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2015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15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과학탐구, 역사탐구, 창의력개발, 미술, 음악, 축구, 농구, 방송댄스, 인라인, 음악줄넘기, 다이어트 핫요가 등 총 59개 프로그램 177개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펜싱, 과학교실, 드럼, 팡팡미술, 시대별 역사, 줌바휘트니스 등 신규강좌가 추가로 개설되어 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터넷으로 우선 접수 후 29일부터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인터뷰…파충류 소년 조정우 요즘엔 주변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예쁘게 단장한 강아지라도 보게 되면 부모를 졸라 사달라고 하기 일쑤다. 하지만 강아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양이도 아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뱀을 사달라고 조르는 소년이 있다. 그것도 집에는 이미 도마뱀이 4마리가 있는데도 말이다. 못 말리는 파충류 사랑으로 소문난 조정우(13·안양남초등학교)군의 집을 찾았다. 도마뱀 만지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정우네 집, 거실 한쪽에 1m는 족히 넘어 보이는 도마뱀이 살고 있는 사육장 2개가 자리 잡고 있고 또 한쪽에는 거북이 두 마리가 살고 있는 어항이 보인다. 여느 집처럼 TV는 볼 수 없다. 은은한 조명 빛을 받으며 웅크리고 주시하고 있는 도마뱀, 눈이라도 마주치면 어쩐지 눈길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정우는 서슴없이 도마뱀이 살고 있는 사육장의 유리문을 열고 손으로 도마뱀을 꺼내 머리를 쓰다듬고 만진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기 일쑤일 텐데, 무섭지 않은 걸까? 정우는 “도마뱀의 피부를 만지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무섭고 징그럽다는 느낌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정우가 파충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거북이를 키우게 되면서다. 친척에게 얻어 온 거북이를 키우며 파충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정우. 어렸을 때 놀러간 동물원에서 뱀을 목에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후부터 뱀 사랑에 빠졌다.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도마뱀을 분양받은 이후 지금은 도마뱀만 4마리로 늘었다. 모두 종류가 다른 도마뱀들은 한 마리씩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 거실에 두 마리, 방에도 작은 도마뱀 두 마리가 살고 있다고.각각의 도마뱀들에게 이름도 직접 지어주었다. 26일 입양되어 왔다고 ‘이육이’, 움직임이 활발한 육식 도마뱀은 축구선수 이름을 따서 ‘베컴’, 그리고 암수 한 쌍 도마뱀 ‘서동’과 ‘남동’이 있다. 파충류 사랑에 푹 빠진 정우,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있을 땐 도마뱀들과 이야기도 나눈다고 귀띔했다. 교내 희귀동물 동아리도 만들어 활동호기심에 관심을 갖는다 해도 꾸준히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터. 정우는 도마뱀을 키우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파충류에 대한 책을 읽고 자료를 찾아보며 상당한 지식을 갖게 되었다. 파충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비슷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정보도 얻고 도움을 얻기도 한다.정우 엄마는 “파충류 등 희귀동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며 “처음엔 그저 호기심이니 금방 수그러들 줄 여겼는데, 스스로 찾아서 공부도 하고 갈수록 더 파충류에 애정을 쏟고 있어 말리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대신 관련 공부는 스스로 하고, 도움 없이 먹이도 주고 잘 키우고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달았다고. 실제 정우는 학교에서 성적도 우수한 편이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 학급 회장을 맡고 있다.정우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알게 된 블로그 이웃들과 친해져 가끔씩 만나 애완 파충류를 판매하는 가게에 같이 놀러가기도 한다. 교내에서 ‘희귀 애완동물 동아리’를 만들기도 했다. 동아리 회원들에게 정우는 부러움의 대상이라고.하지만 사실 도마뱀 때문에 겪는 고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도마뱀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육식을 하는 도마뱀도 있어 쥐를 주식으로 삼기 때문에 정우네 냉장고 냉동실 한 칸은 냉동 쥐로 가득 채워져 있다. 처음 냉동 쥐를 사왔을 때에는 비위가 상해 밥을 먹지 못할 정도였다고. 정우는 이제 도마뱀 한 쌍을 키워 알을 낳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벌써부터 알 낳을 준비를 하기 위해 매일 도마뱀 몸무게를 재고, 인큐베이터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파충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됐지만 이제 정우의 꿈은 파충류 전문가가 되어 파충류 사업가가 되는 것이다. 정우가 파충류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애완 희귀동물 관련 교육과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쥬라기의 신범 대표를 알게 되면서다. 정우는 틈이 날 때마다 물어보고 얘기하며 파충류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정우는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취미를 가졌다는 것에 자부심도 생기고, 파충류를 알게 되면서 파충류 사업가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진로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정우 엄마도 정우가 단순한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에 한 시름 놨다며 웃음을 짓는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국물떡볶이에 바삭한 튀김, ‘바로국물떡볶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떡볶이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데다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요즘은 어린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국물떡볶이나 다양한 재료를 담은 퓨전 떡볶이들도 등장해 떡볶이 마니아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의왕 내손동에 위치한 ‘바로국물떡볶이’도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분식점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대표 메뉴인 국물떡볶이부터 어묵, 순대, 꼬마김밥, 각종 튀김 등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분식을 만날 수 있다.이 집의 국물떡볶이는 종류가 다양하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부터 약간 더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 국물떡볶이, 당면을 첨가해 먹는 ‘국당떡볶이’까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또 바삭함이 일식집 튀김에 전혀 뒤지지 않는 이 집의 튀김은 떡볶이 못지않게 인기 있는 메뉴. 새우와 오징어, 김말이 등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고소하면서도 맛있다. 가격은 3,000~5,000원이며, 푸짐한 모둠 튀김은 10,000원에 맛볼 수 있다.분식만 먹기 싫다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는 ‘수제 등심돈까스’를 주문해 즐겨도 좋다. 떡볶이와 순대, 튀김 등을 담은 세트 메뉴나 돈가스와 떡볶이 등을 묶은 세트 메뉴도 있다. 최근 이 집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빙수들도 선보이고 있다. 떡볶이로 매운 입안을 빙수가 시원하게 달래줘 둘의 궁합도 괜찮은 편.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쉰다.위치 : 의왕시 내손동 653번지 문의 : 070-4155-734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평촌국어논술 전문 ‘씨알학당 초·중등부 독서논술반’ 모집 평촌 국어논술 전문 학원 ‘씨알학당’(원장 윤기호)에서 독서논술반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부와 중등부이며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는 문학, 과학, 역사, 철학, 경제, 수학, 신문사설 등 다양한 제재이며 독서 후 토론과 글쓰기와 첨삭 지도를 한다. 씨알학당의 독서논술 수업은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성적 향상에도 영향을 주는 통합교과형 논술이다. 매 수업마다 한자 어휘 훈련과 정·속독 훈련이 있다. 문의 031-381-2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현장스케치-안양문협회원 시화전 개막식 지난 15일 안양아트센터 내 갤러리 미담에서는 2015 안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과 제35회 안양시 여성백일장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있었다. (사)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주관, 안양시와 스칼라티움이 후원한 이 날 시화전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되었다. 문협 안양지부 박인옥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시화전이지만 좀 더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시화전이 될 수 있도록 안양문인협회 회원들은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며 “시화전은 안양문인들의 치열한 내적 몸부림의 결과물인 아름다운 시와 단문을 그림과 어우러지게 만든 시화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라면서 “올해도 7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시화전을 꾸몄다”고 말했다. 이날 시화전 개막식에서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어서 안양시 여성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삼덕공원에서 펼쳐졌던 백일장대회 입상자들이 참석해 거행되었다. 1978년 안양시 주최로 제1회 안양 여성글짓기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1987년 제1회 안양 여성기능경진대회로 대회 명을 변경 개최되었다가 2011년 제25회 안양 여성능력계발솜씨대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현재 안양문인협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안양여성문인회의 전신인 안양여성문우회가 이 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되어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8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영예의 장원은 김경주(석수동)주부에게 돌아갔다. 자화상이라는 제목의 산문으로 장원을 차지한 김경주 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버스정류장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기쁩니다. 엄마란 역할 외에도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기운이 불끈 나네요.”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의왕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36명을 모집하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 지역생활공간 개선, 서민생활 지원 등 3개 유형 5개 사업에 대해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게 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당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은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2년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6시간을 기준으로 1일 5.2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기준으로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다.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의왕시 일자리센터(031-345-246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안양시, 관내 5개 대학과 학관협력 협약 맺어 안양시와 안양관내 5개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이재희 경인교대총장, 남중수 대림대총장, 주삼식 성결대총장, 김석준 안양대총장, 오금희 연성대총장 등 6개 기관장간에 학· 관 교류협력 공동협의회 협약식이 지난 1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시민건강 증진 등의 분야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구를 함께 하며 대학생 창업과 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이 이뤄지고 사이버과학축제, 젊음의 축제, 대학축제 등에서 힘을 합친다. 또한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사업 공동 참여와 인적 물적 지원에 있어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군포시 산본2동, 삶의 지혜 나누는 인문학 강연 운영 군포시 산본2동은 최근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신영균 대전대학교 경영학 초청 교수를 초빙해 이뤄진 이번 강연은 ‘인문정신! 시대를 고뇌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이날 신 교수는 주민들에게 “물질 만능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인문정신은 평소 스스로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 ‘선비정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 교수는 사기 등 고전 속의 이야기들을 예로 들며 강연의 이해를 높였고, 지혜와 정의 그리고 예의염치(禮意廉恥) 등을 삶에서 지켜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한편 산본2동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을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연을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031-390-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군포,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군포시가 최근 나트륨 줄이기 및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산본로데오거리와 지역 내 전철역 등지에서 전개했다.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질병 발생 등을 예방해 시민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사회·경제적 손해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운영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국주부교실 군포시지부 회원 등 80여 명과 함께 나트륨 줄이기 요령과 같은 음식문화개선 안내 홍보물을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전철역 일대에서 배포했다. 또 시는 이날 상업지역의 음식점들을 방문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동참을 안내하고, 좋은 식단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캠페인 도중 산본역에서 기초 질서(음주소란 행위 방지) 지키기 운동을 병행하는 등 바른 먹거리 즐기기와 식습관 개선 확대에 앞장섰다.군포시 관계자는 “나트륨 섭취를 과하지 않게, 적당량만 유지할 수 있어도 건강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바른 식습관을 유지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데 많은 시민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부안초, “선생님 사랑해요” 편지트리 언제인가부터 교사들에게 스승의 날은 불편한 날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좋아하고 믿고 따르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써준 편지라면 어떨까.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손편지는 받아본 사람들은 공감하는, 한겨울의 손난로 같은 온기를 준다.안양부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생님 사랑해요_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내용을 포스터로 알리고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 선생님께 쓴 편지를 학교 1층 현관에 걸도록 해 편지트리를 만든 것. 부안초 관계자는 “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편지트리를 보고 서로를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