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보건소, 취학 전 아동 방문 영양교육 확대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초가 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습득한 식습관이 성인기의 건강행태를 결정하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이에 군포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방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초부터 홍보와 동시에 교육신청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영양교육을 시행 중이다.또한, 아토피 및 비만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참여기관의 교육 환경, 아이들의 나이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한편, 보건소는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선생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아이의 건강과 식생활습관을 알아보고, 교육 후에는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방문 영양교육은 11월 말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약 40개 원 소속 1,700명의 어린이와 223명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까지 7개 유치원에서 320명의 어린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황규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미술관은 <황규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전을 4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사 연구토대를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기획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판화부문 첫 번째 전시다. 1970년 이후 미국에 정착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판화가 황규백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으로, 판화 작품뿐만 아니라 2000년 영구 귀국 후 최근까지 집중적으로 작업해오고 있는 회화작품까지 60년 작품세계를 포괄적으로 조망한다.황규백은 판화매체 중 노동집약적이며 세밀한 장인정신을 요하는 전통적 판화기법인 유럽의 메조틴트 기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스터하고 한국적 감수성을 현대적인 조형감각으로 완성한 작가다. 한국현대판화의 맥을 잇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짧은 기간 동안 해외 유학을 통하여 판화를 접하고 습득하거나 국내에서 자생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해온 것과 달리, 황규백 작가는 30년 이상 해외에 거주하며 전방위적으로 예술경력을 쌓으며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푸짐한 해물 가득한 ‘황제짬뽕’ 의왕시 내손동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황제짬뽕’. 작은 규모의 동네 중국집이지만 점심이나 저녁시간엔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이 동네 유명 맛 집이다.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대표 메뉴는 황제짬뽕. 꽃게, 오징어, 주꾸미, 조개, 소라, 홍합 등 십여 가지의 해물과 양파, 양배추 등의 채소를 수북하게 쌓아올린 별미 중의 별미다. ‘짬뽕계의 황제’라고 칭해도 좋을 만큼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 맛은 어떨까? 각종 해산물과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매콤함이 더해져 먹는 내내 즐겁다. 거기다 짬뽕의 맛을 결정짓는 국물은 아끼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 등의 재료 덕분에 감칠맛이 돌고 매콤하며 시원하기까지 하다. 매운 맛을 특히 더 좋아한다면 ‘황제얼큰짬뽕’을 추천한다. 황제짬뽕보다 좀 더 매콤하게 짬뽕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푸짐한데도 가격은 6,000원.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착한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짬뽕과 함께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자장면은 쫄깃한 면발에 적당한 농도의 춘장이 더해져 짜지 않고 맛있다. 좀 더 색다른 자장면을 즐기고 싶다면 ‘매운 짜장’을 주문해 보자. 고추기름이 감도는 ‘매운 짜장’은 매운 맛과 춘장이 어울려 느끼함을 살짝 잊게 만들어준다. 자장면의 가격은 3,500원, ‘매운 짜장’은 4,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탕수육도 매운맛과 보통 맛으로 나눠져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양에 따라 9,000원과 15,000원이다. 중국 음식점이지만 배달은 되지 않고 포장은 가능하다.위치 : 의왕시 내손1동 롯데마트 건너편 문의 : 031-426-821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바자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본관 뒷마당 로즈가든에서 제8회 한림후원회 기금마련을 위한 교직원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 전 교직원이 참여해 열린 바자회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바자회에 앞서 사회사업팀에서는 명품코너와 벼룩시장의 운영을 위한 기증품을 접수하였는데 화장품, 술, 문구류, 장식품, 도서, 옷, 악세서리 등 많은 물품들이 답지하였다. 음식코너에서는 비빔밥, 김밥, 순대, 닭강정, 메밀전병 등 알찬 메뉴가 준비되었고 병원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배달까지 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에 아름다움이 묻어났다. 정기석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기증품 하나 하나가 모여 큰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의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시설에 전액 기증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랑실천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만안문화마을만들기 일번가문화난장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만안문화예술마을추진사업단이 주관하는 만안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인 일번가문화난장이 5월 9일 안양1번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문화와 예술로 흥이 넘치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안문화예술마을추진사업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파티,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종합 마을축제를 주최하는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예술가들의 결합을 고민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발굴하여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개막은 내빈소개와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와 함께 보따리상, 벼룩시장, 지역 예술인의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율목사회복지관, 행복찾기 여행 떠나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일나들이 멋진인생 행복찾기 여행을 다녀왔다.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후원금으로 안양4동에 거주하는 재가어르신과 4개 경로당 어르신 71명,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자원봉사자 138명이 떠난 여행은 지난 28일 강화도 고려산 및 전등사로 떠났다. 이번 일일나들이는 2개 코스로 진행하였는데 장시간 걷기 힘든 재가어르신들과 4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강화도의 명소로 꼽히는 전등사와 광성보, 고인돌 유적지를 관람하는 1코스로, 자원봉사자들은 고려산 진달래꽃 축제에 참여하여 봄을 느껴보는 2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일일나들이에는 만안구 자율방범대원들이 안양4동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과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과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50세대를 위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부터 만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구직자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미래를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개인 특성에 맞춘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면접전략 수립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교육은 과천시청 2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총 18시간(집단상담 15시간, 개인상담 3시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자에 한해 소정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02-3677-2869)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특목고·자사고 합격을 위한 다수인 특강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서 성취평가제 도입 이후 내신 성적에 따른 변별력 약화로 서류와 면접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었다. 다수인 입시전략연구소는 장래 희망, 진로와 관련된 전공적합성,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역략과 세부학습능력, 봉사활동 및 인성 등을 생활기록부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경쟁력 있게 보여주는지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판단하고 생기부, 자소서 특강과 R&E소논물 특강, 융합수학특강을 준비했다. 또 진로진학 검사 및 무료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문의 031-386-1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헤론수학 입시전략 설명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헤론수학에서는 오는 5월 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학생부 종합전형 미리 준비하기’를 주제로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는 학생부 중심전형 주요평가 요소별 사전준비와 학생부 관리 및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준비법, 주요대학 전형요소 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장용호 교수(중앙대 진로 진학 상담사 자격과정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또한 사전예약 학생 및 학부모는 설명회 이후 1:1 집중상담을 진행한다.문의 031-388-0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 지난 4월 14일, 의왕시 내손동 복지로에 위치한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글로벌 교육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왕시가 지난 2년여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글로벌인재센터가 드디어 완공돼 일반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유아부터 성인까지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글로벌인재센터는 개관 전부터 일부 클래스가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는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글로벌인재센터를 리포터가 다녀왔다. 영어 정규 프로그램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 글로벌인재센터(이하 인재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체험 및 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부지 면적 3,600㎡, 연면적 2,2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공간은 체험형 강의실을 포함한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실, 평생학습관 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최신 복합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재센터 운영은 종합교육기업인 (주)정상JLS가 맡아 2017년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이곳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을 통해 영어를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고 영어를 학습적인 측면보다는 재미와 놀이로 접근토록 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학생들의 수준과 클래스별 상황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인재센터 관계자는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이 정해지며, 일반적인 학원 스타일의 영어수업이 아니라 원어민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흥미롭게 접하는 체험식 수업이기 때문에 만족도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또, 사회, 과학, 문화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별 체험강의실과 특화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여기에 1일 체험과 토요 원데이 몰입 프로그램, 방학캠프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성인의 경우는 현재 영어와 중국어 수업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 성인 영어 수업은 모든 반이 원어민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레벨별·특성별로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과 리더십 강좌, 자연과학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양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 및 성인 교양과정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라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인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필요나 요구를 파악해 다음 분기가 시작되는 7월 수업부터는 클래스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신설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인재센터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과 차 한 잔의 여유 즐길 북카페와 야외공원 갖춰글로벌인재센터에는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우선, 지난 주 문을 연 1층의 ‘꿈 볶는 카페’는 영어도서를 만날 수 있는 미니 도서관 내에 운영되는 의미 있는 카페다.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과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의왕 시니어클럽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꿈 볶는 카페’는 총 14명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소속돼 커피와 각종 차를 판매한다. 시중의 카페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인재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은 봄날을 만끽하며 자연을 벗 삼아 차 한 잔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꿈 볶는 카페’ 마니아가 되기로 했다는 김미영(41세·의왕 내손동)씨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카페에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어 좋다”며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카페의 수익도 좋은 곳에 쓰이는 등 착한 의미를 지닌 공간이라 이용하면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인재센터 뒤뜰은 작은 뒷산을 배경으로 정원처럼 꾸며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건물 3층에는 성인들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배치해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