 대장군 한신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다.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준비한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등학교 3년이 좋다.365수학학원송영범 원장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