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A. 그렇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가입 및 탈퇴가 법으로 정해져 있다. 의무가입 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이며,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로 가입을 해야 한다. 다만, 국민연금이 아닌 다른 공적연금(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이미 받고 있는 사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2011년 12월 8일부터는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가입 미희망 신청자에 한함) 등은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히 국민연금 또는 다른 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의 소득 없는 배우자와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분 등은 지역가입 대상에서도 제외된다.위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나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할 수 있다. 납부예외란 학생, 군인, 실직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공단에 신고할 경우 국민연금 가입은 되나 보험료 고지를 당분간 면제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액 산정시 그 기간만큼 제외된다. 납부예외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만 인정되기 때문에 소득이 발생하면 다음달 15일까지 납부재개 신고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향후 발생될 장애·유족연금 수급권이 제한될 수도 있다. 참고로 공단에서는 공적자료상 소득자료가 없는 장기 납부예외자에 대해 3년마다 소득유무를 재확인하고 있다.(소득이 계속 없을 경우 납부예외 연장신청 가능)국민연금 가입신고 및 납부예외 신청은 가까운 지사 방문하거나 상담 전화(국번없이 1355), 팩스, 우편, 인터넷(홈페이지) 등으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의왕시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자격 ‘장애3급’으로 확대 의왕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부터 장애 3급까지 확대된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 제공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만 6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나 6월 1일부터는 등록 3급 장애인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나, 국민연금공단의 방문조사를 통해 수급자격을 인정받아야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액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보장시설에서 생활 중이거나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심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 먼저 장애심사를 받아 장애등급이 결정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비스 신청자격이 장애 3급까지 확대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의왕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12~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양시 후원,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운동 안양시가 후원하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운동이 (사)돕는사람들 주관으로 15일까지 전개된다. 특히 1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현관에서 1일 모금운동이 전개되며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운동은 6일부터 3일 동안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네팔 지진피해돕기 간담회를 열어 성금모금 기관으로는 (사)돕는사람들을 선정했다. 비영리단체인 돕는사람들은 재난에 따른 구호사업과 의료 및 복지지원, 빈곤이나 질병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최광석 안양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단장으로 이성섭 안양시환경단체연합회장, 최종숙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현수 주민자치협의회장, 허현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봉사단도 결성했다. 봉사단은 성금모금에 대한 범시민 참여와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군포시보건소, 취학 전 아동 방문 영양교육 확대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초가 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습득한 식습관이 성인기의 건강행태를 결정하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이에 군포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방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초부터 홍보와 동시에 교육신청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영양교육을 시행 중이다.또한, 아토피 및 비만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참여기관의 교육 환경, 아이들의 나이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한편, 보건소는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선생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아이의 건강과 식생활습관을 알아보고, 교육 후에는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방문 영양교육은 11월 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약 40개 원 소속 1,700명의 어린이와 223명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까지 7개 유치원에서 320명의 어린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황규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미술관은 <황규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전을 4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사 연구토대를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기획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판화부문 첫 번째 전시다. 1970년 이후 미국에 정착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판화가 황규백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으로, 판화 작품뿐만 아니라 2000년 영구 귀국 후 최근까지 집중적으로 작업해오고 있는 회화작품까지 60년 작품세계를 포괄적으로 조망한다.황규백은 판화매체 중 노동집약적이며 세밀한 장인정신을 요하는 전통적 판화기법인 유럽의 메조틴트 기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스터하고 한국적 감수성을 현대적인 조형감각으로 완성한 작가다. 한국현대판화의 맥을 잇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짧은 기간 동안 해외 유학을 통하여 판화를 접하고 습득하거나 국내에서 자생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해온 것과 달리, 황규백 작가는 30년 이상 해외에 거주하며 전방위적으로 예술경력을 쌓으며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푸짐한 해물 가득한 ‘황제짬뽕’ 의왕시 내손동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황제짬뽕’. 작은 규모의 동네 중국집이지만 점심이나 저녁시간엔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이 동네 유명 맛 집이다.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대표 메뉴는 황제짬뽕. 꽃게, 오징어, 주꾸미, 조개, 소라, 홍합 등 십여 가지의 해물과 양파, 양배추 등의 채소를 수북하게 쌓아올린 별미 중의 별미다. ‘짬뽕계의 황제’라고 칭해도 좋을 만큼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 맛은 어떨까? 각종 해산물과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매콤함이 더해져 먹는 내내 즐겁다. 거기다 짬뽕의 맛을 결정짓는 국물은 아끼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 등의 재료 덕분에 감칠맛이 돌고 매콤하며 시원하기까지 하다. 매운 맛을 특히 더 좋아한다면 ‘황제얼큰짬뽕’을 추천한다. 황제짬뽕보다 좀 더 매콤하게 짬뽕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푸짐한데도 가격은 6,000원.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착한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짬뽕과 함께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자장면은 쫄깃한 면발에 적당한 농도의 춘장이 더해져 짜지 않고 맛있다. 좀 더 색다른 자장면을 즐기고 싶다면 ‘매운 짜장’을 주문해 보자. 고추기름이 감도는 ‘매운 짜장’은 매운 맛과 춘장이 어울려 느끼함을 살짝 잊게 만들어준다. 자장면의 가격은 3,500원, ‘매운 짜장’은 4,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탕수육도 매운맛과 보통 맛으로 나눠져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양에 따라 9,000원과 15,000원이다. 중국 음식점이지만 배달은 되지 않고 포장은 가능하다.위치 : 의왕시 내손1동 롯데마트 건너편 문의 : 031-426-821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바자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본관 뒷마당 로즈가든에서 제8회 한림후원회 기금마련을 위한 교직원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 전 교직원이 참여해 열린 바자회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바자회에 앞서 사회사업팀에서는 명품코너와 벼룩시장의 운영을 위한 기증품을 접수하였는데 화장품, 술, 문구류, 장식품, 도서, 옷, 악세서리 등 많은 물품들이 답지하였다. 음식코너에서는 비빔밥, 김밥, 순대, 닭강정, 메밀전병 등 알찬 메뉴가 준비되었고 병원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배달까지 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에 아름다움이 묻어났다. 정기석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기증품 하나 하나가 모여 큰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의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시설에 전액 기증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랑실천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만안문화마을만들기 일번가문화난장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만안문화예술마을추진사업단이 주관하는 만안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인 일번가문화난장이 5월 9일 안양1번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문화와 예술로 흥이 넘치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안문화예술마을추진사업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파티,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종합 마을축제를 주최하는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예술가들의 결합을 고민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발굴하여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개막은 내빈소개와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와 함께 보따리상, 벼룩시장, 지역 예술인의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율목사회복지관, 행복찾기 여행 떠나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일나들이 멋진인생 행복찾기 여행을 다녀왔다.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후원금으로 안양4동에 거주하는 재가어르신과 4개 경로당 어르신 71명,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자원봉사자 138명이 떠난 여행은 지난 28일 강화도 고려산 및 전등사로 떠났다. 이번 일일나들이는 2개 코스로 진행하였는데 장시간 걷기 힘든 재가어르신들과 4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강화도의 명소로 꼽히는 전등사와 광성보, 고인돌 유적지를 관람하는 1코스로, 자원봉사자들은 고려산 진달래꽃 축제에 참여하여 봄을 느껴보는 2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일일나들이에는 만안구 자율방범대원들이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과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과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50세대를 위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부터 만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구직자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미래를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개인 특성에 맞춘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면접전략 수립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교육은 과천시청 2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총 18시간(집단상담 15시간, 개인상담 3시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자에 한해 소정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02-3677-2869)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