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5일 개점 앞둔 송도 명품관, 일자리 만든다 연수구는 송도NC큐브 커넬워크점과 연수구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주)이랜드리테일 인사·노무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NC큐브 커넬워크점과 4개 협력사를 포함한 1200여개 신규 일자리에 연수구민의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합의했다. (주)이랜드리테일의 프리미엄 아울렛인 NC큐브는 시내면세점 및 패션(아울렛, PB, 직수입)매장, 식당 등을 운영하며 평일 6000명, 주말 1만 명의 일일 방문객이 예상된다. 이곳은 오는 4월 25일 개점을 앞두고 직영과 임대를 포함한 1천여 개의 일자리와 협력사에서 2백 개가 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8일 NC큐브 실무팀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어 구민들의 대거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NC큐브 채용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연수일자리센터(탑피온빌딩)에서열린다.문의:032-749-8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밋밋하고 평범한 수학여행은 가라 ‘부여나 경주, 설악산이나 속리산, 혹은 제주도’의 공통점은 뭘까? 이 곳은 모두 초중고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여행지가 비슷하다 보니 방문하는 유적지도 겹치고, 그 곳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시 중복되기 마련. 그렇다보니 학년만 달라질 뿐 수학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살린 두 학교 사례를 소개한다. 인천 신정중, 학년별로 자연·문화·도전 등 차별화 인천신정중학교(교장 이재춘)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학년은 수련회, 2학년은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고, 3학년은 9일에 강화도 일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자연, 문화, 그리고 도전이 어우러진 역동적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물했다. 1학년 수련활동은 파크골프, 도미노 월드, 사물 두드림, 수화 노래,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고, 2학년 학생들은 제주도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며 자연을 교실 삼아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욱더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특히, 입시 준비로 여유가 없는 3학년을 위해서는 가까운 강화도로 일정을 잡아 도예공예, 나무공예, 고추장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인천 고잔고, 진로 테마별 체험학습으로 진행 인천고잔고등학교(교장 김기룡)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평범한 수학여행 대신 진로 테마별 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2학년 338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 테마별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대학 전공 및 미래 희망을 바탕으로 남도역사문화기행, 남도문학기행, 남도자연탐사, 강원도자연탐사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일정, 숙박, 식사 메뉴 등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희망과 의견을 바탕으로 교사들의 실제 답사에 의해 계획이 완성됐다.‘남도역사문화기행’ 팀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창과 화순의 고인돌 유적지와 송광사, 낙안읍성 및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담양 소쇄원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추적했으며, ‘남도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남과 보길도, 담양 가사 문학관 탐방을 통해 조선시대 문인 윤선도와 정철의 작품을 책에서만 배우다가 직접 그 작품의 배경지를 돌아보는 감동을 맛보았다. ‘남도자연탐사’ 팀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주과학기술원,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 산출지,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나로호우주과학관,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강원도자연탐사’ 팀에 참여한 학생들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화석의 보고(寶庫) 구문소, 석탄박물관, 울진원자력발전소, 참소리축음기, 에디슨박물관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 과학의 과거와 현재 조명 및 미래를 상상해 보는 등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가슴에 가득 안고 돌아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이번 주말에 뭐하지? 1. 2013 인천 지구의 날 행사일시 : 4월 20일(토) 12~16시장소 : 소래광장(둘레길7코스內안내소앞광장)프로그램 : 재생에너지 체험, 요들단 공연, 미니화분 2. 2013 인천과학문화축전일시 : 4월 20일(토) 9:30 ~15:00 / 기념식 14:00장소 :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일원프로그램 : 과학탐구 체험마당, 온가족 과학노리, 사이언스 매직 쇼, 우주과학체험전 3. 인천지하철 과학나들이일시 : 4월 20일,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장소 : 인천시청역 대합실프로그램 : 전동차 운행 원리, 스크린도어 작동 등 각종 기자재 전시, 매직쇼, 종이와 물방울 이용한 체험교실, 로켓모형 만들기 4. 인천공항 하늘정원 개나리 꽃 축제일시 : 4월 19일~21일장소 : 인천공항 인근 하늘정원프로그램 : 개나리꽃 심기, 날아라 개나리비행기, 개나리꽃 놀이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 개최 (사진 2)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소래포구 수변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이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동 주민센터 및 남동구청 문화체육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453-2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동부과학교육관 완구실로 놀러오세요 인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미취학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인천 만수북초등학교에 자리한 동부과학교육관 완구실은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과학교과를 좋아하고 실험을 즐겨하는 아이라면 더욱 좋아할 만한 공간이다. 동부과학교육관 완구실에는 국내외에서 구입한 90종 2,000점의 다양한 과학완구가 구비돼 있다. 줄을 잡아당겨 돌린 팽이를 가느다란 실이나 모서리에 올리는 놀이를 통해 회전운동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고안된 ‘삼각자이로팽이’를 비롯해 과학완구는 학생들이 가지고 놀면서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100명 이하의 동아리 단위로 과학관에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과학완구에 대한 사용방법과 관련 단원 및 학년이 잘 안내되어 있어 평소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 대상으로 기회를 확대해 매주 월요일 오후에 동부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과학관에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과학완구 활용이나 관리를 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완구 대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과학완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동부과학교육관으로 전화나 FAX로 신청을 하면 되며 대여 기간은 일주일을 기본으로 하고, 원하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문의 : 460-6628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새로운 철강시대, 도전형 인간이 개척”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를 넘어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최근 기업들의 인재확보 노력은 가희 전쟁 수준이다. ‘21세기는 인재확보 전쟁의 시대’라는 말이 진부할 정도다. 현대제철도 예외는 아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현대제철은 올해를 ‘100년 기업으로 가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인적 자원 개발’ 기치를 내걸었다. (사진설명: 현대제철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중 팀워크 강화 훈련을 위한 산행을 하고 있다)현대제철의 인재상은 도천·창조·전문성·친화성으로 요약된다. 특히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도전형 인간’을 중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리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대처하며, 전문적인 능력과 지식을 갖추는 동시에 사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하는 인재”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핵심가치 세미나’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게 한다. 특히 ‘소통 & 하모니 워크숍’은 구성원 간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공장별로 흩어져 있는 구성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화와 토론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구성원 간 업무적·정서적 공감대를 확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구성원들에게 사내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소통 & 하모니 워크숍’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 높다. 지난해 워크숍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우리 안에 있는 강점과 긍정 에너지에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 여건과 환경을 탓하는 것을 지양하고 회사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맡은 직급에 적합한 리더십과 역량 함양을 위해 입문교육, 직급별 향상 과정, 신임임원 과정, 최고경영자 과정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구성원들을 100년 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글로벌 경영리더로 키우기 위한 사이버 교육 및 사내 어학당 제도를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습득을 돕고 있다. 더불어 조직 구성원 개개인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마련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강회사로 시작한 현대제철은 오는 9월 고로3기 완공을 계기로 최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적인 철강사로 도약하게 된다”며 “새로운 철강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공부하라’는 잔소리, 아이보다 엄마가 더 힘들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 주제 강연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새 한 달, 엄마들의 조급함이 심해질 때다. 구월동에 사는 민지맘은 아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매일이 전쟁이죠. 이제 중학생이 됐으니 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때도 된 거 같은데 초등학생 때보다 더 하기 싫어하고 안하니까요. 아침마다 멋 부린다고 쓸데없는 짓은 더 하고요. 중학생이 되고 보니 교과목은 더 어려워졌고 학원까지 옮기는 바람에 바쁘고 정신이 없어요. 새로 바뀐 생활과 분위기에 적응하고 따라가려면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 하루 종일 늑장부리면서 시간만 낭비하고 있으니 짜증나죠. 공부 좀 하나 싶으면 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부엌으로 쓸데없이 돌아다니기만 하고 있으니 속상하죠. 게다가 사춘기라는 핑계로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잔소리해도 그때뿐 5분이면 또 마찬가지니 힘들어 죽겠어요.” 고봉익 교수와 함께 하면 엄마들 고민 끝! 자기주도학습의 1인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가 아이 공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엄마들을 돕기 위해 인천에 온다. 엄마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마련한 특강이다.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일명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왜 고봉익 교수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고봉익 교수는 교과부가 인정한 자기주도학습 분야 1호 교수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습관-66일간의 습관변화 보고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그것도 사교육 전혀 없이 오직 아이들의 공부 및 생활습관만 컨설팅해서 얻은 성과였다. 습관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바뀌는 전 과정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면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그의 이름 앞에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려준 장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만큼 전국의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잡아줌으로써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론만 연구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수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만큼 그의 강의는 살아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원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고봉익 교수만의 장점이다. 또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의를 도맡아 해 온 프로답게 학부모 입장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요긴한 팁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이다. 실제로 고봉익 교수 역시 강사이기에 앞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엄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군더더기를 제외한 부모가 듣고 싶어 하는 핵심 요소들만 콕 콕 집어줌으로써 학부모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준다. 이번 강의가 바로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고봉익 교수가 오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학원 의존형 아이들의 지금까지 해 온 학습방법을 과감히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편 구월센터는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1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강남 학부모들이 신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고가의 ‘공부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막막하기만 했던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태도 등 전반적인 문제를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볼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22가지 자기주도학습 요인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대일 맞춤 학습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 342-23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일자리 구하는 날 운영 연수구가 올해 구정 최우선 중점 추진사업으로 일자리 창출로 정한 가운데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 한다.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정보 전달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미스매칭의 최소화, 체계적인 구직자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서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연수일자리센터내 취업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일구데이’ 행사는 송도국제도시, 남동산업단지공단에 소재한 5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0개 이상의 일자리를 놓고 채용경쟁을 벌이며, 해당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탑피온 빌딩 4층 취업정보센터)을 방문하면 현장면접과 일자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매년 5월, 10월 두차례에 걸쳐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연수 일자리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책으로 세상을 만나요~ 중앙도서관에서는 엄마와 아가를 대상으로 책놀이, 촉각놀이 등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들이 신나게 책을 통해 부모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이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아장아장!콩콩 책나라’, ‘조물조물~~ 놀이나라’ 로 2개 강좌로 운영한다. ‘아장아장! 콩콩 책나라’는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 기분 좋은 책읽기 경험과 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또한 ‘조물조물~~ 놀이나라’는 엄마랑 상호작용하면서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행복한 미술여행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에게는 유아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17개월에서 24개월 유아를 둔 10가족이다. 문의:032-420-8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동부영재교육원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이 2012학년도 운영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에 잠재성이 있는 중학생을 매년 60명 씩 선발하여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의 잠재성 신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이 진로?진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 고등학교 진학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실제로 2012학년도 동부영재교육원 졸업생 55명 중 과학고 22%, 외고·국제고 7%, 과학중점고 22%, 자사고 7%, 마이스터고 2%, 일반고 40%를 진학하였는데, 이는 2011년 일반고 진학 72%에 비해 30%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재원을 졸업한 후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대부분 고등학교 영재학급에 정원 외로 추천 되며 선발이 되면 지속적으로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받아 이를 통해 이공계 진로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부영재교육원의 이러한 변화는 전체 수업을 실생활 문제해결 위주의 프로젝트 학습과 과학고 입학담당관 진로 특강, 이공계 선배와의 만남, 과학고 연계 이공계꿈사다리 운영, 수학?과학 창의산출물발표, 수학?과학 독서 및 논술,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로진학에 경험이 많은 고등학교 교사를 중학교 3학년 과정에 배치하여 수시로 학생들을 상담하고,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와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집중적으로 상담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동부영재교육원은 2013학년도부터 학생 선발 방식이 관찰추천방식으로 변함에 따라 면접을 강화하여 수학과학에 잠재성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이러한 학생들이 이공계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성과 인성이 조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개별화된 지도를 위해 강사수를 25% 늘리고, 융합인재교육과정을 10%이상 반영함과 동시에 자기?동료?교사수시평가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수행 결과를 수시로 누가기록 하는 등 체계적인 학생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