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넌버벌퍼포먼스 ‘점프(JUMP)’ (사진 4)세계최초 마샬아츠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까지 작품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넌버벌퍼포먼스 “점프(JUMP)" 가 드디어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짜릿하고도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4일(금) 낮3시와 저녁8시, 9월 15일[토] 낮4시와 8시 남동문화예술회관 내 소래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 : 453-57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월드뮤직밴드 ‘AUX'' 스토리텔링 콘서트 (사진 3)8월 26일 오후 4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은 월드뮤직밴드 ‘AUX'' 스토리텔링 콘서트이다. 춘향전의 주요 대목 및 장면들에 AUX의 색깔을 입혀 동시대의 음악으로 재창조한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기존의 음악?멘트만 있는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는 연기와 다양한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격렬한 음악 안에 소리꾼의 한국적인 춤, 12발 상모돌리기, 곡 중간에 배우와 연주자의 연기로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 월드뮤직밴드 ’AUX‘ 는 한국음악을 국수주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지금의 우리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장르?모티브를 접목시켜 AUX만의 스타일로 공연한다.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시, 2012 자살예방의 날 기념 온라인 공모전 인천시는 2012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 “생명사랑 포토앨범 만들기 및 생명사랑 한줄 쓰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9월 9일까지며,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및 생명의 소중함과 관련되어 있는 글이나 사진, 모습과 삶의 소중함이나 생명사랑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글이면 된다. 인천시 정신보건넷 사이트(www.icmh.or.kr)에서 참여하면 된다.문의 : 468-99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하반기 토요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12년 하반기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요문화교실에서는 신규강좌로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 신나는 통기타, 예쁜 손글씨 POP, 꿈나무 울타리 한지, 골프교실, 나도 쉽게 하모니카 연주자 되기!, 재밌는 영어동화 등과 인기 강좌인 밸리댄스, 드럼교실, 음악줄넘기, 검무, 발레 등 유아(6-7세),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23개 강좌(415명)를 개설ㆍ운영한다.하반기에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1회 수업이 운영되며, 12월 8일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발표회(전시회) 및 수료식을 갖는다.수강신청은 오는 8월 28일 16:00부터 9월 5일까지 인터넷(www.iecs.go.kr)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별 정원은 10~20명으로 참가비(재료비포함)는 무료다.(032-760-34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드림인 연수페스티벌 연수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012 드림 인 연수(Dream In yeonsu)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7일 연수구청 일대에서 열린다. 연수구에 사는 이들이 정주의식을 확보할 수 있는 주민화합형 대표축제를 지향하는 동시에 연수구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연수구민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 주제인 D.I.Y(Do It Yourself)는 ''스스로(손수)''라는 의미의 약어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뜻과 ''Dream In Yeonsu'' 앞 글자를 이용한 연수의 꿈과 비전을 나타낸다. 축제 안에는 주민참여를 통한 ''드림 인 연수 퍼레이드''와 ''창작대장간'', ''연수구가요제'', ''청소년축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각 기관 및 기업 홍보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 인 연수 퍼레이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연수구민이 전문 퍼포먼스 단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와 주민참여 공모에 선정된 ''색다른 폼생폼사 가장행렬''이 결합된 페레이드이다.신청은 8월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축제 홈페이지(www.diyfestival.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032-810-7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고수학’ 은 무엇 때문에 성적 올렸나 시내 많고 많은 수학학원들. 수시로 바뀌는 입지제도와 무관하게 수학의 비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중학 학교 내신은 물론 고등 학생부에 수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수학 성적을 올리고 다져 입소문으로 자리잡은 고수학의 학습 노하우 시스템을 알아보았다. < 고대출신들이라고 다 잘 가르칠까연수구에 자리한 고수학은 고대출신 강사들이 강의한다. 공부 노하우를 몸소 겪은 강사들이 고수학을 성장시킨 배경에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따로 숨어있다. 우선 고수학은 소수정예반 학습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냈다.고수학 송동훈 원장은 “한동안 잘 나간다고 해서 무리하게 한 반 정원을 늘이지 않았다. 학생 수준 고려 뿐 아니라 개개인 성향까지 최대한 반영해 반 편성을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수학은 새로운 교과개정에 부합하는 학생은 물론 강사 간의 수평적 관계의 수업방식을 택한다. 개인의 장점과 취약점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 자체 교재 개발로 수학의 개념과 적용 꿰뚫어고수학은 소수정예반편성에 따른 집중 지도 외에도 다년간 학습지도 경험의 산물인 자체교재 제작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원장은 물론 강사들이 자체교재를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다.제작한 자체교제는 지속적인 수정과 보강을 거친다. 변하는 수학을 따라잡고 입시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약 10여 년에 걸친 교재 노하우는 수학의 원리와 개념 이해 및 적용을 위한 산실 역할이다.송 원장은 “수준차가 다양한 학생들이지만 그 최종 목표는 성적향상이다. 따라서 자체 제작한 교제는 그 동안의 여러 학생들의 경우를 토대로 단원별 취악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단련시켜 수학실력을 쌓는데 활용한다”고 말했다. <향후 수학은 사고력 중심으로 간다고수학은 수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꼼꼼한 담임제 시스템을 갖췄다. 한 학생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담임제 시스템이야말로 수업 효과는 물론 인성지도에도 도움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분적으로 필요한 내용은 특강을 통해 해소한다.소수정예반과 자체 교재작성 그리고 담임제 운영 외에도 고수학은 변화중인 수학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수학적 창의성 및 과정 중심의 교육을 강조한다. 결국 앞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사고력과 창의성 정도를 측정의 기준으로 보겠다는 교과부의 의지에 따른다.송 원장은 “아이들은 이제 과거 문제풀이 중심에서 토론과 통합교과에 수학이론 적용 등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초등은 물론 중등과 고등수학도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공부한다. 따라서 정확한 개념 알기와 적용 훈련이 더 요구된다”고 말했다.(문의 032-817-66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수인선 타고 떠나는 가족 나들이 소래철교 소래역사관 종합어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 지난 6월 30일, 인천시 송도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를 오가는 수인선이 개통됐다. 종점인 송도역에서 오이도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2분. 버스를 이용할 때 70분 걸리던 것에 비하면 40분 이상 단축된 셈이다. 특히, 수인선 노선 중 한가운데 자리한 소래포구역과 월곶역은 바다와 갯벌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포구의 시야가 좋고 볼거리, 먹 거리가 풍부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17년 만에 재개통된 수인선 수인선은 지난 1937년 일제강점기에 경기와 인천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소금을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철도다. 이후 1995년까지 인천과 경기 시민들의 발을 대신하다 안전상의 이유와 적자누적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올해 다시 재개통을 하면서 17년 만에 다시 달리게 된 것이다. 수인선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995년 사업에 착수한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다. 전체 52.8㎞ 구간 중 송도역~오이도역(13.1㎞)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송도역-연수역-원인재역(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인천논현역-소래포구역-월곶역-(달월역 : 개통 예정)-오이도역(서울지하철 4호선 환승) 등 10개역이 있다. 배차간격은 평일 출퇴근(오전 6시~8시/오후 6~7시)시간 때는 10분 간격, 그 외 시간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15분 간격이다. 수인선은 6량 규모의 중(重)전철 열차로 다른 열차에 비해 덜컹거림이나 소음이 적고 운전이 부드러운 편이다. 덕분에 시승 느낌이 좋다. 특히, 송도역에서 연수역 사이 청학사거리(1.6km)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상 구간(11.5km)으로 이뤄져 있어 답답하지 않다. 가족과 함께 하는 포구여행수인선 타고 가족나들이 가기 좋은 곳은 소래포구역에 자리한 소래포구와 월곶역에 자리한 월곶포구다. 인천과 시흥시의 경계에 자리한 이곳은 바다와 갯벌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시야가 넓다. 또 아이들을 위한 갯벌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망둥어 낚시,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 먹거리 등 가족 나들이로 부족함이 없다. 소래포구는 인천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손에 꼽는 관광지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어항이며 재래어항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어시장 역시 소래포구의 자랑이다. 덕분에 사시사철 사람들로 붐빈다. 더욱이 수인선 개통으로 인해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소래포구의 어시장은 예전부터 있던 재래어시장과 최근에 조성된 건물형 어시장 두 군데가 있다. 아직까지는 재래어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 사실 재래어시장은 정신이 없을 만큼 복잡하다. 좁은 어시장 골목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재래 어시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기에 오토바이와 손수레까지 쉼 없이 달린다. 장사하는 사람들의 흥정소리와 고함소리에 혼이 쏙 나갈 정도다. 가판에는 전어, 우럭, 광어 등의 각종 활어횟감이 싱싱하게 팔딱거린다. 활어회는 3만원이면 일가족(3~4명)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저렴하다. 이외에도 곰삭은 새우젓과 건어물, 간장게장, 양념게장, 갈치, 삼치, 고등어, 조기, 오징어 등 해산물도 시중보다 싼 편이다. 특히, 요즘은 전어회와 전어구이가 제철이다. 소래의 또 다른 명물인 소래철교. 소래포구와 시흥의 월곶을 잇는 철교는 오래된 만큼 흔들림이 심해 아슬아슬하지만 주변 풍경을 아우르며 걷기엔 최고다. 특히, 해질녘에는 멋진 서해의 일몰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소래역사관도 볼거리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역사관은 소래의 추억과 역사,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돼 있다. 특히, 역사관 앞에는 협궤열차가 전시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무료입장이다. 한편, 월곶포구는 소래포구와 철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월곶역에서 가까운 월곶포구는 소래포구와는 다른 느낌이다. 소래보다 덜 붐비는 탓인지 훨씬 한가롭고 오붓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포구 주변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주말마다 망둥어 낚시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온 가족이 함께 도로변에 주차하고 그늘막을 설치하고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연수구 책두레 연수청학도서관 확대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지역 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를 연수청학도서관까지 확대한다. 상호대차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하여 참여도서관 간 정기적인 차량운행 등을 통해 소장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지역상호대차 ‘연수구 책두레’ 이용을 위해서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통합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 또는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참여 도서관의 소장자료 중 관외대출이 가능한 자료에 대해 1인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잉글리쉬 타임 무료 샘플수업에 사은품까지... 잉글리쉬 타임 인천지사에서는 9월을 맞아 무료 샘플수업을 진행한다. 잉글리쉬타임은 우뇌식 교수법과 이중언어 습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말하기 중심의 놀이수업이다. 대상은 5세부터 9세(초등 저학년)까지이며 샘플수업 참여시 영어 샘플 송CD와 예쁜 캐릭터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예약시 날짜와 시간은 알려준다. 문의: 잉글리쉬타임 인천지사(032-299-8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 운영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학교 2학년 40명(멘토10명, 멘티 30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동산중학교에서 수학 사고력과 흥미 향상을 위한 남부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5일 수업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남부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는 1단계로 수학 학습능력이 다소 부진한 멘티 학생과 수학에 흥미가 필요한 멘토 학생간의 협동학습이다.또 2단계로 10명의 수학 교사와 1:1 지도, 3단계로 인하대 박제남 교수의 수업을 같이 체험하면서 교사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 및 소수계산, 분수계산 등을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한 모둠당 멘토 한명에 멘티3명으로 짝을 짓고, 교사 3명, 교수 1명의 피라미드식 구조로 진행, 학생들이 수업내용에 쉽게 따라 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교사들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또한, 학생들은 매일 배운내용을 소감문을 작성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및 변화내용을 관찰 생활기록부 기초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멘토학생들은 학습 봉사의 기회도 갖고 동시에 자신의 수학흥미 향상에 도움을 받게 된다.첫째날, 인하대학교 박제남 교수님의 바가지 안타 수업에서는 소수의 덧셈, 거리의 최솟값, 삼각형의 내심, 페르마정리 등의 수학 원리가 숨어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원리를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남부교육지원청 김수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개강식에서 “수학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얻어지는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김정미 리포터 ja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