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루 15페이지, 100일간 책 읽어보자 “100일 동안의 책 읽기로 새로운 사람이 돼보자!” 군포시가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루 15페이지씩 꾸준히 100일 동안 책을 읽으면 평균 5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루 읽은 분량 중 의미 있는 구절, 책에 대한 사색을 한 줄의 글로 남기는 등 독서와 글쓰기를 실천하자는 것이 군포시 독서운동의 주요 내용이다.이 운동은 오는 29일을 기점으로 시작돼 100일간 진행되며, 50일이 지난 즈음에 동참한 회원들이 모두 모여 참여 소감을 나누는 동시에 읽은 책에 관해 토론하는 소통·공감의 장도 마련된다.또 시는 100일간 책을 읽고 꾸준히 글을 쓴 완주자에게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해 영예를 선물하고, 다독자 순으로 3명의 시민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00일 독서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28일까지 공식 온라인 카페(책 읽는 군포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 http://cafe.naver.com/gunpo100reading) 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군포시 “이번 프로젝트는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참여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외에 책을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의왕시, 시립 왕곡어린이집 개원 의왕시에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의왕시는 지난 21일 왕곡동(왕곡로 47-18)에 위치한 시립 왕곡어린이집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4월 준공한 왕곡어린이집은 현충탑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0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10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보육정원은 129명이며,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서울대학교’가 맡아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고천·왕곡동 지역의 주민들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왕곡어린이집이 고천동 지역의 보육서비스는 물론 영·유아 복지의 요람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보육시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 착한수레 6대 추가 구입 안양시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전용 콜택시인 착한수레를 6대 증차 해 운행한다. 착한수레는 이로 인해 모두 19대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필운 안양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증차를 계기로 운행을 개선, 서비스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배차를 확대 해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행시간대별 배차대수를 최대 2대까지로 증차한다. 또한 즉시 콜제를 신설해 예약이 잡히지 않은 착한수레를 실시간 콜로 즉시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예약차량 지연 등에도 대비하게 했다. 아울러 사용일 7일전에 예약할 경우 시간 구애 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착한수레 증차로 인한 운행개선은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열린시장실의 민원사항 조치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민학당 6월 강연 실시 안양시민학당 6월 강연이 실시된다. 오는 28일에는 5월 마지막 강연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이 ‘뇌를 알면 내 여자 내 남자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뇌의 구조와 관련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식을 전한다. 또 6월 4일에는 힐링명상음악가인 원로가수 김태곤 씨가 10년 젊어지는 탄력있고 젊게 보이게 해주는 힐링명상음악을 주제로 안양관객과 만난다. 김태곤 씨는 지난 1977년 송악사로 가요계에 데뷔 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명상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대학 강연에도 서고 있다. 안양시민학당 가정소통분야 마지막 강사는 스타 성우 배한성 씨이다.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인 배한성 씨는 6월 11일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입장 해 청취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시 후원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 전개 안양에서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이 전개된다. 안양시는 시의 후원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주관으로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최근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만큼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예쁜말 고운말쓰기운동은 교내 폭력 예방차원에서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에 따라 관내 초 중학교를 순회하며 바른말 사용과 교내 폭력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예쁜말 고운말쓰기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연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성품이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교육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인성이 입시와 취업의 평가 항목이 아닌 사람의 됨됨이를 가르치는 인성(성품)교육이 되어야함을 알렸다. 강연에서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는 성품교육이란 “교육을 통해 생각, 감정, 행동에 각각 의미 있는 영향을 주어 바람직한 변화를 도모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면서 성품교육으로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을 얼마든지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따라서 좋은 성품을 가르치려면 부모와 아이가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자녀가 행복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좋은 성품을 배울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도담도담 요리교실이 열렸어요 관양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교육복지실에서 지역사회 기관인 율목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연계해 도담도담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이번 1학기 요리교실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기초학력 향상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학습동기 부여 차원에서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바른식생활 교육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아이들은 이론교육과 요리활동에 집중했고 직접 만든 요리가 기존에 섭취하던 요리에 비해 채소가 많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우리 몸에 어떤 음식이 잘 맞는지 왜 바른 먹거리를 먹어야 건강한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친환경 바른먹거리 교육과 연계하여 논체험활동도 병행하며 논체험활동에서는 모심기와 논생물 관찰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의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의무가입대상이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직원은 각각 별도의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지만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있는 중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연금 전체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에서 중위수 소득인 99만원을 기준으로 매월 8만9100원(소득의 9%) 이상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인 10년 이상 납부를 하면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을 원할 경우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국번없이 1355)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의왕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소심’ 인기 의왕소방서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을 만들어 홍보와 교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화재나 심정지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을 통해 몸에 익혀 놓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의왕소방서 안기승 서장은 “소소심은 안전한 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매주 의왕지역 아파트 단지를 찾아 체험부스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소심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불 끄는 훈련을 직접 해보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해 본다. 소화기 사용법을 통한 불끄기 체험은 의왕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나서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은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시민들과 1:1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박지선 소방관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에 있는 봉사단체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강사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4일에는 내손동의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10번째 소소심 행사가 열렸다. 오후에 진행된 행사는 아파트 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 후 체험부스를 통해 불끄기 훈련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5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과 주부, 60대 이상의 어르신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이었다.자녀 두 명과 함께 참여한 전은미(의왕 포일동) 주부는 “최근 안전사고가 많이 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활동에 관심이 커졌지만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기도 했고 찾아가기도 막막했었다”며 “내가 사는 동네에 직접 찾아와 불끄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주니 너무 도움이 되고 좋아서 아이들은 물론 엄마인 저도 꼼꼼히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의왕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의왕시가 학습을 통한 나눔과 일자리 연계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교육 프로그램은 6개 강좌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예치료 첫걸음 30명 ▲건강지킴이 손 마사지 30명 ▲수납의 달인 오전·오후반 각 30명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주·야간반 각 30명이다.모집대상은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며 원예치료와 손 마사지 과정은 향후 관내 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수강신청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 3층에 위치한 의왕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는 2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031-345-2558~9)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