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의 책과 함께할 동아리 찾기 군포시가 ‘대한민국 책의 도시’란 명성에 걸맞게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한 동아리·동호회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을 펼친다.독서토론은 물론이고 책을 기본으로 연극과 미술 그리고 음악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동아리와 동호회를 공모,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의 다양한 행사에서 결과발표를 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을 통합 추진함으로써 민간 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평생학습원, 사회복지관, 기업체, 각종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5 군포의 책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1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각 동아리·동호회는 시가 개최할 북 콘서트와 책 축제 등에 참가해 결과물을 발표해야만 한다.문의 031-390-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2015 군포 다문화음식축제 성황리 마쳐 군포시가 주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군포 다문화음식축제’가 지난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2015 군포 다문화음식축제’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러시아, 몽골, 페루, 스리랑카, 태국 등 11개국 결혼이민자들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2000여명의 시민들이 1000원에 접시를 구매해 각 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보았으며 8개국의 전통춤 공연 또한 펼쳐져 볼거리와 먹거리 모두를 충족시켰다.이 날 음식경연대회 우승팀은 로스티+치킨카레를 준비한 네팔팀으로 선정되었다. 네팔팀 대표 타망비마씨는 “처음 참가한 음식축제인데 시민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주고 더불어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음식축제로 다문화를 편하게 접하고,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 다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나눔인테리어 협의회, 군포시 어려운 가정 러브하우스 변신 봉사 ‘나눔’을 인테리어의 기본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군포에서 러브하우스를 만든다. 군포시에 의하면 현재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22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나눔인테리어 협의회’가 군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개보수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나눔인테리어 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시의 추천을 받아 거주환경이 좋지 않은 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부엌 정비 봉사를 시행 중이다.협의회는 지난 20일에도 어린 손녀와 어렵게 사는 대야미동의 장 모(61) 어르신 집을 찾아가 계단 보수를 비롯해 집 내외를 모두 깔끔하게 정비했다.군포시 관계자는 “나눔인테리어 협의회는 올해 8월까지 우리 시에서 총 여섯 가정의 주거·생활환경을 더 살기 좋게 바꿔줄 예정”이라며 “2003년 창립 이후 안양권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이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하루 15페이지, 100일간 책 읽어보자 “100일 동안의 책 읽기로 새로운 사람이 돼보자!” 군포시가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루 15페이지씩 꾸준히 100일 동안 책을 읽으면 평균 5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루 읽은 분량 중 의미 있는 구절, 책에 대한 사색을 한 줄의 글로 남기는 등 독서와 글쓰기를 실천하자는 것이 군포시 독서운동의 주요 내용이다.이 운동은 오는 29일을 기점으로 시작돼 100일간 진행되며, 50일이 지난 즈음에 동참한 회원들이 모두 모여 참여 소감을 나누는 동시에 읽은 책에 관해 토론하는 소통·공감의 장도 마련된다.또 시는 100일간 책을 읽고 꾸준히 글을 쓴 완주자에게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해 영예를 선물하고, 다독자 순으로 3명의 시민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00일 독서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28일까지 공식 온라인 카페(책 읽는 군포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 http://cafe.naver.com/gunpo100reading) 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군포시 “이번 프로젝트는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참여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외에 책을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의왕시, 시립 왕곡어린이집 개원 의왕시에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의왕시는 지난 21일 왕곡동(왕곡로 47-18)에 위치한 시립 왕곡어린이집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4월 준공한 왕곡어린이집은 현충탑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0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10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보육정원은 129명이며,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서울대학교’가 맡아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고천·왕곡동 지역의 주민들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왕곡어린이집이 고천동 지역의 보육서비스는 물론 영·유아 복지의 요람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보육시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 착한수레 6대 추가 구입 안양시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전용 콜택시인 착한수레를 6대 증차 해 운행한다. 착한수레는 이로 인해 모두 19대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필운 안양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증차를 계기로 운행을 개선, 서비스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배차를 확대 해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행시간대별 배차대수를 최대 2대까지로 증차한다. 또한 즉시 콜제를 신설해 예약이 잡히지 않은 착한수레를 실시간 콜로 즉시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예약차량 지연 등에도 대비하게 했다. 아울러 사용일 7일전에 예약할 경우 시간 구애 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착한수레 증차로 인한 운행개선은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열린시장실의 민원사항 조치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민학당 6월 강연 실시 안양시민학당 6월 강연이 실시된다. 오는 28일에는 5월 마지막 강연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이 ‘뇌를 알면 내 여자 내 남자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뇌의 구조와 관련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식을 전한다. 또 6월 4일에는 힐링명상음악가인 원로가수 김태곤 씨가 10년 젊어지는 탄력있고 젊게 보이게 해주는 힐링명상음악을 주제로 안양관객과 만난다. 김태곤 씨는 지난 1977년 송악사로 가요계에 데뷔 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명상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대학 강연에도 서고 있다. 안양시민학당 가정소통분야 마지막 강사는 스타 성우 배한성 씨이다.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인 배한성 씨는 6월 11일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입장 해 청취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 후원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 전개 안양에서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이 전개된다. 안양시는 시의 후원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주관으로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최근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만큼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은 교내 폭력 예방차원에서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에 따라 관내 초 중학교를 순회하며 바른말 사용과 교내 폭력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예쁜말 고운말쓰기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연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성품이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교육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인성이 입시와 취업의 평가 항목이 아닌 사람의 됨됨이를 가르치는 인성(성품)교육이 되어야함을 알렸다. 강연에서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는 성품교육이란 “교육을 통해 생각, 감정, 행동에 각각 의미 있는 영향을 주어 바람직한 변화를 도모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면서 성품교육으로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을 얼마든지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따라서 좋은 성품을 가르치려면 부모와 아이가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자녀가 행복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좋은 성품을 배울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도담도담 요리교실이 열렸어요 관양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교육복지실에서 지역사회 기관인 율목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연계해 도담도담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1학기 요리교실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기초학력 향상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학습동기 부여 차원에서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바른식생활 교육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아이들은 이론교육과 요리활동에 집중했고 직접 만든 요리가 기존에 섭취하던 요리에 비해 채소가 많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우리 몸에 어떤 음식이 잘 맞는지 왜 바른 먹거리를 먹어야 건강한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친환경 바른먹거리 교육과 연계하여 논체험활동도 병행하며 논체험활동에서는 모심기와 논생물 관찰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